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의 귀신전설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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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년탐정 김전일 최초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사건.[1] 더빙판 제목은 '''원한귀 전설 살인사건'''으로 나온다.
2. 등장인물
2.1. 요시노 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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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노 히로카즈 (18)
- 츠지구치 레이코 (17)
- 츠지구치 미나코 (16)
- 사카모토 유코 (17)
- 오카야스 토시히데 (18)
- 키토 사유리 (17)
2.2. 츠지구치 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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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지구치 카요 (연령미상, 60대?)
- 츠지구치 스즈오키 (연령미상, 70대?)
2.3. 기타
- 긴다이치 하지메 / 김전일 (17)
- 나나세 미유키 (17)
- 에나미 카츠히코 (30대)
- 키사라기 미와 (연령미상)
성우 / 야자와 유카리 / 강시현.
- 이시카와현 형사. 외형과 복장이 섹시한 미녀인데 형사로써의 실력도 우수한 것 같다. 추리를 벌이는 김전일에게 상당한 호감을 품은 것으로 보이며, 무려 김전일의 볼에 입맞춤까지 해줬다.
- 이시카와현 형사. 외형과 복장이 섹시한 미녀인데 형사로써의 실력도 우수한 것 같다. 추리를 벌이는 김전일에게 상당한 호감을 품은 것으로 보이며, 무려 김전일의 볼에 입맞춤까지 해줬다.
- 카나모리 타미오 (연령미상)
3. 스포일러
3.1. 희생자 목록
3.1.1. 사건 이전에 죽은 인물
3.1.2. 범인에게 죽은 인물
3.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한탄의 귀신 전설 살인사건의 진범. 미나코는 츠지구치가에 양녀로 들어온 사람이었다. 미나코가 츠지구치 가문의 사람들에게 미움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때,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준 사람이 바로 키토 사유리였다. 키토는 연극부에 들어와서 매우 뛰어난 인재였지만 나머지 세사람이 그것을 시기하여서, 산에서 합숙을 하러 갔을 때 사카모토 유코, 나카노 히로카즈, 오카야스 토시히데 이 3명의 장난으로 인하여 키토는 절벽에서 떨어져 죽게 되고, 그 3인은 키토가 죽은 것은 사고라고 하며 무마시키려고 하였다. 키토가 죽게된 장난은 실제로는 사카모토 1명만 했지만, 나카노와 오카야스는 이사실을 방관했던 것.
그 일로 분노한 미나코는 나카노 히로카즈를 살해해버린다. 하지만 살해한 것을 에나미 카즈히코한테 들켰고, 미나코는 나카노 3인방이 저지를 범행을 에나미에게 이야기한다. 이에 에나미는 미나코의 복수극에 가담하였고, 미나코의 알리바이를 위하여 무대 상연 도중 타겟 중 하나이기도 했던 사카모토 유코의 얼굴을 베어 살해한다.
공범 에나미는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미나코가 추궁받자 모두 자기가 했다며 그녀를 지키려는등, 그동안의 행동은 '하루아침에 태어나는것이 아니다'라고 지적되었다. 사실 그는 그동안 미나코가 츠지구치가에 와서 외로워하는것을 지켜보고 걱정해온 것이었다.
미나코가 츠지구치가로 입양하기 전의 성은 '야마자키'로 부친의 이름은 '야마자키 세이지'로 스즈오키는 과거 야마자키와 가면 제작에 함께 했던 동료였다. 친부였던 야마자키가 뛰어난 가면제작자라 자기 스스로 귀신으로 변해버리려는 열정을 가지고있었고 작중 미나코도 그런 아버지의 재능을 갖고있었는지 몰래 가면을 만들다 스즈오키에게 들켜 뺨을 맞아 혼나는 장면이 있으며 스즈오키는 그런 야마자키의 실력을 질투하고 있었고 미나코를 자신의 딸이 아닌 '야마자키의 딸'로 바라봐서 미나코에게 차갑게 대했는데, 진범이 밝혀진뒤에는 미나코의 흉행의 원인에는 자신에게 있다며 미나코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김전일 세계관의 어딘가 까다로운 예술가 인물중에는 그나마 분별력있는 사람.
3.3. 살해 트릭
3.3.1. 밀실 트릭
나카노가 살해된 교실은 완벽한 밀실이었다. 얼핏 봐서는 완벽한 밀실 속에서 범인이 홀연이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범인은 밀실 안에 숨어있었다. 바로 바닥을 제거한 모자 케이스 여러 개를 층층이 쌓아(?) 그 속에 들어가 있었던 것.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시체를 발견한 상태였고, 그 곳에서 나가기는 무리였다. 하지만 범인은 두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밀실 안에 있던 범인을 A(에나미 카즈히코)라 하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행동하던 범인을 B(츠지구치 미나코)라고 할 때, 밖에 있던 범인B가 소리를 질러, 사람들의 관심을 그쪽으로 끌게 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밖으로 나간 사이 현장 안에 숨어 있던 범인A는 재빨리 나오게 되면서 완벽한 밀실이 성립되는 것.
3.3.2. 알리바이 조작 트릭
제 1의 살인으로 범인 A는 알리바이가 있었지만 범인 B의 알리바이가 애매해지게 된다. 이에 범인 A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게 되는 연극 연습 때를 틈타서 두번째 살인을 감행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서 범인 B와 범인 A는 모두 알리바이를 손에 넣게 된다.
3.3.3. 물적 증거
이 사건에서 범인이 살인을 할 때, 모두 스스오키와 카즈히코가 만든 오니 가면을 쓴 채 피해자의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첫번째 사건 후 츠지구치 스스오키가 자신이 만든 가면과 카즈히코가 만든 가면을 불태우는 사건[8] 이 일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어 에나미는 어쩔 수 없이 집 안에 걸어 둔 가면을 쓰고 사카모토 유코를 살해한다. 하지만 살해 과정에서 가면의 미간 부분에 피가 묻게 된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아챈 에나미는 이 모든 사건이 한탄의 귀신의 짓이라며 미친 척 하면서 츠지구치 가에서 소중히 다루고 있는 귀신의 미라의 미간에 조각칼을 꽂는다. 이것으로 인하여 귀신 전설을 믿고 있던 레이코와 카요는 저주가 내렸다고 하지만, 김전일은 이 행동으로 인해 에나미가 범인임을 알아차린다.
또한 첫번째 살인사건때 미나코가 나카노 살해현장에 있던 일행을 밖으로 나가게 만들기 위해 소리를 지르는데 여기서 미나코는 화장실에서 가면쓴 사람이 숲 속으로 뛰쳐 들어갔다는 것을 보았다고 말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미나코는 화장실에서 있었는데 굳이 밖에 나와서 소리를 질럿다는 모순점이 생기게되고 김전일은 미나코도 범인인 것을 알아차린다.
[1] 악마조곡 살인사건과 사신병원 살인사건은 CD북이 원작이다.[2] 이전에 하야미 레이카 유괴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출현한적이 있다.[3] 등에 칼에 찔림.[4] 연극 도중에 칼로 얼굴을 베임.[5] 나카노 히로카즈[6] 나카노 히로카즈 한정. 물론 그 역시 복수의 대상이었다.[7] 사카모토 유코[8] 이 사건에 대한 것은 굉장히 긴데, 미나코의 아버지는 사실 천재 가면 제작자였다. 스스오키는 그를 동경하여 가면을 만들어 왔지만 그에 대적할 만한 가면을 만들지 못하게 된다. 그러다가 미나코가 몰래 가면을 만든 것을 보았고, 자신이 만들어왔던 가면들보다 그 가면 하나가 더 좋다는 것을 느끼고 자신이 만든 가면을 불태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