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二川驛 / Hanichŏn Station 서해갑문선의 철도역. 남포특별시 와우도구역 송관리 서북쪽 소재. 오랫동안 은률군에 속해있던 송관리는 1986년 6월 서해갑문으로 남포와 연결되면서 1988년 남포에 편입되었다. 1998년 갑문이동으로 일부가 떨어져 나갔는데 철도, 도로가 지나는 곳은 송관리에 그대로 남아있다. 남포특별시의 마지막 역이자 남포시 전체를 통틀어 최남단의 역이다. 이역 남쪽의 철광역은 그대로 황해남도 소속이다. 서해갑문선은 황해도와 평양의 연결을 보조하는 노선으로 중요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