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white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Korea Culinary Arts Science High School
韓國調理科學高等學校}}}'''

'''개교'''
<colbgcolor=white,#191919> 1999년 3월 2일
'''유형'''
특성화 고등학교 [1]
'''성별'''
남녀공학
'''형태'''
사립
'''교화'''
라일락
'''교목'''
은행나무
'''교훈'''
사랑, 겸손, 봉사
'''학생 수'''
728명 (2019)
'''교직원 수'''
43명 (2019)
'''주소'''
경기도 시흥시 금오로 640

1. 개요
2. 역사
3. 특징
3.1. 여초학교
3.2. 교통
3.3. 선, 후배 관계
3.4. 실습
4. 여담


1. 개요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는 경기도 시흥시 에 위치한 가사/전문계 특성화고등학교다. 본래 이름은 성택조리과학고등학교였다가, 조리학도로는 한국 최초 타이틀을 달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명실상부 최고의 조리학교라고 평가받는다.

2. 역사


  • 1989.10.30 학교법인 복음아성학원 설립
  • 1998.10.27 성택조리과학고등학교 인가
  • 1999.03.01 초대교장 진태홍 취임
  • 1999.03.02 제1회 입학식 (81명)
  • 2001.03.01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 2016.03.02 제 18회 입학식 (247명 누적 3426명)

3. 특징


학생을 전국 단위로 모집하므로, 그에 걸맞게 샬롬하우스 라는 큰 기숙사도 있다. 아래 서술할 이유로 인해, 남자 기숙사는 한 방에 4~6명이 있는 반면, 여자 기숙사는 배치되는 인원이 6~8명 정도이다. 기숙사 한 달 비용은 숙박, 조식과 석식(급식)을 포함해 35~40만 원 정도인데 편의 시설이 아닌 장학 시설이란 이유로 기숙사 내부 상태가 좋지 않은 편이다.

3.1. 여초학교


조리학교라서 그런지 반에 남:여 비율이 1: 2.1정도로 남학생 인원이 적은편이다. 하지만 2018학년도 기준으로 1학년의 남녀비율이 1:1이 되었다.

3.2. 교통


과림동은 개교 당시 교통이 열악했으나, 정류장이 생기고 1번, 39번, 520번 버스노선이 배치되면서 교통환경이 개선되었다. 시흥시지만 광명시와도 가깝기 때문에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한 학생들은 대부분 광명시에서 자취를 한다. 교통이 많이 개선된 편이지만 여전히 추석이나 방학등 기숙사 퇴실일이 있는 날에는 30분간은 버스나 택시를 못 타고 놓치게 된다.

3.3. 선, 후배 관계


예절을 중시하는 학교라 학교에 외부인이 들어서면 친절하게 인사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년보단 기수로써 따지며, 상급생의 포스 가 강한 학교이다. 선,후배사이의 관계가 깍듯하며 기수 사이의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졸업까지의 학교 생활은 동기보다 윗기수가 더 영향을 많이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동아리, 종교활동, 실습, 일반 교과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급생들이 아랫기수들에게 시키는 것이 많다. 다만 그것도 16~17기가 입학한 이후로는 꽤 줄어든 편이라고. 후배들은 선배들 눈치를 보느라 선배들이 많을 것 같은 밖에서나 기숙사를 나갈때, 들어올때나 화장, 짧은 옷, 노출이 조금 섞인 옷, 색 있는 렌즈, 염색 등 을 절대 하지 못한다. 교사들도 이를 알거나 대충 예상하고 있는것 같지만 제재는 하지 않는 상황. 2019년에 선후배 문화가 더 약해졌다. 여전히 선후배 문화가 강한 학교에 속하지만 현재 교직원 측에서는 지도는 오직 교사들만 하고 선배 기수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경고를 내렸다. 특히 인사교육 부분이 가장 약해졌는데 인사를 안 하더라도 선배기수는 아무 말도 못 한다. 인사교육등도 점점 줄어가는 추세이다.

3.4. 실습


특성화고등학교인 만큼 실습을 활발히 하는 편이다. 실습 과목으로는 1학년 한식, 제과제빵 / 2학년 양식, 향토조리 / 3학년 전통조리, 일식, 중식, 고급양식을 배운다. 총 8과목이고 1주일에 9시간~12시간정도 실습을 하는편이며, 하루 수업이 아예 다 실습교과로 되는 경우도 있다. 칼과 불을 다루는 조리과가 전부이다 보니 교과 학습보다 상당히 분위기가 엄격하고, 특히 실습 직전 매번 선서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때의 실습실 내 분위기는 가히 군대와도 같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식재료 부패로 인한 몇몇 학생들의 식중독 발생 사태로 위생을 고려하여 새 도마와 알콜 소독제를 구비하였다. 실습 후에 칼과 도마를 씻고 알콜 소독제를 뿌려서 마무리한다. 2020년 1~2월 실습실의 트렌치(물빠지는 길)의 공사가 이루어져 이전의 깔끔하지 않았던 트렌치가 깨끗해졌다.
  • 조리학도의 선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입학을 허락받으매'''

'''1. 나의 생애를 조리서비스를 통해 인류 공영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합니다.'''

'''2. 나의 스승에 대하여 항상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3. 나는 만인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습니다.'''

'''4. 나의 양심과 정성으로 조리방법을 익히고 탐구하겠습니다.'''

'''5. 나는 조리인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계승하겠습니다.'''

'''6. 나는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임을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지키며 학칙을 준수할 것입니다.'''


4. 여담



[1] 성택조리과학고등학교로 개교 후, 2001년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