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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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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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가는거야!'''''
대한민국의 MC 겸 방송인. 원래 코미디언인 줄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 노홍철은 코미디언 출신이 아니다.[17][18][19]'''''뿅!'''''
특히 무한도전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2014년경에 물의를 일으킨 이후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게 되면서 일종의 몰락을 겪었다. 다만 2015년 이후부터 비주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해서 조금씩 방송에 복귀하는 중이다.
무한도전 초창기 시절 예능계에서 최초로 돌+I라는 캐릭터 컨셉을 사용, 컨셉의 정의를 확립시켰으며, 이게 당시 매우 혁신적이고 파격적이여서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광수, 전소민, 희철, 장성규 등이 레퍼런스를 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예능에서 자주 보이는 미친놈 컨셉[20] 과 심지어 요즘 아이돌 멤버들 중에서도 4차원, 비글미#s-2 컨셉을 메인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21] 이쪽도 노홍철의 돌+I에서 파생된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들은 컨셉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노홍철에 비하면 새발의 피이다. 그나마 가장 비슷한 게 막무가내 초딩 이미지의 은지원인데, 그 마저도 전성기 시절 노홍철의 돌아이력에는 미치지 못 한다. 그만큼 전성기 시절 노홍철이 보여준 활약은 예능계 역사상 보기 힘들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막말을 시도때도 없이 퍼붓고[22] 위아래도 없이 들이대며[23] 온갖 없는 말들을 총동원해 모함을 일삼고 각종 음모론을 창작해서 퍼붓는[24] 그 광견 같은 공격성과 일반인이라면 상상도 못 할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등[25][26] 아직 보수적이던 당시 방송계에 큰 충격이었다. 노홍철의 일생이 잘 정리된 뉴스 자료
2. 특징
2.1. 성격
[image]'''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겁니다!!'''
現 사짜법인 '전국 돌아이 연합회(전돌연)' 회장. 그 외에도 사기꾼[27] , 노찌롱(노홍철 → 노홍칠 → 노칠홍 → 노찌롱), 외국인, '''아침만 되면 나타나는 못생긴 러시아인''' 돌아이스키 3세, 걸어다니는 한라봉 등의 별명이 있다.
그리고 방송에서 보면 아프거나 괴로우면 웃는다. 고통이나 괴로움이 심할수록 더 크게. 덕분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초창기엔 벌칙같은 걸 할 때 얘가 아픔을 못 느끼나 해서 당황했다. 때려도 웃으니까... 근데 진짜 심각해지면 아예 표정이 굳어버린다. 알래스카 특집에서 뿅망치 대결을 보면 안다.
첫 방송출연은 1997년 말 SBS에서 방영했던 좋은 친구들의 '모여라' 코너였는데 노홍철은 당시 고3이었다. 나중에 방송 내용을 본 유재석에 의하면 '지금의 노홍철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 후 2003년 말 MBC 생방송 화제집중의 '대한민국 수염짱을 찾아라'에 참가자로 다시 한번 방송에 출연했고,[28] 1년 뒤, 케이블 TV 엠넷에서 '닥터노의 KIN길거리'[29][30] 데뷔. 데뷔하자마자 인기를 타기 시작해 이후 곧 지상파를 타기 시작했으며, 마치 부모로부터 유전된 듯한 특유의 속사포 같은 퀵 마우스[31] 와 오버스러운 행동, 유쾌한 성격과 분위기 띄우는 능력으로 데뷔 후 순식간에 급부상하며 인기를 누렸다. '''평소 성격은 긍정적이고 밝긴 하지만 시끄러울 정도의 방송 캐릭터와는 달리 예절 바른 편'''으로 공공연히 얘기되나, 방송에선 방송용으로 오버하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방송용 목소리는 다들 흔히 아는 그 높은 톤의 정신 사납다 못해 골이 흔들리는 목소리. 사실 TV에서도 왜 이렇게 크게 웃냐는 질문에 '''돈 줘서'''라는 말을 했다. 실제로 폭행 사건 후 뉴스 인터뷰 땐 "정말 이게 노홍철 목소리 맞아?" 할 정도로 묵직하고 진중하고 차분한 목소리였다. 당시 그 목소리를 들은 몇몇 사람들은 원래 목소리로는 뉴스에 내보내기 그래서 성우 기용해 더빙한 걸로 오해를 했을 정도로 갭이 크다. 방송용 목소리가 아주 뇌리에 강력하게 박힌 게 원인.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흔들어주세요’ 음원을 들어보면 노홍철의 목소리가 다른데 여기서도 방송용 목소리를 쓰지 않은 듯.
2010년 경부터는 방송용 목소리가 예전보다 약간 낮아졌다. 물론 실제 목소리보다는 여전히 높지만, 무한도전 출연 초기와 중반 ~ 후반 시절의 목소리를 비교해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 때문에 2010년 텔레파시 특집에서는 택시 기사에게 노홍철 닮은 사람이라고 오해받았는데, 기사 선생님은 생긴 건 비슷한데 실제 노홍철보다 목소리가 너무 낮다고 평가했다(...).
다만, 방방 뛰는 게 컨셉이라고만은 할 순 없는 게, 군대를 현역으로 입대한 것도 '''"내가 이 성격으로 사회 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에 사회화(?)를 위해 들어갔던 것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노홍철이 군대화가 된 게 아니라, '''부대원들이 노홍철화 됐다.''' 군대가 노홍철을 바꾼 게 아니라 노홍철이 군대를 바꿨다고... 전입한 지 얼마 안 된 이등병 때 내무실 왕고를 보고 '''박수를 짝 치면서''' "박 병장님!" 하고 외쳤다거나, TV 보는 선임 '''뒷통수에 손가락을 대고 "이게 어느 손가락이게요?"라고 물었다'''[32] 는 일화는 말 그대로 전설. 선임보고 형님이라고 불렀다는 얘기도 있다… 본인 말로는 당시 군대에 아직 구타 문화가 남아 있어서 이등병시절의 약 2달 간은 계속 맞았는데, 아무리 두들겨 패도 돌아서면 똑같은 짓을 반복하자 결국 지친 선임들이 먼저 포기했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어머니가 호출됐단 얘기도 있다.(하위 참조)[33][34] 참고로 제55보병사단 출신.
그런데 작정하고 진지하게 무게를 잡으면 사람이 달라진다. 정말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아래 앙드레 김 문상가서 찍힌 사진이나 패션 화보 등을 보면 진지하게 무게를 잡으면 정상인 중의 정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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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증거사진. 오른쪽은 앙드레 김의 장례식장에 조문하러 가서 찍힌 사진. 동일인물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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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증거사진 2. 입을 다문 사진이 없다.
그리고 나 혼자 산다 15화에서 그의 군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는데...
- 위병소에서 근무할 때 부대 간 전화비는 공짜란 걸 안 뒤, 위병소로 근무를 나갈 때마다 다른 부대로 장난전화를 걸었다고 한다.[35] 하지만 홍철의 소속부대만 자꾸 통화 중인 것을 수상히 여긴 본부가 홍철의 소속부대로 출동을 해 현장에서 잡혀, 영창을 갈 뻔한 첫번째 위기를 맞았다.[36]
- 평소 특전사가 훈련하는 것을 멋있다고 여긴 홍철은 휴가 중 용산 군장점에서 2천 원에 파는 특수 훈련 흉장을 달고 복귀했다가 중대장-중사-소대장-병장-상병 순으로 쥐어터지고 영창을 갈 뻔한 두 번째 위기를 맞았다. 더 무서운 건 '다 혼났으니까 이제는 달아도 되겠다!!' 싶어서 그걸 끝까지 달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 혼자 산다에서 그가 입고 나온 군복에 그 흉장이 있다. 전역자들이 전역복에 다는 건 그렇다 쳐도 현역일 때 달았다는 게...
- 위병소에서 쉬리 흉내삼아 전시처럼 방문자마다 진지하게 응대했는데, 사단장 차에다가 대고 하다 사단장이 "근래에도 이렇게 군기가 바짝 든 병사가 있네"라며 칭찬, 포상으로 단체로 6박 7일 휴가를 나갔다고 한다.[37]
또한 유격 훈련 중 바지에 큰일을 봐 버린 일화도 있다. 덕분에 얻은 별명이 개싸.
나이차를 불문하고 손윗사람 남성을 '형님'으로 부르며 붙임성 있게 다가가는 것이 말버릇이다. 무한도전에서 멤버 하하의 아버지에게도 '형님'이라고 했을 뿐더러 무한도전 촬영 현장을 응원차 방문했던 엄기영 당시 문화방송 사장에게도 형님, 한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만났던 차범근에게도 형님, 2005년 9월 청계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을 때도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과 만났을 때도 내뱉은 말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형님'이었다.[40] 이 모습이 예능 프로에서 회자되면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었지만, 본인으로선 자신의 행동이 큰 실수였다 생각했는지 미니홈피를 통해 사과하였는데,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이 노홍철의 미니홈피에다가 '난 자네가 형님으로 불렀을 때부터 이미 동생으로 받아주기로 했는데, 사과는 무슨... 시간내서 이 형님 한번 찾아와요^^'라고 훈훈하게 답글까지 달아주었고, 이게 인연이 되어 훗날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까지 받았다.[41] 심지어 베이징 올림픽 레슬링 편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핸드폰 번호까지 알고 있어 '''"내가 아는 형님들 중에 가장 성공한 형님"'''이라면서 '''통화(!)'''하려다 멤버들이 '''"프로그램 폐지된다!"'''고 말리는 바람[42] 에 그만 뒀다 . 위기탈출 넘버원 고정 출연 첫 날 처음 본 전문가 박사님에게도 형님이라고 불렀다. 장윤정이랑 사귈 때 장윤정의 아버지를 만날 일이 있었는데, 장윤정이 노홍철에게 요구한 게 "제발 아빠 보고 형님이라고 하지마"였다고 한다. 다행히 걱정과는 달리 굉장히 차분한 자리였다고.
의외로 겁이 많은 편이며, 두려운 상황이 닥쳐오면 말이 더 많아지고 빨라진다. 덕분에 레슬링 특집 WM7 당시 두려움 때문에 훈련에 성실히 임하지 않은 모습이 지적되기도 했다.[43] 하지만 반대로 겁을 내야 할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는 무지막지한 자기 포장과 정신승리를 이용해 상대를 말려죽이기도 한다. 가끔 허점을 지적당해도 뭔가 변명거리를 만들어내며 절대 기 죽지 않는 모습을 보면 감탄을 넘어 경외감이 느껴질 정도. 무한도전 타인의 삶(박명수 편)에서 옷 속의 맨살이 드러나고 확인사살까지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하며 살색 티셔츠라고 끝까지 우기는 모습이 대표적. 다만 자신이 진짜 찔리는 부분을 공격당하면 약간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무차별적으로 맹디스를 시도한다. F1으로 선출된 이후의 노홍철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지나치게 흥분했다는 것을 자각했을 때 자기 자신을 추스르기 위해 얼굴 앞에서 손을 모아쥐며 정색하여 제정신을 찾는 특유의 동작이 있는데, 솔직히 제정신을 찾는다기보다 자기 안의 돌+I를 끌어내는 동작 같다. 이 동작을 하면 정색하면서 무서워진다. 본인 말로는 경망스러운 혼을 빼내는 동작이라고 한다.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이 이 행동을 할 때마다 '''변신'''이라는 자막이나 눈이 번뜩이는 CG효과를 넣는다.
다이나믹 듀오와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였으며(노홍철이 선배), 앨범에도 자주 피쳐링을 해주거나 작업을 도와줄 정도로 친분이 있고, 그로 인해 힙합쪽 랩퍼들과도 친하며,[44] YB와도 친분이 있는 등 특유의 유쾌한 성격과 들이댐으로 연예계 다방면으로 발이 넓다.
고등학교 때부터 이미 인근 학교의 축제마다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초청받아 노홍철이 사회를 맡고 다듀는 공연을 하는 등의 활동을 많이 했다고 하며, 정장 모델로 활동했던 경력도 있고 이벤트 회사(꿈과 모험의 홍철동산)를 경영한 적도 있고[45] , [46] 여러모로 발도 넓고 경험도 많은 인물.
정신과 의사 송형석에 의하면, 2004년 데뷔할 당시 전국의 정신과 의사들에게 '''저 인간의 진단명은 뭘까...?'''라고 생각하게 한 비범한 인물. 결국 무한도전에서 정신과 의사에게 진단을 받았을 때 '''어린 시절 ADHD를 갖고 있다가 어른이 되면서 사라졌으나, 그 습관이 남아 있다고 진단받았다.''' 성인이 어린아이의 행동을 보이는 피터팬 증후군도 언급[47] 동시에 조증 증세도 의심된다고 한다. 예전 <빨간 하이힐의 진실> 편에선 결벽증 비스무리한 증상도 보이는데[48] , 이는 ADHD의 잔재 중 하나로 의심된다고 한다. 그 결벽은 좀 지나칠 지경으로, 먼지 하나 없는 모델 하우스 같은 집에 냉장고 안의 음료수들뿐만 아니라 집안의 모든 것이 종류별로 일렬종대로 정리되어 있다. 더군다나 사소한 펜 1자루의 위치와 머리 방향마저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멤버들이 테스트 삼아 살짝 어지르자마자 마하의 속도로 달려와 다시 정리하는 모습은...
한 번은 치료를 겸해 멤버 중 제일 더러운 정형돈과 하루 살아보기도 했는데, 노홍철이 씻고 있을 때 정형돈이 '''과자 부스러기를 온 집에 뿌리고 그릇을 뒤섞고 냉장고를 휘젓는 대참사'''를 일으켰다. 노홍철은 정말 기절 직전까지 가서는 혼비백산하며 밤새 치우고 정형돈이 씻으러 들어간 후에도 계속 치우고... 치료를 목적으로 정형돈이 만든 주먹밥 먹기, 정형돈과 하루간 씻지 않고 계속 입고 있던 옷을 서로 바꿔 입어보기도 했는데, 소란을 떨며 이거 입으면 피부병 걸린다는 둥, 안에 티셔츠를 몇장 받치지 않으면 정말 죽겠다는 둥 난리를 피웠다. 하지만 이후로도 그의 집 내부 모습이 공개될 때의 모습을 보면 결국 고쳐지진 않은 듯하다. 이후 2013년 MBC의 나 혼자 산다에서 새로 이사간 집이 공개됐는데 깔끔한 것을 넘어 인테리어까지 촬영 스튜디오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무한도전 초창기에 했던 그림 심리테스트에 따르면
- 인간관계 불안정성(많은 사람을 알지만, 깊은 관계인 사람은 없음).
- 생활의 한편에 에너지를 과잉 투여함.
- 긴장, 불안, 우울감은 별로 느끼지 않는 낙관적인 성향.
- 사회에서 편하고 재치가 있다.
-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감을 줌.
2.2. 알고 보면 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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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미남형 얼굴이다. 2009년에 방송한 엠넷의 프로그램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4'에선 이런 모습 도 보였다고 한다.
한국인에게 별로 익숙하지 않은 수염, 과도하게 웃는 표정과 방송에서 비춰지는 광기어리거나 우스운 모습 때문에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쌍꺼풀진 큰 눈, 높은 콧대 등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으며 단정한 스타일로 과묵하게 평범한 얼굴을 하면 호남형 인상임에는 틀림없다. 연예인들과 같이 있어서 얼굴이 크게 보이지만 사실 동양인 평균보다 약간 큰 정도일뿐이고 키가 180cm기 때문에 실제로는 일반적인 동양인 평균정도의 비율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나 이탈리아인 같이 느끼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특히 외국인들이 봤을 때.)
얼굴이 꽤 큰 편이나 수염을 길러서 그걸 커버하고 있다. 마침 기른 수염 모양도 꽤 어울려서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이 부분을 거론하면서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칭찬해주기도. 그런데 2011년 12월 31일 방영된 무한도전 나수에선 수염이 어느 정도 깎여있다. [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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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2년 3월, 노홍철의 턱수염은 사라졌다. CF 에서 완전면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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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경 머리를 짧게 잘랐는데, 새로운 수염 모양 + 짧은 머리 + 다이어트로 살집이 없어진 얼굴이 기묘한 시너지를 이루면서 무도 공식 미남에서 '''빡구'''로 추락해버렸다.[51] 무도 외에도 방송 여기저기서 '''늙었다''' '''못생겨졌다'''며 폭풍디스를 당했다. 본인은 '''제이크 질렌할''' , 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내지는 '''토니 스타크'''라 우기고 있지만, 멤버들의 반응은 '''"넌 그냥 빡구야."'''
급기야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에서는 라면을 먹고 자서 얼굴이 붓는 바람에 더욱 더 못생겨져서 '''김범수, 김제동, 김C''' 등 내로라하는 비주얼 연예인들을 모두 압도해버리고 영예의 못친소 F1을 차지했다. 물론 아무리 붓고 코도 부어 못나진 상태라도, 실제로 제일 못생겼다고 보기엔 '''축제'''에 걸맞은 강자들이 너무 많았기에... 못친소 편에서는 사실 재미를 위해 희생당한 케이스.
이후 2013년 3월 2일 방영분에선, 무도 공식 미남으로 뽑혔던 1년 전과 비교해서 외모는 물론 '''건강까지 퇴보해서'''[52] 진정한 역변의 아이콘이 되어 촬영 내내 다른 멤버들+자막으로 맹디스 당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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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3년 중반부터 회복, 2013년 말엔 밀라노 모델 도전을 위해 1달 만에 15kg를 감량해 미남의 명예를 회복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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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전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요요 현상이 와 전보다 더 이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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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패션센스
연예계에서 옷을 잘 입기로 유명하며 전체적으로 히피 느낌이 나는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는데, '''매우 독특한''' 패션 철학으로 인해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이며, [53] 동성애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54] 자신의 마음에 들면 여성복도 거리낌없이 입는다고. 패션업계에서는 대체로 '''too much'''라는 평가를 내리는 모양이며, 그와 같은 이유로 무도에 등장했던 게스트 중 일부는 아예 worst로 꼽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이소라와 강승현. 길의 경우 "특이하게 입는다고 패션이 아니야"라고 일침을 놓아 공감을 얻기도 했다.
그래도 방송 출연 후 운동으로 탄탄한 상체를 갖췄기 때문에, 나름 잘 어울린다는 평도 있다. 본인이 패션에 대한 열정이 강하며, 교수로서 직접 패션에 관한 강의를 하거나 옷을 디자인하기도 한다. 방송 출연 때는 협찬을 받지 않고 본인이 입을 의상을 스스로 코디한다. 무한도전 2011년 달력 특집 촬영 때는 평소 패션센스를 살려 멤버들의 옷을 코디해주기도 했는데, 다들 옷태가 상당히 좋았다. 웹상에선 유재석의 제복 패션이 호평 받았다.
하지만 2017년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아이돌들의 화려한 옷들은 노홍철이 이미 몇 년전부터 입던 스타일이란 걸 알수있다.
2007년 3월 12일부터 '''노홍철닷컴'''이란 의류 쇼핑몰을 운영했는데, 직접 디자인에 참가하며 피팅 모델이 되고, 각 상품마다 본인의 의견을 올리고 상품 포장도 직접 하는 등 사이트 운영에 매우 열정적이었다. 노홍철의 쇼핑몰은 남녀 의상 사이트가 나뉘어 있었으나, 2010년 10월 무렵 노홍순 닷컴이 사라지고 노홍철 닷컴 하나로 통합됐다. 2015년 3월 23일부터 노홍철 닷컴이 옐로우 저널리즘으로 리뉴얼됐다. 노홍철 관련 굿즈나 노홍철이 있던 사진 대부분이 숨겨지거나 지워진 상태. 쇼핑몰 대표로 올라가있던 이름이 삭제됐다. 구글링하면 아직도 그 흔적이 남아있는데 특유의 아스트랄함을 느낄 수 있다.
과거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찬 시계가 4470만 원이란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제품명은 IWC에서 제작한 포르투기스 퍼페츄얼 칼렌더이다. 물론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시계이고, 노홍철의 수입을 봤을 때 구매한 것이 이상하거나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2.4. 헤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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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연예계를 통틀어서 노홍철만큼 헤어스타일을 다양하게 바꾼 연예인은 드문데, 무한도전에서 나온 헤어스타일만 수십 가지다. 특히 노란머리는 한때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만큼, 그에게 '외국인'같은 캐릭터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런 다양한 헤어스타일의 기반은 그의 많은 머리숱에 기반을 둔다. 사실 그의 스타일은 단순한 염색의 색깔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펌이나 스타일링 기술이 동원되는데, 머리숱이 적으면 하고 싶어도 못하는 스타일링이 많다. 그러나 수염이나 몸에난 털만큼 머리숱도 많아 노홍철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젊었을 때 훌륭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가 나이들어 탈모 때문에 외모의 가치를 잃어 안타까워진 미남들이 많은 것에 비해, 그는 그 수많은 염색과 펌에도 불구하고 나이들면서도 아직도 풍성해 탈모가 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어찌 보면 진짜 외모인생의 승자.[56] 다이어트 실패로 삭발했을 때도 굉장히 머리숱이 많은 게 보였다. 삭발 이후로는 예전처럼 밝은 톤의 노란머리는 안 하고 있었다....가 2016년 중순부터 2019년 말까지 다시 금발, 은발 등 밝은 색의 머리를 유지했다.
그런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후 소감에서 밝히길 최근 탈색하다 문제가 생겨 머리카락이 녹아 죄수처럼 됐다면서 머리를 직접 공개했었다... 그 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에서의 모습을 보면 그냥 짧은 검은 머리를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3. 방송
3.1. 충격의 데뷔시절
원래는 중국여행을 싼값으로 보내주는 홍철투어와 파티용품을 판매하는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을 운영하고 있던 사업가였다.
하지만 이와중에도 넘치는 끼로 다이나믹 듀오 등 각종 언더그라운드 공연[57] 의 MC도 도맡아 아는 사람들은 아는 상태였긴 했다. 그렇게 사업도 하고 공연 MC도 보던 도중 엠넷 어느 PD의 눈에 띄어[58] 오디션을 보게 되고 <Dr.노의 KIN길거리>라는 프로그램으로 데뷔하였다. 가수로 데뷔한 경력도 없었고, 공채 출신도, VJ 출신도 아닌 굉장히 특이한 경우다. 아마 김제동과 함께 TV 출연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었다가 캐스팅된 유이한 사례일 것이다.
그렇게 평일 케이블 방송으로 데뷔하게 되는데 그 당시 없었던 새로운 기믹과 캐릭터로[59]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주었고, '좋아! 가는거야~'로 대표되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속사포 진행으로 단숨에 10대와 20대를 사로잡았다.
Dr.노 시절 이후 각종 Mnet 방송의 MC로 출연했고, 데뷔 3개월만에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출연하며 지상파에 입성했고, 지상파에서도 본인의 캐릭터를 뽐내며 지상파 데뷔 2개월만에 2004년 MBC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이후로도 케이블에서는 MC로, 지상파에서는 서브MC로 활약했다.
무한도전 시절 보여준 절정의 시기, 그리고 음주운전 이전까지 보여준 MC 자질 보여주던 시기가 워낙 강렬하여 신인 시절이 묻히는데, 무한도전 출연 이후 평가가 더욱더 올라간 것은 사실이지만 토요일 황금시간대에 출연한 것은 결코 운이 아니라는 소리. 그 이전에도 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본인밖에 없었던 퀵 마우스 캐릭터를 확고히 구축했던 상태였다.
그렇게 방송국에 본인의 입지를 다질 무렵 무한도전에 섭외되었고, 노홍철은 그때를 기점으로 더 치고 올라가게 된다.
3.2. 무한도전에서의 활약 및 캐릭터
3.3. 1박 2일 출연
3.4.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출연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예고 영상에 메인으로 나오면서 사람들의 기대를 불러모았으나, 사기꾼이나 지략가로서의 모습이 아닌 연예인 연합에 편승해 생존하는 모습이라 상당히 실망스럽다는 평가로 돌아섰다. 연예인 라인으로 대표되는 친목질과 연합만 할 줄 알지 게임이해도는 낮은 모습을 자주 보여 '''노혐철, 혐홍철'''이란 불명예스런 별명까지 얻었다.
결국 8화에서 유정현에게 데스매치 대상자로 지목받은 이후, 유정현의 전략에 말려 탈락하고 만다. 그동안 무한도전에서 보여줬던 노갈량 이미지는 완벽하게 날아간데다 연예인 연합 친목질 원흉 중 한 명으로서 이미지가 엄청나게 하락했으나, 이두희의 신분증을 절도한 은지원과 조유영, 그리고 되도 않는 훈계질을 한 이상민이 더 큰 어그로를 끌어준 덕에 기존 이미지를 '''상대적으로 아주아주 조금이나마''' 지킬 수 있었다.
3.5. 예능계의 블루칩이었던 차세대 국민MC
1박 2일과 무한도전이란 양대 거물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로 나왔던 유일한 인물이다.[60] 물론 1박 2일은 초창기에만 조금 나오다 중단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 짧은 기간 동안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다가 지금까지 1박 2일 특유의 정신인 '''나만 아니면 돼''' 정신을 제대로 주입하고 떠났다.[61]
2010년엔 이휘재와 함께 일요일이 좋다 - 영웅호걸의 메인 MC를 했다. 이휘재가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조율을 맡았다면, 노홍철은 보조 MC와 분위기를 띄워주는 역할. 또 패널처럼 멘트 지원을 하기도. 그러면서도 비중 자체는 크지 않은 편인데, 텐아시아 편집장 강명석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영웅호걸은 여성들이 중심이기에 노홍철 스스로는 일부러 전면에 나서지 않으려 했다고 한다. MT편에서 멤버들끼리 진심게임에서 '나이를 떠나 인간성이 가장 좋은 사람'을 뽑았는데 신봉선과 비슷한 정도로 표를 몰아 받았다.
영웅호걸에서의 MC경험 등이 바탕이 됐는지 2011년도 즈음해서 진행실력이 일취월장했다. 실제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사전공개 및 MT에서의 사회를 맡았을 때에도 무리없는 진행을 보여줬고, 이후 나 혼자 산다,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 코리아 갓 탤런트, 나는 남자다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원톱 내지는 공동MC를 맡아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며 진행자로서의 포텐셜을 터트리며, 차세대 국민MC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었'''다.[62]
2013년 4월부터는 샤이니의 멤버 민호와 아역배우[63] 김소현과 함께 MBC 쇼! 음악중심 MC를 맡았었다! 당시 '''30대 중반'''이던 노홍철이 MC가 확정되었을 때, 아이돌 팬덤부터 무도 팬들까지 모두에게 큰 충격을 선사하였다. 음악방송에 30대가 웬말이냐라는 등 우려가 존재하였다.[64][65] 근데 정작 뚜껑 열어보니 신선하다며 반응이 꽤나 좋았다. 기존 음방 MC들은 100% 대본으로 진행하나, 노홍철은 대본 사이 사이에 돌발질문과 애드립를 넣어 시청하는데 있어 음방이 아닌 예능을 보는 느낌을 줄 정도로 진행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어린 다른 MC들과의 조합도 매우 좋아서 당시 음악순위방송 최고의 MC 조합으로 평받기도 했다. 또,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의 음악중심 진행이 꽤나 언급되고 패러디를 자주하여, '''무한도전 애청자들의 음악중심 시청 유입이 있었다.''' 상술한 종합적인 사유로 음중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여, 당시 음악순위방송 하위권을 기록하던 음악중심은 '''최고의 왕좌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그렇게 진행하다가 2014년 6월에 새로바뀐 PD가 '''강제하차'''시킨다.[66] 음악중심은 노홍철 하차 이후로 조금씩 하락세를 맞이한다. 이후 4년이 지난 2018년 8월 11일, 오랜만에 같이 진행했던 민호와 음악중심 600회 특집 스폐셜 MC를 맡게된다.
결론적으로 '''2014년 11월 8일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차세대 국민MC로서의 입지도 지금은 옛말이 되었다.''' 물론 노홍철이 재기에 성공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신동엽의 경우는 대마초 건으로 구속된 적도 있었으나 각고의 노력 끝에 연예대상 수상 등으로 다시 최고의 MC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 노홍철도 신동엽처럼 부활할 가능성은 있지만, 신동엽도 여전히 대마초 사건은 씻을 수 없는 오명으로 남아있는 것 처럼 노홍철이 다시 한번 부활한다고 쳐도 음주운전 사건은 노홍철의 영원한 오점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3.6. 연예계 복귀 이후 방송인으로서의 모습
2015년 9월 19일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분 말미에 노홍철 복귀 프로그램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월에 MBC측의 예능프로그램에 출현한다고 밝혔으며 프로그램 제목은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일부 비판측에서 자숙기간동안 자숙은커녕 연예계 복귀를 위한 밑준비나 사전답사나 하고 온 게 아니냐고 비난조의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노홍철 본인이 자숙의 의미로 외국으로 갔던 것은 15년 1~2월 즈음이었고 연예계 복귀가 확실히 정해지고 방송출연 계약을 맺은 것은 8월달로 무려 6달 내외의 긴 텀이 있다. 즉 원래부터 제작진 측이 계획 중이던 프로그램에 마침 노홍철이 조언해주었다는 것은 가능해도 뭔 프로가 잡힐지도 몰랐을 반 년 전부터 연예계 복귀 이후를 노린 여행이라기엔 무리가 많아 바로 무시되었다.
결국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의 정규 편성이 불발되면서, 노홍철의 복귀에 대한 비관적 여론이 더 강해지고 있다. 추가적으로 8월 15일 결혼했다는 신혼부부에게 "이런 말하긴 좀 그렇지만 전 8월 15일 특별사면 대상자였다."라는 말에 의해 논란이 생겼는데 비판측에선 자신이 죄 지은건지도 모르는지 너무 가볍게 말하고 다닌다고 주장하였다. 인명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음주 운전이라는 범죄의 특성상 방송에서 웃음 소재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며 특히 사건 이후 첫 복귀작이었다는 점에서 실망과 비판의 목소리가 크게 일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SNL에서 자신의 음주운전 이력을 소재로 셀프 디스를 선보였던 닉쿤도 질타를 받은 바가 있다. 옹호측에선 그래도 "이런말하긴 좀 그렇지만"이라고 하는 점이나 그 전후의 행적을 보면 그는 충분히 자신이 죄를 지었다는 것도 알고 그에 대해 충분히 반성했으며 마침 결혼이든 특별사면이든 특별한 일이 같은 날에 일어나서 언급한 것뿐인데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취소를 특별사면받았다는 게 그리 숨겨야 될 이야기냐고 주장했다.
이후 몰카 배틀 - 왕좌의 게임, 내 방의 품격, 노홍철의 길바닥쇼, 어서옵SHOW, 잡스 등에 출연했지만 시청률 저조로 모두 폐지됐다. 믹스나인에도 MC로 출연했으나 마찬가지로 시청률 0%까지 찍고 각종 논란과 함께 종영. 물론 믹스나인 같은 경우 노홍철이 아닌 다른 이유들이 프로그램이 망한 주된 이유로 불리지만, 믹스나인 팬들 사이에서는 항상 같은 멘트만 한다고 굉장히 많이 비판을 받았다.[67] 현재는 MBC FM4U 91.9㎒ 굿모닝FM에서 전현무에 이어서 DJ를 하고 있다. MBC 라디오는 친한 친구 이후 5년만이다. 2017년 12월 31일 굿모닝FM도 하차했다.[68]
이후 라디오 DJ로서 활동을 이어나가다가 광희가 군대문제로 하차하자 상당수 팬덤들은 무한도전 재합류를 요청했으나 최종적으로 본인이 무한도전 재합류는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무산되었으며, 이후 2018년 3월에 무한도전이 종영되면서 재합류할 가능성도 사라졌다.
여하턴 간에 인기 좋고 활발했던 과거와는 확실히 비교될 정도로 복귀후의 감이 떨어진 상태인데, 음주운전이라는 범법행위와 자숙으로 인해 '''특유의 캐릭터와 정체성을 모두 잃어버린 게 가장 크다는 평'''이다. 노홍철은 매우 공격적인 진행 방식의 어태커형 예능인이였고 방송 멤버, 게스트들을 칠 때 치고 빠질 때 빠지는 노련하게 물어 뜯는 스타일이였다. 그러나 복귀후 세간의 시선이 영 좋지 못하다는 걸 의식해서인지 매우 위축된 모습을 보여주었고[69] 결국 예전처럼 광기를 보이는 개그나 공격적인 진행을 일절 보여주지 않고 있다. 예전과 비교했을때 지금은 차분하면서도 다른 게스트들의 말을 귀기울여 듣는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으며, 간간이 깝죽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나 과거의 그를 생각하면 어색함 그 자체. 막나가는 스타일로 자신만의 고유한 캐릭터성을 확립하며 방송계에서 입지를 다졌는데, '''이런 걸 보여줄 수 없게 되자''' 매우 큰 부진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밝고 긍정적이였던 그에게 암흑기가 찾아오게 된 것.[70] 사실 이 점은 2014년 전후로 예능계에서 언행에 대해 문제삼는 상황이 많아짐에 따라 자숙했던 많은 연예인들이 겪었던 부진이다. 그나마 이수근같은 경우는 원래 애드립으로 승부를 거는 타입인데다 유형이 유형이다보니 자숙개그도 편안히 치던 상황이지만, 음주운전이라는 대형사고를 친 노홍철이나 2번째 불법 도박 이후 초대형 거짓말을 했던 신정환, 그리고 그런 신정환을 가지고 도박드립 신나게 치다 본인도 불법도박했다는 사실이 적발된 탁재훈같은 경우는 완전히 갈 데를 잃은 셈. 거기에다가 지금 상황에서 노홍철의 전성기시절 행동을 그대로 따라했다가 논란이 생길게 뻔하니..[71]
그래도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구해줘! 홈즈>와 <같이 펀딩>으로 뮤직앤토크 남자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음주운전 사건 이후 장장 5년 만에 과거의 명예를 어느정도 회복했다. 덤으로 탈색 사고로 인해 금발 빡구가 되었다. 하필이면 수염이 덥수룩한데 머리칼까지 짧아지니 무도에서 그렇게 놀림받던 빡구화 되버린 것. 수상후 홍철은 울먹이면서 "5년 전 아주 나쁜일로 죽을 죄를 지어서 다시는 이런 기회가 없을거라 생각했다. 죽을때까지 그 무게를 견디면서 살아나갈거다." 라고 다시 한번 음주운전에 대한 반성을 전하고 끝으로 오늘 같이 좋은 날 들떠서 사고 치는 연예인이 없기를 바란다며 당부를 전했다.[72]
카카오TV에서 진행하는 <개미는 뚠뚠>이라는 주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웹 예능까지 발을 넓혀가고 있다. 이후 2021년 파일럿부터 함께한 <구해줘! 홈즈>에서 약 2년만 하차를 했다.[73] 한편 이 와중에 김태호 pd의 넷플릭스 진출작인 <먹보와 털보>에 캐스팅 되었다.
2021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스페셜 예능인 <경이로운 귀환>에 진행 MC로 출연한다.
4. 라디오 DJ
2006년엔 SBS 파워 FM에서 '기쁜 우리 젊은 날'을 진행했는데 6개월만에 퇴출됐다. 당시 무한뉴스에선 개편 때문이 아니라 너무 시끄러워서 청취자들이 쫓아냈다고 드립을 치기도...
2010년 5월 10일부터는 MBC FM4U에서 밤 8시~10시에 라디오 DJ를 했다. 태연의 친한친구 후속인 노홍철의 친한 친구. 이전 진행자였던 태연 때와 비교하면 각종 개드립 난무와 함께 전화 연결한 청취자들이 DJ에게 사기를 치려 시도하는[74] 형식이 정착됐다. 또한 생방송 중에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공개하는 비범함을 보이기도 했다.
일주일에 거의 7일 출근 등의 효과로 처음보다는 꽤 라디오 DJ에 맞는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이전의 개드립이나 사기를 치려던 청취자들도 다른 일반 방송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게다가 방송을 진행하면서 준비된 프로 대신 청취자들의 의견을 자주 듣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정해진 전개를 과감히 버리기도 했다. 이것들이 종합돼 동시간대 방송들과 다른 분위기를 내면서 이전과는 다른 의미의 비범함을 드러냈다. 특징 중 하나는 광고들을 '광고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일일이 회사명을 언급한다는 것. 예를 들면 "똑똑한 형님, 우리 YES24 형님 나오셨고요~" 이런 식.
2011년 10월 23일을 마지막으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종료했다. 후임 DJ는 간미연.
그런 도중에 전현무의 후임으로 2016년 5월 30일부터 굿모닝FM을 진행함에 따라 무한도전 하차 후 간만에 MBC에 복귀했다. [75] 시끄러운 것은 여전하지만 예전 친한친구 시절의 경험이 있어선지[76] 과도한 흥분은 피하고 안정된 진행 모습을 보여, 전현무보다도 더 차분한 방송을 한다는 평도 있을 정도로 프로그램에 잘 안착했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2017년 들어 TV 프로그램 해외녹화 때문에 자주 장기간 자리를 비우는 모습을 보여[77] 비난 의견도 있다. 대타로 조우종을 자주 세운다는 점도 조우종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실책이라는 의견도.... 2017년 12월 29일에 굿모닝FM를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5. 유튜브
2020년 5월 8일부터 FNC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콘텐츠랩 나나랜드'가 기획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채널명은 노홍철의 생활 언박싱 노대리(노홍철이 대신 리뷰해드립니다의 줄임말). 주반응은 방송을 할때보다 더 편하고 옛 무한도전 폼이 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된 일인지 1주에 한번 올라오던 방송이 2주째 안 올라오고 있다. 결국 코로나19 등 내부적인 사정에 의해 채널이 없어졌고 기존의 영상도 다 내려간 상태다.'''A-Yo! 안녕하세요! 노- 홍- 철입니다!''' - 영상 첫 인사말[78]
[79]'''뿅!''' - 영상 마무리 멘트
그 이후 특별한 소식이 없다가, 2020년 6월 14일 노홍철 본인이 직접 본인의 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채널명은 '노홍철'이다.] 유튜브의 다른 영상 중 본인이 나오는 영상에 계정명이 "노홍철"인 개인 계정으로 댓글을 달자 "정말 노홍철이 맞느냐?"라는 사람들의 반응에 휴대폰으로 본인이 맞음을 인증하는 영상을 편집 없이 찍어 올리게 된 것. 실제로 해당 채널(계정)의 생성일은 2012년 8월 6일로, 유튜브 활동을 하기 위해 만든 따로 만든 계정이 아닌 노홍철 본인이 실제로 사용 중인 개인 계정이다. 편집이 전혀 없는 生녹화영상임에도 영상 내내 노홍철 특유의 입담으로 '''무려 15분 이상''' 오디오가 전혀 비지 않는게 특징.[80] 매번 영상을 찍을 때마다 이를 시청자와의 아이컨택이라고 칭하고 있고, 영상에 달리는 댓글 반응들에 대해도 이야기하는 등 나름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다.
2020년 6월 27일, 특별한 컨텐츠[81] 나 최소한의 편집조차도 없는 4개의 영상만으로 구독자 '''30만명'''을 넘어섰다. 노홍철은 처음엔 가치없는 영상에 구독이나 좋아요를 하지 말라며 언급했으나 7월 14일 영상에서 휴대폰 거치대를 구입했다는 걸 보면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한 모양이다. 그러나 불규칙적인 업로드 때문인지 2020년 7월 이후 구독자 수가 늘지 않고 있으며 11월 이후부터는 오히려 잃고 있는 추세다.
코로나19 시국인지라 야외 영상에선 마스크를 쓰는데, 그의 남다른 하관 크기 덕택에 말을 할 수록 마스크가 아래쪽으로 점점 내려가서 한라봉 코가 드러나는게 볼 만하다... 가끔 댓글로 달리는 시청자들의 얼평(ex. 형 왜 이렇게 얼굴이 맛이 갔어요)에 대해서도 자기애로 뭉친 긍정 마인드를 뽐내는 동시에 '''"너도! 곧 그렇게 될거야~"'''라는 식의 멘트로 재치있게 맞받아쳐주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예전만큼 외모를 가꾸지 않는다면서 대기실 영상에서는 당당히 메이크업 전의 생얼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촬영 기술이라곤 화면 전환 밖에 없었지만, 8번째 영상에서 촬영을 종료하려다 우연히 촬영 일시정지 기능을 발견하면서 이후 영상에서 요긴하게 써먹고 있다. 그런데 제주도의 한 햄버거가게에서 찍은 영상에서는 뭔가를 잘못 건드렸는지 중간에 끊겨버려서 10분 정도의 분량이 날라갔다고 한다. 한번은 스타일리스트에게 촬영을 맡겼다가 스타일리스트가 실수로 촬영을 종료해버리기도 했다. 이런 실수들조차 시청자들은 웃기다는 반응을 해주고 있다.
6. 출연 작품
노홍철의 방송출연 특징으로 단발성 출연, 즉 게스트로는 거의 나오지 않고 레귤러 프로그램만을 고집하는 편이다. 게스트로 나온다해도 본인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연계돼서 출연하는 정도. 이는 "하고 싶은 거 하자"는 노홍철의 신조에 맞게 본인이 좋아하고 흥미를 느낄만한 주제의 프로그램만을 골라서 출연하는 노홍철 나름대로의 방송철학으로 보인다.
2010년 초 지상파 프로그램을 두 개 출연 중단, 거기다 영웅호걸까지 종영되는 바람에 무한도전과 라디오 '노홍철의 친한 친구'만을 하다 반 년 지났을까, 케이블 엠넷과 tvN에 갑자기 프로그램 세 개(그것도 목, 금, 토 연속이다.)의 MC로 들어갔다.
그리고 2012년까지 케이블과 종편, 지상파를 종횡무진하다 2013년에 MBC 설 특집 예능 '남자가 혼자 살 때'와 '내 영혼의 밥상' 등 2개 프로에 MC로 출연하다 남자가 혼자 살 때가 정규 편성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함께 나온 출연진(김태원, 김광규, 이성재, 데프콘, 서인국) 중 단독 진행이 가능한 유일한 멤버임을 고려하면 이를 기점으로 앞으로 그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6.1. 2004년 데뷔 ~ 2014년 활동 중단 전
◆는 활동 중단 직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
- Dr.노의 KIN 길거리 (엠넷)
- 노홍철의 참는거야
- 공감토크쇼 놀러와 (MBC)
- 무한도전 (MBC) ◆
- 레인보우 로망스 (MBC)
- 일밤 - 천사들의 합창 (MBC)
- 일밤 - 차승원의 헬스클럽 (MBC)
- 해피 선데이 - 쾌남시대 (KBS)
- 위기탈출 넘버원 (KBS)[82]
- 해피 선데이 - 준비됐어요 (KBS)
- 해피 선데이 - 1박 2일 (KBS)
-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 (SBS)
- 있다! 없다? (SBS)
- 일요일이 좋다 - 영웅호걸 (SBS)
- 세레나데 대작전 (엠넷)
- 부자의 탄생 (tvN)
- 노홍철의 스타바이트 (MBN)
-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 (TV조선)
-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 (MBC)
- 이야기쇼 두드림 (KBS)
- 일밤 - 나는 가수다 2 (MBC)
- 코리아 갓 탤런트 (tvN)
- 일밤 - 승부의 신 (MBC)
- 내 영혼의 밥상 (MBC)
- 노홍철의 올댓리빙 (KBS W)
- 나 혼자 산다 (MBC) ◆
- 쇼! 음악중심 (MBC)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tvN)
- Come on, Baby (tvN)
6.2. 2015년 활동 복귀 후
★은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MBC)[파일럿]
- 내 방의 품격 (tvN)
- 노홍철의 길바닥쇼 (tvNgo)
- 몰카 배틀 - 왕좌의 게임 (MBC)[파일럿]
- 어서옵SHOW (KBS)[83]
- 머니룸 (MBC)[파일럿]
- 런드리 데이 (온스타일)
- 노홍철X장강명 책번개 (KBS)
- 잡스 (JTBC)[84]
- F학점 공대형 (XTM)
- 비밀예능 연수원 (MBC)[파일럿]
- 이집 사람들 (O tvN)
- 하하랜드 (MBC) [85]
- 비긴 어게인 (JTBC)
- 내 이름을 불러줘 - 한名회 (JTBC)
- 믹스나인 (JTBC)
- 아침발전소 (MBC)
- 산으로 가는 예능 - 정상회담 (E채널)
- 땡철이 어디가 (TV조선)
- 공복자들 (MBC)
- 구해줘! 홈즈 (MBC)
- 같이 펀딩 (MBC) [86]
- 오늘부터 1일 (Olive)
- 공유의 집 (MBC)[파일럿]
- 퀴즈와 음악사이 (Mnet)
- 노홍철의 게릴라 데이트 (KBS2) [87]
- 노홍철의 생활 언박싱 노대리 (YouTube)[88]
- 카카오TV 모닝 - 개미는 오늘도 뚠뚠 (카카오TV)
-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2 (카카오TV)
- 먹보와 털보 (Netflix)[방송예정]
- 경이로운 귀환 (tvN, OCN)
-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3 (카카오TV)[방송예정]
6.3. 라디오 DJ 활동
6.4. MV 출연
- 2004.08 드렁큰 타이거 - 편의점 (Convenience Store / feat. Gemini ) (엠넷) 에서 택시기사로 출현
- 2005 박명수 - 탈랄라
- 2007 다이나믹 듀오 - 출첵
- 2008 MC몽 - 서커스
- 2012.07 PSY - GANGNAM STYLE(강남스타일)
- 2013.04 PSY - GENTLEMAN
- 2013.08 2NE1 - Do You Love Me
- 2014.02 박지윤 - Beep
- 2014.07 씨스타 - Touch my body
7. 연애
[image]
2009년 6월 8일 트로트 가수이자 <골드미스가 간다>에 같이 출연한 장윤정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나, 2010년 3월 9일 결별기사가 떴다. 이를 가지고 무한도전에서 길이 '장윤정과의 수입 차이가 문제'라는 희대의 드립을 친 적이 있다.[89]
설상가상으로 4월 1일까지의 다이어트(홍철의 경우 초콜릿 복근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패한 벌칙으로 '''삭발'''을 하게 됐다. 삭발 이후 다시 염색을 하지 않아서 트레이드마크였던 노랑머리가 '''사라지는 듯 했으나''' 약 2년 후인 2012년 7월 15일 나는 가수다 2 에서 다시 금발로 염색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2013년부터는 갈색 머리를 유지 중.
그 후로는 "일과 thㅏ랑, thㅏ랑과 일"이라는 미명 하에 '''무한도전 내에서 작업을 거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예를 들면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길의 첫사랑을 찾아가는 역할로 나왔는데, 그 첫사랑 상대의 동생이 미모의 여자이자 '''카메라까지 꺼가면서''' 결국 차 한 잔 얻어마시는 등. 덕분에 방송에서 처참하게 까였다. 또 연말 싱글 콘서트 때도 1:1 즉석 만남을 시도하는 등 갖은 노력을 했는데도 모두 헛수고로 끝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선 신세한탄조로 "이제는 혼자가 편하고~ 외로울 뿐이고~"라고...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3편에서 하림이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부를 때는 거의 울기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전야제였던 무한도전 디너쇼에서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벌써 일년을 불렀는데, 그 때 1년 뒤에도 그 1년 뒤에도를 열창하며 2년은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2년 후 장윤정은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했다.
2013년 6월 15일 방송된 무한도전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정준하의 아들 정로하에게 시종일관 눈을 못 떼면서 "좋겠다, 정말 좋겠다." 라며 부러워한 걸 보면 연애 내지 결혼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닌 듯하다. 쉼표 특집에서 밝혔듯 자기 주변의 여러 여건이 아직 안 되어서 연애를 못하는 건 사실인 모양이다. 절친인 하하도 결혼한데다, 당시 무한도전에서 총각은 자신과 길뿐이었으니 오죽하겠냐만은...
2014년 4월 23일, 또 다른 총각 멤버였던 길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무한도전에서 출연을 중단해 무한도전의 '''유일한''' 총각 멤버가 됐다가, 노홍철 본인 역시 음주운전 사건으로 출연을 중단하게 됐다.[90]
2016년 7월 22일 본인이 진행을 맡고 있는 굿모닝FM에서 청취자와 전화 연결 중 1년 간의 공백기 사이에 8살 연하와 연애를 했었다고 밝혔다.
지금은 유느님의 사모님이 된 나경은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었다. 유재석도 둘 사이를 밀어주려고 했지만 유재석에게 진작부터 마음이 있던 것을 정황상 여러 차례 드러낸 나경은이 노홍철의 대시를 거절하면서 이후에 유재석과 본격적으로 가까워졌다 한다.
8. 여담
- 무한도전 초창기 때만 해도 데뷔 초라서 삐쩍 말라보였으나, 2007년도 경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얼굴이 토실토실(?)해졌다. 그래서 한때 뉴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다이어트 특집에 나왔음은 물론이다. 물론 '품절남 특집' 편에선 살이 좀 빠진 모습을 보였다.
- 무한도전 인터넷 방송 특별편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면서 가슴골을 보여주더니 5월 31일 트위터를 통해 식스팩 인증을 했다. 근육의 모양이 제대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다이어트 특집 때의 뱃살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발전. 어렸을때 졸업사진을 보면 통통한 모습인데 젖살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평소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인듯 하다.
- 2009년 12월에는 촬영차 일본에 갔다가 NHK 뉴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연예인 신분의 인터뷰나 사건 소식같은 것이 아니라 지역축제 촬영 중 참여경기 행사에 참가하는 관광객(...)으로 우연히 찍힌 것. MBC의 '자체발광'이란 프로그램에서 돈없이 오직 한국말로만 일본에서 모든 숙식을 해결하는 '한국어로만 일본여행 가기'라는 코너를 촬영하던중 찍힌 것으로 보인다.[91]
- ㅅ(/s/) 발음을 잘 못한다. 발음할 때마다 /θ/ 발음으로 나온다. 무한도전에서 이를 이용해 노홍철을 고문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무한TV 특집 '뉴스데스크' 편과 크리스마스 싱글 파티 편 등 여러 에피소드에서 이 번데기 발음이 폭주한 사연을 읽으며 웃음을 주기도.#
- 보기와는 달리 완력이 센 편이다. 뿅망치 게임마다 상당히 무서운 모습 및 활약을 보여주고 레슬링 특집 WM7에서 완력 대결을 했는데 노홍철이 최근에 운동으로 몸을 다진 유재석은 물론 0.1톤의 정준하까지 리타이어 시켰을 정도. 무한도전 초창기 에피소드인 E6 탈수기 VS 인간 빨래짜기 편에서는 다른 멤버들은 거의 흠집도 못내던 사과를 악력만으로 돌려서 반으로 쪼개는 장면도 있었다고 한다. 2011년에는 벌칙용 박을 아예 가루를 내버렸다. 심지어 골드미스가 간다에서는 현역시절 농구선수 양희승을 팔씨름으로 이겼다. 근데 무한도전 초창기 여고생들과의 팔씨름 대결에서는 금방 패배해 버렸는데, 아마 당일 컨디션이 나빴거나 방송의 재미를 위해 일부러 진 것 같다.
- 반면 운동 신경은 정말 제로인 몸치이며 박자감각도 꽝이다. 그래서 셸위댄스 특집 때는 남들보다 두 배 이상 노력해도 따라가기 벅찬 수준. 이런 모습은 무한도전에서 각종 스포츠를 할 때 유감없이 보여주는데 특히 레슬링 특집에서 족구를 할 때는 온갖 몸개그와 드리블실점을 거듭하며 팀의 패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뛰어난 완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었던 레슬링 특집 WM7에서도 운동신경이 부족해 기술을 제대로 익히지 못해, 별 다른 활약을 못 보여줬다.
- 2013년 무한도전 나 vs 나 특집에서 7멤버 중 유일한 비흡연자임이 밝혀졌고[92] 이 이후 무한도전 멤버들이 금연을 했다. 그러나 워낙 목을 많이 혹사하는 편이라 상태는 그다지...
- 달콤한 음식, 특히 초콜릿을 굉장히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초콜릿은 페레로 로쉐. 방송에서 그의 집이 나왔을 때 냉장고 안에 페레로 로쉐가 잔뜩 들어 있었으며, 무한도전 다이어트 특집 때는 본인이 직접 "이거 먹을 때는 한 통씩 먹는다."고 공언했다.[93][94]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밝힌 바로는 너무 달아서 남들 서너개 밖에 못먹는 마카롱을 혼자 앉아서 70개나 먹었다고...
- 물고기를 무서워한다. 영웅호걸에서 스스로 밝힌 바로는 어렸을 때 아버지 손을 잡고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는데, 상인 분이 생선을 다듬는 중 생선 대가리가 바닥에 떨어져 데굴데굴 굴러 멈췄는데 그 눈이 자기를 똑바로 쳐다보는 바람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무한도전에서도 하룻동안 수족관에서 일일근로체험을 했는데, 근무지가 수족관이라는 것을 알자 몸서리쳤다.
- 주사도 무서워 한다.. 어느 정도냐면 무한도전 완전 남자다잉 특집에서 한의사가 두침 맞추려고 아직 뚫진 않고 침만 닿았을뿐인데 그거로 비명을 지를 정도.[95] 어렸을 적 어머니가 돈까스를 먹으러 가자고 해놓고 병원으로 데려가 주사를 맞힌 바람에(...) 주사 공포증이 생겼다고 한다. 근데 예전 최면술 에피소드를 보면 알겠지만 감기 때문에 주사 맞으러 간 것인데 이상하게 넷상에서는 포경수술 받으러 간 것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하지만 이게 방송용 컨셉으로 의심해봐야 할게 이미 오래전부터 노홍철 왼팔뚝에 큰 문신이 박혀있었고, 2014년 음주운전 적발 당시 음주측정기 측정이 아닌 굳이 채혈로 하자고 했다는 점이다. 주사바늘을 저렇게 무서워 하는 사람이 문신을 작은 것도 아니라 큰걸 박고 음주측정때도 입으로 불면 끝날 것을 채혈로 측정하려 했다는 점에서 의심이 안갈수가 없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직접 문신을 시술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기존 방송에서 주사를 맞을때 보인 행동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주사 공포증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주사에 대한 두려움이 노홍철 특유의 성격과 언행으로 인해 과도하게 부풀려져 보이는 것으로 보는게 맞다.
- 2010년 12월 16일, 연말에 프로그램 2개 정도 출연을 중단할 것이라는 트윗을 작성했다. 아카이브 그리고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와 KBS ‘위기탈출 넘버원’의 출연을 중단했다.
- 애플 매니아인듯 하다.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 때 치료를 위해 형돈이를 투입했을 때 iMac을 보유하고 있었고(다만 윈도우가 구동되고 있었다.[96] ), iPhone이 한국에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구입해 사용해왔다. 또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모습이 무한도전에서 잡히기도 했다.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되기 한참 전, 박명수에게 아이팟 터치를 선물해준 적도 있으나 정작 그 당시 박명수는 사용하는 방법을 몰랐다고. 그리고 박명수는 소프트웨어보단 디자인 위주로 고르는 것으로 보인다.
- 2011년 중후반쯤에는 예전에 비해 말이 별로 없어졌는데, 그 이유가 알고보니...
- 2013년 9월 16일 오후 9시 46분경에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가 났다. 서울 성동구 금호 터널 내에서 오토바이와 추돌사고가 났는데 앞차가 속도를 줄이자 따라서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줄이던 중 뒤 따라오던 오토바이가 미처 못 보고 박은 것. 꽤나 화날 만한 일인데도 직접 119에 신고해 오토바이 운전자 조모씨(46)가 병원 치료를 받도록 돕고 차량 파손이 생겨서 경찰이 파손 관련 조사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조씨에게 수리비도 받지 않고 그냥 귀가했다. 조씨는 가벼운 찰과상에서 그쳤다고 소방서 관계자가 전했다.
- 또봇에 찬조출연하기도 했다. 허락을 맞고 쓴 건진 모르겠지만 작중 그의 홍카로 변장한 적이 있었고, 아무리 봐도 노홍철로밖에 보이지 않는 캐릭터로도 나왔다.
노홍철의 선택 2014의 이 장면은 어쩌면 자신의 이름 사용법을 반영한 것일지도.
- 방송이나 라디오에서 등장한 주요 명언으로는 "여러분, 꼭! 하고 싶은 거 하세요!"[98] ,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으니까 행복한거에요!" 등이 있다.[99] 매사에 긍정적인 그의 인생관을 엿볼 수 있는 부분.
- '노긍정'이란 캐릭터까지 생겼을 정도로 긍정적이지만[100] 사실 그도 처음부터 긍정적이었던 건 아니라고 한다. 본인 말로는 자신은 어린 시절에 너무도 불행했었다고. 자신이 무엇을 하기 전에 잘 되던 것도 본인이 무엇을 시작하면 잘 안 됐다고 한다. 그렇게 너무도 안 되다보니 어느 날은 한번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기 시작했는데 그게 습관이 되다 보니 모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 명수는 12살 시즌2에서 오아시스 팬이라 밝혔다. "브라덜! 파이트 노! 플러스~!"가 압권. 또한 무한도전 400회 특집에서 또다시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를 즐겨 듣는다고 밝혔다.
- 콘솔 게임 매니아로 유명하다. 유재석에게 콘솔 게임을 추천한 것도 노홍철.
- 건물주다. 2018년 11월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의 건물을 122억원에 매입했다.# 건물 이름도 대놓고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101] 으로 바꿨다. 현재 해당 건물에는 공차가 입점한 상태다.
- 2016년 여름부터 해방촌에서 독립서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름은 철든책방.[102] 한 가정집 건물을 책방으로 개조한 것으로, 규모나 인테리어는 아담하면서도 곳곳에 노홍철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있었다. 책을 읽거나 쉴 수 있는 편의공간도 마련돼 있다. 따로 직원없이 계산이나 책 입고 등의 모든 운영을 노홍철 혼자 하므로 평소 책에 관심있거나 노홍철을 구경하고픈 사람이라면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 노홍철이 있을 때만 열리기에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오픈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할 것. 주로 주말에만 연다. 밥블레스유에서 생활 공간이 공개되었는데 2층의 천장 모서리에 달린 압박스런 금색으로 칠해진 초대형 두상이 공개되었다. 그러나 책방을 운영한지 고작 2년만에 책방을 다시 되팔았기에 2019년 현재 해방촌에 있던 책방은 노홍철이 주인이 아니며[103] 후암동에 '철든 가정식 책방' 이라는 새로운 책방을 오픈하여 운영중이다. 해방촌에 있던 두상도 이곳으로 옮겼다. 이후 철든 가정식 책방은 파티쉐 몇명을 고용하여 빵과 커피를 파는 책방인 홍철 책빵으로 리뉴얼해서 영업중이다. 홍철의 SNS에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빵이 굉장히 맛있다고 한다.
- 책방 운영과 비슷한 시기에 당나귀를 반려동물로 키우기로 결정했다. 아직 당나귀가 어려서 전문센터에서 양육하고 주말마다 노홍철이 찾아가서 당나귀를 만난다고 하며 현재 진행중인 굿모닝FM에서도 매일 당나귀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2017년 3월 중에 드디어 당나귀를 집으로 데려와 마당에 방목하고 함께 살게 될거라고 한다. 당나귀 이름은 '홍키'. 다만 현재는 울음 소리로 인한 소음 공해 때문에 농장으로 돌려보냈다.
- 일본의 유명배우 미후네 토시로의 젊은 시절 모습을 매우 닮았다. 실제로 해외 촬영 시 일본인으로 오해받는 일이 있었으며 승무원들이나 다른 승객들이 자꾸 일본어로 말을 걸어서 당황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실제 동아시아 민족중에 유독 일본인이 수염을 기르는 편이라 더욱 그런 경향이 있는 듯하다.
- 홍익대 기계공학과 3학년 재학 시절에 교내영어 경시대회 토익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
9. 사건사고/논란
10. 관련 문서
[1] 클홍(弘) 밝을철/쌍길철(喆)[2] 철(喆)은 길할길(吉)이 쌍으로 2개가 있다고해서 쌍길철이라고도 한다. 철(哲)이랑 同字(동자)라고 한다.[3] <무한도전>에서 타령남 캐릭터 때문에 충청남도 서천이 고향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버지의 고향이고 노홍철의 고향은 서울이다. 어머니의 고향은 노홍철과 마찬가지로 서울이다.[4] 자택 내부에 '홍철책빵'이라는 이름의 책방과 제과점을 운영하면서 거주하고 있다. 이전에는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거주했으며, 무한도전 출연 당시에도 그의 집이 나온 적이 여러 번 있었다.[5] 교하 노씨 집성촌이다.[6] 36세손 喆(철) 培(배) 奎(규) 항렬이다.[7] 다음, 네이버 프로필은 180cm로 기재. 2013년 무한도전 나vs나 특집에서 신장을 측정했을 때는 180.5cm가 나왔으나, 방송 초창기 때부터 180이 맞다고는 하지만 깔창이나 키높이를 착용한다든지, 높은 땅에서 서는 등의 행동을 자주 보였기에 실제로는 180은 살짝 안 되보인다는 의혹이 있다. 무한도전에서 약 177cm인 유재석과 비교해보면 살짝 비슷하지만 노홍철이 조금 더 큰 편. 같은 기계로 측정했을 때 2.3cm 차이가 났기 때문에 둘이 최소 2cm는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준하(186cm), 전진(182cm) 다음으로 세번째로 장신이다. 고등학교 2학년 179cm로 기재되어 있었다.[image]무한도전 밀라노 특집에서는 180cm로 기재되었다. 위 캡쳐화면의 풀 영상을 보면 179cm라고 나온 부분은 고2고, 3학년 때 키는 손가락으로 가렸지만 마지막 숫자가 1이란 걸 볼 수 있다. (47분 13초) 171cm일 리는 없으니 최소한 고3 때 측정치는 181cm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8] 이전 무한도전 방송에선 80kg이 나왔지만 공복자들에서는 90kg이 나왔다. 평소 몸무게는 80kg대를 유지한다고 한다. 그러다 공복자들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식습관을 바꾸고 얼마간의 노력 결과 몸무게를 측정하여 77.6kg이 나오며 폭풍 감량에 성공한 것을 인증했다.[9] 교하 노씨 35세손 熙(희)大(대) 炯(형) 항렬이다. 무한도전 외박 특집 오마이텐트 편 당시 노홍철의 언급에 따르면, 삼성그룹을 다니시다가 은퇴 후 공인중개사 시험에 5년째 도전하고 계신다고 한다. 현재 합격 여부는 불명. 덧붙여 은퇴를 준비하던 도중 주식 투자로 돈을 날렸다고 한다. 무한도전 PD특공대 편에서 아들과의 인터뷰로 잠시 등장하셨다.[10] 부친과 모친의 성함은 2013년 무한도전에서 밝혔는데, 무한도전 빙고 특집에서 팀 이름인 '희대의 세란'으로 사용되었다. 다른 멤버들이 먼저 각자 모친의 성함(윤춘옥-정준하, 정옥-길성준, 김옥정-하하, 신갑순-박명수, 박경순-정형돈, 신창숙-유재석)을 밝히고 노홍철에게 묻자, "우리 엄마는 되게 thㅔ련된 이름이야, thㅔ란".[11] 2007년 환장의 짝꿍 특집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동생과 얼굴을 제외한 똑같은 성격, 똑같은 옷차림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알고 보면 카이스트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맥길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아 현재 사이타마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엘리트다. 전공은 학부, 대학원 시절에는 공학이었으나 현재 교수로는 산업조직론 전공이며 노동권 및 노동환경에 대한 연구 발표를 많이 하는 편.(소속 학부도 경영학부로 되어있다.) 더군다나 아직도 노총각인 동생과는 달리 김창수 의원의 딸이자 배우 김학철의 조카인 김일주와 결혼한 유부남이다. 2020년 4월 테뉴어를 받고 현재는 준교수(한국의 부교수)다.[12] 본부근무대 경비소대. 여담으로 무한도전 멤버들 가운데 몇 안되는 현역병 출신이다. 그 외에는 정형돈, 황광희.[13] '닥터노의 즐길거리' 라고 불린다.[14] 한편 데뷔전 방송출연 이력으로는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인 1997년, SBS 좋은 친구들 모여라에 나온 적이 있으며 2003년, MBC 화제집중에 출연하여 자신의 수염을 마음껏 뽐냈다(...).[15] 브이로그. 채널을 설립한 지 1주도 안 돼서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서서 실버 버튼 수상 대상자가 되었다. 근데 실버버튼을 언박싱하는 영상을 찍어달라는 댓글의 답글에 의하면 받는 법을 모르시겠다고. 2020년 7월 21일 기준 현재 구독자 수는 33.8만명을 달성했다.[16] 그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노란 머리와 수염, 그리고 "좋아, 가는거야!" 포즈. 무한도전의 시그니쳐 포즈가 여기서 왔다.[17] 무한도전 100회 특집 당시 박명수가 노홍철을 길바닥 출신이라고 소개하자 노홍철이 "무슨 말씀이세요? 저 특채잖아요?"라고 말을 했지만 노홍철은 정통 코미디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사실 무도 멤버 중에 공채로 개그맨이 된 멤버는 박명수(MBC 4기), 유재석(KBS 7기), 정형돈(KBS 17기) 밖에 없다.[18] 사실 개그맨이 되고 싶어 한 적은 많았다고 한다. 또한, 정준하는 개그맨이 맞지만 개그맨보다 배우로 먼저 데뷔를 했으므로 엄연히 말하면 개그맨 출신이라기보단 배우 출신에 가깝다.[19] 참고로 무한도전 초창기 때는 콩트를 할때마다 공채 개그맨 출신인 정형돈한테 “홍철이는 콩트만 하면 말이 없어지는데 큰일났네.” 라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었다. 콩트를 해본 적이 없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것. 이를 통해서도 개그맨 출신은 아님을 알 수 있다.[20] 은지원, 안재현 등.[21] EXID 혜린, LOVELYZ 이미주, BTOB 전원, 마마무, 에이핑크 외 다수.[22] 박명수의 결혼 발표가 난 후 무도에서 박명수가 많은 여자분들께 미안하다는 등 예의 허튼소리를 하고 있을 때 "글자라도 보일 때 가야죠 형님, 빨리."라고 일격을 날려 해골 200개를 먹이고 결혼식 날이 4월 6일이라는 이야기에 "망통 아냐? 4+6."이라고 재차 독설을 날린다. 참고로 망통이란 섯다에서 제일 낮은 족보로, 가능성이 없거나 답이 안 보일 때 쓰이기도 하는 단어다. 즉, 결혼식 날을 잡아도 안 좋은 날에 잡았다고 디스했다. 근데 섯다 패 중 4, 6이면 망통이 아닌 세륙으로, 끗보다 높은 족보에 속한다. 아마도 홍철은 0끗만 생각한듯. 섯다 족보에 대해서 잘 모르는 듯 하다.[23] 박명수고 정준하고 뭐고 없다. 그냥 토크 중에는 홍철의 밥이다. [24] 대표적으로 박명수에게 한 '키스 안하는 조건으로 결혼했다'가 있다.[25] 대표적으로 '''방송에서 현직 대통령에게 통화 시도하기.''' 어떻게 번호를 알고 있는지는 아래에 후술되어있다.[26] 무한도전 술래잡기특집에서 도망치다가 추운 꽃샘추위에 한강에 뛰어들기까지 한다(!!!). 정준하는 사기꾼이 또 일 벌린다며 경악했고, 하하는 네가 하면 나도 한다고 외치고 같이 뛰어들었으나, 추위에 떨며 곧바로 나와버린다. 노홍철은 추운 물속에서 '''난 처도 자식도 없으니 잃을 게 없다!'''며 웃어대는 광기를 보여주었다. 검거 직후에 하하는 "야 이 돌+I야! 너 때문에 이게 뭐야"라고 소리쳤고 유재석도 "넌 미치지 않았니?"라고 경악할 정도였다. [27] 해피투게더 프렌즈란 프로그램에서 당시 MC였던 이효리가 "노홍철 씨, 어렸을 때 별명이 뭐에요?"라는 질문에 "'''사기꾼이요."'''라고 대답했다. 이 때 노홍철은 초등학교 동창들을 찾으러 나왔다. [28] 좋은 친구들과 생방송 화제집중 출연 모두 무한도전에서 밝혀졌다.[29] 본인 말로는, 당시 명절에 모인 일가친척들에게 신문 TV편성표를 보여주고는 자신이 TV에 나온다며 자랑을 했다고 한다. 근데 편성표에 ''''터''''가 ''''처''''로 오타가 나는 바람에 프로그램명이 ''''닥처'''노의 KIN길거리'로 표기가 됐는데, 평소 노홍철의 퀵 마우스를 제일 잘 알고 있는 가족들은 그 제목을 보고 그 누구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안 하고 바로 '오...' 하며 수긍했다고 한다.[30] 이 때 그를 처음 캐스팅한 사람이 SIXTEEN, 쇼미더머니 777, 탑기어 코리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등의 연출을 맡은 최승준 CJ E&M CP인데 노홍철은 무한도전 PD특공대 특집에 깜짝출연한 최승준 CP를 '''대두'''로 만들어버린다. 평범한 크기의 최 PD에 비해 대두인 자신이 머리가 부각되자 저지른 만행. 자막으로는 자기 머리더러 "평범한 머리에 비해 조막만한 머리"라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넣었다.[31] 환장의 짝꿍 편에서 재등장한 친형도 꽤 말이 빠른 설정을 했고 '''저 말투는 유전이었구나'''라는 자막까지 넣어 부각시켜 줬다.[32] TV 감상시간에 어둠을 틈타 했다. 물론 결과는 빡친 선임의 호령으로 단체 얼차려....[33] 같은 부대를 나온 후임병이 인터넷에서 회고하기를, 잠들기 0.1초 전까지 입을 다물질 않아 속으로 제발 좀 닥쳤으면 좋겠다고 수도 없이 생각했다고 한다.[34] 혹자로는 후임으로 만나면 영창을 각오하고 패고 싶은데 선임으로 만나면 땡잡은 스타일이라고 평한다.(온갖 부조리로 괴롭히는 선임보다는 나으니까...)[35] 장성 흉내를 냈다고 한다(...).[36] 당연히 유선전화인 만큼 북에서 전화 신호를 추적할 수도 있으니 자칫하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잡혔다.[37] 물론 이 말이 나오기 직전에 영창 가나 싶었다고............[38] 당시 군복무 기간이 2년 2개월이었고, 노홍철이 과거 방송에서 2000년 겨울에 입대했다고 했으니 2년 2개월이라는 군복무를 마쳤으면 2003년 1~2월경 제대를 했을 것이다. 거기에 1979년생인 노홍철은 2003년에 25살이 됐기에 2년 넘게 복무하고 제대를 앞둔 시점이었을 것이다.[39] 군부대 내에서 탄창을 안 끼고도 총구를 사람한테 겨누면 간부든 병이든 크게 혼나고 경징계도 가능한 수준인데, ''''''공포탄/실탄이 장전된 소총을 일반인에게 협박하며 겨눈 것''''''만으로도 영창 갈만한 죄목인데 재수없이 방아쇠라도 당겼으면 영창이 아니라 군사법원 간다.[40] 노홍철 본인 말로는 평소 아무에게나 형님이라고 부르는 말버릇 때문에 이 시장을 만나기 전부터 '시장님'을 계속 연습했다고 하는데, 막상 이명박 시장을 만나고서는 평소 말버릇대로 '형님'이 나왔다고 한다.[41] 후일담이 있는데,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의 집무실에 초대를 받고 놀러가서 책도 선물받은 뒤 정독했다고 한다. 아마 자서전인 신화는 없다로 추정. 이후 이명박이 개인 비리로 인한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 자신이 진행하는 아침발전소에서 책의 '자신의 성공은 피와 땀으로 이룬 노력의 결과'라는 구절을 언급하며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실망감을 에둘러 표현하기도 했다.[42] '''그 박명수가 전화번호를 보곤 펄쩍 뛰며 기겁을 했고, 정형돈도 "우리 프로그램 없애려고 그러냐?!"라며 기겁을 했다'''. 게다가 이후 무한도전이 이명박 정권 때 외압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절로 씁쓸해지는 대목.[43] 박명수가 더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 것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간 묻히긴 했다.[44] 무브먼트 콘서트에 나와 같이 무대에 서기도 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때 싸이에게 밝힌 바로는 대학 때 힙합 동아리 회장이었고, 부회장이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였다고. [45] 많은 사람들이 홍철이 여행사를 경영한 경력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대학 시절 같은 학교의 학우들을 대상으로 중국 여행 프로그램을 짜서 수익을 냈고, 이후 정식 등록을 하려 했으나, 여행사 정식 등록은 일정 이상의 자금이 필요했기에 정식 등록은 못했다. 본인 말로는 대신 다른 여행사의 사장님께 1달 동안 자신을 고용해달라고 부탁한 후 고용되어 자신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수익을 냈다고 한다.[46] PD특공대 특집 네 멋대로 해라 당시 인터뷰하러 간 골프선수 친구에 의해 폭로됐다. 결국 이 친구는 다시 한 번 그의 마수에 걸려들고 마는데...(자기가 존경하는 친구의 장점에 대해 술술 불어놓게 하고 편집본에서 그걸 노홍철을 찬양한 것처럼 포장했다.)[47] 어렸을 적 너무 산만해서 집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아버지에게 바둑을 배웠다는 본인의 부가 설명도 있었다. 하지만 효과가 없었다.[48] 정신과 전문의의 말에 의하면 이는 극히 미약한 수준이라고.[49] 머리가 큰 것과 얼굴이 큰 것은 조금 다른 개념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50] 270사이즈 신발과 비슷한 얼굴 길이를 보였는데 이는 대한민국 평균보다 무려 4cm나 긴 수치다... 얼굴이 굉장히 큰 것은 맞다.[51] 8월 중순에 방영된 말하는 대로 특집까지만 해도 멀쩡해 보였으나 니가 가라 하와이 기점으로 머리를 짧게 자른 후, 9월 초의 약속한 대로 특집 때부터 늙었다고 놀림당하더니, 9월 말의 손연재 특집에서는 아예 빡구 CG까지 씌워지며 확인사살. 파업 기간동안 서서히 노화된 것도 아니고 파업 풀리자마자 1달만에 폭삭 늙어버렸다(...).[52] 건강검진에서 전년 대비 신체 나이가 4살이나 증가한 것이 드러나면서 팬들 사이에 무성하던 노홍철의 노화가 사실로 밝혀졌다.[53] 하하의 말을 빌리자면, ‘네가 옷 잘 입는다는 건 알겠는데 따라입고 싶진 않아!’[54] 2007년 무도 드라마 특집 당시 촬영장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와서 인증샷을 남겼고, 무도 50회 특집에서 유재석이 그래도 패션 리더라고 치켜세워주긴 했지만, 대다수 멤버들의 반응은 '''"그게 무슨 패션 리더에요? 환자지."'''(...)[55] 2007년 7월의 파마머리와 2010년 초의 삭발. 모두 무한도전에서 벌칙으로 했다.[56] 2006년 상반기에 레게 머리를 시도했으나 이후 건강관련 프로그램에서 모발건강 검진을 한 게 있는데, 거기서 이렇게 계속 땋는 머리 스타일을 하면 두피와 모발건강에 좋지 못하다는 소리를 듣고 하반기를 기점으로 레게 머리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퍼포먼스를 위해 다시 한 적이 있다.[57]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노홍철은 힙합을 정말 좋아했다. 다이나믹 듀오와 친한 것도 개코와 단순히 중고등학교 동문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홍대 힙합동아리의 회장직까지 맡았을 정도로 힙합을 좋아했기 때문. [58] 무한도전 PD특공대 특집 때 나온 그 PD[59] 지금이야 돌+아이, 4차원 캐릭터나 쉴새없이 떠드는 비글 캐릭터야 흔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캐릭터가 전혀 없었다.[60] 일요일이 좋다, 우리들의 일밤 출연까지 포함하면 지상파 3사의 일요일 저녁 예능 MC를 모두 맡아본 것이다. 참고로 유재석은 방송 3사 일요예능에서 모두 MC를 맡아보진 못했다. 일밤 MC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61] 나영석PD 말로는 무한도전과 1박 2일의 촬영일이 목요일과 금~토로 붙어있기 때문에 출연을 중단한 것이라고 한다. 두 예능 모두 상당한 체력이 필요한데, 3일 내내 야외 촬영을 이어가면 아무리 체력좋은 노홍철이라도 버틸 수가 없다![62] 사실 이 시기 무한도전을 발판으로 차세대 국민MC 입지를 굳혀나가던 건 정형돈과 노홍철 둘인데, 노홍철은 자기 잘못으로 떨어져나간 거지만 정형돈은 건강 문제였으니 오히려 이쪽이 더 안타깝다.[63] 진행 시점인 2013년 기준. 지금은 성인이기에 일반 배우이다.[64] 음악방송 MC는 오글거리는 진행때문에 대부분이 10대 후반 ~ 20대 초반이며, 마지노선이 20대 중반이라는 공식은 현재 진행중이고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65] 당시, 음악중심 PD는 순위제 신설에 맞추어 10대부터 30대까지 모두 공감하는 음방을 만들자는 기획의도에 맞추어 30대 대표(?)인 노홍철을 선택했다고 한다.[66] 강제하차라고 직접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2014년 상암 MBC 개막기념 생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언급하였고, 무한도전에서도 짤렸다고 언급된 바 있다.[67] 후반에 스페셜MC로 출연한 장성규가 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68] 옹달샘이 꿈꾸는 라디오를 말아먹은 것과 달리 노홍철은 굿모닝FM에서 선방했다.[69] 사실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대부분의 방송인들도 이렇다. 특히 물의를 일으키기 전에 예능에서 활발하게 게스트를 까다가 자숙 후 복귀한 김구라와 신정환의 예를 보자.[70] 다만 본인도 이 점을 인지한건지 최근에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까불거리거나 장난스러운 모습을 다시금 조금씩 보여주기도 한다.[71] 대표적으로 놀러와시절 여자에게 계속 부비부비를 들이대거나, 손담비가 앉았던 의자에 얼굴을 비비는 행위..[72] 여담으로 당시 본인의 매니저는 상을 못 받을 줄 알고 일찌감치 휴가를 간 상태여서 정형돈의 매니저가 시상식까지 데려다주고, 옷도 유재석의 스타일리스트가 도와줬다고 수상소감에서 밝혔다. 영상.[73] 노홍철의 유일한 TV프로그램이였지만 하차를 하였기 때문에 TV에선 종적을 감추었다.[74] 예를 들면 외국어 할 줄 아는 사람을 찾는데, 아랍어 할 줄 안다고 해서 연결했더니 인사말 두 마디하고 상품을 받아가려 한다거나…[75] 전현무의 경우 상습적 지각으로 유명했다.[76] 이 이전 2014년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특집 두시의 데이트에서의 경험도 있는 듯. [77] 녹음방송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은 밤시간대, 심야방송과 다르게 아침방송은 교통정보, 뉴스 등으로 인해 녹음방송이 거의 없다. 2019년 현재 김제동과 심인보 뉴스타파 기자도 생방송으로 진행 중.[78] 자신의 이름은 한 자씩 끊어 읽는 게 특징.[79] A-yo와 뿅! 은 2000년대에 무한도전에서도 노홍철이 멤버들과 전화할 때 자주 사용하던 인사말이었다. 특히 뿅!이라는 끝인사는 다른 무도 멤버들도 노홍철에게 전파되어 전화를 받고 끊을 때 많이 사용하곤 했다.[80] 보통 오디오를 비지 않게 영상을 업로드하는 절대 다수의 유튜버들이 편집의 힘을 빌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유튜버로서 엄청난 장점이라 볼 수 있다.[81] 다만, 음주운전 사건 및 무한도전 하차 등의 시련을 겪은 이후 노홍철의 '사생활'에 대해선 정보를 거의 입수하기 힘들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 노홍철이 본인의 캐릭터와 함께 자신의 현재 근황을 말해주는 영상 자체가 특별한 컨텐츠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82] 역대 넘버원 MC들 중 최장수 MC이기도 하다.[파일럿] A B C D E [83] 방송 복귀 후 첫 지상파 레귤러 프로그램.[84] JTBC 첫 진출작.[85] 방송 복귀 후 MBC에서는 파일럿만을 전전하다가 하하랜드를 통해 MBC 정규 프로그램에 다시 복귀했다.[86] 정규 방송은 2019년 8월 18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으로 결정되었으며 무한도전에서 함께 한 김태호 PD와 4년만에 호흡을 맞추게 되었으며 3개월만에 종영했다.[87]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 되었다가 남궁민편 만 올라온 후 전혀 영상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88]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달랑 3개의 동영상을 업로드 한 뒤 몇주동안 업로드가 되지 않다가 "내부사정으로 인한 콘텐츠 중단"이라는 공지만 남긴 채 채널이 폭파되었다.[방송예정] A B [89] 길 : 남자랑 여자랑 재산이 20배 이상 차이 나잖아? '''파혼이야!'''[90] 참고로 무도 하차 후 길은 결혼하였고 7인조 시절의 멤버 중 유일한 총각이다.[91] 이 때 NHK 시즈오카국에서 뉴스진행을 맡은 사토 세이타 아나운서는 NHK 뉴스 오하요 일본의 메인캐스터로 있다.[92] 사실 흡연자였으나 후두염 발병 이후 곧바로 금연을 했다.[93] 무한도전 뉴욕특집 당시 초콜릿 등 많이 먹다보니 뉴욕 숙소 화장실 변기가 막히는 일도 있었다. 당시 길이 목격했었으나 노홍철이 비밀로 할 것을 요구했으나, 길이 유재석에게 얘기해 멤버들이 진실을 알았다. 근데 이 숙소는 당시 신혼부부의 집이었는데, 더군다나 노홍철은 스케줄 문제로 귀국해야 해서 결국 남은 멤버들이 해결했다.[94] 노홍철은 이때 목격한 길을 회유해 박명수가 한 것처럼 보이게 하자 해서 멤버들이 경악했으나, 다행히 길이 유재석에게 제보해 회유는 실패했다.[95] 한의사 왈:닿지도 않았어! 닿지도 않았어![96]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이 스카이다이빙하는 장면을 직접 아이무비로 편집해 형에게 보내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봐서 OS X도 쓰긴 하는 듯.[97] 나는 남자다 녹화 참가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유저가 밝힌 바에 따르면 나는 남자다 녹화 당시 노홍철이 유재석에게 "형님, 저희가 야동계에서 언급되고 있는 걸 아십니까?"라고 했다고. 물론 이 장면은 편집됐다.[98] 라디오 클로징 멘트로 항상 밀던 대사다.[99] 근데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에서는 자신의 홍카가 악당에 의해 터지자 “웃으면 행복한 거에요?”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100] 그래서 홋카이도에서 긍정 컨셉으로 맨몸에 눈을 맞기도 했다.[101] 방송 데뷔 전에 운영했던 쇼핑몰의 이름이기도 하다.[102] 정작 YES24와의 인터뷰에서는 철들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개업 초기 김제동, 오상진 아나운서가 책을 추천해 주기도 했는데 후에 오상진 본인도 당인리책발전소를 세우게 됐다.[103] 이 과정에서 7억이 넘는 시세차익을 남겼는데 이 때문에 부동산 투기 논란이 있었다. 아래 논란 참조[104] 그가 맡은 역할이 말 많은 캐릭터 인것이 한몫 한 것 같다.[105]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이 세명이 대신 출전한 이유는 전진 정형돈이 연습 과정에서 부상을 입는 바람에 출전을 할수가 없었고 노홍철이 희망이었지만 서술한대로 스케줄 조정에 실패해 출전을 할수가 없었던것[106]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려 말만 던져놓고 책임을 넘기고 가는 꼴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