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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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 여론조사를 주로 한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79(논현동, H타워)에 위치해 있다. 한국리서치그룹의 주력회사.
2. 상세
여론조사 회사 중에서 가장 큰 축에 속한다. 꽤 이름이 알려진 한국갤럽보다도 훨씬 더 큰 기업이다. 그야말로 여론조사계의 대기업. 임직원 수는 255명으로 중소기업 레벨이지만(300명 이상 고용해야 중소기업에서 제외), 매출액은 2020년 기준 약 580억 원 수준으로 굉장히 큰 회사이다.[1] 대한민국 여론조사 및 시장조사 업계에서 매출규모 기준으로 한국리서치와 비교가 될 만한 회사는 칸타코리아(舊 TNS)나, 닐슨컴퍼니코리아[2] 정도 뿐이다. 칸타코리아나 한국리서치나 모두 시장조사가 주력이고, 정치 여론조사는 부 정도로 보면 된다.
시사나 선거 관련 여론조사는 주로 KBS 한국방송공사나 한국일보의 여론조사 의뢰를 받아서 한다. 과거에는 자체 정례조사를 수행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2주에 한 번씩 자체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관련 정례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다만 일반적인 여론조사처럼 RDD 방식의 전화면접이나 ARS 조사가 아닌, 자체 보유 사용자 샘플을 활용한 휴대폰 앱 조사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3]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여론조사 결과를 등록하거나 하지는 않고, 별도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