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라탈리 수련장(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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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관련 퀘스트
3. 맵
4. 공략
4.1. 첫 번째 중간 보스 : 피라크몬
4.2. 두 번째 중간 보스 : 카토블레파스
4.3. 보스 : 폐주교 무무에포


1. 소개


재해 때 방치되어 마물 소굴이 되었던 할라탈리 수련장. 모험가의 활약으로 안전이 확보된 덕분에, 드디어 검투 재단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검투사와 마수전용 마수가 절차탁마하는 수련의 장이 다시 한 번 열린 것이다.

나아가 검투사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모험가들과 경쟁하기로 함에 따라, 피와 땀에 젖은 수련의 문호가 개방되었다.

  • 레벨 제한: 50
  • 평균 아이템 레벨 제한: 60
  • 제한 시간: 90분
  • 4인 입장 가능 (방어 : 1 / 회복 : 1 / 공격 : 2)
  • 위치: 동부 다날란

2. 관련 퀘스트


  • Lv. 50 수련장에서 온 도전장

3. 맵



4. 공략


  • 궁극의 환상 알테마 웨폰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다수 등장하는 던젼 중 하나.
  • 모르도나에서 선행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던젼의 위치는 할라탈리 수련장과 동일하다.
  • 특별히 어려운 던젼은 아니다. 일반 난이도와 달리 여러 검투사들이 모여서 수련을 하는 수련장의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1층을 제외하고는 길목에 몬스터가 없고, 넓은 광장 같은 곳에 몬스터가 모여있거나, 등장한다.
  • 막넴에서 용기사 전용 의상인 경기병 전투외투가 드롭되는데, 이 옷이 라이더 슈트를 연상시키는 멋진 룩이기 때문에 많은 용기사 유저들이 할라탈리를 찾고있다.[1]

4.1. 첫 번째 중간 보스 : 피라크몬


  • 첫 번째 중간보스까지 도달하는 것을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일반적인 쫄들이 대부분이므로 그냥 닥사하면 된다. 중간중간에 배치된 철퇴함정에 맞으면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가 걸리는데, 이 디버프는 적에게도 걸리므로 적 위치를 잘 조정하면 더욱 쉽게 넘어갈수도 있다.
  • 보스방에 들어가면 보스인 피라크몬과 숭배형 자동인형 022A, 그리고 작동 장치가 있다.
  • 커르다스 돌발 뺑뺑이를 많이 돈 사람이라면 "돌아온 사나이"라는 돌발 퀘스트의 보스와 비슷한 패턴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금빛 골짜기의 두번째 중간보스(동전애호가)와도 비슷하다. [2]
  • 몽둥이를 전방 부채꼴, 360도 등으로 회전 시키는 공격을 기본 패턴으로 한다. 이 데미지가 꽤 아프므로 잘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 도중에 모든 파티원을 중앙으로 끌어들이는 패턴이 있는데, 이 직후 360도로 몽둥이를 휘두르니 신속하게 뒤로 빠져야 한다.
  • 레이져 공격도 전방 부채꼴, 혹은 일직선으로 나간다. 전방 부채꼴은 범위가 상당히 넓으므로 원거리 딜러는 보스의 뒤에서 딜하거나 거리를 두고 딜을 해야한다. 일직선의 경우 발사되기 전에 한 사람을 쳐다보므로 옆으로 피하면 된다.
  • 딜을 하다보면, 방 전체의 색이 변하고 피라크몬이 1000톤 휘두르기를 준비한다. 이 때 한 곳에 있는 장치를 작동시키면 돌아다니던 숭배형 자동인형 022A가 멈춰서고 주변에 파란 원이 생긴다. 이 원 안으로 빠르게 들어가면 버프가 생기는데, 이 버프가 보스의 전범위 공격을 방어해준다. 만약 시간 안에 버프를 받지 못하면 큰 대미지를 받게 된다. 초창기때는 즉사급 대미지였으나, 장비가 좋을 경우 버틸 수 있게 되었다.

4.2. 두 번째 중간 보스 : 카토블레파스


  • 두 번째 중간보스까지 도달하는 것도 역시 어렵지 않다. 가는 길에 광장 같은 곳에 도달하면 몬스터가 2 ~ 3마리씩 나온다. 그냥 잘 잡고 통과하면 된다.
  • 입장하면 보스와 함께 구슬이 4개가 있다. 각자 1개씩 맡아야하므로 사전에 정해두는 것이 좋다.
  • 매우 넓은 전방 부채꼴 공격을 한다. 보스에게서 멀리 떨어져있으면 피하기 힘드므로 가까이에 있는 것이 좋다. 적중당할 경우, 마비에 걸리니 주의.
  • 다른 보스나 몬스터와 다르게 장판 공격이 어두운 색으로 나오므로 검은 장판이 깔리면 미리 피하도록 하자.
  • 보스의 눈이 노란색으로 변합니다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이 때 구슬을 조작하면 디버프를 얻는다. 그 후 보스의 눈이 빨갛게 변하면서 전체공격을 하는데, 이 디버프가 없는 상태에서 맞으면 상당히 아프므로 미리 조작해서 꼭 디버프를 챙기도록 하자. [3] 이 디버프는 명중감소인데 적정 장비만 입고 있어도 전혀 문제될것이 없다.
  • 그 후 보스의 눈을 공격할 수 있게 되는데, 극딜로 보스의 눈을 먼저 잡아야 한다. 보스의 눈이 나와있는 동안 디버프가 중첩으로 쌓이게 되니, 빠르게 잡는 것이 좋다.

4.3. 보스 : 폐주교 무무에포


  • 가는 길이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르다. 길목에는 잡몹이 없고, 광장처럼 넓은 곳에 검투사들이 위치하고 있다.
  • 첫 번째 광장에는 검투사와 2마리의 늑대가 위치한다. 가운데 있는 검투사부터 처리한다. 검투사는 이펙트가 파멸의 진인 십자 모양의 범위가 넓은 장판 공격을 실행하는데, 이것만 피하면 위협적인 패턴은 없다. 그 다음으로 나오는 검투사들도 크게 주의할 패턴은 없다.
  • 그 다음엔 밧줄 검투사가 나오는데 직업은 전사로, 어글자에게 일대일 결투를 걸고 강철 회오리를 쓰는 패턴을 선보이지만 죽을 정도로 아픈 것은 아니니 힐러가 적절히 힐을 해주면 된다. 딜러에게 있어선 크게 어려운 것은 없는편.
  • 보스틑 총 2개의 페이즈로 구성된다. 처음에는 4명의 검투사(여제 말없는 이끼, 모래사냥꾼 우린보, 무쌍의 랑글루아지에, 미검사 프란츠[4]와 대결하고, 두 번째는 폐주교 무무에포와 그의 소환수 나라심하와 전투하는 것이다.
  • 4명의 검투사는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장판 공격만 잘 피하면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금방 처리할 수 있다. 힐러를 먼저 잡는 것이 편하지만 그리 상관은 없다. 랜서는 탱커가 어그로를 먹으려 해도, 타겟으로 지정한 사람만 따라다니므로 만약 힐러가 타겟이 된 경우, 미리 처리하는 것이 좋다. 쓰러트릴때 각각 대사를 친다.
  • 4명의 검투사를 모두 처리하면 무무에포와 나라심하가 나온다. 무무에포를 먼저 잡는 것이 포인트.[스포일러][5]
  • 무무에포가 살아있는 동안, 가끔씩 화면에 쇠사슬이 나타나면서 랜덤으로 한 명이 속박에 걸린다. 그 속박에 걸린 유저를 중심으로 장판 광범위 장판 공격이 실행되는데, 속박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속박에 걸린 사람과 연결되어있는 주술도구를 조작해 속박을 풀어주어야 한다. 가만히 놔두면 범위가 점점 넓어지므로 빠르게 해제하지 못하면 공격당하게 되고, 상당한 데미지를 입게 된다. 무무에포의 체력이 얼마 없을 경우, 장판공격중 근딜리밋으로 직접 처리해서 끊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 무무에포를 처리하고 나면 나라심하는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꼬리를 이용한 후방 부채꼴 공격과, 브레스를 이용한 전방 부채꼴 공격, 그리고 원거리 공격이 있으므로 이만 주의해서 피해주면 된다.

[1] 똑같은 디자인으로 색만 다른 권법가의 전투외투가 있다. 이것은 몽크, 닌자 전용.[2] 이 외에도 사이클롭스 계열 몬스터들의 패턴은 비슷비슷하다. [3] 인벤의 공략에는 빨갛게 변할 때 구슬을 조작해야한다고 나와있지만, 그럴 경우 늦을 가능성이 크므로 노란색일 때 미리 조작하는 것이 좋다. [4] 배달부 퀘스트 미검사를 지켜라에서 만날 수도 있다. 잘생긴 외모에 상당한 검술 실력까지 가진 프란츠를 질투하는 누군가가 팬들이 보낸 팬레터 안에다가 협박장을 보내는 사건이 벌어지자 모험가가 진상을 파헤치게 되는데 죄수 출신인 랑글루아지에가 다소 삐딱하게 굴어서 우란보에게 의심을 받는 등 갈등이 있었지만 모험가 덕분에 진상을 알아내고(진상이 뭔고 하니 프란츠를 질투한 추남(...)들의 습격이었다.) 훈훈하게 마무리 된다.[스포일러] 무무에포도 배달부 퀘스트에서 언급되는데, 前 주술사 길드 길드마스터였으나 비자금으로 인해 죄수의 신분으로 투기장에서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 이전에도 울다하 시민들이 폭동을 일으키자 민간인에게 흑마법을 써서 제압하려고 한 것 때문에 대노한 나나모에게 찍혀서 쫓겨났다고...[5] 터무니없는 복수 계획 배달부 퀘스트에서도 언급되는데 예전엔 여러 책의 지식을 섭렵해 고대의 주술을 사용하는 등 길드마스터답게 굉장한 실력을 가졌었지만 언젠가부터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가 아닌 책 자체의 물질적 가치만을 보고 무턱대고 책을 수집하는 속물적인 모습으로 변했다. 결국 범죄에까지 손을 대었다가 죄수의 신분으로 투기장에서 싸우게 되었는데 무무에포의 애제자이자 주술사 길드의 입단을 관리하는 야야케라는 NPC는 스승이 예전처럼 순수하게 지식을 얻기 위해 책들을 수집하던 옛 모습으로 돌아와줬으면 하는 마음에 면회를 거절하는 무무에포에게 계속 그가 이전에 수집하던 책의 사본들을 몰래 보내다가 모험가와 코코부키에게 걸리게 된다. 이것 때문에 무무에포와 내통해서 내란을 일으키려는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 구리칼날단이 코코부키에게 협조를 요청한게 해당 배달부 퀘스트의 전말이며 사정을 안 코코부키의 도움으로 내란 혐의가 무사히 풀리고 계속 주술사 길드에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