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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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리뉴얼된 버전
2019년 버전 맥콜 생산 공정 촬영 영상
1. 개요
2. 마케팅
3. 여담
3.2. 일본에서 누리는 인기
3.3. 국내 창작물에서
3.4. 콜라보레이션


1. 개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소유 기업인 일화에서 제조하는 보리 탄산음료. 1982년에 한국 음료업계 최초로 상품화한 보리음료다.[1]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에서 주로 마시는 음료인 크바스라는 알콜 음료가 맥콜과 상당히 맛이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제조 방법에 차이가 있고 무알콜 탄산음료라는 점에서 크바스와는 차이가 있다.
맛은 크게 호불호가 갈린다. 보리차에 탄산과 설탕을 잔뜩 넣은 맛이며 들적지근하고 끈적하다. 콜라나 사이다에 믹스커피를 섞으면 그 맛도 맥콜과 비슷한데 이는 스펀지 402회(2011년 10월 28일 방송분)에서 다루어졌다. 다만 그냥 커피 분말만 넣으면 거품이 무지막지하게 생겨서 섞이지도 않고 마시지도 못하니 다른 방법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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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당시의 맥콜 지면광고
발매 당시에는 위 지면광고처럼 중,장년층을 겨냥한 건강음료의 컨셉으로 나갔었다. 즉 콜라·사이다 등 기존 탄산음료 및 탄산음료 생산기업이 주로 젊은층에게 어필하다 보니 탄산음료시장 후발주자 입장에서는 중·장년층이라는 나름 틈새시장을 노린것으로 보면 된다. 초기 광고카피나 TV광고를 보면 딱 이런데 보리차 마시던 노인들 보리차 대신 이거 한번 마셔보라는 식이다.
그러나 그런 컨셉트는 안그래도 물(?)[2]에 돈 쓴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당시 노인층 외면으로 인해 실패한다. 여기저기 광고를 많이 한 것에 비하면 처참한 판매고였다.[3] 결국 일화는 제품의 타겟 연령층을 젊은층으로 바꾸기로 하고 아래 파격적인 광고 단락에서와 같은 컨셉으로 나간다.
그 결과는 대성공. 발매 후 3년동안 거의 반응이 없었던 것이 국내 음료 시장에 나름대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고 뭐 하나가 성공하면 항상 그러듯 미투 상품이 등장하게 되는데, 해태음료의 보리텐, 롯데칠성음료의 비비콜, 코카콜라의 보리보리 등 유사 상품이 나오기도 하였다.[4] 보리텐은 발매 당시 '담다디'로 큰 인기를 쓴 가수 이상은을 모델로 기용했고, 비비콜은 당시 인기를 끌던 이치현과 벗님들, 나중에는 이선희 같은 인기 가수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정면 도전에 나선 바가 있었다.(80년대 광고에 매후 흔하다.) 보리보리의 광고에는 영화감독 이두용이 출연하였다. [5]
1987년 경기도 용인군에 맥콜 생산공장을 세웠는데, 이는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시도한 단일공장 설립이었다. 한때 국내에서 코카 - 콜라를 위협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현재 인기는 그럭저럭 인지도 있는 독특한 음료 정도. 인기가 떨어진 데에는 코카 - 콜라의 음모가 있었다는 도시전설도 있지만 실상은 경쟁 음료 회사들의 물타기 전략이 적중했을 뿐이다. 거기에 기독교 이단인 통일교 산하 기업인 통일그룹의 제품이라는 이유로 기독교, 특히 개신교 계의 불매 운동도 한 몫 했다. 맥콜의 인지도가 낮아진 요즘도 공구나 핫딜 게시판에 추천으로 올라오고 댓글이 길어지면 종교와 관련한 뜬금포가 한둘 정도는 달리는 수준.
있는 가게에는 있고 없는 가게에는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이 동종 음료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슈퍼에서 1.5 페트는 동급의 편의점 판매 생수 가격과 비슷한 경우도 있다. 오히려 대형 마트 쪽에서 좀 더 비싸게 팔리는 경우도 있다.[6] 편의점에서는 250ml캔이 주로 1100원 정도에 팔리며 음료수 중에 1+1을 가장 자주 하여 싼 값에 살 수 있다. 정가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와 비슷하지만, 세일가격은 대형마트 자체브랜드 콜라와 비슷하다. 대형마트에서 250ml x 6개 묶음을 2000원 아래에 파는 경우가 많으며 가끔 재고처리를 하는모양인지 1.5리터 6병에 4천원에 팔기도 한다.
색깔이나 맛 등이 콜라 같지만 사실 성분이나 맛이나 콜라는 아니다. 단지 이름이 맥'''콜'''이고 콜라와 좀 비슷한 느낌[7]이 날 뿐으로, 그냥 보리 맛 나는 탄산음료로 분류되고 있다. 캔 후면에 유기농 보리 추출액[8] 10%라고 '''보리색'''(···)으로 크게 쓰여 있다.
주 성분 표를 보면 비타민 B와 C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놀랍게도 비타민C 함유량이 비타민 워터보다 훨씬 많다. 250ml를 기준으로 할 때 비타민워터는 37.5mg이고 맥콜은 75mg으로 정확히 2배 차이. 한 잔(200ml)에 비타민 C와 B가 일일기준치의 절반을 넘어선다. 맥콜 한 캔에 비타민 C는 1일 권장량의 75퍼센트, 비타민 B1과 B2는 각각 80퍼센트와 75퍼센트가 들어있는 셈. 맥콜에도 나이아신아미드(B3)도 표기는 안되어 있지만 원재료에는 포함 되어 있다. 흔히 비타민 하면 비타민 워터를 많이 떠올리게 되는데 비타민 워터 쪽이 더 많은 종류의 비타민이 들어있지만 1일 권장 량에는 꽤 못 미치는 편이다. 반면 맥콜은 비타민이 풍부한데 왜냐하면 의외로 맥콜의 역사가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역사가 오래된 음료들은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자양강장제의 기능으로 출시된 경우가 많다. 코카콜라도 처음엔 자양 강장제로 광고가 되었던 음료수이다.
보리로 만들어서인지 일반 탄산음료에 비해 기포가 많이 생긴다. 심지어 자판기 출구로 나오는 동안 흔들린 것 때문에, 갓 뽑은 맥콜을 따다가 거품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한때 유행했던, 탄산음료를 얼려 슬러시 만들어먹기를 맥콜로 시도했다간 보리맛 블리자드에 얻어맞기 십상. 다른 탄산음료는 살짝 얼어도 따는데 무리가 없지만 맥콜은 완전히 얼기 직전에 열어도 터진다.
맥주에서 알코올 성분이 빠진 정도라고 해도 무방한 건지 술자리에서 술 못하는 사람에 한해 맥주 대용으로 쓴다고 한다. 맥주잔에 담긴 모습도 흑맥주와 같은 색상이라 더더욱 인기가 있다.[9] 하지만 맥주와의 공통점을 이야기 해 보자면 재료중에 보리가 포함되어 있고 잔에 따르면 거품이 많이 나온다, 탄산이 들어있다는 점. 이 세 가지 뿐이다.
맥콜 3리터에 소주 1병을 섞으면 도수 2.1%의 맥주(맛이 나는 술)로 변신. 맥콜을 구매하기 힘든 상황에서는 1.5리터 콜라 1병에 인스턴트 커피 분말을 1봉지 넣으면 유사한 맛이 나는 훌륭한 레플리카가 완성.
여담으로 '카페 라 샤워'라고 해서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에 에스프레소를 1:1 비율로 섞은 커피음료가 맥콜과 맛이 비슷하다고 한다.
시골에서 천렵 같은 걸 할 때 물에 맥콜을 부어보면 송사리피라미들이 미친 듯이 몰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지역 별로 편차가 좀 큰데 통일교 및 일화의 근거지가 가평군, 구리시다 보니 이 두 곳과 인근 남양주시 등 경기 동부권이나 춘천시같은 강원도 일대에서도 비교적 흔하게 보이는 편이다. 또한 일화 공장이 위치한 청주시에도 자주 보인다.
또한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는데 콜라라는 식품에서는 전혀 연상되기 어려운 '영양' 부분이다. 맥콜이 발매되던 80년대까지만 해도 칼로리라는 수치가 오히려 '''높을수록 좋았던''' 시대였다. '칼로리가 높다 = 영양이 많다'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1980년대 맥콜 광고들을 보면 칼로리를 영양 지표로 써놓고, 경쟁사나 자사의 타제품보다 칼로리가 높다는 점을 포인트로 잡아 광고를 했었다. 맥콜에 영양성분을 이렇게 때려넣은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일어난 일이다. 당시엔 영양 많은 음식이 선호되던 시대였다.
같은 업체 제품인 천연사이다와는 달리 자동판매기에 비치되어 판매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2. 마케팅


1984년 출시 당시엔 '고향의 맛'을 내세운 뒤 1985년에 '보리와 초정리 광천수의 조화' 및 '좋은 물로 만들어 맛도 좋다' 등의 이성적인 캠페인을 내세웠다. 그동안 회사 자체적으로 해 오다가 1986년부터 LG애드(현 HS애드)와 계약을 맺어 1987년 초부터 '콜라가 아닙니다, 사이다도 아닙니다' 캠페인을 만들어 '언 콜라(Un-Cola)' 마케팅을 선보였지만 평가는 극과 극이었고, 판매량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다만 당대 톱스타였던 조용필모델로 기용했는데 이 모델료가 '''당시 돈으로 무려 1억 원'''으로서, 한국 광고 사상 최초의 억대 모델료였다.[10][11] 1987년 '콘서트' 편을 시초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뒤 1988년에 로토스코핑 방식 광고로 한국방송광고대상을 받아 화제를 낳았지만 하필이면 이 광고는 당시 세계적으로 히트한 아하(A-ha)의 'Take On Me' 뮤직비디오를 베낀 것이었다... 게다가 당시에 이 광고를 국제광고제에 출품까지 하다가 망신까지 당했다. # 그리고 다른 맥콜 CF에 쓰인 곡인 "청춘시대"도 잉베이 맘스틴의 Far beyond the sun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어서 홍보를 접기도 했다.(조용필 마케팅 관련 비화)
  • 2013년 제국의 아이들황광희모델을 맡았다. [12]

3. 여담



3.1. 성남 일화 천마


삼정톤과 함께 성남 일화 천마의 아이콘이라고 볼 수 있는 음료수'''였'''다.[13]
일화 축구단 유니폼 전면에 맥콜 브랜드를 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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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도쿄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바이에른 뮌헨이 우승하면 맥주를 뿌리지만 성남 일화 천마가 우승했을 때는 맥콜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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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전 감독이 첫승을 올렸을 당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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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 세리머니에서 맥콜에 피폭당하는 신태용 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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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유니폼 발표회
그리고 신태용이 국대 코치로 선임된 이후에는 "맥콜라리"라는 별명이 생겼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성남 일화의 선수였던 남기일 감독의 증언에 따르면 실제로 선수단에게 맥콜이 간식으로 지급되었다고 한다.

3.2. 일본에서 누리는 인기


メッコール
1986년 일본시장에 진출한 이래 일본에선 닥터페퍼와 함께 컬트적인 인기를 누린 적이 있다. 팬사이트위키피디아 항목까지 있을 정도. 일본어 위키 쪽 정보에 따르면 탄산이 강하고 거품이 많아 그냥 마시기는 힘들고, 따라두었다가 마시면 적절하다고 되어있다. 그래도 닥터페퍼 같이 괴작평가를 받는 건 아니다. 닥터페퍼는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있는 반면에 맥콜은 대체적으로 무난한 평가. 신혼합체 고단나 17화에도 나온다. # 은근히 무섭다. 이런 류의 패러디를 즐기는 미연시에서는 간간히 나온다. 심지어는 "부모님이 이걸 박스로 보내줬다"고 자랑하는 캐릭터도 아주 가끔 존재한다. 니코동에도 진출했다. 비공식 모에화 캐릭터 까지 있을정도.
2018년 일본 내에서 판매중지가 되었다. 누군가 일화재팬에 문의한 결과 캔이 파열하는 사고가 수 건 발생하여 판매를 중지한 모양.
2020년 현재 홈페이지는 폐쇄되고 파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철지난 밈화가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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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전대 카쿠레인저 멤버들이 이동기지(네코마루)로 꾸민 크레페 가게에서 맥콜을 판매하기도 했다.
라이트 노벨 나와 이치노의 게임동호회 활동일지 1권에도 언급되는데, 괴롭히기용 괴식 취급당하고 짧게 지나갔다.
내일의 유키노죠에서는 보리콜라(麦コーラ)라는 애칭으로 등장한다.[15] 다만 히로인 카스가 세리나 등이 먹고 취하는걸 보면 맥콜이 아니라 맥주일지도 모른다.(…) [16]
란스 퀘스트에 20000골드의 금제 아이템 滅COL(일본어 발음은 메츠코루)로 등장.
침략! 오징어 소녀에도 나온다. イカヂル(이카질)란 이름으로 나오지만 어딜봐도 맥콜...2기 1화에서도 쓰레기로 줍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NG인 사랑에서 파티 때 사와시마 히메오가 독특한 맛이 있다면서 보리콜라를 마셔댄다.
기동전사 건담 앗가이 북미횡단 2250마일이라는 단편에서도 MamCOLA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캔의 디자인을 보면 암만봐도 맥콜. 주인공 형제 중 형이 마시고는 더럽게 맛없다고 짜증을 부린다.
일상(만화)에서 나가노하라 미오가 자판기에서 찾는다.
다카포 애니판에도 등장했다.
2014년 도쿄 레이븐즈 20화에서 모양은 다르지만 '보리로 만든 탄산 음료'라고 나온다.
HIKAKIN도 마셔봤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미확인으로 진행형에서 어느 광고판에 McCool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콜라 라고 판매하기도 한다..

3.3. 국내 창작물에서


네이버 웹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에서 자주 등장, 실연한 미성년자가 맥주 대신 마시는 것으로 나온다
네오타입의 라노벨 삼학연의 4권에서도 축하파티 중에 나온다.

3.4. 콜라보레이션


2020년 8월,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와 '맥콜 오브 듀티'란 제목의 콜라보를 실시, 콜 오브 듀티 캐릭터가 캔에 들어간 디자인으로 여름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 #

[1] 최초로 보리음료를 개발한 회사는 공기업인 농어촌개발공사였는데, 1980년 당시 정부의 보리소비촉진책에 따라 처음 개발했으나 상품화에 나설 기업이 없어 일화가 떠맡게 된 것이다.[2] 보리차를 생수 대용으로 마시는 가정이 꽤 있는 편이다. 그런 가정에서는 보리차를 '물'이라고 표현한다고.[3] 80년대 초반의 장·노년층이면 일제강점기 6.25를 몸으로 겪은 세대라서 끼니가 아닌 간식에 돈 쓰는 것 자체를 사치라고 생각하는 세대였다. 하물려 과자도 아닌 '물'에···[4] 인지도는 맥콜이 탑이었지만 실제 판매량 및 점유율은 코카콜라 유통망을 이용한 보리보리의 압승이었다.[5] 이런 상황은 90년대 초 우유탄산음료가 등장했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선발주자가 잘 팔리니까 미투상품 대거 출연, 결국 선발주자 빼고 다 단종. 이 중 보리텐은 2016년에 썬키스트 보탄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왔다가 사라진 뒤 2019년 10월에 생산을 재개했으나 커피향이 첨가되는 등 맛이 판이하게 다르다.[6] 대형 마트에서는 체감상 거의 1년 내내 할인 하는 느낌이다. 음료코너에서 같은 일화 제품인 천연사이다와 함께 매번 할인 가에 판매한다.[7] 2009년 무렵부터는 비타민C 계열의 신맛이 나기 시작했다.[8] 유기농 보리라고 광고하는데, 사실 보리 농사를 지어보면 농약이 거의 필요 없는 작물이라서 그냥 말장난이라고 해도 무방하다.[9] 사실 무알콜 맥주라고 해서, 용기와 내용물이 일반 맥주와 아주 흡사한 음료가 있긴 하다. 예전에는 무알콜 맥주가 수입 제품 밖에 없어서 가격이 비싸고 유통처가 그리 많지 않아 대개 맥콜이 많이 쓰였다. 국내에도 하이트 제로라는 무알콜 맥주가 나왔는데 아직 맥콜의 자리를 빼앗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정말 밍밍한 맛이라, 이걸로는 도저히 맥콜을 이길 수 없을 거다.[10] 당시 직장인 월급이 평균 30~40만 원 하던 시절이다. 흔히 국민주택이라 불리던 일반 연립주택 가격이 2,000만 원이 되지 않았던 시절이고, 당시의 최고가 복권이 1억 원 짜리 주택복권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32년이 지난 2018년 시점으로는 대략 15억 원 이상의 가치. 쉽게 설명하자면 로또 1등 당첨금 평균 액과 대등한 금액이라고 보면 된다.[11] 당시 조용필은 아시안게임 노래도 불렀고 연말 KBS에서 시상하는 가요 대상을 5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이었다. 이 광고에 나오기 전에는 금성사의 전속모델이었다.[12] 광고 맨 마지막 장면이 참... 닮았다.[13] 일화(통일교)측에서 운영을 포기 하여 시민구단으로 전환됐다.[14] 왼쪽은 신태용 감독에게 불려나왔던 심권호 [15] 맥콜을 일본에서는 이렇게 부른다고 한다.[16] 이것도 일종의 클리셰다. 아! 나의 여신님 TVA에서는 베르단디가 콜라에 취해 생기는 해프닝을 다룬 에피소드가 있고, 투하트2에서는 여주인공 중 하나인 외계인 소녀가 콜라에 취한다는 설정이 들어 있다. 미성년자의 음주장면을 넣을 수 없거나 청소년 시청가능하게 제작하기 때문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