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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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코스터 감독, 제임스 스튜어트 주연의 영화. 주연을 맡은 제임스 스튜어트가 본인이 출연한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꼽을 때 항상 이 영화를 뽑았다.
내용은 키 190cm짜리 보이지 않는 거대 토끼와 친구를 먹은 엘우드 P. 다우드가 정신병자 취급을 당하면서 그를 병원으로 끌고가려는 병원측과 다우드를 정신병원으로 보내려는 가족들 사이에서 좌충우돌 한다는 코미디.
당시 상영되었던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하는데 원작이 되는 연극의 경우 퓰리처상을 타기도 했다.
영화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에서 토끼 어딨냐는 둠 판사의 말에 주정뱅이가 내 친구 하비가 여깄다는 농담을 하는데 이때의 하비가 바로 이 영화의 하비다. 로저 래빗이 토끼라는 점을 이용한 농담.
한 때 스티븐 스필버그의 리메이크 계획을 가지고 있다가 배우 캐스팅에 난항을 겪다가 무산되었다.
그리고 넷플릭스가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