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약탈자 학카르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영혼약탈자 학카르
[image]
'''영문명'''
Hakkar, the Soulflayer
'''카드 세트'''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중립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0
'''공격력'''
9
'''생명력'''
6
'''효과'''
'''죽음의 메아리''': 각 플레이어의 덱에 오염된 피를 섞어 넣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경고: 오염된 피에 감염된 상태로 대도시에 들어가지 마세요!
''(ATTENTION: Do not enter any major city while infected with the Corrupted Blood!)''

소환: 자만심은 세상의 종말을 불러올 뿐이다! ''(Pride heralds the end of your world!)''

공격: 파멸을 맞이하라! ''(Face your doom!)''

'''한글명'''
오염된 피
[image]
'''영문명'''
Corrupted Blood
'''카드 세트'''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중립
'''황금 카드'''
황금 영혼약탈자 학카르의 죽음의 메아리
'''비용'''
1
'''효과'''
'''뽑을 때 시전''', 내게 피해를 3 줍니다. 이 카드를 뽑은 뒤,[1] 이 카드를 둘 복사하여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소환 시 음악은 줄구룹에서 만도키르를 상대할 때 나오는 음악이다. 1분 26초부터.

2. 상세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출시된 중립 전설 카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줄구룹의 최종 보스였던 학카르다. 레이드 때 선보였던 악명높은 패턴인 오염된 피를 효과로 들고 나왔다.
덱에 아무 카드도 없는 상태에서 이 카드가 들어가면 무한으로 3 대미지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오염된 피를 뽑고, 카드를 한 장 더 뽑아 탈진 피해를 입고, 오염된 피 두 장을 덱에 섞어 넣는다. 오염된 피가 1장이 아니라 여러 장 들어가있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가령 덱이 피 2장뿐일 경우에는 무한히 넣다 뽑았다 하는 게 아니라 2장을 모두 뽑은 다음 탈진 딜을 받고 피 4장을 덱에 넣는다. 다만 일괄 피해를 받고 일괄적으로 집어넣는 행위는 1장 드로우에 한하므로, 전력 질주 등으로 여러 장을 드로우할 경우 그 1장마다 이 효과가 적용된다.
발매 이전부터 반응이 뜨거운데, 불확실한 상황이 아닌 탈진전에서 죽메를 발동시키는 데 성공한다면 높은 파괴력이 나오기 때문이다. 오염된 피는 뽑을수록 2배로 늘어서 덱에 저장되므로 오염된 피의 피해(자체 피해+탈진 피해)가 4(3+1) > 8(6+2) > 15(12+3) > '''28'''(24+4) > '''53'''(48+5) > '''102'''(96+6)가 되므로 정상적인 덱이라면 3턴 이상, 홀수방밀전사나 드루이드 등의 방어도를 겹겹이 쌓는 덱이라도 5턴 이상은 현실적으로 버틸 수가 없다. 덱에서 절대 사라지지 않는 특성 때문에 덱에 외눈깨비 따위를 넣을 여유가 없는 대부분의 메카툰[2]의 하드카운터로 작용한다. 왕파 도적 상대로도 골치아프게 만들 수 있지만 혼절, 소멸등으로 뜨면서 죽는데 오래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게 문제. 죽메이기 때문에 원한 맺힌 소환사, 진화, 금단의 창조술 등으로 소환되어도 효과를 낼 수 있는 대신 침묵이나 변이, 사술 등에 취약하다. 또한 10코스트나 되기 때문에 특수한 방법이 없으면 죽메를 발동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예전에는 내필드에 말리고스가 있었다면 한번에 8 데미지를 입었지만, 13.2 패치로 인해 이제 더 이상 내 필드에 말리고스가 있을때 오염된 피를 뽑아도 주문 공격력 효과를 받지 않게 되었다.
미궁왕 토그왜글과 연계한 OTK가 나왔다. 내 덱을 비우고 토그왜글을 꺼낸 뒤 학카르를 소환한다. 여기에 자연화로 학카르를 죽인 뒤 다시 자연화로 하수인 하나를 죽이면 상대가 오염된 피를 뽑게 되고, 오염된 피는 자가 복제되어 덱으로 다시 들어간다. 이후 턴을 넘기면 오염된 피가 드로우되며 피해를 주고 다시 덱으로 들어가고 나오길 반복하다 결국 상대는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다. 대신 이를 위해서는 꿈결꽃잎 원예가로 학카르의 코스트를 줄여놓거나, 푸르딩딩한 플룹을 사용해야 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덱을 비운 후 학카르-정신자극-풀강주문석 또는 자연화로 덱에 오염된 피를 넣고 다음턴에 3딜+탈진딜을 받고 토그왜글을 내고 자연화를 써서 딜을 넣을 수도 있다. 대신 한 턴을 쉬기 때문에 맞아죽지 않도록 방어도를 충분히 쌓아두어야 된다는 조건이 붙는다. 성능 외적인 문제로는 처리에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는 것 정도. 한번에 피해량이 3인데다가 드로우 타이밍의 피해는 마지막 한장이 뽑힐 때 까지 끝나지 않는다.
투기장에선 최악의 폐급 전설이다. 코스트도 10이나 되어서 이걸 내면 그냥 턴을 넘겨야 하는 주제에 생명력도 6밖에 안 돼서 10마나 하수인치곤 쉽게 죽으며, 이 전설의 핵심인 오염된 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스스톤에서 덱에 들어가는 최대 매수는 60장이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드로우되더라도 60장 한도가 유지된다. 물론 정상적인 대전환경에서는 60장이 쌓일 일이 없으므로 볼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다만 밀림 사냥꾼 헤멧이나 엄습하는 외눈깨비, 고위 기록관[3]이 있으면 오염된 피를 여러장을 잘 쌓았든 무용지물이 되며, 왕자 리암, 황금 원숭이, 대악당 라팜이 발동된다면 상대의 패만 든든하게 채워주고 나혼자 러시안 룰렛을 돌리는 꼴이 되니 주의. 반대로 말하면 학카르를 채워넣고 본인이 해당카드를써 상대방만 러시안 룰렛을 돌리는걸 감상해도 된다.

3. 기타


네임밸류에 비해 일러스트가 많이 허접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와 대격변 잔달라의 봉기 일러스트에서 등장한 학카르의 일러가 간지폭풍이라 더더욱 비교된다. 때문에 공개되자마자 신나게 까이고 있다. # # 추후 공개된 초안 원화가 더 낫다는 평이 주다.
와우에서는 종족값으로 야수가 붙어있었으나 하스스톤에서는 그렇지 않은데, 그 이유로 학카르는 혈신이라서 그렇다고 밝혔다.
모험모드에서 적으로 만나는 히르이크의 굶주림과 브원삼디의 성소가 공통적으로 덱에 넣고있는데, 히르이크의 굶주림쪽은 어렵지만, 브원삼디의 성소쪽은 먼저 탈진상태로 몰아넣을 수 있다면 먼저 오염된 피에 범벅으로 만들수도 있다.
등장 효과로는 피거품이 나왔다가 오염된 피가 사방에 튄다.

4. 관련 문서



[1] 원문을 보면 이 카드가 아니라 뽑을 때 시전 효과로 카드를 뽑은 뒤라고 해석해야 한다.[2] 단 흑마법사의 경우는 승리 방법상 덱에 뭘 넣어도 필요없으면 버리면 그만인데다, 어차피 대격변으로 패를 한방에 털어버리는 플랜이므로 외눈깨비를 1장 정도는 넣을 여유가 있다.[3] 단 고위 기록관은 효과발동시 오염된 피의 효과로 데미지만 입고 섞지않는다. 이유인 즉슨 뽑아야 3장을 섞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