하루가 하루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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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賀晴臣
라이트 노벨 《맹약의 리바이어던》의 주인공. 연구기관 《S.A.U.R.U》에 소속되어 있는 소년으로, 마녀와 리바이어던을 연결하는 맹약의식의 프로듀서로서 활약하는 업계인. 회중시계인 기계장치의 마술사(클락워크 마기)를 이용하면 간단한 마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하루오미가 이런 특이한 직종에 종사하게 된 것은, 역시 프로듀서였던 작고한 부친의 영향이다.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연령에 걸맞지 않게 묘하게 인생을 달관한 듯한 성격이 특징. 빨리빨리 열심히 돈을 벌어서 30대에 은퇴한 후 유유자적한 전원생활을 보내는 게 꿈이다. 기본적으로는 냉정침착하고 사리분별이 빠르지만, 한편으로 상식인인 척 하는 모 마왕과는 달리 그 또래의 소년들처럼 밝히는 면도 있다.
현재는 소꿉친구인 아샤나 쥬죠지 오리히메, 시라사카 하즈미 등 미소녀 히로인들과 열심히 얽히는 중. 둔감한 편은 아니긴 한데 아샤의 오랜 짝사랑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유능한 프로듀서로서 전세계를 누비고 다녔으며, 유로의 전 에이스인 아샤와 그녀의 리바이어던인 푸른 루사루카와는 오랜 파트너이기도 하다. 그러던 중 일본인 소녀의 계약을 프로듀스하기 위해 고향인 도쿄 신도로 돌아왔다가 사울의 상급자의 지시에 의해 그대로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학교의 아이돌인 오리히메와 친해지거나, 드래곤 연구 서클인 UFO 연구회에 입부하는 등 묘하게 충실한 학교 생활을 보내면서 한편으로 맹약 의식을 준비하게 되는데……
오리히메의 맹약 의식을 치르던 중 상위종 드래곤 소스에 의해 습격당하고, 미끼 역할이 되어 도망치다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된다. 그 순간 자칭 악마이자 죽은 드래곤 여왕의 혼령이기도 한 히노카구즈치와 계약하여 도룡의 힘, 용살자(竜弑し)의 룬인 활의 비문자(弓の秘文字), 남천(南天)의 궁성(弓星)을 얻게 된다.
이 능력은 리바이어던을 가진 마녀와 몸과 마음을 하나로 하여 그녀의 리바이어던에게 일격필살의 힘을 부여함으로서 용왕급의 드래곤조차 물리칠 수 있게 함은 물론, 그 자신도 호신용으로 가져온 라이플에 비문자의 힘을 박아넣어 검의 비문자를 가진 은룡과도 대등하게 싸을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힘을 얻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목숨은 구했지만 비문자를 얻게 됨으로서 '''왕으로 향하는 길'''의 열쇠이자 자격을 획득하여, 용왕으로의 승격을 노리는 상위종 드래곤이나 현존하는 용왕들에게 끝없이 노려지게 되는 박복한 팔자가 되고 말았다. 지금껏 문자를 얻은 대부분의 용이나 인간들이 이런식으로 습격당해 사라져갔다고 하며 히노카구즈치도 "지금으로서는 네가 그 예외가 될 가능성은 도저히 안보인다"고 싫은 소리만 하고 본인 역시 한숨만 쉬는 신세.
그러나 만약 이대로 역경을 헤치고 힘을 키워나가면 훗날 '''진짜 용'''으로 변화할 수도 있으며, 애초에 현재 상급의 드래곤들 중에도 이러한 순종이 아닌 자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한다.[1]
3권에서는 유키카제와의 대치를 통해 '''제대로 플레이하면 클리어가 불가능한 게임'''이라는, 왕으로 향하는 길의 진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오랫동안 가져왔던 고민을 떨쳐버리고, 발견한 히노카구즈치의 심금과 융합하여 새로운 존재로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동시에 죽어 재가 되어 사라졌던 홍련의 여왕의 신체를 1권에서 히노카구즈치가 그랬던 것처럼 살아있던 그대로의 모습으로 소환하고 이를 자신이 계약한 리바이어던과 계약시키는, '''선제의 비의'''의 능력을 얻게 된다. 파벨 가라드가 평가하기를 하루오미가 현재 그 누구보다 옥좌에 근접한 참주라고 하였는데, 선제의 비의의 능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유키카제와의 첫번째 싸움에서는 패배하지만 2번째에서는 승리하였고, '''라 에그조스'''나 유키카제의 권속인 '''현무왕'''을 쓰러트리는 등 상당한 전과를 올리고 있기 때문.
기본적으로는 직선적인 성격인 누구와 달리 잔머리를 잘 굴리고 음모를 꾸미는데 능숙한 성격이라, 비슷한 타입인 루나가 전학해 들어온 다음에는 잽싸게 태그를 짜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2][3]
4권[4] 에서는 히노카구즈치의 조언에 따라 새로운 힘을 찾기 위해 원정을 떠나, 과거 히노카구즈치가 사역하던 드래곤 상위종, 용왕루와 조우하게 된다. 용왕루는 거대 거북이었던 현무왕의 사이즈를 훨씬 능가하는 전장 1km의 초거대 거북으로, 그 등 위에는 예전 히노카구즈치가 여신으로 숭배받을 때 거주하던 중화풍의 궁전이 있었는데, 이를 과거 사슬과 권(拳)의 비문자의 소유주였던 용왕의 망령, 회색경(灰色卿)이 차지한 뒤 자신의 근거지로 삼고 있었다. 좀비 드래곤에 가까운 상태였기에 HP는 제로 수준이었지만 다른 신체능력과 지식, 전법 등은 생전 그대로였던 이 용왕을 상대로 하루오미는 궁지에 몰리며 소스가 하즈미와 미나즈키에게 그랬던 것처럼 부활의 제물로 오리히메와(+아쿠로오)까지 탈취당하지만, 히노카구즈치가 용왕루 안에 숨겨두었던 쌍도(雙刀)의 비문자를 손에 넣어 두 개의 비문자의 소유주가 되어 파워업하고[5] 그 직후 루나와 오리히메의 협력을 얻어 회색경을 쓰러트렸다. 이 과정에서 루나에게 완벽하게 플래그를 꽃는 것은 덤.
5권에서 아버지가 가지고 있었던 수석이 어디서부터 왔는 지를 조사하다, 아버지가 아샤의 어머니와 같이 솔로몬에 관한 연구 중에 발견했다는 것을 깨닫고 솔로몬의 유산이 구 맨해튼 주에 있다는 단서를 얻어 그곳으로 향한다. 도중 민주주의에 입각해 선거를 치루려는 한니발의 기행을 막기도 하면서 솔로몬의 유산인 마도서를 얻어 이를 해독, 반지의 비문자를 얻게 된다. 문제는 반지의 비문자에는 숙주의 몸을 빼았아 솔로몬의 것으로 하는 함정이 있어 이에 저항하다 여왕을 빼앗기게 되지만 쌍도의 비문자의 힘으로 여왕을 되찾고 다시 싸움을 걸어온 한니발과 대치. 미나즈치의 도움으로 무승부를 낸다. 하지만 한니발과 싸우느라 약해진 하루오미에게 반지의 비문자가 반격을 가하면서 5권 끝.
현재 소유하고 있는 비문자는 활, 쌍도, 반지(얘는 현재 완전 지배는 아니라 반만 지배)로 세가지를 가지고 있다. 작중 드러난 능력은 활의 경우 원거리 공격 및 사격능력의 강화이고, 쌍도는 파마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반지의 경우에는 동·식물 및 리바이어던과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쌍도의 경우 필멸지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상반된 요소를 제어하여만 하기 때문에 두 명의 마녀가 함께 제어하는 형태로 사용가능. 반지의 비문자의 경우에는 옛날 솔로몬 왕이 부렸다고 하는 72마리의 라바이어던의 혼과 마력이 담겨 있는데 이것이 원래 반지의 비문자의 기능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이 마력 덕에 여왕의 육체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마력이 충족되어 한니발과의 싸움에서 여왕으로 계속 싸울 수 있었다.
春賀晴臣
라이트 노벨 《맹약의 리바이어던》의 주인공. 연구기관 《S.A.U.R.U》에 소속되어 있는 소년으로, 마녀와 리바이어던을 연결하는 맹약의식의 프로듀서로서 활약하는 업계인. 회중시계인 기계장치의 마술사(클락워크 마기)를 이용하면 간단한 마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하루오미가 이런 특이한 직종에 종사하게 된 것은, 역시 프로듀서였던 작고한 부친의 영향이다.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연령에 걸맞지 않게 묘하게 인생을 달관한 듯한 성격이 특징. 빨리빨리 열심히 돈을 벌어서 30대에 은퇴한 후 유유자적한 전원생활을 보내는 게 꿈이다. 기본적으로는 냉정침착하고 사리분별이 빠르지만, 한편으로 상식인인 척 하는 모 마왕과는 달리 그 또래의 소년들처럼 밝히는 면도 있다.
현재는 소꿉친구인 아샤나 쥬죠지 오리히메, 시라사카 하즈미 등 미소녀 히로인들과 열심히 얽히는 중. 둔감한 편은 아니긴 한데 아샤의 오랜 짝사랑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유능한 프로듀서로서 전세계를 누비고 다녔으며, 유로의 전 에이스인 아샤와 그녀의 리바이어던인 푸른 루사루카와는 오랜 파트너이기도 하다. 그러던 중 일본인 소녀의 계약을 프로듀스하기 위해 고향인 도쿄 신도로 돌아왔다가 사울의 상급자의 지시에 의해 그대로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학교의 아이돌인 오리히메와 친해지거나, 드래곤 연구 서클인 UFO 연구회에 입부하는 등 묘하게 충실한 학교 생활을 보내면서 한편으로 맹약 의식을 준비하게 되는데……
오리히메의 맹약 의식을 치르던 중 상위종 드래곤 소스에 의해 습격당하고, 미끼 역할이 되어 도망치다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된다. 그 순간 자칭 악마이자 죽은 드래곤 여왕의 혼령이기도 한 히노카구즈치와 계약하여 도룡의 힘, 용살자(竜弑し)의 룬인 활의 비문자(弓の秘文字), 남천(南天)의 궁성(弓星)을 얻게 된다.
이 능력은 리바이어던을 가진 마녀와 몸과 마음을 하나로 하여 그녀의 리바이어던에게 일격필살의 힘을 부여함으로서 용왕급의 드래곤조차 물리칠 수 있게 함은 물론, 그 자신도 호신용으로 가져온 라이플에 비문자의 힘을 박아넣어 검의 비문자를 가진 은룡과도 대등하게 싸을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힘을 얻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목숨은 구했지만 비문자를 얻게 됨으로서 '''왕으로 향하는 길'''의 열쇠이자 자격을 획득하여, 용왕으로의 승격을 노리는 상위종 드래곤이나 현존하는 용왕들에게 끝없이 노려지게 되는 박복한 팔자가 되고 말았다. 지금껏 문자를 얻은 대부분의 용이나 인간들이 이런식으로 습격당해 사라져갔다고 하며 히노카구즈치도 "지금으로서는 네가 그 예외가 될 가능성은 도저히 안보인다"고 싫은 소리만 하고 본인 역시 한숨만 쉬는 신세.
그러나 만약 이대로 역경을 헤치고 힘을 키워나가면 훗날 '''진짜 용'''으로 변화할 수도 있으며, 애초에 현재 상급의 드래곤들 중에도 이러한 순종이 아닌 자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한다.[1]
3권에서는 유키카제와의 대치를 통해 '''제대로 플레이하면 클리어가 불가능한 게임'''이라는, 왕으로 향하는 길의 진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오랫동안 가져왔던 고민을 떨쳐버리고, 발견한 히노카구즈치의 심금과 융합하여 새로운 존재로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동시에 죽어 재가 되어 사라졌던 홍련의 여왕의 신체를 1권에서 히노카구즈치가 그랬던 것처럼 살아있던 그대로의 모습으로 소환하고 이를 자신이 계약한 리바이어던과 계약시키는, '''선제의 비의'''의 능력을 얻게 된다. 파벨 가라드가 평가하기를 하루오미가 현재 그 누구보다 옥좌에 근접한 참주라고 하였는데, 선제의 비의의 능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유키카제와의 첫번째 싸움에서는 패배하지만 2번째에서는 승리하였고, '''라 에그조스'''나 유키카제의 권속인 '''현무왕'''을 쓰러트리는 등 상당한 전과를 올리고 있기 때문.
기본적으로는 직선적인 성격인 누구와 달리 잔머리를 잘 굴리고 음모를 꾸미는데 능숙한 성격이라, 비슷한 타입인 루나가 전학해 들어온 다음에는 잽싸게 태그를 짜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2][3]
4권[4] 에서는 히노카구즈치의 조언에 따라 새로운 힘을 찾기 위해 원정을 떠나, 과거 히노카구즈치가 사역하던 드래곤 상위종, 용왕루와 조우하게 된다. 용왕루는 거대 거북이었던 현무왕의 사이즈를 훨씬 능가하는 전장 1km의 초거대 거북으로, 그 등 위에는 예전 히노카구즈치가 여신으로 숭배받을 때 거주하던 중화풍의 궁전이 있었는데, 이를 과거 사슬과 권(拳)의 비문자의 소유주였던 용왕의 망령, 회색경(灰色卿)이 차지한 뒤 자신의 근거지로 삼고 있었다. 좀비 드래곤에 가까운 상태였기에 HP는 제로 수준이었지만 다른 신체능력과 지식, 전법 등은 생전 그대로였던 이 용왕을 상대로 하루오미는 궁지에 몰리며 소스가 하즈미와 미나즈키에게 그랬던 것처럼 부활의 제물로 오리히메와(+아쿠로오)까지 탈취당하지만, 히노카구즈치가 용왕루 안에 숨겨두었던 쌍도(雙刀)의 비문자를 손에 넣어 두 개의 비문자의 소유주가 되어 파워업하고[5] 그 직후 루나와 오리히메의 협력을 얻어 회색경을 쓰러트렸다. 이 과정에서 루나에게 완벽하게 플래그를 꽃는 것은 덤.
5권에서 아버지가 가지고 있었던 수석이 어디서부터 왔는 지를 조사하다, 아버지가 아샤의 어머니와 같이 솔로몬에 관한 연구 중에 발견했다는 것을 깨닫고 솔로몬의 유산이 구 맨해튼 주에 있다는 단서를 얻어 그곳으로 향한다. 도중 민주주의에 입각해 선거를 치루려는 한니발의 기행을 막기도 하면서 솔로몬의 유산인 마도서를 얻어 이를 해독, 반지의 비문자를 얻게 된다. 문제는 반지의 비문자에는 숙주의 몸을 빼았아 솔로몬의 것으로 하는 함정이 있어 이에 저항하다 여왕을 빼앗기게 되지만 쌍도의 비문자의 힘으로 여왕을 되찾고 다시 싸움을 걸어온 한니발과 대치. 미나즈치의 도움으로 무승부를 낸다. 하지만 한니발과 싸우느라 약해진 하루오미에게 반지의 비문자가 반격을 가하면서 5권 끝.
현재 소유하고 있는 비문자는 활, 쌍도, 반지(얘는 현재 완전 지배는 아니라 반만 지배)로 세가지를 가지고 있다. 작중 드러난 능력은 활의 경우 원거리 공격 및 사격능력의 강화이고, 쌍도는 파마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반지의 경우에는 동·식물 및 리바이어던과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쌍도의 경우 필멸지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상반된 요소를 제어하여만 하기 때문에 두 명의 마녀가 함께 제어하는 형태로 사용가능. 반지의 비문자의 경우에는 옛날 솔로몬 왕이 부렸다고 하는 72마리의 라바이어던의 혼과 마력이 담겨 있는데 이것이 원래 반지의 비문자의 기능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이 마력 덕에 여왕의 육체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마력이 충족되어 한니발과의 싸움에서 여왕으로 계속 싸울 수 있었다.
[1] 5권기준 오른손부터 오른팔까지는 용의 것으로 변하고 이있는 중이다. 활의 비문자를 처음 얻었을 때 손가락, 여왕을 얻었을 때 손목, 쌍도의 비문자를 얻었을 때 팔꿈치, 반지의 비문자를 얻었을 때 오른 어깨까지 순으로 영향이 늘어나는 중.[2] 사실 원래 이런 쪽이 전문이고 전투는 오히려 능숙한 편이 아니다.[3] 마기들을 지원하는 보조역이나 혹은 마기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연결하는 프로듀서로서의 일이 본업이다.[4] 후기에서 예고되었던 대로 RPG에 가까운 전개가 계속되었다. 무인도에서 빈 집들의 서랍을 죄다 뒤져 아이템을 획득하고, 새로운 무기를 보물상자에서 얻고, 최종보스가 죽고난 뒤 던젼이 붕괴되는 전개까지(…)[5] 하루오미의 마총도 총검이 달린 형태로 진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