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고양이 프로젝트/캐릭터/한정 캐릭터/2017년 새해 기념 캐릭터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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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 기념 캐릭터에 대하여 설명. 더글라스3 한정 가챠나 2016년 크리스마스 한정 가챠가 일본판과 같은 날짜에 나왔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일본판과 같이 1월 1일에 나오는 게 아니냐고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았으나, 12/29~ 1/3일까지 일본 공휴일인 관계로 결국 교체한정 캐릭터들의 소환 기간이 끝난 1월 4일....에 나올 줄 알았으나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무한리그 7회차가 열려 1월 5일날에 등장했다.
100억 $$$달러의 네온섬과 비슷한 규모의 중규모 섬으로 노말 클리어시 배포캐릭인 바케코와 바케코 전용 한계돌파용 룬과 함께 바케코 모티브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바케코를 제외한 나머지 신년 캐릭터들은 두 가지 콘셉트에 따라 만들어졌다고 한다. 닭의 해이기 때문에 '새' 팀과 새해라는 점에서 '신년' 팀으로 나뉘었는데, 새 팀은 파르메, 히나, 춘메이의 세 명이고 신년 팀은 빌프리트, 애슐리, 딘, 시온, 루셰의 다섯 명이다.[1] 빌프리트, 딘, 시온의 우정각성 일러스트는 빌프리트-시온-딘 순으로 서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캐릭 성능에 대해선 최근의 인플레를 의식했는지 크리스마스 때와 마찬가지로 높은 성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전체 평균적으로 작년 크리스마스 라인과 엎치락뒤치락 하는 정도.[2][3] 자힐이 없는 캐릭이 많아서 아군 힐에 의존해야하는 캐릭터가 많다.
다른 특징으로는 '''스탯이 이전 캐릭터들 대비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온 것'''인데, 기존 캐릭터가 100렙을 찍은 것과 2017년 신년 캐릭터가 1렙 상태인 것의 스탯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후 출시된 캐릭터들도 똑같은 수준의 스탯을 가지고 나오고, 이전 출시된 캐릭터들이 신기해방을 하면서 마찬가지의 수준의 스탯으로 바뀐걸 보면 2017년 신년 캐릭터들만의 특징이 아니라 이 때 부터 캐릭터 스탯의 기본 메타가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처음 스탯 뻥튀기 라인이라서 그런지 캐릭터들을 스탯만으로 밀어붙이라고 설계한듯한 부실한 스킬들이 발목을 잡는다. 다른 분리한정과 비교해보면 스킬로 본인이나 파티에게 부여할 수 있는 버프가 거의 없다시피 하며 당연히 배수도 낮다. 신년 섬에 '''모든 오토 스택과 버프를 제거하는 석상'''이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거기에 맞췄다고 볼 수 있으나 스탯이 암만 높아도 공격적으론 의미가 없는게 공스탯 좀 높아졌다고 스킬 계수를 뭉텅 깎아버렸으므로 장기적으로보면 손해. 대신 멀티퀘스트에서 아군의 서포트를 받으면 더 강해질 여지가 많은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특정 캐릭터는 완성형이고 말고를 떠나 고유 강점을 살리는 방향성조차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4]
무기들은 등장했지만 작년클스처럼 전혀 도움이 안되거나 단점보완이 안되어 몰락한 캐릭터들도 있고, 잘 나온 무기들도 현상유지~어느정도의 상향 정도라 인플레 뒤집는 수순까지 밟진 않았다.
인게임 비쥬얼이 성의없다고 까이는 편이다. 캐릭터 SD나 일러스트는 준수하나 캐릭터들의 스킬 이펙트를 너무 단순화시켜서 각 캐릭터들의 특징이나 해당 분위기를 잘 살린 클스캐릭터 스킬구성에 비해 구리다는 평가가 큰듯.
또한 최초로 무투가가 소환라인에 빠진 가챠로 무투가는 배포캐로 주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2016년 여름 섬에 나왔던 당시 최고 인기 캐릭인 바케코로 다들 캐릭으로 나오길 바랐는데 캐릭으로 나올 뿐만 아니라 배포캐로 나왔다.[5]
그동안 찬밥신세 취급 아니냐며 말이 많던(…)변신사가 탐정 가챠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소위 파르메 쇼크의 중심 파르메가 리메이크 되었다.
몇몇 캐릭터들(빌프리트, 파르메, 시온, 루셰)의 소울보드가 특이하게 생겼는데, 소울보드에서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는게 아니라 모든 노트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중심에서 소용돌이처럼 돌면서 뻗어나오는 모양이다.
여기서 등장한 원숭이 석상에 대해 말이 많았다. 기본 버프 6개는 물론 도트힐, 평타강화, 판넬, 스킬 투사체 등을 2초 주기마다 없애버리는 능력을 지녔으니 당연. 그저 신년던전과 겐페이 퀘스트 단 두번만 나왔을 뿐인데 그 파급력과 불만폭주는 엄청났다. 결국 겐페이 다음으로 내놓지 않고있으며, 다운그레이드 버전인 녹색 만드라고라를 내놓았다.
그리고 상기한대로, 2017년 최초이자 최후의 분리한정이며, 동시에 하고프 최후의 분리한정이라는 기록을 갱신중이다. 해당 분리한정을 마지막으로 그 이후부터는 계속해서 교체 한정만 나오고 있기 때문. 중간에 아이돌 캣츠나 쉐어하우스 같이 분리한정급 캐릭터 수가 등장하는 가챠들이 나오긴 했지만 각각 '''분할 등장'''과 '''일부 캐릭터를 NPC로 사용'''하는 수법(...)을 사용해서 기어이 교체한정으로 출시했고, 2017년 12월에 차곰 3가 등장하면서 이번에는 확실하게 8개 캐릭터가 함께 등장한다고 밝혀져 위의 기록을 깨는가 싶더니 '''전원 교체 한정'''이라는 새로운 수법(...)로 등장함으로서 2017년 최초이자 최후의 분리한정 타이틀을 지키게 되었고 하고프 최후의 분리한정의 기록도 이어지게 되었다...
18년 초에 코로플이 16년 3분기 부터 닌텐도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었던 사실이 전해져 이게 진짜 원인으로 밝혀졌다.
2018.1.12 신기해방되었다. 워낙 성능쪽으론 악명높은 라인인데다가 직전의 크리스마스 신기해방도 워낙 악평이 많아 기대한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의외로 준수한 신기해방을 보어주었다. 시온은 확실하게 날아올랐으며 전반적으로 애슐리 루셰 빌프리트 정도가 호평이 많은 편, 딘은 랜서의 전통을 그대로 계승했다.
2. 캐릭터 라인업
2.1. 빌프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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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에게, 축복을.'''
CV: 코야스 타케히토새해 첫 해돋이와 흡혈귀 > 전통 예능의 제왕
세 갈래로 갈라지는 차지 슬래시를 날리는데 한 갈래당 10만 언저리의 당시 기준 높은 대미지를 냈다. 그런데 그 흔한 이동속도 오토와 회복수단이 하나도 없어서 암덩어리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렸다.
다행히 무기에 HP 80% 조건부 이속 50%가 붙어서 평타 치는 캐릭터는 된다. 그 외 옵션은 회심딜 50%, 차지 슬래시 수급량 + 5 에 스킬은 공업, 회심업으로 공격적인 기능에 치중되어있다.
추가로 궁합이 좋은 무기는 시온 모티브 무기, 회심 대미지 상승과 HP 자동 회복이 있어서 깔무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잘 쓰이는 무기 중 하나였다. 다만 자신 모티브와는 달리 이동속도를 보완할 수 없고, 챠지 슬래시 위주인 빌프리트에게는 공업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는 엑션스킬강화 옵션이기 때문에 최고의 궁합까지는 아니다.
2017년 1월 13일 업데이트된 신년 멀티에서는 춘메이와 최고의 궁합을 보여주는데, 춘메이의 환수특공을 받고 2스킬 한번에 천만 딜도 뽑아내며 맹활약했다.
'''신기해방 이후'''
스탯인플레에 맞춰 전반적인 스펙 상승이 이루어지고, 차지 슬래시 오토가 더욱 강화되어 한 갈래당 최소 150만~ 최대 240만. 크리티컬 확률을 감안하면 평균 약 180만 대의 대미지가 나온다. 세 갈래가 발사되므로 차지 슬래시 1회당 5~600만의 딜량을 기대할 수 있다. 액션스킬이 아닌 일반공격 판정임을 생각하면 경이로운 딜량.
인피니티 엑스 네모의 모티브 검인 진 프로토게네이아가 진깔로 어울리는데, 신기해방으로 이속 50% 오토가 생긴 것과 시너지를 일으켜 100%의 쾌적한 이속증가를 보장해준다. 또한 정말 미약하지만 존재하긴 하는 도트힐로 극적인 기사회생을 노릴 수 있으며 극저주검이 아니기 때문에 생명력의 감소에 따라 딜량이 떡락하지 않는다.
신년 빌프리트의 포텐셜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차지감소 세팅이 필수이다. 자체 오토에 차지감소 50%가 있고 프로토게네이아에 15%가 있으며, 차지감소 25% 반지를 장착해주면 총합 차지감소 90%가 달성되는데, 초당 차지 슬래시를 못해도 2회, 보통은 3회 가량 난사할 수 있게 된다. 차지 슬래시 1회당 최소 500만 딜이 보장되는 걸 생각해볼 때 순수 기대 dps는 '''못해도 천만 이상'''이다.
공격적인 면으론 이렇게 강력하지만 '''결국 발목을 잡는 건 치명적으로 허약한 생존력.'''
자체 회복수단이 전무하고 댐감오토가 없는데다가 즉사방지도 없다. 그나마 프로토게네이아의 미약한 도트힐로 생존을 기대하는 게 유일한 방법이고, 그마저도 연타형 기술에 갈려버리면 답이 없다.
게다가 공격적인 면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적에게 근접하여 차지 슬래시 세 갈래를 한꺼번에 명중시켜야 딜이 보장되므로 적의 공격을 맞지 않으면서도 근접딜링을 강요당하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정리해보면 딜량은 충분히 탑클래스 합격점이지만 나머지 부분에서 점수를 많이 깎여 티어 상위권에는 오르지 못하는 캐릭터.
2.2. 애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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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하야미 쇼신년 기사 > 정도를 가는 기사
개인 스토리에서는 신년 초부터 비행섬에 찾아와 인신매매단을 잡아들이는데 협조를 부탁한다. 그런데 갑자기 한 아이가 애슐리에게 '''아빠(!!!)라고 부르면서 달려오고,''' 경악한 주인공 일행은 그가 유부남이었는지를 묻는다. 다행스럽게도(...) 애슐리 역시 아이가 생길만한 일은 없었다는 모양.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 그 아이, 릭의 집에 찾아가지만, 릭의 엄마는 없고 그저 그 엄마가 애슐리를 가리켜 아빠라고 말해줬다는 것만 알게 된다. 애슐리는 그 엄마를 찾아내기 위해 떠나려 하지만, 릭이 그를 아빠라 굳게 믿고 떨어지길 거부하는 바람에(...) 주인공 일행이 조사로 떠나고 애슐리는 릭을 돌보게 된다.'''무슨 일이 있어도, 방심은 하지 마라.'''
얼떨결에 릭을 돌보게 된 애슐리. 그러나 요리를 비롯한 기본 가정스킬이 전무한 탓에 루셰가 오게 된다. 루셰는 애슐리에게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애슐리가 해명을 하러 하지만, 릭이 끼어들어 아빠라고 부르는 바람에 오해를 풀지 못하고 루셰는 이것도 성령님의 의도라며 받아들이겠다고 한다. 그리고서 떡국 만들 재료를 구하러 가는데 말과 달리 어지간히도 쇼크를 받았는지 걸음걸이와 말투가 굉장히 떨리는게 포인트(...) 이후 애슐리는 연날리기를 하면서 릭과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주인공 일행의 조사로 릭의 엄마가 사실 그 인신매매단과 연관되어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나 어느날, 집에 릭은 없고 애슐리는 한 갱스터에게 뒤치기를 당해 끌려가게 된다. 끌려옴으로써 잠입하는 것까진 계획대로였지만, 릭을 휘말리게 한 사실에 자책하는 애슐리. 그는 그 감옥에서 릭의 엄마와 만나게 된다. 그녀는 인신매매단의 경리로 일하고 있었지만, 자기를 고용한 조직이 뭘 하는지는 전혀 몰랐다며 릭을 구해달라 간청한다.[7] 사태를 파악한 애슐리는 듀나미스를 소환해 감옥을 부수고 인신매매단의 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보스에게까지 도달했지만 릭이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애슐리는 공격하지 못하는 애슐리. 바로 그때 주인공 일행과 루셰가 난입하고, 그 틈에 릭이 탈출해 애슐리도 다시 듀나미스를 소환하고 같이 인신매매단을 쓰러뜨린다. 이후 애슐리는 자신이 아버지가 아니라며 릭에게서 떠난다.
이후 인신매매단은 체포되었고, 릭의 엄마는 정상참작이 되어 풀려났고 애슐리가 말한다. 릭은 업무상 어울린것 뿐이니 작별인사 따위 필요없다고 애슐리가 말하지만 루셰가 부자관계는 꼭 핏줄로만 정해지는 게 아니며, 릭과 애슐리는 정말 가족처럼 보였다고, 애슐리는 아버지로서의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이때 나타난 릭을 보고 애슐리가 떠나려 하나, 주인공이 룬 빠와로 매듭을 지으라는걸 전해주고, 애슐리는 릭에게 네 아빠가 아니고 자기 일이 있으니 가야 한다고 말하고, 릭은 언젠가 강해져서 애슐리를 만나러 간다고 약속을 받는다. 이후 떠나면서 릭에게 넌 잠버릇이 험하니 감기 조심하라고 말해주는 애슐리의 모습은 아버지 그 자체.
애슐리는 1스킬 2스킬에 전부 팽창 대미지[8] 기반으로 구성되어있다. 팽창 대미지기반인지라 1인대상으로는 대미지가 상당히 안나올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 굳이 만랩을 찍지 않아도 6자리 대미지는 우습게 뽑아낼 수 있으며 100렙으로는 단일대상에게 50만을 상회하는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고, 팽창 대미지이기에 적이 많을수록 더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스킬은 여느 신년캐릭들처럼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단순하다. 1스킬은 공속 50% 버프를 부여하고 아르마를 소환하며 팽창 대미지를 주고, 2스킬 또한 팽창 대미지를 주는 것이 끝이다. 그나마 오토 3번에 듀나미스가 소환중일 때 이동속도 50% 증가, 피격 대미지 50% 감소, 챠지시간 30% 단축으로 나름 어느정도의 유틸성을 가지고 있다. 듀나미스는 원본처럼 슬로우를 부여한다.
루셰에 비해서 아르마의 활용률이 정말 떨어진다. 일단 루셰와 애슐리의 아르마는 평타와 각 직업군의 특수기술에 반응해서 같이 공격을 행한다. 그런데 애슐리의 아르마는 루셰의 아르마에 비해서 활용성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심각하다. 우선 기본적으로 아르마는 기본적으로 평타에 반응한다. 이것 때문에 1스킬에 공속 50%가 붙은거 같은데 워리어는 공속이 느린 직업인지라 대게 공속을 올려줘도 평타를 사용해서 sp를 수급하는 방식은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다. 그말은 '''평타에 반응하는 아르마가 평타를 안써서 가만히 있는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고 다른거에 반응하냐면 그것도 참 애매하다. 챠지 스매쉬나 롤링 스매쉬에는 반응을 하는데 정작 모든 워리어가 사용하는 '''버스터 스핀에는 가만히 있는다.'''[9][10] 평타도 잘 안써서 가만히 있는데 버스터 스핀에도 가만히 있을 정도면 그냥 위의 유틸을 부여해주는 장식품에 지나지 않을 정도...
그나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챠지 스매쉬를 통한 평타 4,5번 콤보가 있다. 공속 80%가 증가 되어서 사용하는데에 문제가 없으며 무엇보다 워리어의 평타 4,5번 콤보는 무적 판정이 들어가있다. 나름 안전하게 사용은 할 수 있으나 sp수급이 목적이라면 그냥 버스터 스핀을 사용하면 되고 적을 섬멸할 이유라면 스킬을 쓰면 된다. 애초에 '''평타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직업군에게 평타에 반응하는 보조'''를 넣어둔게 미스였다.[11]
또다른 단점은 팽창 대미지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유틸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한판 교체 캐릭터인 하멜, 글리코 콜라보 캐릭터인 유카도 각각 팽창 대미지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2명은 몬스터를 끌어들이는 유도능력이 있다. 그런데 애슐리는 '''1,2스킬이 둘 다 팽창 대미지임에도 불구하고 몬스터를 끌어들이는 유도능력이 전혀 없다.'''
1스킬은 듀나미스가 칼날을 좌우로 휩쓰는데 되려 몹이 흩어지기에 팽창 대미지가 왜 들어간건지 의문이 들 정도고, 그나마 2스킬은 하멜이나 유카처럼 단타격으로 내려찍는 모션이어서 1스킬처럼 흩어지지는 않지만 나름의 선딜때문에 최대 딜 수치인 5명을 전부 맞추기는 힘들다. 적어도 2스킬, 아니 1스킬에라도 유도를 넣어줘서 적을 모으게 한 다음 2스킬로 마무리를 짓는 방식으로라도 팽창 대미지를 제대로 살렸어야 했다. 팽창이 아닌 분산이거나 아무것도 없는 편이 나을지도.... 애초에 팽창 대미지는 단일 대상으로는 대미지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깡스탯으로 팽창 대미지의 단점을 커버하고 있는 것 뿐, 만일 이번 신년 캐릭터들이 다른 캐릭터처럼 평범한 스탯이었다면 애슐리도 함정에 들었을지도 모른다.
안정성의 문제가 큰데 힐이 없는건 물론이고, 상태이상 저항능력, 배리어 등이 전혀 없다. 심지어 깔맞 무기에 조차.....
전용무기는 애슐리의 딜량을 더 상승시키는 옵션이다. 격파액강+5%(최대 10회), HP70% 이상일 시 평타/액강 25%, 봉인/기절 무효이며 스킬은 극도동결 수속댐 후 50% 댐감이다. 아무래도 애슐리의 방어옵션은 대미지 반감으로만 감당하는듯.. 그나마 일부 상태이상에 대한 저항력이 생겼다.
다른 회복성 무기로 커버할 수 있는데 가장 좋은건 역시 자기힐이 없는 워리어에게 1순위로 추천되는 탐정 네모도끼이다.
현재 무기가챠 내에서 회복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무기로는 평범하게는 날개도끼, 꽤나 상당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히요리 도끼이다. 오토와 버프로 공격력을 150%까지 끌어올릴 수 있고, 적을 3명 격파 시 체력을 15% 회복하며 이속 30%, 평타 대미지 100% 강화로 섬멸력에 좀 더 힘을 실을 수 있다. 신년 캐릭터들이 특히 체력과 공격 스탯이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n% 회복이 붙는 것이 좀더 효율이 있을지도 모른다.
신기해방을 굉장히 잘 받았다. 1스킬에 도트힐이 생겨서 안정성 면에서 많이 보완 되었으며 팽창딜 기반 딜러임에도 적 1체에게 가볍게 1500만 딜을 쏟아 붙는다 물론 듀나미스가 버스터 스핀때 논다는 문제점은 그대로지만 애초에 슬로우 상태이상이야 없어도 그만인 정도인데다 힐을통한 안정성의 확보와 강력한 딜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수급이야 어차피 워리어에겐 문제거리도 못되고...
요약
◇ 아르마를 통한 유틸성 확보
◇ 팽창 대미지이면서도 타겟수를 가리지 않고 강력하게 나오는 대미지
◇ 높게 책정된 공격력
◆ 회복, 베리어의 부재로 크게 떨어지는 생존성 (신기해방후 보완)
◆ 제대로 된 팽창 대미지를 내기 어려운 스킬구조
◆ '''존재가 희미해지는 아르마'''
2.3. 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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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구! 어때, 어때?'''
CV: 오오사카 료타칭찬받고 싶은 기사 > 신기일전
'''굉장히 높은 체력스탯과 가드 도발로 어그로를 끄는 탱커를 꿈꾼 미생.'''
'''탱커 지향의 스킬 디자인이지만 터무니없이 낮은 전투능력과 생존능력으로 파티의 발목을 잡는 캐릭터.'''
개인스토리는 딜문사건(소오나의 배경이 되는 전쟁) 이후, 옷을 사러 간 딘이 점원의 칭찬에 그대로 넘어가서 건달같은 옷차림으로 비행섬에 나타나는 것부터 시작한다. 주인공 일행은 당황하지만, 잘 어울린다 칭찬받아 좋아하는 딘을 보고 그러려니 한다. 그런데 딘은 옷차림 때문에 불량배들에게 자꾸 시비가 걸리고, 불량배들이 시비거는걸 자신을 칭찬한다고 생각한 딘은 웃으면서 대응한다. 이에 도발한다고 느낀 불량배들이 딘을 공격하지만, 그는 엄청난 실력으로 불량배들을 모두 때려눕혀준다. 이에 캐트라는 칭찬에 너무 약하니 그런 것 아니겠느냐며, 칭찬에 자연스럽게 대응하는 방법을 수행하자고 한다. 딘은 어쩌다보니 불량배들의 형님 자리에까지 오르지만... 이후 키스에게서 어느 섬에서 횡포를 부리는 불량배를 잡아달라는 제보를 듣는데, 빨간머리 양아치가 엄청 설쳐서 사람들이 공포에 떨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는 것으로 끝난다.
탐정 라이포드가 가드 확대로 파티원을 지켜준다면 딘은 가드 도발로 어그로를 끈다.다만 가드 도발은 가드를 켠 상태면 상시로 지속되는게 아니라 1초 정도 지속되고 사라지며, 자신이 타게팅하고 있는 한 마리의 몬스터를 도발한다.
컨셉트는 가드 중 도발로 적을 유인하는 탱커로 실제로 매우 우월한 체력스탯을 가지고 있다. 풀 한계돌파 기준 기본수치로만 1200이 넘으며 스톤보드까지 조합하면 5천을 찍을 수 있을 정도. 또한 피격스택도 있기 때문에 적당히 맞아주면서 하는 게 정석.
하지만 방어 관련 옵션이 피격대미지 감소밖에 없기 때문에 저주에 맞기라도 하면 큰일난다. 힐도 없어서 유통기한이 있다는 게 문제. 다행히 저스트가드를 잘 쓴다면 큰 문제는 없으며 체력이 워낙 높은지라 어지간한 대미지는 맞아가면서 해도 된다.[12] 가드 도발로 어그로를 끌며 대미지를 막고 저스트가드로 가드 게이지도 채워주자. 또한 신기총과 그에 관련된 오토로 타겟거리 연장이 있어 sp수급에도 큰 무리가 없다.
전용무기는 딘에게 필요할 만한 오토와 스킬을 대부분 들고 왔다. 조금 부족한 딜량을 보조할 액강, 방어 증가, 체력 증가, 무엇보다 무기스킬에 도트힐이 있기 때문에 딘을 제대로 쓰고싶다면 거의 필수로 끼워줘야 할 정도. 그러나 무기스킬의 도트힐 회복하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딘의 체력을 고려한건지 엄청난 양의 회복량을 보여주지만 정작 회복하는 주기가 5초로 매우 텀이 길다. 즉사할 만한 공격을 받았을 때 도트힐로 다음 기회를 노려보지 못할 수 있다는 게 단점.
신기해방 후
'''신기 클스 월터 Mk.2'''
특공 세팅을 안 한 춘메이보다도 딜이 떨어진다고 한다(...)
요약
◇ 매우 높은 체력
◇ 가드 시 적의 어그로를 끌 수 있다.
◇ 신기총으로 인한 빠른 수급력
◆ 이동속도 관련 오토나 버프가 없다.
◆ 상태이상에 취약(특히 저주)
◆ 회복이 없다.(모티브 무기로 보완 가능)
◆ 넘어지면 신기 총이 사라진다.
2.4. 파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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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활쏘기도 특기야."'''
CV: 마키노 유이새해의 백조 소녀 > 무지갯빛 날개의 개인기 달인
개인 스토리는 변신사 파르메 이후로, 변신 능력을 가진 동족을 찾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주인공 일행과 만난 파르메는 마을의 장기자랑 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캐트라가 의심쩍다는 눈빛을 보내자 파르메는 자신에게 장기자랑 대회를 알려준 점쟁이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그 점쟁이는 점은 맞던 안 맞던 상관없다는 주의이고(...), 중요한 것은 장기자랑 대회의 유래라고 말한다. 점쟁이가 말하길, 그 마을에는 어떤 신비한 능력을 가진 영웅이 있었는데 그 사내는 여러 모습으로 변신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 그 이후, 영웅을 기리기 위해 장기자랑 대회를 열어 즐거움을 공양한다는 것이다.
캐트라는 여전히 좀 미심쩍은 분위기라고 하지만, 파르메는 일단 나가보자고 한다. 그래서 무슨 장기를 선보일 거냐는 질문에 어릴 적 에이지와 함께한 팬터마임도 있지만 너무 옛날이고, 상대역도 없으니 다른 것을 찾아야겠다는 말을 한다. 그래서 나온 것이 활쏘기. 파르메는 고향에서는 어릴 적 사냥을 위해 활쏘기도 연습했던 것이다. 그러나 활쏘기만으로는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캐트라는 놀래키기의 스페셜리스트를 부르는데 그게 바케코(...).
자신만 믿으라는 바케코의 말에 곡예 쏘기를 연습하는 파르메. 그러나 바케코가 제안한 물구나무 선 채 활쏘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므로 다른 방법을 찾기로 한다. 그러던 중, 주인공 일행의 앞에 춘메이가 나타난다. 그러면서 대체 이게 뭔 짓거리냐며(...) 디스를 하고, 곡예 쏘기에는 이런 것 뿐만 아니라 눈 가린 채 활쏘기도 있다고 알려준다. 그러자 바케코는 그걸로 좋다면서 바로 태세전환을 하고 파르메는 알았다며 새로운 곡예 쏘기를 연습을 하기로 한다.
결국 회장에서 멋진 곡예 쏘기를 선보인 파르메. 그러나 1등은 엄청난 썰렁개그를 선보인 귀족의 손으로 돌아간다. 그 귀족은 이 장기자랑 대회에 자금을 원조하고 있었고, 이에 대회 심사위원은 귀족을 1등으로 만들어 준 것이다. 당연히 대회는 불만으로 가득차고 주인공 일행도 불만을 표한다. 마음착한 파르메는 이걸로 됐다고 하지만 그 때 등장한 점쟁이 할아버지. 장기자랑 대회를 우습게 보냐며 화를 내다가 갑자기 변신한다. 이때 이미지는 티아매트.
결국 날뛰는 점쟁이를 잠재우기 위해서 장기자랑을 공양해야한다며 파르메와 에이지는 팬터마임을 수년만에 다시 한다.즐거워진 점쟁이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며 모습을 감춘다. 점쟁이 할아버지가 바로 옛 전설의 사내였던 것이다. 그러나 파르메처럼 변신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그저 그러한 주술을 사용했을 뿐이라고 나온다. 결국 허탕을 친 주인공 일행. 그러나 사람들은 환호하며 파르메와 에이지를 올해의 우승자라며 기뻐한다. 귀족도 얌전하게 물러나며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우승을 양보한다. 기뻐하는 파르메와 에이지의 얼굴을 비추며 스토리 끝.
후술할 춘메이가 최고함정캐이긴 하나 이쪽도 '''만만치않게 심각하다(...)''' 타겟 거리가 심히 짧은 평타강화, 애매한 2스킬 공격방식, 크리티컬이나 상태이상을 먹이지 않으면 안그래도 낮은 딜량이 더 떨어지는 등.
상태이상을 거는 방식도 상당한 불편이 이루어진다. 극도동결은 1스킬에 있으며, 슬로우를 거는 기능은 평타에 있는데 둘 다 맞추기가 상당히 불편하기 때문에 상태이상 거는것부터 고역이다.
전용 무기는 파르메의 기능을 더 강화시키는 옵션으로 구성되어있다. 수속 150%에 회심 대미지 30%, 그리고 무기스킬의 회심 100%로 상당히 심플하다. 물론 수속성 150%가 상당히 높은 수치지만 상술했듯이 수속성 대접이 안좋은 현황이다. 오토스킬이고, 무기스킬이고 옵션이 빈약하고 파르메의 약점을 보완하는 옵션이 하나도 없다.
캐릭터도 무기도 마염의 배틀 익스플로드에서 활약할 여지가 있다. 2스의 버프가 모든 아군의 수속성 대미지 50% 증가라서 화속성 기반인 그곳에선 괜찮은 기능. 그런데 문제는 더글3 유리에가 서포팅이나 리더나 채용률이 더 높아 생존성도 낮은 파르메가 끼어들긴 더 힘들어보인다. 게다가 메탈 코볼트는 궁수의 공격을 막는다... 그냥 딴 거 하자.
2.5.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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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자.'''
CV: 하야미 사오리우아한 울림 > 영혼의 공명
FoG 교체한정 중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캐릭터인데, 이에 따라 가장 빨리 리메이크될거라 예상되었던 것이 사실이 되었다. 원본이 검사인걸 반영해서인지 탐정 릴리와 같은 검사풍의 폼체인지를 가진 마도사로 나왔다. 이 폼체인지는 원래 스스로 정신통일이 불가능하나, 시온은 스킬로 정신통일을 걸수 있어 차지+정신통일로 최대 80%의 자체액강이 가능하다. 또한 스텟이 충격과 공포 수준으로 높은데, 1레벨 스텟이 체력만 제외하면 같은 라인의 워리어인 애슐리보다 높다. 공격력과 방어력까지 포함해서! 100렙까지 찍을 경우, 총합스텟이 신기해방 워리어/드래곤라이더와 동급 수준으로 높다.
또한 클릴리의 경우처럼[13] 평타 자체에 시온 고유의 이펙트가 칠해져있는데, 평타가 전체적으로 붉은색이고 차지샷 및 롤링 어택에 장미 문양이 나타면서 장미 꽃잎이 흩날린다.
1스를 쓰면 부채모양 유도체가 적에게 날아가는데 흡혈 및 상태이상 회복 기능도 있어서 자힐과 상태이상 배리어가 없는 시온의 유일한 회복수단이다. 다만 1스에 상태이상 회복이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토에 암흑 무효가 붙은건 아깝다는 말이 많다. 이번 섬 이벤트 보스가 끝없이 암흑을 거는것에 맞췄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저주나 점착 등 훨씬 치명적인 상태이상을 버리고 스스로 큐어가 가능한 암흑이 들어간게 아까울 따름.
2스는 오리지널 시온의 2스와 비슷하게 주변에 대미지를 주며 돌격하는 조종가능 스킬. 사용후 카운터와 판넬이 생성된다. 그런데 이 부분은 오리지널보다 약화된것 같은게, 일단 카운터가 단 한번으로 제한된다. 판넬 또한 마도사 츠키미와 비슷하게 투사체 두개가 전방으로 날아가 폭발하는 형식인데, 선딜이 꽤 길고 오리지널의 근접 다단히트 판넬이 수급력은 더 좋았기 때문에 아쉽다. 물론 이펙트상으론 훨씬 예쁘지만...
광역 조종 돌격기를 가지고있어서 마후유 못지않게 액티비티를 빠르게 도는 마도사이다. 다만 액티비티에선 마후유가 극도동결 보정을 매우 잘받는 것이기 때문에 시온이 통상적인 딜링능력은 더 뛰어난 편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평은 마후유가 더 높다.
단점은 일단 오리지널에게서 계승받은 속성공격의 부재. 또한 마도사임에도 힐이 아닌 흡수힐이 붙어있고 카운터도 단 한번뿐이라 안정성이 조금 떨어진다. 그리고 시온답게 크리티컬 관련 기능이 제법 붙어있는 편이라 회심무효 몬스터에겐 그 위력이 격감된다. 설 캐릭터들 중에선 높은 평가를 받는 쪽이지만 비교적 낮은 배수, 최근 캐릭터들에 비해 조금 느린 이속, 1회 카운터 등 때문에 직접 써보면 다 좋은데 오리지널에 비해 2%정도 아쉬운 성능이 체감된다.
전용 무기는 매우 준수하게 나왔다. 챠지시간 단축 50%, 정신통일 액강 30%, 3명 격파 10% 수급 등으로 섬멸력이 뛰어난 시온에게 꿀옵션이며, 공격능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무기스킬은 60초동안 스킬 대미지 20% 버프인데 시간이 끝날때까지 무한이다. [14] 높은 액강량, 마도사에게 매우 좋은 차지감소와 수급 보조능력 덕분에 범용성은 매우 높은 편. 시온 본인에게 끼워줄 경우, 깔무기 든 오리지널과 비슷하게 빠른 차지와 높은 액강, 격파수급 등의 성능을 갖추게 된다.
섬 스토리에서는 FoG의 가족들과 함께 새해참배하러 왔다는 설정. 이와자루 루트에서 등장하는데, 초반에 레나를 찾아다니다가 빌프리트 곁에 있는걸 발견하고, 이후 딘과 빌프와 함께 설날 놀이를 즐긴다. 이후 이와자루와 맞닥뜨리고 이와자루가 침묵을 시전해 모두 말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시온이 모두의 마음을 공명시킨 덕에 소통이 되었고 이와자루를 물리칠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공명시키면 시온도 힘들다는듯. 이후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마사루를 물리치는데 일조한다.[15] 하드 스토리에서는 공명능력을 사용해 마사루에게 지모트 랜드에 데려갈 친구를 찾아준다. 또한 하드 스토리에서도 역시 가족들과 동행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시온이 등장하는 퀘스트는 신년시온 외에 FoG의 레나와 하베이도 헬퍼로 데려올수 있다. 헬퍼 대사를 보면 가족끼리 축제를 재밌게 즐기고 있는듯.
개인 스토리에는 새해를 맞아 인사하러 온 시온이 로스베르크 가에 대해 얘기해주는 이야기. 귤이 올라가 있는 새해 장식을 레나가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왜 귤을 올리는지 등에 대해 궁금해 한다. 그리고 고급 기모노를 입고 나온 건 포목점 앞에서 쓰레기 청소를 하고[16] 그 와중에 옷이 찢어지자 포목점 주인이 최고급 재료로 옷을 지어준 것이라고. 주인공 일행과 세뱃돈을 교환하는데, 시온은 받은 세뱃돈으로 노트를 사겠다고 한다. 왜냐하면 레나가 동그라미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꽃가족에 대해 궁금해하는 주인공 일행에게, 하베이가 평소엔 머리를 묶고 작업복 같은 편안한 옷을 입고 채소를 가꾼다고 말해준다. 시온 자신은 숲에 가서 새가 지저귀는 소리,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 나뭇잎이 바스락 거리는 소리 등 여러가지 소리를 듣길 즐긴다고 한다. 공명의 힘을 갖고 있어서 그렇다는데, 비행섬의 하늘에서 들리는 소리도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아한다고. 주인공이 팽이를 돌리는 걸 보고 레나가 좋아하겠다면서 신기해 한다. 그리고 하베이/레나/시온의 성이 모두 똑같은 로스베르크인 것은, 그들이 처음 만난 섬의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밝힌다. 처음 레나를 만났을 때, 모두에게 은혜를 주고 싶다는 레나의 마음에 공명한 순간 레나를 질투했다고 고백하는 시온. 그런 시온은 과연 자신이 레나 옆에 있어도 되는지 고민하지만, 캐트라가 자신을 쓰담쓰담하라며 위로해 준다. 그리고 캐트라를 쓰담쓰담하면서 살찐거냐고 담담하게 팩트폭행하는 시온. 항변하는 캐트라에게 아이리스가 운동을 권하고, 시온이 주인공에게 감사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정말 여담이지만 캐릭터 보이스 연기가 오리지널과 좀 다르다. 오리지널은 비교적 빠르게 말했고 전투중 외치기도 했으며, 쿨한 느낌이 강했던 반면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캐릭터가 확립된 덕분인지 말끝을 자주 늘이고 어조도 상당히 느려졌다. 그래서인지 오리지널보다 순진하고 맹한 느낌이 부각되며, 전투에서도 외치는건 거의 없다. 스킬 시전 대사도 다 느릿느릿 말하고 피격음도 "아...!", "싫어...!" 정도의 느낌.
이번 신기해방에서 가장 날아올랐다. 일단 기존에 지적받은 문재점이었던 1스의 낮은 흡혈량은 신기해방후 깡딜이 높아지면서 4자리수 힐링은 기본적으로 보여주며 카운터도 2회로 늘어나서 안정성이 늘어났다. 정신통일 조건이던 sp제한도 사라져서 편하게 스킬난사가 가능해졌다. 원래부터 사용감은 나쁘지 않은 캐릭터였던만큼 딜링능력이 급격히 상승한것 만으로도 문제가 거의 해결된 느낌.
요약
◇ 높은 회심 및 회심 대미지 지원
◇ 폼체인지와 판넬로 인한 빠른 수급력
◇ 매우 높은 기본스탯
◇ 2스의 섬멸력
◆ 상당히 심각한 1스의 흡혈량[17]
◆ 크리티컬 면역인 적에게 대미지가 떨어진다.
◆ 속성 대미지가 없다.
2.6. 루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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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토야마 나오
'''모두에게 성령의 축복을.'''
무투가인 오리지널, 마도사던 웨딩 이후에 2017년 신년에 새로이 리메이크돼서 나왔다. 직업은 크세로 모티브는 하네츠키며 루셰 답게 아르마[18]를 소환하여 싸운다.새해를 축하하는 성녀 > 진심을 다하는 성녀
개인스토리는 애슐리로 부터 받은 새뱃돈에 대해 사람들에게 기부를 하려고 하자, 애슐리로 부터 남보다 자신을 우선시 여기라는 말에 새뱃돈을 어떻게 쓸지 고민하는 이야기로 주인공 일행과 함께 새뱃돈을 어떻게 쓸지 알아보기로 한다. 캐트라와 딘, 그리고 빌프리트가 나오며, 빌프리트의 말[19]에 다소 의기소침할 무렵, 마지막에 만난 시온이 새뱃돈으로 소중한 사람한테 선물을 사준다는 말을 듣고 자신도 소중한 사람한테 선물하기로 했다면서 애슐리한테 부적 겸 애뮬릿을 사주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이때 루셰가 애슐리에게 '많이 부족한 저지만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려요.' 라는 인사를 남기는데, '부족한 저'라는 부분이 '不束者(후츠츠카모노)'. 말 그대로 자신을 낮춰서 상대를 존중할 때 쓰는 표현이지만... '''남편이 될 사람 앞에서 부인이 스스로를 낮추는 표현'''이기도 하다.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여성 캐릭터가 남주인공에게 큰절과 함께 이 인사를 하고선 당황하거나 부끄러워 하는 시츄에이션이 종종 나오는게 이 때문) 사실상 '''웨딩 루셰에 이은 커플 확정 플래그'''. 물론 웨딩 때도 그렇듯이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루셰이니 만큼 의도한 건 아닐테지만... 이 정도면 제작진에서 밀고 있는 건 확실해 보인다.
성능으로 넘어가서 지난 번 나온 웨딩 루셰와는 정 반대로 이번 신년캐릭 당첨캐이자 1위로 칭송받는다. 먼저 오토 부터가 기본 이속 50%에 공속 30%가 붙었으며 즉사방지와 함께 아르마 소환시 공방 50% 뻥튀기와 일반 공격 대미지 100% 상승을 통해 아르마와 함께 평타강화형 캐릭으로 활약할 수 있다.
1스킬은 말 그대로 하네츠키의 공을 날리는 원거리 투사 스킬로 화속성 대미지 또한 준다. 1스킬 종료 후 베리어 2회와 아르마가 생기며, 아르마는 적체력을 흡혈하는 기능이 있다.[20] 2스는 베르메르와 똑같이 여러 개의 공 형태의 투사체를 날려 투사체가 벽에 부딫칠 경우 반사돼서 적에게 맞추면서 더 높은 딜을 넣는 스킬로 조작만 잘 하면 뛰어난 대미지를 자랑하지만, 알다시피 이런 스킬 자체가 조작하기 힘들 뿐더러 반사각을 맞추기도 힘들고, 벽이 없으면 아예 시도조차 불가능하나 몹이 맞을 경우 공은 반사가 되면 루셰가 반사된 공을 맞으면 다시 공은 몹한테 향한다.
그리고 나온 깔무기는 루셰에게 부족한 공속과 함께, 액강을 넣은 무기로 체력 조건부 체력 높을 시 최대 액강 50%에 일반 공격 대미지 30%와 기절, 봉인 무효가 붙고 무기스킬로 60초 동안 액션스킬 강화 20%가 무한히 사용 가능하며 거기에 공속 50%가 붙은 크세한테 매우좋은 무기가 나왔다. 액강 70%라서 무시될 수 있으나 기존 크세무기와 달리 무한히 사용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사실 루셰보다 다른 크세가 사용해도 좋은 모티브 무기가 나왔다.[21]
사실 신년 1위캐릭이자 당첨캐라고는 하나 그 성능은 루셰 쪽도 만만치 않게 '''디플레'''를 당했다. 일단 루셰는 캐릭터가 딜러나 탱커, 서포터가 아니라 밸런스 즉 만능형 캐릭[22]으로 방깎, 속깎, 자힐, 2스 딜 등 만능형 캐릭의 장점인 여러 재주를 지녔으나 만능형 캐릭의 단점인 뭐 하나 특출난 점이 없다는 점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즉 다재다능하지만 어느 한곳이 특출나게 뛰어난 곳은 없는 밸런스형 캐릭터로 컨이 안되면 고위멀티에서 사용하기도 힘들 뿐더러 고위 멀티에선 흡혈로 체력 회복도 매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신기해방후 엄청나게 뻥튀기된 딜을 보여준다. 문제는 2스킬이 매커니즘상 풀딜 넣기도 어렵다는것
그리고 18년 3월 크로스세이버의 클래스 체인지인 엑스세이버가 들어오고 평가가 급상승했다. 이로멜로와 함께 클챈 추천캐릭을 담당하는중
요약
◇ 아르마를 통한 스탯 뻥튀기.
◇ 아르마의 평타 공격에 의한 방깎 디버프.
◇ 높은 일반 공격대미지
◇ 즉방 + 흡혈 + 베리어 2회로 높은 안정성
◆ 지형지물에 따른 딜로스 및 조작난이도
◆ 리더가 아니거나 추가 공속이 없을 시 어썰트 체인 무적이 되지않음(전용 무기로 보완)
◆ 넘어질 경우 사라지는 아르마
2.7. 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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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 바바랑 같이~"'''
CV: 아사쿠라 모모 (바-바 CV: 카와라기 시호 )축복의 지저귐
첫 심포니 포스타콘첼에서 등장해서 전국에 파파를 늘인 히나가 드래곤 라이더로 한정등장했다.사실 잡만 드래곤 라이더이고 닭라이더가 일본 공식에서도 정식명칭으로 들어가므로 정확하겐 라이더이지 드래곤 라이더는 아니다. 편의상 직업 분류만 병행할뿐이다. 당장에 참매를 타고 다니는 테무르도, 아예 생물도 아닌 기계를 타고 다니는 네모, 차곰 갈레아 등의 선배들도 똑같은 취급이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나 라이더계에선 드믄 심포니버프가 가능한점으로 아무래도 싱글보다는 협력에 강력한 서포트라이더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현재 새로운 환경조성중인 노멀 대미지를 기피하고 속성 대미지를 밀어올리는 환경에 적합하도록 대미지가 거의 대부분 뇌속성 대미지로 테토라외에는 거의 협력에서 볼일이 없는 라이더라는 직업으로는 드믈게 이벤트 4인 협력에서 빛을 보는 라이더기도 하다.
모티브 무기는 생존력과 공격의 중간점을 지킨 정도로, 뇌속성 강화 100퍼와 일반공격과 액션스킬 대미지 강화, 그리고 방어와 즉방을 달고 왔다. 하지만 여전히 회복이 없어(...) 본인이 끼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편. 차라리 회심을 강화하면서 도트힐도 걸어주는 오즈마 모티브가 더 좋은편이다. 본인이 HP가 높아 자신이 타운마이면 최근 캐릭터의 경향처럼 한번에 쓰러지는 경향은 없기떄문에 리제네 혹은 회복만 있는 무기라면 소화할수 있다.
특히 S2의 이동가능 공격스킬의 속도가 상당히 빠른편이라 보스급 몬스터의 덴져러스어택를 회피하기 쉬워 조작성이 뛰어나다.자기자신의 속도버프 증가가 높다보니 배리어와 회복을 제외하면 어느정도 자기완결 캐릭터라 맞는 무기만 들면 최근 협력에서 테토라 외에 절멸한 라이더 직업으로선 상당히 채용율이 높은 편이다.
속성던젼에서도 딜링이 높은편이라 특히 일판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협력에서도 드믈지않게 만날수 있는 캐릭터이다.
요약
◇ 최근 유행인 속성 던젼에 적합한 높은 뇌속성 대미지
◇ 심포니 버프를 가진 서포트 타입으로 협력에서 사용가능한 드믄 라이더
◇ 오토의 이동속도와 심포니의 이동속도로 인한 S2의 유효성
◇ 프랑에 이은 희귀한 50 BP 증가 리더 스킬
◇ 다시한번 파파라고 불리고 싶다면 당신에겐 선택지 따윈 없다
[image][23]
◆ 회복 수단이 하나도 없다. (라이더 무기에 회복이나 리제네스킬은 많으므로 보완은 손쉽다.)
◆ 뇌속성이 막히면 딜량이 낮아진다.
2.8. 춘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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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와아아앙~~!''' [24]
CV: 아스미 카나수련을 막 시작한 쿵후 천사 > 쿵후의 길을 비추는 천사
깡딜이 볼품없으며 화속대미지는 높은 편이나 현 멀티에서 쓸일이 많지않고, 조만간 나올 마염의 배틀 익스플로드(약칭 불멀티)에서도 완벽한 결격캐릭터다.
대신 환수특공 버프가 있기때문에 신년섬이나 신년 멀티퀘스트에서 보스를 잡기 위한 서폿캐로 운용될 듯 하다. 신년멀티퀘스트에서 춘메이의 위상이 달라지는데, 춘메이 유무에 따라 클리어 시간 여부가 달라진다. 파티원들에게 환수특공을 부여해주고, 춘메이 자신도 환수특공 버프 덕에 2스 두번에 보스가 녹을 정도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개인 스토리에서는 쿵후의 오의를 터득하여 새가 되었다며, 주인공 일행 앞에서 새로 변신한다. 이에 시끄럽다고 투덜대는 캐트라. 춘메이는 쿵후 수련을 빙자해서 별너구리들과 엉덩이 씨름을 하는데, 탄력있는 별너구리 엉덩이에 밀려 질 것 같으니 새로 변신하는 꼼수를 쓴다. 이에 무서워서 별너구리들이 도망가자, 시무룩해 하면서 화려한 색으로 꾸며진 상자를 들여다보며 새해 놀이도구를 꺼내기 시작한다. 캐트라가 수행이 아니라 노는 거 아니냐고 태클걸자, 쿵후는 놀이 속에도 잠들어 있다고 대꾸한다. 아이리스가 깃털치기(하네츠키)를 제안하지만, 날개로는 판넬을 못 잡는다며 거절해 결국 카드 맞추기(백인일수)를 한다. 인간형으로 해도 되는걸 자꾸 변신해서 게임을 망치는 춘메이. 이를 보다 못한 캐트라가 새로 변신하지 말라고 하자, 춘메이는 그러면 왠지 아깝다고 말한다. 춘메이는 변신한 상태로는 후배 별너구리에게조차 진다면서 주인공 일행에게 훈련을 청하는데, 이에 캐트라가 새로 변신하지 말라고 다시 말한다. 그러자 춘메이는 새가 아니라 봉황이라고 항변한다. 춘메이가 주인공 일행에게 훈련을 청한 이유는, 새를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주인공 일행을 제갈을 데려오고, 제갈은 자기는 새가 아니라 영조라면서 주인공 일행에게 면박을 준다. 제갈에게 성공적으로 무술을 전수받지만, 제갈은 아처라서 (춘메이가 원하는 권법이 아닌) 활쏘기를 가르쳐준다. 그리고 무술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지만, 아직 변신술에 통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변신하지 않고 싸우겠다고 선언하는 춘메이. 그녀의 다짐을 주인공 일행이 응원해준다. 그런데 무술대회장은 이상하게도 너무 추워서 춘메이도, 캐트라도 덜덜 떤다. 아이리스는 갖고 있던 손난로를 춘메이에게 넘겨주고 손난로 덕분인지 춘메이는 결승전까지 진출한다. 결승전을 앞두고 추운 나머지 아이리스의 안색이 창백해지고, 캐트라는 얼른 끝내고 오라며 춘메이를 응원하지만 결승전 상대의 파상공세 때문에 춘메이가 밀리는 상황. 점점 밀리면서 쿵후의 오의를 고민하는 춘메이. 춘메이는 주변을 둘러보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쿵후의 오의를 깨닫는다. 응원하러 와준 모두를 위해 춘메이는 봉황으로 변신하고, 봉황이 내뿜는 열기 덕에 경기장의 모두가 따뜻해진다. 변신한 춘메이는 상대를 몰아붙이고 마침내 승기를 잡지만, 춘메이는 자신이 잡념이 가득했고 단지 이기기 위해서만 쿵후를 썼기 때문에 쿵후에게 면목이 없다며 패배를 선언한다. 이후, 비행섬에서 별너구리들과 쿵후 연습하는 춘메이는, 자신의 쿵후로 세상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거라고 말하면서 스토리가 끝난다.
<신기해방 이후>
신기해방 이후에도 딱히 딜링의 극적인 상승이 있지도 않아서 이대로 묻히나 했지만 운이 좋게도 동시기의 18신년 멀티와 대왕 고릴라 레이드가 환수 계열 몬스터 위주로 나오면서 새로 일자리가 생겼다.
대왕 고릴라가 들어가고 클챈메타에서 특공버프 자체의 효용성이 담비정도를 제외하고는 기존에 비해 떡락한지라 이제 정말 묻히는 줄 알았더니 이번에는 온천2 이벤트에서 경험치 30%를 챙겨주는 오브를 뿌려서 최고급 랭작리더로써 가치가 올라갔다. 리더스킬과 합산하면 무려 80%, 무기스킬까지 경험치증가로 뚫어줄 경우 110%까지 경험치를 증가시켜주는 18년 9월 기준으로도 최고의 경험치리더. [25] 만렙확장이야 주기적으로 시켜주는편이고 때마침 450까지의 만렙 확장도 예정되어 있어서...
그리고 또다시 결전 멀티인 킹 재규어가 환수 판정을 받으면서 새로운 취직처가 생겼다. 결전 멀티가 계속되는 한 환수 몹이 다시 나올테니 일단 뽑아놓으면 손해볼 일은 없는 셈. 다행히 1/10 선물 대상의 마지노선인데다가 분리 라인이기 때문에 10%의 확률만 뚫으면 나와준다.
결론적으로 기이할 정도로 성능에 비해 활약할 여지가 많은 캐릭터다. 그게 토템적인 부분에서 뛰어나서 그렇지... 비교적 신기해방을 잘 받았던 루셰, 시온, 애슐리마저 인플레에 묻혀버린걸 생각하면 이런쪽의 확실한 취직처가 있는것이 행운일지도 모른다. 비슷하게 랭작시즌만되면 바빠지는 하루카와 비슷한 입지
여담으로, 춘메이는 변신사 등장과 함께 나온 파르메가 나온 뒤 약 반년의 세월을 거쳐 나온 두번째 여성 변신사이다.
3. 강림 캐릭터
3.1. 바케코
[image]
'''여러분안녕하세요바케코예요위~!'''
CV: 이나미 나나새해 복 많이 받귀 > 섬 부흥 컨설턴트
2016 섬머 이벤트의 주역 캐릭터인 바케코가 플레이어블로 등장했다. 최초의 폼체인지 배포캐릭으로 비주얼적으로 여러 고유한 특징들이 있다. 우선 기본 모션과 이동 모션부터 스탠딩 일러의 모습을 재현한듯한 공중부양 포즈를 선보이며, 전투 스타일은 차곰 마르와 똑같다. 그리고 승리 모션은 무투가 기본 승리 모션과 비슷하게 진행하지만 마지막 포즈가 스탠딩 포즈를 재현한 자세다. 배포캐 치고는 연출적으로 상당한 정성이 보인다. 사실 신년캐 가챠라인에 무투가가 없다는 것, 배포캐답지 않은 높은 퀄리티와 오토스킬 등의 성능을 보면 원래 가챠캐로 만들었다가 마지막에 배포캐로 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26]
개인스토리는 신년 이벤트 본편 이후의 이야기로 고향인 귀신의 섬을 비롯해 이번 신년 이벤트의 무대인 콩그레츄레이 섬(...)[27]도 흥행에 성공시키는 이른바 '섬 부흥 컨설턴트'일에 연속적으로 성공하면서 기분 좋은 나날을 보내는 바케코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그런데 귀신이라면서 사람들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보여지는 등 보통의 사람 같으면서도 사물을 통과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모습에 캐트라가 태클을 거는데 자그마치 태어날 때 부터 귀신인 귀신 종족이라는게 밝혀진다(그리고 바케코의 아버지 덜그럭 스컬이 찬조 출연...). 게다가 귀신인데 수명도 있다는 것도... 즉 귀신족이란 수인과 같은 그저 별개의 종족인 뿐이란 것으로 결론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어떤 나쁜 사람(정말 이름이 '나쁜 사람'이다...)이 바케코의 다음 섬 부흥 컨설턴트의 무대가 될 섬의 모든 땅문서를 구입 혹은 강탈하여 땅값을 잔뜩 올려 그 섬에서 나오는 수익을 쥐어짜내려 하자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주인공 일행과 함께 나쁜 사람을 혼내주러(...) 간다. 그렇게 나쁜 사람의 집에 도착해 잠입할 계획을 세우는데 바케코는 평소처럼 담을 통과하려 하지만 나무나 돌 같은 자연물은 되어도 벽돌 같은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체는 통과할 수 없다는 사실만 뼈저리게 깨달으며 실패. 대신 귀신의 비행 능력으로 벽을 넘어서 간다(...). 이후 나쁜 사람의 머리맡에서 땅문서를 돌려놓으라는 말을 무섭게 속삭여서 땅문서를 돌려받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실행하지만 약빨이 당연히 안먹힐것 같아서 주인공이 룬 빠와를 사용, 나쁜 사람은 룬 빠와로 개과천선해 자신의 사악한 계획을 포기하기로 한다. 그리고 문제가 해결된 바케코는 그 섬의 부흥 컨설턴팅도 성공해 기뻐하며 마무리된다.
성능은 평타 중심캐. 체력이 50% 이상이면 평타가 500% 강화되는 아름다운 오토가 있는데다가 깔맞 무기도 평타 강화 30%가 있고, 무기 스킬로 밭는 버프도 공업 50%이다. 즉 차곰 마르의 그 어마어마한 버프를 죄다 빼버리고 평타에만 올인한 느낌. 하지만 즉사회피에 자동부활 오토가 있고, 공속과 이속이 올라가는 능력이 오토와 깔맞 무기에 고루 붙어있어 기동성도 나쁘지 않다. 전용 스톤 보드도 나왔는데 다른 강림캐 던전 스톤 보드가 으레 그렇듯 바케코가 착용해야만 특수효과가 빛을 발하는 보드로 풀업시 바케코의 액강을 100% 증가시켜준다.
1스는 간이 의자를 소환해 그걸로 상대를 몇번 후려치더니 갑자기 레슬링 링을 소환해 상대를 그 위에 올리고는 특기인 백점프 드롭으로 깔아뭉개는 프로레슬링스러운 연출을 보여주는 스킬. 배포캐라 그런지 별다른 버프는 없는 순수한 수속성 공격기이다.
2스는 이름에서도 보이듯 아버지를 소환해 타고다니며(...) 덜그럭 스컬이 보여주었던 난도질하며 돌진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스킬의 딜링 자체도 괜찮지만 이후 은신이 걸린다는 점이 장점.
그 외 특성으로 신년캐답게 스텟이 무슨 신기해방한 캐릭터만큼이나 높다. 같은 강림캐릭터들 중에서도 순수한 스텟빨로는 1위이며 그나마도 한판은 일판보다 더 상향되어서 들어왔다. 참고로 전용 룬이 있는데 총 2개로 각각 이벤트 퀘스트 노멀 모드 마지막 퀘스트 클리어 보상, 그리고 노멀 모드의 모든 서브퀘 클리어 보상으로 한개씩 준다. 바케코의 우각과 무기 풀진화에 각각 한개씩 소모되며 그 외엔 캐릭터와 무기 모두 일반 룬으로 업글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단점은 상태이상에 대한 대비책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특히 바케코는 회복 수단이 일절 없기 때문에 체력 관리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저주라도 걸리는 날에는 평타가 아무리 좋다 한들 쉽게 죽...아니 성불하게 된다. 그리고 평타가 강하다 한들 강림캐라 그런지 생각만큼 그렇게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OP 논란을 의식해서 더글3부터 그렇게 만든 그럭저럭 하는 수준으로만 나온다.
여담으로 배포된 무기는 다른 신년 캐릭터에 비해 깡스탯이 여느 무기처럼 평범하다. 배포무기라 그런지 가챠무기와는 차이를 둔 듯.
풀네임은 바케코 이와세.
◇ 60초라는 긴 시간의 은신
◇ 매우 강력한 평타 대미지
◆ 즉사방지, 자동부활을 제외하면 단 하나도 없는 방어 및 회복수단
[1] 사실 애슐리와 루셰는 신년 팀이긴 한데, 신년섬 스토리에서도 둘만 따로 다니거나 일러스트의 연관성이 떨어지는 등 다른 신년팀 캐릭터와는 조금 동떨어진 느낌이다.[2] 2016 크리스마스 캐릭터 평균을 레자르, 오렐리아와 레라가 깎아먹었다 치더라도 티나, 코요미, 클레어의 3명 전력은 우수했다. 그 중에서 코요미와 클레어는 신년 루셰 이상의 성능을 가졌고. [3] 클레라, 오렐리아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그렇지, 신년 파르메, 춘메이의 해당분리 평균점수 테러도 만만찮다.[4] 한 예시로 아처 파르메의 평타강화 판정자체는 괜찮은 편이나 인식거리가 사거리에 비해 짧아서 쓰기 매우 불편하다.[5] 한판 기준으로 NPC캐릭터들을 투표를 통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 된 19차 포스타에서 투표가 진행되던 도중 바케코에 대한 의견이 나왔었는데 이 때 아사이p가 바케코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낼 의향이 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6] 참격[7] 여기서 애슐리가 아빠라 한 일의 진상이 드러나는데, 애슐리가 예전에 자신을 구해준 적이 있었고, 그런 그는 릭을 지킬수 있을거라 생각해 끌려가기 전에 릭에게 말한것.[8] 분산 대미지에 반대되는 적의 숫자가 많을수록 높아지는 딜.[9] 롤링 스매쉬와 버스터 스핀사이에 약간 텀을 두고 때리면 버스터 스핀때도 때리긴 한다. 물론 실용성은 제로.[10] 사실 탐정네모나 더글메아 등 판넬을 가진 워리어 전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다. 판넬 시스템 자체가 버스터 스핀을 평타 한대로 인식하기 때문. 다만 탐정네모는 압도적인 타수 때문에, 더글메아는 차지스매시/버스터스핀 강화 덕분에 눈에 띄지 않는 것 뿐[11] 물론 탐정네모라는 성공적인 사례가 있으나, 전술했듯 탐정네모는 굉장히 타수가 높으며 안정성도 높았다. 듀나미스는 타수도 훨씬 딸리며 사용자인 애슐리도 생존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12] 피격스택은 가드를 사용하도록 하자.아무리 체력이 높아도 대놓고 맞는건 당연히 위험하다. 저스트가드는 대미지를 입지 않아 피격스택이 쌓이지 않으니 주의.[13] 월터의 폼체인지를 이어받았으나, 차지샷이 월터가 쓰던 낫에서 캐릭터에 맞게 별로 바뀌었다.[14] 부케있는 유저는 부케쓰자... 대미지도 크게 떨어지진 않고, 타겟거리 증가 옵션이 매우 효용성이 높다. 그리고 부채의 경우는 체력이 극소로 남았을 때 힐을 쓰면 한번에 회복되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대신 부채는 차지시간 단축 조건이 비교적 쉬워 독이나 연소에 걸린걸 큐어하는데 좀 도움이 된다.[15] 이때 엔드 레조넌스라고 외치는데, 이거 오리지널 검사 시절의 2스 이름이다.[16] 주인공 일행한테는 진짜로 쓰레기 청소밖에 안한것 마냥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실제로는 행패를 부리는 불량배들을 보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라면서 해치운 것.[17] 1타당 대미지 배율은 1배이며 그 대미지의 1%만큼 회복한다. 그것도 느긋느긋하게 날아가기 때문에 유도율도 만만치 않게 떨어지고 당연히 고위멀티에선 깡방어력 때문에 흡혈 자체가 힘들다.[18] 알라스토르[19] 망설인다면 인간으로 살아가라.[20] 단 방어력이 높은 고위멀티에선 다소 힘들다.[21] 루셰의 딜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전용무기보다 앞서 나온 탐정 츠키미 무기가 더 장려되는 편이다.[22] 신기아랑이나 신기테트라와 같은 완성형 캐릭이 아닌 딜, 탱, 버프 등이 전부 복합적으로 있는 만능형 캐릭이다.[23] 이 스샷의 경우 주인공의 이름이 자체적으로 편집되어서 없어져있다.[24] 쿵푸 하면 떠오르는 징소리를 입으로 내는 것이다(...)[25] 리더스킬만 따졌을 경우는 경험치 60을 가진 피아나가 우수해보이지만 이쪽은 아직 경험치 무기가 10%만을 추가해주는 닮은꼴 프리덤뿐이다[26] 실제로 섬 스토리에서 바케코는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주인공 일행과 동행하는데, 이건 섬 스토리에서 주로 배포캐가 가지는 포지션이다. (더글2의 더글라스, 온천섬의 세오리, 더글3의 글레이브, 영화섬의 키노 등과 같다.) 다른 가챠캐들은 섬 스토리 내에서 중간중간 나오거나 주인공 일행과 개별행동을 취하는 경우가 많고 이번 신년섬도 그런것을 볼 때, 바케코가 가챠캐로 나오면 포지션이 이상해지므로 배포캐로 전환한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27] 영어로 축하를 의미하는 Congratulation의 표기 '콩그레츄레이션'을 비튼 이름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