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
1. 개요
천문우주과학의 연구개발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여 천문우주과학의 국가적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영문약칭은 '''KASI'''이며, 일반적으로 '''천문연'''이라는 약칭을 사용한다.
2. 연혁
3. 연구분야 및 연구시설
- 광학천문
- 은하진화
- 변광천체
- KMTNet
- 보현산 천문대
- 레몬산천문대
- 소백산천문대
- K-GMT
- 전파천문
- 별의 탄생과 진화
- 활동성은하핵
- 대덕전파천문대
- KVN
- ALMA
- JCMT
- 우주과학
- 우주천문
- 우주측지와 역법
- 우주측지용레이저추적시스템(SLR)
- 태양우주환경
- 달 및 행성과학
- 이론천문
4. 여담
- 2018년 1월 31일 육안 관측이 가능한 블루문, 블러드문, 슈퍼문의 동시적인 천문 현상이 발생했을 때, 라이브로 해당 천문현상을 중계하여 실시간 검색어에 드는 등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천문우주 관련 지식 접근이 쉬우면서 홈페이지 디자인도 수려하고 문서의 양이 방대해, 천문학 입문가들에게 호평을 받는 편.
- 잘 모르고 넘어가지만, 달력의 제작 관리와 표준시의 결정·관리를 천문연에서 한다. 매년 3월에 월력요항이라고 하면서 보도자료를 뿌린다. 이 보도자료 첨부자료에 양력, 음력, 24절기, 기념일 등을 반영한 다음 해의 달력 시안을 잡아준다. 대한민국에서 달력을 만들 때는 이 한국천문연구원의 월력요강을 따른 달력을 만들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해당 출판사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의 제재를 한다. 2006년 새해에 윤초를 도입할 때에도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 매년 천체사진공모전을 개최하는데, 사진, 그림, 동영상 부문이 있다. 당선작은 과학동아, 동아일보,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아마추어 천문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 블랙홀의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EHT(Event Horizon Telescope)에서 촬영한 자료를 보정(calibration)하고 영상화(imaging)하는 데 세계 유수의 기관들과 함께 참여하여 주목받기도 하였다. 이 프로젝트에는 천문연의 연구원을 포함하여 총 10명의 한국인[3] 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