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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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에이 테크모가 2016년 1월 28일(PK는 17년 2월 16일) 발매한 삼국지 시리즈의 13번째 작품. PC(Steam 지원[2] ), PS3, PS4, Xbox 360, Xbox One[3] 으로 동시 발매되었다.
무장수는 파워업키트 기준 800명(오리지널 700명), 도시는 60개로 둘 다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많다.
발매 당일에는 일본어판과 중국어 번체판만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디지털 터치에서 PC판과 PS4판을 한국어화하여 2016년 6월 16일에 정식발매했다. PK 한글판은 2017년 9월 26일 발매. 기존 스팀에서 일본어판을 구매한 계정이라도 한국어를 지원한다.
これぞ三国志。百花繚乱の英傑劇。
'''이것이야말로 삼국지, 백화요란의 영걸극'''
2. 사양
- 등급분류결정
- 12세이용가[4]
사양표에는 사양이 매우 낮아보이지만 사양표의 약간 사양이 더 높아서 권장사양은 보다 좀 더 높다. 외장 그래픽카드의 메모리가 512MB 이상, GTS 250 급은 되면 무리 없이 돌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의 사양만 만족하면 프레임 드랍은 없는 편이다. CPU가 6세대 i5(스카이레이크)거나 그 이후에 출시한 CPU라면 내장 그래픽으로도[5]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다. 다만 저사양 노트북으로는 구동이 쉽지 않다. 구동에성공하면 버벅거리는 프레임드랍 현상이 저사양 노트북에서는 유독 심한데 해상도를 낮추어보는것을 추천한다. 인텔내장그래픽으로. 구동해본결과 할만하게 돌아간다.
PS4판은 오리지널 때는 프레임 드랍이 심했지만, PK에서는 다소 개선되었다.
3. 게임 관련 정보
3.1. 무장 신분
군주와 재야 이외의 무장은 계급을 지니는데, 계급은 9품관에서 1품관까지 9계급이 있으며, 공적이 일정이상 도달할 때마다 올라간다.[6]
군주와 재야무장을 제외하고는 계급이 오를 때마다 '특권 임무장'을 획득할 수 있는데, 특권 임무장을 사용하면 신분에 관계없이 외교 및 출진을 1회만 군주에게 제안할 수 있고 반드시 승인된다. 참고로 특권 임무장을 지닌 상태로 계급이 오를 경우에는, 새로 획득할 수 없다. PK에서는 계급이 일품관까지 올랐을 때는 특권 임무장을 1년에 1번씩 얻는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도시에서 출진할 때 일반적으로 상위관직에 있는 사람이 대장이 되었으나 이번 시리즈에서는 상위 신분인 사람이 대장이 된다. 예를 들어 도독중신과 태수가 같은 부대에 편성되어 있으면 무조건 도독중신이 대장이 되는 식. 순서는 군주>군주중신>도독>도독중신>태수>태수중신>일반 순이며 만약 같은 신분일 경우 총대장으로 정한 장수가 대장이 된다. 부대 편성 시에 주의할 점. 다른 건 문제가 크게 안 되는데 정치력이 높으면서 통솔도 적당히 70~80대인 장수들을 내정중신으로 임명하면 전쟁 시 동원해 먹기가 애매하다. (종요, 장완 등)
3.1.1. 군주
각 세력의 장. 내정 외교 관직 도독 임명 등 세력 내에서 모든 권한을 가지고 행할 수 있는 커맨드는 모두 실행 가능한 신분. 기존의 삼국지 시리즈들은 군주가 바로 자기 자신이 소속된 도시의 태수도 겸했지만, 이번작에서는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도시여도 태수를 따로 임명할 수 있고, 군주가 있는 도시마저 다른 군단에게 맡기고 자기자신의 군단은 도시 없이 군단으로 있는 것이 가능하다. 마치, 본사 공장에 사장 따로 있고 공장장이 따로 있거나 혹은 입헌군주제 같은 느낌.
그러나 군주여도 직접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건 2명뿐이고, 중신을 모두 임명할 경우에도 최대 8명(일반장수가 제안하여 일하는 경우는 제외)한테만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군주가 있는 도시에 장수가 많은 경우에는 도독도 따로 태수도 따로 지정하여 최대 24명이 일할 수 있는 상태로 꾸려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7]
3.1.2. 도독
군주의 바로 다음 가는 위치로 세력 내에서 한 군단을 이끄는 장. 복수의 도시를 통치할 수 있으며, 군단중신이나 태수의 임명과 평정까지도 가능하나 관직과 상벌은 실행 불가.[8] 이품관 이상(공적 45,000) 필요. 받은 군단 임지를 변경할 수 있고 모든 도시를 자신의 임지로 놓을 수 있다. 군주가 있는 도시는 도독 자신의 임지로 놓을 수 없지만 도독 자신이 군주가 있는 도시로 이동하면 군주가 소재하는 도시도 자신의 임지에 놓을 수 있다.[9] 군단을 다시 세밀화하는 것은 불가능해서 혼자 계속 여러 개의 도시와 병력을 컨트롤 해야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도독은 외교권이 없지만 특권 임무장(품관이 오를 때 혹은 1품관이 되면 1년에 1번 가능) 및 위명 커맨드로 외교가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여담으로 반역하기 딱 좋은 직책이다. 도독으로 떠넘기는 도시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각 주요 도시에 자신의 인연무장들 세워놓고 반란 일으키면 그대로 국가가 전복당한다.
관리가 어려우면 임지제안으로 스스로의 영토를 반납할 수 있다. 활동 범위는 좁아지겠지만 그 대신 확연하게 편리해진다. 단 자유롭게 군단을 편제할 수 있는 군주와 달리 도독의 임지제안으로는 군주와 가도가 끊긴 도시를 줄 수 없다. 예를 들어 군주의 도시가 장안이고 자신이 금성, 안정, 무위를 먹고 있는 상태에서 무위만 주는 건 불가능하고 안정-무위나 금성-무위 순으로 줘야한다.
3.1.3. 태수
도시 하나를 담당하는 직책. 태수 중신의 임명이 가능하며, 자기 도시에 소속된 부하 무장에게 자유롭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오품관 이상(공적 10,000) 필요. 자신의 영지 내의 무장이 등용을 성공하면 해당 무장은 자신의 휘하가 된다.[10] 그러나 자신이 속한 세력이 도시당 무장의 수가 적은 경우, 종종 군주가 무장을 이동시키 므로 중요시 하는 무장은 재빠르게 친밀도를 높여 동지로 놓든가 직속 명령으로 공적을 쌓게해 중신으로 임명해 두어야 한다. 특히 능력치가 좋은 장수나 희귀한 중신특성을 가진 장수(대표적으로 제갈량, 관우 등)들은 귀신같이 등용함과 동시에 잽싸게 군주가 다음 날 빼가니까 딱 하루 사이에 뭐든 임명해 줘야한다.
3.1.4. 중신
해당 군주나 도독, 태수 휘하에서 일종의 중간 관리직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타무장(상급자 포함)들에게 임무를 제안할 수 있는 임무장 등의 권한이 주어진다. 칠품관 이상(공적 3,000) 필요.
군주, 도독, 태수는 휘하 무장들 중에서 3명씩 뽑아 각각 군사중신(軍師重臣), 내정중신(内政重臣), 군무중신(軍務重臣)[11] 으로 임명하여 각 분야 당 임무를 총괄하게 만들 수 있다.
군사중신은 군사와 내정을 모두 담당하게 되고, 군무중신은 군사적인 일만, 내정중신은 내정만 담당하게 된다.[12] 내정중신은 커맨드 중 내정만 타무장에게 임무장을 줄 수 있고, 군무중신은 군사만 타무장에게 임무장을 줄 수 있으며 군사중신은 군사/내정뿐만 아니라 인재/계략 커맨드까지 타무장에게 임무장을 줄 수 있다. 추가로 어느 중신이든 내정 커맨드를 스스로 수행하는 건 제한이 없고(가령 군무중신이 상업, 내정중신이 훈련을 실행하는 것과 같이) 군무중신은 출진권이 있지만 자원분배, 군량매매 기능이 막혀있고 내정중신은 반대로 자원권이 있고 출진권이 없다. 군주군사중신은 타 중신과는 별도로 외교 커맨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이 직접 시행하거나 동지가 시행하는 것은 일반 장수의 직접제안과 형평성을 위해서 내정중신이나 군무중신도 인재, 계략, 군사(내정중신은 훈련, 순찰만 가능), 내정 커맨드는 할 수 있다. 군무중신은 물자 임무를 제안할 수 없고, 내정중신은 군사임무 중 출진을 제안할 수 없다. 반면에 군사중신은 군무중신과 내정중신이 할 수 있는 임무는 모두 제안할 수 있다. 군사/내정/군무중신은 차례대로 지력/정치/통솔 능력치가 중요하다. 임무장은 기본적으로 1개이나, 해당 능력치가 90 이상이면 제안할 수 있는 임무가 2개로 늘어난다. 추가로 중신특성을 가진 캐릭터는 특성에 맞는 중신에 임명하면 중신특성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중신에도 각각 등급이 있는데, 군주중신과 도독중신, 그리고 태수중신이 있다. 군주중신과 도독중신 그리고 태수중신은 각각 군주/도독/태수와 같은 도시에서 떠날 수 없고, 타 도시로 이동하면 중신직책을 즉시 잃게 된다.
- 군주중신
- 군주군사중신
- 군주내정중신
- 군주군무중신
- 도독중신
- 도독군사중신
- 도독내정중신
- 도독군무중신
- 태수중신
- 태수군사중신
- 태수내정중신
- 태수군무중신
여담으로 삼국지 13에서 군주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가진 것은 도독이 아니라 군주군사중신이다. 군주군사중신은 군주가 할 수 있는 상벌을 제외한 모든 일을 군주에게 제안할 수 있는데 군주는 군주중신의 제안을 잘 들어주기 때문에 사실상 군주급 권한을 가지고 있다. 도독은 자신만의 세력을 일정 위임 받으며 군주 소유의 땅에 명령을 내릴 수 없고 외교 제안이 안 되는 등 여러 제한이 있다.[13] 임무권한으로서의 도독은 형주를 위임받은 관우 같은 식으로 생각하는 게 좋다. 관직으로서 승상/대도독은 따로 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도독은 거주이전의 자유가 보장되는 반면 군사중신은 자기가 살고 싶은 곳을 정할 수 없고 무조건 군주가 가란 데로 따라가야한다. 이건 도독중신이나 태수중신도 다를 게 없어서 틈만나면 전선으로 재배치하기 때문에 매우 불편하다. 실제 장안이나 업, 허창 같은 대도시에서 기껏 열심히 일해서 훈련도 2000 쌓아놨더니 전선하고 단 한성이라도 가깝다는 이유로 홍농, 남피, 신야로 옮겨서 훈련도 '''300'''짜리 도시에서 재시작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육두문자가 튀어나올 수도 있다. 주도 이동은 특권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이 아니므로 더더욱.[14]
PK 들어서 동지 시스템이 생기면서 지위의 고하가 명확해졌는데 군주중신은 도독과 동급이고 도독중신은 태수와 동급이다. 본인이 해당 직책 종사일 경우 동렬의 직책은 자신보다 낮은 신분이 아니라며 막히는 걸 볼 수 있다.
3.1.5. 일반
세력에 소속된 상태에서는 최하위 직책. 중신과는 달리 다른 무장에게 명령은 할 수 없지만 임무를 받거나, 상급자에게 제안해서 일을 하는 식으로 공적을 늘려 높은 신분으로 올라갈 수 있다. PK에서는 동지의 임무는 제안 가능하다.
임무를 받았을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상관이 어떤 임무를 내리든 무조건 수락할 것.''' 간혹 초보자들이 '난 무관인데 문관 임무를 줬네? 다른 임무 제안해야지' 하고 임무를 거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상당히 귀찮아진다. 임무를 거절한 시점부터 소속 세력의 모든 상관들이 당분간 플레이어에게 아무런 임무도 주지 않고 제안을 전부 거절한다. 허겁지겁 거절했던 임무를 다시 제안하면 '네가 거부했던 임무인데 그걸 제안하냐? 제정신임?' 이라는 면박만 받는다.(...) 군주에게 이동 제안을 해서 다른 영지로 가봐도 마찬가지. 일정 시간 동안 이용이 제한 받는 외교 페널티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플레이어 입장에서 효율적으로 일하려고 거절 한 것이지만, 게임 내에서는 '''항명''' 취급을 받기 때문이다. 사실 그 시대에서 적절한 이유 없이 직무를 거절하는 것은 상상 할 수 없던 일이기도 하고. 코에이가 플레이어 한정으로 설전을 통해 임무를 거절 할 수 있게 한다던가 하는 시스템을 넣어줬다면 좋았을테지만 ...
초보자들이 숙지할 점은 거절해도 페널티가 없는 임무는 오직 회의뿐이다. 명심하자. 그리고 능력치, 특기에 맞지 않는 임무를 받았을 때의 대안으로는 제안 받은 임무의 할당량을 최저로 설정해서 수락하거나 회의에 참여하는 무장은 맡은 임무가 자동으로 해제되는 점을 이용해서 군주에게 회의 참석 제안이 들어왔을 때 수락하면 된다. 또 출진하는 장수들의 임무는 페널티 없이 모두 해제된다는 점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3.1.6. 재야
특정 세력에 소속되지 않은 상태. 원래는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지만, PK의 협객/상인 위명 덕분에 나아졌다. 사교활동과 백성들의 의뢰, 조사, 사병 모집 등이 가능하다. 신세력을 세울 때는 미리 각지의 무장들과 관계가 연결되어 있으면 부하로 들어오는 등 도움이 된다.
3.2. 커맨드
실제 게임의 커맨드는 각 도시 내 관청에서 임무를 제안 또는 부여하여 실행하게 된다. 군주, 도독, 태수는 각 2개, 중신은 능력치에 따라 각각 최대 2개의 임무장을 가지며, 임무 1개를 실행할 때마다 임무장 1개를 소모하여 해당 임무가 완료될 때 까지 사용할 수 없다. 일반무장은 임무를 받지 않은 상태라면 본인의 임무를 제안하여 실행할 수 있으며, 군주나 태수의 임무장을 소모하지 않는다. 품계 진급 시에는 특권 1개를 받을 수 있으며, 출진 또는 외교 커맨드의 사용이 가능하다. 특권은 진급을 여러 번 한다고 횟수가 누적되지는 않는다.
3.2.1. 회의
회의 커맨드는 군주, 도독의 임무장으로 실행 가능하다. 사명을 결정하고 그 사명을 360일 이내 달성하면 세력 소속 무장의 충성도가 상승한다(세력사명 달성). 사명에는 달성목표에 따라 난이도가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충성도의 상승폭이 다르기 때문에, 충성도 관리가 어려운 본작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다수 무장의 충성도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15] . 또한 공적 · 실적을 획득할 수 있으나, 달성하지 못하면 공적 · 실적이 내려간다. 또한 사명을 결정하면 그 결정한 사명을 제안, 찬성한 무장들과의 친밀도가 오른다.
자신이 군주가 아닐 경우 360일마다 회의에 참석하라고 군주가 요청하는데, 승낙하면 회의에 참석해야 하며 회의 참석자들이 다 와야 회의가 열리므로 그 동안 대기를 해야 한다. 회의 참석을 받아들이고 회의를 참석하지 못하면 회의에 참석한 무장들과의 친밀도가 감소한다. 수도와 자신이 있는 도시와의 거리가 너무 멀어 회의에 참석할 수 없을 경우 거절하면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고 끝난다. 회의에 참석했을 경우 사명을 제안할 수 있고, 누군가 제안한 사명에 찬성하면 제안한 무장과의 친밀도가 오른다. 찬성수가 많은 사명이 채택되지만, 채택되지 못한 무장이 설전을 걸어오는 경우가 있고 이 경우 설전에서 승리한 무장의 사명이 채택된다.
사명에는 세력타도(지정 세력의 타도를 목표로), 도시공략(지정 도시의 공략을 목표로), 내정충실(지정 내정치의 상한을 목표로), 군비충실(민심 및 병과숙련 향상을 목표로), 동맹체결(지정된 세력과의 동맹을 목표로), 임기응변(사명 없음)의 6종류가 있다.
- 세력회의: 세력사명을 결정한다. 군주 임무장으로 실행 가능. 군주는 실적을, 군주중신은 공적과 실적을 얻으며, 모든 소속 무장의 충성이 오른다.
- 군단회의: (군단이 있을때만) 군단사명을 결정한다. 군주 임무장으로 실행 가능. 사명을 달성하면 도독•도독중신이 공적과 실적을 얻을 수 있다.
- 도시회의: 도시사명을 결정한다. 군주 · 도독 임무장으로 실행 가능. 사명을 달성하면 태수•태수중신이 공적과 실적을 얻을 수 있다.
3.2.2. 내정
내정 커맨드는 군주, 도독, 태수, 중신의 임무장으로 실행 가능하다. 주의할 건 임무시 받은 금액이 남았을 경우인데 이는 국고로 반환해야 한다. 처음 받은 돈보다 덜 썼으니 자기꺼란 생각으로 써버리면 횡령이 되며 떼먹은 양 만큼 의리실적이 크게 깍인다.[16]
- 상업: 도시의 상업도를 높여 금 수입을 증가시킨다. 정치력과 상업 특기 레벨에 영향을 받는다.
- 농업: 도시의 농업도를 높여 군량 수입을 증가시킨다. 정치력과 농업 특기 레벨에 영향을 받는다.
- 문화: 도시의 문화도를 높여 도시 기술을 선택/개발한다. 정치력과 문화 특기 레벨에 영향을 받는다.
3.2.3. 군사
군사 커맨드는 군주, 도독, 태수, 군사중신, 군무중신의 임무장으로 실행 가능하며, 내정중신은 군사 임무중 훈련과 순찰만 제안할 수 있고, 출진은 불가능하다.
- 출진: 병력을 편성하여 목표지로 출진한다.
- 훈련: 도시의 창병/기병/궁병의 훈련도를 각각 증가시켜 상위 병과의 편성을 가능케 한다. 통솔력과 훈련 특기 레벨에 영향을 받는다.
- 순찰: 도시의 민심도를 높여 병력 증가치를 증가시킨다. 무력과 순찰 특기 레벨에 영향을 받는다.
3.2.4. 인재
인재 커맨드는 군주, 도독, 태수, 중신의 임무장으로 실행 가능하다.
- 조사: 도시 인근을 조사하여 재야장수, 숨겨진 군락, 금 또는 보물을 발견한다. 임무장 없이도 플레이어가 실행할 수 있으나 공적을 쌓을 수 없다.
- 등용: 재야장수 또는 타국의 장수를 등용한다.
3.2.5. 계략
군사 커맨드는 군주, 도독, 태수, 중신의 임무장으로 실행 가능하다.
- 적중작적: 적중작적 특성을 가져야 사용 가능하며, 대상 장수를 전쟁 중 배반하게 만들 수 있다.
- 무장농락: 대상 장수의 충성도를 낮춘다. 주로 포로의 충성도을 낮추기 위해 사용하지만 농락 커맨드로 반란을 일으킬수도 있다. 농락을 계속해서 충성도를 떨구면 반란 부추기기, 등용, 작적 3개 선택지가 뜬다.
- 군락회유: 군락을 자세력에 편입시켜 군락 효과를 얻는다. 설파 특기가 있다면 설파 커맨드를 통해 설전을 벌일 수 있고[17] , 승리 시 해당 군락이 즉시 편입되므로 지력이 중요하다.
3.2.6. 외교
외교 커맨드는 군주 및 군주군사중신의 임무장으로만 실행 가능하며, 그 외 다른 직책의 무장은 오직 특권으로만 제안할 수 있다. 대체로 대상 세력의 에이스 책사와 설전을 벌이게 되므로 지력이 매우 중요하며, 은의 또는 교섭 특기 레벨에 따라 초기 교섭률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동맹/정전을 파기하는 경우와 동맹/정전이 끝난 후에도 아군 병력을 상대국 도시에 주둔하는 경우, 동맹 때 상대국의 파병 요청을 수락했다가 기간 내에 원군을 보내지 않는 경우 등에서 행동의 경중에 따라 최대 3년(1080일)[18] 동안 외교 페널티를 받아 아예 이하에 나와 있는 외교 커맨드 자체를 실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되므로 극히 유의할 것. 또한 의리를 중시 여기는 장수들의 충성도가 대폭 하락한다.
외교가 시간과 공을 들여 성공시키는 시스템으로 바뀐 만큼 단박에 실패하는 경우는 드물지만(권고 제외) 그렇다고해서 외교 사신으로 양송이나 황호 같은 쓰레기들을 보내두면 1년이 넘어 임무 기간 초과가 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경우[19] 도 있다. 친선같이 날로 먹는 임무가 아니라면 적절히 우수한 외교관을 보내야한다.
남아있는 세력이 단 둘뿐인 경우 정전이나 동맹은 다음 달로 바뀔 때 페널티 없이 자동으로 파기되며 권고나 항복(군주 플레이어 한정) 외에 어떤 외교 커맨드도 쓸 수 없다.
- 친선: 해당 세력에 사자를 보내 군주 간의 친밀도를 올리며, 금 또는 군량을 제공할 경우 은의를 얻는다. (은의를 얻기 위해서는 상대가 요구하는 조건을 무조건 들어줘야 한다.)
- 요구: 친선과 정 반대 기능으로, 해당 세력의 금, 군량 또는 포로 석방을 요구하며 상대방에게 은의를 준다. (교섭이 낮거나. 해당 무장이 원수상태로 잡혀 있을 경우. 석방확률이 0%에 가까우니 주의)
- 동맹: 해당 세력과 동맹을 맺는다. 동맹 기간은 36개월 고정이며, 해당 세력에 대해 요청/파기 커맨드가 가능하다.
- 파기: 이미 맺은 동맹/정전을 파기한다. 강력한 외교 페널티를 받는다. (정전은 예외)
- 요청: 동맹을 맺은 세력에게 다른 세력을 공격하거나 자국 영토를 방위하도록 요청한다. 요청하는 세력 및 자기 세력 모두에게 인접한 지역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 정전: 자신의 세력과 전쟁 중인 세력과 전쟁을 잠시 멈추도록 협상한다. 해당 세력에게 은의를 준다.
- 권고: 해당 세력에게 항복을 권한다. 하지만 유비, 조조(조비), 손권(손견/손책), 원소, 동탁, 여포, 장각(장보/장량)은 항복권고에 응할 확률이 0%라서 끝까지 싸워 멸망시키는 수밖에 없다.
- 항복: 영토가 맞닿아있는 타 세력에게 항복한다. 군주일때만 실행 가능하며 날짜 소모 없이 바로 자신의 모든 무장과 영토가 상대 세력에 속하게 된다. 항복하려는 세력의 군주와 원수 관계여도 항복은 무조건 받아주며 보복같은 것도 없다.
3.2.7. 임무
- 임무해제: 현재의 임무를 해제한다. 임무 달성 상황에 관계없이 임무는 실패가 된다. 주인공이 부하인 경우 군주나 도독, 태수 등의 친밀도가 내려간다. 마구잡이로 임무 해제 시 의리실적과 해당 임무에 따른 실적이 대폭 삭감된다.
- 임무보고/완료: 실행이 끝난 임무를 보고한다(보고하지 않으면 임무 달성이 안된다). 보고 내용에 따라 공적을 획득할 수 있다.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기일을 넘긴 임무도 보고할 수 있지만 획득할 수 있는공적은 줄어든다. 목표치를 넘겨 임무를 달성하면 더욱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3.2.8. 임명
- 군단신설: 도독을 임명하여 군단을 편성하고 소속 도시의 통치를 위임한다. 군주만 실행 가능하다.
- 군단편제: 이미 신설된 군단의 소속 도시를 바꾼다. 군주만 실행 가능하다.
- 도독임명: 군단의 도독을 변경한다. 군주만 실행 가능하다. (2품관 이상)
- 태수임명: 도시의 태수를 임명하여 해당 도시의 통치를 위임한다. 군주 및 도독만 실행 가능하다. (5품관 이상)
- 중신임명: 군주, 도독, 태수 휘하의 중신을 임명할 수 있다. 군주, 도독, 태수가 각각 자신 직속의 중신 임명이 가능하다. (7품관 이상) 군무중신과 군사중신은 출진까지 신경을 써야 하므로. 제일 귀찮고 번거롭다.
- 이동명령: 무장에게 소속도시의 변경을 명령한다. 군주•도독만 실행 가능하다.
- 양위: 군주의 지위를 부하 무장에게 양도한다. 양위가 이루어지면 군주 자신은 본인 세력의 일반이 된다.
- 이동제안: 소속 도시의 이동을 제안할 수 있다. 단, 중신의 경우 직속상관과 같은 도시에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중신일때 다른곳으로 이동 제안을 하면 거절당한다. 본인이 도독이나 태수일때 타 중신을 이동제안 하는 경우에는 아예 이동제안 커맨드 자체가 뜨지 않는다. 군주는 이동명령이 있으니 군주는 실행 불가능하다.
- 부하반환: 도독은 군주에게, 태수는 군주나 도독에게 부하무장을 돌려준다. 도독 및 태수만 실행 가능하다.
- 임지제안: 도독은 자신이 통치하는 군단의, 태수는 자신이 통치하는 도시의 변경을 제안한다. 플레이어가 도독일때 도독은 기본적으로 군주가 거주하는 도시는 자신의 휘하에 놓을 수 없으나 도독 자신이 군주가 있는 도시로 이동하면 자신의 임지로 놓을 수 있다.
- 사퇴: 관직을 사퇴하여 일반이 된다. 도독, 태수, 중신만 실행 가능하다.
3.2.9. 상벌
군주만 실행 가능한 커맨드로, 휘하 무장에 대한 포상과 처벌을 실행한다.
- 관직: 휘하 무장에게 관직을 수여하거나 몰수한다. 무관계 관직은 통솔/무력 보너스를 제공하고, 문관계 관직은 지력/정치 보너스를 제공하며, 예외적으로 승상은 모든 능력치가 9 상승한다. 새 관직을 받거나 승진할 경우 충성도가 오른다. 군주 자신의 관직에 따라서 수여할 수 있는 관직에 제한이 붙으며, 수여하려는 대상 장수의 품계에도 가능한 관직에 제한이 붙는다.
- 수여: 세력이 소유한 명품을 휘하 장수에게 수여한다. 삼국지10과는 다르게 군주 개인의 물품은 이 커맨드로 수여가 불가능하다.[20] 개인적으로 방문해서 하는 증여처럼 충성도와 친밀도가 오르며, 장수의 기호에 맞지 않는 명품을 수여하면 친밀도는 많이 오르지 않는다. 대개 해당 무장이 선호하지 않는 아이템을 줄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수명이 다한 무장이라서 수명 연장 아이템을 줘야하는데 보물에 관심이 없는 무장일 경우[21] 방문 후 증여로는 줘도 받지 않는데(…) 이 수여는 군신관계를 바탕으로 강제로 수여하기 때문에 유용하다. 하지만 군주만 실행이 가능한 커맨드이기 때문에 친애 무장을 살리기 위해 쿠데타까지 일으켜서(…) 군주가 된 다음에 수명 연장 아이템을 수여했던 플레이어도 있다.
- 몰수: 휘하 장수가 소유한 물품을 몰수하여 세력의 소유로 한다. 군주 자신의 소유의 명품도 몰수하여 세력 소유로 할 수 있다. 군주소유의 명품을 타 장수에게 수여하고 싶으면 이 커맨드로 군주의 명품을 몰수해야만 수여가 가능하다. 군주 개인의 물품도 마음대로 수여하지 못하게 하는 아주 쓸데없이 공명정대한 통치 시스템. 다만 동시에 여러 아이템을 선택적으로 몰수할 수 없으며, 무조건 하나 하나씩 빼야 한다는게 문제...
- 처벌: 휘하 장수 또는 포로를 참수(이후 게임에 등장하지 않음)하거나, 추방(재야로 돌아감)하거나, 해방(소속세력으로 돌아감, 포로 한정)할 수 있다. 점령지에 다른 세력의 포로가 있을 경우 이는 점령한 세력의 소유가 되며 해방이 가능하다. 처형시 주의할 점은 마음에 안 드는 무장(일반적으로 쓸모도 없으면서 녹봉만 받아먹는 경우)을 처형할 때는 그 무장과 인맥이 있던 무장들과 원수 관계가 되니 주의. 하지만 이게 두려워서 추방으로 끝날 경우 잠깐 사관금지가 되긴 하지만 계절이 바뀌면 뻔뻔스럽게 다시 사관을 청해오거나 부하들이 제멋대로 등용하기도 하므로 골치아프다. 참수를 고민 할 정도로 쓸모없는 무장은 왠만해선 인맥이 적거나 없고, 인맥 무장도 그다지 능력이 뛰어나지 않으므로 참수해도 된다. 그렇지만 능력치가 좋지 않아도 특정 무장과 관계가 있는 몇몇 무장이 있는데 특히 마막[22] , 미방[23] 등은 주의하자. 또한 휘하의 부하장수를 처형할 경우 연회개최에서 페널티를 받는다. [24]
3.2.10. 물자
물자 커맨드는 군주, 도독, 태수(이상 임무장 불필요), 군사중신, 내정중신의 임무장으로 실행 가능하며, 군무중신은 물자 임무를 제안할 수 없다.
- 병량구입: 통치 도시에 대농가가 있으면 실행 가능하다. 금으로 군량을 구입하며, 시세는 금 1당 군량 2로 고정이다.
- 병량판매: 통치 도시에 대상가가 있으면 실행 가능하다. 군량을 팔아 금을 마련하며, 시세는 금 1당 군량 2로 고정이다.
- 재분배: 통치 도시들 간의 금과 군량을 재분배한다. 도독은 군단내만 재분배 가능하고 태수는 불가능하다.
3.3. 관직
군주가 아닐 경우 취임조건 대신 계급조건이 적용되는데, 위계 9는 일품관 이상, 위계 8은 이품관 이상, 위계 7은 삼품관 이상, 위계 6은 사품관 이상, 위계 5는 오품관 이상, 위계 4는 육품관 이상, 위계 3은 칠품관 이상, 위계 2는 팔품관 이상, 위계 1은 구품관 이상이다. 참고로 시나리오에 따라서 장수가 본래는 불가능한 직위에 임명되어 있기도 하다. 예를들어 오로침공전 시나리오에서 고작 육품관 밖에 안 되는데 삼공의 자리에 올라있는 종요나 화흠 등. 심지어 제갈량 조차도 1품관이 아니기 때문에 원래라면 불가능한 승상직에 앉아있다.
또한 군주가 승상 이상의 작위를 얻을 경우 승상님, 전하, 폐하 등 호칭이 작위에 따라 달라진다. 부하 장수인 경우 승상에 취임할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같은 세력 내에 있는 다른 장수들이 승상님이라고 불러준다. 다만 플레이어는 승상직에 오를 수 없는 버그가 있다. 아래 버그 항목 참조.
4. 계급과 공적
PK에서 삼품관부터 필요공적이 소폭 증가했다.
공적은 임무를 수행하여 성공을 보고할 때마다 얻을 수 있으며, 매 분기마다 논공행상을 하여 분기별 총 공적 1, 2, 3위는 추가적인 공적과 금을 획득할 수 있다. 반대로 임무를 수행하여 실패를 보고하면 공적을 잃는다. 군주의 직계 가족(부모/형제/자)및 의형제라면 처음부터 5품관으로 시작할 수 있다.
4.1. 기타 특징
- 삼국지 12때 장수 일러스트를 대부분 그대로 사용하지만 중요무장들은 일러스트를 교체하고 삼국지 11 처럼 특정 조건에 따라(주로 나이와 이벤트 등) 일러스트가 바뀌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내정/전투시 일러스트가 별도로 구현한 인물도 있다. 특정 조건에 따라 일러스트가 변하는 경우는 인물이 늙었거나[27] 혹은 도독에 올랐거나, 황제에 즉위했을 경우 일러스트가 변하게 된다. 예를들어 조운, 주유, 강유, 위연, 손상향(?), 축융(!) 등과 같은 경우는 도독에 오를시 일러스트가 변화하며 원술, 조예, 유선 같은 경우에는 황제에 즉위하면 일러스트가 변하게 된다. 조조/유비/관우/하후돈 같은 극소수의 인물들은 청년-장년-노년에 고위층 여부, 내정/전투, 안대유무, 적토마 유무등 전부 따로 구현해서 일러스트가 12개로 변하며 가장 많다.
- 또 하나의 특징은 대화창이 활성화된 인물은 일러스트가 마치 숨쉬고 있는 것처럼 조금씩 움직인다는 것. 흔히 플스 기반 작품에서 쓰는 움직이는 SCG를 생각하면 쉽다. 조금 엉성하긴 해도 일종의 Live2D인 셈. 다만 이걸 구현하기 위해 머리, 상반신, 하반신 일러스트 알파 채널이 3개가 들어가 있다. 신무장도 알파파일을 3개 만들면 숨쉬는 일러스트가 구현되는데 이 때문에 신무장 일러 적용이 12 때에 비해 손이 많이 간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알파파일을 이용해서 쓸 때 한정이고 그런 거에 상관 없이 일반 정지 사진을 쓰려면 적용만 하면 된다.
- 컬렉션-무장도감에서 장수들의 능력치와 특기, 열전을 모두 볼 수 있고, 삼국지 1편부터 13편까지 모든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
- 일기토는 따로 커맨드가 있는게 아니라 전작처럼 전투 중 부대간의 격돌 상황일 때 랜덤으로,[28] 혹은 내정 상황에서 이벤트로 자동 발생하는 방식이며, 영웅 속성이 성격: 소심이나 분류: 문관인 경우에는 일기토가 제한된다. 그래서 문관은 순찰 시에도 행할 수 있는 커맨드가 제한되어 있고, 일기토가 벌어질만한 이벤트는 전부 설전으로 대체한다. 반대로 무관은 설전, 일기토 모두 가능하다. 물론 편집으로 영웅 속성을 바꿔주면 모두 일기토가 가능하며, 문관 출신들도 일기토 대사는 다 만들어져 있다. 예를 들면 서서는 "오랜만에 검에 의지하다니 옛날이 그립다", 초선#s-3은 "외람되지만 상대해 드리지요.", "이것이 전쟁입니다. 용서를"과 같은 전용 대사가 존재. 제갈량, 초선 등 고유 조형이 따로 존재하는 영웅들의 경우 일기토에 들어가면 고유 조형 그대로 말에 탄 채 창을 휘두르는 모션이 만들어져 있다.[29]
- 농락 커맨드로 반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 농락을 계속해서 충성도를 떨구면 반란 부추기기, 등용, 작적 3개 선택지가 뜬다.
- 장수들의 능력치는 12 시절에서 크게 변한 건 없으나 몇몇 무장들은 수정이 가해졌다. 전작에서 너무 높은 능력치를 가진 오호장이 황충을 제외하고 모두 능력치가 내려가고[30] 안량, 문추는 일러스트를 많이 챙겨준 것과는 별개로 무력 수치가 서황, 장료 등과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추월당할 정도로 떨어졌다. 정사 쪽을 약간 반영해서 밸런스 조절을 한 것으로 보인다. 고순, 두예는 오히려 전작보다 버프를 받아 역대 최강의 능력치를 보유하게 되기도 했다.[31] 다만 납득이 안 갈 정도로 이상하게 책정된 무장들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별다른 이유없이 무력이 90 이하로 떨어져버린 위연과 주태, 조창 등. 반면 연의상에서만 좀 날리던 맹장이었고 그마저도 한계가 분명히 존재했던 왕쌍과 월길이 90 이상의 무력을 자랑하면서 연의에서 자길 털었던 인물들보다 무력이 높아지는 헤프닝도 생겨버리고 말았다. 그 외엔 방덕, 성공영, 한수 등을 제치고 서량의 대현자로 군림한 지력 84의 마등도 있다. 그나마 마등은 PK에 와서야 지력이 조정되긴 했다.
- 214년 익주평정 시나리오가 마지막 시나리오라 삼국정립 및 조조/유비 사후 등 삼국지 후반기 시나리오가 없어서 실망하는 팬들이 많다. 무장수는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많고 후반기 무장들도 대폭 추가되었는데 맹획, 강유, 등애, 종회 등을 선택할려면 가상시나리오인 영웅집결, 영웅십삼걸 시니리오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 16년 10월에 219년 군신포위망 시나리오가 DLC로 추가되었다. PK가 발매된 이후에는 후반기 시나리오도 생겼으며 마지막 시나리오는 227년 출사표다.[32]
- 주요 인물들에 따라 배경음악이 다르다.[33] 무장까지 포함해 엔딩도 여러개 존재.[34] 다만 엔딩 하나하나 자체는 시시한 편. PK에서는 위명에 따라 엔딩이 정해지게 되었다. 재야 전용 위명의 경우엔 꼭 천하통일이 되지 않더라도 조건만 충족시키면 엔딩을 보는 것도 가능. 재야 전용 위명을 가진 상태에서 천하통일을 이뤘을 때와는 또 다른 엔딩이 나온다.
- 삼국지 11처럼 중국어 음성과 일본어 음성을 게임내 옵션에서 둘다 제공한다. 언제든 옵션에 가서 바꿀 수 있다. 기본값은 일본어이다.
- 전선은 한 곳에서만 주력을 몰빵하기 보단 두 세곳으로 나눠서 AI의 반응을 보고 주력으로 병력 적게 몰리는곳을 돌파하는 양동작전을 쓰는것이 좋다.
- 전투때 부대 배치시 시프트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좌클릭으로 여러 부대를 선택해 원하는 진에 배치할 수 있다.[35] 또한 전투시엔 컨트롤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좌클릭으로 두개 이상의 부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컨트롤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좌클릭으로 부대 전체를 드래그 할 수 있다. 시점은 마우스 우클릭으로 돌리면 된다.
- 본인이 플레이한 무장이 죽을 경우 인연이 가장 높은 다른 장수나, 자식이 있는 경우 자식으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 몇가지 단축키를 소개하면
- 단축키 Z = 어디서든 본인 무장의 위치로 화면 이동 (성에 있을땐 내성 카메라 뷰로 이동)
- 단축키 K = 세력별 지도 색상 ON / OFF
- 단축키 J = 도시명 / 병사수 표시 전환
- 단축키 ,(콤마) = 외교정보 전환. 전체 지도에 도읍과 병력만 표시되기 때문에 병력의 이동을 파악할 때 좋다.
- 단축키 W, A ,S ,D = 전후좌우 맵 움직이기.
- 게임 속도 조절 = 스페이스바 - 일시정지 / X - 느린 속도 / C - 일반 속도 / V - 빠른 속도
5. 평가
항목 참조.
6. 파워업키트
삼국지 13 with 파워업키트 문서 참조.
7. MOD
삼국지 13/MOD 문서 참조.
8. 한국 출시
2015년 9월 16일, 소니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PS4판 한국어 지원이 확정되었다. 9월 21일에 한국내 유통사 디지털 터치 측에서 PS4판과 PC판의 자막 한글판 확정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삼국지 11 이후 9년 만에 한국어판 삼국지가 발매되었다. 음성은 일본어와 중국어 중에서 고를 수 있고, 자막만 번역된 구성이다.
한국판 발매 과정에서 디지털 터치 측이 스샷 몇장을 제외하고는 정보공개를 일절 하지 않아 유저들의 맹비난을 샀다.[36] 그런데 디지털 터치의 경우는 제작사가 아닌 유통사이고 한글 유통에 대한 판권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코에이와 어떤 계약이 되어 있는지는 당사자들만 알 것이다. 그런 와중에 유저들과 소통이 없다며 비난하는 것은 디터 입장에선 좀 억울할 만한 일이다.[37]
2016년 6월 16일에 정발판이 발매되었다. 가격은 트레저박스 98,000원(PS4/PC), 일반판은 63,800원(PS4), 53,800원(PC)으로 정해졌다. 처음 공개했던 가격보다 조금 더 인하되었다. #
네이버 삼도카페에 사전물량 배분사건과, 공개된 한글판 스크린샷의 오류 등 과연 판매량이 나올 것인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예약판매가 시작된 2016년 6월 9일 오후 3시, 일반 예약판에 사람이 몰리면서 트레저박스보다 먼저 품절되고, 곧이어 트레저박스들도 하나둘 매진되면서 처음 예판을 시작한 사이트는 3~5분만에 PC판이 매진되어버렸다. 이후 11번가나 G마켓 같은 온라인 오픈마켓에도 일반판, 트레저박스 가리지 않고 매진되기 시작하여 예약 30분이 지난 시점에서 대부분의 판매점에서 물량이 동이 났고 남은 물량들 마저 네이버 삼도카페 물량이 풀린 저녁 7시 즈음에는 대다수가 매진되면서 퇴근 후에 여유있게(?) 구매를 생각했던 팬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매진 속도만 놓고 보면 블리자드사의 게임들과 견주어도 뒤처지 않을 정도였는데, 얼마만큼 삼국지 팬들이 시리즈의 한국어 정발을 고대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일반판은 예약판과 초회판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둘 다 DLC가 포함되는 공통점이 있지만 예약판만 트럼프 카드가 들어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아무래도 트럼프 카드가 있는 예약판은 수량이 훨씬 적으니 이 쪽이 빨리 품절되었다. 관계자는 "PC버전 트레져 박스판과 트럼프카드가 동봉된 예약판이 다 팔렸으며, 추가발매 계획은 없다"라고 발언했다. 이런 특전 없는 일반 초회판 역시 물량이 나오는대로 족족 잘 팔려나가 예약 첫날부터 상당히 잘 팔렸다는 평가다. 게다가 스팀으로 구매할 유저들도 아직 대기중이므로 판매량은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 다만 트럼프가 불량이 많아서 디터측이 전부 교환해 주기로 했다.
우려와는 달리 생각보다 잘 팔리는 상황으로 볼 때 나중에 발매될 PK도 국내에 발매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파워업키트에서도 오리지널 때와 마찬가지로 동발 한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디지털 터치 측에서 별 말이 나오지 않아 PK가 정발되지 않았던 삼국지 11과 같이 PK 한글화가 안개가 낀 듯 싶었지만 지금 발매를 위해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여름에 정발판 발매가 고지되었으며. 마침내 7월 14일 '''드디어 심의가 통과되었다.''' with 파워업키트로 통과된 것을 보아 당초 예정없던 합본판도 나오려는 듯. 삼국지 10 PK 발매 이후 12년 만이다. 문제는 심의가 통과했다는 소식이 올 때까지 한글 발매에 대한 추가소식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38] 때문에 오리지널 때와 마찬가지로 디터를 비난하는 글들이 늘어나버렸다는 점이다.
2017년 9월 14일 소프라노 등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고, 호화한정판(트레저박스)은 합본과 단품을 가리지 않고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예판개시 당일 매진되었으나, 일부 오픈마켓에서는 검색과 옵션선택이 필요한 관계로 팔리지 못하고(…) 숨어있는 패키지가 정식 발매일이 지난 추석 연휴 기준으로도 아직 극소량이 남아있는 상황.
8.1. 비판
디지털 터치 측에서 공개한 스크린샷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시리즈 최악의 번역 퀄리티라는 결과물이 나와버렸다.'''
'하의'''부대부대'''','낙양에서 숙련'''가''' 올라',''''낭사''''[39] 같은 5개월을 기다리는 것치곤 허술한 오타도 종종 보이기 때문에 번역을 똑바로 하라는 불만도 많은편이다. 무엇보다 한글 발매를 알리면서 '''한글화 작업은 거의 끝났었다''' 라고.
대사 오류도 있어서 여포가 동탁에게 하오체를 쓴다든가 혈연관계 대사가 잘못되었다든가 노숙을 노식이라 번역하고 예감(虫の知らせ)를 그대로 직역해서 곤충의 감이라고 번역했다.#[40] 그외 장수들이 제위도 오르지 않는 군주를 지칭할 때 '주군~'도 아닌, '폐하'라고 지칭한다.[41]
부모-자식간 방문했더니, 아주 깍듯한 직장동료 사이처럼 말하는 오류도 있다. 일본판은 상하 관계를 반영한 정상적인 대화를 한다고 한다. [42][43] 장수제인 작품으로써 볼 때 아주 치명적인 오류.
게임 커맨드 중에서 플레이 과정에 중요한 '사사' 기능의 메시지 용례가 잘못되었다. 사사받다항목에도 있듯이 플레이어가 가르치는 주체인 무장에게서 '사사하다' 라고 표현해야 하는데 사사받는다고 메시지가 뜬다.
여성 무장의 말투가 어색하다는 평이 많은데, 예를 들어 결혼하려고 할 때 사나이답게 결혼을 신청하는 플레이어 여무장의 대사에 조신하게 기쁨을 표하는(?) 남무장의 대사가 시대적 분위기나 일러스트와 따로 논다. 원판의 경우 별도 모델링과 성우가 있는 네임드를 제외한 남성 무장과 여성 무장의 대사가 동일하게 처리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신무장 열전 작성시 스페이스바로 띄어쓰기를 하면 반 칸이 아니라, 한 칸이 띄어진다.[44] 스페이스 대신 Ctrl+스페이스를 누르면 한 칸으로 띄워쓸 수 있다.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의 회원 중 일부는 애초에 검수 도움 준다고 할 때 도움 받았으면 이런 일 없었을 것이라는 얼토당토않은 생각을 하기도 한 모양이다. 이 때문에 해당 카페에는 삼국지 13 오역 게시판까지 만들어졌을 정도. 그러나 물론 검수 드립은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며 현실적으로 이는 어려운 부분이다. 아무리 카페 회원 수가 많고 삼국지에 애정이 많은 사람들이라 해도 기업 입장에서 신뢰할 수 없는 집단에게 텍스트가 적용된 빌드나 소스를 맡길 리 만무하기 때문. 그리고 유통사 역시 이를 임의로 결정할 권한이 없다. 역제안이 이루어졌다 해도 코에이 측에서 이를 막을 가능성도 있다.
한국어 특유의 조사 문제나 용량 문제라서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 데이터 파일을 뜯어보면 '''전혀''' 아니다. 당장 파일을 언팩할 수 있는 일부 툴만 만져봐도 문자와 어투를 결정하는 MSG파일은 '''용량이 차고도 넘친다.''' 즉 코에이 측에서 딱 지들 나라 기준으로만 말을 입력할 수 있게 제한적인 공간만 사용한 게 아니라 정 반대로 꼴랑 문자 한두개 넣을 부분인데도 한 사람의 열전 수준과 비슷한 용량을 할당하는 식으로 아주 넉넉한 공간을 넣어놨다. 이런 상황에서 조사 때문에 한두글자가 늘어나니 용량상 불가라는 말은 성립할 수 없다. 또한 조사가 문제가 되는 건 게임 내에서 고유명사로 출력되지 않고 변수로 출력되는 문장(사람 이름, 도시 이름 등)에만 문제가 되는데 정 프로그래밍이 귀찮으면 삼국지 10에서 쓰는 꼼수인 호칭화를 쓸 수도 있었다. 예컨대 무조건 사람 이름 뒤에 님을 붙여서 조사가 을로 고정되게 하거나 님을 붙이는 게 어색한 사이면 일부러 쉼표를 붙여 말하게 하는 것. 예를들어 '관우, 잘 와주었다. 오늘은 무슨 일로 왔느냐? 우리 형제가 힘을 합쳐서 난세를 끝내야할 것이다.'[45] 같은 꼼수만 써도 최소한 '관우님 잘와주셨습니다. 우리는 의형제입니다. 얼른 힘을 합쳐 난세를 끝냅시다.'라고 말하는 것보단 훨씬 자연스러운 번역이 된다.[46]
한국어 특유의 어미 때문에 어중간하게 조합하면 괴악한 번역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 또한 변명에 불과하다. 당장 PK까지 출시는 안 되었다지만 국내에서 번역한 삼국지 11의 한글화 번역에는 이런 문제가 하나도 없다.[47] 게다가 삼국지 11은 군주제라곤 하지만 대사량, 어투에 따른 대사 패턴, 친족이나 특수관계에 의한 대사패턴이 삼국지 13에 비해 부족하기는 커녕 되려 많은 수준인데 국내 출시된 삼국지 11을 해보면 어미 조합이 어색하다고 느껴진 적이 있는가?[48][49]
오히려 대사 파일을 뜯어보면 일부러 편하게 번역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예컨대 분명 말투나 친족 관계에 따른 어미가 분화되어 앞 대사는 범용대사로 처리되더라도 말 끝부분이 달라지는 구조인데 이 말 끝부분이 일률적으로 번역이 되어있다. 무슨 말이고 하니 '명령을 내려'까지가 범용대사라면 뒤에 '주십시오' '주시옵소서' '줘봐' '주시길' '라' 등으로 세분화되어 이게 말투 변수에 따라 '명령을 내려주시옵소서'라는 공손한 어투가 될 수 있고 '명령을 내려라'라는 건방진 어투가 될 수 있는 구조인데 후미 어투를 싸그리 '''같은 말로 번역'''했다. 이게 무슨 의미겠는가? 애초에 이걸 세분화할 생각도 없었다는 의미다.
어투나 성격에 의한 분화를 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일률적인 대사만 집어넣으니 게임에서 몰입을 방해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예컨대 암살자로 사람을 죽이면 일률적으로 '아니, 자객이라니? 누구 없습니까? 제발 살려주시오!'라는 대사가 출력되는데 이게 양송이든 '''관우'''든 똑같다. 위에 지적했듯 아들이나 부모, 의형제가 찾아가도 아주 예의바른 존댓말을 쓴다든가 정작 이벤트나 특수대사는 특유 말투가 적용되어 시니컬하게 말하는 조조지만 이게 또 프로그래밍화된 어미가 적용된 일반 대화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아주 공손하게 '순욱님, 잘 와주셨습니다.'라고 말하거나 '아,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하면서 정작 보이스는 아주 호탕하게 하! 하하하하!가 출력되는 상황 등을 겪어보면 차라리 출시를 몇달 미루더라도 번역을 제대로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이래 봬도 장수제인데 게임 몰입을 방해할 수준이니...
9. 오프닝 / 엔딩 영상
10. 여담
- 요코하마시 교통국과 콜라보로 포스터를 만들었는데 재밌어서 반응이 좋다.
- 2016년 1월 28일 오전 10시경에 스팀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상당히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되자마자 실행이 되지 않고 구매특전으로 주어지는 '삼국지 1'만 실행되어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 당일 오후 12시 10분경부터 실행이 가능해졌다.
- 삼국지 시리즈 중 정식 넘버링 작품으로는 최초로 스팀으로 발매된 작품이다.[50] 참고로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는 2014년 8월 당시 최신작이었던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를 시작으로 이전작들이 스팀으로 발매되고 있는 중이다.
- 2016년 2월 국내 정발예정인 삼국지 13 한정판을 특정 카페에 선판매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삼국지 13 한정판 특정카페 우선 판매? 같은 날 디지털 터치에서 해명글을 올리긴 했지만 결국 배분을 인증한 글이나 다름없어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삼국지13 관련 디지털터치 해명
- 그 동안의 삼국지 엔딩 동영상 음악은 엔딩에 맞는 중국풍 OST나 우수가 깃든 OST가 많았는데, 13 오리지널 엔딩에는 킷카와 코지의 보컬송 'Dance To The Future'가 들어가 있다. 킷카와 코지도 꽤 알려진 중견 가수이고 노래 자체만 들으면 괜찮다는 의견도 있긴 하나, 이전 삼국지 엔딩들과 비교하면 좀 많이 이질적이라 어색하다는 평가가 있다. 영상은 본작의 인물 일러스트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삼국지연의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잘 요약해낸 편이다.[51][52] PK에서는 보컬곡인 'Dance To The Future'가 빠져버리고 기존 시리즈처럼 우수에 깃든 BGM이 엔딩곡으로 나온다. 다만 기존 영상이 보컬곡에 맞춰서 만들어진 탓에 박자가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는 점은 있다. 그 외에도 영상에 나오는 일러스트에도 변화가 생겼다.[53]
- 개인 테마가 없는 무장이 황제가 되면 나오는 Emperor's Theme는 에른스트 골트가 작곡하여 MBC 주말의 명화 시그널 음악으로도 유명한 Theme of Exodus를 모티프로 재구성하였다. 장엄한 분위기가 참으로 명곡이다.
- DLC 무장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엔딩곡을 부른 가수인 킷카와 코지가 나오며, 해당 앨범을 구매하면 무료로 증정된다. 통무지가 웬만한 명장 이상으로 높게 나오지만 대신 정치가 1밖에 되지 않는다. 킷카와 코지 자신이 정치는 중요하지만, 정치를 하게되면 빌어먹을 인간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다면 자신은 저돌 맹진의 무장이 좋다. 라는 이유에서 스스로 요청해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 2016년 7월 초, 영문판 출시와 동시에 스팀에서 17% 할인 세일에 들어갔다. 덕분에 한때 스팀 글로벌 판매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동시에 초회판 시나리오 3개(영웅십삼걸, 여포토벌전, 적벽대전)가 기간한정 무료 DLC로 잠시 전환되었다.
- 2016년 10월 10일 기준 스팀 판매량 3만장을 돌파했다.
11. 플레이 기록
일종의 업적 같은 것. 달성하면 CG나 고대무장이 해금된다.
12. 패치 노트
항목 참조.
13. 기타 사항
13.1. 개인조형 장수일람
13.2. 성우
- 유비: 마스야마 타케아키
- 관우:
- 장비:
- 조조: 이노우에 카즈히코[54]
- 손책: 호시노 타카노리
- 손권: 후지이 케이스케
- 제갈량: 호리우치 켄유[55]
- 여포:
- 조운:
- 주유: 야마나카 마사히로
- 젊은이(남성): 엔도 다이치
- 용장(남성):
- 난폭(남성):
- 부랑배(남성):
- 노장(남성):
- 보통(남성):
- 정중함(남성):
- 책사(남성):
- 관리(남성):
- 경험자(남성):
- 보통(여성):
- 현명(여성): 스에가라 리에
- 용감(여성): 나카오 아키
- 요염(여성):
- 내레이션: 하야시 카즈요시
13.3. 발매 전 정보
항목 참조.
13.4. 버그
- 좌측 하단의 임무장으로 외교를 시도할 때 '정전' 커맨드가 '관청'으로 잘못 나오는 버그가 있다.
- 컬렉션-무장도감에서 삼국지 1편부터 13편까지 모든 일러스트를 볼때 정식한글판에만 일러스트 아래에 시리즈 숫자가 한칸씩 밀리는 버그가 있다.[56] 이는 한국어판 PK에도 수정되지 않았다. 일본어판과 영문판에 이런 버그는 없다. MSG패치
- 플레이어는 절대 승상직에 앉을 수 없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세력 내에 플레이어 외에 일품관이 없더라도 공석으로 놔두고 플레이어가 제갈량이고 NPC 황호도 일품관인 경우 승상직은 황호에게만 준다. 만약 227년 제갈량처럼 처음부터 승상 직위에 있는 경우 며칠 정도 지나면 황제의 명이라고 강제로 승상 자리에서 끌어내려 버린다. 반 에디터를 보면 알겠지만 황제, 왕, 공 등 군주만 오를 수 있는 관직은 군주한정 항목에 체크가 되어있고, 분류가 3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대사마, 대장군 등은 1, 태위, 사도, 사공은 2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그 다음에 오는 효과 항목을 분류해주는 것. 1은 통솔력과 무력의 상승, 2는 지력과 정치력의 상승 그리고 3은 모든 능력을 상승시켜 준다. 그리고 원래 승상은 3으로 설정되어 있다. 자세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승상직은 군주 한정이 아니라 다른 ai 장수들은 임명받을 수 있는데, 유독 유저가 플레이하는 장수만은 임명받을 수가 없다. 왕 같은 군주한정 관직은 오히려 군주한정만 풀어주어도 임명받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 승상직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버그라고 밖에...그런데 그 원인은 정말 이상하게도 승상이 모든 능력을 상승시켜주는 분류 3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인 것이다. 따라서 반 에디터에서 이 분류 항목을 수정하여 1이나 2로 바꿔주면 유저도 승상직에 오를 수가 있다. 대신 ai의 임명방식은 문무의 두 분야에서 장수의 능력 위주로 분배되기 때문에 능력 랭킹이 충족되지 않으면 다른 장수가 임명된다. 즉, 승상을 분류 2(지력/정치력 상승)으로 설정해두면 백기와 같은 장수들은 다른 지력/정치력 높은 장수들에게 밀려서 승상으로 임명되지 않는다. 승상도 그렇고 삼공, 대장군, 대사마도 그렇고 모두 실제 역사상으로는 문무관을 딱히 구분하지 않는 관직들이나, 필요에 의해 코에이가 나눈 구분이므로 입맛대로 통솔/무력형 또는 지력/정치력형으로 구분하는게 좋다.승상 직위 버그 패치 참고 링크 2020년 2월 패치로 승상 직위 패치가 수정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 한국어판에서 전투화면에서 마우스를 갔다대면 전법설명이 나타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일본어판에는 이런 현상이 없고 한국어판에만 있는 버그이다. MSG패치
- 한국어판 지명에서 진류 옆의 관도와 개봉이 모두 관도로, 완 옆에 있는 무음과 비양이 모두 무음으로 나오는 버그가 있다.지명 오류패치
- 한국어판에서 하정과 하증이 각각 하후정과 하후증으로 표기되는 오류가 있다.지명 오류패치
- 시나리오 시작전부터 있던 일반인연(친자, 형제, 의형제, 부부 등)이나 신무장으로 혈연관계를 만들어도 서로 특기 전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신무장을 혈연으로 만들어도 마찬가지. 특수인연이나 몇몇 초반부터 있던 시나리오에서는 특기 전수가 되어있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일일이 특기 추가 작업을 한 결과로 추정되며 추가 시나리오에서는 특기 전수가 거의 반영이 되어있지 않다.
- 사이육국, 화용도의 변, 한실삼분전의 세 가상 시나리오는 몇몇 군주는 아무리 명성이나 존재감을 올려도 군주작위를 올릴 수 없는 버그가 있다. 예를 들어 사이육국 시나리오에서 군주인 호주천의 작위는 주목인데, 휘하로 거기장군 이각을 데리고 있다보니 작위 승급이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 화용도의 변 조비는 태사령에 불과하지만 휘하에 안동장군 하후돈이 있어서 승급이 안되며, 한실삼분전 시나리오에서 주자사 여포를 부하로 데리고 있는 원술 역시 같은 케이스. 이는 기존 시나리오(군웅할거, 적벽대전, 여포토벌전)에서 장수배치만 바꾸다보니 생겨난 결과. 참고링크 정 걸리적 거린다면 반에디터나 시나리오 에디터로 각각 이각/하후돈/여포의 관직을 편집하는 것이 좋다.
- 다른 장수를 사사할 때, 20일이 지나 최종적으로 일기토 or 설전을 통해 전법 등을 전수받을 때 상대 장수의 대사와 선택지에서 일기토와 설전 상황이 바뀌는 문제가 있다. 예를 들면 상대 장수의 대사가 '나와 일기토를 겨뤄보지 않겠소?'가 '나와 설전을 겨루면~'으로 바뀌며, 대사 이후의 상태메시지 역시 '일기토를 하시겠습니까? 상대의 무력은 xx입니다.'라고 표기되어야 할 것이 '설전을 하시겠습니까? 상대의 지력은 yy입니다'로 표기되어버리는 것.
- 수동전투중 일기토로 누군가 사망하면 가해자와 피해자의 이름이 바뀌어 나오는 버그가 있다. 예를 들어 일기토로 손상향 측이 위연 손에 사망했습니다. 라고 뜨는 경우, 실제로 사망한 무장은 위연이다.
-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위명란을 클릭해도 화면전환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가 나타나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지만 우선 나타나면 해결법이 딱히 없다. 임시방편으로 저장을 한 뒤 메인화면으로 나갔다가 불러오기로 들어오는 게 유일한 해결책. 물론 그렇게해도 조금 진행하면 다시 이 증상이 일어나는데다가 저장을 하고 메인화면으로 나가지 않은 채 바로 불러오기를 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튕긴다! 여러모로 게임 플레이가 불편해지는 버그인데 오리지날부터 있던 버그이나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이 적어 코에이가 이 버그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한 모양인지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이 버그 역시 2020년 2월 패치로 해결됐다. 그래도 불안한 사람은 텍스쳐 해상도를 보통이나 성능우선(일본어 저화질)로 바꾸자. 어차피 높음 해봐야 볼 것도 없다.(...)
- 플레이어가 적국의 땅을 공격하면 수비 부대가 바로 나오지 않고 내구도가 반 정도 깎인 뒤에야 출진해서 전투 지휘가 가능해진다. 이는 버그인지, 아니면 코에이에서 정말 전략적으로 한 번 부대 간에 전투가 생기면 드래그 후 해산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실수로 출진/공격 했을 시에 취소할 수 있게 만든 것인지는 불확실하지만, 공격 후 즉시 수비 부대가 출진하지 않음으로써 플레이어가 그 땅을 먹게 되어도 내정치를 비롯한 여러 발전 수치가 원래보다 더 감소하게 된다.
- 게임성을 떨어뜨리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바로 '근교전투 버그'라고 불리는 버그이다. 플레이어가 전투 지휘를 하면서 상대방의 성문을 뚫고 본진을 부대들로 둘러싸서 공격할 경우, 상대방 나라의 다른 지원 부대들은 지휘 화면에 참가하지 않는다. 여기서 2가지의 선택지가 있는데, 첫째는 부대들을 하나 하나 이동시켜서 상대 본진에서 떨어뜨리는 것이고, 둘째는 수비 부대를 괴멸시키는 것이다. 여기서 이 버그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플레이어들은 무조건 첫번째를 택하는데, 그 이유는 상대 수비 부대를 그냥 괴멸 시켰을 경우 상대 나라의 두 번째 지원 부대와 플레이어 부대는 갑자기 근교 전투를 하게 되고, 근교 전투에 참가하지 않은 다른 지원 부대들은 기껏 플레이어가 먹어놓은 땅을 플레이어가 근교 전투를 하는 틈을 타서 다시 그 땅을 공격하게 된다. 특히 땅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내구도는 깎일대로 깎여있는 채라서 근교 전투를 아무리 빨리 끝낸다고 해도 그 땅으로 돌아가서 수비할 시간이 나지 않는다. 더 문제가 될 수 있는 점은 그 부대가 땅을 차지했음에도 아직 성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카운트 되어 군량 보급 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병력과 군량을 다 써가면서 땅을 먹었지만 이 버그로 인해 다시 땅을 빼앗기게 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이 버그는 100% 발현된다.
- 공성 부대로 참전하여 성문을 돌파하고 수성 부대를 그 부대의 본진에 몰아넣고 공격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공성 부대의 병력이 줄어들지 않는다. 이 버그의 발생조건은 명확하지 않지만 게임성을 낮추고 전투의 박진감을 감소시키는 치명적인 버그 중에 하나이다.
- 수동전투에서 궁기병/오환병/흉노병의 부대를 확대해서 보면 모델이 그냥 궁병과 똑같다. 즉 사람이 두 다리로 말과 같은 속도로 달린다(...) 모델링을 병종별로 달리하지 않고 보/기/궁 하나씩만 만들어놓은 결과. 에디터로 셋 다 기병으로 전환해버리면 말 타고 달리지만 이러면 이제는 활도 없이 화살을 쏜다(...) 게다가 궁병 숙련도가 아닌 기병 숙련도에 영향을 받게 된다.
- 대부분의 성에서 성문의 위치가, 거리 또는 관청과 서로 뒤바뀌어 있다. 누가 봐도 성 한복판인데 성문 아이콘이 위치하고, 대신 성 밖 평야 쪽에 거리나 관청 아이콘이 위치하는 것. 100%는 아니고 90%정도는 이렇고 일부 성들은 또 제대로 위치한다.
13.5. 외부 링크
- 삼국지 13 공식 홈페이지
- 삼국지 13 파워업키트 공식 홈페이지
- 삼국지 13 스팀 페이지
- 삼국지 13 공략 (일본어)
- 삼국지 13 공략사이트 (일본어)
- 삼국지 13 공략 (일본어)
- 위키백과 (일본어)
[1] 한국에서는 PC판과 PS4판만 정발되었다.[2] 이에 따라 파워업 키트나 추가 시나리오, 추가 무장 CG 등 모든 추가 컨텐츠들이 스팀 DLC 형태로 판매된다. 일부는 한국 계정으로 구입 불가하며, 스팀 연동 도전과제는 없다.[3] 국내 스토어 미정발[4] 삼국지 12까지는 모두 전체이용가 판정이었는데 이번 작에서 처음으로 12세 이용가 판정을 받았다. 참고로 일본은 CERO A. 즉 전체이용가다.[5] 스카이레이크의 내장 그래픽인 HD530이 GTS250보다 살짝 아래 성능이다.[6] 사실 구품관인법은 위나라가 조비 때 진군이 진언한 걸 채용한 것이라서 황건적의 난 시절부터 품관이 있는 건 고증 오류긴 한데...편의성 측면으로 받아들이자. 장수제로 먼저 나온 삼국지10에서도 동일하게 9계급으로 나눴었다. [7] 24명이 일하게 하려면 지력 90 이상인 무장, 정치 90 이상인 무장, 통솔 90 이상인 무장 세 명씩이 필요하다. 도시가 늘어날수록 각각 1명씩 증가.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진짜 한 도시에 24명을 놓는다해도 영웅집결 초반처럼 성 하나로 시작하는 게 아닌 한은 반드시 노는 장수가 생긴다. 왜냐하면 군주중신, 도독중신의 경우 자기가 속한 도시 전체에 명령을 내리는 게 아니라 세력 전체에 임무를 주려고 하기 때문. 심지어 타도시에 태수 1명, 일반 장수 2명이라 굳이 자기가 안 시켜도 일을 할 상황에서도 필요하면 일을 내리기 때문에 성이 늘어나면 아무리 중앙도시여도 20명씩 박아두면 낭비가 안 생길 수 없다.[8] 다행히 군단 내의 무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성에 맞는 물품을 증여를 하면 충성도가 오른다. 플레이어가 태수 신분일때도 자신의 영지 내의 무장은 이렇게 충성도 관리가 가능하다.[9] 한 번 이동 후 타 도시로 이동하더라도 군주 소재 도시는 계속해서 자신의 임지하에 있다. 예외로 시나리오 1 황건적의 난에서는 초기설정으로 군주인 하진이 있는 낙양까지 도독인 황보숭의 임지하에 있다.[10] 이는 도독도 마찬가지. 하지만 태수와 달리 웬만해서는 무장을 빼가지는 않는다.[11] 원래는 '군사(軍事)중신'이지만 '군사(軍師)중신'과 한글 상 표기가 겹치기 때문인지 한글 정발판에서는 '군무중신'으로 번역되었다.[12] 정부직책으로 따지면 군주군사중신은 국무총리, 군주군무중신은 국방부장관, 군주내정중신은 내무부장관이라고 보면 된다.[13] 그러나 군주 직할시를 제외한 땅은 임지제안으로 자기 영지로 넣으면 거의 무조건 받아준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도독에게 없는 권한은 군주도시에서 군주의 출정권, 외교권 이렇게 두 개뿐이다.[14] 참고로 이동명령이 딱 하나 있긴한데 이건 중신 내팽겨치고 혼자 가겠다는 명령지이지 다 같이 이사가자는 명령이 아니다. 그리고 써봤자 99% 확률로 거부 당한다.[15] 군주 플레이를 할 경우 충성도가 낮은 무장들을 구석에 박아놓고 일부러 초 고난도 사명을 두세번하면 100을 찍는건 일도 아니다[16] 예를들어 금 400을 받고 농업 80을 올리라고 했는데 금 100짜리 단 두번의 커맨드로 80이 달성되었다면 나머지 200은 반납해야한다.[17] 군락이 아무 세력에도 속하지 않았다면 동네 할아버지(…)와 설전을 벌이며, 타 세력에 속해 있다면 해당 세력의 장수와 설전을 벌인다.[18] 비교적 가벼운 행위인 '동맹 종료일자에 군대로 적 영지 통과'의 경우 180일의 페널티를 받는다. 이 경우에는 군대가 통과할 수 있도록 추가로 동맹 기간이 강제연장되며 이 이후에도 영지 내에 있으면 또 페널티가 추가되고 또 강제연장된다.[19] 외교 진척률이 1%도 오르지 않는다.[20] 군주의 물품을 수여하고 싶으면 몰수 커맨드로 하나하나 군주의 명품을 몰수한 뒤, 다시 수여 커맨드로 수여해야 한다. 애초에 군주 밖에 실행이 불가능한 커맨드인데, 왜 군주의 아이템을 마음대로 수여하지 못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시스템. 아래에서처럼 수명연장 아이템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냥 증여 하는게 훨씬 빠르다.[21] 수명 연장 아이템은 대부분 보물이다. 청낭서같은 서적류 아이템들도 있기는 하지만 역시 서적에 관심이 없는 무장도 있다.[22] 이씨와 부부관계[23] 미축과 형제[24] 부하 장수를 처형한다고 해서 연회커맨드 자체가 제한되는 것은 아니지만 연회를 실행해도 아무도 참가해주지 않는다. 이 경우 명품을 사용해서 무장을 지명한다고 해도 지명한 무장 이외에 아무도 연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 페널티를 풀려면 계절이 여러번 지나거나 포로장수를 풀어주어야 한다.[25] 후한 황제가 소속된 도시를 지배하면 옹립 가능하며, 옹립한 군주의 존재감이 크게 상승한다. 또한 황건적 및 황제인 군주가 후한 황제가 소속된 도시를 지배할 경우 후한 왕조가 멸망하여 후한 황제가 존재하지 않게 된다. 후한 황제가 존재하는 동안 황건적은 관직에 오를 수 없다.[26] 위풍 및 관직 그리고 신산귀모의 효과를 제외한 기본수치. 통솔이나 무력은 기존 시리즈와 달리 지휘 병력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27] 50세를 기점으로 일러스트가 변한다.[28] PK에서는 만부부당의 위명을 갖고 있을 경우 도전 커맨드로 직접 일기토를 거는 것도 가능하다.[29] 문관의 일기토 음성 출력에 관해서는 신무장 생성을 예로 들면 무관이나 문관이든 음성 선택에는 제약이 없으므로 무관인 신무장으로도 제갈량, 책사, 관리 같은 문관 음성을 선택할 수 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문관 신무장 역시 여포나 부랑배, 용장 등 무관용 음성 설정이 가능하다. 일기토 모션 또한 여포를 제외하면(정확히는 방천극을 주무기로 사용할 경우에만) 복붙인지라 딱히 코에이가 PK에서만 문관 일기토가 가능하게 꼼수 부리는 거라고 보기는 어렵다.[30] 총합 순위 11위에 머물 정도로 내려갔다.[31] 이 경우는 원래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거나, 좋은 방향으로 재평가가 필요했던 경우라 말이 적은 편이다.[32] 강유북벌은 가상 시나리오라 논외.[33] 조조, 유비, 손가(손견, 손책, 손권, 손상향), 여포, 관우, 제갈량, 주유, 조운, 여성무장 전용 테마[34] 자세력이 천하통일시 솔로엔딩, 결혼시 배우자 엔딩, 20여명 이상 여러 인연을 맺을 시 이국(異國)엔딩[35] 다만 한국어 판은 시프트를 눌러도 여러 부대 선택이 안된다.[36] 실제로 모 커뮤니티에서는 디터를 악의 축이라 부르면서 다시는 한글화 유통하지 말라는 얘기까지 했을 정도.[37] 직접 제작해서 유통하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이 경우는 한글에 대한 판권만 가지고 있으므로 발매 전까지 정보공개를 하지 말라는 계약조건이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다.[38] 심의가 통과되었다는 사실도 유저들이 게임물등급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찾아낸 것이지, 디지털 터치 측에서 발매 현황에 대해 공식적인 보도는 한번도 내지 않았다.[39] 원래 형성자인 琊는 발음부인 '邪'가 '사'로 읽는 경우를 따라 '사'라 잘못 읽는 오역사례가 많은데, 지명자로 사용될 때는 다른 음인 '야'로 읽기 때문에 '낭야'로 써야 맞다.[40] 단 이는 고대 중국 문학을 생각해본다면 의외로 자연스러운 번역일 수 있다. 고대 중국에서는 아침에 거미나 몇몇 벌레가 집을 짓거나 하는 것을, 귀한 손님이 오는 길조라고 생각했다. 우리나라에서 까치가 울면 손님이 온다고 생각한 것과 같다. 본작에서 虫の知らせ는 불쑥 찾아갈 때에 기쁨을 표하는 상황에서만 나온다. 예로 권덕여(權德輿)의 시 옥대체(玉臺體)를 보면 今朝蟢子飛/鉛華不可棄/莫是藁砧歸 라는 구절이 있는데 번역하면 '오늘 아침에 거미가 날아들어(집을 지으니)/분칠을 안할 수가 없다/낭군님 오실지도 모르니까' 가 된다. 오역이지만 의외로 뒷걸음질 치다 쥐잡은 격.[41] 단 이것은 원판부터가 문제가 있는 게 원어 역시 해당 조건에서의 호칭은 '陛下(へいか)'다. 또한 이번 작의 경우 제위와 상관없이 직위 내에 그냥 '왕'이 있다(…)[42] 단, 일본판을 자세히 보면, 같은 대사라도 인물이나 지휘에 따라 어미가 미묘하게 바뀌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대량의 인물이 등장하는 삼국지에서 그 텍스트를 전부 집어넣었을 리는 만무하다. 프로그램적으로 생각하면 대사에 스크립트 처리를 하여 조건에 맞게 바꾸는 구조를 채택했을 확률이 높은데, 이렇게 될 경우 무턱대고 직번역을 하게 되면 지금 번역보다 더 큰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삼국지 10의 재래라든가…[43] 같은 이유로 직역을 피한다 해도 어투를 오리지널처럼 자유자재로 바꾸는 것은 어렵다고 봐야 한다. 이럴 경우 필연적으로 어투를 하나로 고정하는 게 가장 나은 선택이 되는데. 이 경우 특정 혈연관계나 상하관계에서의 어투는 어느 쪽을 선택해도 엉망이 되기 쉬워진다. 상호존중을 하는 부자관계나 상하관계 등 어색한 상황이 왕왕 뽑혀나오기 쉬워진다는 점이다. 즉 번역의 문제 이전에 구조적인 난이도 면에서 매우 높은 장벽이 있다고 봐야 한다.[44] 이건 스페이스의 체계가 1바이트 반각이 아닌 2바이트 전각으로 처리되어 생기는 문제다. 일본에서는 띄어쓰기가 없기 때문에 스페이스 역시 2바이트로 처리하며 글자 수 제약까지 감안하여 제작한 게 원인인 듯. [45] PK 기준. 삼국지 10도 원판 기준으로는 과도한 어미 사용, 님의 남발로 인해 어색한 상황이 많이 나왔다. 예컨대 짖어대지 마라 장비'''님''' 같은 것. 허나 이는 게임계에서 조롱이 될 정도로 심각하게 못한거라 이게 문제가 되기 때문에 말투를 일률화 해야한다는 건 변명에 불과하다. 실제로 번역 기간이 넉넉했던 PK에서는 이런 어색한 번역이 대부분 수정 되기도 했고.[46] 후자는 실제로 관우로 유비를 만나러 가면 들을 수 있는 말이다.[47]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말투나 어미 구현에 한해서 그렇다는거고 실제로 코에이 코리아에서 번역한 삼국지 11도 오역이 넘친다. 하지만 이렇게 오역이 난무하는 삼국지 11이어도 최소한 말투나 특수관계에 따른 대사 패턴은 제대로 살렸다는 점에서 삼국지 13보다는 낫다는 말이다.[48] 심지어 '''개인 유저'''가 번역한 삼국지11 PK 비공식 한글패치 판에도 이런 문제는 없다. 다시 말해 어투를 조합하여 자칫 어색한 문장이 나오게 하는 짓은 아마추어조차 하지 않을 실수라는 것. 말투 번역이 마냥 쉬운 작업도 아니지만 이것 때문에 일률적 말투를 써야만 할 정도로 어려운 작업도 아니란 거다.[49] 하지만 현재로는 구할 수 없는 다른 사람이 번역한 삼국지 11 PK 초기 패치판에 경우 디지털 터치처럼 말투를 일률적으로 번역했고 특정 상황에서 특정 대사만 나오도록 작업하긴 했다. 예컨대 조조를 죽여도 '이게 간웅의 최후란 말인가. 싱겁군.'이라는 대사가 나오는 게 아니라 '더 할말은 없다. 베라!'라고 나오는 식. 결국 말투를 일률화 시키는 게 작업자 입장에서 편한 건 맞는 듯 싶다.[50] 넘버링과 외전을 통틀어 스팀 최초의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발매작 타이틀은 삼국지 쯔꾸르(…)가 가져갔다.[51] 엔딩에서 묘사된 역사 이벤트 및 등장인물들은 순서대로 도원결의(유비, 관우, 장비), 황건적의 난(장각, 하진), 반동탁연합(동탁, 이유, 조조), 군웅할거(원소, 공손찬, 손견), 미녀연환(왕윤, 초선, 여포), 위무강병(순욱, 하후돈), 강동제패(손책, 주유), 삼고초려(유비, 서서, 제갈량), 장판파(장비, 조운), 적벽대전(손권, 제갈량과 조조와 주유도 동영상으로 등장), 익주평정(유장, 방통, 간옹, 장송), 번성 공방전(여몽, 관우, 관평, 주창, 서황, 조인), 이릉대전(육손, 장포, 관흥, 주연), 도원종언(유비, 제갈량, 유관장 삼형제), 오로침공전 및 제갈량의 북벌(조비, 사마의, 제갈량, 강유), 마지막으로 삼국의 군주인 조조, 유비, 손권의 모습과 함께 대륙 전체의 지도가 나오면서 페이드아웃.[52] 다만 너무 요약한 나머지 빠진 스토리도 꽤 많다. 대표적인 게 관도대전이나 한중 공방전. 적벽대전 파트는 아예 3D 동영상을 만들어서 공들여 묘사한 것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 심지어 유비 사후 시나리오는 노래 다 끝나갈 때 즈음에 살짝만 나오고 끝난다(…). 제갈량 사후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냥 강유만 살짝 나오고 끝.[53] 동탁과 이유가 등장할 때 뒤에 동백이 추가된다. 여포, 왕윤, 초선이 나올 때는 왕윤이 중간에 진궁과 고순으로 교체된다. 익주평정과 번성 공방전 중간에 동관전투(마초, 허저, 가후 등장) 씬도 추가되었다. 이릉대전 파트에서는 주연이 삭제. 강유의 북벌기를 다룬 부분에서는 등애와 종회가 추가되었다. 그 외에 PK에서 새로운 일러스트를 받은 인물들은 모두 PK의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조인, 관흥, 장포, 조비, 사마의 등)[54] 30여년 전 일본TV 삼국지에서 유비의 성우를 맡았다.[55] 2010년대에 방영한 중국 드라마인 삼국에서도 제갈량을 더빙했다.[56] 정확히는 10편의 로마자 Ⅹ가 하나 빠져있고 앞쪽의 1~9까지의 번호가 한칸씩 밀려있다. 11편과 12편의 일러스트와 번호는 제대로 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