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미나미역
+1 '''[ruby(博多南, ruby=はかたみなみ)]駅'''
'''Hakata-Minami Station'''
1. 개요
일본 후쿠오카현 카스가시에 위치한, JR 니시니혼이 운영하는 산요 신칸센과 연결되는 하카타미나미선의 역이다. 개업일자는 1990년 4월 1일.[1] KTX 차량 기지인 고양차량사업소가 위치한 행신역, 수도권 전철의 장암역이나 서동탄역 처럼 산요 신칸센 하카타 종합차량기지 내부에 역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ICOCA나 SUGOCA 등의 교통카드는 물론, EX예약이나 스마트EX도 사용할 수 없다.
이 역에서 하카타역까지의 운임 200엔+자유석 특정특급권 100엔, 총 300엔으로 하카타역까지 갈 수 있다. 비교적 저렴한 운임이므로 카스가시와 나카가와시의 통근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2. 역사
3. 승강장
하카타역 방면으로 1면 1선의 승강장을 가지고 있는 고가 역이다. 승강장이 8량 대응이기 때문에 16량 편성의 열차는 하카타미나미역에 진입할수 없다. 또한 자동 개찰구가 도입되어있다. 하지만 항상 되지는 않고 열차 출발 전 약 15분 전에만 된다.
4. 일평균 이용객
5. 역 운영 문제
본래 일본 국철이 JR로 분할민영화 될 당시 노선을 분배하면서 재래선은 '해당 회사의 관할구역 내의 노선만'을 분배하고, 신칸센은 '노선별로 관할구역에 상관없이 분배'하도록 되어 있었다.[2]
그러나 하카타미나미선과 하카타미나미역이 개업에 이르면서 노선과 역이 재래선 역 취급을 받게 되었다.[3] 문제는 산요 신칸센과 똑같은 시설, 규격, 차량을 운용하면서 단지 최고시속 120km/h으로 운행한다는 이유로 재래선 취급을 받아 JR 큐슈가 운영권을 가져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하카타미나미선 시설의 소유와 관리, 열차의 운용은 JR 니시니혼이, 하카타미나미역의 업무는 JR 큐슈측에 위탁하는 형태로 마무리짓게 되었다.
이후 2010년 4월 1일부터는 JR 니시니혼 측에서 직접 운영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