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도사(파이널 판타지 14)

 


'''직업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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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명'''
주술사
흑마도사
'''일어명'''
呪術士
黒魔道士
'''영문명'''
Thaumaturge(THM)
Black Mage(BLM)
'''프랑스어명'''
Occultiste
Mage noir
'''독일어명'''
Thaumaturg
Schwarzmagier
'''주술사 획득 조건'''
클래스 퀘스트 '심연과 마주하는 주술사' 클리어
'''흑마도사 획득 조건'''
1. 주술사 레벨 30
2. 20레벨 주요 퀘스트 '푸른 잎의 마음' 클리어
3. 30레벨 흑마도사 잡 퀘스트 '목소리를 듣는 자' 클리어
'''역할'''
원거리 마법 공격
'''주 장비'''
''한손 주술도구+방패'' / 양손 주술도구
'''파티 보너스'''
지능
'''리미트 브레이크'''
메테오(범위 공격)
'''직업 획득 장소'''
주술사
울다하 날 회랑 NPC 야야케 (X : 7, Y : 12)
흑마도사
1. 개요
2. 상세
2.1. 천상의 화염과 저승의 냉기[1]
2.2. 기나긴 암흑기
2.3. 근황
2.4. 장단점
3. 기술
3.1. 특성
3.2. 역할 기술
3.3. 홍련의 해방자 변경점
3.3.1. 기존 기술의 수정 사항
4. PvE
4.1. 레벨링 딜사이클
4.2. 만렙 딜사이클
4.3. 던전
4.4. 토벌전
4.5. 레이드
4.6. 돌발임무 & 마물전투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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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2]
흑마도사[3]

'주술'이라 부르는, 파괴적 성향이 강한 마법을 다루는 마법사. 자신의 본성을

성찰하여 내면에 잠재된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염주가 달린 '주술 도구'를 소지하고

다니며, 이를 매개로 하여 자신의 에테르를 마법으로 변환한다. 그들이 구사하는

저주와 파괴의 마법은, 칼날보다 거센 날카로움으로 적들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아득히 먼 옛날, 어느 위대한 여마도사가 만들었다는 파괴의 힘 '흑마법'.

사람들은 강력한 '흑마법'을 구사하는 자를 '흑마도사'라 부르며 경외했다고 한다.

그러나 너무나 거대한 그 힘은 이윽고 사람들을 파멸로 이끌었다…….

이제는 잊혀져 버린 이 마법을 익히게 된다면,

눈앞에 있는 적들을 지옥의 불길로 태워버리는 것쯤은 일도 아닐 것이다.


1. 개요


MMORPG파이널 판타지 14》의 직업. 흑마법을 사용하는 원거리 마법 딜러다. 마법을 쓰기 위해서는 움직이지 않으며 정신 집중(spell casting)을 해야 하기에 캐스터라고도고 불리운다. 이름 그대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전통의 마법사 직업인 흑마도사이며, 파괴적인 마법에 능하다는 설정이다.
주술사 30레벨을 달성하고 주술사 30레벨 클래스 퀘스트를 완료하였다면 주술사 길드에서 흑마도사로 전직하는 퀘스트를 수령할 수 있는데, 이를 완료하면 흑마도사 잡을 습득할 수 있다.

2. 상세


정석적인 마법사 스타일의 광역/단일 마법 공격들을 갖춘 직업군이다. 한 방이 강력한 마법들을 내세워 높은 피해량을 지속적으로 높게 내는 타입의 직업이다.
체력이 낮고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적을 원거리에서 1-2타 내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통칭 쫄 처리에 아주 강하며, 공략 상 별다른 이동을 하게 되지 않는다면 고정포대의 위엄을 뽐낼 수 있다. 광역 피해량도 딜러 중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며, 같은 마법 공격수인 소환사와 함께 강력한 광딜로 인스턴스 던전 등에서 대활약할 수 있다. 탱커와 힐러의 역량만 맞으면 길이 막힐때까지 몰아도 순식간에 잡아낼수 있다.
저레벨대에선 수수하게 화염구 하나, 확산탄 하나 던지는 수준이다. 하지만 50레벨의 플레어는 근접 딜러의 리미트 브레이크 마냥 플레이어의 시점을 흔들며 만렙대 마법의 연출은 보스급 외엔 뒤덮어버릴 정도로 화려해진다. 거기에 3단계 리미트 브레이크가 그야말로 로망으로, 차원문을 열어 운석을 소환한다. [4] 후반으로 갈수록 화려한 이펙트와 점점 커지는 단타 스킬의 위력을 통해 마법사에 낭만을 품은 사람이라면 피를 끓게 만들 것이다.
저레벨 구간에서는 다른 딜러들처럼 방향이나 콤보, 도트 유지, 자원 관리, 버프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적어 말뚝딜러가 날로 먹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극만신이나 레이드를 제외하면 어려운 부분은 없으며, 4인 던전 급에선 그 정도 장판 피하고 기믹 처리하는건 누구나 구분없이 하는 일이라 적어도 4인 던전에서는 만렙 이후도 기본적인 버프유지만 신경쓰면 되는 정도로 운용하기 쉽다.
그러나 극만신이나 레이드처럼 고난도 컨텐츠에서는 연구할수록 골치가 아픈 직업이다. 즉시 발동되는 글쿨스킬, 도트 스킬, 논글쿨인 어빌리티(능력)으로 택틱을 진행하면서도 딜이 가능한 타 직업군과는 달리, 흑마는 주력기 대부분이 캐스팅이 필요한 글쿨 스킬이다. 그러므로 이동하는 것 자체가 딜의 손실로 이어지며, 때문에 패턴을 완벽히 숙지해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자리에 미리 가서 딜을 하며, 미리 다양한 캐스팅 보조 스킬들을 활용해 딜로스를 최소화시킬 정도로 숙련되어야 상술된 막강한 화력을 낼수 있다. 아니면 기믹, 장판과 캐스팅 시간 사이에서 0.5초 이동의 줄타기하는걸 마스터하거나.
3.0시절, 추가 스킬은 아예 한자리에 못 박는 스킬이 추가되고, 타 직업의 버프 유지[5]까지 딜 사이클에 추가 되어서 신생시절엔 보스의 택틱만 숙지하면 아주 쉬운 수준이였다면 창천시절엔 택틱에 맞추어 버프와 딜 사이클까지 바꾸고 계산해야하는 직업이 되었었다. 과장 좀 보태서 탱커의 생존기 택틱이나 힐택틱 정도로 계산을 맞춰야할 정도였던 셈. 다만 홍련부터는 천언 유지가 훨씬 쉬워지고 DPS 비중이 분산되어서 전보다는 확연히 나아졌다.
요약하자면 그냥 하기는 제일 쉬우나 잘 하기는 진짜 어렵고 피곤한 직업. 시전시간과 그 시전시간을 메꾸기 위한 각종 보조기술들의 활용 때문에 공략에 빠삭해야 하며 그 와중에 공격수로서 1인분 '''이상'''을 해내야 한다. 파티 생존 보조는 몰라도 화력 보조는 전무한 퓨어 딜러여서 시너지 딜러와의 차이를 메꾸기 위해선 당연히 개인딜이 높아야 한다. 그러나 흑마도사만큼 실력 편차에 따라 성능이 극단적인 공격수는 없다. 타 직업은 스킬 쿨타임만 다 돌려도 - 기본만 해도 - 봐 줄만한 공격력이 나오지만, 흑마도사는 숙련자와, 미숙련자의 차이가 같은 조건[6]으로도 DPS 차이가 1.5배 이상 나는 경우도 있다.[7]
이 때문에 흑마도사에게 가장 중요한 스탯은 바로 '''마법 시전 속도'''다. 다른 직업은 시전속도가 높다면 역으로 자원 고갈도 빨라지고, 논글쿨인 어빌리티의 쿨타임은 속도에 관계 없이 시간이 고정이어서 DPS에 큰 영향을 줄 수 없는 반면, 흑마도사는 마나가 사실상 무한인데다 DPS 의존도가 글쿨 스킬에 몰빵되어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는 직격 및 극대화. 고위력 단타 마법 피해가 주 공격수단이므로 직격 및 극대화가 얼마냐 터지는지에 따라 피해량이 확 차이난다.
다만 마법 시전 속도가 거의 쓰레기나 다름없는 다른 두 마법 딜러에 비해 특정 스탯이 영 못 쓸 수준은 아닌지라[8] 직격>극대>의지 순으로 스탯이 높을수록 좋은 건 맞지만, 너무 억지로 하위 스탯을 줄이려고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까진 없다.
다만 이 점 때문에 예전처럼 캐스터 장비라고 무턱대고 그냥 장비 공유해서 흑마든 솬사든 적마든 키우지 뭐 했다간 흑마가 쓰자니 마시속이 아쉽고 솬사랑 적마가 쓰자니 마시속빌런이 되버리는 상황이 발생해서, 여러가지로 신경을 써야한다.

2.1. 천상의 화염과 저승의 냉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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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염
저승의 냉기
중첩시 화염 마법 공격력 '''상승'''
1단계: 40% (1.4x)
2단계: 60% (1.6x)
3단계: 80% (1.8x)
중첩시 틱당 '''MP 추가 회복'''
1단계: Max MP의 32%
2단계: Max MP의 47%
3단계: Max MP의 62%
냉기마법 '''MP 소모량''' 및 '''피해량''' 감소
1단계:'''50%'''(0.5x)/ '''10%'''(0.9x)
2단계:'''75%'''(0.25x)/ '''20%'''(0.8x)
3단계:'''100%'''(소모 없음)/ '''30%'''(0.7x)
화염 마법 '''MP 소모량''' 및 '''피해량''' 감소
1단계:'''50%'''(0.5x)/ '''10%'''(0.9x)
2단계:'''75%'''(0.25x)/ '''20%'''(0.8x)
3단계:'''100%'''(소모 없음[10])/ '''30%'''(0.7x)
MP 회복 '''불가'''
화염 마법 MP소모량 '''2배'''
위력증가 '''없음'''
3중첩시 추가효과
냉기 마법 시전 속도 100% 증가(0.5x)
화염 마법 시전 속도 100% 증가(0.5x)
주술사/흑마도사는 화염/냉기 마법을 적에게 '''적중''' [11]시킬 때 마다 천상의 화염 / 저승의 냉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레벨이 높아져서 특성을 획득할 때 마다 최대 단계가 1씩 증가해 최종적으로는 3이 되며, 3단계에서는 반대 속성의 마법의 시전 시간이 절반으로 감소하여 빠르게 반대 속성으로 넘어감과 동시에 글쿨이 도는 사이에 남은 약간의 시간동안 논글쿨 유틸기를 우겨넣을 수 있다.
또한 72레벨 이상이면 반대 극성의 마나 소모가 0이기 때문에 플레어를 잔뜩 쳐놓고도 프리즈를 날릴 수 있는 등, 편리성이 크게 증가한다.
참고로 이 명칭의 원어명은 '''Astral Flame'''과 '''Umbral Ice'''인데, 사실 Astral과 Umbral은 작중 설정에서 각각 '''별빛 극성'''과 '''그림자 극성'''을 의미한다. 직업 퀘스트에서도 극성이 언급되는 건 바로 이것 때문으로, 때문에 본래 세계관 설정에 부합하게 번역한다면 '''별빛 불꽃'''과 '''그림자 얼음'''이 더 알맞는다.

2.2. 기나긴 암흑기


3.4 이후 버전에서부턴 나이트와 더불어 직업의 장점을 드러내기도 힘들고 파티 시너지도 빈약하여 무시받는다는 인식이 퍼졌다. 상기된 이유 때문에 글로벌 서버의 조기 클리어 및 타임어택 파티에서 부적격 판정을 내렸던게 퍼졌기 때문이다. 음유시인, 기공사의 부상과 천동편의 위치 이동이 많은 기믹, 시전 극대 모두 챙기기 힘든 아이템 스탯 구성이 모두 맞물려 캐스터 자체를 기용할 매력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 천동 조기클, 타임 어택 공대의 정석이 암전점학용닌음기로 굳어졌고, 그 외 직업중 특히나 흑마는 위치 이동 기믹에 시달려 딜도 내려가고, 딜시너지에 관여하는 것도 없기 때문에 인식이 좋지 않다. 때문에 Who Plays BLM in 2017[12]같은 말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는 조기 클리어나 타임어택 파티에서나 그렇고, 국내 공대도 3, 4주차 출발을 모집하는 공대에선 아이템 분배 문제 때문에라도 캐스터를 기용하고 있다. 상기된 Who Plays의 원주인인 나이트도 영식 인원이 부족해서 잘만 가는 마당에 흑마라고 못가지는 않는다. '''다만 스스로와 파티원이 흑마의 매력, 화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공팟의 경우 캐스터 유저풀이 넘쳐나 흑마든 솬사든 파티에 참여하는 것 부터가 고난이다. 게다가 보통은 부활이 있는 소환사를 데려갔기 때문에 취업부터가 난관이었다.
천동편 글로벌 서버 통계
천동편에선 몽크와 같은 퓨어 딜러 포지션인데도 불구하고 포지션상 보조 딜러인 음유시인과 비슷하게 논다. 실력에 대한 보상이 썩 좋은편도 아니다. 백분위 값(Percentile)을 조정해보면 알 수 있다. 흑마도사와 음유시인은 실력에 따른 편차가 대단히 크지만 흑마도사가 상위직인 경우는 없다.
4.0 패치 예고에선 천사의 언어는 화염, 냉기만 유지해도 이어지도록 변경, 선더라의 범위화 및 선더쟈, 버프 유지를 조건으로 플레어보다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는 파울, 3연속 마법등은 호평을 받았으나 흑마문 에테르 촉진 같은 이상한 새 스킬, 구원 공용화, 파이쟈 계수 소폭 하향등 꽤 아픈 너프를 당해서 기존 국내에서의 나쁜 인식에 더 힘을 실어주었다. 그러나 새 딜사이클에 대한 연구에 이어 다른 직업들도 기존의 스킬들이 뼈아프게 너프된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정말 뚜껑 열기 전에는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새 스킬의 이펙트가 타 직업에 비해 수수하여 파이어 이펙트라도 개선해달라는 의견이나 Make flare great again같은 농담도 나왔다.
결국 유저들의 우려는 현실이 되어 4.0 이후로도 흑마도사의 평은 그렇게 좋지 않다. 같은 포지션의 신규 직업 적마도사와 비교되는데, 파티 화력 보조와 부활 능력, 연속시전이라는 특징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훨씬 낮다. 와중에 흑마도사는 뒤에 서술된 변경사항, 파울의 조건 때문에 버프의 유지가 훨씬 더 중요해졌고, 광역의 강화로 몰이사냥 황제의 타이틀을 소환사에게서 다시 가져오기는 했다. 그러나 말뚝딜을 하기가 매우 어려웠던 것을 감안하면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았다. 따라서 시너지 없이 순수 성능으로도 사기인 사무라이나 그렇게 안좋다고 욕을 먹는 몽크에게조차도 딜이 밀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일어났다. 4.0 기준 딜이 '''뒤에서 3위권'''이라는 처참한 통계 결과[13] 는 덤. 흑마도사가 캐스터중 유일하게 부활이 없다는 것도 흑마도사의 평을 낮추는 원인이다.
결국 4.05 패치에서 조정이 예고되었고, 유저간의 분석으로는 7~8% 딜 상향이라는 의견이다. 단순 계산상의 수치는 상위권에 돌입했지만, 흑마도사의 캐스팅 의존도 때문에 실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안그래도 적마도사와 포지션이 겹쳐 흑마도사를 채용하기 힘든 상황이다. 물론 4인 인던에서는 엄청난 화력을 뽐내고 있으며, 레이드에서의 성능도 처참하던 상향 전에 비하면 딜포텐셜이 높아져 재평가는 받았다.
그러나 4.1에 추가된 절 바하무트는 대단히 큰 무빙을 요구하는 흉악한 공격들을 난사하여 흑마는 사실상 공략이 불가능하지 않냐는 의견이 국내, 글로벌을 막론하고 오갔다. 한국 팬 페스티벌에서는 요시다에게 이에 대하여 묻자 "흑마 센데 왜 그래" 하며 넘어갔으나, 퍼스트 킬을 낸 전 루크레치아 공대 트윗은 캐스터라면 소환사만 기용하는게 낫다고 빙 에둘러서 표현했고, 세번째로 클리어한 ANGERED 공대에서는 여긴 흑마를 고르는 게 문제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던전 몰이에서나 쓸모 있다는 이미지가 고정 될 듯 하다. 더군다나 소환사가 신의 지위를 넘볼 정도로 상향을 먹어버려 더더욱 비참한 건 덤.
요약하자면 델타영웅까진 어거지로라도 평균이상 실력이면 쓸수 있으나 현 최고난이도 레이드인 절 바하무트에서 흑마가 아예 딜 전략마저 수립하는게 거의 불가능해보일정도로 험악한 구조[14]를 보이면서 유저들 사이에 기피 기류가 더 확고하게 되버리게 되었다. 게다가 흑마 클리어도 '''절 바하 무기를 들고 클리어'''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사실상 흑마를 공략용으로 기용한 곳은 없다라는 처참한 사실.
이렇게 갈수록 흉악해져가는 무빙 기믹으로 인해 레이드 구조가 거부하고 기나긴 암흑기로 인해 인식이 바닥을 치는것과 개발진의 추가 개편이나 패치 없을거같다는 소위 황밸발언 등이 겹치는 와중에 라이벌 클래스인 소환사와 적마도사와의 차별점이라곤 던전 몰이나 완성택틱 및 허수아비 딜링 끝판왕 외에는 없기때문에 4.2 이후로 장기적으로 봐야하는 암울기가 예고되고있다. 다행히 글로벌서버 4.2 버전 레터라이브에서 흑마도사에 대한 조정이 있으리라 언급되었다. 아마도 시너지딜러만도 못한 효율의 퓨어딜러 중 가장 처지가 안좋은 흑마도사를 필두로 세부조종을 하려는듯 하다.
4.2 레터라이에서 흑마 상향안에 대해 언급했는데, 일단 부활은 안준다고 한다.[15][16] 대신 파이쟈 계수가 창천 시절의 280으로 롤백, 선더계통&파이가 프록 지속시간 6초 증가, 에테르 촉진 쿨타임 10초로 감소, 속성 전환 쿨타임 8초로 감소 등을 이야기했다.
얼핏 들으면 무빙의 부담을 줄이고 주력 딜링기의 딜 상향이므로 솔깃해보이나 사실상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흑마도사를 비롯한 퓨어딜러가 꺼려지는 이유는 시너지도 있지만, 이들에게서 기믹 면제 같은 걸 해줄수가 없는 레이드 구조 때문에 이들이 제대로 활약을 못하거나 딜로스를 왕창 안고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 퓨어딜러 셋 중에서 조합브레이커는 아니나 최적화가 가장 느리고 어려운데다 로스가 가장 심한 흑마도사는 거의 리뉴얼을 하거나, 이동하면서 충전했다가 충전한만큼 위력이 상승하면서 엠소모가 커지는 식으로 편의성을 높여서 딜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식으로라도 나와야 했다. 언급된 상향안은 그저 이동에 살짝 도움을 준거지 심각한 딜로스를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추측이 많았다. 개발진은 4.1 기준 밸런스를 맘에 들어하는 언급을 했고, 흑마유저들은 4.3이나 기대하자는 분위기였다.

2.3. 근황


그러던 중 4.2 패치 후 시그마편 fflog가 나왔는데, 그래도 패치가 긍정적으로 작용해 딜 포텐셜이 상당히 강해져 실력이 된다면 영웅편까진 채용해도 무방할듯 싶어져서 숨통이 트였다. 파일럿빨을 많이 타는 특성상 수준에 따라 편차가 심하지만, 일단 상위권의 비교로는 흑마도사의 포텐셜이 압도적이다. 물론 아이템 세팅이 전혀 달라서 3캐스터를 다하려면 템운이 좋아야한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 정도여도 감지덕지한 상황. 다만 문제가 실상 초기클리어 15팀중에 파악해보니 흑마 채용팀은 2팀뿐인데다 딜컷이 빡빡한 4층에서만 기여한게 드러났다. 그래도 버려질 정도는 아니니 다행인 상황이다.
그러나 신규 절(絶) 난이도 토벌전이 등장한다면 어찌 될지 미지수이기 때문에 안심은 이르다. 절 바하무트 토벌전의 흉악한 환경을 추후 절 난이도에서도 유지한다면 딜링 구조가 가장 유연하지 못한 흑마도사는 역시 버려질 수 있기 때문. 특히 알렉산더 율동편[17]부터 흑마의 암흑기가 시작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
그리고 절 난이도 컨텐츠가 알테마 웨폰으로 밝혀졌는데... 벌써부터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알테마 웨폰 파괴작전을 보면 알겠지만 강제로 밀치거나 이동을 강제하는 패턴이 많아서 이동이 그나마 수월했던 신생흑마를 포함해 파티가 전부 최종템렙인 130으로도 상당히 난이도가 있었던걸 감안하면 이번에도 흑마의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요시다의 인터뷰에서 '절 타이탄 토벌전으로 상상했던 것들을 이번 전투에 넣었습니다' 이라는 내용이 나와 흑마 유저들은 절망중. 그나마 4.3에서도 상향을 받았는데, 에촉 및 문장 도약의 선딜 완화가 끝. 그래도 흑마에게 딜 버프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보다는 무빙에 취약하다는 비판이 많다는 점 때문인지 이번 버프에 대한 흑마유저들의 의견은 긍정적.
다행히 트라이단계 말고 파밍단계부턴 조금 써먹을데가 있어서 절바하때보단 나아졌다는 평. 이로써 사무라이를 제외한 퓨어딜러 차별시선도 많이 희석되었다고 볼 수 있다. [18]
글로벌 서버 기준 4.4 버전에서 사무라이와 함께 또 상향을 먹었는데 파이쟈의 기본 계수가 무려 '''300'''이 되었다![19] 그러나 영식 1층부터 흉악한 무빙이 있어서 또 다시 율동/천동때의 악몽이 생각나는 상황. 다행히 사무라이와 달리 조기 클리어 24팀중에 흑마가 꽤 속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알파편의 딜컷이 적마의 소폭 상향가지고는 택도 없어서 흑마를 쓸 상황은 나오는 편이다. 요시다P가 코멘트한 대로 이상적으로 딜을 잘하는 흑마라면 '''OP'''라고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5.X에선 너프먹거나 같은 캐스터 직군중 소환사나 다른 딜러들이 상향&개선되는 것으로 밸런스가 조정될수 있기 때문에 실력자라면 4.2 이후의 중흥기를 누리는게 좋다.
5.0에서도 다른 잡들이 시너지 스킬과 스킬 효과 삭제,아예 새로운 직업으로 스킬이 갈아엎는 와중에, 흑마는 기본 사이클 자체는 동일하게 돌아가지만, 속성유지가 15초로 증가, 72레벨 특성으로 속성 3레벨시 반대속성 스킬의 MP 소모 0[20], 언어 통달 스택이 2개로 증가하고, 언어 통달을 소모하는 '''즉발''' 단일 딜링기 미지의 언어와 단일 대상 플레어인 절망, 얼어붙은 마음 수급기인 얼어붙은 영혼과 프리즈의 특성추가 등 4.0을 베이스로 딜 및 편의성 증가에 집중한 모양새다.
칠흑부터는 1근3원이 유행함에 따라 아예 기믹처리가 덜한 근딜자리로 가는 흑마들도 늘어났다. 공명편에서는 아예 근딜들이 딜을 못하는 상황이 많은데다 4층 쫄을 빠르게 녹일 수 있어서 딜2 자리에 근딜을 대체한 흑마를 자주 볼 수 있다.

2.4. 장단점


'''장점'''
  • 단일, 광역을 가리지 않는 압도적인 DPS
흑마도사의 가장 큰 장점이자, 흑마도사를 하는 가장 큰 이유. 파판 내 모든 직업을 통틀어서 흑마도사의 딜량을 이길 수 있는 직업은 무빙이 잦거나 예외적인 경우[21]의 소환사와 사무라이[22]를 제외하고는 없다고 봐도 좋다[23]. 게다가 기본적으로 단일딜에 좀 더 강한 몽크나 사무라이와 달리 흑마는 광역딜도 엄청나게 강력하다[24].
  • 단순한 딜사이클
흑마도사의 딜사이클은 스킬 설명을 조금만 읽어봐도 쉽게 쓰고 외울 수 있다. 프록과 흑/백마나 게이지 때문에 정해진 싸이클이 없는 적마도사[25]와 싸이클 자체가 난해한 소환사와 비교하면 본인의 딜 싸이클에 크게 머리 쓸 필요가 없어서 연습하면서 익숙해지면 금방 숙지가 된다.
  • 마나 관리의 용이함
저승의 냉기 상태에서는 차오르는 마나량이 엄청나기에 다른 마법사들처럼 자각몽 쿨타임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 자각몽을 쓰는 경우는 MP를 전부 소모하는 마법을 한 번 더 쓸 때 말고는 없으며, 여기에 더해 마나샘이라는 자체적인 마나 수급기도 존재한다.
'''단점'''
  • 무빙에 취약함
흑마도사의 가장 큰 단점이자, 흑마도사의 운영이 어려운 이유. 소환사처럼 무빙상황을 대비해 스택을 쌓아놓을 수도 없고, 적마도사처럼 연속마법으로 무빙의 난이도가 낮은 것도 아니다. 딜레이 동안 마법을 쓸 수 없는 에테르 촉진/문양 도약, 낮은 확률로 기대할 수 있는 프록, 0.5초 캔슬 테크닉, 쿨타임이 돌 때마다 돌리는 삼연속 마법/신속한 마법, 중첩으로 쌓아둔 미지의 언어 외에는 무빙으로 인한 손해를 줄일 방법이 없다. 무빙과 산개 등을 강요하는 기믹이 빠른 템포로 휘몰아치는 고난도 컨텐츠에서 흑마가 어렵다고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 이 때문에 전술하듯이 칠흑부터는 캐스터들이 주로 가는 자리인 D4보다 기믹처리가 덜한 근딜자리를 선호하는 흑마도사도 많이 늘어났다.
  • 장비공유의 불편함
전사와 비슷한 단점. 흑마도사는 마시속이 높아야 안정적으로 높은 딜을 낼 수 있기에 BIS 세팅을 짤 때 마시속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장비공유를 했을 때 소환사/적마도사가 마시속 빌런이 되어버리게 된다. 다른 마법사들과 장비 공유를 염두에 두고 극대세팅을 할 수는 있지만, 이러면 마시속이 크게 낮아지는 만큼 무빙으로 인한 제약이 심해진다.[26].
  • 레벨링 과정에서의 불편한 스킬 구조
    • 직관적이지 않은 딜싸이클
초보자들한테 크게 다가오는 단점인데, 다음 누를 것이 반짝이는 다른 직업과 달리 특성이 개방되는 레벨마다 딜사이클이 격변한다. 때문에 최적화된 딜사이클을 찾아서 눌러야 하는 난점이 있다. 냉기만 누르는 흑마도사 또는 68렙 이후에도 파이라 쓰는 흑마도사 등이 나타나는 것도 계속 변하는 흑마의 딜사이클에 적응하지 못함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 68렙 전까지 약한 광역 딜링
68렙 특성인 얼어붙은 마음 효과 향상 특성을 배우기 전까지는 광역딜 주력기가 파이라와 선더쟈, 플레어 뿐이다. 그나마도 선더쟈는 프록이 뜨는 게 아닌 이상 도트기이고, 플레어는 마나를 전부 소모하는 리스크가 큰 기술이라 결국 파이라에 의존하게 되는데, 파이라가 패치로 하향되어 만족스러운 딜링이 나오지 않는다. 심할 경우 68렙 이전 4인 던전에서는 오히려 쫄파이를 힐러들한테 뺏겨서 힐밑딜 흑마도 자주 볼 수 있다.

3. 기술


'''마법''' 또는 '''무기 기술'''로 분류되면 모두 글로벌 쿨다운 시간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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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블리자드/레벨 1'''
거리 25m
시전 시간 2.5초
재사용 시간 2.5초
MP 400 소비
위력: 180
대상에게 얼음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자신에게 부여된 천상의 화염을 해제하고, 천상의 화염이 부여되지 않은 경우 15초 동안 저승의 냉기를 부여합니다.
기본적인 냉기 공격 마법. 피해와 함께 저승의 냉기 1단계를 부여한다. 저승의 냉기 효과는 하단 천상의 화염과 저승의 냉기 참조.
이 저승의 냉기 효과 덕에 흑마도사는 사실상 자원이 무제한에 가까운 딜러가 된다. 하지만 냉기구간은 MP회복을 위한 딜로스 구간이기에 실제 딜사이클에서 블리자드 계열이 차지하는 비중은 굉장히 낮다. 마나 다 차면 빠르게 속성 전환이나 파이가로 천상의 화염으로 바꿔야한다. 그래서 흑마도사에 스킬에 대한 이해도 없이 마나가 달지 않는다고 블리자드 계열만 주구장창 쓰는 흑마를 가리켜 위에 냉법이라고 놀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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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파이어/레벨 2'''
거리 25m
시전 시간 2.5초
재사용 시간 2.5초
MP 800 소비
위력: 180
대상에게 불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자신에게 부여된 저승의 냉기를 해제하고 저승의 냉기가 부여되지 않은 경우 15초 동안 천상의 화염을 부여합니다.
추가 효과(발동률 40%): 18초 안에 시전하는 다음 파이가는 시전 시간과 소비 MP 없음('''레벨 44''')
기본적인 화염 공격 마법이자 파이쟈를 배우는 60레벨 이전까지 사실상 주술사/흑마도사의 '''주력 딜링기'''이다. 피해와 함께 천상의 화염 1단계를 부여한다. 천상의 화염 효과는 하단 천상의 화염과 저승의 냉기 참조.
흑마도사의 기본적인 딜사이클은 화염 상태에서 MP를 밑바닥까지 최대한 긁어먹은 뒤, 냉기로 전환해 MP를 채우고 다시 화염으로 넘어가 공격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본 컨셉은 80까지 항상 같으므로 흑마도사 입문자들은 기억해두면 좋다.
천상의 화염 효과를 받는 중에는 '''자동으로 MP회복이 안된다.''' 특히 불속성 마법은 얼음속성에 비해 기본적으로 소비MP가 큰데, 천상의 화염 효과를 받게 되면 몇 번 안써도 금방 MP가 바닥나게 된다. 저승의 냉기 효과를 받은 상태에서 파이어를 쓰면 저승의 냉기만 사라지므로 한 번 더 시전해야 천상의 화염 효과를 받는다.
레벨 44에 파이어가 명중할 시 40% 확률로 공짜로 파이가를 즉시 발동할 수 있는 특성이 생겨 딜과 무빙 양쪽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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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속성 전환/레벨 4'''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5초
자신에게 부여된 천상의 화염 또는 저승의 냉기를 반대 속성 1단계로 전환합니다.
현재 받고있는 저승의 냉기/천상의 화염 효과를 서로 1중첩 상태의 반대 효과로 바꿔준다. 예를 들어, 현재 천상의 화염III을 받은 상태에서 이걸 쓰면 저승의 냉기I이 된다. 이게 중요한 이유가, 만약 이 능력을 쓰지 않고 전환을 하려면 블리자드/파이어를 한 번씩 더 시전해야 반대 버프가 걸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간에 한번 속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나중에 나올 천상의 언어가 '''꺼진다'''.
하지만 속성 3단계로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닌 1단계로 바꾸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초반 레벨링 단계(레벨1~레벨33)까지는 유용할 지 모르나, 레벨 34부터는 한번에 화염이나 냉기 3중첩을 주는 '''파이가'''와 '''블리자가'''가 있기 때문에 공격 도중에는 파이가/블리자가를 캐스팅 할 수 없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 스킬을 아예 안쓰는 것은 아니다. 특히 MP를 '''100% 모두 소모'''하는'''플레어'''의 경우, 72레벨 특성 극성 숙련 습득 전까지는 시전 후 속성 전환은 거의 필수이다. 전투를 끝내거나 보스의 페이즈가 전환되는 긴 시간동안 속성 전환을 사용하여 냉기 효과로 바꾸어 주면 그 다음 전투나 페이즈를 시작할 때에 가득 찬 MP를 가지고 사용할 수 있으니 MP가 없다면 잊지 말고 사용해 주자.
홍련의 해방자 패치 이후 화염/냉기의 지속시간이 13초로 증가하였기 때문에 속변을 쿨마다(8초) 이용하면 아무 것도 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화염/냉기(=천상의 언어)를 무한정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딜사가 꼬이는 등의 이유로 지속 시간 내에 공격 스킬로 버프를 갱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빠르게 캐스팅을 끊고 속변을 써줌으로써 버프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활용해주면 좋다. 천상의 언어 유지시간이 길어질수록 금지된 언어의 총 사용 횟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70레벨 흑마도사 유저들이 반드시 활용할 줄 알아야 하는 테크닉. 특히 이동구간이 긴 인던 등에서 더 효율적이니 꼭 기억하자. 이 테크닉은 현재 칠흑의 반역자에서도 활용하고 있으며, 76레벨 이후에는 얼어붙은 영혼이 이 역할을 대신한다. 다만 얼어붙은 영혼은 저승의 냉기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글로벌 쿨타임을 소모하기 때문에 천상의 화염 단계에서 상술한 상황들이 발생하거나 정말 급하게 천언을 유지해야 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속성 변환을 활용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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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선더/레벨 6'''
거리 25m
시전 시간 2.5초
재사용 시간 2.5초
MP 200 소비
위력: 30
지속 피해 위력: 40
대상에게 번개속성 마법 공격을 가한 후 18초 동안 지속되는 선더 효과를 부여합니다. 선더 계열 마법의 지속 피해는 시전자별로 각 대상에 하나만 부여할 수 있습니다.
추가 효과(지속 피해 발생 시 10% 확률로 발동): 18초 안에 시전하는 다음 선더 계열 마법의 시전 시간과 소비 MP가 0이 되며, 명중 시 지속 피해 총 위력만큼 즉시 피해를 줍니다.('''레벨 28''')
선더 숙련: 선더가로 변화합니다.('''레벨 45''')
기본 번개 공격 마법으로 흑마의 DOT기. 백마도사의 에어로보다 타격 데미지는 낮지만 DOT데미지는 높다. 레벨 28 특성을 얻으면 _선더계열의 지속피해 발생 시_ 일정 확률로[28] 번개속성 마법을 시전 시간과 마나 소모 없이 시전할 수 있다. 선더 DOT를 유지시키다 보면 종종 뜨니 적절하게 써먹어주자. 가끔은 행운의 여신이 강림해서 마구 터질 때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터질 때마다 눌러 주어도 상관없다. 이 때 굉장한 뽕맛을 느낄 수 있다. 주의점은 이 프록이 단일기인 선더-선더가와 광역기인 선더라-선더쟈가 공유한다는 것. 그러니 단일딜 상황인지 광딜이 필요한지 확인을 하고 써야한다.
도트기라 존재감이 묘하고 흑마의 필살 스킬 대부분이 화염/냉기 계열이지만, 이 스킬도 알게 모르게 흑마의 최종 dps에 높은 영향을 주는 기술이다. 특히 파이쟈의 시전 횟수를 유지하면서도 선더 DOT를 끊기지 않게 신경쓰면 프록의 발동 가능성을 올려주어 무빙이 곧 딜로스인 흑마가 딜로스를 줄이는 데에 상당한 보탬이 된다. 얼음 구간에서 필히 유지하는 버릇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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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슬리플/레벨 10'''
거리 30m
범위 5m
시전 시간 2.5초
재사용 시간 2.5초
MP 800 소비
대상 및 주위 적에게 30초 동안 수면 효과를 부여합니다. 실행 후 자동 공격이 정지됩니다.
군중제어기. 대상에게 30초간 수면 상태를 가하며, 연속 사용 시 유효 시간이 줄어들다 나중에는 면역이 된다. 일일이 하나씩 휴면을 걸어야 하는 백마도사에 비해 훨씬 편하고 MP소모도 적다.
과거와 요즘의 던전 사냥 방식이 변한 관계로 필수적으로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여전히 물렁한 새싹탱과 숙련도가 낮은 힐러를 보조하는데 아주 유용한 기술이므로, 저렙 인던에서 상황을 봐서 잘 사용해주면 던전 진행을 매끄럽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모든 탱커가 첫번째 던전인 사스타샤부터 광역 기술을 가지고 있고 어그로 잡기도 쉬워진 까닭에 인던에서는 쓰일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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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블리자라/레벨 12'''
범위 5m
시전 시간 2.5초
재사용 시간 2.5초
MP 800 소비
위력: 50
자신을 중심으로 주위 적에게 얼음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자신에게 부여된 천상의 화염을 해제하고, 천상의 화염이 부여되지 않은 경우 15초 동안 저승의 냉기를 부여합니다.
광역 냉기 공격 마법. 현재 플레이어가 서 있는 위치를 중심으로 범위 공격을 하며, 블리자라도 얼음속성 마법이기에 역시 시전시 저승의 냉기 효과를 얻는다. 덕분에 사실상 MP걱정 없이 마구 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위력이 너무 약해 그다지 쓸모는 없다.
이전에는 타 클래스도 끌어다 쓸 수 있었으나[29] 홍련와서 보조 기술이 역할 기술로 개편되면서 온전히 주술사 스킬로 남게 되었다.
후술할 프리즈와 같이 대상에게 속박 효과를 부여했지만 칠흑에서는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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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컬랩스/레벨 15'''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2.5초
MP 800 소비
위력: 100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추가 효과(발동률 20%): 위력 2배로 증가
흑마의 유일한 무조건 즉시 발동 마법으로, 주술사 15레벨 클래스 퀘스트 보상으로 습득한다. 20% 확률로 2배 데미지가 들어가는 효과가 있지만 아무래도 좋다. 무속성 마법이므로 천상의 화염 효과를 받지 않는다. 그래서 2배 데미지+극직이 뜨더라도 파이어보다 위력이 약하다.
천사의 언어를 갱신시켜주지 않으며, mp를 소모하기 때문에 총 파이쟈 횟수가 감소하는데가 글쿨까지 먹는 함정 스킬의 요소가 가득하지만 캐스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추가 효과가 발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파이가, 선더와는 다르게 선행조건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대상의 체력이 너무 미묘하게 남았거나, 페이즈 전환 전에 1대라도 더 때리기 위해 사용할 수는 있다.
그렇지만 반드시 프록을 띄울 수 있는 마력 각성, 신속마, 삼연마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흑마라면 무빙 도중에도 쓸 일이 거의 없는 스킬이다. 흑마의 생명은 버프 갱신과 선더 도트의 활용, 그리고 얼마나 많은 파이쟈를 시전하느냐이므로 쓰나 마나한 수준.[30] 설사 무빙 등으로 1글쿨 정도를 놀리게 된다 하더라도 컬랩스를 쓰는 게 오히려 손해다.
여담으로, 딜을 정말정말 못하는 흑마도사를 가리켜 컬렙스만 쓴다고 아예 비전법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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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파이라/레벨 18'''
거리 25m
범위 5m
시전 시간 3초
재사용 시간 2.5초
MP 1500 소비
위력: 80
대상과 그 주위 적에게 불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자신에게 부여된 저승의 냉기를 해제하고, 저승의 냉기가 부여되지 않은 경우 15초 동안 천상의 화염을 부여합니다.
광역 화염 공격 마법. 기본 위력계수가 블리자라보다 높고, 화염 마법이라 천상의 화염 효과를 받으므로 적힌 수치보다 괜찮은 위력을 가지고 있다. 파이라는 블리자라와 다르게 지정 대상 주위로 광역 데미지가 들어가므로[31] 시전이 완료되기 전에 금방 죽지 않을 녀석으로 잘 골라 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문 시전을 다 해놓고도 대상이 죽어버려 시전 자체가 무효가 되어버리기 때문.
인던에서 자주 쓰게 될 기술로, 보통 4마리 이상 모이면 광을 치는 것을 추천. 허나 홍련의 해방자에서는 상당히 계륵으로 바뀌었는데, 계수가 20 깎여버리는 바람에 흑마의 계수 특성 상 실질 위력[32] 258에서 205로 줄어버렸기 때문. 이는 소환사의 고통의 불길보다 조금 높고, 연속마로 두번 때린 버에어로라/버선더라 흩뿌리기와 거의 같은 위력이다. 허나 앞의 두 기술은 반응성이나 효율성이 파이라보다 훨씬 좋은 관계로 몹이 5마리이상 안뭉치면 광역딜 때도 쓸 이유가 없다. 몹이 5마리 이하라면 60레벨에 배우는 파이쟈를 날리는게 효율이 더 좋을 지경. 그래서 68레벨 이후로는 아예 버려지다시피하며, 광딜 주력기는 선더쟈, 플레어, 금지된 언어다. 물론 저렙 구간에서는 여전히 쓰기 좋으니 무작위 매칭에서 저렙 구간 던전이 걸리면 신나게 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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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선더라/레벨 22'''
거리 25m
범위 5m
시전 시간 3초
재사용 시간 2.5초
MP 400 소비
위력: 30
지속 피해 위력: 30
대상과 그 주위 적에게 번개속성 마법 공격을 가한 후 12초 동안 지속되는 선더 효과를 부여합니다. 선더 계열 마법의 지속 피해는 시전자별로 각 대상에 하나만 부여할 수 있습니다.
추가 효과(지속 피해 발생 시 3% 확률로 발동): 18초 안에 시전하는 다음 선더 계열 마법의 시전 시간과 소비 MP가 0이 되며, 명중 시 지속 피해 총 위력만큼 즉시 피해를 줍니다.('''레벨 28''')
선더 숙련 2: 선더쟈로 변화합니다.('''레벨 64''')
범위로 선더를 쓰는 스킬. 원래는 선더의 단순한 강화 버전이었으나 홍련 와서 개편되었다. 광역기인 대신 도트 지속 시간이 12초로 짧아졌고 프록 발동 확률도 3%로 적으며, 도트 위력 자체도 선더보단 낮다. 광역 도트를 한 번에 걸 수 있다는 것이 유일한 존재 가치... 가 아니고 파이라 상태가 워낙 안좋아진지라 프록에 의존하지만 광딜 주력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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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마배리어/레벨 30'''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120초
20초 동안 자신에게 최대 HP 대비 30%만큼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칩니다. 최대 HP 대비 30%만큼의 피해를 흡수하면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레벨 30 클래스 퀘스트로 얻게 된다. 언뜻 보기엔 딜러에게 생존기를 준다는 점이 약간 이상할 수 있으나, 고난이도 컨텐츠로 갈수록 주요 보스들의 공격기 중 무빙이 여러모로 곤란한 흑마도사인지라 마배리어를 적절히 쓰면 생존률을 엄청나게 높일 수 있다.
특히 광역기와 개인 대상 공격이 동시에 올 경우 힐업이 난감하기 때문에 눕는 딜러들이 발생하곤 하는데, 이 기술 덕에 흑마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생존력이 높아지게 된다. 이 스킬 덕분에 흑마는 생각보다 질긴 생존능력을 자랑한다. 물론 보호막 스킬이 다 그렇지만, 공격 당하기 전에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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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마나샘/레벨 30'''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180초
자신의 최대 MP 대비 30%만큼의 MP를 회복합니다.
레벨 30때 첫 잡 퀘스트로 얻는 스킬. MP를 회복시켜준다. 보통 두 가지 용도로 쓰인다. 하나는 천상의 화염의 효과를 받고 있을때 마나가 없어서 저승의 냉기로 변환해야 하는데, 이것을 사용해서 저승의 냉기 변환 시기를 연기하고 계속 천상의 화염 상태에서 딜링을 하는 것. 다른 하나는 기술 사용이 꼬였을 때[33] 수습하기 위한 용도이다.
전자의 경우, 확장팩 이후 더 활용도가 높아졌는데, 스타터에서 마나샘을 사용하면 파이쟈와 절망을 더 우겨넣고 냉기로 넘어가 딜로스를 줄일 수 있다. 특히 각종 버프가 난무하는 오프닝 구간에 아주 효율적이라, 60렙 이후 흑마의 정규 오프닝에는 생변 후 파이쟈를 한두 번 더 우겨넣는 사이클이 반드시 들어간다. 홍련 이후 정립된 8파이쟈/절망 오프닝에도 마나샘이 들어간다.
또한 플레어와의 궁합이 환상적인데, MP를 반드시 0으로 만드는 플레어의 후폭풍에 대처하는 데 이만한 스킬이 없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 플레어를 한번 더 우겨넣거나 파이라를 한 번 더 치고 블리자가로 냉기로 넘어가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홍련 이후로는 얼어붙은 마음 효과로 인해 연속 플레어가 가능해 플레어 - 플레어 - 마나샘 - 플레어라는 3플레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MP를 회복시켜 주는 에테르 물약까지 사용하면 무려'''4플레어'''가 가능하다.
홍련까지는 생명력 변환이라는 이름으로 최대 HP의 20%를 소모해야 했으나 칠흑의 반역자에서 삭제되어 운용이 더욱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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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파이가/레벨 34'''
거리 25m
'''시전 시간 3.5초'''
재사용 시간 2.5초
'''MP 2000 소비'''
위력: 240
대상에게 불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자신에게 부여된 저승의 냉기를 해제하고, 15초 동안 최대 단계의 천상의 화염을 부여합니다.
상급 화염 공격 마법. 위력계수가 240으로 높아서 파이어를 대체하는 주 공격마법인가 싶지만, 시전시간이 지나치게 긴 데다가 화염의 마나소모 증가가 겹치면 MP소모량이 지나칠 정도로 크기 때문에 '''주력 공격 스킬로는 사용하지 않는 스킬'''이다.
이 기술의 진짜 존재 이유는 흑마도사의 속성을 꺼트리지 않는 채로 천상의 화염 효과를 최대 중첩으로 즉시 얻는다는 데에 있다. 단순히 공격만 하는 상황에서는[34] 더이상 냉기 구간에서 속성 전환 쿨을 기다려 쓸 필요 없고 속성 스택을 쌓을 필요 없이 이 기술을 사용함으로서 즉시 천상의 화염 효과를 최대로 얻을 수 있어 MP가 다 찼을 때 파이가를 시전해 즉시 화염 최대 중첩으로 바꾸고 이를 무한히 반복하는 것이 흑마도사의 공격 방법. 특히 40레벨 이후 화염/냉기를 3중첩까지 쌓을 수 있게 되면 냉기 3중첩 때 파이가의 시전시간이 절반이 되기 때문에 속성을 변경하려다 시간초과로 속성이 사라져버리는 일도 적어진다.
44레벨 이후 파이어를 명중시켰을 때 40%확률로 파이가를 공짜로 즉발 시전할 수 있게 된다. 매우 유용한 특성으로, 파이어를 사용해야 할 타이밍에 이 파이가 프록을 대신 사용해 주면 딜도 올리고 MP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화염구간에도 더 머물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사용해주자. 또한 프록이 뜬 상황에선 파이가가 즉발이기 때문에 무빙구간에 프록 파이가를 사용해서 딜로스를 줄이는 식으로 활용도 가능하며, 화염 구간이었다면 사실상 평소에는 의미가 없었던 파이가의 높은 계수를 온전히 살릴 수 있어서 매우 좋다. 창천 이후로는 마력 각성도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서 파이가나 선더가 중 하나를 써주면 된다.
사족으로 홍련에서 각종 마법들이 기본 - ~라 - ~가 - ~쟈 등으로 넘어가면서 상위 기술들로 대체되는 것과는 달리 이 기술은 딜링이 아닌 즉시 속성 3중첩을 얻는 것이 존재 이유이므로 파이어를 대체하지 않는다. 이는 같은 역할의 블리자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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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프리즈/레벨 35'''
거리 25m
범위 5m
시전 시간 2.5초
재사용 시간 2.5초
MP 1000 소비
위력: 100
대상과 그 주위 적에게 얼음 속성 범위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자신에게 부여된 천상의 화염을 해제하고 15초 동안 최대 단계의 저승의 냉기를 부여합니다.
추가 효과: 자신에게 얼어붙은 마음 1개 부여('''레벨 68''')
얼어붙은 마음 효과: 파이어 계열 시전 시 천상의 화염에 의한 소비 MP 증가를 억제합니다. 얼어붙은 마음이 1개 이상 남아 있을 때 플레어를 시전하면 남은 수를 모두 소비하는 대신 플레어의 소비 MP가 2/3로 감소합니다.
칠흑의 반역자에서 전면 개편된 스킬. 원래는 지정 구역에 속박을 걸던 스킬이라 PvP가 아닌 이상 쓸모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칠흑의 반역자부터는 광역 상황에서 저승의 냉기로 전환할 수 있는 효율적인 스킬로 바뀌었다. 68레벨 얼어붙은 마음 특성을 획득한 이후 프리즈-선더쟈-파이가-플레어-플레어의 광역 딜싸이클의 시작을 담당하는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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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블리자가/레벨 40'''
거리 25m
'''시전 시간 3.5초'''
재사용 시간 2.5초
MP 800 소비
위력: 240
대상에게 얼음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자신에게 부여된 천상의 화염을 해제하고, 15초 동안 최대 단계의 저승의 냉기를 부여합니다.
상급 냉기 공격 마법. 역시 파이가와 같이 냉기 3중첩으로 바로 전환하는 데 이용하는 스킬이다. 화염 3중첩에서 이 스킬을 통해 냉기 3중첩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는 데다가, 냉기 3중첩에서는 MP가 단 2틱만에 최대치로 차므로 늦어도 냉기 후 2글쿨에 만엠이 된다. 따라서 냉기구간을 블리자가-(1~2글쿨)-파이가로 단 3~4글쿨에 스킵할 수 있게 되어 딜로스를 확 줄일 수 있다. 마찬가지로 40레벨 이후 화염/냉기를 3중첩까지 쌓을 수 있게 되면 화염 3중첩 때 블리자가의 시전시간이 절반이 되기 때문에 더욱 적은 딜로스로 냉기 구간을 스킵할 수 있다.
다시 화염 공격 마법을 사용한 뒤 MP가 부족해 파이어를 더는 시전할 수 없을 때 블리자가를 사용해서 단숨에 저승의 냉기 3중첩을 얻어 MP를 최대로 회복한다. MP가 회복되는 이 시간 동안 놀지 말고 선더계열과 블리자쟈를 사용해 주면 더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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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선더가/레벨 45'''
거리 25m
시전 시간 2.5초
재사용 시간 2.5초
MP 400 소비
위력: 70
지속 피해 위력: 40
대상에게 번개속성 마법 공격을 가한 후 24초 동안 지속되는 선더 효과를 부여합니다. 선더 계열 마법의 지속 피해는 시전자별로 각 대상에 하나만 부여할 수 있습니다.
추가 효과(지속 피해 발생 시 10% 확률로 발동): 18초 안에 시전하는 다음 선더 계열 마법의 시전 시간과 소비 MP가 0이 되며, 명중 시 지속 피해 총 위력만큼 즉시 피해를 줍니다.
선더의 강화 마법 2. 위력과 지속시간이 증가했으며 추가효과도 동일하나, 즉시 발동시 위력계수가 무려 '''390'''이다. 다른 번개속성 마법과 동일하게 위력 390짜리를 쓰려면 버프가 떴을 때 선더가를 사용해야 한다. 홍련 이후로는 레벨 조율이 45 이상 되었을 경우 선더가 자동으로 선더가로 바뀐다.
참고로 선더가 프록은 도트위력까지 합산하면 위력이 그 파이쟈를 뛰어넘기 때문에, 남은 선더 도트 지속시간에 따라 화염 구간에 던져주면 더 높은 딜을 노릴 수 있다. 물론 도트를 제외한 단순 위력은 파이쟈보다 많이 낮으므로, 선더 도트가 많이 남았는데 정규 딜사이클에 포함시키는 것은 딜로스가 생긴다. 적절히 판단해서 사용하되, 곧 무빙 구간이 온다면 프록이 떴을 때에는 선더가가 즉시 발동인 것을 이용, 프록을 아껴 두었다가 무빙 때 센스있게 던져준다면 딜 상승에 도움을 줄 것이다. 단, 60레벨 이전에는 3중첩 파이어보다 강력하므로 뜨는 족족 던져주자. 여러 번 연속으로 선더가 프록이 뜨면 상당한 손맛과 함께 쭉쭉 치고 올라가는 dps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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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에테르 촉진/레벨 50'''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10초
대상으로 지정한 파티원의 위치로 즉시 이동합니다. 속박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지정한 파티원의 위치로 살짝 떠서 고속으로 날아간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밖에 안 되는 데다가 무빙=딜로스인 흑마에게 '''무빙 구간을 획기적으로 스킵할 수 있는 유일한 유틸기'''라는 것이 매우 중요한 특징이다. 손에 익게 되면 강제로 이동이 필요한 상황마다 마법 시전 시간을 벌어주며, 이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공격과 생존 양면으로 활용할 구석이 많은 스킬.
에테르 촉진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흑마의 답답한 기동성을 상당히 해소할 수 있다. 단점은 이 스킬은 아군을 찍고 움직이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것이 매우 까다롭다는 점.[35] 게다가 상황에 따라서는 찍은 아군이 제대로 이동하지 못해 같이 광역을 맞아 누워버리거나, 엉뚱한 대상을 찍고 방어 전담과 겹쳐지면서 대상 지정형 광역기에 터져버린다거나 할 위험성도 있다. 때문에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참고로 닌자의 축지법처럼 지정 대상에게 빠르게 '''이동하는'''것이지 순간 이동이 아니다. 때문에 이동 중간에 장판이나 낙사 구간이 있으면 얄짤없이 떨어지므로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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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플레어/레벨 50'''
거리 25m
'''시전 시간 4초'''
재사용 시간 2.5초
'''모든 MP 소비'''[36]
위력: 260
대상과 그 주위 적에게 불속성 범위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2번째 대상부터는 위력이 40% 감소합니다. 자신에게 부여된 저승의 냉기를 해제하고, 15초 동안 최대 단계의 천상의 화염을 부여합니다.
흑마도사 광딜의 원동력이자 '''FF시리즈 전통의 최강 화염마법.''' 남아있는 모든 MP를 소모해 강력한 범위 화염 폭발을 일으키는 마법. 광역 공격기로서의 뽕맛으로 플레어에 대적할 만한 건 백마도사의 홀리, 소환사의 데스플레어밖에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위력적인 순간 화력을 가진 스킬이다. 불속성 마법이기 때문에 천상의 화염 3중첩을 미리 올려놓고 써야 그 위력이 제대로 나온다. 그리고 플레어 사용 시 즉시 천상의 화염 3중첩을 얻는다. 플레어는 사용시 남아있는 모든 MP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연속 사용은 불가능하다. 순간 위력이야 두말할 것 없이 훌륭하지만 후상황이 굉장히 좋지 않은 기술이다.[37]
시전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신속마와 궁합이 좋으며 위력계수 260 + 천상의 화염 3중첩의 높은 순간 피해를 광역으로 가하기 때문에 인던 등의 잡몹 처리 구간과 같은 곳에서 대활약을 한다.
또한 마나샘+플레어나 에테르 사용 후 연속 플레어 등으로 속성전환을 쓰기 전에 화염 3중첩 상태에서 어떻게든 플레어를 더 우겨넣을 수 있는데, 인스턴스 던전 등의 잡몹처리 구간에서 플레어를 연사하면 피해량이 혼자서 하늘을 뚫는 것을 볼 수 있다.
창천 시절에는 2번째 대상부터 10%씩 깎여 최대 50%까지 깎였으나, 홍련에 오면서 점감률은 더 높아졌으나 얼어붙은 마음 스택을 활용하여 2~3연플레어가 쉬워져서 선더쟈/금지된 언어와 함께 흑마 광딜 원탑을 가져오게 한 원동력이다. 이전엔 점감이 최대 30%까지라고 되어있으나 글로벌 영문기준 텍스트 분석결과 위력이 30%까지 점감되는것으로 나타났다.
홍련에선 레벨 68 기점으로 명실상부한 광역 주력기다. 68레벨 얼어붙은 마음 특성을 활용하면 얼어붙은 마음 스택을 전부 소모해 플레어를 한번 더 쓸 mp가 남는다. [38] 이때문에 쓰기 귀찮은 파이라보다 삼연마와 신속마를 동원해 플레어와 선더쟈 그리고 금지된언어를 우겨넣는게 홍련 흑마 광딜 사이클이다.
칠흑부터는 아예 점감이 사라져버렸고, 72레벨 극성 숙련으로 플레어를 사용한 뒤 마나가 1도 남지 않았더라도 속성 변환 없이 바로 전면 개편된 프리즈를 활용해 3단계의 저승의 냉기 구간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선더쟈-파이가를 거쳐 회복된 마나로 다시 플레어를 두 번 연속 날려주는 간단하고도 강력한 광딜 사이클을 가지게 됐다. 여기에 선더쟈 프록과 신속마, 삼연마, 마나샘, 에테르 물약, 금지된 언어까지 전부 퍼부어 주면 '''4플레어 2금언'''과 함께 순식간에 하늘을 뚫어버리는 딜미터기를 감상할 수 있다.
참고로 파판 시리즈에서 흑마도사 전통의 최강 흑마법은 매 시리즈마다 플레어나 메테오 중 하나로 갈렸는데[39], 이 게임에서는 플레어를 (신생 시절 기준) 최종 기술로 넣는 대신 메테오는 아예 흑마도사 전용 '''3단 리미트 브레이크'''로 따로 빼버리는 대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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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흑마법 문양/레벨 52'''
범위 3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90초
자신의 위치에 30초 동안 지속되는 흑마법 문양을 그립니다. 문양 위에 서 있으면 자신의 자동 공격 주기와 마법 시전 시간 및 재사용 대기 시간이 15% 감소됩니다.

통칭 '''흑마문'''. 흑마도사를 중심으로 원형 범위의 마법진을 발 밑에 생성한다. 파판14에서 거의 없는 '''발 밑에 까는 버프'''. 안에 있으면 마법 시전 속도와 재사용 대기시간을 15%나 빠르게 해 주는 극딜용 스킬. 흑마도사의 거의 모든 공격이 글로벌 쿨타임에 엮이기 때문에 DPS에 큰 영향을 끼친다. 왠만하면 매 쿨다운이 돌아올 때, 동시에 이동이 필요하지 않은 때마다 사용해 주자.
하지만 마법진의 크기가 은근히 작기 때문에 확장팩 이후의 다양한 스킬들과 함께 흑마도사들의 발을 묶어 놓는 스킬이기도 하다. 이 스킬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딜량이 꽤나 차이가 난다. 실력이 좋은 흑마도사일수록 위치 선정을 잘 해 최대한 오랫동안 효과를 받는다. 후술할 천사의 언어 연계 스킬들과 함께 흑마의 기믹 이해도가 높아야 하는 이유이자 흑마들이 머리를 빠개지게 굴려야 하는 이유. 경우에 따라서 깔아야 할 타이밍과 잠시 기다려야 하는 타이밍을 잡는 것도 버프 유지 시간을 늘려주는 데 도움이 된다.[40] 게다가 4.0 이후 문장 도약 스킬로 인해 무빙 택틱에도 관여하는 스킬이 되어 더더욱 신중하게 쓸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마시속=딜인 흑마들에게 떨어진 한떨기 꿀과도 같은 스킬이라 종종 랜덤 매칭에서 만나는 미숙련 흑마도사들의 개그 소재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마법진을 끝까지 붙들고있다가 귀무신을 얻어맞는다든지. 이렇게 마법진 위로 장판이 생겨 안습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주로 기믹 유도기 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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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마력 각성/레벨 54'''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60초
글로벌 쿨다운 X
15초 안에 실행하는 다음 1번의 컬랩스, 파이어, 선더 계열 마법에 컬랩스 추가 효과, 파이가 효과 향상, 선더 계열 효과 향상이 반드시 발생합니다.
효과 향상: 재사용 대기 시간이 30초로 감소합니다.('''레벨 74''')
확률로 적용되는 추가효과 특성 세 가지를 반드시 적용되게 해 주는 스킬. 처음 받았으면 어떻게 써야 하나 난감할 수 있지만, 만렙 흑마 기준으로는 다음 두 가지 용도로 압축된다.
  • 오프닝에서는 주로 선더가를 노리고 사용한다. 개막과 동시에 선더가 프록을 노려서 초반 DPS를 확실히 챙긴다.
  • 천상의 화염 구간 도중에 시간 연장용으로 쓰는 파이어에 바른다. 화염 구간의 0마나 즉발 파이가가 주는 이득은 자체 대미지도 대미지지만 그 직후 빈 시간에 신속마나 삼연마를 조합하는 것으로 화염 구간 후반부의 파이쟈와 절망까지 땡겨쓸 수가 있다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
간혹 컬랩스에 실수로 사용해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할수 있다.. 이렇게되면 왕왕 손해므로 파이어/선더가 프록으로만 써지게 스킬을 조정하거나 컬랩스를 빼버리는 방법도 있다.
74레벨 특성으로 쿨타임이 무려 절반이나 줄어들기 때문에 활용도가 훨씬 늘어났다.
가급적이면 쿨타임이 차는대로 파이어/선더가 중 어디든 가리지 않고 발라두는 것을 권한다. 예를 들어 선더가에 쓰겠다고 아껴두는 것보다 바로 눈앞의 파이어에다 바로 써두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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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천사의 언어/레벨 56'''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30초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자신이 주는 마법 피해량이 5% 증가하며, 블리자쟈, 파이쟈, 절망, 얼어붙은 영혼을 시전할 수 있게 됩니다. 천상의 화염 또는 저승의 냉기 적용 중에만 실행할 수 있으며, 이들 효과가 사라지면 즉시 해제됩니다.
효과 향상: 30초 이상 유지하면 언어 통달이 부여되고, 주는 마법 피해량 증가 효과량이 10%로 향상됩니다.('''레벨 70''')
최대 누적수: 2
효과 향상 2: 주는 마법 피해량 증가 효과량이 '''15%'''로 향상됩니다.('''레벨 78''')
통칭 '천언', '에노키안(에녹)'. 흑마도사의 핵심 강화 효과. 기본적으로 5%, 70랩 10%, 만랩시 15% 의 마법 공격력을 추가로 주며, 효과를 받는 중에는 가장 강력한 화염 공격 마법인 '''파이쟈'''와 화염 마법의 MP소모를 3번까지 낮춰주는 효과를 가진 가장 강력한 얼음 공격 마법인 '''블리자쟈''', 그리고 언어 통달 효과를 얻을 경우 MP소모 없는 강력한 광역/단일 딜링기인 '''금지된 언어'''와 '''미지의 언어'''를 사용 가능하다.
56레벨 이후 흑마도사의 1순위 과제는 이 기술을 유지하기 위해 속성 유지를 마스터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천사의 언어를 배우고 얻는 주요 딜링기들이 천상의 화염이나 저승의 냉기 효과를 갱신하지 않아 속성 유지가 힘들어지기 때문. 이 스킬 하나로 흑마도사의 운용 난이도는 50레벨까지의 파이어만 누르세요 식의 엄청나게 간단한 그것에서 벗어나 머릿속에서 이런 저런 초시계들이 돌아가야 하는 짜증나는 난이도로 변하게 된다. 이전과 비교하면 훨씬 골치 아프고 속이 뒤틀리는 난이도다. 그나마 지속적으로 갱신해주는 작업이 필요했던 창천 시절과는 달리 속성 유지만 해주면 무한 유지되는 식으로 바뀌어 조금이나마 편해졌다.
흔히 천사의 언어를 에노키안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글로벌 서버 명칭[41]으로, 유대 신화-성경-의 등장인물인 아담의 7대손인 에녹(Enoch)의 이름에서 유래된 서양 오컬트의 한 갈래이다. 직역하자면 에녹어(語)로, 인간이 창조되기 전 천사들이 사용했다는 언어의 명칭이다. 사전에까지 존재할 정도. 그러나 '천사의 언어'로 번역되어 오컬트스러운 느낌이 많이 사라졌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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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블리자쟈/레벨 58'''
거리 25m
'''시전 시간 2.8초'''
재사용 시간 2.5초
MP 800 소비
위력: 300
대상에게 얼음속성 마법 공격을 가하고, 자신에게 얼어붙은 마음 3중첩을 부여합니다.
얼어붙은 마음 효과: 파이어 계열 시전 시 천상의 화염에 의한 소비 MP 증가를 억제합니다. 얼어붙은 마음이 1개 이상 남아 있을 때 플레어를 시전하면 남은 수를 모두 소비하는 대신 플레어의 소비 MP가 2/3로 감소합니다.
'''발동 조건: 천사의 언어 및 저승의 냉기'''
최상급 얼음 공격 마법. 위력이 300으로 매우 높아보이지만 천상의 화염 효과를 받지 않으므 딜량 자체는 화염3중첩 파이어에게도 밀리므로 단순 공격기는 아니며, 얼어붙은 마음 효과를 이용해 더 많은 파이쟈와 플레어를 박아넣기 위한 사전 준비를 위한 기술이다. 만약 블리자쟈를 쓰지 못한다면 파이쟈의 사용 횟수가 줄어들고 이는 곧 딜로스로 이어지며, 60레벨을 찍기 전에도 파이어의 사용 횟수를 늘려주므로 될수 있으면 꼭 써주자.
특이하게도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저승의 냉기와 천사의 언어 효과를 둘 다 받고 있어야만 하는데, 블리자쟈는 블리자드 부분에 언급되어 있듯이 타 얼음속성 마법과 달리 저승의 냉기 효과를 주지 않는다. 그 말은, 이 스킬을 사용하다가 저승의 냉기 효과가 사라진다면 버프가 다 꺼져버려 시전이 취소되어버리니 주의. 하지만 저승의 냉기 3단계에서는 MP가 빠르게 차는데다 4.0 이후로는 블리자쟈의 효과가 바뀌어 천사의 언어 유지가 편해졌으므로 크게 신경 쓸 문제는 아니게 되었다.
68레벨 이후로는 얼어붙은 마음 효과가 플레어를 쓰더라도 MP가 남아있게 해주기 때문에 플레어를 쓴 후 후폭풍을 수습하거나 플레어를 더 박아 넣기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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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파이쟈/레벨 60'''
거리 25m
'''시전 시간 2.8초'''
재사용 시간 2.5초
MP 800 소비
'''위력: 300'''
대상에게 불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발동 조건: 천사의 언어 및 천상의 화염'''
최상급 화염 공격 마법이자 '''60레벨 이후 흑마도사의 주력 단일 딜링기.''' 당장 기본 계수부터가 300으로 플레어를 뛰어넘는 것도 모자라 불속성 마법이기 때문에 천상의 화염 강화 효과에 힘입어 정신 나간 수준의 단타 위력을 자랑한다. 특성, 천상의 화염 3단계, 천사의 언어로 기본 적용되는 데미지 계산만 해봐도 소수점 반올림시 '''807'''[42]이라는 괴물같은 수치가 나오는데 이런 공격력의 기술을 글쿨기로 박아대는 충격과 공포를 보여준다. 이 높은 위력만으로 흑마도사 고유의 딜사이클에 마침표를 찍어주며, 단순히 화력을 요구하는 기믹에서 엄청난 활용도를 보여준다. 대다수 타 직업의 극딜은 쿨타임이 돌아오면 몰아치는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흑마도사는 이게 주력기이자 평타에 해당한다. 재사용 대기시간도 없고 mp 소모값도 파이어와 같으므로 화력에 현자타임이 없어 쉬지 않고 지속 폭딜을 넣을 수 있다.
이 덕분에 흑마도사는 같은 시간 동안 파이쟈를 얼마나 박느냐에 따라 DPS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이 스킬 하나 때문에 흑마의 다리가 잘렸다고 봐도 좋다. 쉬지 않고 파이쟈를 캐스팅하는 흑마도사의 DPS는 파이널 판타지 14 전체 직업군 중 원탑의 딜링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스킬 역시 블리자쟈가 저승의 냉기 버프를 갱신하지 않듯이 천상의 화염 버프를 갱신하지 않기 때문에 파이쟈만 써댔다가는 천상의 화염 버프와 천사의 언어 버프가 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파이어를 섞어가며 사용해야 한다. 더 많은 화염 마법을 시전하기 위해 블리자쟈로 얼어붙은 마음을 얻었을 때는 파이쟈 - 파이쟈 - 파이쟈 - 파이어 - 파이쟈 - 파이쟈 - 파이쟈식으로 파이쟈 3 : 파이어 1 의 비율로 사용하며, 만약 블리자쟈를 못썼다면 파이쟈 - 파이쟈 - 파이어 - 파이쟈 - 파이쟈, 즉 2 : 1 로 써주면 된다. 보통 여기까지 스킬을 사용하면 MP가 바닥나고, 절망으로 남은 마나를 전부 사용한 뒤 블리자가 - (블리자쟈 > 선더가 혹은 선더가 > 블리자쟈) - 금지된 언어 - 파이가를 거쳐 다시 사이클을 돌린다[43][44]
60레벨 이후 흑마도사는 천사의 언어+화염/냉기버프와 마나 틱을 보고 머리를 잘 굴려가며 스킬들을 돌려야 한다. 이것만 따지면 어렵지는 않으나, 문제는 상대가 나무인형이 아니라는 점. 기믹처리랑 같이 하려하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덕분에 2.0 시절에도 그랬지만, 더 심할 정도로 던전 및 보스의 기믹에 따라 딜 편차가 크게 생기게 되었다. 무엇보다 캐스팅 글쿨기가 주 화력원이라는 점에서 편의성이 0에 수렴한다.
흑마도사의 주 화력원인만큼, 밸런스 패치로 흑마가 상향 될 때마다 계수가 오르는 특징이 있다. 홍련 초창기에는 260이었으나, 4.2에서 280, 4.4 버전에서 기본 계수가 300으로 상향되었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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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문양 도약/레벨 62'''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3초
자신이 그린 흑마법 문양의 중심으로 즉시 이동합니다. 속박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흑마법 문양으로 바로 이동하게 해주는 스킬이다. 흑마의 무빙을 약간이나마 가능하게 해주었지만 그래도 움직이는 순간 딜로스인건 변함이 없다. 참고로 에테르 촉진과 같은 방식으로 이동하기에 이동중에 장판 판정에 유념해야 한다. 처음 나왔을땐 흑마한테 이딴거나 주냐 하며 혹평이 많았지만 지금은 이거라도 없었으면 어쨋을까 하며 나름 애용하개 되는 스킬. 사실 에테르 촉진이 사용이 더 까탈스럽기 때문에 흑마문이 선행조건이지만 어디서든 거리만 되면 바로 사용가능한 문양 도약이 더 유용하다. 참고로 문양과 캐릭터의 물리적 지형상 높낮이가 너무 차이나면 사용이 불가능하며, 난간이나 부대금고 위 같은데 설치하고 도약을 쓰면 문양이 머리위에 뜨고 효과는 못받는 괴악한 상황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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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선더쟈/레벨 64'''
거리 25m
범위 5m
'''시전 시간 3초'''
재사용 시간 2.5초
MP 800 소비
위력: 50
지속 피해 위력: 30
대상과 그 주위 적에게 번개속성 범위 마법 공격을 가하고 18초 동안 번개속성 지속 피해를 줍니다. 선더 계열 마법의 지속 피해는 시전자별로 각 대상에 하나만 부여할 수 있습니다.
추가 효과(지속 피해 발생 시 3% 확률로 발동): 18초 안에 시전하는 다음 선더 계열 마법의 시전 시간과 소비 MP가 0이 되며, 명중 시 지속 피해 총 위력만큼 즉시 피해를 줍니다.
선더 숙련 2 특성의 효과로 선더라를 대체. 대상과 그 주위 적들에게 번개속성 대미지(50)와 지속 피해(30, 18초 지속)를 입히며, 추가 효과는 선더라와 마찬가지로 3%. 습득과 동시에 선더라를 대체한다.
프록시 230의 계수에 천언 및 캐스터 보정으로 어마어마한 광역딜을 퍼붓는 원동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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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삼연속 마법/레벨 66'''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60초
15초 안에 시전하는 다음 3번의 마법이 시전 시간 없이 사용됩니다.
15초 안에 시전하는 다음 3번의 마법은 시전 시간 없이 사용된다. 신속마를 3연속으로 사용할수 있다고 보면 된다. 쿨타임 60초.
4.05이전에는 쿨타임이 90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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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금지된 언어/레벨 70'''
거리 25m
범위 5m
시전 시간 2.5초
재사용 시간 2.5초
'''언어 통달 1 소비'''
'''위력: 650'''
언어 통달 효과를 1단계 소비하여 대상과 그 주위 적에게 무속성 범위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2번째 대상부터는 위력이 25% 감소합니다.
홍련 흑마의 최종 오의로, 천언을 30초 유지하면 생기는 언어 통달 효과가 부여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광역으로 마나 소모 없이 대상과 그 주변에 650의 대미지를 준다. 단, 위력은 첫 대상 이후로 10%씩 감소하여 최대 50%까지 감소한다.
화염효과는 받지 못하지만 천사의 언어가 적용되므로 캐스터 특유의 계수보정으로 인해 막강한 화력을 보여준다.[46] 극대직격이 뜰경우 사무라이의 회천 난설월화급의 강한 데미지를 광역으로 끼얹는 매력적인 스킬. 단, 이미 언어 통달 효과가 부여된 상태에서 금지된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다시 30초가 지나면 기존 언어 통달 효과가 사라지므로 꼬박꼬박 써 주도록 하자. 참고로, 언어 통달 효과는 천사의 언어 버프가 꺼져도 사라지지 않는다.

마법
'''절망/레벨 72'''
거리 25m
'''시전 시간 3초'''
재사용 시간 2.5초
'''모든 MP 소비'''[47]
위력: 380
대상에게 불속성 마법 공격을 가하고, 15초 동안 자신에게 최대 단계의 천상의 화염을 부여합니다.
발동 조건: 천사의 언어 및 천상의 화염
칠흑의 반역자에서 추가된 단일 버전 플레어. 플레어와 똑같이 모든 마나를 소모하기 때문에 화염 단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플레어와 달리 얼어붙은 마음의 효과는 받지 않으니 주의.

마법
'''얼어붙은 영혼/레벨 76'''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2.5초
자신에게 저승의 냉기와 얼어붙은 마음 1개를 부여합니다.
얼어붙은 마음 효과: 파이어 계열 시전 시 천상의 화염에 의한 소비 MP증가를 억제합니다. 얼어붙은 마음이 1개 이상 남아 있을때 플레어를 시전하면 남은 수를 모두 소비하는 대신 소비 MP가 2/3로 감소합니다.
발동 조건: 천상의 언어 및 저승의 냉기.
얼어붙은 마음과 저승의 냉기 1중첩과 저승의 냉기 지속 시간을 초기화 시켜주는 스킬. 글로벌 쿨타임을 소모하고 흑마도사의 딜 싸이클에서 저승의 냉기와 얼어붙은 마음은 블리자쟈/프리즈로 충당하기 때문에 전투 도중에는 거의 쓸 일이 없다. 급하게 천상의 언어를 유지해야 할때나 던전, 혹은 레이드에서 보스 페이즈 전환 등에서 천상의 언어를 유지할 때나 쓴다. 천상의 화염 단계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 천상의 화염 단계에서 전투가 끝나거나 보스 타겟팅이 사라질 경우 당황하지 말고 속성 전환 등을 활용해 저승의 냉기로 바꿔주면 된다.

마법
'''미지의 언어/레벨 80'''
거리 25m
즉시 발동
재사용 시간 2.5초
'''언어 통달 1 소비'''
'''위력: 750'''
언어 통달 1단계를 소비하여 대상에게 무속성 마법 공격을 가합니다.
금지된 언어의 단일 대상 버전으로 기본 750 위력에 특성 1.3*천사의 언어 1.15를 고려하면 1120 이라는 초월적인 계수를 자랑하는 스킬. 무엇보다 캐스팅이 필요한 금지된 언어와 달리 '''즉시 발동'''이기 때문에 후술할 특성 언어 통달 2중첩과 함께 적절하게 활용해주면 흑마도사의 취약한 무빙딜 능력을 크게 보완해줄 수 있다.

3.1.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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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및 회복량 증가/레벨 20'''
자동 공격을 제외한 모든 기술에 의한 피해량과 회복량이 기본 수치의 1.1배로 증가합니다.

또 천상의 화염 및 저승의 냉기가 2단계까지 누적 가능해집니다.
각종 공격마법(블리자드, 파이어 등)의 위력을 10% 올려준다. 그리고 이 특성을 얻은 이후로 천상의 화염/저승의 냉기 효과가 2중첩까지 쌓인다.
[image]
'''선더 계열 마법 효과 상승/레벨 28'''
다음에 시전하는 선더, 선더라, 선더가, 선더쟈의 시전 시간과 소비 MP가 0이 되고, 적에게 명중 시 기본 피해량과 함께 총 지속 피해량을 일시에 줍니다.

지속시간: 18초

발동조건: 선더, 선더라, 선더가,선더쟈의 지속 피해 발생 시(선더/ 선더가 발동률 10%, 선더라/선더쟈 발동률 3%)
선더/선더라/선더가/선더쟈가 유발하는 DOT효과에 의한 지속피해 발생 시 일정확률로 선더/선더라/선더가의 가하는 총 피해량[48]을 한 번에 줄 수 있는 아주 좋은 특성. 흑마도사의 딜구조는 필연적으로 냉기 구간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문에 딜링에 크게 기복이 생기는 냉기 구간에서의 딜로스를 메워주는 중요한 특성. 게다가 설명이 저 모양이라 잊고 지나가는 사실이지만 이렇게 사용하는 선더 계열 마법도 착탄시에 선더 지속 피해 디버프를 만들기 때문에 귀찮게 다시 선더를 걸어줄 필요도 없다.[49] 60레벨부터는 도트 지속 뿐만 아니라 즉시 시전 덕분에 흑마의 빈약한 무빙딜을 메워주는 역할도 한다. 아닌 게 아니라, 최상위권 흑마도사들의 스윙[50]은 그렇지 않은 흑마도사들에 비하여 굉장히 높은 편인데, 물론 최적화된 무빙으로 파이쟈의 횟수 자체도 더 많겠지만, 바로 이 선더 특성의 활용이 핵심. 마력 각성을 이용하여 무빙딜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프록이 터지는 것을 놓치지 않고 도트 유지에 소모하면서 천상의 화염 효과 또한 끊기지 않게 유지한다. 광역딜에도 훌륭한 양념이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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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및 회복량 증가2/레벨 40'''
자동 공격을 제외한 모든 기술에 의한 피해량과 회복량이 기본 수치의 1.3배로 증가합니다.

또 천상의 화염 및 저승의 냉기가 3단계까지 누적 가능해집니다.
각종 공격마법(블리자드, 파이어 등)의 위력을 30% 올려준다. 또한 이 특성을 얻은 이후로 천상의 화염/저승의 냉기 효과가 3중첩까지 쌓인다. 이전과 이후의 파이가/블리자가 운용의 편의성 차이 체감이 크기 때문에 흑마의 운용방식은 40레벨을 전후로 크게 바뀐다. 비중이 큰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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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효과 상승/레벨 42'''
다음에 시전하는 파이가의 시전 시간과 소비 MP가 0이 됩니다.

지속시간: 18초

발동조건: 파이어 실행 시(발동률 40%)
굉장히 유용한 특성으로, 파이어를 시전할 때마다 40%의 확률로 즉시 시전이 가능한 MP소모 없는 파이가를 시전 할 수 있는 효과를 잠시 얻는다. 60레벨 이전 흑마 딜에서 아주 높은 지분을 차지하는 특성. 굉장히 높은 확률이 특징으로[51] 위력계수가 240에 달하는 파이가를 무자원으로 즉시시전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이득을 가져온다. 다만, 이 프록이 뜨는 게 파이어가 적에게 명중한 이후이기 때문에 파이어 캐스팅이 끝나는 시간과 프록이 뜨는 시간간에 체감상 갭이 있는 편이다.
응용으로는 해당 효과의 지속시간이 18초나 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MP가 바닥을 칠 때 공짜 파이가를 보류하고 블리자가를 사용해 MP를 가득 채운 뒤 속성 전환을 켜서 저승의 냉기를 천상의 화염으로 바꾼 뒤 , 공짜 파이가를 천상의 화염 위력 증가 효과를 받은 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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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 숙련/레벨 45'''
선더가 선더가로 변화합니다.
잡퀘스트로 얻으며 선더가 선더가로 자동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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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 숙련 2/레벨 64'''
선더라가 선더쟈로 변화합니다.
선더라가 선더쟈로 교체된다. 이로써 단일 타겟은 선더가, 다중타겟은 선더쟈로 사용할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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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마음 효과 향상/레벨 68'''
플레어 시전 시 얼어붙은 마음을 모두 소비하며, 소비 MP가 3분의 2로 줄어듭니다.

발동 조건: 얼어붙은 마음 1개 이상
68렙은 스킬이 주어지지 않고 얼어붙은 마음을 1개 소비해서 플레어를 MP전체가 아닌 남은 MP의 2/3만 사용하게 바꾸어주는 특성이다. 얼어붙은 마음은 파이쟈를 포함한 파이어 계통의 천상의 화염의 부가 효과인 MP소모 증가를 없애주는 효과이므로 단일 공격시에는 당연히 쓸모가 없고, 몰이시 광역 딜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 시점부터 파이라는 없는 스킬 취급. 흑마도사의 레벨링 구간은 68레벨부터 시작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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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언어 효과 향상/레벨 70'''
천사의 언어를 30초 이상 유지하면 언어 통달이 부여되고, 주는 마법 피해량 증가 효과량이 10%로 향상됩니다.
3.0과는 다르게 블리자쟈가 천언을 유지하는데 필수가 아니게 되면서 바뀐 점으로 볼 수 있는데 이제 천언을 유지하면 30초마다 금지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언어 통달이라는 상태가 주어진다.

'''극성 숙련/레벨 72'''
천상의 화염 또는 저승의 냉기가 최대 단계일때, 반대 속성 마법의 소비 MP가 0이 됩니다.
이 특성을 배우고 나면 천상의 화염/저승의 냉기가 3단계일때 마나가 1도 없는 상황에서도 반대 속성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다. 흑마도사의 광역딜을 날아오르게 만드는 특성으로 이 특성을 배우기 전까지는 광역 딜사이클에서 플레어를 사용하고 나면 후폭풍으로 프리즈를 사용할 마나도 남지 않아 속성 변환이 강제되었는데, 특성 습득 후에는 플레어의 후폭풍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바로 프리즈를 사용하여 냉기 구간으로 넘어갈 수 있다. 단일딜 상황에서의 절망도 동일.

'''마력 각성 효과 향상/레벨 74'''
마력 각성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30초로 감소합니다.
마력 각성의 쿨타임이 절반으로 줄어버린다. 마력 각성을 활용한 테크닉과 그로 인해 얻는 이득이 상당하다 보니 흑마도사의 딜링에 날개를 실어주는 특성. 이 특성 덕분에 마력 각성을 두 번 사용하는 오프닝도 존재한다.

'''천사의 언어 효과 향상/레벨 78'''
천사의 언어의 주는 피해량이 증가 효과량이 15%로 향상됩니다.

'''언어 통달 효과 향상/레벨 80'''
언어 통달이 최대 2단계까지 중첩됩니다.
금지된/미지의 언어를 최대 2번 쌓아둘 수 있어 미지의 언어가 즉발기를 점을 활용해 무빙딜을 보완하거나 시너지에 맞춰 2개를 한꺼번에 쏟아붓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3.2. 역할 기술


파이널 판타지 14/역할 기술 항목 참조.

3.3. 홍련의 해방자 변경점


흑마도사 전용 H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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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52]
'천사의 언어' 발동
'얼어붙은 마음' 발동
'언어 통달' 발동[53]
흑마도사 운영의 핵심인 저승의 냉기와 천상의 화염 효과 시간이 13초로 증가했다. 또한 직업 전용 HUD가 추가, 자신에게 부여된 저승의 냉기와 천상의 화염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천사의 언어를 사용할 경우, 극성 HUD의 오른쪽 아래에 천사의 언어 사용 상태가 추가로 나타난다. 또한 블리자쟈 사용 시 기존에 없었던 '얼어붙은 마음' 스택이 쌓여 왼쪽 아래에 표기된다. 천사의 언어가 30초 이상 유지될 경우, 언어 통달 효과가 부여되며 게이지 맨 아래쪽에 크리스탈 모양의 문양이 생겨나고 불이 들어온다. 불이 들어온 경우(언어 통달 효과가 적용된 상태)에만 70레벨 스킬인 '금지된 언어' 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3.1. 기존 기술의 수정 사항


  • 견고한 마법, 신속한 마법, 구원이 역할 기술로 변경됨.
  • 블리자드의 추가효과(과중력, 둔화) 삭제, 파이어의 마나 소모 감소.
  • 블리자라가 주술사/흑마도사 고유 기술로 변경. 이제 다른 직업군이 보조기술로 쓸 수 없다.
  • 파이라와 블리자쟈, 파이쟈의 위력 계수 감소 (파이라 100→80, 블리자쟈/파이쟈 280→260)
> 4.4에 계수 300으로 상향
  • 선더라 습득 레벨이 26으로 증가하고, 범위 공격 스킬로 변경되며 (위력 30, 도트 위력 30, 지속 12초) 3% 확률로 다음 선더 계통 마법의 영창 시 시전 시간과 소모 마나가 0이 되고 지속 피해의 총 위력만큼 피해를 줌. 선더 계통 지속 피해는 한번에 하나만 부여된다.
  • 마법 장벽이 삭제되고, 마배리어가 마법피해 무효에서 모든 피해 무효로 변경.
  • 블리자가의 습득레벨이 40으로 증가, 선더가의 습득 레벨이 45로 감소. 둘 다 잡퀘스트 클리어 시 습득하는 것으로 변경.
  • 45레벨 잡퀘스트로 선더가와 신규 특성인 선더 숙련을 같이 획득하며 선더를 선더가로 대체한다. 선더에 맞춰 선더가의 시전시간도 2.5초로 감소되었다.
  • 에테르 촉진의 사용 직후 경직 조정.
  • 플레어의 위력이 두번째 대상부터는 대미지가 15% 감소하여 최대 30%까지 감소.
  • 마력 각성의 지속 시간이 15초로 증가.
  • 천사의 언어의 시간 제한이 없어진 대신, 천상의 화염 또는 저승의 냉기가 부여된 상태에서만 발동되고 유지되도록 바뀌었다. 70레벨 특성으로 천사의 언어 30초 이상 유지 시 자신에게 '언어 통달' 효과를 부여한다.
  • 블리자쟈의 시전 시간이 2.8초로 감소하고 마나 소모 역시 감소. 천사의 언어 갱신 효과가 없어지고 시전 후 자신에게 '얼어붙은 마음' 스택을 3개 부여하도록 변경. 이 스택은 파이어 계열 마법 사용 시 천상의 화염 효과로 인한 MP 소모 증가를 막는다.
  • 파이쟈의 시전 시간이 2.8초로 감소.

4. PvE


• 지속적인 공격 기회가 보장될 시 전 클래스 최강급의 공격력을 보유한 마법사형 공격수

• 폭딜과 재정비 구간을 순환하는 딜 구조에 대한 이해와 그 순환을 유지하면서 공격하는 능력이 관건

• 긴 시전 시간의 마법 공격에 집중된 공격 능력으로 인해 이동 시 대처 능력이 대단히 부실함

• 종합적으로 시전 시간 계산, 상황에 따른 스킬 사용, 속성 유지 등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전형적인 원소계 공격 마법사이며 몽크 및 사무라이와 더불어 퓨어 딜러 포지션. 홍련의 해방자 와서 유틸기가 거의 역할스킬로 빠져버려서 더이상 부활이 있는 소환사, 힐마저 달린 적마도사와 차별가능한건 본인 딜밖에 없는 퓨어딜러이다. 조합을 붕괴시키는건 아니나 타 공격수에게 화력적으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받는 강화 효과는 잘도 받아 먹는다.
가장 큰 특징으로 평타에 해당하는 무자원 및 저자원 고효율 공격기(적마도사의 졸트/임팩트 및 물리 논글쿨기, 소환사의 소환수 공격과 루인)가 없으며[54] 주력 마법에 시전시간이 글쿨급이나 더 길게 달려 있지만 고위력이다. 이런 점 때문에 특히 순간/광역 피해에서 강점을 보인다. 단일 대상에 대해서도 적절한 기술 사용 및 특성을 통하여 상당한 피해를 가할 수 있다. 타 직업군에 비해 MP소비가 매우 높다는 점이 있지만, 이는 저승의 냉기 효과를 통한 빠른 MP회복을 통해 상쇄할 수 있다. 또한 일정 확률로 DOT기술의 피해를 한 번에 몰아줄 수 있어 기술 및 특성이 전반적으로 원거리 마법을 통한 순간 피해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이동시 주력기를 못쓰게되는 것이 흠이지만, 역으로 시전 시간은 순간순간의 판단, 즉 각종 버프와 프록의 체크 및 재사용 대기 시간의 확인을 행할 시간을 주며 그 체크한 정보를 빠르게 판단해 풀어나가야 하는 것이 흑마도사의 플레이 방식이다.
덕분에 일단 분류 자체는 캐스터 딜러직으로 되어있으나 다른 캐스터 딜러직들과는 상당히 다른 조작이 요구된다. 오히려 공격 자체로만 보았을 때는 최대한 루인/기염법/마염법을 쑤셔박는 학자와 근접한 느낌. 그도 그럴 것이 적마는 이중시전 프록, 소환사는 빙의 시 루인가 즉발을 이용하여 사실상 하드 캐스팅이 일종의 다운타임 및 DoT 리필작업에 가깝다면 흑마는 그 하드 캐스팅을 '''계속''' 퍼부어줘야하는, 오히려 '캐스터'라는 정체성이 3 캐스터직 딜러들 중 가장 확고한 직업이다.
다양한 생존 기술 및 보조기술도 장점으로, 역할기술로 정신교란, 마나이동, 구원을 가져올 수 있고, 흑마도사 자체적으로 마배리어와 문양도약, 에테르 촉진을 사용해 피해에 꽤 여유롭게 버티거나 회피할 수 있다. 수면과 속박 등의 군중제어기도 가지고 있어서 스킬구성 자체가 비록 좀 아쉽지만 말뚝딜을 할 수 있게 최적화해준다.
또한, 다른 파티원의 DPS에 도움을 전혀 주지 못하는 대신 상기한 2번 특징 때문에 타 직업들의 공격력 증가 시너지를 받으면 완전히 다른 직업이 된다. 저런 효과들을 받으면 단순히 DPS가 상승하는 타 직업과는 달리 파이쟈의 숫자가 4.2 기준 기본 1.2만~1.5만에서 제대로 밀어주면 2만가량. 여기에 직격이나 극대화까지 터지면 최소22000~ 최대 32000 같은 어이 없는 숫자가 나온다. 아무 효과도 없는 평상시의 2~3배나 그 이상의 공격력이 나오는 것이다. 이렇게 완성된 흑마도사는 각종 순간 피해량을 요구하는 토벌전 및 레이드에서 타 직업들이 싫어하는 쫄[55] 처리를 혼자 도맡아 버릴 수 있다. 진짜로 어떤 것들은 '''한 방'''에 지워진다. 게다가 흑마도사는 타겟을 막 바꿔도 화염/냉기만 안끊어지거나 캐스팅만 취소 안하면 공격력 손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이런 적들이 등장하는 곳에서 세워놓고 핵심 공격수로 활용하기도 한다. 요약하자면 괴상하게 높은 숫자 하나 때문에 없던 유틸성이 생긴다는 뜻이다.

4.1. 레벨링 딜사이클


칠흑의 반역자 기준.
상술했듯이 흑마의 딜사이클은 레벨이 올라가면서 변화무쌍하게 바뀌기 때문에 감을 잡기가 어렵다. 따라서 레벨링 구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기에 적어둔다.
적이 단수일 때는 다음과 같이 바뀐다.
레벨
사이클
1~39
파이어 난사 → 속성 전환 → 선더 → 블리자드 난사 → 속성 전환 → (반복)
40~59
블리자가 → (MP가 아직 차지 않으면 블리자드) → 선더가 → 파이가 → 파이어 난사 → (반복)
60~71
블리자가 → 블리자쟈 → 선더가 → 파이가 → 파이쟈×3 → 파이어 → 파이쟈×3 → (반복)
금지된 언어는 언어 통달이 쌓이는 족족 끼워넣는다.
72~79
기존과 동일하지만, 화염 구간 마지막에 절망이 추가된다.
적이 복수일 경우(특히 셋 이상)
레벨
사이클
18~34
파이라 난사 → 속성 전환 → 블리자라 난사 → 속성 전환 → (반복)
선더라로 DOT 유지.
35~49
'''프리즈 난사'''. 역시 선더라로 DOT 유지.
50~59
프리즈 → 선더라 → 파이가 → 파이라×2 → 플레어 → 속성 전환 → (반복)
60~67
프리즈 → 선더라 → 파이가 → 파이쟈×3[56] → 플레어 → 속성 전환 → (반복)
'''적이 다섯 이상'''일 경우에만 파이쟈 대신 파이라를 쓴다.
68~71
프리즈 → 선더쟈 → 파이가 → 플레어 → 플레어 → 속성 전환 → (반복)
금지된 언어는 냉기 구간에서 쓸 것.
72~79
기존 사이클에서 속성 전환만 빠진다.

4.2. 만렙 딜사이클


칠흑의 반역자 기준.
최적의 도입부(Opener)는 기본적으로 마법 시전 속도가 얼마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도 최소한 558 이상은 되도록 주의.
마법 시전 속도
스킬 순서
3600~
''마력 각성(12초전)'' → 파이가(4초전) → ''천사의 언어'' → 선더가 → 파이쟈 → ''삼연속 마법'' → 파이쟈 → ''(도핑)'' → 파이쟈 → ''흑마법 문양'' → 파이쟈 → ''신속한 마법'' → 절망 → ''마나샘'' → 파이쟈 → 절망 → 블리자가 → ''마력 각성'' → 선더가(프록) → 블리자쟈 →
마법 시전 속도
스킬 순서
2500~3600
''마력 각성(12초전)'' → ''흑마법 문양(4초전)'' → 파이가(3초전) → ''천사의 언어'' → 선더가 → 파이쟈 → 삼연속 마법 → 파이쟈 → ''(도핑)'' → 파이쟈×2 → ''신속한 마법'' → 절망 → ''마나샘'' → 파이쟈 → 절망 → 블리자가 → ''마력 각성'' → 선더가(프록) → 블리자쟈 →
마법 시전 속도
스킬 순서
558~3600
''마력 각성(12초전)'' → 블리자가(4초전) → ''천사의 언어'' → 선더가 → 블리자쟈 → 파이가 → ''삼연속 마법'' → 파이쟈 → ''(도핑)'' → 파이쟈 → ''흑마법 문양'' → 파이쟈×2 → 선더가(프록) → ''마력 각성'' → 파이어 → 파이쟈×2 → 파이가(프록) → ''신속한 마법'' → 절망 → ''마나샘'' → 파이쟈 → 절망 → 블리자가 → 블리자쟈 → 미지의 언어 →
마법 시전 속도
스킬 순서
558~2500
''마력 각성(12~5초전)'' → 블리자가(4초전) → ''천사의 언어'' → 선더가 → 파이가 → ''삼연속 마법'' → 파이쟈 → ''(도핑)'' → 파이쟈 → ''흑마법 문양'' → 파이쟈×3[57] → 절망 → 선더가(프록) → ''마나샘'' → 파이쟈 → 절망 → 블리자가 → 블리자쟈 → 미지의 언어 →
이후의 딜사이클은 큰틀에서 보면, 기존과 마찬가지로 천상의 화염과 저승의 냉기를 왕복한다. 다만 각 모드에서 사용할 딜사이클은 상황에 따라 조금씩 가변된다.
기본적으로 선더가는 DOT나 프록 중 어느 하나라도 사라질 것 같으면 바로바로 써준다. 화염/냉기 구간을 불문하고 마나가 있는 상황에서는 언제 끼워넣어도 큰 상관이 없다.[58] 다만 후술할 냉기 구간에서 가장 마지막에(=파이가 직전) 썼다면 화염 구간에서 프록 없는 선더가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마나가 아슬아슬하게 부족할 수 있다.
천상의 화염
파이가 → 파이쟈×3 → 파이어 → 파이쟈×3 → 절망 →
핵심은 '''파이쟈 6방'''을 어떻게든 넣는 것. 이전의 냉기 구간에서 얻은 얼어붙은 마음 3스택으로 비용절감된 파이쟈를 3번 넣고, 파이어로 화염 시간을 더 연장한 후, 남은 MP를 파이쟈 3번과 절망으로 깔끔히 처리한다.
만약 파이어로 프록이 터졌다면 다음 화염 구간까지 아낄 생각은 말고, 그냥 그 구간 내에 파이가를 추가로 쓰는 걸 추천한다. 어느 타이밍에 넣을지는 자유인데, 신속/삼연마의 쿨이 찼다면 후반의 파이쟈와 절망에 써먹을 수 있도록 파이가로 시간을 내자.
마나샘이 있다면 절망 다음에 써서 다시 파이쟈 → 절망을 추가할 수 있는데, 가급적이면 '''글쿨이 밀리지 않도록''' 이전 글쿨기가 즉발되게 만들자. 예를 들어 1번째 절망을 신속삼연마로 미리 당겨두거나, 혹은 절망 바로 다음에 즉발기인 미지의 언어를 써서 시간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저승의 냉기
블리자가 → '''[ ]''' → '''[ ]''' →
빈칸 2개에는 '''블리자쟈, 선더가, 그리고 미지의 언어'''에서 적절히 골라 넣는다.
일반적으로 첫번째 빈칸에는 블리자쟈를, 두번재 칸에는 나머지 2개 중 하나를 적절히 골라서 넣는다. 만약 둘 다 적절한 여건이 되지 않으면[59] 다음 둘 중 하나를 취향맞게 고른다.
  • 1초 정도 쉬었다가 바로 파이가로 넘어간다.
  • 혹은 파이가를 바로 치되, 이후 화염 구간을 파이쟈×4 → 절망으로 빠르게 끝낸다. 이 경우 선더가는 화염 구간에 쓰지 않는 것이 좋다.

4.3. 던전


레벨링중 다수 잡몹 구간은 광역 공격기와 군중제어기인 슬리플을 활용하게된다. 특히 흑마도사의 슬리플은 광역기이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적의 수를 제어할 수 있다. 너무 많다 싶으면 슬리플을 사용하여 파티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고레벨 인스턴스 던전의 경우 적을 한 무리씩 잡는 경우는 드믈고 몇 무리씩 몰아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광역 공격에 특화된 만큼 (칠흑 기준으로)프리즈<->플레어 사이클을 통해 몰이사냥을 하여 신속한 진행이 가능하다.
쫄이 없는 보스전이라면 보스에게 모든 공격을 집중하면 되며, 쫄이 출현하는 보스전에서는 광역기/고화력기를 사용하여 빠르게 쫄들을 정리해주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이는 흑마의 최고 장점으로 원거리 + 최강급 단타 화력의 시너지로 어떤 직업보다도 유리하다.
하지만 창천의 이슈가르드 버전부터 나오는 던전은 일반 던전 주제에 몹이 장판을 난사하거나 보스가 이리저리 이동하거나 토벌전 뺨치는 장판 지옥들[60]이 나오게된다. 즉 말뚝딜 하는 게 어려워져서 단일딜과 광딜 둘 다 강하지만 정작 강한 모습은 못 보이는 상황이다.
홍련의 해방자에 와서는 이론상으론 광딜 최강자이나 사실상 창천의 이슈가르드 때 광딜의 황제라 불리던 소환사랑은 별로 차이가 안 난다. 오히려 너프를 먹었지만 몹이 흐트러져도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고 딜이 수월한 소환사가 흑마의 바로 다음 급 가는 광딜을 뽑을 수가 있다. 흑마가 말뚝 광딜을 못 넣으면 여전히 소환사가 더 강하다.
단일이 그러하듯 광역 딜사이클도 예열이 굉장히 길다. 부지런히 움직여서 몰이 구간 전에 속성+천언 버프를 돌려 금지된 언어를 충전하고 마력 각성과 선더 계 마법을 조합해 특성 효과를, 블리자쟈를 시전해 얼어붙은 마음 효과도 리필해두지 않으면 강력한 광딜이고 나발이고 없다. 후술하듯 칠흑에 와선 프리즈의 변경으로 냉기 구간이 완화되었지만 예열만 줄창 하다가 남은 몇마리나 처리해야 하기 때문. 로테이션 최적화를 통해 한 발 빠르게 예열하는 센스를 발휘하고, 좋은 위치를 선정하는 것은 어디에서나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칠흑의 반역자부터는 광딜의 황제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정도의 화력을 보여준다. 프리즈 한 방이면 최대 단계의 얼음 속성과 얼어붙은 마음이 리필되고 30초로 줄어든 마력 각성을 쿨마다 선더쟈에 발라주면서 플레어와 금지된 언어를 난사하다 보면 하늘을 찌르는 미터기를 볼 수 있다.

4.4. 토벌전


시작부터 보스전인 토벌전은 던전 보스와 다르게 체계적인 공략 택틱을 따라가야하는 전투이므로 보스 공략과 더불어 각종 범위기/기믹 대응과 회피에 집중하게 된다.
몇몇 토벌전의 경우 흑마가 없으면 매우 귀찮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가루다 토벌전이다. 가루다의 경우 일반/진/극 공통으로 자폭 깃털이 우르르 몰려나오는데, 이를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가루다전 공략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물론 백마도사의 홀리가 있긴 하지만, 시전 시간이 길고 회복에 집중하기에도 모자란 MP를 마구 빨아먹는다는 점에서 중요할 때 MP가 바닥나 치유를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그에 비해 흑마도사는 저승의 냉기 버프를 통해 신속한 MP회복이 가능하므로 훨씬 이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창천의 이슈가르드부터는 오히려 흑마문과 파이쟈 때문에 흑마의 발목을 잡게 된다. 극 나이츠 오브 라운드에서 첫 메테오 레인을 마배리어 키고 맞고, 극 마신 세피로트, 극 여신 소피아에서는 에테르 촉진을 쓰다가 죽는 경우가 있는 등 파이쟈의 긴 시전 시간 때문에 흑마가 원활하게 이동하지 못하게된다. 이동 시 문제가 생기면 힐러나 부활 가능 캐스터들에게 불필요한 힐이나 부활로 인한 MP 손해를 일으켜 최종적으로 그 직군들의 딜/힐/시너지 기여에 방해가 된다. 눈치를 보고 데미지를 파악한 뒤에 마배리어 키고 맞거나 아예 미리감치 이동해버리는 것이 낫다.
홍련의 해방자에선 그나마 있던 보조기인 구원, 무력화, 크로스 스킬 눈눈, 바이러스 모두 역할 기술로 빠지거나 사라져서 퓨어 딜러가 되었으니 장판을 맞지 않도록 0.5초 줄다리기가 되게 연습을 하거나 천사의 언어 및 화염과 냉기 구간을 제대로 유지하면서 선더 도트와 언어 통달 체크 후 금지된 언어도 날려줘야 한다.

4.5. 레이드


레이드에서도 흑마도사의 역할은 토벌전과 비슷하다. 당연하겠지만 흑마도사의 존재의의는 무빙이 힘겨우므로 전원이 맞춰줘야 하는 것을 제외한 온갖 처리형 기믹에서 빼 주는 대신, 좀 튼튼한 단일 쫄 처리를 쉽게 하며, 구원을 통해 생존기를 한 개 제공하고, 무엇보다 퓨어 딜러 답게 시너지를 싹 빨아먹은 뒤 미터기를 찢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딜이 안 나오면 별 의미가 없다. 보조기가 많은 만큼 딜만 잘 하면 아쉽겠지만, 일단 딜을 못하면 가치가 뚝 떨어진다.
그러나 이 점이 흑마도사의 발목을 잡는다. 흑마도사는 상기하였든 택틱을 짜 놓는 수준이 아니면 만족스러운 화력이 나오질 않는데, 초행이거나 한창 트라이를 하는 단계에선 파티에게 짐이 될 수 밖에 없다. 대충 잘 때리고 잘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 흑마도사는 난이도가 문제일 뿐 딜포텐셜이 처참한 것은 아닌데,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나 험난하여 기피 직종에 오른 것이다. 덕분에 흑마도사의 최상위 컨텐츠 진입률은 바닥을 긴다. "정통파" 마법 공격수 이미지를 가진 직업이 흑마도사 뿐이기 때문에 흑마도사의 총 인구수는 상당한 편이지만, 24인 레이드, 일반 난이도 8인 레이드 등에서 굉장히 많이 보이는것과는 대조적으로 영웅 난이도 레이드는 물론, 극 난이도 토벌전만 가도 그 수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홍련 들어서 나온 절 난이도는 말할 필요도 없다.
게다가 기공성 알렉산더 부터는 특정 패턴같은데서 면제받을 방법 따위가 하나도 없다. 특히 율동편부터 흑마가 매우 피곤해지기 시작하는데, 랜덤대상으로 즉사기/장판기를 난무하질 않나 강제로 이동을 요구하는 패턴(율동 영웅3층 퀵싱크스 8연속 마법망치 패턴, 천동영웅 3층의 조준 패턴)들을 난사하는데다, 율동 및 천동편에서 홍련의 델타편까지 패턴이 익숙하지 않으면 천언 유지 자체도 못하는 괴악함을 보여주는데다 부활마저 없어서 파티원들이 전멸기를 보더라도 패턴에 익숙해질 일말의 여지조차 주질 못해서 퓨어딜러중 조합에는 맞으나 꺼려지는 기구한 상황이다.
홍련의 해방자 최신 버전[61] 시점에서는 레이드 한정 할 사람만 하는 직업이다. 거듭된 상향으로 개인 DPS가 모든 직업 통틀어 1위이므로 충분히 매력적인 직업이 되었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잘 다루기 위해서는 굉장히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고 사람에 따라선 전혀 맞지 않는 타입의 딜링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여전히 파일럿빨을 매우 심하게 받기 때문에 파티원 운이 랜덤인 공팟의 흑마도사 기피 현상은 여전하다. 잘 할 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
칠흑의 반역자의 경우 5.05 당시에는 소환사와 적마도사의 상황이 암울해 잠깐 인구가 몰리는 듯 싶었지만, 5.1 이후 소환사가 다시 상승세에 접어들면서 인구 수 비율은 홍련의 해방자때와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여전히 하는 사람만 하는 직. 그래도 천사의 언어 시간 2초 증가, 추가된 즉발기와 편의성 등으로 홍련 시절보다 운용 난이도가 많이 낮아진 편이다.

4.6. 돌발임무 & 마물전투


혼자서 돌발임무 뛰기에는 꽤 편하다. 돌발임무 중 많은 수가 일정 숫자의 적을 잡는데, 마법사 직업군들 중에서는 가장 광역딜링이 편하다보니[62] 쉽게쉽게 해나갈 수 있다. 특히 고대의 무기 : 아트마 노가다를 뛰고 있을 경우에는 낮은 MP부담 덕에 굉장히 빠른 속도로 마무리를 짓고 다른 돌발임무로 넘어갈 수 있다. 특히 블리자라는 MP소모보다 저승의 냉기 효과로 인한 회복량이 더 많아 저레벨 돌발에서 마구 쏟아부어줄 수 있다. 마물 사냥에서도 단타 위력이 높다는 이점 덕에 적개심이 폭증하므로 빠르게 기여도를 높이 쌓을 수 있다.
허나 홍련의 신 캐스터 적마도사가 오프닝이 정말 강력하고 짧아서 적마로 뛰는게 더 편하다.

5. 여담


주술사 길드 마스터 이하 라라펠 형제 5인은, 제 7재해 당시 라우반과 불멸대의 부재를 틈타 일어난 시민들의 폭력시위 사이에서 나나모 여왕을 수호해낸 7인의 라라펠 중 5명이다. 당시에는 단지 주술사 길드의 젊은 인재들에 불과했으나, 도움을 호소한 나나모 여왕에 호응하여 호위기사 파파샨, 라우반의 양자 피핀과 함께 혼란에 빠진 시민들을 성공적으로 진정시켰다. 코코부키가 길드마스터 자리에 오른것도 그 공을 인정받았기 때문. 과거의 길드마스터였던 무무에포는 상기 사건 당시 혼돈에 빠진 시민들을 막겠답시고 마법으로 태워버리라는 부적절한 명령을 내렸다가 나나모의 분노를 사 쫓겨난다. 이후엔 자신의 취미를 위해[63] 범죄에 손을 댔다가 죄수 신세가 되어 할라탈리 수련장(어려움) 던전의 마지막 네임드로 만나볼 수 있다. 주술사 길드의 과거는 인게임에선 알기 힘든 설정이나 제 7재해 회고록 2화에서 확인 가능.
요시다 나오키의 주력 직업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무빙 좀 끼면 딜이 탱밑으로 내려가는 초보 흑마도사를 요시다의 길 자를 갖다붙여 吉마도사라고 불리면서 까대는 경우도 많다. 비슷하게 한국에선 딜링 못내는 흑마를 냉법, 썬콜이라 부른다. 사이클을 이해못해서 컬랩스만 쓰는 미숙/라면딜 흑마보고 비법이라고도 놀리곤 하는데.. 썬콜/냉법/비법에게 실례다. 반대로 잘하는 흑마를 어 흑마 이깟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칠흑에서도 요시다의 흑마가 FFlog에서 '''보라딱지 이상'''의 실력을 선보여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자기 직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 하나는 인정받는 편. 그런데 이게 역으로 요시다가 개발자 입장에서 '''"흑마 충분히 쎈데 왜들 약하다고 그래?"'''라고 주장할 여지를 주는거라 흑마 상향받기가 힘들어진다며 욕을 먹기도 한다(...).
흑마 일러스트가 엘레젠인 이유는 신생 에오르제아 오프닝에서 볼 수 있는 빛의 전사 일행 중 흑마도사로 싸우는 캐릭터가 엘레젠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것. 본디 이 세계관에서 주술사 마법에 정통한 종족은 다름아닌 라라펠이다.[64] 실제로 주술사 길드에 가 보면 길마 포함 높으신 분들은 다 라라펠이다. 때문에 심각한 내용의 퀘스트가 나와도 마냥 귀엽기만 하다(...) 주술사 길드의 간부들은 죄다 중2병 냄새를 풀풀 풍기고 틈만 나면 자신들이 사악한 어둠의 마법사임을 강조하려고 센척을 하지만, 현실은 손발을 파닥거리며 당황하는 귀여운 라라펠 모임이라서 상당히 깬다. 그나마 길마인 첫째가 제일 나은 편. [65] 심지어 흑마도사로 전직하고 나서 좀더 심각한 스토리라인[66]이 전개되는 과정에서도 NPC의 종족은 꾸준히 라라펠이다.
칠흑 80레벨의 잡룩이 세련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컨셉이 남성용은 해리 포터, 여성용은 꼬마 마녀라는 테마를 잡았기 때문이라고.
광역에 특화되어있는데다 간단한 운영 덕분에 궁술사와 함께 작업장 캐릭터의 직업에 큰 비중을 가진다. 한국 서버에서는 창천의 이슈가르드 런칭 기념 이벤트때를 포함하여 무료 기간 이벤트를 할때마다, 대도시 근처 저렙 사냥터에서 요상한 캐릭터 이름을 가진 궁술사와 주술사가 한자리에 뭉쳐 모두 같은 기술을 쓰곤 한다. 게임 내 경제에 해가 되는 기생충들이니 찍고 신고 넣자. 최근에도 한섭에서 톤베리 서버가 신설되고 레벨 30을 찍으면 백만길을 준다는 이벤트 때문에 수많은 기생충들이 양산되었으나 눈티티를 향한 유저들의 신고와 질타가 이어진 지금엔 그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그래도 가끔 허공답보를 하거나 지형을 뚫고 움직인다거나 움직임이 뚝뚝 끊기며 순간이동을 하는 캐릭터가 보이면 중국발 오토들이니 정의구현을 하자.
홍련의 해방자 이전에는 모든 캐스터(힐러, 딜러 모두 포함)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주술사를 26레벨까지 키워야 했다. 60초마다 마법 하나를 무조건 즉시시전하게 해 주는 "신속한 마법"이 주술사 26레벨에 나오는 스킬이었기 때문이다. 홍련의 해방자부터는 역할 기술로 빠져서 더 이상 이럴 필요는 없다.

[1] 이 표는 근사값이다.[2] 장비는 브레이플록스의 야영지에서 드랍되는 전투마도사 세트. 무기는 제작 아이템인 iLv70 천문의 지팡이로 추정. [3] 장비는 흑마도사 45, 50레벨 잡 퀘스트 완료 보상인 마도사 세트. 무기는 2.0 고대의 무기인 은하수 지팡이. [4] 1단계는 빔 공격, 2단계는 불붙은 돌맹이 정도나 소환하지만.[5] 다른 직업의 버프(바하무트, 용혈, 풍둔 등)는 콤보등의 조건만 갖추면 즉시 리필할 수 있으나, 흑마도사는 조건에 덧붙여 캐스팅까지 필요하여 더 피곤하다.[6] 점성과 파티여부 및 아이템 레벨이 같을 때[7] 심지어 흑마가 이게 심각한게.. 비슷하거나 거의 동일한 템렙/실력임에도 마시속차이로 딜차이가 크게 벌어지기도 한다. 극대화나 직격은 타직종도 마찬가지라 생략[8] 4.0이후 의지력이 상향된 이후 더욱 그렇다. 게다가 4.1부터 소환사는 빙의중 루인가 즉발이라는 초특급 상향을 받아서 계수가 깎였어도 딜이 더 올라버렸고 마시의존도는 적정수치만 유지하고 더 줄어들었다.[9] 이 표는 근사값이다.[10] 단, 모든 MP를 요구하는 플레어와 절망에는 적용되지 않는다.[11] 절대 '''시전'''이 아니다! 확실히 적에게 들어가야 한다.[12] 원본은 Who Plays PLD in 2017, 글로벌 서버에서 아니마 웨폰 7단계 업데이트 후, 외형 확인을 위해 아이템 링크를 해달라고 이딜샤이어에서 3시간째 외치기를 하는데도 나이트의 아니마 웨폰 7단계를 완성한 유저가 없어 돌아온 대답이라고 한다. 공교롭게도 창천 메타에서 같이 푸대접 받는 흑마도사, 몽크와 함께 3직업이 전부 울다하에서 시작했고, 현재는 울다하에서 직업을 받는 사무라이가 나이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13] 해당 통계는 순수 개인 딜+시너지 기여도를 포함한 수치인데 , 1위가 3200 , 최하위가 2800 정도이다. 흑마도사는 퓨어 딜러 주제에 시너지를 부여하는 딜러들과 개인딜이 동급이었다.[14] 딜사이클이 가장 쉬운 적마도사 조차 근접사이클을 사용하러 접근하다 기믹실패를 자주 보이는 바람에 적마도사도 트라이 진행 보려는게 아니면 채용률이 낮다![15] 사실 안주는 게 아니라 '''못 준다.''' MP를 무한동력으로 뽑아내면서 딜링하는 흑마도사의 딜 사이클로 인해 MP가 사실상 무한인데 부활을 줘버리면 사실상 소환사나 적마도사의 메리트인 전투 부활이 순식간에 흑마도사의 하위 호환이 되버리기 때문. 당장 '''삼연속 마법 + 부활'''로 순식간에 3명을 전투부활 시키는 것이 바람직한지를 생각해보자. 심지어 신속마까지 동원하면 4연속부활하고도 블리자가 캐스팅할 MP가 남을정도로 자체 MP량도 많은 흑마인지라 걸어다니는 미니 힐리밋급이 되어버린다![16] 하지만 다른방식의 부활을 준다는 선택지도 있다는게 아쉽고, MP가 무한이라면 부활 자채에 쿨타임을 걸어 연속 부활이 불가능한 부활을 주는 방식의 대응방법은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흑마도사는 전통적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 힐이나 부활같은 유틸기가 전무한 직업이다. 14의 흑마도사가 그나마 유틸성이 있는 것이고, 직업 자체 컨셉이 확고해서 부활을 줄 수가 없는 것이며, 만약 흑마에게 부활을 줬다간 소환사와 적마가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밸런싱이 더 어려워진다. 쉽게말해서 '''흑마가 부활기술이 생길경우''', '''소환사는 루인가 계수를 150에서 200, 루인쟈 루인라 루인및 각종 도트기와 딜링기 계수 상향이 거쳐져야 밸런스'''가 맞아지며, '''적마도사는 그 이상 상향이나 개선'''을 해줘야한다.[17] 기동편에서는 기동 2층이야 쫄처리가 중심이었던지라 광딜이 좋은 편인 흑마 입장에선 좋았고, 기동 3층에서도 기믹 중 과중력이 필요한 곳이 있어 기용할 가치는 있었다.헌데 율동편은 1층부터 이동을 자주 시키는 조짐이 보이더니 2층부터는 아예 말뚝딜 메커니즘을 원천봉쇄하는 악랄한 패턴들을 난사하기 시작했다.천동편/델타/절바하 부턴 아예 천언유지나 파이쟈 3발이상 땡기는것 조차 어렵거나 발에 땀나게 뛰어야해서 너무 딜로스가 크다.[18] 다만 한국서버는 글섭보다 주기가 6개월가량 늦기때문에 한국서버에서 흑마도사로 절 알테마를 진행하려면 직업 차별등으로 인하여 매우 애로사항이 샘솟을게 뻔하므로 적마나 소환사아니면 음/기 등을 준비해서 들어가는게 좋다.[19] 고작 20 상향에 왜 이리 호들갑을 떠냐고 할 수 있겠지만 흑마는 파이쟈를 쓸 때 천상의 화염과 천사의 언어를 기본으로 달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기본적으로 1.98배가 적용되는 데다가, 평타인 파이쟈의 딜링 기여도는 흑마 딜의 '''절반 이상'''이다. 4.2 시절 파이쟈의 상향에 시큰둥했다는 것은 사실상 창천 시절 위력의 롤백이기 때문이었지만 이번에는 그냥 상향이었던 데다가 4.2 시절 상향의 위력을 다들 보았기 때문에 유저들이 많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20] 즉 화염 3단계에서 블리자가 소모 MP가 0이 되어, 플레어 이후 블리자가가 쌩으로 된다![21] 보통 확장팩 초인 x.0~ x.05패치에 너무 약체되거나 이상하게 조정된 소환사가 x.1이나 그 이후 패치로 정상화로 모자라 상당히 크게 상향된 경우[22] 소환사와 마찬가지로, 말뚝딜이나 근본 화력은 흑마가 더 높다. 흑마의 무빙이 취약해서 사무라이가 비교우위가 되기도 한다.[23] 무빙 때문에 필연적으로 딜로스가 생길 수 밖에 없는 흑마도사와 달리 소환사는 무빙딜에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소환사는 성능이 롤러코스터를 타는편인데다가 퓨딜보다는 약하게 조정을 받기때문에, 말뚝딜 기준 및 근본적인 화력은 흑마도사가 더 높다[24] 물론 사무라이도 강력한 광역딜을 보여주긴 하지만 700위력의 플레어와 광역도트 선더쟈, 언어통달로 쓰는 한방기인 금지된 언어를 펑펑 쏘아대는 흑마도사에 비할 바는 아니다[25] 적마도사를 잘하려면 수학을 잘해야한다는 농담도 있다.[26] 설사 극대 세팅을 한다고 하더라도 마테 등으로 최대한 마시를 확보하는 쪽으로 가기 때문에 솬적이 쓰기에는 부담스러운 장비 세팅이 된다[27] 이를 유저들은 Programmed Random Occurrence , PROC. 즉 프록이라고 부른다.[28] 역시 이것도 파이어처럼 프록이라고 부른다.[29] 주로 52 이전 광역기가 전무했던 점성술사가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했다.[30] 오히려 다른 수단이 있다면 글쿨 손해다.[31] 화염탄이 곡사포처럼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 폭발하는 방식.[32] 화염3단계 1.8배× 천사의언어 1.1배× 캐스터 특성인 위력 1.3배[33] 대개 화염구간에서 마나를 다 썼는데, 블리자가를 사용할 MP조차 없는 경우다.[34] 보스가 무적 등인 상황이 아닌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을 의미한다.[35] 이 점은 마우스오버 매크로를 이용하면 다소 완화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은 못 된다.[36] 실제로는 최소 800 이상의 MP가 필요하다.[37] 마나샘, 물약, 72레벨 극성 숙련 특성 등 MP를 회복할 방법이 없다면 MP를 수복하기 위해 속성전환으로 저승의 냉기 버프를 얻을 필요가 있는데, 1스택이라 만엠을 찍는 데 블리자가를 통하는 것보다 딜로스가 길어지기 때문.[38] 정확히는 파이라 한발 + 블리자가 또는 선더쟈 + 플레어를 사용할만한 mp가 남는다.[39] 대체로 메테오를 플레어보다 한수 위로 치지만, 몇몇 시리즈에서는 그 메테오가 삭제되거나 흑마법이 아닌 시마법으로 분류되면서 플레어가 최강 흑마법이 되는 경우도 있다.[40] 문양 쿨이 돌아왔으나 곧 보스가 무적 또는 필드 이탈 등 딜링이 불가능한 타이밍이 돌아온다던가 하는 케이스. 결국 기믹 이해가 충분히 되어 있어야 한다. [41] Enochian, 일본어판에서도 エノキアン으로 동일[42] 80레벨 기준의 수치로, 기본 특성 1.3배 + 천사의 언어 1.15배 + 천상의 화염 3단계 약 1.8배 적용.[43] 3초 마다 틱으로 회복되는 시스템 특성상, 선더가 혹은 블리자쟈를 가장 후에 사용하고 천상의 화염으로 넘어올 시, 아주 약간의 마나회복 시간 부족으로 블리자쟈/선더가의 마나소모량을 소비한 채로 천상의 화염3단계로 갱신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파이쟈/쟈/쟈 > 파이어 > 파이쟈/쟈/쟈 단계의 가장 맨 마지막 쟈를 약간의 마나가 모잘라 사용할 수 없어 딜로스가 발생하므로, 냉기구간3단계 도달시 가장 먼저 사용해야 바람직한 스킬은 블리자쟈/선더가 이다.[44] 반대로 특수한 이유로 블리자가를 시전 직후 블리자쟈/선더가를 사용할 MP가 없다면 금지된/미지의 언어를 시전하여 글쿨을 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45] 꼴랑 20 오르는 것 같지만 천사의 언어, 천상의 화염, 캐스터 계수 보정으로 상당한 상향폭.[46] 기본 특성 1.3배, 천사의 언어 1.15배를 모두 고려하면 약 '''971'''의 위력이 나온다.[47] 실제로는 최소 800 이상의 MP가 필요.[48] 기본 데미지 + (틱당 지속 피해 × 지속시간 ÷ 3초)[49] 이는 이 특성의 설명이 아닌, 이 특성으로 인해 변화한 선더/선더라/선더가/선더쟈의 설명을 읽어보면 확실해진다. 프록에 의해 변화한 착탄시 위력을 보여줄 뿐, 대신 지속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표현이 없다.[50] 미터기 프로그램 집계 시 적에게 피해 판정이 발동한 횟수[51] 타 직업들의 이런 류 특성의 확률은 15% 정도이다![52] 저승의 냉기 1단계 상태[53] 금지된 언어, 미지의 언어 사용 가능.[54] '''저효율 즉발 공격기'''인 컬랩스라면 있으나 폐해가 심각하고 컬랩스를 쓸 상황 자체가 거의 나오지 않아 버려진다.[55] 라바나의 나비, 오즈마의 파편/융합체 등등[56] 플레어에 쓸 마나 800이 부족할 것 같으면 한번 덜 쓸 수도 있다.[57] 마시속이 1421 미만일 경우 (삼연마가 끝나는) 첫번째 파이쟈 후 신속마를 심어놓아야 한다.[58] 천상의 화염에서 절망 직전까지 소비되는 마나는 보통 합계 8000이기 때문에 여기에 선더가 400 MP가 더 들어간다 해도 마지막에 절망 쓸 마나는 충분히 남는다.[59] 선더가 DOT는 여전히 남아있고 언어통달은 하나도 안 남았을 경우[60] 53~54레벨링 구간의 던전 솜 알의 티오만이 사용히는 혼돈의 폭풍을 보면 토벌전보다도 더 악랄한 범위의 장판이 나온다.[61] 4.4 이후[62] 소환사가 광딜 탑이라지만 준비작업이 꽤 필요하며 최대피해를 내기 위해서는 시간도 필요한데, 흑마도사는 초반에 광이 빨리 나오고 즉시 피해를 가하는 단순한 구성 덕에 편의성 면에서 우위다.[63] 주술사 길드에서 쫓겨나기 이전부터 책들을 수집하는 고상한 취미가 있었다. 무무에포는 이 책들에 있는 고대의 주술을 구현할 정도로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으나 어느 순간 책이 가진 물질적 가치에만 얽매여 이미 자신이 가진 책이던, 내용이 잘못되었던 간에 상관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책들을 수집하다가 결국 범죄에까지 손을 대서 폐주교가 되었다. 이 진상은 배달부 퀘스트를 통해 확인 가능.[64] 사실 그것이 반영되어 잡인 흑마도사가 아닌 클래스 주술사 이미지는 라라펠이다. 또한 사막 부족 라라펠은 신앙심 초기 스탯이 제일 높아 주술사를 스타팅으로 하기도 좋고.[65] 주술사 길드는 라라펠 6형제 중 5명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막내동생인 코코부시는 선천적으로 마법에 재능이 없어서 형들과 함께하고 싶어 늘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코코부시는 이런저런 위험한 약물 연구로 마법력을 갖추려고 하다가 실수로 요마에 빙의되고 만다. 30레벨 직업퀘에서는 어찌어찌 요마를 내쫓고 코코부시를 살리면서 해피엔딩.[66] 스승으로 자처한 라라펠 쿠쿠루카는 100년전 자신의 욕심으로 눈이 어두워져 야만족 동료(동족들에게 이단으로 취급 당해 쫓겨났다고 한다)들을 배신하고 힘을 손에 넣으려하나 부작용으로 보이드의 마력에 의해 세명이 한데 합쳐 마물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자신의 죄를 속죄하고 그 힘을 넘겨주기 위해 모험가와 동료의 후손이 되는 야만족에게 도움을 청하는게 흑마도사 잡 스토리 전개다. 최후엔 플레이어에게 흑마도사 의복을 넘겨주고 흑마법을 올바르게 이끌어달라는 당부를 하고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