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1. 時事
2. 오키나와의 수호동물
2.1.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1. 時事


그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사회적 사건. 이를 재조명하거나 취재하는 잡지, 신문, 프로그램들이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그것이 알고싶다, PD수첩 등이 있다.
영어교과서 등지에서 시사를 이야기한다면 YBM을 말하는 것이다.

2. 오키나와의 수호동물


シーサー
[image]
한국의 해태나 일본 본토의 코마이누와 비슷하게 생긴 오키나와의 수호동물. 어원은 사자(獅子 しし)의 오키나와 방언(우치나구치)이라고 한다. 오키나와의 건물장식에 자주 볼 수 있는데, 단순히 관광상품에 불과한 게 아니라 관광지와 별 상관없는 주택가의 일반 가정집에도 작은 시사가 집 바깥 어느 구석에 장식으로 올려져 있는 걸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등 가히 현대에도 살아있는 전통이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람이 다니는 출입구를 사이로두고 양 옆에 암/수를 각각 배치하거나, 사람이 다니는 길을 바라보고 있게 설치하는게 원칙. 입을 벌리고 있는것이 수컷, 입을 다물고 있는게 암컷이며, 수컷은 입을 벌리고 나쁜 것을 위협해 쫒아낸다는 의미, 암컷은 입을 다물고 물어온 복을 놓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키나와가 관광지인 만큼 여기저기에서 시사 조각상을 판매하고 있다. 원래의 시사는 사자형태의 크기도 대형견 크기 정도이지만, 곰, 소, 강아지 형태로 제작하거나 표정도 원래는 경계하는 다소 무서운 표정이지만 웃거나 겁먹은? 표정으로 만들어 팔기도 한다.
각종 창작물에선 그리 자주 묘사되진 않지만 디지몬 버전으로 시사몬이 있다. 오랫동안 해태 항목에 들어있었다. 일본 국민 만화인 게게게의 키타로에선 오키나와의 요괴로 등장한 바 있다. 구작 애니메이션 3기에선 주조연급 비중으로 등장해 인지도가 어느 정도 있는 편.[1] 고질라시리즈의 킹 시사도 시사가 모티브인데 수호동물로 성물취급보다는 그냥 지나가는 잡몹정도로 출연했고 거의 기억도 안되고 있다.
서울 삼청동 북한대학원대학교 현관 앞에 시사 한 쌍이 있다. 궁금하면 삼청동 나들이 때 살짝 들러보자.
일본에서는 한국의 돌하르방같은 취급을 받는다.

2.1.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1] 참고로 3기 성우는 2기, 4기, 5기에서 스나카케바바를 맡았던 야마모토 케이코. 후에 5기에서도 동일한 배역을 맡기 때문에 5기에서 스나가케바바와 시사가 대화하는 건 자문자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