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1. 개요
2. 대한민국의 기념일
3. 종교 기념일
4. 그 밖의 기념일
4.1. 각종 기념일의 예시


1. 개요


記念日/紀念日
무언가를 기념하는 날. 국가 기념일, 국제기구에서 정하는 기념일, 종교 기념일, 개인이나 단체의 기념일 등 다양한 기념일이 있다.

2. 대한민국의 기념일




3. 종교 기념일


특정 종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여겨 기념하는 날.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불교 - 부처님오신날(음력 4월 8일) - 남방불교권은 음력 4월 15일. 윤달은 제외.
  • 기독교 - 부활절(춘분 후 첫 보름달 뒤에 오는 첫 일요일[1]), 크리스마스(12월 25일[2]), 종교개혁기념일(10월 31일. 개신교 한정)
종교 기념일은 국가 기념일과 다르다. 다만 특정일을 기념하는 종교의 신자가 많은 나라에서는 그 날을 국가 기념일 또는 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부처님오신날과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이런 날들을 평일로 전환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법정 기념일은 아니다).

4. 그 밖의 기념일


학교의 개교기념일이나 회사의 창립기념일도 기념일의 일종이다. 생일, 결혼기념일, 군대 전역일은 개인의 기념일로 볼 수 있다.
상업적인 목적에서 만들어진 기념일도 있다. 삼겹살 데이(3월 3일), 빼빼로 데이(11월 11일)등
연인과 연애를 시작한 날, 시작일+22일, 시작일+100일, 시작일+200일, 시작일+1000일 등도 개인의 기념일로 볼 수 있다. 연애할 때 이거 안 챙겨주면 삐친다. 요즘엔 휴대폰으로도 날짜 알림을 설정할 수 있으니까 잊지 말고 챙기자. 학교에 따라 이성 교제, 기념일 챙기기를 금지하는 곳도 있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도 기념일을 안 챙긴다고 한다.

4.1. 각종 기념일의 예시


참고로 기념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뜻 깊은 일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다"지 축하의 의미가 아니다. '안중근의사 사형선고일 같은 것을 기념합시다'라고 글을 쓰면 왜 기념하냐며 화를 내는 사람들은 반성하자...
마트, 백화점, 번화가 등에서는 명절, 크리스마스가 오기 1~2달[3] 전부터 기념일 컨셉의 장식, 행사, 홍보를 하고, 기념일이 지나면 행사를 바로 종료하는 경우가 많다.

[1] 다만 종파에 따라 구체적인 날짜는 달라질 수 있다.[2] 아르메니아는 1월 6일, 러시아 등은 1월 7일.[3] 드물게 3달 가까이 남았을 때에 시작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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