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충
韓忠
(? ~ 184년)
완성(하남성 남양)을 점거하면서 주준이 이끄는 관군들과 싸웠지만 조홍이 전사하자 그가 수령이 되어 완성을 공격해 탈취했다.
주준이 갑자기 포위를 풀자 관군을 공격하러 나왔으나 그 기회를 노린 주준이 이끄는 관군의 공격을 받아 격파되면서 항복했지만 남양태수 진힐에게 죽는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완성에서 조홍, 손중과 함께 완성을 지키다 식량이 떨어지자 사람을 보내 항복의 뜻을 전하지만 거절당한다. 토벌군이 군사를 물리는 척 하자 성을 버리고 도망가다가 주준에게 활 맞아죽는 것으로 나오며, 완성을 탈취하는 역할을 오히려 조홍이 하고 있다.
삼국지 시리즈에는 전형적인 황건적으로 60대의 무력과 낮은 나머지 능력치(매력,지력,통솔,정치)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 5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67/68/24/16. 병법은 분전 하나 뿐.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66/67/20/14/12에 특기는 삼단 1개 뿐.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64/67/18/12/23으로 70을 넘긴 능력치도 없고 적성 A도 없어 황건적 무장 중에서도 안 좋은 편에 속한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64/67/18/12에 전법은 공격강화로 역시 잉여 무장이다. 일러스트는 말을 타고 고삐를 쥔 채 창을 휘두르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으며 특기는 훈련 2, 연전 1, 일기 1. 전수특기는 훈련이고 전법은 기공강화.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64, 무력 67, 지력 18, 정치 12, 매력 18이며 개성은 소침, 적도, 주의는 아도, 정책은 어린강화 Lv 2, 진형은 어린, 전법은 철벽, 친애무장은 손중, 조홍,[1] 혐오무장은 없다.
박봉성 삼국지에서는 조홍과 손중의 구원이 늦자 관군에게 항복의 서신을 보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관군이 일부러 삼면을 공격해 한 쪽을 비우는 방법으로 공격하자 비워진 곳으로 도주하려고 했지만 관우의 공격을 받자 되돌아가려고 했지만 유비의 화살을 맞고 죽는다.
생몰년도 미상
공손강이 평주목을 자칭하고 한충은 사자로 파견되어 선우의 인수를 지니고 와서 소복연에게 줬으며, 이 때는 조조가 원담을 공격했고 오환이 원담을 돕는 것을 막기 위해 견초가 유성에서 오환을 막고 있었다. 소복연이 5천의 기병을 원담에게 보내려 했고 견초가 소복연에게 사신으로 오자 한충은 견초와 함께 소복연이 있는 자리에 모였다.
소복연이 원소, 조조, 공손도 등이 선우의 인수를 각기 준 것에 대해 어떤 것이 진짜냐고 물었는데, 견초가 원소가 중간에 잘못을 범해 조조가 대신하고 공손도에 대해서는 황제에 속한 아래의 군에서 참칭하는 것일 뿐이라고 하자 한충은 요동에서는 백만 군사를 끼고 부여, 예맥을 부리고 있다면서 지금의 형세는 강한 자가 우선이니 어찌 조조만 옳냐고 했다.
견초가 조조가 천자를 받들어 모시면서 반란자를 치고 복종하는 자를 위로해 천하를 편하게 하고 있는데, 요동에서는 멀고 험하다는 것을 믿고 왕명을 위반해 황제의 존엄을 업신여긴다고 꾸짖었다. 한충은 견초에게 머리를 붙잡히고 땅에 쳐박혀 칼로 위협당했으며, 이에 소복연이 크게 놀라 한충을 용서하도록 청하자 좌우에서 크게 놀랐다.
소복연이 견초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한충은 물러갔으며, 소복연은 원담에게 기병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14부터 등장하고 능력치는 통솔 35, 무력 24, 지력 53, 정치 64, 매력 49이며 일러스트는 깜짝 놀란 얼굴로 두 손을 가로젓고 있다. 개성은 친오, 주의는 명리, 정책은 종횡술 Lv 2, 진형은 학익, 전법은 없고 친애무장과 혐오무장 역시 모두 없다. 생년은 170년, 몰년은 213년까지 되어있다. 능력치가 구린 문관형이지만 인재가 부족한 공손도군에서는 '''정치력이 1위라''' 인재 탐색 등을 할 때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다만 영웅집결에서는 윤직과 함께 정치력이 공동 1위가 되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그래도 초반에 영웅집결이 있기 전까지 인재가 부족한 공손도 세력에서 버팀목이 되어 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사실이다. 특히 동관전투 시나리오 때 형 공손강이 죽은 상태에서 혼자서만 세력을 형성하고 있었던 공손공의 유일한 부하 장수로 등장하면서 끝까지 전력을 보태주고 있다.
소설 조조(한종리앙 저)에서는 견초가 요동이 작은 군에 불과하다는 말을 하자 공손강은 군수이자 요동왕이고 평주목이라면서 조조보다 더 큰 관직을 하고 있다고 했으며, 견초가 예전에 조조가 도위로 있을 때 공손강의 아버지인 공손도는 현토현의 작은 아전에 불과하고 공손강은 어디에 있었는지 모른다고 하면서 그런 그가 이제 와서 오만방자하게 스스로 왕이 되어 자신의 형제들을 제후에 봉했다고 하면서 엄벌을 내릴 것이라 했다.
한충은 요동왕을 모욕한다면서 화를 냈고 이에 견초가 양젖을 한충의 얼굴에 끼얹었으며, 무슨 요동왕이냐면서 한나라의 사신과 감히 자리를 같이 한다고 했다. 이어서 견초가 한충의 머리를 붙잡으면서 바닥에 쳐박았고 한충을 죽이려 했는데, 소복연은 이를 말리면서 견초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1. 후한 말의 황건적
(? ~ 184년)
1.1. 행적
완성(하남성 남양)을 점거하면서 주준이 이끄는 관군들과 싸웠지만 조홍이 전사하자 그가 수령이 되어 완성을 공격해 탈취했다.
주준이 갑자기 포위를 풀자 관군을 공격하러 나왔으나 그 기회를 노린 주준이 이끄는 관군의 공격을 받아 격파되면서 항복했지만 남양태수 진힐에게 죽는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완성에서 조홍, 손중과 함께 완성을 지키다 식량이 떨어지자 사람을 보내 항복의 뜻을 전하지만 거절당한다. 토벌군이 군사를 물리는 척 하자 성을 버리고 도망가다가 주준에게 활 맞아죽는 것으로 나오며, 완성을 탈취하는 역할을 오히려 조홍이 하고 있다.
1.2. 미디어 믹스
삼국지 시리즈에는 전형적인 황건적으로 60대의 무력과 낮은 나머지 능력치(매력,지력,통솔,정치)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 5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67/68/24/16. 병법은 분전 하나 뿐.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66/67/20/14/12에 특기는 삼단 1개 뿐.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64/67/18/12/23으로 70을 넘긴 능력치도 없고 적성 A도 없어 황건적 무장 중에서도 안 좋은 편에 속한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64/67/18/12에 전법은 공격강화로 역시 잉여 무장이다. 일러스트는 말을 타고 고삐를 쥔 채 창을 휘두르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으며 특기는 훈련 2, 연전 1, 일기 1. 전수특기는 훈련이고 전법은 기공강화.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64, 무력 67, 지력 18, 정치 12, 매력 18이며 개성은 소침, 적도, 주의는 아도, 정책은 어린강화 Lv 2, 진형은 어린, 전법은 철벽, 친애무장은 손중, 조홍,[1] 혐오무장은 없다.
박봉성 삼국지에서는 조홍과 손중의 구원이 늦자 관군에게 항복의 서신을 보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관군이 일부러 삼면을 공격해 한 쪽을 비우는 방법으로 공격하자 비워진 곳으로 도주하려고 했지만 관우의 공격을 받자 되돌아가려고 했지만 유비의 화살을 맞고 죽는다.
2. 후한 말의 공손강의 부하
생몰년도 미상
2.1. 행적
공손강이 평주목을 자칭하고 한충은 사자로 파견되어 선우의 인수를 지니고 와서 소복연에게 줬으며, 이 때는 조조가 원담을 공격했고 오환이 원담을 돕는 것을 막기 위해 견초가 유성에서 오환을 막고 있었다. 소복연이 5천의 기병을 원담에게 보내려 했고 견초가 소복연에게 사신으로 오자 한충은 견초와 함께 소복연이 있는 자리에 모였다.
소복연이 원소, 조조, 공손도 등이 선우의 인수를 각기 준 것에 대해 어떤 것이 진짜냐고 물었는데, 견초가 원소가 중간에 잘못을 범해 조조가 대신하고 공손도에 대해서는 황제에 속한 아래의 군에서 참칭하는 것일 뿐이라고 하자 한충은 요동에서는 백만 군사를 끼고 부여, 예맥을 부리고 있다면서 지금의 형세는 강한 자가 우선이니 어찌 조조만 옳냐고 했다.
견초가 조조가 천자를 받들어 모시면서 반란자를 치고 복종하는 자를 위로해 천하를 편하게 하고 있는데, 요동에서는 멀고 험하다는 것을 믿고 왕명을 위반해 황제의 존엄을 업신여긴다고 꾸짖었다. 한충은 견초에게 머리를 붙잡히고 땅에 쳐박혀 칼로 위협당했으며, 이에 소복연이 크게 놀라 한충을 용서하도록 청하자 좌우에서 크게 놀랐다.
소복연이 견초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한충은 물러갔으며, 소복연은 원담에게 기병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
2.2. 창작물에서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14부터 등장하고 능력치는 통솔 35, 무력 24, 지력 53, 정치 64, 매력 49이며 일러스트는 깜짝 놀란 얼굴로 두 손을 가로젓고 있다. 개성은 친오, 주의는 명리, 정책은 종횡술 Lv 2, 진형은 학익, 전법은 없고 친애무장과 혐오무장 역시 모두 없다. 생년은 170년, 몰년은 213년까지 되어있다. 능력치가 구린 문관형이지만 인재가 부족한 공손도군에서는 '''정치력이 1위라''' 인재 탐색 등을 할 때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다만 영웅집결에서는 윤직과 함께 정치력이 공동 1위가 되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그래도 초반에 영웅집결이 있기 전까지 인재가 부족한 공손도 세력에서 버팀목이 되어 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사실이다. 특히 동관전투 시나리오 때 형 공손강이 죽은 상태에서 혼자서만 세력을 형성하고 있었던 공손공의 유일한 부하 장수로 등장하면서 끝까지 전력을 보태주고 있다.
소설 조조(한종리앙 저)에서는 견초가 요동이 작은 군에 불과하다는 말을 하자 공손강은 군수이자 요동왕이고 평주목이라면서 조조보다 더 큰 관직을 하고 있다고 했으며, 견초가 예전에 조조가 도위로 있을 때 공손강의 아버지인 공손도는 현토현의 작은 아전에 불과하고 공손강은 어디에 있었는지 모른다고 하면서 그런 그가 이제 와서 오만방자하게 스스로 왕이 되어 자신의 형제들을 제후에 봉했다고 하면서 엄벌을 내릴 것이라 했다.
한충은 요동왕을 모욕한다면서 화를 냈고 이에 견초가 양젖을 한충의 얼굴에 끼얹었으며, 무슨 요동왕이냐면서 한나라의 사신과 감히 자리를 같이 한다고 했다. 이어서 견초가 한충의 머리를 붙잡으면서 바닥에 쳐박았고 한충을 죽이려 했는데, 소복연은 이를 말리면서 견초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1] 조조의 사촌동생인 조홍이 아닌 황건적 장수인 조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