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무코
1. 은혼의 등장인물
본명은 키미코. 정발판 명칭은 햄자.[1][2] 한국판 애니메이션에서는 햄순이.
담당 성우는 아오야마 토우코/안영미.
뚱뚱한 갸루이며 가구라가 대놓고 햄자라 부르니까[3] 결국 햄자라 칭해졌다. 이미 본명은 별 의미가 없 다.
높으신 분의 딸인데 갑자기 실종되었고, 딸의 방종한 행실이 막부에 알려질 것을 우려한 아버지가 경찰 대신 요로즈야 긴짱에 수색을 의뢰해 해결사 일행이 그녀의 행방을 찾아나서게 된다. 클럽에서 찾아낸 하무코는 하루사메가 제조한 마약 전생향에 쩔어 있었고, 사카타 긴토키는 그녀를 구하려다 우두머리 다라쿠에게 칼빵을 맞아 치명상을 입었다. 긴토키와 함께 높은 곳에서 추락했지만 긴토키가 감싸며 떨어져 외상은 심하지 않았다. 다행히 근처에서 하루사메를 찾고 있던 가츠라 일행이 구해 줘 목숨을 건졌다. 이후 긴토키는 캡틴 가츠라와 힘을 합쳐 사로잡힌 해결사들을 구출하고 다라쿠의 조직을 괴멸시킨다.
이후 그걸 계기로 마약에서 손을 떼고 다스케라는 놈과 사귀게 되는데, 그 놈의 '''인간같지도 않은 멍청함과 인간성'''을 봤는데도 끝까지 같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 '''살이 빠지니 햄자는 그놈을 버렸다'''. 그리고 누구도 그걸 '''의리없는 행동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살을 뺀 건 좋은데 작가 왈 '''"살 뺀다고 못난이가 예뻐지는 건 아니다."'''라고.
그 이후 줄곧 등장이 없다가, '2년 후' 편에서 사마귀 에일리언의 감염 사례로 짤막하게 출연한다.
2. 페르소나 3 포터블의 여주인공의 별명
유래는 발매 전에 공개된 PV에 나온 게임화면에 여주인공 이름은 主人公子(...)라는 명칭이라 세번째의 公을 가타카나로 나눠서 ハム+子. 그래서 하무코, 햄코라 불리는 경우가 더 많으며 이 별명 때문에 햄스터와 엮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