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외교

 




1. 개요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2.2. 중국과의 관계
2.3. 북한과의 관계
3.1. 러시아와의 관계
3.2.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3.3. 폴란드와의 관계
3.4. 벨라루스와의 관계
3.5. 에스토니아와의 관계
3.6. 라트비아와의 관계
3.7. 독일과의 관계
3.8. 터키와의 관계
4.1. 미국과의 관계
5. 지역별 관계
6. 관련 문서


1. 개요


발트3국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의 외교 관계를 다루는 문서.
리투아니아는 러시아 제국소련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다보니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유럽연합북대서양 조약 기구에 가입했다. 러시아와의 관계는 정반대로 리투아니아는 발트3국에 속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와는 교류와 협력을 자주 하고 있다.
독일과의 관계는 대체로 협력이 많지만, 과거엔 나치 독일이 리투아니아를 침공해서 점령한 적이 있었다. 반대로 러시아벨라루스와의 관계는 현재 갈등이 매우 심하다.
2020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리투아니아인 중 93%가 이웃나라 라트비아에 대해 우호적이라고 응답했으며, 독일(87%), 에스토니아(85%) 등에 대해서도 우호적이라는 응답이 다수를 점했다. 한편 폴란드미국에 대해서 우호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74%, 73%였다. 벨라루스에 대해서는 우호적이라는 응답(44%)과 우호적이지 않다는 응답(36%)이 엇비슷했고, 러시아에 대해서는 68%가 우호적이지 않다고 응답한 반면 우호적이라는 응답은 13%[1]에 그쳤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2.2. 중국과의 관계


중국과는 소련 해체 이후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양국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교류가 많아지고 있다. 다만 리투아니아 시민 단체들 상당수가 홍콩 민주화 운동 측을 지지하면서 중국 정부와 갈등이 생기고 있다.
리투아니아측에서 국가안보를 이유로 중국 보안 검색 장비 업체 뉵텍의 장비를 금지했다.#

2.3. 북한과의 관계


북한도 물론 수교하였다. 1991년 9월 25일 공식적으로 수교하였지만 리투아니아 주재 북한 대사관은 1995년부터 3년 동안 코펜하겐 주재 북한 대사관을 통해 겸임하였다가 1998년 스톡홀름 주재 북한 대사관으로 겸임지가 이관되어 겸임중에 있다.

3. 유럽



3.1. 러시아와의 관계



리투아니아는 오랫동안 러시아 제국소련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기 때문에 반러감정이 심한 편이다. 다만, 발트3국과 달리 러시아인들이 소수이기 때문에 리투아니아내의 러시아인들에게 대부분 시민권을 줬다.

3.2.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우크라이나와의 관계는 매우 좋은 편이다. 우크라이나와는 소련 해체 이후에 독립국이 되면서 양국은 공식수교했다. 현재에도 리투아니아우크라이나와 협렵하고 있다.

3.3. 폴란드와의 관계



폴란드와는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매우 가까우며 현재에도 교류와 협력하고 있다. 양국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시절에 관계가 매우 우호적이었다. 리투아니아내의 폴란드인러시아인보다 많은 편이다.

3.4. 벨라루스와의 관계



리투아니아는 벨라루스와의 관계가 나쁘다. 리투아니아가 독립 이후 서방권에 속하는 국가라면 벨라루스는 친러성향의 국가이자 반서방국가라서 국민 여론보다도 양국의 외교적 관계가 매우 나쁜 편이다. 2020년에 벨라루스에서 시위가 일어나자 리투아니아는 벨라루스를 제재했다.

3.5. 에스토니아와의 관계


에스토니아와는 발트 3국에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리투아니아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와 함께 EU, 나토에 가입되어 있고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3.6. 라트비아와의 관계



라트비아와는 발트 3국에 포함되어 있다. 라트비아 동남부에 거주하는 라트갈레주라트갈레인들은 루터 교회를 믿는 여타 라트비아인들과 다르게 리투아니아처럼 가톨릭을 믿고 리투아니아어와 흡사한 라트갈레어를 사용한다. 리투아니아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와 함께 EU, 나토에 가입되어 있고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3.7. 독일과의 관계


오늘날 독일과는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양국은 유럽연합, 나토에 가입되어 있고 교류도 많이 있다. 리투아니아 전통 설화는 튜튼 기사단에게 리투아니아인들이 멸망당할 뻔만 역사 때문에 독일인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다만 오늘날에는 러시아의 실질적인 위협이 더 크므로 리투아니아인들은 해당 과거사를 별로 따지지 않는 듯 하다.
소(小)리투아니아라고 부르는 프로이센 치하 쾨니히스베르크 일대의 리투아니아인들은 리투아니아어로 리에투비닝카이(Lietuvininkai)라고 불리며, 리투아니아어로 번역된 개신교 성경 및 여러 인쇄물들을 제작하였고 이는 러시아 제국 영토 내 리투아니아인 상류층들에게 밀수되어 리투아니아 민족주의 교재로도 활용되었다 한다. 그러나 1918년 리투아니아가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리투아니아 공화국에서는 소리투아니아 주민들이 지나치게 많이 독일화되어 있다고 생각하여 이들에게 강압적인 동화 정책을 가하기도 하였고, 2차 대전 이후 러시아가 동프로이센에 진주하면서 리투아니아계와 독일계를 구분하지 않고 현지 주민들을 모두 추방하면서 남은 소리투아니아 주민들은 대부분 독일로 이주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리투아니아인 청년층 중 독일로 노동이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3.8. 터키와의 관계




4. 아메리카



4.1. 미국과의 관계


미국과는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나토회원국들이다. 미국에는 60만여 명 이상 규모의 리투아니아계 미국인들이 거주한다.

5. 지역별 관계



6. 관련 문서


[1] 대다수가 러시아계 이주민의 후손이거나 러시아 제국 내지는 소련 치하에서 러시아화된 리투아니아인의 후손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