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

 




[image]
'''Half-Life 2: Episode 1'''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
'''개발사'''
밸브 코퍼레이션
'''유통사'''
패키지
일렉트로닉 아츠
Steam
밸브 코퍼레이션
'''국내 유통사'''
패키지
손오공[1]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2]
Steam
GNA 소프트
'''출시일'''
2006년 6월 1일
'''장르'''
FPS
'''플랫폼'''
PC, OS X, Linux[3]
PS3, Xbox, Xbox 360[4]
안드로이드[5]
'''링크'''

1. 개요
2. 전작과의 차별점
2.1. 인공지능 향상, 새로운 애니메이션
2.2. 새로운 기술 도입
2.3. 개발자 코멘터리의 추가
3. 챕터 및 줄거리[6]
3.1. 참을 수 없는 알람
3.2. 도심 비행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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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6년 6월에 발매된 밸브 코퍼레이션2004년에 출시된 FPS 게임 하프라이프 2의 후속작으로, 밸브에서 하프라이프 시리즈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짧게 이어나가겠다고 발표한 후 출시된 첫번째 작품이다. 다만 에피소드 형식으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플레이 시간이 짧다. 또한 하프라이프 2와 같은 소스 엔진을 사용하지만 몇가지 새로운 애니메이션과 빛 처리기법, 인공지능의 향상이 있었다.

2. 전작과의 차별점



2.1. 인공지능 향상, 새로운 애니메이션


하프라이프2에서 얼마 안되는 단점 중 하나였던 인공지능이 향상됨을 보였다. 이전에 콤바인 솔저들이 플레이어의 공격을 맞고도 계속 가만히 서서 반격을 가하던 것에 비해 공격당하면 엄폐물을 찾아 몸을 숨기고, 몇몇이 다른 통로로 돌아가서 기습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공격 패턴들이 추가되어서 상대하기가 조금 까다로워졌다.
그리고 많은 애니메이션들이 추가가 되었는데 이를 증명하는 NPC가 바로 알릭스이다. 에피소드 1에 있어서 고든 프리맨이라는 캐릭터는 거의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알릭스와 계속 동행을 해야 했으므로 그만큼 플레이어의 게임 진행을 방해하지 않고서 즐기게끔 만들어 알릭스 밴스라는 등장인물를 부각시켰다. 절벽에서 절벽으로 뛰어넘는 구간에서의 도약, 하프라이프 2에서 콘솔을 사용하여 좀비와 맞붙게 하였을 때 근접전에서 맞기만 하다 에피소드 1에 와서 보여주는 좀비들과 대치할 때의 애니메이션, 그리고 고든이 알릭스의 눈앞에서 플래시를 비출 때 눈부셔서 눈을 가리는 등의 볼거리들이 많이 연출되었다. 콤바인 솔저 같은 경우 시가전의 전투에 활기를 띄우기 위해 레펠을 타고 내려오는 동작 또한 추가되어 있다.

2.2. 새로운 기술 도입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1에서는 본편 하프라이프 2에는 없었던 그래픽 기술들이 추가되었다. 조명의 광량을 풍부하게 표출하여 현실감을 증폭시키는 HDR 렌더링 그리고 하이라이트나 반사광을 표현하는 쉐이드(Shader)기법 중 하나인 퐁 쉐이딩(Phong Shading)과 같은 그래픽 기술이 소스엔진에 도입되었다.

2.3. 개발자 코멘터리의 추가


전작 로스트 코스트에 추가된 개발자 코멘터리가 추가되었다. 각 장을 깨면, 그 장마다 개발자 코멘터리가 추가된 장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그냥 플레이 할 때는 몰랐던 기술들을 하나 하나 멈춰서 설명을 들으며 관찰할 수 있으니, 시간 남으면 봐 주자.

3. 챕터 및 줄거리[7]




3.1. '''참을 수 없는 알람'''


콤바인 요새 텔레포터의 폭발순간에 시간을 정지시켜 고든을 다시 느린 포탈에 보내려는 G맨. 하지만 보르티곤트 무리가 갑자기 나타나 G맨의 능력을 방해하고, 보르티곤트들의 초능력에 의해 고든은 지상의 잔해더미에 깔린채로 돌아온다. 알릭스와 견이 고든을 찾아내고 일라이 밴스와 아이작 클라이너 박사에게 통신을 보내 고든을 찾았다는 소식을 전하지만 일라이와 아이작은 요새의 원자로가 곧 폭파되어 17번 지구가 파괴될 거라며 그것을 정지시키지 않는 한 무사히 살아 돌아올 수 없다고한다. 결국 알릭스와 고든은 요새의 내부로 들어가 원자로의 폭주를 막으려 하고, 원자로로 향하던중 탈출하는 콤바인 조언자와 콤바인이 콤바인 오버월드로 보내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 직접 중재:
콤바인 요새 내부에서 교전을 치르고 원자로에 왔지만 원자로에 남아있는 콤바인의 잔존세력을 발견하고 처치한다. 그들이 충분히 탈출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곳에 남은 이유는 시타델 원자로의 붕괴를 더욱 앞당기기 위해서였는데, 이는 오버월드로 정보를 보내기 위해서였다. 우선 원자로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그곳에 남아있는 콤바인들을 모두 처치하고 안정화 장치의 전원을 올려 원자로를 잠시나마 안정시키는데 성공한다.
  • 하층민: 원자로의 폭주를 막고 열차로 탈출하려던 고든과 알릭스 일행은 갑작스러운 충돌로 인해 17번 지구의 지하통로에서 열차가 멈춘다. 이곳은 무려 깊이가 지하 8층 깊이이다! 고든의 활약으로 콤바인의 방어망까지 무너져 있는 상태. 어두컴컴한데다가 헤드크랩과 개미귀신이 활개치는 곳이 되어 있었고 이곳에 은둔하던 반시민군들은 모두 좀비가 되어 고든 일행을 덮쳐온다. 현재는 정체불명의 생물체로 이름이 다시 변경되었다.

3.2. 도심 비행


지하도로 와 주차장의 좀비 무리들을 뚫고 간신히 지상으로 나왔으나 원자로의 재가동을 알아챈 고든과 알릭스는 바니 칼훈과 합류해 아직 도시에 남은 시민들을 이끌고 열차로 17번 지구를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바니 일행이 열차 준비를 하는 동안 고든과 알릭스는 콤바인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도시의 병원으로 유인해 콤바인을 상대하려 한다. 이 병원은 헤드 크랩 로켓 폭격으로 환자와 시민들이 모두 좀비가 되어 있었고 고든 일행을 처리하려는 콤바인 솔저들과 건쉽까지 겹쳐 큰 결전이 이루어진다.
  • 출구 17[8]: 고든은 이제 미처 탈출하지 못한 시민들을 모조리 데리고 열차로 합류하려 하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열차를 습격하려는 스트라이더[9]가 갑자기 나타나 고든 일행을 공격하고, 알릭스를 안전 구간으로 보낸 고든이 스트라이더에게 맞선다. 스트라이더를 처치하고 열차에 올라탄 고든과 알릭스. 붕괴되어 가는 콤바인 요새를 바라보며 17번 지구를 떠나는 그때 요새에서 거대한 정보가 콤바인 오버월드로 전송되고, 이내 17번 지구는 원자로의 폭주로 인해 완전히 산산조각난다. 고든이 타고있던 열차는 아슬아슬하게 파괴되는것은 피했지만 철교에서 탈선하여 얕은 호수에 꼬라박게된다.

4. 도전과제


항목참조

5. 평가


''' '''
''' 스코어
87/100
'''
''' 유저 평점
8.6/10
'''

하프라이프 시리즈 중 메타스코어로 가장 낮은 점수인 87점을 기록했다. 결코 낮은 점수는 아니지만...... 비평가들의 평점 이유를 읽어보면 분명 잘 만든 게임이긴 하지만 분량도 5챕터로 매우 짧고, 스토리에 진전되는 부분이 거의 없으며, 하프라이프 2에서의 혁신이라 부를만한 새로운 경험들이 에피소드 1에서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하프라이프 1,2처럼 명작 게임의 점수가 아닌 수작 게임정도의 점수를 준 듯 하다. 유저들의 평가는 처음 1,2챕터는 중력건 하나만 달랑 주고 총은 3챕터부터 나와서 실제로 총을 사용할 수 있는 구간은 3챕터밖에 안되는 것에 대한 불만, 손전등과 달리기가 하나의 게이지로 취급되어 손전등을 비추면 달리지를 못하고 달리면 손전등을 비출 수가 없는 시스템에 대한 불만등이 주요 원인. 저 게이지가 통합되어 있는 것은 하프라이프 2 본편때도 그랬지만 이번 에피소드 1에서는 아예 손전등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하층민 챕터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체감이 된 것. 밸브에서도 이를 인지하였는지 에피소드 2부터는 에피소드 1의 시타델 폭발에 의한 강한 충격으로 손전등과 전력 배터리가 분리되었다는 설정을 추가하여 달리는 도중 손전등 때문에 보조 전력이 바닥나 걷게 되는 불상사를 방지하였다.
[1] 이것엔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한국어 더빙'''이 2006년 작품인 에피소드 1까지 되어 있었으며 한국의 하프라이프 2 일반판 물량 및 유통이 완전히 정지하는데까지 2006년까지 걸렸다. 즉, 비벤디 유니버셜과의 계약이 2006년까지 존재했었다는 것이며 이에 2006년에 에피소드 1이 더빙되었다는 말이 있다.[2] 2007년 이후, 에피소드 팩을 한국에 유통함으로서 에피소드 1도 추가.[3] 모두 스팀 인증 필수.[4]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엑스박스 원 X 지원.[5] NVIDIA SHIELD 전용[6] 예전에는 장의 영문명을 따르지 않고 의역을 한 경우가 많았는데 2013년 패치를 통해 영문명과 같은 이름으로 바뀌었다. 수정 전에는 1장은 "일라이의 경고", 2장은 "직접 개입", 3장은 "정체불명의 생물", 4장은 지금과 같은 "도심 비행", 5장은 그냥 "17번 지구"였다.[7] 예전에는 장의 영문명을 따르지 않고 의역을 한 경우가 많았는데 2013년 패치를 통해 영문명과 같은 이름으로 바뀌었다. 수정 전에는 1장은 "일라이의 경고", 2장은 "직접 개입", 3장은 "정체불명의 생물", 4장은 지금과 같은 "도심 비행", 5장은 그냥 "17번 지구"였다.[8] 최근 패치로 챕터 명이 또 바뀌었다. 이전 챕터명은 '17번 지구 탈출'[9] 하프라이프 2에서와 달리 능력이 매우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