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
1. 개요
박명수의 별명.
2.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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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장은 무한도전 김연아 특집 1탄. 박명수가 김연아 쪽으로 넘어지자 노홍철이 '귀하신 몸인데 하찮은 형님이' 라는 멘트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상당히 많은 별명이 여기서 파생됐다. 박명수를 뜻하는 아무 단어 앞이나 뒤에 '하찮은' 내지 '찮은'을 붙이기만 하면 별명이 될 지경. 앞서 언급된 '면봉 하찮은' 이 전자고 쿨찮은, 귀찮은, 편찮은, 시원찮은이 후자. 사실상 2000년대 후반에는 박명수 본명보다 이쪽으로 더 많이 불렸을 정도(...)
3. 상세
당시 박명수는 악마 컨셉, 호통 개그로 다른 멤버들에게 공격하는 개그를 밀고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다른 곳에서도 극진한 대접을 받을 만한 게스트에게도 호통을 치는 등 못된 개그로 악마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었다.
이러한 캐릭터는 시청자들에게 호불호가 갈릴수 밖에 없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박명수가 상당히 준수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로 '''하찮은'''이라는 별명을 예로 들수 있다. 박명수가 거만하고 비난 개그를 치긴하지만 시청자들은 박명수 본인이 남에게 호통을 치기에는 상당히 허점이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 하찮은 이라는 별명이 생긴 이후로 악마의 아들, 거성과 같은 별명보다는 그의 약점만을 부각하는 별명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러한 별명들은 딜러 박명수가 탱커 역할까지 수행 가능한 딜탱으로 진화시키는데 일조하였다.
3.1. 여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