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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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새마을금고 달력. (2019년) 출처
1. 개요
2. 상세
2.1. 외국
3. 달력의 종류
3.1. 기록 형식 따른 분류
3.2. 물리적 형태에 따른 분류
3.3. 사용되는 곳에 따른 분류
4. 무료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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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년 12달 365[1]일을 첫째 요일부터 일곱째 요일까지 적어놓은 물건.

2. 상세


지금이야 집집마다 걸려 있는 흔하디 흔한 물건인데 먼 옛날 이것이 등장했을 땐 거의 문명의 혁신이었다. 일단 이게 있으면 농사가 편해진다. 아예 달력이 없던 시절에는 씨를 뿌리거나 하는 '시기'를 잡는 것만 해도 매우 빡빡한 작업이었다.
그레고리오력 날짜야 그렇다 쳐도 음력 날짜와 24절기는 절대다수의 일반인이 계산할 수 있는 종류가 아니다. 당장 음력의 경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동아시아 각국의 계산법이 조금씩 달라서 설날, 추석 말고는 음력 날짜가 죄다 다르다. 지금은 그런 달력이 없지만 과거에는 음력 날짜가 달력마다 다른 경우도 있었다. 공식적으로 배포한 역서가 아니라 구한말에 떠돌던 만세력을 가지고 음력 날짜를 표기해서 그렇다.
현대를 기준으로 통용되는 달력은 양력으로는 그레고리우스력이 가장 세계적이고, 음력으로는 시헌력의 기준을 채용[2]한다. 그레고리우스력은 1년을 365일로 잡고 4년마다 1일의 윤일을 두되 100년마다는 윤일 없이, 400년마다는 윤일을 두어 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정확도는 마야 달력보다 떨어진다고 하나 현재 사용하는 것만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고 보편성 면에서 이미 추월할 수 없는 탓에 문제 제기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다만 여기에 반대하여 '세계력'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거의 와해되었다. 이상의 내용은 태양력 항목 참고.
조선 시대에는 먼저 나라에서 동지가 되기 전에 다음 해 역서를 미리 배포했다. 이 역서에는 음력 날짜와 60갑자, 그리고 길흉 등을 포함하여 꽤나 많은 내용이 들어갔다. 동짓날에 이 역서를 선물함이 관습일 정도. 당시 조선의 역서는 조선의 국립 천문대라 할 수 있는 관상감(觀象監)에서 만들어 왕에게 올리면, 왕명으로 배포하는 식이었다. 만약 왕에게 올린 역서에 잘못이 있으면 해당 관상감원은 볼기짝이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곤장을 맞았다.
지금도 대한민국의 역서는 국립천문대인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국가의 위임을 받아 공식적으로 역서를 제작, 배포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974년에 대통령령으로 '국립천문대'란 이름으로 설립되었다가 1999년부터 현재의 이름인 '한국천문연구원'을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 대한민국에서 사용하는 모든 달력은 어느 회사에서 만들든 디자인이야 어떻든 전부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배포하는 역서의 내용대로 만든다.
예전 같으면 돈 주고 사야하는 물건이였으나, 최근에는 그런 추세가 많이 줄어들었다. 원인은 각종 관공서 및 기업 등에서 매년 초에 여기저기 뿌려대기 때문. 또 각종 다이어리 등에도 기본적으로 달력이 들어가있는 경우도 많고, 스마트폰, 휴대폰, 전자사전, MP3 같은 각종 소형 전자기기에 기본적으로 달력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실물 달력의 필요성은 나날이 줄어가는 추세이다. 그래도 기이하게 집집마다 달력 없는 집은 없다. 일단 달력은 한번 걸어두면 날짜를 확인하고 싶을때 전자기기처럼 켤 필요 없이 그냥 달력을 쳐다보기만 하면 되기 때문. 교체도 그냥 종이 한장 넘기면 그만이고, 사이즈가 전자기기의 달력보다 크니 한눈에 쉽게 들어와서 여러모로 편리성이 인정되어서 남아있는 것이다.
예외인 점이 있다면 한정판 달력[3]같은 경우는 돈 주고도 구하기가 어려운 것도 있다.
평일 숫자는 검은색으로 적혀 있고 토요일은 파랑색, 일요일이나 공휴일은 붉은색으로 적혀 있다.
다 사용한 달력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활용으로는 다 쓰고 찢어버린 달력 종이에 낙서하기, 달력 종이로 종이접기 등이 있다. 사실 상당한 크기의 백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종이 갖고 노는 걸로는 뭐든지 할 수 있다. 유희용 뿐만 아니라 각종 포장용 및 기능용으로서도 안성맞춤이라서 교과서 겉표지 싸기에도 알맞은 물건. 정형돈은 무한도전 뉴욕 특집 당시 부인이 달력 종이에 적어준 편지를 받은 적이 있다. 냄비 받침대로 유용하게 쓰기도 한다.
단, 가족사진으로 만들었거나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이 들어있는 등의 소유주가 아끼는 달력, 한정판과 같은 소장가치가 있는 달력으로 만행을 한다면 당장에 등짝스매싱을 맞을 각오를 하는 것이 좋다.
왠지 자기 생일에 빨간 동그라미를 치고 싶어지게 만드는 물건이다. 여기에 군인이라면 전역일과 휴가, 사회복무요원이라면 소집해제일과 휴가일, 연인이라면 각종 기념일에도 동그라미를 치고 싶어진다. 혹은 올해 휴일이 얼마나 되는지 하나하나 세어보는 휴일 세기도 있다. 학생들은 자기 학교의 개교기념일을 적어 둔다.
취업준비생이라면 달력에다가 기업 면접이나 인적성 시험일자를, 직장인이라면 당연히 각종 업무 일정 및 개인 휴가 일정을 적어 놓는다.
서울랜드,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의 놀이공원에서는 달력에다 그 날 점검을 받을 놀이시설을 적어 둔다. 놀이공원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 달력을 참고할 것.
여담이지만 현대의 달력은 어디까지나 양력을 기준으로 제작된다. 하지만 한국처럼 음력(그러니까 태양태음력)도 세간에서 같이 쓰는 경우는 99.9%의 확률로 음력 날짜도 깨알같이 겸사겸사 표기하곤 한다. 교회나 성당에서 주는 달력엔 교회력도 같이 표시된다거나, 절에서 주는 달력엔 불기로 표시가 된다거나 하는 바리에이션도 있지만 어찌 되었든 양력은 무조건 표시된다. 수협이나 항만기관처럼 바다와 관련있는 곳에서 주는 달력에는 사리, 조금 등 물때를 함께 표시하기도 한다. 그리고 한국 한정으로 대부분 서기 연도와 함께 단기 연도가 같이 표시된다.
북한에서도 달력은 달력이라고 하며(력서라고도 한다) 매해 인민반장이 달력을 나눠주는데 쓰는 사람은 사제 달력 구할 여력도 없을 정도로 가난한 사람들만 걸고 나머진 2달러 정도를 주고 장마당에서 사제 달력을 구해서 건다. 북한 달력엔 꼭 사진이 들어가는데 북한 사람들은 사진이 없는 남한 달력들을 보고 놀란다고 한다.
놀랍게도 북한의 달력은 종류가 수십장인데 중국에서 만들어낸 사제 달력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불티나게 팔려나가자 여기저기서 사제 달력을 만들어 파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덕분에 달력 값이 상당히 싸졌다. 조선식(食) 달력 , 조선화 달력, 풍경 달력, 연예인을 비롯한 인물 달력 등이 있다.

2.1.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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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2020년 달력. 홍콩의 달력은 영국의 영향을 받아 월요일을 기점으로 일요일로 끝나는 것이 표준 양식이다. 중국 본토도 마찬가지로 월~일 달력을 쓴다. 사실 중국어에서는 요일을 월화수목금토일이 아니라 123456日로 쓰기 때문에 이렇게 쓰는 게 자연스럽다. 다만 중화권에서 대만은 예외적으로 한국처럼 일요일부터 시작하여 토요일로 끝나는 달력을 쓴다. 월~일 달력은 영국뿐만 아니라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도 사용한다. 특히 러시아는 요일이 세로로 되어 있는 달력도 많다.
이슬람 국가에서는 첫째 요일이 토요일이고 일곱째 요일이 금요일인 것도 볼 수 있는데, 이슬람에선 금요일이 안식일이기 때문이다. 페르시아어를 예를 들자면, 토요일은 모든 주의 마지막이라는 의미로 로즈 샨베(روز شنبه) 혹은 샨베(شنبه), 일요일은 첫번째 날(یکشنبه), 월요일은 두번째 날(دوشنبه), 화요일은 세번째 날(سهشنبه) 식이다.
유럽에서는 축일을 맞은 성인 이름을 넣은 달력을 유통하기도 했다. 세계대전 이전을 다룬 소설에서 괜히 누구 축일이라고 수시로 언급하는 게 아니다.

3. 달력의 종류



3.1. 기록 형식 따른 분류


  • 월력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달력으로 한 달이 지날 때마다 한 장씩 찢거나 넘긴다. 바리에이션으로 맥줏집 달력도 있고, 집집이 없는 집이 없다는 은행 달력, 절이나 불교용품점에서 팔며 불멸기원단군기원, 재일/음력/24절기 표기가 상세한 절 달력도 있다. 은행 달력 중에는 새마을금고 달력은 매우 흔하고, 농협 달력은 양산형 달력과 비교하면 디자인이 좀 더 세련되며 그 달 그 달 해야 할 농사일이 적혀있기도 하다. 새해가 임박하면 은행 외에도 보험사라든가, 사기업이라든가, 심지어 고깃집마저도(...) 하여튼 여러 곳에서 배부하며, 발행 주체가 소규모인 업체의 경우는 같은 출판사에 발행을 맡기는지 특유의 디자인과 특유의 글꼴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 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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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일력 (2016년)
20세기 후반에는 연말에 가게들에서 찍어서 나눠주는 일이 많아 한국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물건이었지만, 1990년대 이후 태어난 세대라면 일본산 서브컬쳐에서 주로 접해봤을 것이다. 그날 그날 얇은 종이를 한 장씩 찢어서 넘기는 방식이다. 매일 한 장이라는 특성상 두께가 상당하지만, 종이 한 장 한 장은 습자지처럼 얇은 종이를 쓴다. 1년에 366+1장(장당 1일+표지)이나 되어 일반 월력과 같은 두께의 종이를 쓰면 너무 두꺼워져서 불편하기 때문.[4]
이런 달력은 중화권일본에도 있는데 중화권에서는 주로 대만이나 홍콩에 많은 듯하다. 중국어에서도 日曆이라고 부르고, 일본에선 日めくりカレンダー라고 한다. 일본 일력은 육요(六曜)[5]가 병기되어 있기도 하다.
일본의 일력
대만의 일력
홍콩의 일력 1 홍콩의 일력 2
지금은 거의 동아시아권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그 외 문화권에도 없는 건 아니다. 1937년 소련 일력 네덜란드의 일력
성격은 다르지만 요즘에는 주로 D-몇일 이렇게 표현하는 식으로 수능달력에 쓰인다. 매일 한장씩 뜯어서 수능까지 남은 일수가 줄어드는걸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과거에 유행했던 달력이라는 점을 역이용해서 복고풍 아이템으로 나오기도 한다.
  • 연력
벽에 걸어두는 대형 달력. 그 해의 열두달이 모두 나와 있다.
  • 2개월력
두 달에 한 장 들어있는 달력. 두 달에 한 장이므로 총 6장이다.
  • 3개월력
세 달에 한 장 들어있는 달력. 주로 사무실 같은 곳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세 달에 한 장 있다고 해서 1년에 4장 들어있는 것이 아니다. 진짜로 1년에 4장만 있는 3개월력이 없는 건 아니나, 흔히 볼 수 있는 건 일반 달력과 같이 1년 12장이다. 사실은 해당 달의 앞뒤달이 모두 한 장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2월의 경우 한 장에 1월과 3월이 같이 들어있다. 그리고 2월의 다음 달은 3월이며, 역시 전 달인 2월과 다음 달인 4월이 한 장에 들어간다. 이런 식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다 있다. 물론 해당 달은 앞뒤달보다 더 눈에 띄게끔 표시되어 있다. 좀 특이한 3개월력으로, 법원에서는 해당 달의 전 달은 없고 그 대신 다음 달과 다다음 달이 들어있는 3개월력을 쓰는데, 재판 일정을 정하고 관리할 때 편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6]
  • 주력(週歷)
예전에 아주 드물게 일 주일에 한 장씩 찢는 달력도 존재했었지만, 지금은 없다시피 하다.
  • 계절력
가끔 계절마다 써있는 달력이 있다. 예를들어, 겨울은 12,1,2월이다.[7]

3.2. 물리적 형태에 따른 분류


  • 탁상 달력
책상 위에 올려놓는다. 치킨을 시켜먹으면 주기도 한다.[8] 크기도 적당하고 책상위에 올려 놓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홍보용, 행사용으로 나오기도 한다. 대부분의 한정판 달력은 탁상달력이다.
  • 전자 달력
전자식 달력이다. 디지털 달력이라고도 부른다.

3.3. 사용되는 곳에 따른 분류


  • 맥줏집 달력
  • 기독교전례력
  • 불교불기 달력
  • 물때 달력/물때표[9]: 조수간만의 시간과 기복을 표시한 달력. 어업 종사자에겐 필수품이다. 인터넷에서도 물때 달력을 볼 수 있다.#
  • 점자 달력

4. 무료배포


이 달력을 무료로 배포하는 곳은 대체적으로 이러하다.
  • 대한민국 국회: 국회의원실에 방문하면 국회의원들이 남는 달력을 하나씩 준다[10]. 국회판 달력은 주요 의사일정이 적혀있고 정치 일정에 따라 매달 일정이 변동하기에 1년 내내 달력을 수정해서 찍어낸다.
  • 은행
  • 농협: 농협은행(중앙회)은 달력 잘 안 주고 지역농협들이 달력을 마구 뿌린다.
  • 새마을금고: 매년 11월 마지막 화요일 배포.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종이 질이 매우 뛰어나서[11] 실용성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게다가 달력도 크고 달력에 양력, 음력, 24절기, 손없는날, 각종 일정, 새마을금고의 각종 상품 안내 등 각종 정보가 총망라돼있다. 새마을금고 달력을 쓰면 명절이나 을 만들때 전의 기름기를 빼거나 떡고물이 흘러내리는 것도 방어가 가능할 정도. 덕분에 새마을금고 달력은 인기가 매우 좋지만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각 금고에 출자금통장이 있는 조합원에 한해서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우체국: 매년 11월 둘째 주 수요일 배포 시작. 왜 이러냐면 연하장 및 연하우표 발행일이 이 날이기 때문이다. 우체국 달력을 받으려면 배포하는 날 우체국에 가서 편지나 소포를 부치거나 우표 등을 구입하면 된다. 다음 해 1월이 되면 안 가져가고 남은 달력을 쌓아놓고 가져가라고 주기도 한다.
  • 수협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 한국천문연구원: 최종보스 그야말로 국립천문대식 달력이 뭔지 알 수 있다. 2019년 이후로는 블랙홀이나 퀘이사, 은하 등 우주 사진들을 써서 만들기에 가치가 어마어마하다. 일반인이 받고 싶으면 11월 말 경에 국립천문대에 방문하자. 방문 기념으로 하나씩 준다.
  • 기초자치단체 또는 일반구 청사: 유관기관한테 뿌리고 남는 달력을 지역 주민들한테 배포한다. 시점은 대략 12월 둘째 주.
  • 한국철도공사: 2019년까지는 철도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모전에서 입선, 당선작들을 모아서 달력을 제작했었다. 그래서 일반인이 달력을 받으려면 공모전에 참가해야 했었다. 그러나 2020년부터 공모전 사진을 사용하지 않고 일러스트로 제작한다.[12] 그래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해서 뽑히는 사람에게 달력을 배포한다.[13] [14]
  • 국립공원공단: 매년 대한민국 국립공원을 소재로 한 달력을 만든다. 연말에 국립공원 등산을 갈 때, 안내소에 가서 달력 하나쯤 달라고 하면 준다.

5. 역법



달력을 만드는 방법을 뜻한다. 크게 태양력법 체계태음력법 체계, 둘을 혼용한 태음태양력법 체계가 있다. 현대에는 주로 태양력법 체계를 사용한다.

[1] 윤년은 366일.[2] 한국천문연구원 표준 음력은 시헌력과 약간 차이가 있어서 날짜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3] 예를들면 아이돌 사진이 배경인 달력이나 과거 무한도전 달력 등.[4] 이 달력과 은행달력(월력중 구식형태의 달력)은 특이하게 음력과 60갑자의 해 그리고 날마다 표기된 갑자일이 있어 갑자에 대한 것과 윤달 여부를 알기 편하다.[5] 大安, 友引, 先勝, 先負, 赤口, 仏滅[6] 법원 달력의 또다른 특이점이라면, 일출 시각과 일몰 시각이 기재되어 있다는 점이다. 야간주거침입절도처럼 행위 시점이 야간일 경우 형이 가중되는 죄가 있는데 통설과 판례에 의하면 야간의 기준을 일몰 후부터 다음날 일출 전까지로 보기 때문에 달력에 기재된 일출 일몰 시각을 보고 참고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7] 24절기를 따르자면 입동이 11월 7-8일경에 있으므로 11,12,1월을 겨울로 해야겠지만, 한국에서는 실제 계절이 24절기보다 늦게 찾아오기 때문에 한 달씩 미뤄서 12,1,2월을 겨울로 한 것.[8] 치킨말고 햄버거나 피자 등을 시켜도 준다. 달력 안에 할인쿠폰이 들어있기도 하다.[9] 수협에서도 줘서 이른바 '수협 달력'으로도 통한다. [10] 국회의원들은 워낙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고 자기가 가면 어딜 가든 손님 대접받기에 각종 선물이 많이 오간다. 당연히 달력도 부지기수로 쌓여 있다.(...)[11] 새마을금고 달력은 코팅지를 사용하는 타 기관과 달리 기름종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12] 2020년: 철도역 일러스트, 2021년: 열차 일러스트[13] 직원은 신청하면 준다[14] 다이어리도 매년 제작하지만 그림은 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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