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일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토하, 또는 나선 군단 소속 스펙 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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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엘 기반 하타일 스펙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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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그마 기반 하타일 스펙옵스
프로필: 하타일 부대는 지금은 토하의 차지가 된 개척행성에 개척민들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비밀리에 도와왔던 전설적인 토하개척군 특무 요원들의 계승자다. 선대 요원들처럼 이 기밀부대는 그림자 속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하타일 부대는 뛰어난 전술적 능력뿐만 아니라 교활하고 굳은 정신을 지녀야 한다. 그들은 이름 없는 투사이자 토하의 숨겨진 역사를 만들어온 보이지 않는 장인들이기 때문이다. 불가사의한 하타일 부대는 지금, 토하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간을 보내며 그들이 상황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삼항위에게는 다른 누구에게도 입을 열지 않을 단호한 요원들이 필요했다. EI의 공포]는 토하 문명의 심장에 다가오고 있으며 시간은 점점 더 다급해져 간다. 하지만 하타일은 자기 종족을 수호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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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엘리스가 있던 곳은 분명히 민간 정착지였지만, 샤스바스티는 전혀 괘념치 않고 정착지를 완전히 쓸어버렸다. 아엘리스는 공격에서 살아남는 데는 성공했으나 결국 잔혹하기로 악명 높은 샤스바스티 정보 장교 하쉬트의 손에 떨어지고 말았다. 토하 구조대가 샤스바스티를 물리쳤을 때, 아엘리스 키산은 코락스의 손에 몇 시간에 걸쳐 고문당해 숨이 넘어가기 직전이었다. 몇 주에 걸쳐 수술과 재활 치료, 군사등급의 재생 시술을 받고서야 아엘리스는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토하 법에 따르면 민간인이 군용 자산으로부터 직접적인 이득을 얻을 경우 해당 민간인은 자동적으로 군사 기관에 소속되어야 한다. 끊임없는 싸움 아래 놓여있는 토하 사회가 재능있는 자를 전쟁 수행에 투입하기 위해 제정한 법이었다. 아엘리스는 정보 분석가 자리를 권유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 아엘리스가 끝없는 고문과 고통스러운 재생 치료를 겪으면서도 살아남은 유일한 이유는 복수에 대한 갈망이었다. 아엘리스는 사라진 종족의 기억과 지식을 수없이 파괴해온 샤스바스티를 경멸해왔다. 그리고 아엘리스를 고문했던 코락스에 대해서는 생각만 해도 얼음장 같은 분노가 온 몸을 채웠다. 아엘리스는 복수를 마치지 않는 이상 자신의 삶에 평화는 돌아올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그 후 아엘리스는 고급 전술 훈련 프로그램을 수료 받은 뒤 하타일 부대에 자원하여 정보추적과 야전 시스템 해킹으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아엘리스는 언제나 자신의 목표를 눈에 새겨 둔 채 살아가며 자신이 노리던 적에 대한 단서가 될 정보 보고서를 모조리 정독했다. 한 번은 아엘리스가 놈을 찾아내어 그 목숨을 끝낼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아엘리스는 그 대신 놈에게 자기 얼굴과 이름을 알려주고서 놈을 풀어주기로 결정했다. 코락스 하쉬트는 이제 좀 더 조심스러워지고 교활해질 것이다. 하지만 그래봐야 아엘리스의 복수만 더 달콤해질 뿐이다. 다음 번 다시 만날 때, 놈은 결코 전투 중의 명예로운 죽음을 맞지 못하리라. 그 대신 정의의 응징이, 놈이 받아 마땅할 즉결 처형만이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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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트라이어드 구성원.
발매 이후로 몇 번이고 버프를 받아 저렴해진 코스트에 더해서 아주 위력적인 바이럴 콤비라이플 혹은 K1 콤비라이플을 들고 있고 파이어팀:트라이어드 룰을 달고 있어 언제든지 링크가 가능한 데다, 깨알같은 리제너레이션 덕분에 한대 피격당하더라도 PH 굴림을 통해 되살아날 수 있다. 쇼크탄에 면역인 것은 덤.
무엇보다 센서를[1] 달고 있어 근처 8인치 안의 카모 마커를 '''확실하게''' 발견해버린 뒤 중화방 혹은 중화기를 동원해 갈아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센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깨알같이 삼각측량 사격[2] 혼자 남았을때 사이버마스크를 뒤집어 쓰는 것 외에는 그렇게 쓸 일은 없겠지만 킬러 해킹 디바이스는 덤. 포인트가 꽤 남는데 파이어팀 구성이 애매하다면 하나쯤 끼워 공격수 겸 지원가로 써먹기에 나쁘지 않다.
다만 그렇게 썩 튼튼하지 않은데 공생장갑이 없는 싱글 운드 유닛이라는 점은 토하에게는 확실한 약점이고 이는 곧 파이어팀의 약한 고리로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키산을 운용할 때에는 어느 유닛이든 그렇지만 확실히 엄폐하고, 이길 싸움만 거는 것이 유리하다.
나선 군단 에서도 하타일 스펙옵스를 사용하는데, 나선 군단의 하타일은 카마엘 기반이 아닌 타그마 모사 기반이다. 하프자를 이어 홀로프로젝터를 달고 나오는 두 번째 스펙옵스고, 쇼크 이뮤니티에 카운터인텔리전스까지...
1. 하타일 스펙옵스
1.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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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엘 기반 하타일 스펙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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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그마 기반 하타일 스펙옵스
''바르소 전투식별 진법:'' 하타일이란 2004를 뜻한다. 니밥 수비학에서 2천대 숫자는 변화와 움직임을 상징한다. 2004는 숫자로서 불안정하고 예측할 수 없는 급박한 변화를 의미한다. 옛 개척군 시절부터 2천은 이미 원정과 정보임무를 담당하는 특수 부대를 대표하는 숫자였다. 이들 부대는 토하 부대 중 가장 멀리까지 파견되어 비밀리에 장애물을 제거하고 적을 격멸하는 식으로 토하 삼항위 식민선의 정착을 도왔다. 숫자 4란 내면의 굳건함과 불굴의 의지로서 세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힘을 의미한다.
프로필: 하타일 부대는 지금은 토하의 차지가 된 개척행성에 개척민들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비밀리에 도와왔던 전설적인 토하개척군 특무 요원들의 계승자다. 선대 요원들처럼 이 기밀부대는 그림자 속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하타일 부대는 뛰어난 전술적 능력뿐만 아니라 교활하고 굳은 정신을 지녀야 한다. 그들은 이름 없는 투사이자 토하의 숨겨진 역사를 만들어온 보이지 않는 장인들이기 때문이다. 불가사의한 하타일 부대는 지금, 토하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간을 보내며 그들이 상황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삼항위에게는 다른 누구에게도 입을 열지 않을 단호한 요원들이 필요했다. EI의 공포]는 토하 문명의 심장에 다가오고 있으며 시간은 점점 더 다급해져 간다. 하지만 하타일은 자기 종족을 수호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2. 하타일 아엘리스 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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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배경 스토리
아엘리스 키산은 과거의 삶을 들춰내는데 헌신적인 젊은 고고학자였지만, 그 삶은 작금의 현실이 가져온 충격에 무참히 짓밟히고 말았다. 옵바엔 대학 외계 고고학과의 조교였던 아엘리스는 도이마스 행성에서 예전에 멸종한 도일리아 족의 고분을 연구하다 컴바인드 아미의 공격을 당했다. 다른 사람들이 탈출하는 동안 아엘리스는 도일리아의 기록을 보존하기 위해 남은 기록을 분류하는 일에 자원했다. 하지만 샤스바스티는 과거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종족이다. 그들이 걱정하는 것은 오로지 자기 종족의 미래 뿐이었다.'''"나는 무장 고고학에 종사하고 있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너희 종족을 멸절하는 법에 대한 현장 조사지.'''
-하타일 아엘리스 키산. 토하 개척 영역. 카알라스토안 전선의 비공개 지역에서 샤스바스티 포로를 심문하며.
아엘리스가 있던 곳은 분명히 민간 정착지였지만, 샤스바스티는 전혀 괘념치 않고 정착지를 완전히 쓸어버렸다. 아엘리스는 공격에서 살아남는 데는 성공했으나 결국 잔혹하기로 악명 높은 샤스바스티 정보 장교 하쉬트의 손에 떨어지고 말았다. 토하 구조대가 샤스바스티를 물리쳤을 때, 아엘리스 키산은 코락스의 손에 몇 시간에 걸쳐 고문당해 숨이 넘어가기 직전이었다. 몇 주에 걸쳐 수술과 재활 치료, 군사등급의 재생 시술을 받고서야 아엘리스는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토하 법에 따르면 민간인이 군용 자산으로부터 직접적인 이득을 얻을 경우 해당 민간인은 자동적으로 군사 기관에 소속되어야 한다. 끊임없는 싸움 아래 놓여있는 토하 사회가 재능있는 자를 전쟁 수행에 투입하기 위해 제정한 법이었다. 아엘리스는 정보 분석가 자리를 권유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 아엘리스가 끝없는 고문과 고통스러운 재생 치료를 겪으면서도 살아남은 유일한 이유는 복수에 대한 갈망이었다. 아엘리스는 사라진 종족의 기억과 지식을 수없이 파괴해온 샤스바스티를 경멸해왔다. 그리고 아엘리스를 고문했던 코락스에 대해서는 생각만 해도 얼음장 같은 분노가 온 몸을 채웠다. 아엘리스는 복수를 마치지 않는 이상 자신의 삶에 평화는 돌아올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그 후 아엘리스는 고급 전술 훈련 프로그램을 수료 받은 뒤 하타일 부대에 자원하여 정보추적과 야전 시스템 해킹으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아엘리스는 언제나 자신의 목표를 눈에 새겨 둔 채 살아가며 자신이 노리던 적에 대한 단서가 될 정보 보고서를 모조리 정독했다. 한 번은 아엘리스가 놈을 찾아내어 그 목숨을 끝낼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아엘리스는 그 대신 놈에게 자기 얼굴과 이름을 알려주고서 놈을 풀어주기로 결정했다. 코락스 하쉬트는 이제 좀 더 조심스러워지고 교활해질 것이다. 하지만 그래봐야 아엘리스의 복수만 더 달콤해질 뿐이다. 다음 번 다시 만날 때, 놈은 결코 전투 중의 명예로운 죽음을 맞지 못하리라. 그 대신 정의의 응징이, 놈이 받아 마땅할 즉결 처형만이 기다릴 것이다.
2.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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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트라이어드 구성원.
발매 이후로 몇 번이고 버프를 받아 저렴해진 코스트에 더해서 아주 위력적인 바이럴 콤비라이플 혹은 K1 콤비라이플을 들고 있고 파이어팀:트라이어드 룰을 달고 있어 언제든지 링크가 가능한 데다, 깨알같은 리제너레이션 덕분에 한대 피격당하더라도 PH 굴림을 통해 되살아날 수 있다. 쇼크탄에 면역인 것은 덤.
무엇보다 센서를[1] 달고 있어 근처 8인치 안의 카모 마커를 '''확실하게''' 발견해버린 뒤 중화방 혹은 중화기를 동원해 갈아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센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깨알같이 삼각측량 사격[2] 혼자 남았을때 사이버마스크를 뒤집어 쓰는 것 외에는 그렇게 쓸 일은 없겠지만 킬러 해킹 디바이스는 덤. 포인트가 꽤 남는데 파이어팀 구성이 애매하다면 하나쯤 끼워 공격수 겸 지원가로 써먹기에 나쁘지 않다.
다만 그렇게 썩 튼튼하지 않은데 공생장갑이 없는 싱글 운드 유닛이라는 점은 토하에게는 확실한 약점이고 이는 곧 파이어팀의 약한 고리로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키산을 운용할 때에는 어느 유닛이든 그렇지만 확실히 엄폐하고, 이길 싸움만 거는 것이 유리하다.
3. 여담
나선 군단 에서도 하타일 스펙옵스를 사용하는데, 나선 군단의 하타일은 카마엘 기반이 아닌 타그마 모사 기반이다. 하프자를 이어 홀로프로젝터를 달고 나오는 두 번째 스펙옵스고, 쇼크 이뮤니티에 카운터인텔리전스까지...
[1] 통제구역 안에 들어온 카모플라쥬 마커를 WIP+6 굴림을 통해 발견하거나 일반 발견에 WIP+6 보정을 받고 발견이 가능. 키산의 WIP은 14이니 '''무조건''' 성공한다.[2] 모든 보정치를 무시하고 -3 보정만 받고 사격하는 전체 명령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