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카드일람/라스타칸의 대난투/모험모드 전용

 



1. 개요
2. 전용카드
2.1. 제단
2.1.1. 부족의 제단
2.1.2. 전사
2.1.2.1. 아칼리의 뿔피리
2.1.2.2. 아칼리의 용사
2.1.2.3. 아칼리의 전쟁 북
2.1.3. 주술사
2.1.3.1. 크라그와의 미끼
2.1.3.2. 크라그와의 은총
2.1.3.3. 해일의 공물
2.1.4. 도적
2.1.4.1. 병 속의 해적선
2.1.4.2. 상어포
2.1.4.3. 심해의 보물
2.1.5. 성기사
2.1.5.1. 시르밸라의 가호
2.1.5.2. 시르밸라의 복수심
2.1.5.3. 시르밸라의 은총
2.1.6. 사냥꾼
2.1.6.1. 할라지의 가면
2.1.6.2. 할라지의 덫
2.1.6.3. 할라지의 사냥복
2.1.7. 드루이드
2.1.7.1. 공크의 갑주
2.1.7.2. 공크의 징표
2.1.7.3. 조화의 증거
2.1.8. 흑마법사
2.1.8.1. 어둠의 성물함
2.1.8.2. 피의 서약
2.1.8.3. 히르이크의 굶주림
2.1.9. 마법사
2.1.9.1. 잔알라이의 의복
2.1.9.2. 잔알라이의 자손
2.1.9.3. 잔알라이의 화염
2.1.10. 사제
2.1.10.1. 브원삼디의 거래
2.1.10.2. 브원삼디의 고서
2.1.10.3. 브원삼디의 성소
2.2. 지속 능력
2.2.1. 굳건한 영혼
2.2.2. 로아의 분노
2.2.3. 로아의 서약
2.2.4. 바람내림의 축복
2.2.5. 신들의 총애
2.2.6. 신성한 의식
2.2.7. 영원한 헌신
2.2.8. 위풍당당한 위용
2.2.9. 은총 수확자
2.3. 동료
2.3.1. 전사
2.3.1.1. 강철뿔 북장이
2.3.1.2. 노련한 구덩이투사
2.3.1.3. 붉은갈기 전사
2.3.1.4. 집결하는 가시멧돼지
2.3.1.5. 풀려난 응징자
2.3.1.6. 화염의 전령
2.3.2. 주술사
2.3.2.1. 개구리 창기사
2.3.2.2. 과충전된 토템
2.3.2.3. 깊은바다 잠수꾼
2.3.2.4. 나가 혀채찍꾼
2.3.2.5. 전쟁의 전령
2.3.2.6. 폴짝이
2.3.3. 도적
2.3.3.1. 그 앵무새
2.3.3.2. 마크루라 시식가
2.3.3.3. 바다의 노략꾼
2.3.3.4. 상어이빨 작살사수
2.3.3.5. 성가신 녀석
2.3.3.6. 열 받은 경쟁자
2.3.4. 성기사
2.3.4.1. 걸어다니는 요새
2.3.4.2. 빛 투척수
2.3.4.3. 승전의 용사
2.3.4.4. 영광에 목마른 자
2.3.4.5. 정의 구현자
2.3.4.6. 축복받은 자
2.3.5. 사냥꾼
2.3.5.1. 광적인 사우로리스크
2.3.5.2. 그림자퓨마
2.3.5.3. 밀림의 싸움꾼
2.3.5.4. 슬래머 재머
2.3.5.5. 전투에 굶주린 스라소니
2.3.5.6. 트롤 선구자
2.3.6. 드루이드
2.3.6.1. 관중이 원하는 그 녀석
2.3.6.2. 물의 영혼
2.3.6.3. 비명익룡 구원자
2.3.6.4. 잔달라 사수
2.3.6.5. 짓밟는 공포뿔
2.3.6.6. 천공의 랩터
2.3.7. 흑마법사
2.3.7.1. 게걸스러운 지옥박쥐
2.3.7.2. 악독한 강령의술사
2.3.7.3. 어둠의 예언자
2.3.7.4. 음흉한 박쥐
2.3.7.5. 차원의 추적자
2.3.7.6. 피의 차원문
2.3.8. 마법사
2.3.8.1. 문양 수호자
2.3.8.2. 불꽃사수
2.3.8.3. 서리요술사
2.3.8.4. 신비한 석상
2.3.8.5. 화염신봉자
2.3.8.6. 환호를 받는 주문술사
2.3.9. 사제
2.3.9.1. 무장한 좀비
2.3.9.2. 브원삼디의 치유사
2.3.9.3. 섬뜩한 방울뱀
2.3.9.4. 영혼흡수자
2.3.9.5. 주문술사 수행원
2.3.9.6. 피에 굶주린 의무관
3. 관련 문서


1. 개요


하스스톤의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의 모험모드인 대난투에서만 등장하는 카드들이며 이 문서에서는 대난투(하스스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수집 불가능한 카드들을 다룬다.
제단과 그를 강화시켜주는 지속 효과, 강력한 능력을 가진 동료들이 있다.
2019.01.10 패치로 각 제단의 시작 덱이 조정되었다.

2. 전용카드



2.1. 제단


Shrine
대난투에 입장하기 전에 무작위 3종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되며, 그에 따른 시작 덱이 정해진다. 게임이 시작될 때 기본적으로 각자의 전장에 하나씩 놓여 있으며, '''3턴 후에 부활'''이라는 대난투 한정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라스타칸 왕이 강조하듯 제단은 게임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제단을 지키고 상대의 제단을 저지하는 것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는 열쇠이다.
사술이나 변이, 진화와 같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주문이나 손패/덱으로 돌아가는 효과. 그리고 상대에게 빼앗기는 효과나 침묵 등이 적용되어 특수능력을 잃는 상황이 되면 곧바로 휴면상태로 변해버린다. 처음 이런 일이 일어날 경우, '로아를 속일 수 없다, 로아들은 네 속을 다 꿰뚫어 본다' 라며 라스타칸이 경고한다.
제단에 빙결을 걸면 다른 하수인들과는 다르게 그 턴이 끝날 때 바로 풀린다.
거의 모든 제단은 다수가 있으면 효과가 중첩 적용된다. 될 거 같지 않은 아칼리의 뿔피리나 상어포도 중첩된다. 중첩되지 않는 건 시르밸라의 가호, 공크의 갑주, 히르이크의 굶주림, 피의 서약, 잔알라이의 화염, 브원삼디의 거래 같이 완전히 동일한 효과를 얻는 경우 뿐이다.
제단을 여럿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윤회, 고대의 영혼, 부활, 하급 사파이어 주문석, 그림자술사, 시체생환사, 소냐 섀도댄서, 고르곤 졸라등이 있으며 그림자 밟기나 세계전율자 그럼블 같은 단순히 손으로 돌리기만 하는 방법으로는 휴면 상태만 되어버리며 복사되지 않는다.
이렇게 제단을 셋, 넷으로 복사에 성공한다면 엄청난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예를 들어불의 정령 3피해를 해일의 공물 4개와 써서 3x(1+2x4) = 27딜을 때려박는다던가, 심해의 보물 둘로 매 턴 2장의 카드를 덱에서 훔친다던가 하는 사기가 가능해진다. 물론 하수인을 낼 공간이 좁아지니 보통 2개, 많아도 3개 정도를 까는 선에서 만족하는 편이 좋다.

2.1.1. 부족의 제단



'''한글명'''
부족의 제단
[image]
'''영문명'''
Tribal Shrin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공용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1
'''효과'''
'''제단''', '''도발'''
대난투를 처음 시작하면 제단이라는 효과를 이해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를 통해 보여주며, 이후 대난투를 다시 시작하면 이 제단은 등장하지 않고 다른 직업 전용 제단들이 등장한다.

2.1.2. 전사



2.1.2.1. 아칼리의 뿔피리


'''한글명'''
아칼리의 뿔피리
[image]
'''영문명'''
Akali's Horn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전사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5
'''효과'''
'''제단''', 내 하수인들이 "'''압살''': 다시 공격할 수 있음"을 얻습니다.
'''아칼리의 뿔피리'''
'''마나'''
'''카드'''
'''수'''
0
내면의 분노
1
1
느조스의 일등항해사
1
1
전쟁로봇
1
2
광란
1
2
검 제작의 대가
1
2
아마니 광전사
1
2
잔인한 감독관
1
3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1
3
흉포한 늑대인간
1
4
블러드후프 용사
1
압살이 발동하면 공격 횟수 +1이 된다. 단, 공방이 압도적이지 않은 이상 압살과 동시에 죽어서 효과를 못 볼 수도 있으므로, 지휘의 외침 등 그 턴에 생명력이 1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카드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잘 이용하면 하수인 하나로 적 필드를 몽땅 다 밀어버릴 수도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후반에 압도적으로 강한 하수인이 적의 자잘한 필드를 정리해 버린다든지, 도발을 뚫고 바로 명치에 후속타를 날린다든지 하는 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시작 덱 카드들의 밸류가 썩 좋지 않기 때문에 보상 카드들이 얼마나 쓸만하게 나오느냐에 크게 좌지우지되는 감이 있다. 제단의 특성상 속공, 돌진 등의 카드가 효율이 좋다. 전사의 직업 전설인 '''코뿔소 아칼리'''나 공용 직업 전설인 '''운다스타''' 등의 카드는 후반에 막강한 뒷심을 발휘한다.
영원한 헌신이나 복제 등으로 제단이 여러개가 될 경우, 내 하수인이 적을 압살할 때마다 제단 수만큼 공격횟수가 추가된다.
제단 + 박살마 + 지휘의 외침 한방콤보가 있다. 적 하수인이 많을 수록 공격력이 급격히 오르기에 최종전도 원턴킬이 가능하다.
속공 위주의 덱을 구성해서 코뿔소 아칼리, 다리우스 크롤리 등으로 스탯 보너스를 연속으로 받는 방법이 가장 효율이 높다. 죽음예언자나 코뿔소의 혼, 지휘의 외침, 강철뿔 북장이 등으로 죽지 않게 하면 풀필드 정리와 추가 효과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동료는 역시 풀려난 응징자나 연속 압살로 핸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붉은갈기 전사 또는 강철뿔 북장이가 좋다. 북장이는 코스트 문제로 살려놓기가 생각보다 힘드므로 필드 정리가 목적이라면 응징자가 더 나은 편.
패치 이후에 시작 덱 카드가 조정되어 극초반부터 게임 터지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기본적인 공략법은 동료로 붉은갈기 전사를 들고 가면서 초반에 핸드에 들어오길 기원하는 것이다. 전사의 초반 딜링은 기껏해야 제단에 내면의 분노를 쓰면서 공격력 +2를 얻거나 느조스로 1/3 무기를 차는 게 최선인데 여기에 더해 붉은갈기 전사로 3 피해를 계속 1턴부터 넣어주게 되면 초반 필드 제단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그리고 카드셋을 제단에 맞춰 고르다 보면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고 하수인 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붉은갈기 전사로 용족을 핸드에 보충하는 건 필수에 가깝다. 아니면 손패가 말라서 필드를 내주게 될 우려가 크다. 즉 안정성 면을 고려하면 붉은갈기 전사는 필수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카드셋은 속공 위주로 고르도록 한다. 다리우스 크롤리가 효율이 좋으므로 가급적 많이 고르도록 하고 그와 병행하여 필드 유지와 드로우가 있는 지휘의 외침을 많이 고르도록 하자. 코뿔소 아칼리는 너무 무겁지만 어떻게든 필드에 내리면 좋기 때문에 필드 유지력 강화를 위해 1-2개 정도 있는 게 좋다. 죽음예언자는 잘 안 나와서 전략에선 배제해야 하지만 나오면 가급적 집는 게 좋은데, 특히 법사나 사제를 상대할 때 생명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면의 분노는 압살을 위해서 가끔 쓰이기 때문에 약간은 덱에 있는 게 좋다. 광란도 생명력 리필 용도로 갖고 있으면 좋다.
필드를 유지하고 있으면 제단은 필요성이 적기 때문에 0/5 도발 취급하면 되고, 붉은갈기 전사, 코뿔소 아칼리, 다리우스 순으로 생존에 주력하는 게 좋다.
격노 하수인이나 거품 무는 광전사는 저코이면서도 공격력이 좋다는 장점은 있지만 생명력이 적은 만큼 제대로 때리지도 못 하고 제거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필드 유지력 측면에서 별로 안 좋다.
동료는 붉은갈기 전사를 골라야 하고, 없으면 강철뿔 북장이를 고른다. 북장이는 지휘의 외침이 다 떨어졌을 때 내는 용도 정도로 생각해야 하고 코스트 때문에 중후반에 나오는 만큼 쉽게 제거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기 어렵다.
제단 지속 능력은 죽메로 골라서 바람내림의 축복: 덱 하수인 +1/+1 혹은 위풍당당한 위용: 핸드 카드 코스트 -2 를 만드는 게 좋다. 주문들의 코스트는 가볍고 하수인들은 무겁기 때문이다. 가벼운 하수인으로는 필드 유지가 힘들어서 덱의 하수인들은 대체적으로 무겁게 짜게 된다.
주문 난사나 광역만 조심하면 하수인 필드 유지력은 좋은 편이기 때문에 꾸준히 제단을 제거하고 피해를 누적시키며 싸우도록 한다.
초반 필드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면 다리우스 크롤리 + '죽음예언자 혹은 지휘의 외침' 조합으로 한 탕을 노리자.

2.1.2.2. 아칼리의 용사


'''한글명'''
아칼리의 용사
[image]
'''영문명'''
Akali's Champion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전사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8
'''효과'''
'''제단''', 이 하수인의 공격력은 내 방어도와 같습니다.
'''아칼리의 용사'''
'''마나'''
'''카드'''
'''수'''
1
이터늄 부릉이
1
2
마른수염 방어구 제작자
1
2
물통 담당
1
2
방어구 제작자
1
3
고용된 싸움꾼
1
3
산불의 방어구
1
3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1
3
장비 수집가
1
5
용아귀 화염용
1
5
잿불비늘 비룡
1
싸우는 제단 1. 내 방어도만큼 공격력을 얻는다. 당연히 방어도 카드와 시너지가 좋다. 생명력도 8로 높은 편. 제단은 파괴되었다가 복구되는 턴에도 바로 공격할 수 있으므로, 제단이 살아날 때까지 방어도를 적극적으로 누적시켰다가 명치를 매우 아프게 패주는 전략도 유효하다. 방어도만 유지한다면 강력한 필드를 구축할 수 있다. 상대 AI도 명치를 때려야 할지 제단을 때려야 할지 우왕좌왕하다 나쁜 선택을 하곤 하므로, 방어도 위주의 '''방밀전사'''형태로 덱을 꾸리기에 좋다. 게다가 제단은 부활하자마자 바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제단이 터지더라도 꾸준히 방어도를 쌓아뒀다면 제단이 부활하는 타이밍에 막강한 한 방 딜을 넣어줄 수 있다.
단, 이 제단은 어디까지나 필드 잡고 방어도를 누적시킬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 역으로 필드가 잡히고 방어도를 축적하기 힘들어진다면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점에 주의. 덱을 구성할 때 방어도 카드만 고르는 것보다 필드 싸움에 도움이 되는 고효율 하수인과 필드가 밀렸을 때를 대비한 광역기 등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제단 강화 효과는 영원한 헌신이 좋다. 이 경우 아무리 멀리건이 망했더라도 최소한 2턴에 2/8 하수인 둘이 보장된다. 그리고 동료 카드는 풀려난 응징자가 좋다. 타 제단에게도 적 전멸이라는 효과만으로 충분히 좋은 카드지만 용사 제단은 적 전멸과 함께 쌓이는 방어도도 활용할 수 있어 더 효과가 좋다.
후반에 나왔을때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제단은 히르아크의 굶주림이다.
다른 제단은 내 제단을 공격하거나 하수인을 정리하는데 힘을 쏟지만 히르아크의 굶주림은 내가 필드를 잡고있거나 도발벽을 세워두더라도 명치로 딜이 꽂히기때문에 도저히 방어도를 유지할 수 없고, 제단에 필드싸움을 맡길 수가 없다.

2.1.2.3. 아칼리의 전쟁 북


'''한글명'''
아칼리의 전쟁 북
[image]
'''영문명'''
Akali's War Drum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전사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8
'''효과'''
'''제단''', 내가 용족을 소환한 후에, 내 손에 있는 용족들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아칼리의 전쟁 북'''
'''마나'''
'''카드'''
'''수'''
2
불나무 의술사
1
2
요정용
1
2
용의 포효
1
2
황천의 원령 역사가
1
3
악몽의 융합체
1
3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1
4
칠흑의 용 대장장이
1
4
황혼의 수호자
1
5
잿불비늘 비룡
1
6
해골 비룡
1
'''용 전사''' 콘셉트에 어울리는 제단. 저렴한 용들을 툭툭 던지다 보면 무거운 용들로 일찍 필드를 잡을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대난투를 여러번 시행착오를 할수록 점점 꺼리게 되는 제단인데, 보다시피 시작 덱의 마나커브가 개판이고 하수인을 용 반, 용 시너지 반 섞어놔서 핸드가 꼬일 가능성이 높다. 2, 3라운드쯤의 초전 상대라도 제단빨을 잘 받는 데칼(성기사)이나 로티(드루이드)라면 손도 못쓰고 쳐맞다 광탈해버릴 정도로 불안정한 구성.
이 제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단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용덱 자체가 무겁기에, 최소 마나 4~5 코스트 쯤은 되어야 본격적으로 필드를 잡을 수 있다는 것. 용족 중 가장 저렴한 요정용도 3코스트 턴에야 공격할 수 있고, 달랑 3의 공격력으로는 적 제단을 못 부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런 문제 때문에 똑같이 중후반을 노리는 공크의 갑주 제단 등을 상대로는 해볼만 하지만 초반부터 스노볼링을 굴리는 제단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동료 카드는 붉은갈기 전사나 화염의 전령 둘 중 하나를 집도록 하자. 둘 다 코스트 대비 오버스펙을 가지고 있고, 패 수급에 큰 도움이 된다. 붉은갈기 전사는 1코스트 3/4의 능력치에 속공까지 갖춰 전쟁 북 제단에 절실한 초반 필드 장악에 큰 도움이 된다. 거기에 간단한 조건만 충족시키면 한 턴에 용카드를 3장씩이나 수급할 수 있으므로 패 수급 능력은 화염의 전령보다 우월하다. 타 직업의 좋은 용족 하수인, 예를 들어 용기병 비밀요원이나 황혼파괴자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반면 화염의 전령은 중반 필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카드로 안 그래도 강력한 용족 카드에 속공까지 달아줘서 필드전과 드로우 이득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물론 제단에 무관하게 좋은 풀려난 응징자도 괜찮은 선택이다.
제단의 조건이 용족을 "소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닉시아의 전투의 함성으로 나오는 새끼용들 역시 제단의 효과를 발동시킨다. 빈 필드에 오닉시아를 깔면 데스윙 같은 카드도 3~4코스트가 되는 굉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본적인 공략법은 초중반을 어떻게든 버텨서 손패에 있는 용족들을 내리기만 하면 승기를 잡을 수 있다.
붉은갈기 전사로 초반 필드 장악 및 패 수급을 하는 게 가장 좋지만, 초반에 손패로 안 잡힐 경우를 고려해서 풀려난 응징자를 선택 후 8마나에 응징자로 필드 정리 후 용족들을 내려놓는 것도 유효한 방법이다. 버프 및 생존 주문이 덱에 별로 안 들어가서 붉은갈기가 오래 살기 힘들고 중반을 운영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무기를 들고 중반을 버티는 게 좋다. 칠흑의 용 대장장이도 있으니 술트라제 같은 무거운 무기도 부담이 좀 덜어진다.
마무리 일격 같은 주문 카드는 당장 쓰기엔 좋지만 덱에 여러 장 넣을 경우 카드가 기본적으로 1대1 혹은 2대1 교환이라서 패가 쉽게 말라버리기 때문에 붉은갈기 전사로 패 보충을 하지 못 하면 패착이 된다.
몇 턴을 버티기 모드로 가야 할 경우가 있어서 고를 카드가 없으면 심판관 트루하트 같은 카드도 1장 정도는 챙길만 하다.
용족 카드가 선택지에 없을 경우, 속공이나 압살 카드는 큰 도움이 되기 어려우니 그것보다는 차라리 초중반 필드 유지를 할 수 있는 카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
상대의 손패가 거의 소진될 때까지 참았다가 풀려난 응징자나 데스윙으로 필드를 정리하고 우위를 유지하면 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방어도를 쌓고 용족 코스트를 줄이면서 필드 정리 타이밍을 가늠하도록 한다.
동료는 붉은갈기 전사나 풀려난 응징자를 우선 고려하고 선택지에 안 나오면 화염의 전령을 잡도록 한다. 제단 지속 능력은 어떤 걸 선택하든 나름의 장점이 있다. 영원한 헌신, 로아의 서약, 위풍당당한 위용, 은총 수확자 정도가 괜찮은 편인데 덱에 따라서 선택하도록 한다.
용의 강림패치까지 오면서 추가되온 용들과 강력한 용전설이 늘어나면서 특정 카드와 붉은 갈기전사의 밸류가 상승했다.

2.1.3. 주술사



2.1.3.1. 크라그와의 미끼


'''한글명'''
크라그와의 미끼
[image]
'''영문명'''
Krag'wa's Lur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주술사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2
'''효과'''
'''제단''', 내가 '''과부하'''된 후에, 잠기는 마나 수정만큼 내 하수인들에게 공격력을 부여합니다.
'''크라그와의 미끼'''
'''마나'''
'''카드'''
'''수'''
1
갈래 번개
1
1
멀록 약탈꾼
1
1
죽음비늘 기사
1
2
왕두꺼비
1
2
폭풍으로 벼려낸 도끼
1
3
번개 폭풍
1
3
속박 풀린 정령
1
3
잿멍울 괴물
1
4
진위 물예언자
1
4
파괴의 화염수호정령
1
싸우는 제단 2. 과부하되는 마나의 개수만큼 필드의 모든 하수인에게 공격력 버프를 거는 제단이다. 버프명은 '과충전됨'. 제단 자신도 하수인이므로 버프를 같이 받는다. 거기다 이번 턴 만이 아닌 지속 버프인 점도 강력하다,즉 효과가 아군 하수인 전체인 땅굴 트로그. 다만 다른 싸우는 제단들과 달리 아군 전체에게 버프를 주기 때문인지 제단의 생명력은 다른 유틸성 제단들과 동일한 2밖에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주로 필드에 머릿수를 전개한 다음 제단이 살아나는 턴에 과부하 카드를 몰아서 상대 필드를 제압하고 명치를 두들기는 식으로 운용하게 된다.
상대가 들고 나올 경우는 제단의 낮은 생명력에 주목해서 후딱 치워 버리고 필드를 잘 정리하며 압박을 가해야 한다. 다만, AI가 3마나일때 야수 정령을 전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명력이 낮다고 1턴에 바로 파괴하는 것보단 2~3턴쯤에 파괴하는 게 낫다.
과부하와 드로우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선조의 지혜는 꽤나 좋으므로 적정량 집도록 하자.
핸드 보충 수단이 충분하면 동료로 과충전된 토템을, 부족하면 개구리 창기사나 전쟁의 전령을 유연하게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2.1.3.2. 크라그와의 은총


'''한글명'''
크라그와의 은총
[image]
'''영문명'''
Krag'wa's Grac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주술사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10
'''효과'''
'''제단''', 내 주문의 비용이 (2) 감소합니다.
'''크라그와의 은총'''
'''마나'''
'''카드'''
'''수'''
1
종양 전염꾼
1
2
마나 중독자
1
2
용암 충격
1
2
파지직
1
2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
1
3
바나나 장사꾼
1
3
야수 정령
1
3
천리안
1
4
멀록단 출동
1
6
두꺼비 소나기
1
대난투에 처음 입장했을 때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제단 1.
비교적 단순한 효과지만 제단의 생명력이 높아서 어지간하면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주문 위주로 집으면 무난하게 범용성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고, 특히 '''불안정한 진화'''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 비용이 0이기 때문에 진화중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하수인만 나오지 않는다면 필드에 확보한 머릿수만큼 10코스트 하수인들을 뻥뻥 찍어낼 수 있다. 3~4턴째에 10코스트 하수인이 우르르 나오면 어지간하면 역전이 불가능하다. 단 대난투에서는 4코스트로 아군 필드를 복구하고 적 진영을 박살내는 어둠의 성물함+대격변 같은 조합도 있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진화는 되는 데로 많이 집어놓도록 하자.
불안정한 진화를 집는데 성공했다면 어떻게든 마나 중독자도 같이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마나 중독자와 불안정한 진화가 있다면 최종전도 3턴만에 OTK를 내는 것이 가능하다. 방법은 간단한데, 2턴에 마나 중독자를 내고 3턴에 토템을 깐 다음 토템에 불안정한 진화를 무한정 사용하는 것. 하늘을 뚫고 올라가는 마나 중독자의 공격력을 볼 수 있다.
동료는 개구리 창기사나 전쟁의 전령같이 주문 카드를 수급해주는 동료가 좋다. 정 안 나왔다면 깊은바다 잠수꾼을 집어 덱 압축을 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폴짝이가 그렇게 큰 효과를 보지 못해서 전쟁의 전령이 가장 좋은 선택이고 나머지는 고만고만하다.
기본적인 공략법은 불안정한 진화만 많이 잡으면 어떻게든 된다. 그리고 가장 확실한 한 방은 마나 중독자로 원샷킬을 하는 것이다. 이런 킬각을 낼 때까지 버티는 게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주문 피해 카드를 최소한 초반 제단은 자를 수 있을 만큼 덱에 충분히 넣어두자.
전체적인 덱 구성은 주문 위주로 짜면서 저코 카드들을 고른다. 개구리 크라그와가 선택지에 나오면 불안정한 진화를 수급하는데 좋긴 하지만 코스트가 높아서 불안정한 진화보다는 우선 순위가 낮다. 고른다고 해도 1-2장만 덱에 넣자.
멀록단 출동과 두꺼비 소나기가 보이면 바로 집어줘서 초반 필드를 잡든가 광역에 정리된 다음 턴에 바로 필드를 보충하는 게 좋다. 손에 불안정한 진화가 있다면 신나게 돌려서 필드를 튼튼하게 장악해줄 수 있다.
젠티모는 상대방 필드를 주문으로 정리하는데 좋긴 하지만 아군 진화를 시킬 때 제단 및 마나 중독자, 도발 등을 같이 진화시킬 우려가 크기 때문에 중요도는 낮은 편이다. 퇴화는 0코 제단에 영향을 안 미치므로 주의한다.
8코 하수인 중에 나가 바다 마녀가 있어서 카드 코스트를 5로 만들고, 6코 하수인으로는 주문 코스트+2인 네루비안 해결자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하수인들을 고르게 5코로 만든 뒤 진화, 고르게 7코로 만든 뒤 8코 진화를 하는 방식이 좋다.
12코 하수인은 진화를 시켜도 변화가 없으며 생명력 및 버프, 디버프가 그대로이므로 10코 이상 8/8 하수인은 진화를 안 시키는 게 좋다. 디버프가 걸리거나 피해를 입었을 때 진화로 리필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대재앙의 부두술도 12코 짜리에게 걸면 효과가 없다. 12코에 7/8 도발이 있어서 그걸 노리고 진화 도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확률이 꽤 낮으니 안 하는 게 좋다.
초반에 필드를 잡고 승부를 보는 게 가장 유리한 상황이므로 카드 드로우로 패를 압축할 수 있는 카드는 우선적으로 선택한다. 불안정한 진화, 마나 중독자 > 멀록단, 두꺼비 > 드로우 > 개구리 크라그와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동료는 개구리 창기사, 과충전된 토템, 전쟁의 전령 정도가 좋다. 패를 보충하거나 광역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 중에서 덱에 따라 선택하도록 한다.
제단 능력은 위풍당당한 위용을 골라서 계속 주문 과부하가 걸리는 마나 때문에 내기가 부담스러운 하수인 코스트를 줄인 후 필드를 장악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고, 은총 수확자로 쉽게 말라버리는 손패를 보충하면서 필수 카드를 초반에 찾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유용한 주문 카드들은 주문 코스트 -2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영원한 헌신, 신성한 의식 같은 추가적인 주문 코스트 감소는 별 필요가 없다. 덱에 하수인이 별로 안 들어가고 어차피 진화를 할 거니까 바람내림의 축복은 쓸모가 없다. 굳건한 영혼, 로아의 분노, 로아의 서약은 어느 정도 유용하긴 하지만 없어도 운영에 큰 문제는 없으므로 고를 만한 게 없을 때 선택하도록 하자.

2.1.3.3. 해일의 공물


'''한글명'''
해일의 공물
[image]
'''영문명'''
Tribute from
the Tides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주술사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3
'''효과'''
'''제단''', 내 '''전투의 함성''' 능력이 2번 더 발동합니다.
'''해일의 공물'''
'''마나'''
'''카드'''
'''수'''
1
반딧불 정령
1
1
에메랄드 약탈자
1
1
타오르는 기원
1
1
토템 강타
1
2
멀록 바다사냥꾼
1
2
술 취한 노움
1
3
번개 폭풍
1
3
온천의 수호정령
1
4
바람예언자
1
6
불의 정령
1
전투의 함성이 '''2번 더''' 발동하는 제단. 브란처럼 2번이 아니라 2번 '더'다. 불의 정령은 9의 피해를 주고, 아이야 블랙포우는 비취 토큰을 3개 던지면서 뛰쳐나오고, 분신수는 박쥐 히르이크의 상위호환이 되며, 공작 켈레세스/안개소환사는 덱의 모든 하수인에게 +3/+3 버프를 준다. 당연히 이 제단을 골랐다면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눈에 불을 켜고 골라야 한다.
메아리치는 정령과는 별개의 효과로, '''동시에 써먹을 수 있다'''. 제단 하나에 메아리정령 = 전투의 함성 (1 + 1) + 2 = 4회, 제단 둘에 메아리정령 = (1 + 1) (+ 2) (+ 2) = 6회 이런 식으로, 메아리치는 정령의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한 번 더 발동한다고 생각하면 정확하다.
개구리 크라그와가 자주 목록에 보일텐데, 주문 위주의 콘셉트이 아니라서 잘 써먹기 힘들다. 스탯 자체가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니니 같이 세트로 나온 카드 2장이 매력적이라면 덤 삼아서 고르자.
후반에 상대가 이 공물을 가진 젠티모로 나오는 경우에 2턴째에 공작 켈레세스를 자주 던지는데, 유저 입장에서는 불합리하게도 선택지에 나오지 않을 뿐더러, 설령 아무튼 생성되더라도 초기 덱부터 2코스트 카드가 2장이 있어 사용하기 힘들다. 그 대신 6코스트 카드인 안개소환사는 이쪽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위안거리.

2.1.4. 도적



2.1.4.1. 병 속의 해적선


'''한글명'''
병 속의 해적선
[image]
'''영문명'''
Bottled Terro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도적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2
'''효과'''
'''제단''', 내 다른 하수인들이 '''은신'''을 얻습니다.
'''죽음의 메아리:''' 내 하수인들에게 공격력을 +2 부여합니다.
'''병 속의 해적선'''
'''마나'''
'''카드'''
'''수'''
1
남쪽바다 갑판원
1
1
해적단원
1
2
데피아즈단 두목
1
2
상어팀 구경꾼
1
2
선장의 앵무새
1
2
함포
1
3
짐승단 폭력배
1
4
그림자 사부
1
5
노련한 뱃사람
1
6
미쳐버린 화학자
1
영구 은신이기 때문에 제단만 멀쩡하다면 공격해도 은신이 풀리지 않는다. 제단이 파괴되면 공격력 +2의 '병 속의 해적선' 버프가 발려서 전략적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 제단이 2턴만에 복구되는 지속 효과와 잘 맞는다. 단, 필드에 하수인이 깔려있지 않으면 0/2 도발에 불과하다.
기회만 있으면 칼같이 잘리는 다른 제단들과는 다르게 확실히 적들이 안 터트리려고 하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래서 효과를 제대로 받으려면 내 주문으로 박살낼 수단도 조금 갖추면 좋다. 그림자 밟기 같은 경우 0코스트로 가능하고, 피해 주문을 집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혼절도 적에게 쓰는 경우에 비해서는 좀 아쉽지만 응용이 가능하다.
덱 구성을 할 때는 모든 하수인에게 공격력 버프를 걸기 때문에 토큰도적 형태가 이상적이다. 특히 해적 패치스를 여러 장 집어둔다면 초반부터 상대방을 압박하다가 제단의 효과가 발동된다면 그대로 게임을 끝낼 수도 있다. 하지만 후반부의 우두머리들은 생명력이 높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흐를 것을 대비하여 고효율의 죽음의 메아리 카드나 드로우 카드 등으로 뒷심을 확보할 필요는 있다.
능동적으로 제단의 효과를 발동시키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네크리움 단검이나 네크리움 약병 등의 카드를 집어두는 게 좋다. 특히 네크리움 약병을 제단에 사용한다면 제단을 포함한 모든 하수인의 공격력을 +4만큼 증가시킬 수 있다. 5코스트로 야생의 포효를 2번 발동시키는 효과나 다름없기 때문에 1~3장 정도 집어둔다면 상당히 고효율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제단에도 공격력이 적용된다는 점을 활용해서 제단으로 다른 하수인을 공격하여 제단의 죽메를 한 번 더 터트릴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제단을 제외한 하수인들에게 공격력을 +6만큼이나 더하기 때문에 한 번에 20~30 이상의 생명력을 추가로 깍아낼 수 있다. 야생의 포효와는 다르게 버프가 영구히 유지되기 때문에 상대가 필드를 정리하지 못한다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리곤 한다.
만약 영원한 헌신 등으로 이 제단을 복제한다면 제단이 서로 은신을 걸어 모든 하수인이 영구 은신이 되는데,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원래의 사용방법과는 완전히 달라져버리므로 주의.

2.1.4.2. 상어포


'''한글명'''
상어포
[image]
'''영문명'''
Pirate's Mark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도적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5
'''효과'''
'''제단''', 내가 주문을 시전한 후에, 그 주문을 다시 시전합니다.
''(같은 대상에게)''
'''상어포'''
'''마나'''
'''카드'''
'''수'''
0
기습
1
0
위조된 동전
1
1
비전 변형물
1
1
사악한 일격
1
2
배신
1
2
주문 광전사
1
2
코볼트 흙점쟁이
1
3
칼날 부채
1
4
묘실 도굴꾼
1
4
학술적 첩보
1
대난투에 처음 입장했을때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제단 2. 미라클 도적 콘셉트의 제단.
다른 도적 제단 둘보다는 난이도가 높다. 주문의 피해가 2배인 셈이고 효율도 2배라 강해지기는 하는데, 다른 제단처럼 이를 잘 활용하는 덱을 짜기가 어렵다. 기습이나 그림자 일격같은 무피해 대상 주문이 문제 없이 두 번 들어가는건 그나마 다행.
한글 텍스트를 보면 알기 힘들지만 상어포도 중첩이 가능하다.
학술적 첩보가 시작 덱에 있기 때문에 대놓고 다른 직업 카드 위주로 쓰는 전법도 생각해볼만 하다. 나오는 카드는 운이지만 모두 1코스트이며, 학술적 첩보도 중첩으로 적용되므로 드로우만 어떻게든 하면 된다. 마크루라 시식가를 이용하면 이게 제대로 가능해지며, 상대편 직업의 주문들을 0코스트로 두 번씩 난사하는 정신나간 효율을 뽑아낼 수 있게 된다. 또한 주문을 전부 사용한 뒤에는 상대편 직업의 하수인들이 1코스트로 나오기 때문에 뒷심 걱정도 없다.
제단 효과를 받아서 효과가 2번 발동해도 주문은 1회 사용한 것으로 카운트된다. 연계 없이 카드를 사용했다면 두 번째 발동 또한 연계 없는 효과가 발동한다.
패치 이후 기준으로 선택지에 동전 생성 카드가 꽤 있고 드로우 수단이 엄청 많다. 특히 소매치기가 2턴에 칼같이 나간다면 매 턴마다 동전을 2번 사용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 하수인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필드 싸움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서 하수인 비중을 높이거나 아예 고효율 제압기를 여러 장 집어야 한다. 또한 손패를 빠르게 소모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여 드로우 수단을 충분히 갖춰야 한다. 드로우 카드로 덱을 거의 다 사용했다면 시작 덱에 포함되어있는 학술적 첩보를 활용하여 덱을 보충하는 게 포인트. 또 주문 공격력 증가 하수인과 조합하는 연발 칼날꽃잎과 비열한 습격이 굉장히 효율이 좋기 때문에 여러 장 잡아두면 약한 필드싸움에 보탬이 된다. 제때 뽑히기만 하면 천보기사나 죽메사제 상대로도 필드싸움을 압도할 수 있을 정도.
꽤나 저평가되어있던 제단인데 연구 끝에 쓸모 있는 수준으로 거듭났다. 포텐셜은 충분하나 동료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안 나오면 바로 재시작해야 될 정도로 제대로 플레이할 때와 못할 때의 차이가 극심하다. 대표적인 예시가 마크루라 시식가. 덱에 마크루라 시식가가 1장만 있는 것은 드로우와 제압기로 보완할 수 있지만, 1장도 없다면 하다못해 그 앵무새라도 있어야 편하다.
냉혈이 2코로 너프 받아 냉혈로 사기치는 것이 힘들어졌다. 최대한 독칼, 칼부, 흉내 등의 드로우를 많이 잡고 동전은 위조된 동전보다는 소매치기, 현상수배 같이 동전을 더 많이 불릴 수 있는 카드로 집자. 제단이 살아있다면 엉겅퀴차는 6장, 전력 질주는 8장을 뽑아서 왠만하면 손패가 타버리기 때문에 안 집거나 보험삼아 1장만 집어도 충분하다.

2.1.4.3. 심해의 보물


'''한글명'''
심해의 보물
[image]
'''영문명'''
Treasure from Below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도적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2
'''효과'''
'''제단''', 내 턴이 시작될 때, 상대편의 덱에서 카드를 가져옵니다. 그 카드의 비용이 (2) 감소합니다.
'''심해의 보물'''
'''마나'''
'''카드'''
'''수'''
0
기습
1
0
마음가짐
1
0
위조된 동전
1
1
남쪽바다 갑판원
1
1
신참 해적단원
1
1
은폐
1
2
배신
1
2
붉은해적단 약탈자
1
2
언더시티 용맹전사
1
4
흑요석 파편
1
'''대난투 최강최악의 개사기 제단''' 중 하나. 이 제단이 강력한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1) 대놓고 코스트 사기를 친다.
2) 직접 낼 수 있으므로 매우 유연하다.
3) 상대의 덱 구성이 강력할 수록 강해진다.
4) 핸드가 점점 말라서 뒷심이 떨어지는 점을 보강해준다.
5) 상대를 먼저 탈진사 시킨다.
6) 로티(드루이드)의 말로른, 천공의 호랑이 같은 탈진면역 카드마저도 뺏어온다.
7) 상대의 콤보를 틀어막고, 역이용한다.
8) 내 덱 구성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다. 막장덱을 짤 가능성이 꽤나 있는 대난투에서 상당한 강점 중 하나다.
9) 제단이 복구될 때에도 바로 훔친다.
등 저 짧은 텍스트가 하나같이 미친 시너지 효과를 낸다. 상대에게만 적용되고 나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효과라고 할 지라도, 2코스트나 줄어든다면 이미 카드 스탯부터가 정신줄을 놓은 상태라서 '''크라그와의 은총 + 불안정한 진화'''나 '''어둠의 성물함 + 버리기(특히 영혼관)''' 같은 탑티어 조합과도 비교가 가능할 수준. 이 성능 때문에 어그로 의 순위가 끔직할정도로 높아서 제단 강화를 로아의 분노로 해도 상대가 교환을 자청해서 해주려할 정도다.
제단 복제가 가능하면 뺏어온 카드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른 카드로는 제단을 지킬 도발과 핸드를 털어낼 저코스트 카드 위주로 찾으면 된다.
제단의 특성상 상대의 덱에 따라 플레이가 갈리기 때문에 어떤 덱을 구성해도 좋다. 제단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소냐, 그림자술사, 고르곤 졸라 등 하수인 복사 카드로 제단의 개수를 늘려서 빠르게 카드를 뺏어올 수 있다.[1] 초반 라운드가 아닌 이상 거의 100% 탈진전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젯잔 경매인, 전력 질주 같은 드로 카드는 자제하고 손패 관리를 적당히 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좋다. 과도하게 욕심을 부려 필드에 제단을 3개 이상 깐다거나 하면 하수인 싸움에서 밀리면서 손패는 미어터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제단 강화는 영원한 헌신(제단 2개로 시작)이 베스트. 상대의 덱을 2배 빨리 마르게 할 수 있고, 저코스트의 좋은 카드를 훔쳐 올 확률도 증가한다. 동료카드라도 뺏어오게 되면 최고. 마치 미궁 탐험의 포식자 아자리로 플레이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단순히 패를 태우기만 하던 아자리와 아예 2코스트를 낮춰 뺏어오는 심해의 보물은 효율면에서 비교가 안된다.
영원한 헌신을 고른 경우 한 턴에 내 손에 카드가 3장씩 들어오게 되기 때문에 카드가 타버리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설령 카드가 타더라도 상대 덱 2장을 태운 효과기 때문에 절대로 손해가 아니다.
투기장 팀 동료로는 상어이빨 작살사수가 좋다. 중, 후반용 무거운 카드를 훔쳐왔더라도 비용을 팍 절감시킴으로써 원래 주인도 치지 못할 사기를 치도록 만들어준다. 물론 2코스트 줄이는 것만으로도 사기를 치는 건 충분하기에 필드를 복구시킬 수 있는 열 받은 경쟁자도 좋은 선택.
다만 제단을 늘리는 것은 좋지만 제단이 2개 이상 늘어나는 것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상대 탈진을 가속시킬 순 있겠지만, 그만큼 내 필드가 줄어들고, 핸드가 꽉 차게 되기 십상이다. 그리고 이 제단의 기능에 사소한 흠이 있는데 이것이 뭐든 훔쳐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해일의 공물과 싸우다 뺏어와서 내가 넣은 시포리움 폭격수의 폭탄이나, 어둠의 존재의 양초,학카르의 오염된 피 같은 남에게 넣고 남이 뽑아서 손해를 보게 해야하는 카드도 훔쳐와버릴 수 있다는 것. 예비책으로서 릴리안 보스가 있다면 해소되지만, 양초는 대비책이 없다면 거의 필드 한자리가 낭비되는 것과 다를게 없다.
이렇듯 강력한 제단이지만 히르이크의 굶주림 제단은 상대하기 다소 어려운 편이다. 히르이크의 굶주림에서 사용하는 덱은 코스트를 줄이더라도 히르이크의 굶주림과 연계하지 않으면 사기를 치기 좋지 않은 카드가 많기 때문. 특히 이 제단은 명치 공격능력이 가장 강한 제단이기 때문에 자힐기가 부족한 도적과 상성이 좋지 않다. 물론 악독한 강령의술사 같은 카드를 훔쳐온다면 충분히 싸워볼만하다.
간혹 버그로 인해 제단 부활과 동시에 카드를 가져오지 않을 때도 있다.

최신패치로 손패가 10장이여도 강제로 덱에서 가져온다.

2.1.5. 성기사



2.1.5.1. 시르밸라의 가호


'''한글명'''
시르밸라의 가호
[image]
'''영문명'''
Shirvallah's
Protection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성기사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4
'''효과'''
'''제단''', 아군 하수인이 피해를 받고 생존한 후에, 그 하수인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시르밸라의 가호'''
'''마나'''
'''카드'''
'''수'''
1
부상당한 크발디르
1
1
비열한 거리 치안대장
1
1
엘프 궁수
1
1
천상의 빛
1
2
술 취한 노움
1
2
험악한 거리 만물상
1
3
빛의 용장
1
4
스톰윈드 기사
1
4
열렬한 관객
1
4
파락키 전투도끼
1
하수인들의 생존시간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필드 유지능력이 극히 강해진다. 전투의 함성으로 자해하는 하수인들에게도 아낌없이 천상의 보호막을 입혀준다. 한 방에 안 죽는 하수인은 적어도 3방은 때려야 죽는다. 게다가 투기장 팀원 중에 한 번에 피해를 1만 받는 2/5 도발인 '''걸어다니는 요새'''도 있어서, 이 제단과 조합되면 가히 불사의 위엄을 자랑한다. 보호막을 흡수해서 스펙을 뻥튀기하는 혈기사, 마찬가지로 천상의 보호막이 지워질 때마다 공격력이 올라가는 불꽃피 볼바르와 궁합이 좋다. 그 외에도 생명력이 높고 죽이기 힘든 하수인이라면 무엇이든 좋다. 제단도 동일한 혜택을 받으니 제단에 발라 줄 생존용 버프가 있으면 더 좋다. 성기사의 힐카드는 생명력흡수로 발동하거나 아니면 수치가 너무 커서 하수인에게 써주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종을 울려라, 가돋탈 같이 생명력을 많이 올려주는 강화카드가 떴다면 몇 장 집어두는 것도 좋다.
다만, 제압기에는 약하므로 독성이 나올 수 있는 할라지의 가면 제단이나, 필드 정리기를 자주 쓰는 어둠의 성물함 상대는 주의하자. 또한 기본 덱의 주문과 하수인이 상당히 구려서 클리어가 어려워지는 케이스다. 게다가 드로우 카드가 나오는 경우는 정말 손에 꼽아서 손패 털어가며 필드를 장악한다고 한들 광역 제압기 한번에 정리 된다면 역전이 불가능하다. 그러니 생각을 멈추고 심호흡을 한 뒤 항복을 누르는 편이 속 편할 것이다.

2.1.5.2. 시르밸라의 복수심


'''한글명'''
시르밸라의 복수심
[image]
'''영문명'''
Shirvallah's
Vengeanc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성기사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5
'''효과'''
'''제단''', 내 영웅이 피해를 입은 후에, 적 영웅에게 피해를 5 줍니다.
'''시르밸라의 복수심'''
'''마나'''
'''카드'''
'''수'''
1
수정 연구원
1
1
피발톱
1
2
빛의 문장
1
2
빛의 섬광
1
2
정신 나간 폭격수
1
3
자애로운 신령
1
3
행복한 구울
1
4
싸늘칼날 용사
1
4
용사의 진은검
1
5
완전히 정신 나간 폭격수
1
대난투에 처음 입장했을 때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제단3.
'''자해기사''' 콘셉트으로 짜게 되는 제단이다. 내 턴, 상대 턴을 가리지 않고 옷깃만 스치더라도 적 영웅에게 5의 피해를 준다. 심지어 방어도만 깎아도 반격이 발동된다. 1라운드는 상대 생명력이 10밖에 안 돼서 효과 두 방만 발동시키면 바로 터트릴 수 있는(이러저러 의미로) 최속의 제단. 적으로 나오면 자신만 무진장 빠르게 망하는 피의 서약보다는 훨씬 낫다.
인공지능은 대부분 제단을 먼저 부수고 그 다음 명치를 치려고 하기 때문에 적 턴에 맞아서 효험을 보기는 힘들고, 주로 내 턴에 적극적으로 내 생명력을 깎아먹어가면서 이득을 봐야 한다. 흑마법사에 비해 자해 카드의 수는 훨씬 적지만 성기사에겐 '''무기'''가 있고, 자힐 수단도 풍부하다. 포인트는 내 생명력을 관리해 가면서 제단의 보너스 피해를 가급적 많이 집어넣는 것. 흑마법사처럼 이 작업에만 특화된 덱을 짜기엔 애로사항이 꽃피니 적절히 컨트롤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투기장 팀원 중 4코스트 3/1에 받는 피해를 다 영웅에게 전가하는 '영광에 목마른 자'를 픽하면 궁합이 좋다.
덱 구성이 상당히 어렵다. 후반으로 갈 수록 상대의 체력이 70~80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단기결전으로 승부를 보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자해, 무기 카드를 위주로 덱을 구성했다면 상대의 생명력을 전부 깍기도 전에 내 제단이 먼저 터진 뒤 역전당하곤 한다. 게다가 이후에 제단이 부활하더라도 상대가 필드를 잡은 상황에서 이 제단으로 전세를 뒤집는 것은 불가능하다. 심지어 덱을 구성할 때 드로우 카드가 거의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중반을 넘어가면 손패까지 부족해진다. 제단이 터지고 나면 손패에 있는 자해카드들의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낭패를 겪기 쉽다.
광역기도 부실, 아니 거의 없는 수준이라 역전도 힘들다. 덱 구성에 광기평등, 평성화가 아예 안 나온다. 또한 성기사는 동료 중에는 광역기를 보유한 동료가 없기 때문에 더 난감하다.
거기에 운빨의 정점인 폭격수 시리즈가 선택지에 자꾸 등장하기 때문에 모 아니면 도인 상황을 자꾸 강요받는다.
또, 다른 선택지로 자꾸 나오는 무기는 많으면 많을 수록 역시너지가 나고, 돌진 하수인들은 제단과의 시너지가 제로고 스탯이 낮다. 안 그래도 오버스펙 카드들이 넘쳐나는 대난투에서는 도저히 비빌 수가 없다.
제단을 지킬 수단도 부족하다. 도발이라곤 구할 수 있는게 동료 카드, 그것도 걸어다니는 요새 하나가 거의 전부이다. 버프 카드 또한 콘셉트 특성상 거의 나오지 않는다. 왕의 축복, 종을 울려라 등의 버프카드가 나오더라도 걸어다니는 요새 카드와 바로 연계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어떤 선택지를 고르더라도 다른 성기사 제단들에 비하면 뒷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탬포를 잡고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단에 의존하여 자해/힐 카드만 집었다면 필드를 잡지 못해 제단이 깨져버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제단의 특성상 한 번 필드가 잡히면 역전하기 힘들기 때문에 무기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필드를 잡고, 자해카드들은 적 영웅의 명치를 저격하기 위해 번 카드를 쓰는 감각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탬포를 잡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승전의 용사' 나 '영광에 목마른 자'와 같은 동료를 고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승전의 용사는 다른 동료들에 비하면 잠재력은 떨어지지만, 초반에 패말림을 어느정도 해결해주면서 탬포를 가져오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영광에 목마른 자는 필드에 오래 남아있는 상태에서 제단과 연계된다면 필드정리+지속딜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좋은 하수인이다.
덱 콘셉트은 병력 소집과 넓적칼 등을 활용하는 신병기사 콘셉트이나 왕의 축복 등을 활용하는 버프기사 콘셉트이 무난하다. 신병기사 콘셉트은 무기를 활용해서 신병들을 지키다가 병참장교, 레벨 업! 등의 카드로 시너지를 낼 수 있고, 버프기사의 경우에는 제단에 버프를 발라서 상대방이 제단을 공격할 때 손해를 보도록 유도할 수 있다. 성기사 전설 주문인 칸고르의 끝없는 군대가 선택지에 등장했다면 질리악스 등을 포함한 합체+기계덱 역시 좋은 선택이다. 침묵, 변이 카드가 희귀한 대난투 모험 모드의 특성상 합체가 유지된 기계가 쉽게 제압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해기사 콘셉트에 심취해서 무기 카드를 계속 집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한 번에 여러 장을 낼 수 있는 하수인, 주문 카드와는 다르게 무기 카드는 한 장의 카드를 여러 턴에 걸쳐서 사용하는 것이 정석적인 활용법이기 때문이다.
생명력 관리가 부담스럽다면 힐카드 대신에 생명력 흡수 하수인들을 집는 쪽이 더 낫다. 탬포를 잡는 것에 집중해야하는 제단의 특성상 힐카드가 손에서 노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흑마법사의 '히르이크의 굶주림' 제단과 만났다면 '''무슨 짓을 해도 이길 수 없다.''' 무조건 진다. 그것도 끔찍하게. 흑마법사 제단 효과가 자기 턴에 영웅이 받는 피해를 상대 영웅에게 떠넘기는 것인데, 흑마법사 턴에 이 효과가 발동하면 시르밸라의 복수심으로 5의 피해가 반격으로 들어가고, 다시 그 반격이 고스란히 성기사에게 돌아가고, 그 반격에 빡친 성기사가 다시 시르밸라의 복수심으로 5의 반격을 하고.... 요즘 보기 드문 무한반복 패배를 맛보게 된다. 게다가 카드도 아닌 흑마법사 영웅 능력으로 인해 2턴 패배가 확정이다.
여담으로 가호, 은총 제단은 제단에 버프가 걸리는 것이 AI의 계산에 영향을 주는 것인지 상대 하수인들의 공격력이 여의치 않으면 제단에 때려박지 않고 다른 하수인 정리나 명치로 가는 등 어그로가 가끔 풀리는데 반해, 복수심 제단은 부수기 전까지 상대는 내 본체를 거의 치지 않는다. 제단 강화에서 죽메 효과를 집을 때 고려해볼 부분. AI 문제인지 가끔 그냥 명치치는 경우가 아예 없진 않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제단 강화 중 '영원한 헌신'을 골라서 제단을 복제한다면 뒷심 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된다. 제단을 2개 유지한 상태라면 한 번 자해할 때마다 상대방의 명치에 10피해를 넣을 수 있다. 두 제단 중 하나가 죽더라도 나머지 하나가 남아있으면 자해카드들을 활용해 계속 상대의 명치를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뒷심을 발휘하기 전에 게임을 끝낼 수 있다. 거기에 브란 브론즈비어드까지 쓰면 자해 한 번에 20피해를 넣을 수도 있다. 그러나 덱을 이렇게 구성하는게 쉽지는 않다.

2.1.5.3. 시르밸라의 은총


'''한글명'''
시르밸라의 은총
[image]
'''영문명'''
Shirvallah's Grac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성기사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5
'''효과'''
'''제단''', 내가 아군 하수인에게 주문을 시전한 후에 이 하수인에게도 동일한 주문을 시전합니다.
'''시르밸라의 은총'''
'''마나'''
'''카드'''
'''수'''
1
보호의 손길
1
1
은빛십자군 종자
1
1
천상의 힘
1
2
무용의 물약
1
2
빛의 섬광
1
2
원시지느러미 용사
1
3
바나나 장사꾼
1
3
용사의 문장
1
4
왕의 축복
1
4
용사의 진은검
1
싸우는 제단 3. '''버프기사'''에 특화되어 버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 의미가 있는 제단. 왕의 축복, 가시가 돋친 탈것 같은 강력한 버프도 복제된다. 다만 부서진 뒤 재생될때는 모든 버프가 초기화되지만, 성기사는 용사의 문장이나 무용의 물약 등으로 보호막을 씌워 제단의 생존성을 올릴 수 있다. 궁합이 맞는 것은 당연히 버프 카드 및 버프 카드와 시너지가 있는 카드들. 성능은 뛰어난 제단이지만 버프 카드의 등장률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쉽지 않다.
제단 강화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영원한 헌신'으로, 제단이 두 개가 되면 하수인을 전개해 놓고 버프를 복제할 필요도 없이 제단 하나에 버프를 걸면 바로 제단끼리 복사한다. 초반에 힘의 축복 등 저렴하고 유용한 버프로 상대 제단을 박살내는 플레이가 쉬워지고, 다른 하수인을 복제하고 전개해 놓기 시작하면 제단 2개가 다 버프를 복사해 가므로 효율이 껑충 뛰어오른다.
항상 드로우가 부족한 성기사고 제단 특성 상 버프 주문 확보가 절실하기에 동료는 축복받은 자가 괜찮다. 아니면 걸어다니는 요새를 깔고 버프 떡칠을 해서 금강불괴를 만드는 것도 좋은 선택.
패치 이후에 시너지 카드의 등장률이 월등히 높아져서 버프만 집는 게 매우 쉬워졌다. 그에 따라 20 생명력 넘는 불멸의 정무관이나 리네사 선소로우 같은 경우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난이도도 확 낮아져 좋은 제단이 되었다. 극초반 버프 바르기 전 타이밍만 조심하면 8연승이 그리 어렵지 않다.
최악의 카운터는 심해의 보물 제단을 사용하는 후크터스크. 버프를 2코스트 가볍게 훔쳐가서 바로 자기 제단에 발라버리며 내 제단을 정리하고, 자기 제단에 끝도 없이 버프를 칠하는 꼴을 보면 속이 뒤집어질 것이다.

2.1.6. 사냥꾼



2.1.6.1. 할라지의 가면


'''한글명'''
할라지의 가면
[image]
'''영문명'''
Halazzi's Guis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냥꾼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6
'''효과'''
'''제단''', 내가 야수를 소환할 때마다 그 야수가 무작위로 '''속공''', '''도발''', '''독성''' 중 하나를 얻습니다.
'''할라지의 가면'''
'''마나'''
'''카드'''
'''수'''
1
갈기발 스라소니
1
1
그물거미
1
1
보석 박힌 앵무
1
2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1
3
거친 야수조련사
1
3
살상 명령
1
3
은빛털고릴라
1
3
쥐 떼
1
4
오아시스 무쇠턱거북
1
5
미끼용 화살
1
속공, 도발, 독성을 얻는 버프명은 각각 '할라지의 신속함', '할라지의 지구력'. '할라지의 분노'.
당연히 야수 덱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약한 야수라도 독성을 얻을 수 있다면 필드 싸움에 기여할 수 있기에, 최대한 하수인 카드로든, 토큰으로든 많은 야수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 운에 맡겨야 하는 측면이 있어서 불안정하지만, 대난투에서 짤 수 있는 야수 덱의 파워가 상당히 강해서 의외로 해볼 만한 싸움이 된다.
각 버프는 중복 부여되지 않는다. 즉 이미 속공이 있는 하수인을 냈는데 보너스로 속공을 줘서 사실상 무효가 되는 일 같은 것은 없다는 것. 때문에 이미 속공/도발/독성 속성을 지닌 하수인의 가치가 높다. 특히 독성 하수인은 속공이나 도발 둘 중 하나가 반드시 붙으므로 필드 교환이 안정적이 되기에 가장 좋다. 속공 하수인도 50% 확률로 독성을 받을 수 있으니 나름 유용하다. 다만 버그인지 돌진을 달고나온 하수인들에게 속공이 들어갈수도 있으니 속공 상위호환인 돌진을 쓰는 야수는 지양하는게 좋다. 속공이 묻는다고 영웅을 공격하는게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이래저래 손해이니.
제단 보너스는 제단을 하나 더 깔아 놓는 헌신이 단연 유용하다. 야수가 한 번에 두 가지 버프를 받기 때문에, 속공 + 독성의 조합이 나타날 확률이 상승한다. 셋 중 한 가지 보너스라도 가지고 있는 야수라면 두말할 나위 없이 모든 보너스를 다 달고 있는 셈이 된다. 1코스트 속공 스라소니가 어떤 하수인이든 같이 끌고 들어가는 자폭 미사일이 되는 셈. 사냥꾼은 제단을 복제할 수단이 딱히 없으므로 제단 보너스는 꼭 헌신을 고르는 것이 좋다. 헌신이 아니라면 야수 하수인/토큰의 숫자와 덱의 파워가 승패를 좌우하게 된다. 즉, 가장 잘 맞는 하수인으로는 할라지가 있다. 소환하자마자 패를 가득 채우는 시라소니는 1코의 제압기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1.6.2. 할라지의 덫


'''한글명'''
할라지의 덫
9 [image]
'''영문명'''
Halazzi's Trap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냥꾼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8
'''효과'''
'''제단''', 내가 주문을 시전한 후에, 무작위 사냥꾼 '''비밀'''을 사용합니다.
'''할라지의 덫'''
'''마나'''
'''카드'''
'''수'''
1
비밀 작전
1
1
사냥꾼의 징표
1
1
신비한 사격
1
1
양초 화살
1
2
속사
1
2
폭발의 덫
1
3
붉은머리 전략가
1
3
야생의 벗
1
5
미끼용 화살
1
5
트로그 절도범
1
제단 이름대로 '''주문(덫)냥꾼'''의 콘셉트으로 덱을 짤 수 있다. 다른 제단들에 비해 난이도는 썩 괜찮은 편.
제단 자체를 지키는 것은 비밀 덕분에 어렵지 않으나, 수동적인 비밀 특성상 젠티모의 미끼 제단처럼 하수인을 꾸역꾸역 버프하기 전 능동적으로 쳐내야 하는 상대로는 고전하게 된다.
폭덫의 2피해로는 필드 정리가 힘드니 그리 기대하지 말고 뱀 덫, 독사 덫, 쥐 덫, 고양이 마술 같은 하수인 소환 비밀을 애용하는게 좋다. 제단이 먼저 공격받는 경우가 많아 '영웅이 공격받을 시' 조건은 잘 달성되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비밀은 5개까지만 깔리니 수를 잘 조절해보자. 그리고 어그로를 낮추려면 로아의 분노 등을 골라 영웅의 명치로 공격이 오도록 유도해야 한다.
콘셉트 동료로 밀림의 싸움꾼이 있는데, 이것보다 트롤 선구자를 집는게 훨씬 이득이다. 스탯도 비교가 안 되고, 내 턴에 바로 주문수급이 가능하며, 저격주문 맞고 훅 가는 일도 적기 때문이다. 뱀 덫 터지고 선구자 내면 핸드 꽉 채우는 건 일도 아니다. 도발은 덤.
처음 덱 구성에는 독수리뿔 장궁이 없는데 선택지로는 나온다. 지속딜이 무진장 차이나므로 보이면 집어주자.
울둠의 구원자에서 추가된 압력판,황폐한 아웃랜드에서 추가된 무리전술이 생기면서 여러가지로 이득을 챙길 수단이 더늘어났다.

2.1.6.3. 할라지의 사냥복


'''한글명'''
할라지의 사냥복
[image]
'''영문명'''
Halazzi's Hunt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냥꾼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5
'''효과'''
'''제단''', 내 하수인들이 '''''압살:''' 내 손에 있는 카드들의 비용이 (1) 감소함"을 얻습니다.
'''할라지의 사냥복'''
'''마나'''
'''카드'''
'''수'''
1
구루바시 닭
1
1
사냥꾼의 징표
1
2
고블린의 장난
1
2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1
2
수리검포
1
3
늑대기수
1
3
밀림 표범
1
4
사냥개조련사
1
5
가시덤불 호랑이
1
6
사바나 사자
1
어느 정도는 하수인 위주의 덱으로 짜되, 압살 효과만 보고 너무 묵직한 카드만 집으면 초중반에 낼 카드가 애매해 빠르게 제단 효과를 보기가 난감하니 템포, 미드레인지 형태의 덱을 짜는게 이상적이다. 후반에 손패 부족으로 뒷심이 붙지 않아 패배하는 경우도 왕왕 있으므로 패보충 수단도 충분히 집는 것을 권장한다. 주문으로는 야생의 벗으로 미샤나 킁킁이를 3턴에 칼같이 소환하면 압살각이 잘 나온다.
추천 동료로는 하수인이 죽을 때마다 주문을 보충해주는 '트롤 선구자'와 한 번에 야수를 대량으로 드로우할 수 있는 '전투에 굶주린 스라소니' 가 있다. 손패가 많을수록 유리한 덱이고, 사냥꾼에게는 패보충 수단이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동료나 제단을 통해 손패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동료들보다 효율이 뛰어나다. 두 동료 중 하나를 이미 확보했거나 드로우 수단이 충분할 경우에는 필드가 밀렸을 경우를 대비해 '광적인 사우로리스크'를 고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제단 강화로는 은총 수확자가 효율이 좋은 편이다. 탈진이 상대보다 훨씬 빨리오고, 자칫하면 탈진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손패가 마를 일이 없다는 점이 이런 리스크를 상쇄한다. 손패가 부족하면 쓸모가 없어지는 제단의 특성상 압살 효과를 발동시켜서 사기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제단의 효과가 손패가 가득 찰 때까지 드로우하는 것이기 때문에 손패의 숫자를 조절한다면 제단이 터졌을 때 드로우하는 숫자를 조절할 수 있다. 덱에 있는 카드를 미리 뽑아서 한 번에 사용한다는 감각으로 사용한다면 제단 강화의 효과를 유용하게 누릴 수 있다.
덱이 무거운 편일 경우에는 제단 강화 중 위풍당당한 위용을 고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덱이 전반적으로 무거울 경우에는 초반에 손패가 꼬이기 쉬운데, 이때 제단이 파괴당한다면 제단의 압살 효과를 2번 발동시키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필드를 잡은 상황에서 상대의 제압기에 제단이 파괴당하더라도 피해를 상당 부분 상쇄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큐브를 활용한 죽음의 메아리 덱일 경우에는 고코스트 하수인 + 큐브 + 죽은 척 콤보를 좀 더 수월하게 발동시킬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 다만 이 경우에는 동료 카드인 전투에 굶주린 스라소니 등을 활용하여 손패를 보충할 수단을 갖춰야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2.1.7. 드루이드



2.1.7.1. 공크의 갑주


'''한글명'''
공크의 갑주
[image]
'''영문명'''
Gonk's Armament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드루이드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5
'''효과'''
'''제단''', 내가 방어도를 얻을 때마다 내 마나 수정을 모두 회복합니다.
'''공크의 갑주'''
'''마나'''
'''카드'''
'''수'''
1
금단의 고대정령
1
1
풋내기 종자
1
1
하급 벽옥 주문석
1
2
물통 담당
1
2
천벌
1
3
숲 뜰지기
1
3
흉포한 울음소리
1
4
강철나무 골렘
1
4
장비 수집가
1
5
덥석턱 등껍질투사
1
단순해 보이지만 강력한 보너스이다. 드루이드는 2코 영능으로 방어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초반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중후반부터는 한 턴에 가용 가능한 마나의 양이 껑충 뛰어오른다. 방어도를 확보할 수 있는 다른 카드들까지 합세하면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짓들이 가능해진다. 카드 내고 남는 마나에 방어도 획득 수단을 계속 섞어주는 것으로 마나를 무한 펌핑하며 패를 광속으로 털 수 있다. 이는 상대로 나올 때 특히 무서운 게, 말로른과 천공의 호랑이를 들고 나와서 탈진도 틀어막기 때문. 플레이어의 선택지에는 안 나오기 때문에 불공평함을 느낄 수 있다.
마나 회복 능력을 살리려면 마나 최대치가 높은 게 중요한데, 마나 펌핑이 가능한 급속 성장 등의 카드가 잘 나오지 않는 게 문제. 하지만 드루이드에게는 대난투 최고의 사기 동료인 '''물의 영혼'''이 있기 때문에 극복이 가능하다. 극단적으로 말해 물의 영혼을 두 장 집었다면 고코스트 하수인으로 빅덱을 꾸리며 편안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고, 물의 영혼을 한 장도 못 집었다면 리셋을 하는게 나을 정도.
궁극의 역병이 좋아보이나, 써 보면 내가 탈진사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탈진 방어수단이 갖추어져야 하는데, 선택지에 드로우는 많이 나오지만 덱을 늘려줄 방법은 없다시피하므로 주의하자. 단 한 장만 집더라도 탈진의 위험이 몸으로 느껴진다.
동료 카드는 무조건 물의 영혼을 집도록 하자. 이 제단에 가장 중요한 건 마나 총량을 최대한 빨리 늘려 마나 회복 효과를 높이는 것인데, 0코스트 하수인으로 육성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강점이다. 만약 물의 영혼이 없다면 그 다음으로 고려해 볼 수 있는 하수인은 비명익룡 구원자. 방어도 획득시 드로우+카드 코스트 절감이 붙어 있어 제단과의 시너지가 좋다. 하지만 어떻게든 물의 영혼을 한 장 이상 확보하도록 하자.
효과 특성상, 제단 강화 중 영원한 헌신과 안 맞는 몇 안되는 제단이다. 또 방어도 증가 여부와 관계없이 방어도를 얻는 효과 발동이 트리거인 것인지, 용의 영혼 등을 걸신들린 수액으로 부숴 방어도 0을 얻어도 마나 수정이 회복된다. 의도한 것인지 버그인지는 불명.

2.1.7.2. 공크의 징표


'''한글명'''
공크의 징표
[image]
'''영문명'''
Gonk's Mark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드루이드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3
'''효과'''
'''제단''', 내 하수인이 소환된 후에, 그 하수인에게 +1/+1을 부여합니다.
'''공크의 징표'''
'''마나'''
'''카드'''
'''수'''
1
마력 깃든 까마귀
1
1
밀랍 정령
1
2
마녀숲 사과
1
2
붉은늪지랩터
1
2
야생의 힘
1
3
랩터 탈것
1
4
감염된 타우렌
1
4
스톰윈드 기사
1
4
휘둘러치기
1
5
투기장 손님
1
+1/+1 버프의 이름은 제단의 이름과 같은 '공크의 징표'.
얼핏 보면 제단의 생명력이 낮아서 크게 좋지 않아 보이지만, 혼란스러운 드루이드의 효과를 첫 턴부터 쓸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위습, 나무정령 등을 줄줄이 깔 수 있는 '''토큰드루'''의 힘이 극대화된다. 이 제단을 골랐다면 한눈팔지 말고 토큰 카드들을 충실하게 챙기도록 하자. 그리고 토큰위주로 덱을 짜게 되면 핸드가 금방 비게 되기 때문에 드로우 수단 역시 갖춰줘야 한다. 그리고 의외로 생각보다 도발이 선택지에서 적게 뜨게 되니 도발이나 하수인에 도발을 부여할 수 있는 수단도 간간히 섞어야 한다. 그리고 후반을 위해 버프가 크게 와닿지않는 고코 하수인을 채워넣어서 필드굳히기를 도모한다.
제단 강화는 굳건한 영혼(제단 생명력 자동 회복) 외에는 어느 것이든 쓸모가 있다. 특히 시너지가 나는 것은 제단을 1개 더 복사하고 시작하는 영원한 헌신으로, 복사된 제단도 제단 효과를 받아 1/4로 시작하는데다 하수인이 전개되면 2/2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투기장 팀 동료는 '''물의 영혼'''이 절대적인 원픽. 0코스트 2/1에 죽음의 메아리로 마나 펌핑도 2개나 시켜주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3/2의 스탯으로 던져 놓기에 안성맞춤이다. 오래 살면서 활약해도 이익, 일찍 죽어서 마나를 펌핑해 줘도 이익이다.

2.1.7.3. 조화의 증거


'''한글명'''
조화의 증거
[image]
'''영문명'''
Bonds of Balanc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드루이드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7
'''효과'''
'''제단''', 내 턴이 끝날 때, 내 영웅의 공격력만큼 공격력을 얻습니다.
'''조화의 증거'''
'''마나'''
'''카드'''
'''수'''
0
암습
1
1
마력 깃든 까마귀
1
1
할퀴기
1
2
물통 담당
1
2
상어팀 구경꾼
1
2
야생의 힘
1
2
야성적인 공격병
1
3
뾰족니
1
4
물기
1
4
흉포한 전투원
1
공격력 버프의 이름은 '공크의 결속'.
싸우는 제단 4. 얻은 공격력은 꾸준히 누적되지만 시르밸라의 은총처럼 부서지면 전부 리셋되는데, 하필 공격력을 얻는게 내 턴 끝날 때라서 아칼리의 용사처럼 재생하고 바로 공격을 할 수가 없다. 이런 부족한 점 때문인지 보통 제단을 핵심으로 덱 콘셉트을 제단에 맞춰 올인하게 되는 다른 제단들과 달리, 제단이 '''공크 드루'''를 보조하는 형태다. 즉, 이 제단으로 시작했다면 영웅 버프주문 외에도 '''흉포한 전투원'''과 '''랩터 공크''', 동료로 '''관중이 원하는 그 녀석''' 등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런 카드들이 없으면 제단이 공격력 깨작깨작 쌓다가 부서지고 리셋되는걸 반복하는 매가리 없는 덱이 되어버린다.
문제는 물의 영혼이 너무 좋다고 2장 고르면 제단 시너지가 확 줄어들며, 물기, 할퀴기 등의 영웅 공격력 카드는 효율이 영 별로고 핸드가 너무 빨리 소모된다. 다른 드루이드 제단에 비해 효율이 영 별로고 아예 제단 콘셉트을 버리고 필드싸움으로 밀어붙이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 핸드가 너무 빨리 털려서 물의 영혼보다 비명익룡 구원자가 훨씬 중요하며 물의 영혼 2장은 추천하지 않는다.
패치 후 시너지 카드가 더 자주 등장하는게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 유일한 제단. 맨 할퀴기 물기 같은 공격력 증가 주문만 잔뜩 나와서 하수인 선택이 쉽지 않다. 하수인도 시너지 있는 게 꽤 나오니 최대한 하수인 비중을 높여야 필드에 아무것도 없고 제단이 박살났을 때 아무것도 못하거나 마나만 남아도는 힘빠지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2.1.8. 흑마법사



2.1.8.1. 어둠의 성물함


'''한글명'''
어둠의 성물함
[image]
'''영문명'''
Dark Reliquary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흑마법사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4
'''효과'''
'''제단''', 내가 카드를 버릴 때마다 무작위 악마를 소환합니다.
'''어둠의 성물함'''
'''마나'''
'''카드'''
'''수'''
1
공허방랑자
1
1
비명
1
1
영혼의 불꽃
1
2
서큐버스
1
2
술 취한 노움
1
2
어둠골 사서
1
3
무모한 트롤 투사
1
3
바나나 장사꾼
1
4
락카리 지옥사냥개
1
6
영혼감시관
1
손 패 내다버리는 카드는 흑마법사에게 널리고 깔렸으니 효과 발동에는 아무 문제도 없다. 문제는 등장하는 악마가 '''복불복'''이라는 것인데, 악마 하수인이 얼마나 다양하고 쓰레기가 많은지 뼈저리게 느끼게 될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리스크가 있는 버리기 카드로 역으로 필드를 잡아버릴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나, 지나치게 버리기 위주로 덱을 짜면 제단이 털린 시점에서 피해가 커지게 되니 유념하자. 대여사제 제클릭, 여왕 자바스, 피의 여왕 라나텔처럼 버리기로 이득 보는 카드들이 유용하다. 특히 제클릭은 1~2장 집어 두면 손패가 박살날 염려 없이 마음놓고 버리기가 가능해진다.
손패가 일찍 소멸할 위험만 제외한다면 효율적이고 강하다. 특히 4코스트 '''대격변'''은 이 제단과 조합하면 효자 카드가 되는데, 판정상 모든 하수인을 처치 - 내다버린 카드만큼 무작위 악마 소환 - 제단 사망 순서로 진행된다. 즉 4코스트로 상대 필드는 날리고 내 필드는 잡을 수 있다는 것. '''문제는 적으로 성물함 흑마가 나올 때는 거의 항상 대격변을 들고 나온다.'''
악마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복불복이지만 초반부터 강한 악마가 나오면 그 다음부터는 말도 안 되게 유리한 진행이 가능하다. 공허군주, 말가니스, 자비우스 등이 대표적인 예. 악마측도 은근히 전함으로 손해를 보는 대신 공체합이 높은 악마가 적지 않은데, 여기서 소환되는 악마들은 전투의 함성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이걸로 로또를 노려볼 수도 있다.황폐한 아웃랜드 패치이후 다양한 악마가 패치됬고 그중에서 기대해볼만한 악마는 안타엔 같은 케이스
덱 구성도 안정적으로 가능하고 단점도 메울 수 있는데다 광역, 필드 전개, 시너지 효과, 심지어 회복도 제클릭으로 쉽게 가능해서 잡는 우선순위만 익히면 탑티어에 속하는 강력한 제단이다. 특히 대격변의 필드 정리 후 악마 전개는 다른 제단에서 비교할만한 게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최대한 집도록 하자.
게다가 다른 제단들과 달리 기본 덱 구성이 매우 좋은 것도 장점. 다른 제단들의 경우 제단은 분명 좋은데 기본 덱 구성이 이상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동료는 게걸스러운 지옥박쥐가 시너지가 있고, 버릴 수 있는 카드를 대폭 늘려주는 어둠의 예언자도 나쁘지 않다. 악독한 강령의술사 역시 자체 성능이 강력하므로 고려할만하다.
퀘스트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제단인데, 제단에 황천의 차원문 깔고 임프 두 마리씩 뽑다보면 자리가 매우 부족하다. 대격변을 생각해서라도 영원한 헌신보다는 로아의 서약을 우선시하자. 그렇다고 중첩 적용이 안 되는 건 또 아니다. 서약이 더 좋을 뿐.

2.1.8.2. 피의 서약


'''한글명'''
피의 서약
[image]
'''영문명'''
Blood Pact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흑마법사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10
'''효과'''
'''제단''', 내 주문이 마나 대신 생명력을 비용으로 사용합니다.
'''피의 서약'''
'''마나'''
'''카드'''
'''수'''
1
공허방랑자
1
2
고통의 여제
1
2
악마의 불꽃
1
3
그늘박쥐
1
3
바나나 장사꾼
1
3
보랏빛 환영술사
1
4
임프 소환진
1
4
임프폭발
1
4
하급 자수정 주문석
1
5
운명의 파멸
1
핏빛꽃이 상시 발동상태가 되는 제단. 영혼 착취나 뒤틀린 황천 같은 막강한 주문들을 언제든지 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나, 안 그래도 자힐이 부실한 흑마에게는 이익보다 위험이 더 크다. 이번 모험 모드에서는 생명력 2배 뻥튀기 같은 보너스도 없고, 제단 자체가 생명력 10으로 무척 장수하는 편이라 생명력 관리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안정적으로 진행하려면 주문만 넉넉히 챙겨서는 안 되고 각종 회복용 하수인, 주문 등을 가능한 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
사실 다른 두 제단에 비해 무척 좋지 못하다. 제클릭이 1~2단계에서 이 제단을 들고 나오는데, 조금 거짓말 보태면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이길 수 있을 정도. 신나게 주문을 쓰다가 자멸하는 경우가 심심찮다.
플레이어가 쓰려고 해도 주문과 자힐, 하수인의 비율을 맞추기가 영 쉽지 않고, 어떤 비율로 맞춰도 뭔가를 손해본다는 느낌이 든다. 내 턴에 영웅 면역을 붙이면 주문은 쉽게 쓰는데 선택지에 자주 나오는 피해를 받아야 하는 죽음그물 거미나 그물박쥐의 효과를 못 받고, 안 붙이면 생명력이 쭉쭉 빠진다. 흑마법사 주문은 죄다 자폭기가 많아서 이렇게 페널티 상쇄가 없으면 명치 털리는 건 순식간이다. 승리플랜도 효과의 유용성도 덱 구성도 전부 뭐시기하다. 생명력 회복 수단이 선택지에 많이 나오지도 않는다. 단점도 많은데 장점도 별 볼일 없다. 하다못해 탈진 방어 수단이라도 있으면 낫겠는데, 흑마법사는 그런 것도 없다. 최약의 제단 중 하나.
하급 자수정 주문석은 피의 서약 효과로 강화되지 않는다.
패치 후에 시너지 카드가 자주 나오게 되었음에도 별로인 것이, 피의 서약은 주문 카드 수급 위주로 나오는데 정말로 필요한 생명력 회복 수단이 마땅찮고 (생명력 회복 기능이 붙은 주문들도 죄다 회복량보다 비용이 높아 오히려 생명력이 깎인다.) 저코 면역 하수인이 잘 안 나와서 예전과 그리 차이가 없다. 거인류의 등장 빈도도 낮고 주문만 쓰다가 명치터지는 어이없는 일이 1라운드에서도 일어날 지경. 핸드 소모도 빠른 편이라 영웅 능력에 크게 의존하게 되어 있어 생명력이 더 쉽게 없어져버리는데 회복 수단은 마땅찮다. 게다가 정말로 필요한 악독한 강령의술사나 음흉한 박쥐가 시너지카드로 처리되지 않는 듯이 등장 빈도가 낮고 영 쓸모없는 어둠의 예언자, 피의 차원문만 잔뜩 나온다. 회복 수단이 보충되지 않으므로 첫 동료부터 이상한 것만 나오면 그냥 재시작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그나마 2턴에 음흉한 박쥐를 내면서 동시에 임프 폭발, 운명의 파멸 등으로 필드전개를 시도하고 영웅 능력으로 핸드를 보충하는 방식을 쓰면 생명력 소모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고 몇 턴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선택지는 주문으로 초반을 해결하고 나머지는 고코스트를 집는다는 생각을 확실히 해야 덱 다 뽑고도 게임 못 끝내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자폭 광역기는 내 쪽이 두 배 정도로 피해가 더 커서 기피하는 게 낫다.
하수인을 악마 위주로 구성한 뒤 버프 카드를 초반부터 바르는 전략도 유효하다. 1턴부터 임프폭발이나 화염 임프 등의 카드로 악마 하수인을 깔아둔 뒤 악마에게 5/5 버프를 주는 '악마의 심장'이나 3/3 버프를 주는 '혈폭풍 물약' 등을 발라준다면 초반부터 상대방의 제단을 파괴하면서 시작할 수 있다. 이후에는 광역기에 정리당하지 않는 한 필드를 계속 굳히면서 유리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이렇게 손패를 빠르게 털어버린 경우에는 동료인 '어둠의 예언자'도 상당한 활약을 할 수 있다. 손패가 1~2장 남은 상황에서 어둠의 예언자를 낸다면 8~9장의 카드 중 유용한 카드가 있을 확률이 급상승하기 때문이다. 흑마법사에게 부족한 방어도/힐 카드를 대량으로 확보할 수도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라고 볼 수 있다.

2.1.8.3. 히르이크의 굶주림


'''한글명'''
히르이크의 굶주림
[image]
'''영문명'''
Hir'eek's Hung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흑마법사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8
'''효과'''
'''제단''', 내 턴에 내 영웅이 피해를 받을 때마다 적 영웅이 그 피해를 대신 받습니다.
'''히르이크의 굶주림'''
'''마나'''
'''카드'''
'''수'''
1
공허의 부름
1
1
화염 임프
1
2
단검 곡예사
1
2
물통 담당
1
2
영혼 폭탄
1
3
검은숲 요정
1
3
돌팔이 연금술사
1
3
임프 소환사
1
4
지옥의 불길
1
4
피의 마녀
1
상기되었듯 '''성기사 제단 시르밸라의 복수심의 초 하드 카운터.''' 해당 제단을 상대로 내 턴에 내가 피해를 입으면 무조건 승리한다. 흑마법사가 자기 턴에 자해하면 성기사가 그 피해를 받고, 시르밸라의 복수심으로 5의 피해를 날리면 그 피해를 또 반사해서 성기사가 받고... 무한으로 반복된다.#
제단 자체의 성능은 시르밸라와 비슷한 '자해' 콘셉트에 어울린다. 흑마는 영능에 자해도 붙어 있고, 자해 카드는 차고도 넘치니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넘길 수 있어서 좋다. 지옥의 불길처럼 모든 캐릭터에 피해를 주는 주문도 상대 영웅이 내 몫까지 떠맡아 주니 안심. 자해 피해가 사라지는 정도가 아니라 자해 = 딜링이므로 최대한 목숨을 갈아넣는 덱을 짜도록 하자. 단, 제단이 죽으면 꼼짝없이 짜져 있어야 하니 조심. 제단은 피해를 받기 때문이다. 자해피해와 제단 비활성 타이밍을 보완할 회복수단도 어느정도 챙겨주자.
탈진 피해 또한 제단의 효과로 반사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드로우를 본 다음에 탈진딜로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제단이 부활하는 타이밍에 아껴뒀던 드로우 카드들을 사용한다면 상대에게 마무리 피해를 크게 넣을 수 있다.
시르밸라의 복수심과 비슷한 콘셉트이면서 카드 구성이 훨씬 낫기 때문에 상위호환으로 취급해도 될 정도다. 탑티어는 아니지만 저쪽 똥 선택지와는 격이 다르다. 오로지 명치딜에만 올인해야 하는 복수심과는 달리 하수인 싸움 등으로 안정적인 견제를 넣을 수 있다.
핵심 카드로는 '''돌팔이 연금술사'''가 원탑. 제단만 잘 지킬 수 있다면 후반부 적도 6턴에 터트려버릴 수 있다. 능력치도 높아서 필드싸움, 명치딜 어느 쪽도 밀리지 않는다.
전용 동료는 차원의 추적자지만 이 녀석보다는 제단이 파괴될 경우+광역기가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악독한 강령의술사를 집는 편이 낫다.애초에 상대로 나오는 경우에도 강령의술사만 1~2개로 꽉꽉 채워온다.
피의 마녀의 턴 시작 시 피해는 제단 복구 턴에는 반사되지 않는다.
탈진 피해도 반사한다. 일부러 덱을 다 털어내는 플레이도 가능하나 그렇게 이기기는 쉽지 않다.
제단을 복제해도 반사 피해는 한 번만 적용된다. 중첩 적용되는 시르밸라의 복수심과는 대조적이다.
기본적인 공략법은, 돌팔이 연금술사가 없으면 사실상 공략이 불가능하다.
제단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피해 카드가 필요한데 아무리 많이 채우려고 노력해도 전부 합쳐서 기껏해야 20-30 피해 정도 수준이다. 이에 반해 돌팔이는 한 장만 있어도 한 턴에 20-30 피해까지 나오는 만큼 효율의 급수 차이가 매우 심하다. 1코 짜리 화염 임프 및 공허방랑자는 초반 싸움 및 버티기와 돌팔이와의 연계 용도로 유용하므로 최대한 많이 챙겨두자.
필드 하수인 싸움은 누구와 싸워도 거의 반드시 지기 때문에 광역이나 제단을 없애기 위한 딜링 카드가 많이 필요하다. 카드 교환비를 따질 필요 없이 확실히 잡을 수 있는 카드가 필요하다.
동료는 강령의술사가 광역 피해를 넣어주면서 생명력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선택지에 없을 경우 차원의 추적자나 어둠의 예언자 정도를 고르자. 그나마 플러스가 되는 카드들이다. 다른 것들은 쓸모 없거나 마이너스가 되기 십상이다.
필드를 완전히 정리해주는 뒤틀린 황천이나 파멸 같은 주문 카드가 1장 이상 필요하다. 아니면 최소한 부패 주문이라도 몇 장 필요하다. 성기사의 걸어다니는 요새라든가 잡기가 까다로운 하수인들이 몇몇 나오기 때문인데 데미지 딜링 카드만으로는 잡기 힘들 경우가 많다.
딸깍거리는 실리시드는 피해를 주면서 주문을 발견하기 때문에 꽤 쓸만하다.
악마 하수인을 채워주는 비밀결사 밀매자는 있으면 좋다. 하지만 코스트가 높기 때문에 끝까지 안 쓸 가능성도 높으니 다른 카드들을 우선하자. 그나마 만아리의 해골과 연계할 경우에는 활용도가 좀 올라간다.
심령술은 코스트가 높아서 활용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1-2장 정도는 챙겨두자. 돌팔이와 연계할 때 강력한 한 방이 될 수 있다.
제단 능력은 로아의 서약을 선택하자. 제단이 없는 공백 기간을 가급적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 위풍당당한 위용을 선택해서 돌팔이 및 하수인들과 심령술을 사용한 몰아치기를 구상해 볼 수도 있지만, 제단이 없는 두 턴 동안의 공백 동안 사실상 제대로 할 게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너무 위험하다.

2.1.9. 마법사



2.1.9.1. 잔알라이의 의복


'''한글명'''
잔알라이의 의복
[image]
'''영문명'''
Jan'alai's Mantl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마법사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5
'''효과'''
'''제단''', 내 손에 있는 주문 1장당 '''주문 공격력 +1'''을 얻습니다.
'''잔알라이의 의복'''
'''마나'''
'''카드'''
'''수'''
-
변화하는 두루마리
1
1
나불대는 책
1
1
마상시합 관중
1
2
흐린빛 폭풍정령
1
3
주문사수
1
3
폭발의 룬
1
3
폭풍머리 과학자
1
4
비밀결사 약제사
1
4
섬뜩한 창조술사
1
5
화염 폭풍
1
핸드에 주문이 많을수록 강하지만, 주문이란 쓸수록 줄어드는데다 주문만 꽉꽉 눌러담은 덱으로는 5의 생명력을 지닌 제단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굳이 주문으로 승부를 보려고 한다면 차라리 다른 두 제단을 고르고 적절히 주문 보충용 덱을 만들어나가는 게 유리할 지경. 물론 AI가 들고 나오면 어디선가 끊임없이 튀어나오는 미친 주문으로 시작하자마자 내 제단을 날려버리고 필드를 초토화시키며 명치를 털어버리기도 한다. 주문을 핸드에 제때 원하는 만큼 가져오는 운이 필요한 제단.
주문만 넉넉하다면 말리법사덱 뺨치는 미친 주문력 인플레를 맛볼 수 있다. 신비한 폭발 같은 귀여운 광역기도 핵폭탄이 되므로 주문이라면 아낌없이 집도록 하자. 특히, 투기장 동료로 '신비한 석상'을 선택하면 핸드의 빈 공간 전체가 신비한 화살이 되므로 '''다음 턴에 신비한 화살만 죽도록 쏴서 게임을 끝내는 승리 플랜도 가능하다.''''
제단의 생명력이 5로 높지 않고, 초반에는 핸드 자체가 적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밀어붙이는 건 어렵고 '''기다리는 것'''을 주요 전략으로 삼는 것이 좋다. 즉 손패의 주문을 확보하고 하수인을 털면서 버티다가, 제단이 살아나는 턴을 노려 뻥튀기된 주문력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덱의 주문과 하수인을 어느 정도 밸런스로 구성하느냐가 관건. 화염 폭풍 같은 경우 내 제단도 날려버리기 쉽지만 필드 정리 + 핸드 보충 효과가 막강하니 꼭 챙겨서 다니자.
동료로는 패를 불려주고 제단의 효과를 최대한 써먹을 수 있는 신비한 석상이 원탑. 불꽃 사수의 능력 역시 제단의 효과를 받으므로 나쁘지 않다. 주문을 모아야되는데다 초반이 불안한 특성상 화염신봉자를 하나 집어 보완하는 방법도 그리 나쁘지 않다.
기본적인 공략법은 저코이거나 광역 주문을 중심으로 덱을 구성한 후 손패를 꽉 채우면서 운영해야 한다.
주문만으로는 이길 수 없어서 결국 하수인으로 상대의 생명력을 깎아야 하는데 필드에 내려놓을 하수인의 개수 자체가 부족하다. 그런 만큼 광역 주문으로 종종 필드 정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제단은 도발 수준으로 맞아주니까 생명력이 약한 하수인도 부담없이 내려놓을 수 있다.
키 카드는 '뜻밖의 결과'인데, 필드를 무겁게 채워주는 중요한 카드이므로 선택지에서 보이면 바로 집어주는 게 좋다.
카드 선택 요령은 주문을 생성하거나, 드로우 카드, 주문 공격력 등의 능력 카드가 좋다. 정령 덱은 쓸모가 없다. 주문 코스트 감소 능력은 좋기는 한데 수습생 생명력이 2인 데다 우선 공격 대상이 돼서 오래 못 버티는 만큼 큰 도움이 못 되니까 핸드에서 한 장 날리는 셈 쳐야 하는 카드라서 우선 순위가 낮다.
물의 정령이나 꽁꽁로봇 같은 빙결 하수인도 덱에 2-3개 넣어두고 상대를 계속 쳐서 빙결로 무기 혹은 공격 영능을 봉쇄하도록 하자.
신비술사의 고서는 보통 한 턴을 날리는 카드인데다 보통 손패가 꽉 차서 쓰기 힘든 경우가 많기에 그다지 좋은 카드는 아니다. 덱에 하수인만 잔뜩 있을 경우 정도에나 고려하자.
화염폭풍은 광역에다 주문을 가져오긴 하지만, 제단도 날려버리고 손패 한계로 주문을 몇 장 못 가져올 때가 많다. 가져올 만한 카드가 없을 때 선택하는 게 좋다. 많아도 2-3장 정도면 충분하다.
웬만한 주문보다는 제단이 부활할 때까지 턴 벌기 용도로 얼음회오리가 괜찮은 편이다.
동료는 화염신봉자 1장을 먼저 챙겨야 한다. 다른 동료는 굳이 없더라도 전부 깰 수 있지만, 화염신봉자가 없으면 특정 직업들을 만날 경우 초반에 정리당할 우려가 크다. 화염신봉자를 쓸 경우 상대방 제단을 2-3턴 이내에 거의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는 만큼 변수를 확실하게 제어할 수 있어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흑마의 버리기 제단 같은 경우 4턴까지 정리 못 하면 게임이 터지게 되는 것이다.
그 다음은 신비한 석상이 좋은데 필드 정리나 상대 마무리 용도로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손패 제한으로 신비한 화살을 보통 4-5장 이하로 들고 올 때가 많으니 낼 타이밍을 잘 가늠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불꽃사수가 좀 도움이 되긴 하는데 카드를 낸 후 바로 정리 당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코스트 문제로 초중반에 내기가 쉽지 않은 카드라서 활용도가 낮은 편이다. 그 외 나머지는 있으나 마나 한 동료들이다.
제단 능력은 영원한 헌신으로 주공을 2배 적용 받는 게 좋다. 5코 이상의 카드가 많다면 위풍당당한 위용을 써서 필드 운영에 확실한 도움을 받는 것도 좋긴 한데 죽메라서 제단이 없는 2턴을 어떻게 버티는가가 힘든 점이다. 차라리 로아의 서약으로 제단의 공백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좀 더 낫다.
신성한 의식을 골라서 주문 코스트 감소를 사용하는 것도 쓸만한데, 전술한 제단들보다는 가치가 떨어지는 편이다.
초반은 자잘한 하수인들을 깔면서 영능을 위주로 제단과 저코 하수인들을 정리하다가 뜻밖의 결과로 고코 하수인들을 소환하고 광역이나 저코 딜 카드로 필드를 꾸준히 정리해 주면 무난한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1.9.2. 잔알라이의 자손


'''한글명'''
잔알라이의 자손
[image]
'''영문명'''
Jan'alai's Progeny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마법사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7
'''효과'''
'''제단''', 내가 캐릭터를 '''빙결''' 상태로 만들 때마다 서리불꽃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한글명'''
서리불꽃
[image]
'''영문명'''
Frostfir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마법사
'''비용'''
0
'''효과'''
피해를 1 줍니다.
'''잔알라이의 자손'''
'''마나'''
'''카드'''
'''수'''
0
혹한의 믈약
1
1
비전 변형물
1
2
꽁꽁로봇
1
2
불안정한 정령
1
2
얼음 화살
1
3
힐드니르 서리기수
1
4
냉기 돌풍
1
4
물의 정령
1
4
아이스크림 행상인
1
6
냉기 정령
1
'''불꽃꼬리 전사''', 주문 공격력 하수인과의 궁합이 아주 찰떡이다. 주문력 하수인과 빙결 하수인 위주로 집으면서 덱을 꾸려나가면 되고, 0코스트 1피해 주문이라 온갖 방식으로 사기를 칠 수 있다. 안토니다스나 동료인 불꽃사수로 화염구 파티를 할 수도 있고, 손에 서리불꽃을 잔뜩 모았다가 말리고스를 내고 다 털어서 영웅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 7~8단계 정도가 아니면 원턴킬이 간단하다.
덱 구성할 때 핸드가 모자라는 경우가 꽤나 있고 주문 공격력과 빙결을 동시에 챙겨야 하는 점이 생각보다 껄끄럽다. 동료도 포함해서 적절히 1:1 비율로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한데다 그렇게 나오기가 쉽지 않다. 말리고스, 안토니다스, 불꽃사수 등 강력한 승리 플랜을 둘 이상 갖추고 드로우와 빙결을 얻어내는 데 주력하자. 하늘빛 비룡만큼 좋은 중반 카드가 없지만 얘는 용족이랑 엮여 나와서 고르기가 쉽지 않다. 불꽃꼬리 전사를 이용한 초반 압박은 7번째 상대부터는 마나 문제 때문에 잘 먹히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꽤나 어려운 제단.

2.1.9.3. 잔알라이의 화염


'''한글명'''
잔알라이의 화염
[image]
'''영문명'''
Jan'alai's Flam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마법사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8
'''효과'''
'''제단''', 내 영웅 능력의 비용이 (0)이 됩니다. 내가 영웅 능력으로 하수인을 처치할 때마다 내 영웅 능력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잔알라이의 화염'''
'''마나'''
'''카드'''
'''수'''
1
비전 작렬
1
1
아케루스 정예병
1
2
불꽃 곡예사
1
2
영웅의 넋
1
3
검은숲 요정
1
3
용매 기수
1
3
잿불폭풍
1
4
달라란 지원자
1
4
불길의 불사조
1
4
화염구
1
대난투에서 지원하기 시작한 '''영능법사''' 지원 제단. 영웅 능력을 통해 필드를 장악하기 좋은 제단이다. 초반 피해량이 적어보이지만 하수인 픽을 통해 보충할 수 있다. 손이 많이 가서 귀찮다는 점을 제외하면 성능은 준수하니, 최대한 시너지를 노리고 영웅 능력 강화 / 격려 하수인을 집도록 하자.
모험 모드에서 격려 콘셉트이 좋은 적은 거의 없었지만 잔알라이의 화염은 제단을 통틀어도 손꼽히는 강력한 제단이다.참고로 영능이 바뀌더라도 그것이 적하수인을 그 영능의 효과로 직접 자를수있는 영능이라면 리필은 유효하다.
카드는 영웅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태엽돌이 전투기계와 영웅의 넋, 적 필드를 정리하면서 아군 필드의 하수인들을 괴물급으로 키울 수 있는 무클라의 용사 등을 가능한 많이 집어주도록 하자. 사실 조건만 갖추면 0코스트로 영웅능력을 난사할 수 있기 때문에 격려 효과가 있는 하수인은 뭐든 다 좋다.
동료는 무조건 '''화염신봉자'''를 집어야 한다. 극단적으로 말해 화염신봉자를 못 집었다면 리셋을 하는 편이 낫다. 그 다음으로 고려해볼만한 동료는 서리요술사. 서리요술사는 얼음방랑자와의 조합이 발군인데, 얼음 방랑자 → 서리요술사 순으로 카드를 내면 영웅 능력 한 방으로 하수인이 처치되고, 영웅 능력으로 하수인을 처치한 것으로 간주되어 그 영웅 능력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4코스트로 필드를 전멸시킬 수 있는 흑마법사의 성물함+대격변에 맞먹는 강력한 필살기. 다만, 카드 내는 순서를 반대로 하면 빙결만 되고 즉시 처치는 되지 않는다. 반드시 얼음 방랑자→서리 요술사 순으로 카드를 낼 것. 서리요술사를 둘 내서 얼음방랑자를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살려놓기만 하면 무한히 필드를 정리할 수 있다. 3순위로는 신비한 석상을 집을만한데, 마법사에게 제시되는 격려카드중에 달라란 도전자가 있기에 영능 연사와 도전자 지키기만 수월하면 의복 부럽지않게 신비한 화살을 퍼부어줄 수 있다.

2.1.10. 사제



2.1.10.1. 브원삼디의 거래


'''한글명'''
브원삼디의 거래
[image]
'''영문명'''
Bwonsamdi's
Covenant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제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8
'''효과'''
'''제단''', 적을 치유하면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대신 그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브원삼디의 거래'''
'''마나'''
'''카드'''
'''수'''
0
재생성
1
0
치유의 마법진
1
1
나루의 빛
1
1
부두교 의술사
1
1
부상당한 크발디르
1
1
순간 치유
1
2
가젯잔 귀부인
1
2
물통 담당
1
3
대지 고리회 선견자
1
3
부상당한 검귀
1
아키나이 같은 치유/피해 역전효과가 오직 상대편에게 사용할 때만 적용된다. 쉽게 말해서 내가 받으면 힐, 저쪽이 받으면 딜. 심심한 효과 같지만 굉장히 강하다. 사제에게 넘쳐나는 힐 카드를 딜로도, 힐로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꽂을 수 있기 때문. 치유의 마법진이 0코스트 불기둥에 아군까지 치유하는 사기 주문이 된다. 대지 고리회 선견자는 3마나 3/3에 검은 폭탄을 날리며, 호젠 치유사는 4마나 연계 필요없는 암살꽃이 되버린다!
초반에 저렴한 즉발 힐 카드나 영웅 능력으로 상대 제단을 빠르게 무력화할 수 있고, 이쪽은 높은 생명력에 힐까지 받으면서 제단이 잘 죽지 않기 때문에 상성도 좋은 편. 단, 특성상 시르밸라의 가호와 천상의 보호막은 상대가 껄끄러우므로 주의. 특히 걸어다니는 요새는 어떠한 힐 피해도 1로 줄여버려서 골치가 많이 아프다.
동료는 피에 굶주린 의무관이 적절하다. 항상 드로우가 부족한 사제 직업인데다가 제단의 특성을 살리려면 주문 위주로 덱을 짜게 되므로 핸드가 비기 쉬운데 조건만 만족하면 손패를 3장이나 불려주는 의무관은 가뭄의 단비와 같다. 의무관이 생성한 회복카드로 의무관을 회복시킬 수 있는 건 덤. 그 외에는 '브원삼디의 치유사'로 아군 하수인을 완전회복하면서 적 필드를 날려버리는 콤보도 생각해볼만 하다.
제단의 생명력이 8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내면의 열정' 카드를 고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멀리건으로 집고 시작한다면 초반부터 상대방의 제단을 파괴하면서 시작할 수 있고, 후반에 잡히더라도 1코스트로 제단의 공격력을 8이나 올려주는 고효율 카드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제단이 초반부터 오래 살아있을수록 불리해지는 대난투의 특성상 상대방의 제단을 빠르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다. 대난투에서는 버프 걸 하수인이 없어서 무쓸모가 되는 일은 없다고 봐도 되기에 버프카드의 가치가 높은 편이다.
여담으로 이 제단은 양쪽 플레이어 모두에게 효과를 준다. 즉 상대가 이 제단일때 내가 상대방에게 힐을 주는 것도 피해로 들어간다. 확실히 "'''내가''' 적을 치유..." 라는 주어가 없긴 한데, 의도한 바인지 버그인지는 불명. 심해의 보물 도적이라면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었지만 어둠의 반격 출시이후 이 버그가 패치되었다.
기본적인 공략법은, 천정내열 사제로 가는 게 가장 무난하고 좋다. 보통 내면의 열정은 선택 카드로 종종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 것이다.
치유 주문들이 저코라서 금방 손패를 다 쓰는 반면 드로우는 북녘골 성직자에만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손패를 채우기 위해 동료는 피에 굶주린 의무관을 선택하는 게 좋고, 없으면 브원삼디의 치유사를 선택한다.
격려 콘셉트으로 후반까지 버틸 수 있으면 이것도 꽤 강력한 힘을 발휘하긴 하는데 어차피 내열 콘셉트보다 파워가 약하고 초반을 내주면 그대로 밀리다 패배하는 게 대부분이다. 그리고 아무리 덱을 잘 짜도 격려 카드들의 코스트가 너무 높아서 후반 우두머리들을 상대론 거의 활용할 수 없을 것이다.
지속 능력은 영원한 헌신이나 로아의 서약이 좋다. 사실 이 두 개를 빼면 나머진 거의 쓸모가 없다. 다른 능력들을 활용하기 위해서 짚어보면, 혹시 격려 콘셉트으로 갔다면 몰라도 치유 콘셉트 카드들의 코스트는 매우 낮고 하수인들도 파워가 약하다. 그리고 제단 없이 치유 주문으로 손패를 채워봐야 낼 카드가 없다. 게다가 변이나 소멸에 제단은 쉽게 죽는다. 주문들은 저코라서 주문 코스트 감소가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 한다. 즉 효용성 면에서 앞에 언급한 두 개와 다른 능력들의 차이가 꽤 큰 것이다.
내면의 열정은 나올 때마다 집어주고 격려와 죽메 카드셋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 특히 천상의 정신이 있으면 반드시 골라준다. 그리고 천정 내열이 없으면 치마와 작은 호박을 골라준다. 이렇게 하면 제단 내열에만 의존하고 치유 주문만 잔뜩 들어있어 일견 부실해 보이지만 제단의 생존성이 매우 좋은 편이라서 초반 1-2턴에 내면의 열정을 손에 잡을 수 있으면 필드를 계속 꽉 쥐면서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면의 열정을 처음에 손에 쥐지 못하면 할 일이 없게 되는 만큼 내열 콘셉트으로 확실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
위 내용과 다르게 치유나 천정내열 관련 카드들만으로는 강력한 밸류와 슈팅 카드로 내 제단을 빠르게 처리하는 7~8 스테이지의 상대와의 매치업에서 재단 부활시까지의 텀을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따라서 4~5스테이지 정도를 기점으로 치유 천정내멸 관련 카드 외에 적당한 밸류를 가친 카드들로 중-후반부의 뒷심을 챙기는 것이 이 제단을 클리어하는 팁이다.
중반부 이후에는 격려 세트들을 잡는 것이 클리어를 수월하게 해준다. 기존 벨렌 등의 효과로 피해가 4배로 적용되던 것은 4월 5일자 패치 후 2배로 수정되었다.

2.1.10.2. 브원삼디의 고서


'''한글명'''
브원삼디의 고서
[image]
'''영문명'''
Bwonsamdi's Tom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제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5
'''효과'''
'''제단''', 내가 주문을 시전한 후에, 무작위 사제 주문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브원삼디의 고서'''
'''마나'''
'''카드'''
'''수'''
1
비전 변형물
1
1
신의 권능: 보호막
1
1
정신 관찰
1
1
태엽돌이 노움
1
2
광기의 화염술사
1
2
영혼 채찍
1
3
금박 가고일
1
3
모래 노역꾼
1
3
바나나 장사꾼
1
4
심리 조작
1
패가 마를 일이 없는 것과 운이 좋으면 침묵, 대규모 무효화 등을 수급해 한창 사기치고 있는 상대방에게 찬물을 끼얹어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승리플랜이 완전히 복불복에 달린게 문제인 제단. 이후 선택지에서 나오는 '''퀘스트 중인 모험가'''를 키우거나 '''무덤괴수'''의 코스트를 줄이는데 최적화되어 있으니 미라클 사제로 플랜B를 노려보자. 여담이지만 이 제단으로 진행하면 유독 써보라는듯이 용의 영혼이 선택지에 자꾸 얼굴을 내민다...
기본적인 공략법은 1턴 혹은 2턴 동안 하수인의 공격력을 키워서 상대를 때려잡는 방법이 필요하다. 제단 및 덱이 하수인의 유지력보다는 한 번에 터뜨리는데 특화돼 있다.
우선 주문 코스트 감소 하수인인 주문술사 수행원과 광명의 정령을 가급적 많이 고른 후, 하수인 복사를 할 수 있는 덱을 짜는 것이 좋다. 제단 보상도 신성한 의식으로 주문 코스트 감소를 선택하는 걸 권장한다. 상자가 나오면 상자도 복사용으로 집어둔다.
제단은 가능하면 1개를 유지하는 편이 좋다. 주문이 끝없이 생성되기에 손패가 마를 일이 없고, 주문 1번에 2개씩 생성을 했다가는 핸드가 터져나가는게 부지기수다. 주문을 끝없이 리필하며 적을 제압하는 게 관건이기 때문에 마나 코스트를 줄일 수 있는 신성한 의식도 나쁘지 않다.
동료는 주문술사 수행원이 원탑이다. 마나 코스트만 충분히 감소 시킬 수 있다면 끝없이 주문을 사용하며 사기를 칠 수 있기 때문에 하수인도 광명의 정령을 최대한 많이 집는 게 좋다.
7마나 이상 쌓은 다음 하수인 복사가 가능하면 제단이 부활한 턴에 주문술사 수행원을 내고 수행원을 복사하면서 주문을 난사한다. 당장 손패에 복사 주문이 없고 10턴까지 영웅이 살 것 같으면 10마나까지 기다려서 공략한다.이렇게 주문을 5코스트 이상을 줄일 수 있으면 성공이다. 수행원 없이 광명의 정령만 쓰면 제단까지 합쳐서 4-5 코스트 정도를 줄이는 게 한계이다.
비전 변형물을 내고 주문을 계속 쓰다가 하수인 공/체 역전 카드를 써서 공격력 20-30 짜리 하수인으로 마무리를 한다. 상대방 도발은 대규모 무효화 카드가 나오는 걸 기다렸다가 처리하거나 빛폭탄 등을 써서 처리한다. 광기의 화염술사에게 생명력 버프를 줘서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심해의 보물과는 다른의미로 사적질이 가능한 제단인데 주문중에는 피아구별없는 하수인 복사도 있어서 상대방 재단을 복사로 훔쳐와서 상대방 제단의 효과를 보며 상대방에게서 훔쳐온 제단도 키워주는 수법도 있다. 가장 재밌을만한건 상어포. 주문이 연사되며 손에도 주문으로 가득찬다.

2.1.10.3. 브원삼디의 성소


'''한글명'''
브원삼디의 성소
[image]
'''영문명'''
Bwonsamdi's
Sanctum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제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3
'''효과'''
'''제단''', 내 '''죽음의 메아리''' 능력이 2번 더 발동합니다.
'''브원삼디의 성소'''
'''마나'''
'''카드'''
'''수'''
1
수정 예언자
1
1
혼합물 전문가
1
2
듀금의 인도자
1
2
박물관 관리인
1
2
영혼 채찍
1
3
얕은 무덤 도굴꾼
1
3
허수아비골렘
1
4
변화무쌍한 망령
1
4
토르톨란 껍질방패병
1
5
무덤 잠복꾼
1
주술사의 전함 3번 제단에 대응되는 죽메 3번 제단. 발동되면야 말할 것도 없이 위력적이지만 전함과 다르게 죽메는 나가자마자 발동되지 않고, 하필 냥꾼이나 도적에겐 있는 죽메지원 카드도 적은 사제다.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는 영혼노래꾼 움브라가 없다면 제단이 살아나는 타이밍에 최대한 많은 죽메 하수인들을 적과 교환할 수 있도록 판을 잘 짜는게 관건. 어찌됐건 밸류가 높은 죽메 하수인들과 부활주문 위주로 집어 덱을 짜는 것은 기본이다.
사제의 죽메는 핸드로 돌아오는 게 많으므로 손패가 넘쳐날 가능성이 높다. 마나가 모자라서 자꾸 카드가 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죽메는 최대한 필드에 발동하는 쪽을 집어주는게 도움이 된다.
위의 시작 덱 구성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카드가 패보충 용도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초반을 버티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 워낙 기본 능력치가 저질인 하수인들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보니 제단이 살아있어도 필드에 영향을 끼치지 못해 그대로 지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따라서 덱을 구성할 때 너무 욕심을 내는 것보다는 초반을 버틸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카드 선택지 중 단말마/망자의 군대가 모두 죽메 관련 선택지인지라 제단과 시너지가 좋은 카드를 고르기는 수월한 편. 저코스트 카드 중에는 터지면 아군 필드 전체에 3/3을 부여하는 느조스의 피조물이, 고코스트 카드 중에는 적 하수인 셋을 뺏아오는 실바나스나 도발로 내 제단을 지키면서 죽메로 적 셋을 제거하는 흑요석 석상이 좋다. 특히 흑요석 석상은 석상이 톡쳐도 죽을만한 딸피이고 내 제단이 살아있을때, 상대가 제압 수단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턴종료를 누르게 강요할 수 있다.
6단계 승리 시 선택하는 제단 강화에서 제단에 죽음의 메아리를 부여하는 강화를 고를 경우, 제단이 부서질 때 '''그 죽메도 세 번 발동한다.''' 세 번 발동하는게 의미 없는 로아의 분노나 은총 수확자는 둘째 치더라도, 바람내림의 축복이나 위풍당당한 위용은 '''덱 하수인 전체 +3/+3'''이나 '''손의 모든 카드 코스트 6 감소'''라는 사기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에 선택하는 편이 좋다. 버그인지 의도된 바인지 알 수 없지만, 제단이 두 개 이상인 경우, 한 턴에 제단이 사망할 경우 곱연산이 적용되어 바람내림의 축복을 선택했을 경우 제단이 두 개이면 '''덱 하수인 전체 +9/+9''' 덱라는 말도 안되는 버프를 부여해주므로 바람내림의 축복이 더 좋다.
동료는 섬뜩한 방울뱀이 좋긴 한데, 성소 사제는 초반이 매우 힘드므로 눈물을 머금고 무장한 좀비도 하나 정도 집는게 좋다. 마찬가지로 개전으로 잡히는 드루이드의 물의 영혼과 비교하면 효율성이 심히 안습이긴 하지만 죽메 카드들이 전반적으로 코스트가 높으므로 무장한 좀비라도 없으면 초반 적의 스노볼링을 막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제단 수만큼 X3번씩 죽메가 터지니 2개 이상 유지하고 흑요석 석상을 터트리면 상대 필드를 텅텅 비워줄수 있고, 최대한 손으로 뭔가를 추가해주거나 필드를 채워주는 죽메를 피하고 버프나 흑요석류 도발로 최대한 채운다음, 망자의 혼을 한두 개 집어서 필드에 한 장씩만 내면서 탈진을 막으며 죽었던 죽메를 1코스트에 다시 손에 넣으며 탈진을 막는 것도 괞찬다. 어지간해선 전멸시키는 주문은 거의 손에 꼽을정도이고, 잘 풀리기만하면 무한하게 틀어막으면서, 점점 스노우볼을 굴리며 상대를 고문할 수 있다.

2.2. 지속 능력


내 제단을 강화시켜 주는 지속 능력. 6단계 클리어 시 보상으로 3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2.1. 굳건한 영혼



'''한글명'''
굳건한 영혼
[image]
'''영문명'''
Fortified Spirit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지속 능력'''
'''등급'''
기본
'''사용 제한'''
공용
'''효과'''
'''지속 능력'''
각 턴이 시작될 때, 내 '''제단'''들의 생명력을 모두 회복시킵니다.
생명력이 낮은 제단과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 직접 필드전에 뛰어드는 아칼리의 용사나 조화의 증거같이 생명력이 높은 제단이면서 헌신이 나오지 않았을 때 차선으로 집기에 좋다. 그 외에는 가시가 돋힌 탈것을 여러 장 집은 성기사나 히르이크의 굶주림 흑마가 자해피해에 휘말린 제단을 지킬 목적으로 쓸만하다. 생명력을 높인 제단에 도발까지 부여한다면 필드싸움이 굉장히 유리해진다. 물론 이 경우에도 사냥꾼의 다가오는 벽이나 대장군 분(전사)이 쓰는 동료 카드인 풀려난 응징자 등의 카드에 제단이 파괴되는 상황은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

2.2.2. 로아의 분노



'''한글명'''
로아의 분노
[image]
'''영문명'''
Wrath of the Loas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지속 능력'''
'''등급'''
기본
'''사용 제한'''
공용
'''효과'''
'''지속 능력'''
내 '''제단'''들이 "'''죽음의 메아리:''' 모든 적 '''제단'''을 파괴함"을 얻습니다.
생명력이 적은 제단이라면 골라 볼 만한 강화. 내 제단이 일방적으로 박살나는 상황을 방지해 준다. 내 제단이 생명력이 적은데 상대 제단은 튼튼한 경우 상상 이상으로 효과적이다. 단, 제단을 파괴당하는 상황 자체가 가능하면 안 오는 편이 좋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들에 비해 이익은 적은 편이다.
제단이 파괴되는 게 손해가 아니라 정상적인 활용법인 '병 속의 해적선' 도적 제단만큼은 예외적으로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된다. 상대는 내 제단의 효과를 발동시켜 주면서 자기 제단을 자폭시키는 셈이니 일거양득.
버그인지 의도된 바인지 알 수 없지만, 이 강화를 선택할 경우 상대 AI가 제단을 공격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경우가 있다. 아주 불리한 교환이더라도 제단을 건드리는 것을 피할 정도로. '자신이 소유한 제단을 보호'하는 것의 우선순위가 아주 높은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자신의 제단을 능동적으로 파괴할 수 있고 남은 우두머리 중에 대장군 분이 있다면 고려해 볼 만하다. 7, 8번째 우두머리로 등장하는 대장군 분의 경우 제단의 체력과 공격력이 높아 처리하기 까다로운 편인데, 미리 자기 턴에 제단으로 충분히 이득을 본 후 제단을 서로 교환하여 평범한 방밀전사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이렇게 제단을 교환한 상태에서 분이 제단이 살아난 턴에 풀려난 응징자+아칼리의 용사 콤보를 사용하더라도 다음턴에 바로 플레이어의 제단이 살아나므로, 자신의 제단을 처리하여 분의 제단을 파괴할 수 있다.

2.2.3. 로아의 서약



'''한글명'''
로아의 서약
[image]
'''영문명'''
Pact with the Loa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지속 능력'''
'''등급'''
기본
'''사용 제한'''
공용
'''효과'''
'''지속 능력'''
내 '''제단'''들이 3턴이 아닌 2턴만에 부활합니다.
제단의 부활이 1턴 빨라진다. 생명력이 낮아서 잘 죽는 제단과 잘 어울리는 편. AI는 제단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도록 짜여져 있기 때문에 제단을 영구 부활하는 도발벽으로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또 대격변이나 화염 폭풍 같은 아군에게도 적용되는 광역기를 쓰게 되는 경우 빠른 복구가 큰 도움이 된다. 대난투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덱들은 제단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무난하게 좋은 제단 강화라고 볼 수 있다.
제단이 없는 공백기에 너무 약해지는 잔알라이의 의복 같은 경우 이게 있고 없고의 체감 차이가 꽤 심하다. 특히 화염 폭풍, 화산 물약, 용의 분노처럼 내 제단까지 같이 파괴하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다른 제단 강화에 비해 우선순위가 높다.

2.2.4. 바람내림의 축복



'''한글명'''
바람내림의 축복
[image]
'''영문명'''
Windfall Blessing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지속 능력'''
'''등급'''
기본
'''사용 제한'''
공용
'''효과'''
'''지속 능력'''
내 '''제단'''들이 "'''죽음의 메아리:''' 내 덱에 있는 모든 하수인에게 +1/+1을 부여함"을 얻습니다.
계속 재생하는 제단으로 공작 켈레세스의 효과를 반복적으로 시전할 수 있다는 점은 나쁘지 않지만, 3턴이라는 부활 텀 때문에 마냥 버프를 누적하기 어렵고, 부활 텀 동안 하수인이 드로우될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하수인 비중이 높으면서 제단 어그로도 높은 덱이어야 이득을 최대한 볼 수 있는 강화.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죽메 도적이나 죽메 냥꾼이라면 무난하게 채용할 수 있다.
'''브원삼디의 성소'''와는 호궁합인데, 무려 덱에 있는 하수인에게 +3/+3을 부여하기에 잘만 쓰면 게임을 터트릴 수 있다. 병 속의 해적선과도 꽤 어울린다.
역시, 제단의 처치 우선순위가 무척 내려간다. 다른 직업으로 플레이하더라도 만약 죽음의 메아리를 2번 발동시키는 하수인이 같이 나와있으면 그 하수인부터 처치하고 제단을 처치한다.

2.2.5. 신들의 총애



'''한글명'''
신들의 총애
[image]
'''영문명'''
Favor of the Gods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지속 능력'''
'''등급'''
기본
'''사용 제한'''
공용
'''효과'''
'''지속 능력'''
내 '''제단'''들 양옆의 하수인들이 '''도발'''을 얻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하수인이 전부 밀리기 전까지 상대는 주문 외의 방법으로 제단을 때릴 수 없다. 생명력이 낮은 대신 강력한 효과를 가진 제단들과 특히 어울린다. 제단이 박살나면 효과는 사라진다.
도적의 제단인 병 속의 해적선에는 의미가 없다. 양옆에 도발을 주지만 하수인들이 모두 은신 상태이므로 도발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

2.2.6. 신성한 의식



'''한글명'''
신성한 의식
[image]
'''영문명'''
Sacred Riutal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지속 능력'''
'''등급'''
기본
'''사용 제한'''
공용
'''효과'''
'''지속 능력'''
내 '''제단'''들이 "내 주문의 비용이 (1) 감소함"을 얻습니다.
제단이 크라그와의 은총 효과의 절반을 옵션으로 겸하게 된다. 법사와 사제, 주문냥 등에 시너지가 있다. 정작 크라그와의 은총을 집은 술사라면 덱의 주문들이 어지간히 무겁지 않은 이상 굳이 고를 필요도 없고, 그럴 경우에도 당연하지만 영원한 헌신이 더 낫다.
잔알라이의 의복 + 신비한 석상 루트라면 집을 가치가 있다. 마술사의 수습생 없이도 신비한 화살 세례를 0코스트로 퍼부을 수 있게 된다.
상어포 제단에게는 좋은 선택지. 저코스트 주문 카드가 많은 도적의 특성상 주문의 비용을 1 감소시키는 효과가 강력한 편이다. 예를 들면 2코스트 잔상 카드인 비열한 습격은 1코스트로 하수인에게 4의 피해를 주는 잔상 카드가 되고, 연발 칼날꽃잎은 1코스트로 8의 피해를 나눠서 주는 고효율 카드가 된다 (연발 칼날꽃잎이 상어포 효과로 2번 발동-1피해를 주는 카드 4장 확보-상어포 효과로 각각 2의 피해).
주문 코스트를 줄이는 게 중요한 브원삼디의 고서 제단과도 궁합이 좋은 능력.

2.2.7. 영원한 헌신



'''한글명'''
영원한 헌신
[image]
'''영문명'''
Everlasting
Devotion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지속 능력'''
'''등급'''
기본
'''사용 제한'''
공용
'''효과'''
'''지속 능력'''
내 '''제단'''을 복사한 상태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내 전장에 동일한 제단이 2개가 깔린다. 제단의 효과가 두 배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상대로 하여금 제단을 정리하는 것이 힘들도록 만들어 주는 강력한 지속 능력이다. 때문에 생명력이 낮은 제단(크라그와의 미끼, 심해의 보물 등)은 물론 제단 자체가 공격 능력을 지닌 경우(아칼리의 용사, 시르밸라의 은총 등)의 시너지는 발군. 해일의 공물이나 브원삼디의 성소는 전투의 함성/죽음의 메아리가 총 '''5번''' 발동되며, 상어포는 주문이 총 '''3번''' 시전되는 무지막지한 위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제단 강화 효과다.
이렇듯 장점이 강한 제단 강화같지만 단점도 있다. 제단이 2개가 된다는 것은 곧 하수인이 나갈 공간이 5개로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단이 공격력을 얻는 덱이 아니라면 하수인 싸움을 위해 전개하는 와중 필드락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할 것. 또 효과 특성상 2개가 되어 봤자 의미없는 피의 서약, 잔알라이의 화염 같은 제단도 있다. 이 경우 제단 생명력이 두 배가 될 뿐 큰 의미는 없다.
몇몇 제단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제단에게 좋은 선택지이므로 나오면 집을 수 있도록 하자.
참고로 이 효과로 복사된 제단은 잠들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째서인지 공격할 수 있다.

2.2.8. 위풍당당한 위용



'''한글명'''
위풍당당한 위용
[image]
'''영문명'''
Roaring Edific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지속 능력'''
'''등급'''
기본
'''사용 제한'''
공용
'''효과'''
'''지속 능력'''
내 '''제단'''들이 "'''죽음의 메아리:''' 내 손에 있는 카드들의 비용이 (2) 감소함"을 얻습니다.
다른 어떤 죽음의 메아리 제단 효과보다도 강력하다. 특히 핸드를 일정 이상 유지해야 효과를 보는 제단들은 이걸 선택해서 일부러 제단을 내주고 크게 사기칠 수 있다. 상대들이 제단에 저격기를 자주 쓰는 점까지 생각하면 뜬금없는 타이밍에 게임이 확 기울어버리는 상황에 오히려 필드를 밀어낼 수도 있다. 또 핸드 코스트를 줄여서 콤보를 크게 터트릴 수도 있고 너무 고코스트만 잡힌 망한 핸드를 살려낼 수도 있다. 다음 제단 부활 타이밍까지 버틴다면 바로 형세역전이 가능할 정도. 선택지를 더 무겁게 잡는데도 도움이 된다.
병 속의 해적선은 일부러 자신의 제단을 부숴야 하기 때문에 상성이 좋은 편이나 핸드가 너무 빨리 털리는 문제도 있다. 또 안 그래도 어그로가 낮은 제단이라 이걸 고르면 상대가 부수길 거부한다. 아예 건드리지도 않을 정도로.
죽음의 메아리가 3번 발동하는 브원삼디의 성소는 핸드가 가득 차는 경우가 많은데다 '''6코스트를 줄여버리므로''' 무거운 핸드를 일부러 잡고 시작하는 방법도 쓸 수 있다. 또 무장한 좀비가 없어 초반이 불안한 경우에도 안정적인 중반 싸움을 이끌어 갈 수 있게 된다.
단점은 아무래도 제단을 내줘야 하기 때문에 제단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에는 지킬 수 있는 효과가 나을 수 있고, 핸드 수가 부족한 경우 시너지효과가 약해진다는 점, 마지막으로 생명력이 높은 제단과는 잘 맞지 않는다. 그래도 4장만 코스트를 줄여도 어지간한 다른 효과보다는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잔알라이의 자손 같은 몇몇 경우 이외에는(효과로 얻는 주문 서리불꽃이 0코스트라 줄여도 의미가 없다.) 2~3순위 선택지로 고르는 게 좋다.

2.2.9. 은총 수확자



'''한글명'''
은총 수확자
[image]
'''영문명'''
Boon Reap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지속 능력'''
'''등급'''
기본
'''사용 제한'''
공용
'''효과'''
'''지속 능력'''
내 '''제단'''들이 "'''죽음의 메아리:''' 내 손이 가득 찰 때까지 카드를 뽑음"을 얻습니다.
얼핏 보면 무난하게 괜찮은 강화같지만, '''함정'''수준으로 리스크가 있다. 드로우를 보충해주는 건 좋은데, 정작 드로우하는 양이 많아 몇번 제단이 깨지면 순식간에 덱에서 카드가 다 뽑혀나온걸 볼 수 있다. 만약 덱에 있는 카드를 전부 뽑아 쓴 다음에 또 제단이 깨지면 그대로 탈진사 당할 수 있다. 또한 제단은 상대 턴에 파괴되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카드가 한 장 타게 되고, 동료의 의존도가 높은 컨트롤 덱들이라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제단의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시키려면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프 카드가 필요한 점도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단점들을 감안하고도 속전속결 용도로 고려해보고자 한다면, 남은 상대 중 탈란지(사제)가 있는지 체크하고, '''사제가 있다면 절대 골라서는 안된다.''' 6~8단계 사제는 브원삼디의 성소 제단을 들고 나오는데, 그 덱에는 영혼약탈자 학카르가 들어있고, 오염된 피가 섞인 상태에서 드로우를 보면... 만약 이 제단을 고른 상태로 탈란지를 상대하게 된다면 탈란지가 학카르의 죽메를 발동시키기 전에 게임을 끝내야 한다.
단점이 보이지만 드로우 카드가 필요하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단이다. 아칼리의 전쟁 북, 할라지의 사냥복, 잔알라이의 의복 같은 핸드가 가득 차 있어야 효과를 크게 보는 제단이나 시르밸라의 복수심 같이 핸드는 탈탈 털려나가고 드로우 자체가 너무 힘든 경우 대안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손패가 많을수록 제단의 효율이 급증하는 할라지의 사냥복의 경우는 당첨 제단이나 다름없다. 제단이 부활하는 타이밍에 돌진, 속공 하수인으로 제단의 압살 효과를 발동시킨다면 게임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이외에도 손패가 한 장 정도는 타도 상관 없는 탬포덱들이 도적 전설 주문인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를 쓰는 느낌으로 채용하면 효율적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성기사의 제단들. 성기사의 제단들은 버프를 활용해 능동적으로 은총 수확자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고, 제단의 생명력을 높여서 제단을 지키는 것도 비교적 수월하다. 특히 시르벨라의 가호 제단은 아예 제단에 천상의 보호막을 계속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드로우를 충분히 확보하고 난 다음에는 제단을 계속 생존시켜서 탈진사까지 예방할 수 있다. 탈진 전에 결판을 낼 수 있는 덱 구성이 갖춰졌고, 제단이 터지는 걸 감안해서 드로우를 조절할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제단 강화이다. 제단 강화가 후반부에 등장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덱 콘셉트을 검토한 뒤에 고르는 게 중요하다.

2.3. 동료


2번째, 4번째 도전자를 각각 물리치면 무작위로 나오는 3장 중에서 1장을 선택할 수 있다. 동료 카드는 보통 카드들보다 가치가 월등히 높으므로 내 덱의 성향에 맞게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2.3.1. 전사



2.3.1.1. 강철뿔 북장이


'''한글명'''
강철뿔 북장이
[image]
'''영문명'''
Ironhorn Drumm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전사
'''비용'''
5
'''공격력'''
4
'''생명력'''
4
'''효과'''
내 턴에 내 하수인들의 생명력이 1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소환: 북소리를 들어라!

공격: 두두둔!

'다른 하수인'이라는 단서가 없기 때문에 자신도 효과에 포함된다. 내 턴에는 내 하수인들이 피해로 죽지 않는다는 강력한 효과이지만, 코스트에 미달하는 스탯 때문에 상대 턴에 쉽게 정리되는 게 문제. 특성상 뿔피리 전사가 주로 집는다.
지휘의 외침보다 훨씬 높은 코스트 때문에 내자마자 콤보로 쓰기 껄끄럽다. 이 카드와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콤보 중 하나로는 뿔피리 제단이 있을 때 다리우스 크롤리를 내 필드를 정리하는 것인데, 드는 마나 비용이 높아서 풀려난 응징자로 필드를 정리하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2.3.1.2. 노련한 구덩이투사


'''한글명'''
노련한 구덩이투사
[image]
'''영문명'''
Seasoned
Pitbrawl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전사
'''종족'''
용족
'''비용'''
4
'''공격력'''
3
'''생명력'''
6
'''효과'''
내가 방어도를 얻을 때마다 방어도를 2배로 얻습니다.

소환: 힘!

공격: 분노!

방밀전사 진행 중 풀려난 응징자가 안보일 때 그냥저냥 집을만한 동료. 용족이긴 하지만 용전사보다는 방밀 전사에 어울리는 효과이다.

2.3.1.3. 붉은갈기 전사


'''한글명'''
붉은갈기 전사
[image]
'''영문명'''
Redcrest Rock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전사
'''비용'''
1
'''공격력'''
3
'''생명력'''
4
'''효과'''
'''속공''', '''압살:''' 용족을 '''발견'''합니다. 내 전장에 용족이 있으면, 카드 3장을 모두 가집니다.

소환: 제가 왔습니다!

공격: 보아라!

전쟁 북 용전사라면 화염의 전령과 함께 반드시 집어야 할 하수인. 용전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코스트 감소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용 하수인 자체의 코스트가 무겁기 때문에 4~5턴은 지나야 필드전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초반에 제압하지 않으면 스노볼링을 굴려대는 제단에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는데, 1코스트 3/4에 속공이라는 오버스펙으로 초반 필드전에 큰 도움이 된다. 거기다가 필드에 아무 용족 하수인이 하나만 있으면 발견한 3장의 카드를 모두 가져올 수 있으므로 패 수급 능력 역시 우월하다.
꼭 전쟁 북 제단이 아니더라도 초반 필드 장악 밑 핸드 보충용이라고 생각하고 쓰면 용족 특유의 고코스트로 인해 꽤나 도움이 될 수 있다.특히 용의 강림 이후 치명적이고 강력한 용전설 카드가 많이 생긴 지금은 더욱 밸류가 올라갔다.

2.3.1.4. 집결하는 가시멧돼지


'''한글명'''
집결하는 가시멧돼지
[image]
'''영문명'''
Rallying Quilboa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전사
'''비용'''
1
'''공격력'''
2
'''생명력'''
4
'''효과'''
양옆의 하수인들이 '''도발'''을 얻습니다.
'''개전:''' 이 카드를 뽑습니다.

소환: 여길 뒤흔들어 주겠어!

똑같이 개전 효과로 손에 들어오는 물의 영혼과 비교하면 허탈할 뿐이다. 전사 동료에는 이 녀석보다 좋은 하수인이 많다.
그래도 방어도를 꾸준히 쌓아야 하는 아칼리의 용사 제단의 경우엔 계속해서 도발벽을 세워 본체에 들어오는 딜을 최소화해 방어도를 한층 수월하게 쌓을 수 있게 해 준다. 선택지에 구덩이투사나 응징자가 없을 경우엔 고려해 보자.

2.3.1.5. 풀려난 응징자


'''한글명'''
풀려난 응징자
[image]
'''영문명'''
Unbound Punish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전사
'''비용'''
8
'''공격력'''
4
'''생명력'''
10
'''효과'''
'''전투의 함성:''' 모든 적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처치한 하수인 하나당 방어도를 +2 얻습니다.

소환: 날 풀어줘!

공격: 각오해라!

상대 하수인을 전부 처치하고 그 수의 2배만큼 방어도를 얻는 하수인. 방어도를 없는 셈 치더라도 상대 하수인 전부 처치만으로도 집을 가치가 있다. 어떤 제단에든 잘 어울리고 특히 용사 제단이라면 제단의 능력치를 순식간에 뻥튀기 할 수 있다.
다만, 코스트가 높아서 쓰기도 전에 터지는 경우가 있다는 소소한 단점이 있긴 하다. 그래서 생명력이 훨씬 높은 상대가 쓰는 게 더 위협적. 다 이긴 게임을 얘 하나에 말아먹는 경우가 나오곤 한다. 용사 제단 전사 상대 시 주의.

2.3.1.6. 화염의 전령


'''한글명'''
화염의 전령
[image]
'''영문명'''
Herald of Flam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전사
'''종족'''
용족
'''비용'''
4
'''공격력'''
7
'''생명력'''
7
'''효과'''
내가 용족을 낼 때마다 그 하수인에게 '''속공'''을 부여하고 용족을 뽑습니다.
전쟁 북 용전사라면 붉은갈기 전사와 함께 반드시 집어야 하는 동료. 패 수급 능력은 붉은갈기 전사에게 뒤쳐지지만 이쪽도 4코스트 7/7이라는 오버스펙이고 용족에게 속공을 부여해 바로바로 필드전에 투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다만, 대난투에서는 7/7이라는 스탯도 의외로 잘 잘리는 편이고, 전령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최소한 5턴은 되어야 하므로 초반 필드싸움에는 큰 도움이 안 된다.
전장에서는 4성 하수인으로, '''압살''' 효과로 맨 왼쪽의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주는 능력을 가지고 등장한다.

2.3.2. 주술사



2.3.2.1. 개구리 창기사


'''한글명'''
개구리 창기사
[image]
'''영문명'''
Croak Joust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주술사
'''비용'''
3
'''공격력'''
4
'''생명력'''
5
'''효과'''
'''전투의 함성:''' 주문을 '''발견'''합니다. 내가 '''과부하'''된 상태면, 카드 3장을 모두 가집니다.

소환: 너에게 도전한다!

공격: 멈추지 않아!

과부하술사가 연계하기 쉬운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전함술사 역시 그냥 내도 주문 세 장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적당한 과부하 카드도 집었다면 손패를 주문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 은총을 집은 술사라도 수급된 주문을 코스트를 줄여 쉽게 쓸 수 있으니 역시 좋다. 다만, 주문 수급 능력 자체는 전쟁의 전령이 훨씬 뛰어나기에 둘이 같이 나왔다면 전쟁의 전령을 고르는 게 낫다.

2.3.2.2. 과충전된 토템


'''한글명'''
과충전된 토템
[image]
'''영문명'''
Overcharged Totem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주술사
'''종족'''
토템
'''비용'''
0
'''공격력'''
0
'''생명력'''
4
'''효과'''
내가 '''과부하'''된 후에,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2 줍니다.
과부하를 얻을 때마다 광역기를 시전하는 토템. 효과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토템답게 자체적인 공격력이 없고 효과 발동도 수동적이라 손패가 꼬일 경우 사용하기 난감하다.

2.3.2.3. 깊은바다 잠수꾼


'''한글명'''
깊은바다 잠수꾼
[image]
'''영문명'''
Deapsea Div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주술사
'''종족'''
멀록
'''비용'''
1
'''공격력'''
2
'''생명력'''
2
'''효과'''
'''개전:''' 이 카드를 뽑습니다.
'''전투의 함성:''' 과부하된 내 마나 수정이 모두 잠금 해제됩니다.
용암 충격이나 영원한 감시자가 이미 있기 때문에 과부하술사라도 굳이 집을 메리트가 별로 없다. 그나마 개전 효과로 덱 압축이 되긴 한다만 밸류가 너무 낮아서 문제.

2.3.2.4. 나가 혀채찍꾼


'''한글명'''
나가 혀채찍꾼
[image]
'''영문명'''
Naga Tonguelash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주술사
'''비용'''
1
'''공격력'''
4
'''생명력'''
4
'''효과'''
'''전투의 함성:''' 상대편의 마나 수정을 3개 '''과부하'''시킵니다.

소환: 입을 다무는 게 좋을 거다.

성우는 이규창.
1코스트 4/4라는 엄청난 코스트대비 오버스펙에 다음턴 상대가 카드를 내는 걸 방해하는 전투의 함성까지 있다만, 하필 제단이라는 하수인이 이미 전장에 나와있고 그게 직업별로 사기치는 핵심 요소라는 대난투의 특성상 약간 빛이 바래는 동료. 아칼리의 용사나 심해의 보물같은 과부하를 먹여도 거의 영향을 안 받는 제단이 그 예다. 하지만 첫 멀리건에 집히면 상대의 2턴째 행동을 거의 100% 차단하면서 초반 필드전에서 크게 우위를 점할 수 있고 해일의 공물과 조합하면 1코 카드 단 한장으로 상대편 9코 과부하(...)를 시전 할 수 있으므로 다른 동료들이 시원찮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만 하다.

2.3.2.5. 전쟁의 전령


'''한글명'''
전쟁의 전령
[image]
'''영문명'''
War Herald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주술사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5
'''효과'''
'''속공''', '''압살:''' 무작위 주술사 주문 셋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소환: 크라그와님께서 오신다!

제단이 크라그와의 은총일 때 우선 순위로 집어야 할 동료. 다른 제단이어도 필드 정리+패보충 용도로 골라둔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른 압살 하수인들과 마찬가지로 한 턴 더 살아남는다면 손패를 더 보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2.3.2.6. 폴짝이


'''한글명'''
폴짝이
[image]
'''영문명'''
Leap Frog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주술사
'''종족'''
야수
'''비용'''
4
'''공격력'''
3
'''생명력'''
6
'''효과'''
'''전투의 함성:''' 무작위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3 줍니다. 그 하수인이 죽으면 이 '''전투의 함성'''을 반복합니다.
전함술사라면 끝판왕이고, 다른 두 제단이어도 (과부하 붙은) 광역기를 쓰고도 남은 적 하수인들을 정리하기에 최적화된 효과이니 집어서 나쁠 건 없다.

2.3.3. 도적



2.3.3.1. 그 앵무새


'''한글명'''
그 앵무새
[image]
'''영문명'''
Parrot Mascot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도적
'''종족'''
야수
'''비용'''
3
'''공격력'''
2
'''생명력'''
2
'''효과'''
'''연계:''' 이번 턴에 내가 낸 카드를 모두 복사하여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제단이 살아있는 턴에 주문을 집중적으로 쏟아내야하는 상어포나, 저렴해진 남의 카드를 펑펑 쓸수있는 심해의 보물이 제단일 때 이득을 보기 좋은 동료. 근데 심해의 보물은 이걸로 패수급을 다시 안해도 패가 충분해서 고를 메리트가 적은 편.
가장 궁합이 좋은 카드는 그림자 밟기와 동전 한 닢. 동전 한 닢을 쓴 다음 그림자 밟기로 가져오는 콤보로 손패를 불릴 수 있다.
패치 이후에 상어포 AI가 꽤나 좋아져서 '퀘스트 중인 모험가 - 동전 반복 - 앵무새' 를 보는 경우가 생겼다. 그래도 여전히 상어포는 후반부 적들 중 최약체.

2.3.3.2. 마크루라 시식가


'''한글명'''
마크루라 시식가
[image]
'''영문명'''
Lobstrok
Tastetest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도적
'''종족'''
야수
'''비용'''
4
'''공격력'''
3
'''생명력'''
3
'''효과'''
내가 주문을 시전한 후에, 내 덱에서 주문을 뽑습니다. 그 카드의 비용이 (2) 감소합니다.
상어포 제단 도적에 특화된 동료.
능력치가 낮긴 한데 비명익룡 구원자 같이 드로우와 코스트 사기가 동시에 가능한 점을 이용해 선택지에서 다수의 동전 생성용 묘실 도굴꾼을 집고 중반 이후 덱을 다 털어낸 뒤 주문이 없는 게 확인되면 바로 학술적 첩보를 쓰고 0코스트로 상대편 직업 주문을 난사하는(1코스트로 바뀐 뒤 2코스트 줄어들어 0코스트가 된다.) 정신나간 사기치기가 가능하다. 주문뿐이지만 학술적 첩보를 제대로 사용하는 데다 상어포로 두 배 효율까지 나며, 동전으로 마나까지 채워대는 환상의 조합. 또한, 하수인은 드로우하지 않기 때문에 탈진도 나지 않는다. 학술적 첩보를 사용한 다음에 이 하수인으로 주문을 모두 사용한다면 이후에는 1코스트가 된 상대 직업의 하수인을 뽑아 쓰면 된다.
상어포 선택지가 저코스트 주문이 많이 등장하는 편이라서 일부러 하수인을 많이 잡아야 뭘 낼 게 있을 정도이고, 대놓고 학술적 첩보 쓰라는 듯이 드로우 수단도 가장 많으며(가젯잔 경매인, 전력 질주, 흉내쟁이 깍지, 시린빛 점쟁이, 칼날 부채, 독칼 등) 덱도 빨리 털린다. 결국 상어포를 제대로 플레이하려면 최우선으로 집어야 하고, 손패가 꼬일 경우를 대비한다면 2장 집는 것도 고려해야한다.
다른 제단이 집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애초에 주문을 많이 잡지도 않고, 시너지도 없으며, 상어포처럼 저코스트 주문이 많지도 않아 드로우가 중간에 끊기게 된다. 동전으로 그 부족한 마나를 채워야 하는데 다른 제단에서는 거의 나오지도 않기에 쓸 수 없는 방법이다.
여담으로 이녀석이 하스스톤 에서 최초로 등장한 마크루라 종족이다.

2.3.3.3. 바다의 노략꾼


'''한글명'''
바다의 노략꾼
[image]
'''영문명'''
Salty Loot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도적
'''종족'''
해적
'''비용'''
6
'''공격력'''
6
'''생명력'''
6
'''효과'''
'''전투의 함성과 죽음의 메아리:''' 상대편의 손에서 카드를 가져옵니다.

소환: 그건 내가 가져가지.

공격: 내 몫이야!

사망: 그래도... 내 거다...

심해의 보물과 마찬가지로 '''복사가 아니라 가져온다.''' 심지어 덱이 아니라 패에서 털어오기 때문에 더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 내손패가 꽉차있어도 강제로 털어와 태워버리는지라 전함쪽을 브란이나 상어의 혼으로 연계하거나, 죽메쪽을 네크리움 단검이나 약병으로 연계해서 싹싹 상대 손패를 비워줄수있다.
다만, 동료카드임에도 코스트 대비 스탯이 상당히 안 좋은 편이고, 딱히 코스트를 감소시켜서 훔쳐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동료라고 하기는 힘들다. 필드전을 하는데는 열 받은 경쟁자라는 걸출한 하수인이 있기도 하고.
전장에서는 해적을 낼 때마다 성장하는 능력을 가진 3성 하수인으로 등장한다.

2.3.3.4. 상어이빨 작살사수


'''한글명'''
상어이빨 작살사수
[image]
'''영문명'''
Sharktoothed
Harpoon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도적
'''종족'''
해적
'''비용'''
2
'''공격력'''
4
'''생명력'''
3
'''효과'''
'''전투의 함성:''' 게임이 시작됐을 때 내 덱에 없던 카드가 내 손에 있으면, 그 카드들의 비용을 (4) 감소시킵니다.

소환: 침착하게.

공격: 하하, 잡았다!

심해의 보물 제단을 집었다면 매우 좋은 선택지. 제단을 복사하는 능력과 이 카드까지 집었다면 클리어가 매우 쉽다. '환상' 등으로 가져온 카드도 모두 가능하고, '그림자 밟기' 또는 '고르곤 졸라'로 재활용하는 방법도 좋다. 다만, 상대가 저코스트 위주의 덱이라면 2코스트 감소 만으로도 충분하기에 효과를 100% 보기가 쉽지만은 않다.

2.3.3.5. 성가신 녀석


'''한글명'''
성가신 녀석
[image]
'''영문명'''
Pesky Rascal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도적
'''비용'''
3
'''공격력'''
1
'''생명력'''
1
'''효과'''
'''면역''', '''개전''': 이 카드를 뽑습니다.
3마나 1/1에 영구 피해 면역, 덤으로 개전 효과로 게임 시작시 자동으로 패에 들어온다. 처치기에는 죽지만 피해 효과는 무조건 무시한다. 스탯만으로는 1코스트 저렴한 공포마 같지만, 공포마와 달리 사망 처리가 안 되니 버프가 계속 유지된다. 병 속의 해적선 제단을 골랐다면 제단이 깨질 때마다 공격력이 상승해서 필드싸움을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하수인들에 비하면 밸류가 심히 약하기 때문에 그다지 선호받지는 못하고 있다.
병 속의 해적선 + 성가신 녀석 루트를 선택할 때, 일부러 내 주문으로 내 제단을 박살내서 공격력을 올리는 전략도 상당히 쓸만하다. 선택지 집을 때 고려해보자. 특히 개전 카드이기 때문에 3코스트 이후에 바로 낸다면 제단이 깨질 때마다 공격력이 계속 올라간다. 공격력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매 턴마다 하수인을 하나씩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필드싸움이 굉장히 강력해진다. 물론 제단이 깨지기 전까지는 성기사의 신병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일단 내고 난 다음에는 빠르게 공격력을 올려줘야 한다.
여담이지만 해골마 등으로 도발을 걸어도 도발효과만 뜰뿐, 실제로는 도발능력을 사용하지 못한다. 만약 가능했다면 대난투 최고의 사기 하수인이 됐을지도 모르지만..

2.3.3.6. 열 받은 경쟁자


'''한글명'''
열 받은 경쟁자
[image]
'''영문명'''
Raging Contend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도적
'''종족'''
해적
'''비용'''
6
'''공격력'''
8
'''생명력'''
4
'''효과'''
'''속공''', '''죽음의 메아리:''' 내 전장을 무작위 해적으로 가득 채웁니다.

소환: 상어밥.

공격: 우적우적!

8공격력+속공이 능력으로 왠만큼 큰 하수인도 자를 수 있고, 적 하수인을 자름과 동시에 죽메로 내 필드도 복구시킬 수 있는 강력한 동료. 어떤 제단에서 고르든 손해볼 일은 없다. 특히 해적 하수인 중에는 돌진/속공을 가진 하수인도 제법 있으므로 추가적으로 공격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2.3.4. 성기사



2.3.4.1. 걸어다니는 요새


'''한글명'''
걸어다니는 요새
[image]
'''영문명'''
The Walking Fort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성기사
'''비용'''
6
'''공격력'''
2
'''생명력'''
5
'''효과'''
'''도발''', 이 하수인은 한 번에 받는 피해가 1로 고정됩니다.

소환: 부딪혀 봐라.

공격: 헤! 이정도쯤이야

시르밸라의 가호와 조합된다면 징그러운 내구력을 보여 준다. 은총 제단으로 버프기사를 하고 있어도 왕축이나 가돋탈 같은 걸 발라 주면 그야말로 일당백의 기상으로 필드를 틀어막는 것을 볼 수 있다. 적이 침묵, 처치, 독성 등이 없다면 그냥 무식하게 하수인을 들이받아서 죽이려고 하기 때문에 교환비가 아주 좋다. 시르밸라의 가호를 골랐다면 필수이고, 필연적으로 버프 주문을 많이 집는 시르밸라의 은총 제단에도 잘 어울리는 좋은 하수인.
다만, 버프가 없다면 잘 막아주기는 하지만 공격력이 너무 낮아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시르밸라의 복수심에는 잘 맞지 않는 편. 그래도 상대의 필드를 틀어막는 효과는 건재하기 때문에 필드가 밀렸을 경우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3.4.2. 빛 투척수


'''한글명'''
빛 투척수
[image]
'''영문명'''
Lightchuck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성기사
'''비용'''
3
'''공격력'''
4
'''생명력'''
6
'''효과'''
캐릭터가 치유된 후에, 무작위 적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소환: 불을 붙여볼까요?

공격: 이거 받아보시죠!

발동 조건은 영웅, 하수인 구분이 없을 뿐만 아니라 피아 구분도 없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치유가 발동되면 치명적인 사격 발동. 거기다 3코스트 4/6의 오버스펙이니 거를 타선이 없다. 사제로 대난투 중 데칼을 만날 경우 주의해야 할 하수인. 가끔 심해의 보물 도적이 적으로 나와 이걸 뺏어가서 게임을 망쳐놓는 경우도 있다. 핸드에 힐 뿐인데 얘가 적으로 튀어나오면... 노답.
진은검의 회복 효과를 이용해 매 턴마다 하나씩 끊어먹는 방법도 있다. 특히 진은검으로 공격한 적이 이 효과로 죽을 경우 타게팅이 해제되면서 무기 내구도는 그대로 유지되고 힐은 힐대로 받는 0코스트 저격 효과를 볼 수 있다.

2.3.4.3. 승전의 용사


'''한글명'''
승전의 용사
[image]
'''영문명'''
Parading Marshal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성기사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3
'''효과'''
'''개전:''' 이 카드를 뽑습니다.
'''전투의 함성:''' 용사의 진은검을 장착합니다.

소환: 우리가 이길 겁니다!

공격: 시르밸라님을 위하여!

3턴에 확정적으로 3/3 하수인과 진은검을 꺼낼 수 있게 해주지만, 이거보다 더한 사기를 치는 동료가 난무하는 대난투라 선뜻 손이 가지는 않는다. 그래도 개전으로 핸드에 공짜로 들어오는 점은 시르밸라의 복수심 같은 뒷심부족 덱에 좋은 편. 특히 초반에 손패가 꼬였을 경우 3코스트 타이밍에 진은검을 차는 효과를 활용해 상대방이 제단으로 사기치는 걸 어느정도 저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리고 즉발 피해가 적은 성기사 특성상 초반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데도 꽤 도움이 된다. 진은검의 힐을 이용해 빛 투척수의 효과를 발동시키는 방법도 유효.

2.3.4.4. 영광에 목마른 자


'''한글명'''
영광에 목마른 자
[image]
'''영문명'''
Gloryseek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성기사
'''비용'''
4
'''공격력'''
3
'''생명력'''
1
'''효과'''
이 하수인이 피해를 받을 때마다 내 영웅이 그 피해를 대신 받습니다.

소환: 시르벨라께 영광을!

성우는 이규창.
복수심 제단의 자해기사 전용 동료나 마찬가지로, 다른 두 제단이 쓰기엔 코스트대비 성능이 한참 미달이다. 하수인이라기보단 3공격력 내구도 무한인 무기로 보고 코스트를 책정한 듯 한데, 그러기엔 속공이나 돌진도 없고 처치나 변이에도 취약.

2.3.4.5. 정의 구현자


'''한글명'''
정의 구현자
[image]
'''영문명'''
Exactor of Justic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성기사
'''비용'''
5
'''공격력'''
5
'''생명력'''
7
'''효과'''
'''천상의 보호막''', '''압살:''' '''천상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소환: 위대한 빛에 무릎을 꿇어라!

공격: 물렀거라!

성우는 이규창.
보호막을 자체적으로 수급할 수 있으므로 가호 제단보다는 은총 제단에서 공격력 버프를 걸어 써먹기 좋은 동료. 공격할 때마다 천상의 보호막을 리필해대서 도저히 죽지 않는다. 유리할 때는 하나씩 주야장천 끊어주는 미친 교환비를 보이지만 불리할 때는 힘을 못 쓰는 게 약점.

2.3.4.6. 축복받은 자


'''한글명'''
축복받은 자
[image]
'''영문명'''
Blessed On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성기사
'''비용'''
4
'''공격력'''
4
'''생명력'''
5
'''효과'''
'''전투의 함성''': 내 손이 가득찰 때까지 주문을 뽑습니다.

소환: 우릴 이렇게나 좋아하다니!

공격: 내가 맡겠어!

생성이 아니라 '''덱에서 뽑는''' 효과임에 유의. 시르밸라의 은총을 쓰는 버프기사의 경우 드로우가 힘들기 때문에 서치와 덱압축을 겸하는 용도로 써볼만 하다.

2.3.5. 사냥꾼



2.3.5.1. 광적인 사우로리스크


'''한글명'''
광적인
사우로리스크
[image]
'''영문명'''
Rabid Saurolisk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냥꾼
'''종족'''
야수
'''비용'''
3
'''공격력'''
4
'''생명력'''
1
'''효과'''
'''독성''', '''죽음의 메아리:''' 모든 적에게 피해를 1 줍니다.
죽음의 메아리로 '''적 전체 독성 피해'''를 주므로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 면역 하수인이 아니라면 필드를 클리어할 수 있다. 사냥꾼은 강력한 필드 정리 수단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떤 제단이라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큐브나 죽은척하기로 재활용도 가능.
전장에서는 2성 하수인으로,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낼 때마다 성장하는 능력을 가지고 등장한다.

2.3.5.2. 그림자퓨마


'''한글명'''
그림자퓨마
[image]
'''영문명'''
Shadowmaw
Panth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냥꾼
'''종족'''
야수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3
'''효과'''
내 야수들이 '''속공'''을 얻습니다.
'''개전:''' 이 카드를 뽑습니다.
야수 위주 덱이라면 가면 제단을 쓸텐데, 제단 자체가 1/3 확률로 속공을 부여하는지라 고를 메리트가 떨어진다. 굳이 다른 선택지가 영 별로라 써보겠다면 할라지의 사냥복에서 압살각을 노릴 때 사용하면 된다. 자체 속공도 있어 그냥 광포한 늑대인간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야수에 한정해서 사냥개조련사 쇼처럼 쓸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

2.3.5.3. 밀림의 싸움꾼


'''한글명'''
밀림의 싸움꾼
[image]
'''영문명'''
Streetsmuggl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냥꾼
'''비용'''
4
'''공격력'''
3
'''생명력'''
5
'''효과'''
내 '''비밀'''이 밝혀진 후에 무작위 사냥꾼 '''비밀'''을 사용합니다.

소환: 야옹아 이리온.

공격: 잡았다!

성우는 이규창.
효과에서 보다시피 덫 제단 특화 동료. 수동적이라 내자마자 잘릴 가능성이 높아 써먹기 어렵다. 다른 선택지로 트롤 선구자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버리자.

2.3.5.4. 슬래머 재머


'''한글명'''
슬래머 재머
[image]
'''영문명'''
Slamma Jamma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냥꾼
'''비용'''
5
'''공격력'''
5
'''생명력'''
5
'''효과'''
'''전투의 함성:''' 내 다른 하수인들의 공격력을 2배 증가시킵니다.

소환: 으하하하하, 내가 나설 차롄가?

공격: 슬래머 재머!

깜짝 킬각을 만들어내거나, 사냥복 제단일 경우 압살각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동료. 내가 하수인 싸움에서 우위에 있어야 써먹기 좋은 효과인만큼 주문냥이 집기엔 메리트가 적다.
한글판의 이름은 언더테이카처럼 트롤 어법을 살리지 않은 재미없고 평이한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2.3.5.5. 전투에 굶주린 스라소니


'''한글명'''
전투에 굶주린 스라소니
[image]
'''영문명'''
Battlestarved Lynx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냥꾼
'''종족'''
야수
'''비용'''
4
'''공격력'''
3
'''생명력'''
4
'''효과'''
'''전투의 함성:''' 내 손이 가득찰 때까지 야수를 뽑습니다.
성기사의 축복받은 자와 마찬가지로 생성이 아니라 덱에서 뽑는 것임에 유의. 어째 축복받은 자와 다르게 공체에 1씩 페널티까지 받았다. 그러나 냥꾼이 워낙 드로우가 고픈 직업이라 페널티를 감안해도 집을 가치가 있다.

2.3.5.6. 트롤 선구자


'''한글명'''
트롤 선구자
[image]
'''영문명'''
Troll Harbing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냥꾼
'''비용'''
5
'''공격력'''
8
'''생명력'''
8
'''효과'''
'''도발''', 하수인이 죽은 후에, 무작위 사냥꾼 주문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소환: 밀림이 날 부른다.

'''적 하수인이 죽어도 주문을 생성'''함으로 최대한 많은 교환이 가능할 때 내는 것이 좋다. 오버스탯에 도발, 내자마자 효과 발동 가능 등 대놓고 좋은 선택지.

2.3.6. 드루이드



2.3.6.1. 관중이 원하는 그 녀석


'''한글명'''
관중이 원하는
그 녀석
[image]
'''영문명'''
The Fan Favorit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드루이드
'''종족'''
야수
'''비용'''
6
'''공격력'''
10
'''생명력'''
10
'''효과'''
'''압살:''' 이번 턴에 내 영웅이 공격력을 +10 얻습니다.
어지간한 적은 그냥 압살가능한 오버스펙인 만큼, 내놓고 다음 턴에 무사히 살아남아 공격하기 시작하면 상대는 순식간에 터진다. 공크 드루라면 조화의 증거를 덤으로 괴물로 만들어 버리는 사기급 동료이고, 다른 제단으로 진행 중이라도 스펙만으로도 골라볼만 하다.

2.3.6.2. 물의 영혼


'''한글명'''
물의 영혼
[image]
'''영문명'''
Water Spirit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드루이드
'''종족'''
정령
'''비용'''
0
'''공격력'''
2
'''생명력'''
1
'''효과'''
'''개전:''' 이 카드를 뽑습니다.
'''죽음의 메아리:''' 마나 수정을 2개 얻습니다.

소환: 물 한잔 마실래?

공격: 와하!

'''대난투 최고의 동료 카드'''로 꼽힌다. 얼핏 보기에 초라해보이지만 실제 성능은 경악을 금할 수 없는 카드. 개전으로 패에 들어오기 때문에 1턴부터 확정적으로 낼 수 있고 공격력이 2라 초반 적 제단 제압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죽메 효과가 사기적인데 터지는 즉시 '''사용 가능한 마나 수정 2개를''' 얻을 수 있다. 6코스트 카드인 육성과 동일한 능력으로 물의 영혼을 얻었다면 초반전을 스킵하고 덱 마나커브를 고코스트로 도배할 수 있기 때문에 덱 파워가 월등히 강해진다.
최대한 빨리 마나 총량을 높여 사기를 치는 게 중요한 공크의 갑주 제단에도 어울리고, 초반부터 필드를 장악해야 하는 공크의 징표 제단에서도 1턴에 3/2 하수인+@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다. 그나마 드로우가 중요한 조화의 증거 제단에서는 다소 효용성이 떨어지지만 고코스트 카드를 빨리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나쁜 동료는 아니다.
어떤 제단에나 좋은 동료로 나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집어주도록 하자. 사실상 드루이드가 이번 모험모드에서 강한 가장 큰 이유로, 이 동료와 비견할 만한 하수인은 잔알라이의 화염 제단의 화염신봉자 정도 밖에 없다.
전장에서는 동일한 일러스트에 판매 시 2/2 토큰 정령을 손으로 가져오는 능력으로, 카드명이 "판다네 정령" 으로 바뀌어 등장한다.

2.3.6.3. 비명익룡 구원자


'''한글명'''
비명익룡 구원자
[image]
'''영문명'''
Succoring
Skyscream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드루이드
'''종족'''
야수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4
'''효과'''
내가 방어도를 얻을 때마다 카드를 뽑습니다. 그 카드의 비용이 (2) 감소합니다.
갑주 제단이라면 덱에 방어도 카드만 충분할 경우 끊임없는 마나펌핑과 끊임없는 드로우의 환상의 하모니가 펼쳐진다. 그리고 다른 직업으로 대난투할 때 '''로티도 그짓을 하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자신의 공격력/방어도 상승 주문을 쓸일이 많은 조화의 증거 제단과 잘 맞다.

2.3.6.4. 잔달라 사수


'''한글명'''
잔달라 사수
[image]
'''영문명'''
Zandalari Strik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드루이드
'''비용'''
5
'''공격력'''
2
'''생명력'''
5
'''효과'''
내 영웅이 공격한 후에, 내 하수인들에게 공격력을 +2 부여합니다.

소환: 표적이 필요해.

공격: 난 백발백중이지.

성우는 이규창.
내 하수인 전체에게 효과가 적용되므로 이 하수인 자신도, 제단도 공격력이 올라간다. 게다가 일시적 버프가 아니라 누적된다. 한 번만 효과 적용할 수 있어도 밥값은 하는 준수한 하수인이지만, 비용 대비 스펙이 대난투 기준으로 평범해서 잘 쓰이지 않는다. 공크 드루이드가 아니라면 한턴에 공격을 한 번 이상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무클라의 용사와도 버프 효과가 크게 차이 나지 않고, '''물의 영혼'''을 필두로 강력한 동료가 많은 드루이드에게 잔달라 사수는 꽝에 가까운 동료다.

2.3.6.5. 짓밟는 공포뿔


'''한글명'''
짓밟는 공포뿔
[image]
'''영문명'''
Direhorn Stomp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드루이드
'''종족'''
야수
'''비용'''
5
'''공격력'''
4
'''생명력'''
6
'''효과'''
'''속공''', '''압살:''' 내 덱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은 하수인을 소환합니다.

소환: 기수, 위치로.

공격: 달려보자!

대부분의 유저는 대난투 첫 도전을 술사/기사/도적 중 하나로 진행하다가, 로티를 만나고 게임을 좀 진행하니까 이놈이 튀어나와서 내 하수인을 하나 짜르더니 '''티란투스''', '''관중이 원하는 그 녀석''', '''말로른''' 같은 게 툭 튀어나오는 것으로 인상에 깊게 남았을 동료. 억울해서 드루로 재도전해 직접 골라 써보자니 이걸로 꿀을 빨 만큼 묵직한 하수인들이 나오는 것도 운빨이다.게다가 묵직한게 떠도 패에서 내야하는 전함계열이 툭툭나와버리면 그것도 또한 곤란해진다.
요점은, 덱에 강력하지만 고코스트인 하수인을 챙겨넣을수록 활약하니, 제단의 종류보다는 여태까지 고른 카드들을 보고 기용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다. 강한 하수인을 어느 정도 집었고 첫번째 선택지에서 물의 영혼을 고른 상태에서 2번째 선택지의 동료들이 마땅찮다면 고려해 볼만한데, 3턴에 물의 영혼을 터트리자마자 나가서 적 하수인 하나를 제압하고, 10코스트짜리 하수인을 필드에 깔면 왠만해선 필승이다.

2.3.6.6. 천공의 랩터


'''한글명'''
천공의 랩터
[image]
'''영문명'''
Astral Rapto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드루이드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3
'''효과'''
'''속공''', '''압살:''' 다른 천공의 랩터를 소환합니다.
적에게 생명력 2 이하인 하수인들이 여럿이라면 '랩터를 풀어라'나 다름없지만, 그럴 각이 쉽게 나오지는 않는게 문제. 징표 제단일 경우 생명력 3까지 압살할 수 있으니 잔달라 사수, 비명익룡 구원자와 같이 나왔을 경우 둘 대신 골라볼 만 하다. 또한 드루이드의 경우 쓸만한 광역기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광역기를 보충하는 용도로 고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천공의 랩터가 1턴 이상 살아남을 경우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2.3.7. 흑마법사



2.3.7.1. 게걸스러운 지옥박쥐


'''한글명'''
게걸스러운 지옥박쥐
[image]
'''영문명'''
Lavenous Familia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야수
'''비용'''
2
'''공격력'''
3
'''생명력'''
4
'''효과'''
'''속공''', '''압살:''' 비용이 가장 낮은 카드를 버리고 카드를 뽑습니다.
어둠의 성물함 제단용 동료. 카드를 버리고 새로 뽑는 효과 자체는 좋지만, 흑마법사는 카드 버릴 수단이 이미 넘친다. 그래도 저코스트 버리기 카드라는 점은 중요한데, 극초반 1~2코스트에 버리기가 대박치면 게임이 터져버리기 때문. 흑마 영능으로 가져왔을 때 바로 쓰기 편하다는 점도 플러스다.

2.3.7.2. 악독한 강령의술사


'''한글명'''
악독한 강령의술사
[image]
'''영문명'''
Vile Necrodocto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흑마법사
'''비용'''
5
'''공격력'''
3
'''생명력'''
6
'''효과'''
'''생명력 흡수''', '''전투의 함성:''' 모든 적 하수인들에게 피해를 3 줍니다

소환: 흐흐흐흐, 어디가 아픈가 응?

공격: (기분나쁜 웃음소리)

흑마의 대난투 동료 중 가장 범용성 있고 가치도 출중한 카드. 하수인 + 광역 정리기 + 자힐기를 한데 묶었다. 언제나 생명력이 목마른 흑마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가치를 지닌 하수인이다. 어느 제단으로 골라도 무난하다. 사실 흑마 동료가 전체적으로 타 직업에 비해 허접한 편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강령의술사를 고르는게 베스트다.

2.3.7.3. 어둠의 예언자


'''한글명'''
어둠의 예언자
[image]
'''영문명'''
Dark Divin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흑마법사
'''비용'''
4
'''공격력'''
4
'''생명력'''
5
'''효과'''
'''전투의 함성:''' 내 손을 무작위 주문으로 가득 채웁니다.

소환: 히르이크님을 위해!

공격: 제물이다!

흑마법사 주문만이 아닌 모든 직업의 주문을 무작위로 생성한다. 극한의 복불복 카드. 피의 서약 제단을 제외한다면 고르기 꺼려지는 동료지만, 피의 서약 제단이라면 덱 상황에 따라 주가가 오르는 동료가 된다. 생명력만 있다면 주문 카드를 난사할 수 있는 제단의 특성상 손패의 소모가 굉장히 빠른 편인데 부족해진 손패를 한 턴만에 바로 보충해줄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또한 흑마법사에게 부족한 힐 카드와 방어도 카드를 확보할 수 있고, 이렇게 얻은 카드를 사실상 공짜로 쓸 수 있다는 점 역시 무시하기 힘든 강점이다. 피의 서약 제단이라면 힐 카드와 드로우 수단을 고려한 뒤 집어볼만한 동료. 어둠의 성물함 제단에서도 버릴 카드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가치가 있는 동료이다.

2.3.7.4. 음흉한 박쥐


'''한글명'''
음흉한 박쥐
[image]
'''영문명'''
Leering Bat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야수
'''비용'''
2
'''공격력'''
3
'''생명력'''
3
'''효과'''
내 턴에 내 영웅이 '''면역''' 상태가 됩니다.
'''개전:''' 이 카드를 뽑습니다.
피의 서약 제단용 동료. 운명의 파멸, 임프 폭발 등의 생명력 감소를 막아주어 2턴 필드 전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준다.
히르이크의 굶주림 제단이 박살났을 때 자해 피해 상쇄용으로 쓰는 방법도 있다. 반대로 제단이 살아 있을 경우 피해 반사를 막아버리므로 골칫덩이가 된다.

2.3.7.5. 차원의 추적자


'''한글명'''
차원의 추적자
[image]
'''영문명'''
Warp Stalk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흑마법사
'''종족'''
야수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5
'''효과'''
'''은신''', 내 영웅 능력을 여러 번 쓸 수 있습니다.
그리 좋지 않다. 대난투에서는 드로우를 챙기면 탈진각이 보이는 곳이고, 영능에 들어가는 마나도 만만찮다. 스탯도 살짝 높긴 한데 오버스펙 수준은 아니고, 다른 선택지가 영 별로면 집을까 고민할만한 카드. 자해흑마를 한다고 해도 영능 2딜로는 큰 도움이 안 된다. 무엇보다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 흑마 영능은 턴 당 한 번만 써줘도 충분하다.
그나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단은 히르이크의 굶주림. 제단이 살아있을 경우 탈진딜을 상대가 받는다는 점을 이용한다면 한 턴 만에 폭딜을 넣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드로우를 빨리 볼 수 있는 덱 구성을 미리 갖춰놔야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용의 강림에서 사냥꾼 하수인중 하나가 똑같은 번역명으로 나왔다. 영어명은 이쪽은 Warp Stalker, 사냥꾼 카드는 Phase Stalker로 다르다.

2.3.7.6. 피의 차원문


'''한글명'''
피의 차원문
[image]
'''영문명'''
Blood Portal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흑마법사
'''비용'''
2
'''공격력'''
0
'''생명력'''
6
'''효과'''
내 영웅이 피해를 받을 때마다 무작위 흑마법사 주문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위와 다르게 흑마 주문에 한정해 생성된다. 그렇다한들 덱 콘셉트과 상황에 맞는 주문을 줄 지는 복불복이고, 흑마는 얼화-검폭, 생흡-강타 등등 다른 직업보다 의도적으로 저효율 주문들이 출시되어 온 직업인데 굳이 다른 동료 대신 차원문을 골라 흑마 주문을 뽑아낼 메리트가 있는지 또한 의문.

2.3.8. 마법사



2.3.8.1. 문양 수호자


'''한글명'''
문양 수호자
[image]
'''영문명'''
Glyph Guardian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마법사
'''종족'''
용족
'''비용'''
4
'''공격력'''
4
'''생명력'''
6
'''효과'''
캐릭터가 '''빙결''' 상태가 될 때마다 '''주문 공격력 +1'''을 얻습니다.
냉법 콘셉트에 특화된 동료지만, 자손 제단의 특성상 불꽃꼬리 전사를 위시한 퍄퍄법사 형태로 굴러가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는 주문 공격력을 잔뜩 쌓기 전에 상대가 터질 것이다. 주문 공격력이 부족하다면 나쁘지 않은 편. 특히 얼음 회오리/눈보라와 같이 쓰면 서리불꽃 폭딜을 바로 뽑을 수 있다.
전장에서는 2성 하수인으로, 이 하수인이 공격할 때마다 공격력이 2배가 되는 능력을 가지고 등장한다.

2.3.8.2. 불꽃사수


'''한글명'''
불꽃사수
[image]
'''영문명'''
Firesling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마법사
'''비용'''
5
'''공격력'''
3
'''생명력'''
3
'''효과'''
내 주문이 시전된 후에, 무작위 적에게 화염구를 시전합니다.

소환: 내 차롄가?

공격: 다음은 누구야?

주문이 많다면 일단 집고 가는 하수인. 특히 '잔알라이의 자손' 제단을 고를 경우 0코스트 서리불꽃만 잘 모아두면 순식간에 역전을 노릴 수도 있다. 핸드가 부담스러워지는 안토니다스보다도 더 강력한 면모를 보일 정도. 시전하는 화염구에 주문 공격력이 적용되는 고로 의복 제단과도 시너지가 있다.

2.3.8.3. 서리요술사


'''한글명'''
서리요술사
[image]
'''영문명'''
Frostweav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마법사
'''비용'''
2
'''공격력'''
2
'''생명력'''
5
'''효과'''
내 영웅 능력이 대상을 '''빙결''' 상태로도 만듭니다. 대상이 이미 '''빙결''' 상태인 하수인이라면, 그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소환: 잘 보세요.

공격 1: 서리화살!

공격 2: 헤헤헤!

이미 빙결 상태인 하수인을 처치하려면 내 턴 동안 먼저 빙결시키고 영능을 써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얼음방랑자와 함께 쓰면 '''영능을 날리는 것만으로도''' 하수인을 처치할 수 있으니 엄청난 사기가 된다. 이 효과를 보려면 무조건 얼음방랑자를 먼저 내려놓고 서리요술사를 그 다음에 전개해야 한다. 잔알라이의 화염제단에 잘 어울리는 하수인으로, 화염제단의 최우선 하수인인 화염신봉자를 이미 집었다면 두 번째로는 이 녀석을 선택하면 된다.

2.3.8.4. 신비한 석상


'''한글명'''
신비한 석상
[image]
'''영문명'''
Razzle Dazzl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마법사
'''비용'''
4
'''공격력'''
2
'''생명력'''
5
'''효과'''
'''도발''', '''전투의 함성:''' 내 손을 신비한 화살로 가득 채웁니다.

소환: 방어! 방어!

공격: 공격!

마법사는 신비한 화살과 궁합이 좋은 카드가 많다. 어느 덱에서나 강력하며 특히 잔알라이의 의복의 경우 주문 공격력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바로 게임을 터트릴 수 있다. 두 장 꽉꽉 채워넣자. 달라란 도전자를 지킬 자신이있다면 화염 제단으로도 화염신봉자를 집은 후 서리요술사가 안보이고 대신 이녀석이 보인다면 집어볼만하다.

2.3.8.5. 화염신봉자


'''한글명'''
화염신봉자
[image]
'''영문명'''
Fan of Flames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마법사
'''종족'''
정령
'''비용'''
1
'''공격력'''
2
'''생명력'''
2
'''효과'''
'''개전:''' 이 카드를 뽑습니다.
'''전투의 함성:''' 내 기본 영웅 능력을 강화합니다.

소환: 화염에 휩싸여라.

공격: 불타라!

'''잔알라이의 화염 제단을 골랐다면 반드시 들고 가야 할 필수 카드'''. 영능 강화 카드들과 시너지를 이루면 0코스트로 답이 없는 필드를 다 지워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반드시 첫 패에 잡히기 때문에 영능 - 신봉자 - 강화 영능으로 적 제단에 3피해를 박아넣고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극단적으로 말해 화염신봉자를 못 집었다면 리셋을 하는게 나을 정도로 화염 제단에 가장 중요한 동료다. 다른 마법사 제단이라도 극초반 안정성을 매우 높여주기 때문에 어정쩡한 다른 동료보다 나을 수 있다.

2.3.8.6. 환호를 받는 주문술사


'''한글명'''
환호를 받는
주문술사
[image]
'''영문명'''
Showstopping
conjur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마법사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5
'''효과'''
'''속공''', '''압살:''' 내 덱에서 주문을 뽑습니다.

소환: 마법을 만들어보실까요.

공격: 눈 깜짝할새에!

속공에 압살시 주문 드로우는 소소하게 좋은 효과이긴 하다. 하지만 대난투는 누가 더 사기를 더 잘 치느냐의 승부라서 소소한 정도로는 부족한게 문제.
성능과는 무관하지만 번역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카드였다. 원문은 박수갈채를 받을만한 명연기인 'show-stopper'(배우의 명연기에 관객들이 박수갈채를 보내는 덕에 공연이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래)에서 따온 이름이다. 그런데 기존 번역에선 역자가 공연을 망쳐서 멈춘다는 의미로 생각했는지 '공연을 망치는 주문술사'로 번역해 정반대의 의미가 되었다. 결국 어둠의 반격 사전 패치에서 더 적절한 이름으로 수정되었다.

2.3.9. 사제



2.3.9.1. 무장한 좀비


'''한글명'''
무장한 좀비
[image]
'''영문명'''
Weaponized
Zombie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제
'''비용'''
1
'''공격력'''
2
'''생명력'''
3
'''효과'''
'''개전:''' 이 카드를 뽑습니다.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1/+1을 부여합니다.

소환: 안식은 없다.

공격: 나와 함께해라!

6~8단계에서 성소 제단 탈란지를 만날 경우 반드시 첫 턴에 등장하는 하수인. 막상 유저가 쓰기에는 죽메 제단까지 감안하더라도 너무 밸류가 평범하다. 똑같이 개전으로 잡히는 물의 영혼과 비교하면 그저 눈물만 날 정도. 하지만 죽메 제단의 경우 초반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1장 정도는 집어주는 것이 좋다. 죽메 제단의 덱 구성상 뒷심은 충분하지만 포텐셜을 발휘하는 타이밍이 비교적 늦은 편이기 때문에 그 사이를 버텨줄 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동료를 아예 2장 집은 뒤 황혼의 부름 카드와 연계한다면 초반 필드 싸움이 굉장히 강력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죽메 제단이 아닌 다른 제단일 경우에는 초반에 필드 싸움을 할 수 있는 1코스트 카드가 없다면 고를 만 한 정도.

2.3.9.2. 브원삼디의 치유사


'''한글명'''
브원삼디의 치유사
[image]
'''영문명'''
Bwonsamdi's
Keep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제
'''비용'''
4
'''공격력'''
4
'''생명력'''
5
'''효과'''
'''전투의 함성:''' '''모든''' 하수인의 생명력을 모두 회복시킵니다.

소환: 넌 아직 죽을 때가 아니야.

공격: 네 삶은 끝났다!

거래 제단일 때 고를 만한 동료 1. '모든' 하수인의 생명력을 '모두' 회복시키기에, 브원삼디의 거래 제단이 살아 있다면 내 하수인들은 모두 회복하고 적 하수인들은 다 죽여버리는 아주 훌륭한 카드가 된다. 단, 천상의 보호막, 면역 버프가 있는 하수인은 죽일 수 없으므로 유념해 두자. 걸어다니는 요새 또한 1피해만 받는다.

2.3.9.3. 섬뜩한 방울뱀


'''한글명'''
섬뜩한 방울뱀
[image]
'''영문명'''
Ghastcoil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제
'''종족'''
야수
'''비용'''
6
'''공격력'''
7
'''생명력'''
7
'''효과'''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둘 소환합니다.
죽메 사제면 고민없이 고를만한 동료. 하지만 죽메 하수인 중에서는 아군의 필드에 악영향을 주거나 상대방에게 유리한 효과를 주는 하수인들이 있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또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타이밍이 아무리 빨라도 6~7턴 정도이기 때문에 초반을 버틸 수단이 마련되어있지 않다면 이 하수인이 나가도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다. 밸류 자체는 준수하지만 필드를 역전하는 용도 보다는 이미 굳혀둔 필드가 쓸릴 것을 대비해 깔아놓는 용도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성능과는 관계없지만, '방울뱀'으로 번역되었는데 꼬리에는 방울뱀 특유의 마디가 없으며 코브라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명백한 오역.
전장에서는 6성 하수인으로, 동일한 스탯과 능력을 가진 채로 등장한다.

2.3.9.4. 영혼흡수자


'''한글명'''
영혼흡수자
[image]
'''영문명'''
Soulsapper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제
'''비용'''
5
'''공격력'''
6
'''생명력'''
6
'''효과'''
'''죽음의 메아리:''' 상대편의 덱에서 주문을 둘 가져옵니다.

소환: 아직 끝난 게 아니다!

공격: 결정타!

도적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복사가 아니라 상대 덱에서 카드를 빼온다. 심해의 보물 제단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주문 2개 정도는 대비되어서 초라해보이는 감이 있다. 확실히 뽕을 뽑으려면 죽메 사제로 제단이 살아있을 때 효과를 발동해 단번에 주문을 6개나 빼와서 상대의 키카드를 거덜내버리는 것이 베스트.

2.3.9.5. 주문술사 수행원


'''한글명'''
주문술사 수행원
[image]
'''영문명'''
Conjuring Attendant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제
'''비용'''
3
'''공격력'''
2
'''생명력'''
5
'''효과'''
내 주문의 비용이 (2) 감소합니다.

소환: 마음을 비우게!

공격: 쉬이잇.

고서 제단의 필수 동료. 제단이 라이라를, 이 동료가 광명의 정령x2 역할을 한다. 이녀석을 불러내고 여러 명으로 불릴 수단이 생기면 거의 주문을 무한대로 연사할수 있다.

2.3.9.6. 피에 굶주린 의무관


'''한글명'''
피에 굶주린 의무관
[image]
'''영문명'''
Bloodwash Medic
'''모험 모드'''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사용 제한'''
사제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5
'''효과'''
'''속공, 압살:''' 치유 주문 셋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소환: 으흐흐흐, 말끔히 나을 거야.

공격: '아' 하라고!

브원삼디의 거래 제단과 궁합이 무척 좋다. 제단 특성 상 주문 위주로 카드를 집게 되어 손패가 비는 일이 많은데, 한 번에 3장이나 힐 카드를 수급해주는데다가 본인이 얻은 치유 주문으로 회복시켜 가며 써먹을 수 있어서 생존률도 좋은 편. 괜찮은 스탯에 속공이 달려 필드를 잡는데도 도움이 된다. 거래 제단이라면 최소 1장은 확보할 수 있도록 하자. 참고로 사제 주문 중 치유 효과가 붙은 것은 무조건 치유 주문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5코스트 신성한 폭발이나 6코스트 신성한 불꽃이 걸리기도 한다.

3. 관련 문서



[1] 대난투 시스템상 그밟, 소멸 등으로 제단을 핸드로 가져올 경우 이미 있는 제단이 즉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