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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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SUG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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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큐슈 고속철도의 mono SUGOCA
1. 개요
JR 큐슈가 발행하는 교통카드.
이름은 "Smart Urban GOing CArd"의 약자임과 동시에, 큐슈 중북부 히치쿠방언으로 "凄か" ("굉장하다" 표준어로 하면 凄い)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키타큐슈 고속철도의 모노레일을 붙인 모노 스고카는 "もの凄か". 즉, '엄청 굉장한' 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덧붙여 마스코트는 초록색 개구리(カエルくん)와 시계(時計くん).
2. 상세
2009년에 처음으로 발행되었으며, 사용 가능한 지역은 후쿠오카, 사가현, 오이타, 구마모토 영역과 나가사키 영역, 미야자키 영역, 가고시마 영역의 JR큐슈 관할 지역, 키타큐슈 고속철도의 코쿠라선과 nimoca를 사용하고 있는 니시테츠와 그 외에도 Suica, TOICA, Kitaca, ICOCA 등 상호호환이 되는 교통카드 지역에서 쓸 수 있다.
발급 비용은 2000엔으로 500엔은 보증금, 500엔 혹은 1500엔은 미리 충전되어 나온다.
사용범위는 Suica와 비슷하므로 해당 문서를 참조하자. 역에서 전철 타는 단순한 교통 카드로서의 기능 이외에 SUGOCA 대응 자판기, 편의점, 코인락커, 그리고 큐슈 지역의 SUGOCA대응 점포에서 결제용으로 쓸 수 있는 등 전자 화폐로서의 기능도 있다. 그 외 Suica를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는 SUGOCA도 거의 사용할 수 있다.
JR 큐슈의 오키나와 지사에서도 한정판 SUGOCA를 판매하기도 했으나, 유이레일과 버스가 SUGOCA를 지원하지 않아 전자화폐로만 사용할 수 있었다. 결국 2017년에 판매 중단되었다. 지금은 유이레일에 한해 Suica 호환 카드[4] 로 사용 가능.
방일 외국인을 위한 IC카드도 있다.# 기간 제한은 없다.
뜬금없게도 네덜란드의 NS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도 판매를 하는데 이는 NS와 JR 큐슈가 서로 협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하카타역에서도 NS의 교통카드인 OV-Chipkaart를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