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투아니아 관계
1. 개요
리투아니아와 대한민국의 관계. 리투아니아는 소련 해체 이후 독립하면서 대한민국과 1992년에 수교를 맺었다. 과거에는 대한민국보다 북한과 교류가 더 활발한 편이었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대한민국과는 1992년 소련 해체부터 외교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주 덴마크 대사관에서 리투아니아 관련 업무를 맡았으며,[1] 대한민국 강남에 리투아니아 명예 총영사관이 운영되고 있다.
2.2. 21세기
리투아니아가 EU에 가입하면서 양국 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졌다. 주 덴마크 대사관에서 처리하던 리투아니아 겸임 업무가 10년대 후반에 주 폴란드 대사관으로 이전되었다.
한국 내 연세대학교가 카우나스 공과대학과, 동국대학교가 비타우타스 마그누스 대학과 교환학생을 주고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기한 두 대학은 모두 카우나스에 소재한 대학으로 빌뉴스에 소재한 대학들은 한국 대학들과 교류가 활발한 편은 아니다.
2019년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발트3국을 방문했고, 리투아니아를 방문하면서 다양한 교류확대를 약속했다.# 여기에는 리투아니아에서 한국으로 워킹 홀리데이를 보내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현재 코로나 19 때문에 진행이 느려지는 상황이다.
한국과 리투아니아 양국의 친선을 도모하고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틱아시아라는 사이트도 생겼으나 아직 호응이 부족해서인지는 몰라도 일본어 서비스에 비해 한국어 서비스가 부족한 편이다. # 다행히 한국 관련해서 영어나 리투아니아어로 된 내용은 나름 잘 올라오는 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소재한 러시아 식자재 마트에서 리투아니아산 식자재들을 구입할 수 있다. 보따리 상인들이 가져오는 물건이 아니라 정식 수입된 제품들로 치즈, 버터, 초콜렛, 아이스크림이 주가 된다.
3. 관련 문서
[1] 현재 폴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측에서 리투아니아를 겸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