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단일통화 (Single Currency)
유로
CFA 프랑/서아프리카
CFA 프랑/중앙아프리카
CFP 프랑/폴리네시아
동카리브 달러
'''유로'''
'''Euro €'''
[image]
'''ISO 4217 코드'''
EUR
'''중앙은행'''
유럽중앙은행
'''공식 사용국'''
[image] 유로존
'''비공식 사용국'''
[image] 스위스
'''기호'''

'''단위'''
1c, 2c, 5c, 10c, 20c, 50c, €1, €2
€5, €10, €20, €50, €100, €200, €500
1. 개요
2. 위상
3. 각 언어별 명칭
4. 유로존
4.1. 유로존이 아닌 EU 회원국
4.2. 유로존도 아니고 유럽 연합 회원국도 아닌 주요 유럽 국가
4.3. 협약을 맺지 않고 유로를 그냥 가져다 쓰는 나라
4.4. 자국 화폐를 유로에 페그시키고 있는 나라
5. 지폐
5.2. 1차 (2002년 발행)
5.2.1. 위조방지 기술
5.2.2. 시리얼 번호와 발행국 코드
5.2.3. 여담
5.3. 2차 (유로파 시리즈, 2013년 이후)
5.3.1. 명칭
6. 주화
6.1. 여담
7. 사용설명
7.1. 지폐
7.2. 동전
7.3. 국내에서의 환전 및 환율
8. 유로화의 문제점
8.1. 인식 오류
9. 관련 기관
10. 이야기거리

[clearfix]

1. 개요


유럽 연합화폐로, 이전 각국에서 사용하던 화폐 대신 도입된 유럽형 단일화폐다. 정확히는 "유로존의 화폐"라고 해야 한다. EU 국가보다 유로 쓰는 국가가 더 적은 부분집합의 형태이기 때문. 다만 유럽 연합의 헌법과 같은 마스트리히트 조약에는 유로화를 EU의 단일화폐로 규정하고 있다. '''EU 회원국들이 쓰고 있는 자체 화폐들은 '한동안' 통용을 인정하되, 최종적으로 유로화를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은 건 덤. 굳이 유럽형이라고 함은 유로가 사상 최초는 아니라는 것이다. ISO 4217 표기로는 EUR, 기호(€)는 C에 가로선 2개 그어놓은 형태. 유로 기호는 타자기에서도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으로, C를 입력한 다음 백스페이스를 누르고 등호(=)를 입력하면 충분히 쓸 수 있기 때문. Microsoft Windows에서는 왼쪽 ctrl+alt+E 또는 alt+0128을, OS X에서는 영문 자판에서 ⌥+⇧+2를 사용한다.
보조 단위는 센트(Cent).

2. 위상


시작할 때의 대 달러 환율은 1:1이었으나, 2021년 2월 15일 현재는 대충 1.20달러 = 1 유로. 공식 출범 10여 년이 지난 현재도 아직 달러를 완전히 대체하는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해 만년 콩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곡물시장에서는 달러 위주로 결제가 이뤄지고, 석유 시장에서는 달러와 파운드로 결제가 진행되는 게 아직 유로가 영향력에 한계를 가지는 중요한 원인이다. 그래도 유로는 '''금융시장'''에서는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에선 오히려 미국 달러를 버리고 유로화를 쓰겠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실제로 채권시장에선 유로화 표시 채권이 달러화 표시 채권을 2007년 말 추월한 이후로 2009년 말 기준 거의 1.5배 차이가 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도 '''주가가 떨어져도 환차익을 건질 수 있다'''는 이유로 유로화로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꽤 된다. 하지만 그 말은 '''역으로 주가가 올라도 환손실을 볼 수 있다는 말'''과 같다는 걸 간과하고 있기도 하다(...)
2012년그리스가 국가부도 위기를 맞이하였고, 이에 따라 IMF의 개입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대 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전성기인 2008년 이후에 2009년경 환율이 1,800~1,900원/EUR 넘게 치솟기도 했으나 2010년부터 다시 꺾였고, 2014년 1300원대, 그리고 도달하지 못할 줄 알았던 1200원대도 2015년 1월 8일에 기록되면서 달러를 대체할 기축통화로서의 가능성도 살짝 의심받고 있는 중이다. 일부에서는 다시 달러와 1:1 환율이 되는 거 아닌가 반쯤은 걱정 중. 2002년 이후로 달러보다 유로가치가 더 낮았던 시절은 매우 짧았다. 하지만 부국이 많은 유럽이 유기적으로 끈끈히 뭉쳐있는 화폐이니 한 나라가 휘청거린다고 유로까지 덩달아 흔들리는 사태는 낮아 달러만큼이 아니라도 최소한 듣보잡 국가의 화폐보다는 넘사벽으로 기축통화로서의 가치가 높다.
그러나 2008년 이후 유로존 위기에서 보다시피 유로존 국가들의 통화정책은 사실상 유럽중앙은행이 관리하고 있는 상태라 국가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세입세출을 통한 재정정책으로 한정되다 보니 각 국가가 각개전투를 하여 위기를 타개하기가 무지 어렵고, 오히려 경제블록 내 국가들의 취약성만 노출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미 유로화가 출범되기 전부터 우려됐던 부분인데, 대침체 이후 PIIGS의 등장과 그리스의 경제가 막장이 된 이후 유럽 연합 회원국간 갈등의 표면화로 나타나게 됐다.
아래에서 보이듯이 아직 상당수의 유럽국가들이 자국 화페를 사용하고 있으나, 유럽 웬만한 곳에서는 환전하지 않고 유로가 사용 가능하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지역이 그렇다.

3. 각 언어별 명칭


한국에서 쓰이는 유로, 센트라는 이름은 각각 Euro, Cent의 영어식 발음이다. 유로권 안에서는 대부분 EURO를 쓰지만 유럽 내 각 언어의 어법이나 정서법 문제로 철자변형이 이루어진 경우도 있으며, 보조단위 센트의 경우 역사가 오랜 화폐 단위라 언어마다 조금씩 이름이 다르다.
'''유럽연합 공용어별 유로, 센트의 이름'''
'''언어'''
'''유로'''
'''센트'''
그리스어
Ευρώ (Evro, 에브로)
Λεπτό (Lepto, 렙토, 그리스), Σεντ (Sent, 센트, 키프로스)
네덜란드어
Euro (외로)
Cent (센트)
덴마크어
Euro (에우로)
Cent (센트)
독일어
Euro (오이로)
Cent (센트/첸트)
라트비아어
Eiro (에이로)
Cents (첸츠)[1]
루마니아어
Euro (에우로)
C[C]ent (첸트)[2]
리투아니아어
Euras (에우라스)
Centas (첸타스)
몰타어
Ewro (에우로)
Ċenteżmu (첸테즈무)
불가리아어
Евро (Evro, 에브로)
Цент (Cent, 첸트)[3]
스웨덴어
Euro (에우로)
Cent (센트)
스페인어
Euro (에우로)
Céntimo (센티모)
슬로바키아어
Euro (에우로)
Cent (첸트)
슬로베니아어
Evro (에브로)
Sent (센트)
아일랜드어
Euro (유로)
Cent (센트)
에스토니아어
Euro (에우로)
Cent (첸트)
영어
Euro (유로)[A]
Cent (센트)[A]
이탈리아어
Euro (에우로)
C[C]entesimo (첸테시모)
체코어
Euro (에우로)
Cent (첸트)
크로아티아어
Euro (에우로)
Cent (첸트)[4]
포르투갈어
Euro (에우루)
Cêntimo (셍티무) 혹은 Centavo (셍타부)
폴란드어
Euro (에우로)
Cent (첸트)
프랑스어
Euro (외로)
Cent (상) 혹은 Centime (상팀)
핀란드어
Euro (에우로)
Sentti (센티)
헝가리어
Euró (에우로)
Cent (첸트)

4. 유로존


정식 화폐로서의 통용은 2002년 1월 1일 시행되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는 유예기간으로 기존 회원국이 사용하던 통화와 함께 사용되었다. 아래 표기된 환율은 유럽중앙은행이 정한 환율이고 실제로는 2 DEM = 1 EUR처럼 반올림한 수치로 거래했다.
'''유로존 국가의 구 통화 총정리'''
'''국가'''
'''화폐단위'''
'''원어'''
'''기호'''
'''코드'''
'''하위단위'''
'''원어'''
'''기호'''
'''유로도입'''
'''폐기연도'''
'''교환비'''(per EUR)
네덜란드
휠던
Gulden
ƒ/fl.
NLG
센트
Cent
c
1999
2002
2.20371 NLG
독일
마르크
Mark
DM
DEM
페니히
Pfennig
₰/pf
1999
2002
1.95583 DEM
룩셈부르크
프랑/프랑크
Frang/Franc
fr.
LUF
상팀/센트
Centime/Cent
c.
1999
2002
40.3399 LUF
모나코[5]
프랑
Franc
fr.
MCF
상팀
Centime

1999
2002
6.55957 MCF
바티칸[6]
리라
Lira

VAL
첸테시모[7]
Centesimo

1999
2002
1936.27 VAL
벨기에
프랑크/프랑
Frank/Franc
fr.
BEF
센팀/상팀
Centiem/Centime
c.
1999
2002
40.3399 BEF[8]
산마리노[9]
리라
Lira

SML
첸테시모[10]
Centesimo

1999
2002
1936.27 SML
스페인
페세타
Peseta

ESP
센티모[11]
Céntimo

1999
2002
166.386 ESP
아일랜드
푼트/파운드
Punt/Pound
£
IEP
핑인/페니
Pingin/Penny
p
1999
2002
0.787564 IEP
오스트리아
실링
Schlling
öS
ATS
그로셴
Groschen

1999
2002
13.7603 AUS
이탈리아
리라
Lira

ITL
첸테시모[12]
Centesimo

1999
2002
1936.27 ITL
포르투갈
이스쿠두
Escudo
$[13]
PTE
센타부
Centavo

1999
2002
200.482 PTE
프랑스
프랑
Franc

FRF
상팀
Centime

1999
2002
6.55957 FRF
핀란드
마르카/마르크
Markka/Mark
mk
FIM
펜니
Penni
p
1999
2002
5.94573 FIM
그리스
드라흐미
δραχμή

GRD
렙토
Λεπτό
Λ[14]
2001[15]
2002
340.750 GRD
슬로베니아
톨라르
Tolar

SIT
스토틴
Stotin

2007
2007
239.640 SIT
몰타
리라
Lira

MTL
센트
Cent

2008
2008
0.429300 MTL
키프로스
리라(파운드)
Λίρα/Lira
£
CYP
센트/쿠루쉬
Σεντ/Kuruş

2008
2008
0.585274 CYP
슬로바키아
코루나
Koruna
Sk
SKK
할리에르
Halier
h
2009
2009
30.1260 SKK
에스토니아
크론
Kroon

EEK
센트
Sent

2011
2011
15.6466 EEK
안도라[16]
[17]






2012[18]
[19]

라트비아
라츠
Lats
Ls
LVL
산팀스
Santims
s
2014
2014
0.702804 LVL
리투아니아
리타스
Litas
Lt
LTL
첸타스
Centas
ct
2015[20]
2015
3.4528 LTL
정식 사용 국가는 19개국으로, 이외의 국가로 가면 자국의 통화를 사용해야 하겠지만 편의상 그냥 유로를 받기도 한다. 예로 스위스의 접경지역이나 관광지에서는 물건을 사고 유로로 내면 잘 받아 준다. 아예 유로 가격을 동시에 표기하는 곳도 있는 듯하다. 다만 이런 케이스는 언제나 환율은 불리하게 적용시키니 가급적 자국 통화를 써 주는 것이 좋긴 하다. 스위스 외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터키 등이 해당된다. 다만 영국은 잘 안 받는다. 그리고 유로권의 외환시장에서는 모든 거래통화쌍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유럽식으로 거래된다.(예 : 1€=0.8972£) 반면 유로화 비회원국[21] 중에도 바티칸, 산마리노, 모나코, 안도라 4개국은 공식적인 협정을 체결하고 상용 중이며, 몬테네그로, 코소보 2개국은 그런 거 없이 그냥 가져다 쓰고 있다. 발행은 유럽중앙은행이 맡고 있다. 유로 자체가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다 보니 "유럽중앙은행"의 각국어 표기법도 달라서 이를 풀어서 표기하지 않고 모두 3자짜리 약자로 묶어다가 표기하고 있다. 이게 지폐 구석에 자리한 의문의 글자들 정체. (동전은 아예 생략한다.)

4.1. 유로존이 아닌 EU 회원국


유로존 가입을 원하는 국가는 2년간 유럽의 환율 변동을 조정하고 통화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목적 아래 유럽환율메커니즘(ERM Ⅱ)에 참여해야 한다. ERM Ⅱ는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3% 이하 등 5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재정적자 외에 이자율, 환율, 정부부채, 인플레이션 수준이 적합해야 유로존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이다.
  • [image] 덴마크: 영국과 마찬가지로 단일통화 도입에 관한 마스트리히트 조약 체결시 불참을 결정했었으며 2000년 9월 국민투표에서 53.2% 반대표가 나와 쓰지 않는다. 다시 국민투표를 진행하려던 움직임이 있었으나 얼마 못 가 수그러든 상태. 유로페그제(고정환율제)를 폐지하라는 압박이 있었으나 현재까지는 유지하고 있다.
  • [image] 스웨덴: 공식적으로 예외로 인정받은 영국과 덴마크와 달리 유로화 도입 의무가 있지만, 2003년 9월 국민 투표를 통해 56% 반대가 나와서 쓰지 않기로 했다. 국민 투표 4일 전에 외무장관이 유로화 도입 반대 세력에게 피살된 사건이 터졌다. 2007년 프데레릭 레인펠트 총리는 찬성표가 안정적으로 나올 것 같을 때 국민투표를 다시 거론하자고 했다. 그러나 현재 찬성 여론은 오히려 더 줄어든 상황.
  • [image] 폴란드: 2007년즈워티에서 유로화로 전환하려고 했으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전환을 연기하고 있다. 물론 가장 큰 원인은 역시 그리스. 그나마 현재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찬반여론이 비등비등한 상황이라고. 2015년 폴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준비가 잘되어있기는 하지만, 서두를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언급했다.
  • [image] 헝가리: 계속 도입을 연기했었다. 유로존이 아니지만 유로존 못지 않은 위험을 겪고 있었고, 결국 IMF가 닥쳤다. 2009년 시작된 IMF 체제가 유로화를 쓰지 않고 자국 화폐를 계속 써 와서 2013년에 IMF 조기졸업을 할 수 있었다는 평가도 있다. 오르반 총리가 2019년 이전 도입이 비현실적이라고 언급한 만큼 불투명하다.
  • [image] 체코: 슬로바키아와 같이 도입하려 했으나, 아직 시기상조라고 발언한 경제학자 출신 바츨라프 클라우스체코 대통령이 태클을 걸어서 도입이 무기한 연기됐다. 현재는 그리스를 보면서 클라우스 전 대통령의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2015년 12월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이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떠나면 체코는 그 첫날에 유로화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현재 집권당은 가입 목표 시한을 2020년으로 잡아 두었는데 2021년 2월인 현재도 별다른 소식이 없다.
  • [image] 루마니아: 2015년 말 기준으로, 유로존 가입을 위한 첫 번째 조치에 관심을 표명했다. 아직 가입 후보국까지 가진 못했다.[22]
  • [image] 불가리아: 루마니아와 마찬가지인 상태로 아직 가입 후보국까지 가진 못했다. 다만 유로화에는 키릴 문자로 'ЕВРО'라고 써 있는데 이게 유럽연합 소속국인 불가리아가 키릴 문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 [image] 크로아티아: 추진 중. 그러나 아직 수렴 조건(일종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2023년에 가입 목표 중이다.
  • [image] : 아직은 아니지만, 유로화를 폐지하고 드라크마로 회귀하는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그리스의 경제적 몰락에는 엘리트들의 총체적 타락과 함께 유로화의 한계도 있었다.

4.2. 유로존도 아니고 유럽 연합 회원국도 아닌 주요 유럽 국가


  • [image] 세르비아: 유고슬라비아 내전 및 이와 연속된 전쟁들과 인종 청소 등등 이미지란 이미지는 다 버려놔서...
  • [image] 스위스: 영구중립국의 타이틀을 내려놓지 않는 이상 가능성이 없다. 게다가 스위스 프랑 덕분에 보는 경제적인 이익이 없지 않아서... 다만 유로화가 스위스 국내에서 통용되는 비중이 높아지고 내륙국인 스위스 특성상 동서남북이 전부 유로화 사용지역(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이라서 스위스 프랑 가치를 유지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여론이 생기고 있다. 덕분에 스위스 대다수의 상점의 경우 유로화로 결제가 가능하긴 하지만... 스위스의 유럽연합 가입 여론이 높아지는 것도 변수. 아마 스위스가 유럽 연합에 가입할 날이 오면 바로 유로화를 받을 거 같다. 2011년 도입된 유로 페그제로 1유로당 1.20 스위스 프랑이 유지되었으나 2015년 초 폐지했다.
  • [image] 리히텐슈타인: 스위스의 휘하에 있는 나라다 보니, 덤탱이로 회원국이 아니다.
  • [image] 노르웨이: 애초에 유럽 연합 회원국이 아니고, 스스로도 유로화를 쓸 생각이 없는 듯 하다. 노르웨이는 유럽자유경제연합 소속이기 때문에 단일시장 접근을 대가로 유럽연합에 유럽연합 회원국에 준하는 보조금을 지불하고 있다. 돈은 돈대로 내면서 유럽연합 회원국은 아니라 의결 과정에 아무런 목소리가 없기 때문에 차라리 유럽연합에 가입해야 국가 이익을 챙길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
  • [image] 아이슬란드: 유럽 본토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주 아오안 취급받는 나라이니...
  • [image] 그린란드: 덴마크의 하위로 있다가 떨어져 나갔지만 아직 완전히 분리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해외주 취급이라서 유럽 연합회원국이 아니다.
  • [image] 터키: 유럽과 아시아를 오락가락하는 정체성을 가진 나라. 오랫동안 EU에 가입하려고 노력했지만 그간 번번이 결렬되어 오다가 뜻밖에 유럽 난민 사태로 가입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현 에르도안 정권의 포퓰리즘, 친러 경향이 유럽내 안보 및 정치 아젠다와 대척되는지라 회의적인 시각 역시 아직 크다. 물론 EU에 가입하더라도 그리스의 선례를 보자면 터키가 유로화를 도입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 [image] 아제르바이잔: 터키와 비슷한 노력을 하면서 대놓고 유로화를 노리고 있는 나라. 하지만 지리적인 문제로 힘들어 보인다.
  • [image] 우크라이나: 유럽 연합 국가들도 우크라이나가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그리스처럼 될까 봐 적극적으로 찬성하지도 않으며, 러시아가 이를 막고 있어서 현재는 꿈도 못 꾸는 상황.
  • [image] : 서유럽 공공의 적 단, 범유럽 스포츠기구(ex. UEFA)같이 국익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가지 않는 선에서만 유럽 관련 국제기구에 가입하고 있는 듯하다.
  • [image] : 문화는 유럽과 아프리카의 멜팅스팟이고 베르베르인도 역사적으로 남유럽을 기웃거리긴 했으나, 지리적으로 유럽과 관계가 없다.
  • [image] 영국: 원래는 ERM2 가입국이었으나 조지 소로스헤지펀드, 각 나라들의 금융회사들의 파운드화 공매도 파상공세에 견디지 못하고 ERM2에서 탈퇴해 유럽연합 회원으로 있던 기간에도 유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브렉시트가 2021년에 완료되었으니 앞으로도 쓸 일은 없다.
  • [image]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현재 유럽연합 가입을 신청한 상태이며, 아직까지 가입절차가 진행중이다.

4.3. 협약을 맺지 않고 유로를 그냥 가져다 쓰는 나라


아무래도 국제 정세상으로 문제가 있거나 국내 경제 규모가 작아 가능한 나라들로, 몬테네그로나 코소보는 경제 규모가 커지고 외교관계가 안정화되면 자체 화폐를 발행하거나, 그냥 바로 유럽연합 가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4.4. 자국 화폐를 유로에 페그시키고 있는 나라


  • [image] 덴마크: 7.46038크로네/€
  • [image]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95583마르카/€[23]
  • [image] 불가리아: 1.95583레프/€[24]
  • [image] 카보베르데: 110$265/€
  • [image] 코모로: 491.96775프랑/€
  • [image] CFA 프랑: 655.957프랑/€[25]
  • [image] CFP 프랑: 119.3317프랑/€

5. 지폐



5.1. 서명


[image]
유로화 지폐에 표시된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서명. 위에서부터 빔 다위센베르흐, 장-클로드 트리셰, 마리오 드라기.
[image]
2020년부터 크리스틴 라가르드의 서명이 추가되었다.
미국 달러처럼 발행자인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서명이 첨부되는데, 가장 유명한 서명은 장-클로드 트리셰의 서명. 트리셰 시절에 발행된 유로화가 많다 보니 많이들 보인다. 2015년부터 교체되기 시작한 신권에는 당시 총재였던 마리오 드라기의 서명이 첨부된다. 유로 2차 시리즈 도안에 보이는 서명이 바로 마리오 드라기의 서명이다. 미국 달러재무부 현직 장관명으로 사용하며, 유로화는 중앙은행 총재인 게 차이점. 2020년부터는 크리스틴 라가르드의 서명이 첨부된다.

5.2. 1차 (2002년 발행)


전 유로존 공통으로 7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심히 보면 전반적으로 독일 마르크와 유사한 구조다. 한때 이 공통 디자인을 놓고 프랑스와 독일이 서로 자기네 것에 가까운 디자인을 사용하려 눈에 불을 켠 적이 있었지만, 이 논란 때문에 도리어 실존하지 않는 컨셉 디자인으로 방향이 고정되었다.
유럽연합 회원국들의 언어에 따라 로마자그리스 문자, 키릴 문자 두 가지 문자로 유로라고 쓰여있다.
도안 및 액면
크기
테마
[image]
'''€5'''
120 * 62
고전 양식 (Classic)
[image]
'''€10'''
127 * 67
로마네스크 양식
[image]
'''€20'''
133 * 72
고딕 양식
[image]
'''€50'''
140 * 77
르네상스 양식
[image]
'''€100'''
147 * 82
바로크 로코코 양식
[image]
'''€200'''
153 * 82
19세기 근대 양식[26]
[image]
'''€500'''
160 * 82
20세기 현대 양식

5.2.1. 위조방지 기술


  • 홀로그램: 5유로부터 20유로까지는 막대줄 홀로그램이 있다. 대한민국오만원권 지폐에, 대만 달러의 500, 1000달러에 쓰이는 방법이다. 그러나 50유로부터는 1만원 이하처럼 오른쪽 아래에 각 도안에 맞는 모양의 작은 홀로그램이 있다.
  • 광 가변 문자 (OVI, Optical Variable Ink): 특수 잉크로 인쇄한 문자로, 정면에서 볼 때는 보라색이었다가 기울여서 볼 때는 갈색이나 녹색으로 변한다. 지폐 뒷면 오른쪽 하단에 있으며 50, 100, 200, 500유로 권종에 있다.
  • 미세문자: 긴 말 필요없이 고액권으로 갈수록 고난도로 높아지고 그 사용 빈도 또한 높기 마련인데, 20 유로와 100 유로는 뒷면 다리가 대칭으로 그려져 있고, 이 대칭 경계점이 미세 문자로 되어 있다. 500 유로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미세 문자 외에도 뒷면 다리 아치의 일부분을 아예 미세 문자로 그렸다. 눈 똑바로 뜨고 보면 보인다.'' 휴대폰 카메라로 확대해도 보인다.' 그래도 안 보인다면 확대경을 이용하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년간의 교육을 받은 전문가도 제대로 감별해내지 못하는 위조지폐도 있을 정도다. euro 글씨가 없는 등 뭔가 지폐가 이상하다 싶으면 혼자 알아보려 애쓰지 말고 환전한 금융기관 이나 ECB에 신고'''하자.

5.2.2. 시리얼 번호와 발행국 코드


모든 유로화의 지폐 뒷면에는 로마자와 11자리 숫자가 인쇄되어 있는데 이 로마자가 바로 발행 국가를 나타내는 코드이다. 아래와 같다.
코드
국가
공용어 표기
Checksum
Z
벨기에
België/Belgique/Belgien
9
Y
그리스
Ελλάδα
1
X
독일
Deutschland
2
W
덴마크[27]
Danmark
3
V
스페인
España
4
U
프랑스
France
5
T
아일랜드
Éire/Ireland
6
S
이탈리아
Italia
7
R
룩셈부르크
Luxembourg/Luxemburg/Lëtzebuerg
8
Q
미사용[28]


P
네덜란드
Nederland
1
O
미사용[29]


N
오스트리아
Österreich
3
M
포르투갈
Portugal
4
L
핀란드
Suomi/Finland
5
K
스웨덴[30]
Sverige
6
J
영국[31]
United Kingdom
7
I
미사용[32]


H
슬로베니아
Slovenija
9
G
키프로스[33]
Κύπρος/Kıbrıs
1
F
몰타
Malta
2
E
슬로바키아
Slovensko
3
D
에스토니아
Eesti
4
Checksum을 나타나는 숫자는 유로 지폐 일련 번호에서 로마자를 빼고 나머지 11개의 숫자를 모두 더한 값을 9로 나눈 나머지 값이다. 나머지가 없으면 9로 간주한다. 로마자를 포함할 때는 로마자의 알파벳 순서와 11개의 숫자를 모두 더한 값에서 9를 나눈 나머지가 반드시 8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독일에서 발행된 지폐는 로마자 코드 X로 표기되는데 이는 알파벳 24번째 문자이기 때문에 숫자 24로 간주하고 나머지 11개의 숫자를 모두 더하여 계산한다.
그리고 일련번호(시리얼 넘버) 자체에도 규칙이 있는데 '''로마자와 각 자리 숫자를 모두 더하고 9로 나눌 때 몫에 상관없이 나머지가 무조건 8'''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독일에서 발행된 지폐 일련번호가 "X3575○○○○○32"이면 이 돈의 앞번호가 '''"X3575○○○○○31"이 아닌 "X3575○○○○○23"'''이 되어야 하고 뒷번호는 '''"X3575○○○○○33"이 아닌 "X3575○○○○○41"'''이 되어야 한다. X3575○○○○○32의 각 자리 수를 더해서 24+3+5+7+5+...+3+2=71이 나온다고 할 때 71을 9로 나누면 몫은 7, 나머지가 8이 되기에 전제 조건이 성립하고 마찬가지 방법으로 다음 번호인 X3575○○○○○41의 경우도 24+3+5+7+5+...+4+1의 값도 71이기 때문에 전제 조건이 성립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규칙을 따르지 않는 경우 부정 지폐가 된다.
국내 은행에서 환전할 때는 독일, 프랑스[34], 오스트리아[35], 스페인[36], 포르투갈[37], 그리스[38], 이탈리아[39], 벨기에[40], 네덜란드[41], 아일랜드[42]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찍은 지폐가 튀어나온다. 그러나 50유로 이상의 고액권은 사실상 독일 발행권이다.[43], [44] 소수로 다른 나라에서 발행하는데 홍콩 달러를 환전 시 발행양이 적은 스탠다드차타드 발행권 지폐를 수령한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의외로 PIIGS 국가들 발행분이 많다.
그리스 발행분의 경우 그렉시트 위험이 최고조에 달했을 적에는 드물게 사용거부를 당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그리스 발행권이라는 이유로 사용거부를 당하지 않는다. 사실 유로존 내에서 유로는 법정통화(legal tender), 다시 말해 '''강제통용력이 있는 화폐'''이므로 동전이나 지폐의 발행국가를 문제삼아 사용거부를 할 경우 '''위법'''이다. 미국 달러 등 여러 화폐에는 'This note is legal tender' 따위의 문구로 해당 지폐가 legal tender임이 명시되어 있다. 이러한 문구를 obligation clause라고 하는데, 이 obligation clause가 없는 통화들도 많다. 유로, 대한민국 원, 일본 엔 등이 대표적인 예.

5.2.3. 여담


  • 스위스 프랑과 마찬가지로 공모전에 의해 디자인이 결정되었다. 결국 선정된 디자이너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로베르트 칼리나(Robert Kalina). 오스트리아 실링 최종판 및 아제르바이잔 마나트, 시리아 파운드 신권도 디자인하였다.
  • 제일 작은 지폐가 5유로(약 7달러)라서 많은 사람들이 동전지갑을 따로 갖고 다닐 수준이다. 그러나 어차피 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사실 금액이 커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한 예로 한국에서 3,000원짜리 샌드위치유럽에는 아무리 싸야 6,000원(4유로가량)부터다... 더구나 유럽중앙은행이 공식적으로 "1, 2유로짜리는 지폐를 만들어도 동전을 만드는 것 보다 더 비싸서 안 만듭니다."라고 이미 발표한 바가 있다. 제작 단가 자체는 지폐가 저렴하나 통용기간의 차이 때문에 결국 따라잡혀서 초과한다는 것. 쉽게 설명하자면 동전이 지폐보다 훨씬 수명이 길기 때문에 동전 쪽이 통용기간이 더 길다.
  • 도안은 특정실물이 그려진 것이 아닌, 각 시대적 테마에 따라 컨셉으로 그려진 이미지에 지나지 않는다. 각 화폐의 색상은 대한민국 원화의 색상과 겹친다. 20유로=1,000원(하늘색), 50유로=5,000원(주황색), 100유로=10,000원(녹색), 200유로=50,000원(노란색)
  •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메이저 은행이 200유로, 500유로 지폐를 가지고 있으므로 보유하고 싶다면 미리 물어보는 게 좋다.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금액이 워낙 크기에 많이 들여오는 걸 꺼려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은행에서는 100유로 지폐까지만 가지고 있다.

5.3. 2차 (유로파 시리즈, 2013년 이후)


  • 테마의 변화는 없고, 크기의 경우 100유로와 200유로 지폐의 세로길이가 50유로와 동일하게 맞춰지는 것 외에는 변화 없다. 종류도 현행 7종을 그대로 계승할 예정이었으나, 2016년 5월 4일에 유럽중앙은행이 500유로 권종은 발행을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권종은 해마다 한 종류씩 순차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 앞뒷판맞춤 요소가 빠지고 반짝이 잉크 인쇄가 추가되었다. 전반적9인 구조가 재배치되고 전체적인 색감이 다소 짙어졌다. 요철이 더 많아졌고, 홀로그램도 다른 무늬(에우로파 여신 포함)로 바뀌었다.
  • 뒷면 일련번호가 문자1+숫자11에서 문자2+숫자10으로 바뀌었다. 문자 첫 번째 글자는 발행국이 맞으나, 두 번째 글자의 용도는 아직 불명이며[45], 이에 따라 체크섬의 방식도 바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추정가능한 것은 국가문자 + 판번호문자 + 기번호 4자리 + 고유번호 6자리. 고유번호는 또 따로 표기되어 있다.
  • 일련번호는 구권과 마찬가지로 앞번호와 뒷번호의 간격은 1이 아닌 9가 되어야 한다. 또한 일련번호 규칙이 다소 바뀌었는데, 두 개의 로마자와 각 자리의 숫자를 모두 더한 뒤 9로 나누면 몫에 상관없이 나머지가 7이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일련번호가 FA119○○○○○76인 지폐가 있다면 이 지폐의 앞번호는 FA119○○○○○67, 뒷번호는 FA119○○○○○85가 되어야 하며, 앞번호와 뒷번호가 각각 FA119○○○○○75나 FA119○○○○○77이 될 수 없다. 그리고 각 자리 숫자를 더했을 때 6+1+1+1+9+...+7+6=52라고 한다면 9로 나누었을 때 나머지가 7이 된다. 앞번호와 뒷번호도 자연히 이 규칙을 따라야 한다.
  • 새 언어권 추가로 인해 발행은행약자명이 4개 더 추가되어, 총 9개가 되었다. 하단 목차 참조.
  • 기존의 라틴 문자, 그리스 문자에 이어 여기서부터는 키릴 문자까지 추가되어 3가지 문자로 '유로'라고 쓰여있다. 2007년에 불가리아어가 유럽연합 공식 문자로 추가지정되었는데 이 불가리아어가 키릴 문자를 사용하기 때문으로, 키릴 문자가 인지도상 러시아어의 문자로 더 알려져 있지만 유로화에 추가된 것은 러시아와는 무관하다.[46] 'EURO' 밑에 'ЕВРО'라고 크게 써 있는 게 키릴 문자다. 우연히 네 글자 모두 로마자에도 똑같은 모양의 글자가 있어서 여기 써있는 이게 키릴 문자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
  •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는건데 뒷면의 유럽지도가 크기는 줄었지만, 범위는 동쪽으로 좀 더 확장되었다. 기존에 드러나지 않던 몰타/키프로스가 추가, 유로존은커녕 EU국도 아닌 아이슬란드는 꼬박꼬박 넣어준 것에 비하면... 터키는 전 국토가 모두 드러났고 흑해와 크림반도도 온전히 드러났다. 하지만 색상이 좀 더 옅어 비유럽권으로 구분하고 있다. 시리아의 일부까지 드러났다.
도안 및 액면가
발행 연도
앞면
뒤면
[image]
'''€5'''
2013년
1차 디자인이랑 동일
1차 디자인이랑 동일
[image]
'''€10'''
2014년
-
-
[image]
'''€20'''
2015년
-
-
[image]
'''€50'''
2017년
-
-
[image]
'''€100'''
2019년 5월
바르크, 로코코 건축물
바르크, 로코코 양식 다리와 유럽 지도

'''€200'''
2019년 5월
아르누보 건축물
아르누보 양식 다리와 유럽 지도
이전 지폐에는 다리가 지폐 한 가운데를 크게 차지하고 있었으나 두 번째 권종에는 그 크기가 축소되어 위로 옮겨졌고 유럽 지도가 왼쪽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녹색 액면 숫자가 크게 표기되었다. 더 큰 고액권들도 차츰 등장할 예정이지만, 규모가 너무 비대하다 보니 은행 측은 아주 천천히 바꿀 생각이라고. 그리고 2019년 4월 27일부터 전면적으로 권종 생산이 중단된다. 이미 2019년 1월 다른 중앙 은행에서 인쇄가 중단되었으며, 독일과 오스트리아만이 생산하고 있었던 것마저 중단하는 것. 유럽중앙은행은 해당 권종의 액면가가 너무 크다 보니 소지 및 보관이 용이해 검은 돈, 비자금, 테러 및 마약 자금의 원천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2016년부터 생산 중단을 예고했었다. 하지만 이미 발행된 구권 500유로짜리는 법정통화의 지위를 유지한다. 고로 500유로가 은행에 들어온다고 해서 바로 유럽중앙은행에 보내서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유통시킨다는 것이다.
500유로를 제외한 구권은 이제 시중은행에서 점차 보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있다 해도 고객에게 내지 않고 은행 금고에 조용히 보관되어 있으니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자. 특히 동남아에 가서 달러가 아닌 유로 구권지폐를 환전하려 하면 거절당한다. 다만 200유로권종은 아직까지 은행에서 취급하고 있다.(고객이 받는것 가능)
외국에서 구권을 가지고 환전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유럽중앙은행이 유로화 구권을 2022년 이후에는 '''전면 무효화'''하겠다고 예고하였기 때문이다. 하도 500유로 가지고 마피아 등 범죄조직들이 난리를 치니까 500유로도 없앤 마당에 유로화 구권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 따라서 유로화 구권을 가지고 있다면 빠른 시간 내에 '''신권으로 교환받거나 환전해서 없애버려야 한다'''. 2022년이 되면 유로화를 가지고 있는데 쓰지는 못하는 상황에 처한다! 2022년이 되면 유로화 구권은 유럽중앙은행 본부(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 가져오고, 거기서 '''수수료를 제한 뒤에''' 신권으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보유자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해다.
이 2차 시리즈도 20년 정도를 사용하면 3차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또 2차 권종이 단체로 무효화될 예정이다. 애당초 유럽연합국회유럽의회에서 '''유로화의 도안주기를 최대 30년'''으로 못박아놨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환해야 한다.
그리고 독일과 오스트리아 중앙은행이 2019년 4월 26일부터 500유로 지폐를 쓰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500유로권이 더는 발행되지 않더라도 500유로권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그 화폐 가치가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ECB는 밝혔다.[47]

5.3.1. 명칭


지난 10여 년간 유로존(ERM 포함)에 새 언어권이 다량 추가된 관계로 2차 시리즈 기준으로 유럽중앙은행의 이름이 총 9개 약자로 표기되어 있다. (1차 시리즈는 5개) 순서는 2기 시리즈에 실제로 쓰여진 순서.
크로아티아어가 2013년 7월에 들어서야(새 5유로화가 만들어진 직후) 유럽연합 언어로 추가되고, 아직 유로존이 아니라서 오랫동안 크로아티아어가 유로에 없었는데 2017년에 새로 발행되는 50유로 권종에 추가되었다.

6. 주화


주화는 '''공통 디지인인 앞면은 모두 동일하고 2유로 테두리와 뒷면은 국가별로 다르게 제작한다.''' 모습은 여기를 참조.
<color=#373a3c> 앞면
액면
실물
지름
두께
무게
특징
2유로
[image]
25.75mm
2.20mm
8.50g
바이메탈(바깥쪽 백동)
1유로
[image]
23.25mm
2.33mm
7.50g
바이메탈(안쪽 백동)
50센트
[image]
24.25mm
2.38mm
7.80g
큰 황동전(노르딕 골드)
20센트
[image]
22.25mm
2.14mm
5.74g
주름진 황동전(노르딕 골드)
10센트
[image]
19.75mm
1.93mm
4.10g
작은 황동전(노르딕 골드)
5센트
[image]
21.25mm
1.67mm
3.92g
적동전
2센트
[image]
18.75mm
1.67mm
3.06g
작은 적동전
1센트
[image]
16.25mm
1.67mm
2.30g
아주 작은 적동전
<color=#373a3c> 뒷면
국가
2유로
1유로
50센트
20센트
10센트
5센트
2센트
1센트
독일
독일 국장
브란덴부르크 문
떡갈나무 가지
리투아니아
리투아니아 국장
라트비아
여자
라트비아 국장
핀란드
산딸기
고니
핀란드 국장
네덜란드
빌럼알렉산더르 국왕 초상화
벨기에
필리프 국왕 초상화
룩셈부르크
앙리 대공 초상화
모나코
알베르 2세 대공 초상화
모나코 국장
바티칸
프란치스코 교황 초상화
몰타
몰타 십자가
몰타 국장
므나이드라 신전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 국장
브라티슬라바 성
크리반 봉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 초상화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48]
키프로스
포모스 신상
키레니아선
무플런
안도라
안도라 국장
카자 데 라 발
산타콜로마단도라 교회
피레네산양

포르투갈
옛 왕실 직인들
에스토니아
지도
아일랜드
하프
프랑스
나무·표어[49]·RF[B]
파종꾼·RF[B]
마리안
그리스
에우로파
고대 드라크마
페레오스
카포디스트리아스[50]
베니젤로스
유조선
코르벳
삼단노선
이탈리아
단테
비트루비우스 인체도[51]
[52]
[53]
비너스의 탄생
콜로세움
몰레 안토넬리아나
몬테 성
오스트리아
베르타 폰 주트너[54]
모차르트
[55]
벨베데레 궁전
슈테판 대성당
앵초
에델바이스
용담
슬로베니아
프란체 프레셰렌[56]
프리모즈 트루바르[57]
트리글라브 산[58]
리피잔종 쌍마
슬로베니아 의회 건물 구상도
파종꾼
대관식 기원석
황새
산마리노
성 마리노
세콘다 토레
성 마리노
티타노 산[59]
성 프란치스코 성당
성 퀴리누스 성당
성문
산마리노 국장
<color=#373a3c> 2유로 테두리
국가
내용
프랑스
★★2★★2 반복
벨기에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스페인
모나코
안도라
이탈리아
★2★2 반복
바티칸
산마리노
오스트리아
2 EURO★★★ 반복
키프로스
2 ΕΥΡΩ 2 EURO 반복
독일
Einigkeit und Recht und Freiheit(통일·정의·자유(표어))
네덜란드
GOD ZIJ MET ONS("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그리스
ΕΛΛΗΝΙΚΗ ΔΗΜΟΚΡΑΤΙΑ(그리스 공화국)
라트비아
DIEVS★SVĒTĪ★LATVIJU("하느님은 라트비아를 축복하신다")
리투아니아
LAISVĖ★VIENYBĖ★GEROVĖ★(자유·단결·번영)
몰타
몰타 십자가 반복
슬로바키아
SLOVENSKÁ REPUBLIKA(슬로바키아 공화국)·★★·잎 반복
슬로베니아
SLOVENIJA(슬로베니아)·● 반복
에스토니아
EESTI(에스토니아)·○ 반복
포르투갈
방패X5·성곽X7
핀란드
SUOMI FINLAND·사자머리X3

6.1. 여담


  • 국가별로 디자인이 모두 다르게 제작하는데, 보통 조폐소 인근으로 확장되며 통용되기에 유럽으로 여행가게 되면 각국 도시에서 주로 통용되는 주화를 확인해 보는 것도 흥미롭다. 예를 들면 프랑스의 남부에서는 프랑스 주화 외에도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이탈리아의 주화가 많이 보인다. 벨기에에서는 벨기에 도안만큼이나 프랑스, 독일 도안도 많이 튀어나온다. 룩셈부르크몰타, 바티칸 같은 나라의 화폐는 현지 아니고서는 구경이 어려울 정도. 이런 특성에 수집가들은 각국 동전마다 난이도까지 붙여놓기도 한다.(...)
  • 유로화 동전영구발행회사는 다름아닌 바로 대한민국의 공기업인 한국조폐공사이다.[60] 노르딕 골드 문서도 참고하자.
  • 훼손되어 회수된 1유로, 2유로 주화는 다시 사용하지 못하게 가운데와 테두리를 분리해서 처리한다.
  • 국내에 있는 은행은 당연하지만 동전 자체를 가지고 있기 않기에 보기 힘들다. 만약 환전하게 되면 고시환율의 70%로 계산돼서 나온다.(ex) 1유로 매매기준율 1500원 > 1050원) 엔화(100엔, 500엔)와 더불어 동전 매입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하다. 이쪽은 고액권(1유로, 2유로) 메리트와 유로존 국가 전체의 수요가 합쳐져서 경쟁을 하기 때문에 엔화만큼은 아니었더라도 KEB하나은행 등지에서 보기가 의외로 힘든 편이다.[61] 2021년 현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화의 공급(은행에 파는 일)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는 취급하는 7개 통화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
  • 전술했다시피, 동전은 유로존 국가별로 재량껏 다르게 찍을 수 있다. 도안도 발행국에서 맘대로 바꿀 수 있어서 심심하면 기념동전을 찍어내기도 한다. 이렇다 보니 아예 유로 동전 도감이 따로 나오고 있다.(...) 때문에 대개 동전의 앞뒷면 모양보다는 동전의 특성으로 액면을 구분하게 된다.
  • 2유로 동전은 기념 주화로도 많이 만들어진다. 국가별 표준 도안과 전혀 다른 기념도안을 넣어서 많이 발행한다. 유로 출범 이후 나온 종류만 100여 가지가 넘는다. 현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한지는 불명.

7. 사용설명



7.1. 지폐


  • 5유로
거리에서 간단하게 뭔가 사먹거나, 입장료를 지불할 때 유용하다. 5유로와 동전을 섞어서 쓰면 잔돈 남길 일이 거의 없으니 10유로와 함께 미리 주력으로 환전하는 게 좋다. 다만 크기가 정말 작으니 부주의로 잃어버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유로존 국민들 모두가 부자는 아닐텐데 5유로면 6500원이나 돼서 부담이 되는데 차라리 합리적으로 1유로 or 2유로 지폐를 만들자는 제안이 종종 있지만 그닥 주목받지는 못하고 있다.
  • 10유로
한국 돈과 세로크기가 딱 맞는 권종이라 사용하기 편하다. 그리고 어지간한 식사나 숙박비 및 입장료는 10유로 단위로 나오니 정확한 계산을 좋아한다면 주력으로 챙겨가는 게 좋다.
  • 20유로
조금 쓰기가 애매한 지폐. 저예산 여행이라면 식비나 교통비 등을 하루에 20유로 1장으로 해결할 생각으로 들고 다녀도 좋다. 그러나 물가가 비싼 유로존 국가에서 살림을 시작하게 된다면 1장으론 돈이 모자라게 될 수 있다.
  • 50유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단위의 마지노선. 장을 볼 때에는 적절하지만 단기 여행자가 쓰기엔 애매한 단위이다. 여행 중에는 주로 숙박비를 현금으로 줄 때 애용되거나 거하게 시장 한번 쓸어버리고 올 때나 사용된다. 혹은 순례길을 걸으러 가는 사람들의 비상금으로 제일 적절한 액수이기도 하다. 순례길의 특성상 주로 시골 마을 혹은 소규모의 마을을 지나치거나 숙박을 하게 되므로 50유로 이상의 지폐는 필요가 없다. 대도시나 중소도시가 아닌 이상 50유로도 거스름돈이 모자르다며 거절당하기 쉽다. 크기도 조금 커서 묵직한 느낌이 들 것이다. 50유로까지는 여행지에서 큰 문제 없이 통용되나, 100유로 이상의 권종은 안 통용되는 곳이 의외로 많다. 그러니 100유로는 기회가 닿는 대로 깨 버리자. 그리고 50유로 이하의 소액권들도 많이 환전하면 좋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가장 큰 액면의 지폐이며 가장 통용량이 많다(약 65억 장. 최소인 200유로짜리의 약 32~33배 규모). 다만 수량이 많은 만큼 위폐 비중도 가장 높다.
  • 100유로
50유로 권종 이상으로 넘어가면 일상에서도 구경하기 쉽지 않다. 휴대시엔 최후의 비상금으로 1~2장 정도만 들고다니는 정도의 용도. 대량 환전이 필요할 때나 장기간 숙박비를 현금으로 치를 때(주로 대도시의 민박집) 쓰인다. 독일의 경우 100유로짜리를 취급하는 ATM에서 돈을 인출하면 100유로짜리가 자동으로 딸려 나오기도 한다. 한국 ATM에서 5만 원권과 1만 원권 수를 인출할 때 결정[62]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독일에선 일부 ATM에서만 가능하다. 다만, 독일 외 국가 ATM에서도 대응하는지는 알 수 없다. 환전 시 100유로를 거의 반드시 손에 넣게 될 텐데, 숙소 프런트에서 50유로 이하 권종으로 깰 것. 50유로짜리는 1유로짜리 물건을 사고 50유로짜리를 내밀어도 아주 잘 통용된다. 50유로 이상의 가격이 나왔을 때 100유로짜리를 내미는 건 문제가 없으나, 그 이외의 경우 100유로짜리를 내밀면 문제가 될 수 있다. 관광객들은 100유로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 다른 방법이 없다면 이걸 내도 크게 뭐라고 하지는 않는다.
유럽의 대형마트에서 거하게 장을 볼 때 100유로를 낸다면 웬만한 물품 사는 것은 다 해결이 된다. 허나 유럽은 배달문화가 한국의 대형마트처럼 발달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물건을 자기 손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은 감당해야 한다. 대부분 시중은행에서는 이 지폐까지 시중에 보유하고 있다. 그 이상(200)은 수소문하면 있으나 찾기 어렵다.
  • 200유로
보통 여행자에겐 쓸 일이 전혀 없다. 장기여행자 혹은 체코, 크로아티아, 터키 등 유럽 내 타 통화로 환전이 필요한 경우에 쓸 만한 통화다. 살림을 하게 된다면 ATM에서 갓 뽑은 따끈한 200유로 지폐를 간혹 만지게 되지만, 그나마도 바로 써버려서 20유로 이하의 소액권으로 쪼개게 된다. 200유로 이상으로 올라가면 크기도 크고 액면가도 커서, 들고 다니는 것부터가 큰 부담이다. 이러한 경향으로 인해서인지 실제 유럽중앙은행 발표에 의하면 지폐 7종 중에서 발행수량이 가장 적다(약 2억 장). 500유로는 현재 발행이 중단되었지만 200유로는 25만원이 넘는 초고액권이라 가짜돈 우려 때문에 사용할 때 신분확인 절차를 요구받을 수 있다. (물론 모르는 사람이 거금을 현찰로 지불할때는 필수이다.) 현지인들조차도 만져본적이 거의 없을 텐데 주위에 200유로 지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보이면 그것은 소장용이나 고액거래를 할 경우이다. 실제로 다른 권종에 비해 발행수량이 적은 만큼 이를 반영하듯 대부분 시중은행에서는 찾기 어려우며 중앙금융센터 등 큰 규모에 있는 은행에 가야 겨우 환전이 가능하다. 그것도 문의를 해야 보유가 있는지 확인이 된다.
  • 500유로
2021년 12월 31일까지 독일 등 현금 위주국가에서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안 갖고 있는 게 좋다. 독일에서도 안 받는 곳이 있으며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쓰려 하면 거절당한다. 환전도 어렵거나 불가능하고 괜히 쓸데없이 액면가만 커서 날강도소매치기의 표적이나 되고 여러모로 골치아픈 돈이다. 발행은 이미 중단되었으며 따라서 구권만 존재한다. 그런데 2022년부터는 구권은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은행에서 환전하거나 소비하지 않으면 그 이후로는 유로존 구성국의 중앙은행[63]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는 방법으로만 바꿀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위치한 유럽중앙은행은 현금을 직접 취급하지 않으며, 유로화 발권은 유럽중앙은행의 명을 받아 각국 중앙은행 발권국에서 대신 처리한다. 소지하고 있다면 최대한 빨리 처분하자.
명품을 현금으로 지르고 싶을 때, 아니면 10명 넘게 단체로 외식할 때, 유로존에 해당하는 국가 내 스포츠 클럽 팀(예를 들면 프로축구)이 운동선수 이적료를 현찰로 지급할 때 정도 말고는 쓰일 일이 없을텐데 이 정도 쇼핑을 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신용카드를 쓰자. 이런 거액을 현금으로 내면 받는 쪽도 반은 놀라면서도 부담스러워 한다. 게다가 위조지폐로 의심받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사실 이 정도 액수면 현지에서 1주일은 너끈히 버틸 수 있는 큰 돈이다. 지폐 1장의 무게는 약 1g이며, 1g의 가격은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 7만원 전후 정도 하며, 500유로 1장의 가치는 약 65만 원이다. 따라서 같은 무게로 환산하면 금보다 9배정도 가치가 높은 물건인 셈이다. 높은 액면가 때문에 환전소 또는 시중은행에서 이 지폐를 작 은돈으로 바꾸려면 커미션을 적게는 4~5유로 많게는 8유로씩 내야 하기 때문에 온전히 환전받고 싶다면 5유로짜리 한 장을 같이 줘야 한다. (심지어 200유로 지폐를 깨고 싶어도 팁으로 최소 1유로 동전을 주는 게 관례이며 해당 은행의 프리미엄 고객일경우 이 수수료의 면제/감면이 가능하다.) 차라리 이러한 수수료를 피하고 싶다면 체류 중인 나라의 가장 가까운 중앙은행(예: 독일 - 분데스방크) 지점으로 갈 것. 중앙은행 지점에서는 고액권을 잔돈으로 깰 때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64] 빳빳한 신권으로 주는 건 덤. 500유로를 잔돈으로 깰 때, 50유로 10장 대신 20유로 25장이나 10유로 50장으로 달라고 해도 군말 없이 무료로 바꿔준다.
2020년 11월 기준 65만원의 액면가로 싱가포르 1000달러권에 맞먹는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실상 폐지된 권종인데다 본인도 쓰기 힘들테고 바꾸려니 커미션 때문에 작은 상점이나 소액거래에는 받아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유럽 어디든지 500유로 한 장이면 식비 및 숙박비 다 포함해서 일주일 정도는 너끈히 버틴다. 문제점을 인식했는지 영국에서는 환전소나 은행에서도 이 권종을 환전해 주지 않는 정책을 펴고 있다. 그래도 500유로 지폐를 손에 얻고 싶다면 시중은행 콜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앞에서 언급했듯 보유량이 많지 않으므로 확인이 필수다. 따라서 화폐수집가나 백화점 또는 금융종사자 아니면 이 지폐를 만져볼일이 사실상 없을 것이다.

7.2. 동전


  • 2유로
약 3000원에 해당. 지폐를 자주 쓰다 보면 쌓이기 마련인데, 따로 들고 있다가 나중에 이걸로 계산해 보자. 특히 교통비. 의외로 금방 소진될 것이다. 2단위에 익숙하다면 가장 유용한 동전이 된다. 그러나 일부 공중화장실 등 2유로를 안 받는 곳도 있으므로, 1유로짜리로 깰 수 있다면 깨서 다니길 추천. 이탈리아 화장실 이용료는 1~1.50유로지만 2유로 동전을 안 받는다. 프랑스는 2유로, 독일은 50센트. 보통 공중화장실 앞엔 동전교환기가 있고, 없을 경우 돈을 바꿔 주는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 1유로
약 1400원에 해당하며 가장 쓰기 편하고 유용한 동전. 하지만 구경하기가 은근히 어려운데, 2유로(때문에 1유로가 홀수 맞추기용 보조단위가 된다.)와 50센트 사용량이 더 많기 때문. 2018년 여름 기준, 독일이나 이탈리아 등지에서는 1유로짜리도 쉽게 구경할 수 있다. 공중화장실 사용료는 1유로 아니면 1.5유로다. 언제 신호가 올지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므로 괜히 이거 때문에 화장실 못 가지 말고 1유로짜리는 최소 2~3개 비축해 둘 것. 1유로짜리만 받는 데다 동전교환기가 없는 화장실도 있다. 더군다나 자판기 역시 동전만 받는 경우도 많으므로 동전을 필히 일정 액수는 소지하고 다닐 것. 자판기는 2유로짜리도 받는다. 만일 남은 동전이 5유로 이상일 경우 출국하는 공항에서 지폐로 바꿔오면 그만이다.
  • 50센트
1유로 다음으로 쓰기 편한 동전이자, 20센트 다음으로 많이 보게 될 동전. 2개 묶어서 1유로처럼 쓰고 다니면 된다. 도리어 거스름돈을 이런 식으로 주기도 한다. 그런데 크기는 1유로보다 크다. 독일 공중화장실 이용료는 50센트다. 근데 문제는 화장실 앞에 동전교환기가 없다. 독일에서는 50센트짜리도 꼭 들고 다니자.
  • 20센트
2단위에 익숙치 않다면 약간 애로사항이 꽃피는 동전. 실제로 외환은행 지점에 가면 20센트가 가장 많이 남아있기도 하다. 동전 거스름을 받다 보면 은근히 쌓이게 되는데, 3개나 5개가 모이는 즉시 사용하는게 좋다.
  • 10센트
가끔 가다 생기는 동전. 20센트로 해결이 안되는 단위를 채울 때나 사용된다. 예를 들면 20+20+10=50처럼. 가끔씩 5센트짜리 2개를 주는 경우도 있다.
  • 5센트
독일같이 에누리를 쳐주느니 자살하고 마는 나라가 아닌 이상 사실상 최소액권 대우. 가격표에 x.x5단위가 은근히 있기 때문에 20센트, 50센트 다음으로 많이 보게 될 동전. 생기면 다음 x.x5에 바로 써버릴 생각으로 들고 다녀야지, 안 그러면 이게 지갑 속에 계속 쌓이게 된다. 만일 어느 순간 쌓였다면 최대한 끌어모아다 물이라도 사 먹자. 자판기에서 받는 가장 작은 단위의 동전이기도 하다. 1, 2센트짜리는 자판기도 안 받는다.
  • 2센트
공병 회수금 제도가 있는 독일 같은데선 자주 받겠지만, 다른 나라에선 받을 일이 거의 없고, 쓸모도 없다. 네덜란드벨기에, 아일랜드, 이탈리아, 핀란드 같이 5센트 단위로 반올림해서 거슬러주는(97센트는 95센트, 98센트는 1유로가 된다.) 나라는 더더욱. 받게 되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바로바로 써버리자. 1센트, 5센트와의 혼동을 막기 위해 테두리에 홈을 파 놓았다.
  • 1센트
[65] 약 10원에 해당. 마트에서나 받아볼 수 있는 동전으로 그리스나 이탈리아 같은 남부에서는 그나마도 씹고 그냥 안 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네덜란드벨기에, 아일랜드, 이탈리아, 핀란드 같이 5센트 단위로 반올림해서 거슬러 주는 나라들에서도 잘 볼 수 없다. 평상시에는 정말 쓸 데 없는 동전이니 가급적 지갑 속에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자. 대한민국의 화폐로 따지면 5원짜리 동전과 입지가 비슷하다. 다만 독일에서는 현금의 사용이 많은데다가 1센트까지 꼼꼼하게 계산하므로, 지갑에 조금 쌓였다 싶으면 장을 볼때 미리 계산해뒀다가 방출하면 거스름돈이 부족하기 쉬운 계산대 직원도 좋아한다.

7.3. 국내에서의 환전 및 환율


국내 은행에서 환전하려면 평균 현금 환율이 살 때와 팔 때 모두 2% 내외다. 원화에서 1차 권종(500유로 제외)으로 환전은 불가능하며[66]1차 권종을 원화로 환전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이미 태국 같은 동남아에서는 환전 불가능하다. SC제일은행이 제일 싸며(1.75%), 한국씨티은행이 제일 비싸다. 서울역 국민은행 환전센터나 사설 환전소에서 하는 게 제일 유리하다. 이는 사설환전소도 마찬가지이다.
약 10년 전후 가격 흐름은 미국 달러 기준 최고치는 1.59752달러, 최저치는 1.04954달러이다. 원화 기준으로는 최고치 1,975.27원, 최저치는 1,148.72원이다.
2020년 2월 23일 기준 유로 시세는
5유로=약 6,600원
10유로=약 13,100원
20유로=약 26,200원
50유로=약 65,500원
100유로=약 130,900원
200유로=약 261,900원
500유로=약 654,700원

8. 유로화의 문제점



8.1. 인식 오류


[image]
예전에 일본 자판기에 오백원 주화를 넣으면 500엔 주화로 인식했던 문제가 여기서도 재현되었다.
유로화 동전의 규격은 생각보다 많은 나라에서 '''이미''' 채용하고 있는 형태이다. 가령 2005년에 화폐개혁을 한 터키의 경우, 찍어낸 자국의 1리라짜리 동전과 2유로짜리 동전, 그리고 50쿠루쉬짜리 동전과 1유로짜리 동전의 크기와 재질이 비슷해서(!) 유로존에 설치된 자판기에서 터키 리라를 1, 2유로짜리 동전으로 인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50쿠루쉬는 1유로보다 조금 작고 1리라는 2유로보다 조금 크다. 구체적인 제원은 터키 50쿠루쉬와 1리라가 각각 지름 23.85mm, 26.02mm,1, 2유로가 지름 23,25mm, 25.75mm 무게는 50쿠루쉬와 1리라가 각각 7g, 8.52g이고 1, 2유로가 7.5g, 8.5g. 사실 1리라와 50쿠루쉬 말고도 25쿠루쉬(5.3g, 21.5mm),10쿠루쉬(3.83g, 19.25mm)도 유로 20센트(5.74g, 22.25mm),10센트(4.1g, 19.75mm)와 크기와 무게가 상당히 비슷했는데 이쪽은 저액면이라 그런지 그냥 넘어갔다. 2016년 9월 26일 기준으로 1유로는 3리라 33쿠루쉬 정도 되니 자판기 주인 입장에서는 거의 4배에 가까운 손해를 감수해야 할 판. 결국 이 문제는 2009년에 터키가 과도기적인 화폐였던 새 터키 리라(Yeni Türk Lirası)를 개혁할 때 동전 규격을 바꾸면서 해결되었다.
사실 이렇게 유로화와 비슷한 규격의 화폐를 발행하는 것은 터키만 그런 것은 아니고, 유럽 연합 가입을 노리는 국가나 유럽 연합에 가입하지 않은 유럽 국가들에서 많이 보이는 모습이다. 비슷하게 옆나라인 불가리아도 유럽 연합 가입 전부터 1레프, 2레바 동전이 1, 2유로와 비슷한 규격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벨라루스의 경우 화폐의 규격은 다르지만 유로와 액면단위가 동일하고, 아제르바이잔 역시 50개픽 동전이 2유로, 20개픽,10개픽 동전이 유로 50센트, 20센트와 규격이 비슷하다. 다만 이들 국가의 경우 액면은 같아도 지름이 차이가 나거나, 지름이 같아도 재질을 다르게 하는 식으로 넘어간데 반해, 터키의 경우 재질까지 동일할 정도로 똑같았으니 문제가 된 것이다.
2008년에 새로 도입한 이집트 1파운드짜리 동전도 2유로 동전과 자판기에서 혼동되었다.

8.2. 유로화 사태


2000년대 말 ~ 2010년대까지 이어지고 있는 경제 위기. 항목을 참고하기 바람.

9. 관련 기관



10. 이야기거리


  • 자판기에는 5센트 이상의 동전과 (일부는 10센트 부터) 5유로, 10유로짜리 지폐가 쓰인다. 때문에 1센트, 2센트짜리가 더욱 더 인기가 없다.
  • 은행 입출금기에서 튀어나오는 권종은 50유로가 기본이고 잔돈은 20유로와 10유로를 섞어서 내준다. 예로 500유로를 인출하면 50유로 8장과 20유로 5장이 나온다. (조정 가능한 기기도 있다) 100유로짜리 이상은 잘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어지간한 상점들 모두 보유권종이 이런 식이다.
  • 쇼핑카트에 들어가는 동전은 1유로짜리가 대부분이다.
  • 위폐가 많은 50유로짜리는 위폐검사를 하기도 한다. 500유로짜리도 위폐가 적지 않은데 가격적으로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의심되면 검사고 뭐고 아예 거절하는 경향이 있다.
  • 2013년 9월 20일, 그리스 이오니아의 이피로스 주 이오안니나 시의 광장에서 놀던 아이들이 버려진 건물 안에서 43,000유로(당시 가치 약 6천만원 이상)가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했다. 건물주이자 가방주는 83세의 할머니인데 , 그리스가 경제위기로 난리였을 때 (14~15년 위기 이전) 은행에 맡기는 게 안전하지 않다는 판단에 죄다 현금화하여 숨겼었다고 밝혔다.
  • 그렉시트 논란이 일궈졌을 무렵, 그리스 발행권(지폐, 동전 모두)의 거래를 꺼리는 현상이 잠시 있었다. 이에 대응하여 ECB는 설령 그리스가 탈퇴하더라도 이미 만든 것은 통화로 인정된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독일 뮌헨바이에른 중앙조폐국(Bayerisches Hauptmünzamt)에서 주조한 5유로 동전 기념주화 시리즈가 계획되어있고, 사전 예약을 한 사람에 한하여 2016년 4월 15일에 나온 선행판 5유로 기념화를 받을 수 있었다. 2016년 8월 현재에는 해당 동전에 대한 품귀현상이 일어 원가의 2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 노르딕 골드를 쓰지 않고 백동(니켈+구리)으로만 만들었으며, 대신 동전 중앙에 1, 2유로 동전에서 색깔이 바뀌는 그 경계에 절연 성질의 푸른 원이 있어 자판기가 잘 구별하며, 심미적인 관점에 있어서도 굉장히 고급스럽고 탁월하다. 발행량은 200만장으로 적진 않은 편. 참고용 PDF
  • 벨기에에는 2.5유로짜리가 있다. EU 공식 통화가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는 쓰지 못하는데, 이것이 태어난 사연은 이렇다. 2015년, 벨기에가 새로운 2유로 디자인을 계획했는데, 문제는 이것의 소재가 워털루 전투라는 것. 워털루 전투 200주년을 기념한 것인데 당연히 이에 기분이 좋을 수 없는 프랑스는 '유럽 통합 정신의 훼손'을 운운하며 극력 반대했다. 벨기에로서는 물러날 수밖에 없었지만 대신 '2유로가 안 된다면 2.5유로에 하면 되지' 하면서 결국 워털루 전투 기념 주화가 탄생했다. 다만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EU국가들이 발행하는 액면에는 흔히 알려진 액면들(1, 2, 5, 10, 20, 50센트,1, 2유로) 말고도 다양한 액면이 있다. 상술한 2.5유로의 경우 포르투갈에서도 발행하고 있으며, 10유로 주화를 발행하는 국가들도 꽤 많고, 5유로 주화는 오히려 발행을 하지 않는 국가를 찾기가 더 힘들 정도이다. 그 외에도 슬로베니아에서 발행되고 있는 3유로 주화나 오스트리아에서 발행하는 1.5유로 은화, 프랑스에서 발행하는 100유로 은화 등 다양한 액면이 존재하고 있고 이들 주화는 해당 국가에서는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 수집가들의 주머니를 터는 녀석이기도 하다. 엄밀히는 소국 생산 유로화(산마리노, 바티칸 등)와 유로도입 이전의 권종을 구하느라 열심히 털린다. 게다가 유로를 발행하는 국가들에서는 2유로를 해마다 기념주화로 발행하는 데다가(대부분 국가에서 1년에 1~2종류씩은 나온다.), 상술했듯 2.5유로, 1.5유로, 5유로, 10유로 등의 온갖 바리에이션까지 있다보니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 유로화가 출범하여 서서히 금융시장권에서 강세를 보이자 일본이 일본 엔을 중심으로 아시아도 공동 통화를 만들자는 뜻을 보이기도 했지만 묵살 당했던 바 있다. 이유를 묻고 따질 필요도 없이, 3국의 관계 자체가 통화동맹을 맺을 정도로 좋은 건 아니기 때문. 중국이나 한국이 먼저 제안을 했어도 묵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일본 엔의 경우 단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이걸 기준으로 공동 통화를 만들 경우 대한민국 원이나 중국 위안 중 단위가 낮은 화폐는 시장에서 사라져 버린다는 문제가 발생하며 대한민국과 중국의 물가가 일본 수준으로 상승한다는 문제점도 존재한다.
  • 2013년 2월 이후 처음으로 미국 달러가 세계 최대 지급 통화 자리를 유로에 내줬다. 아무래도 민족/인종간의 갈등에따른 동시다발적 시위 및 폭동,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정국혼란, 다방면에서 국제적 위상의 약화, 달러약세 기조, 코로나 대확산 및 대처부실 등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된다. #
  •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화폐에 대한 고액권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로도 200유로 지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1#2

[1] 단수형이 Cents이다. 복수형은 Centi(첸티).[C] A B C t͡ʃ [2] Euroc[C]ent (에우로첸트)라고도 한다.[3] Евроцент (에브로첸트)라고도 한다.[A] A B 아일랜드 영어에서는 복수형도 Euro, Cent라고 쓰는 게 원칙.[4] Eurocent (에우로첸트)라고도 한다.[5] 비 EU 회원국.[6] 비 EU 회원국.[7] 2차 대전 이후 폐기[8] 룩셈부르크 프랑과 벨기에 프랑은 1:1 교환이 가능했었다.[9] 비 EU 회원국.[10] 2차 대전 이후 폐기[11] 인플레이션으로 1983년 무용지물화[12] 2차 대전 이후 폐기[13] 정확히는 S에 세로줄이 2개 그어진 형태[14] 비공식적 기호[15] 유로화 공식 유통이 2002년 1월 1일이기에 사실상 1999년 도입국가와 같은 날에 유로화를 사용하기 시작했다.[16] 비 EU 회원국.[17] 독자적인 화폐 없이 스페인 페세타와 프랑스 프랑을 상용하였다.[18] 모나코, 바티칸, 산마리노처럼 공식적인 협정을 체결한 게 발효된 시점이다. 실제로는 이전에 '''그냥 가져다''' 쓰던 페세타와 프랑이 2002년부터 유로로 대체되면서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그냥 가져다''' 쓰기 시작했다. 밑의 몬테네그로나 코소보처럼.[19] 2013년 7월부터 안도라 고유 디자인의 동전이 발행되어 2014년부터 유통되었다.[20] 동전 디자인은 2004년 11월에 이미 나와 있었다. [21] 비 EU국과 혼동하지 말자.[22] 2025년에 루마니아 레우를 유로로 대체한다.[23] 과거엔 독일 1마르크에 1마르카였다.[24] 과거엔 1 독일 마르크에 1레프[25] 과거엔 1 프랑스 프랑에 100 CFA 프랑[26] 정확히는 철과 유리의 양식이라 소개한다. [27] 덴마크에서는 유로화가 아닌 덴마크 크로네가 통용된다. 다만 유로 사용 이전에 부여받은 코드로 W를 쓴다.[28] Q와 0과 혼동될 수 있어 사용되지 않음[29] O와 0과 혼동될 수 있어 사용되지 않음[30] 스웨덴에서는 유로화가 아닌 스웨덴 크로나가 통용된다. 다만 유로 사용 이전에 부여받은 코드로 K를 쓴다.[31] 영국에서는 유로화가 아닌 파운드가 통용된다. 다만 유로 사용 이전에 부여받은 코드로 J를 쓴다.[32] 1과 혼동될 수 있어 사용되지 않음[33] 키프로스 남부 지역에서만 유로화가 통용되며 북부 지역은 터키 리라가 통용된다.[34] 5, 10, 20유로. 은행에서 환전해 받는 10유로와 20유로짜리는 70% 이상 프랑스 발행분이었다. 하지만 요즘 10유로짜리는 그리스 발행분이, 20유로짜리는 포르투갈 발행분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35] 10유로. 요즘은 잘 안 나온다.[36] 5, 10유로. 은행에서 환전할 때 받는 빳빳한 5유로짜리는 80% 이상 스페인 발행분이다. 나머지는 대부분 그리스 발행분.[37] 5유로, 20유로. 요즘 들어 20유로짜리가 많다.[38] 5, 10유로. 요즘 10유로짜리로 많이 나온다.[39] 5, 10유로[40] 5유로. 요즘은 잘 안 나온다.[41] 10유로. 요즘은 잘 안 나온다.[42] 5, 10유로[43] 신권은 프랑스,이탈리아, 스페인 등 각국에서 발행된 권종이 많다. 오히려 신권 한정으로 독일에서 발행한 건 보기가 힘들다.[44] 유럽 현지에선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발행분도 자주 보인다.[45] 판번호로 추정된다.[46] 러시아어에서도 불가리아어와 같이 유로를 ЕВРО라고 쓴다.[47]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4/246584/ [48]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49] 자유(Liberté), 평등(Égalité), 박애(Fraternité)[B] A B 프랑스 공화국(République française)의 두문자[50] 전 대통령[51]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인체도[52]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기마상[53] 움베르토 보초니의 조각 '공간에서의 독특한 형태의 연속성'[54] 소설가[55] 반 분리파 전시관[56] 시인[57] 종교개혁가[58] 슬로베니아 최고봉[59] 산마리노 최고봉[60] 실제 생산은 원화, 유로화 모두 풍산그룹에서 한다(액면가, 발행년도가 압인되어있지 않은 소전을 생산)[61] 엔 동전은 2019년 7월부터 일본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상황이 바뀌었다.[62] 예: 10만 원을 5만 원 2장 / 만 원 10장 / 5만 원 1장 + 만 원 5장으로 뽑을지 고객이 선택 가능.[63] ex. 분데스방크(독일)[64] 중앙은행의 역할중 하나가 이것이다!!,비슷하게 대한민국 원화도 갓 나온 신권으로 교환하고 싶을땐 한국은행 지점 가면 바로 바꿔준다[65] 독일은 마르크 시절에도 선진국 치곤 낮은 액면의 소액권종도 활발히 쓰기로 유명했었다. 특히 환율상 6~7원밖에 안 하는 1페니히 동전도 유로 전환 직전까지 멀쩡히 돌아다녔다.[66] 위에서 언급했듯 200유로 1차 지폐를 아직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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