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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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비판
3. 기타


1. 개요


정제수, 맥아(스페인산 95.6%, 독일산 4.4%)[1]

, 올리고당, 호프(독일산 100%), 비타민C, 젖산, 구연산, 사과산, 구연산Na, L-알라닌, 카라멜색소, '''합성착향료(맥주향)''', 아세설팜칼륨('''합성감미료'''), 탄산가스

식품유형 : 탄산음료[2]

하이트진로에서 제조하는 무알코올 맥주.

2. 비판


여러모로 충격적인 맥주. 맥주도 보리차도 아닌, 잘 봐줘서 사카린 탄 보리향 탄산음료 내지는 탄산수에 보리건빵 갈아넣고 콘시럽 넣은 맛. 토마토 맛, 크레파스 맛이 난다는 충공깽스런 시음기도 있다.
사실 무알코올 맥주도 맛있는 거 많다. [3] 특히 독일 등 맥주 선진국에서도 어린 고객을 위한 무알코올 맥주를 만드는 데 상당한 투자를 한다. 그러나, 하이트제로는 맥주고 뭐고를 떠나 기본적으로 '''맛이 없다!'''. "보리 썩은 맛" "합성감미료 보리차를 먹느니 코카콜라를 마시겠다." "유럽산 아로마 홉을 정말 썼는지는 둘째 치고 홉을 갖다버리는 미친 짓이고 차라리 그 홉으로 하이트 맛이나 개선했으면" 등 악평이 줄을 잇는다.
하다 못해 탄산음료로서도 부적격이라는 평. 같은 보리 탄산음료인 맥콜보다도 한참 뒤떨어지는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3. 기타


  • 주류 갤러리에서는 뉴비 낚시용으로 최고존엄(...)이라고 부르며 강추해준다. 그것도 그냥 추천이 아니라 신흥종교급으로 추앙하거나 온갖 미사여구를 다 붙여서 추천하고, 하이트제로 인증글만 썼다하면 추천을 받는 개념글 치트키 수준의 추천. 요즘은 필라이트가 자리를 이어받아 2대 최고존엄으로 등극해있다. 하지만 그냥 맛없는 맥주맛인 필라이트 정도로는 이 세상 맥주 맛이 아닌 하이트 제로를 따라올 수 없다.
  • 다른 무알코올 맥주와 마찬가지로 술이 아닌 탄산음료 분류지만 2016년 2월 3일부터 시행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의거하여 무알코올 맥주는 미성년자의 구매는 불가능하다. 즉, 성인용 음료.
  • 맛이 있니 없니해도 국내 편의점이나 마트[4]에서 쉽게 구할 수있는 진짜 무알코올은 이걸 제외하면 거의 없다보니, 알코올이 0.5~1%라도 신경쓰이는 임산부나 수유중인 아기 엄마들은 이거라도 마신다. 혹은 운전해야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술자리를 참석해야 할 경우에는 이거라도 마시는 경우도 있다.
  • 무알코올 '맥주'가 아니라 그냥 맥주를 흉내낸 단순 '음료수'로서는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는 평도 많다. 실제로 시음해 보면 맥주 맛을 내는 탄산음료인데 그냥 먹기에는 나쁘진 않다. 다만 맥덕들의 취향을 맞춰주진 못한다.
  • 20여전에는 OB에서나온 비슷한 무알콜 맥주가 있었다 이름은 OB 사운드 #

[1] 2020년 현재는 덴마크산과 호주산을 이용하고 있다.[2] 거품마저도 맥주 특유의 지속성과 밀도가 있는 거품이 아니라 일반 탄산음료의 기포와 동일한 성긴 거품이다. 다른 무알코올 맥주들이 맥주 거품을 비슷하게 흉내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무성의함마저 느껴질 정도.[3] 사실 맛이 좋다고 평가되는 무알콜 맥주들은 0.5% 이하로 소량의 알콜을 함유하고 있다. 알콜이 전혀 없으면 맛이 아무래도 심심하기 때문.[4] 동네 슈퍼(할인마트) 포함. 롯데 슈퍼는 클라우드 제로를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