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III: 시즌 오브 더 위치
1. 개요
할로윈 시리즈의 3번째 작품.'''The night no one comes home.'''
제목만 '할로윈 3'고 기존 시리즈와 전혀 상관없는 내용에 마이클 마이어스는 물론이고 관련 인물들도 등장하지 않는다. 왜나하면 마이클 마이어스는 2편에서 사망했기 때문. 존 카펜터는 각본 일부에 참여하고 기획에 참여하긴 했으나 그도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한다. 감독은 토미 리 왈러스.
2편에서 마이클 마이어스가 죽었으니 더이상 등장할 이유가 없어졌고 제작사에서 아예 지금으로 따지면 컨저링 유니버스같은 "앤솔로지 시리즈로 만들어 보자"라고 기획방침을 바꿔서 만든 영화가 바로 3편이고 본래는 다른 작품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물론 팬들의 반발이 너무 거세서 마이클을 은근슬쩍 부활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비 250만 달러 몇 배는 뽑은 146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우습게도 13일의 금요일 5편과 주온: 원혼의 부활과 똑같은 배경이고 이것도 욕 처먹고 제이슨, 토시오와 카야코를 부활시켰다.
우리나라에선 듄을 사구란 제목으로 120분 정도 버젼을 출시한 에이스 비디오란 곳에서 헬로인 3라는 괴상한 제목으로 비디오가 나왔고 DVD로 이게 먼저 나오기까지 했다가 오래 안가 헐값에 팔리기도 했다.
이것도 1편과 2편처럼 존 카펜터와 데브라 힐이 참가했지만, 이 이후론 더이상 참가하지 않는다. 그런데 2018년 작에선 존 카펜터가 음악을 담당한다고 한다.
악명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흥행에는 성공한 작품이라 호불호가 극히 갈리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같은 타이틀로 묶기에는 기존 시리즈의 스타일과는 너무나도 다른 작품이라는 의견은 이 작품의 팬이든 기존시리즈의 팬이든 일치하는 부분이다.
최근에는 이후에 나올 할로윈 시리즈가 7편인 H20와 2018년판만 제외하면 졸작들만 범람한 탓에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연중 행사로 할로윈 축제(아이들이 가면을 쓰고 과자를 얻으러 다닌다)가 며칠 뒤로 다가온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한 남자가 누군가에게 쫓겨서 겨우 어느 가게에 피신해서 쓰러진다. 병원에 옮겨져서 의사의 치료를 받고 병실에 혼자 있다가 뒤쫓는 자에 의해 살해되고 살인자도 석유를 뿌리고 차와 함께 폭발하는 사고가 생긴다. 죽은 자의 딸 그린 브리지는 담당의사 찰리스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찰리스는 폭발 사고때 생긴 잔해 검사원의 테디에게 결과를 빼내서 알려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그린 브리지 부부로 가장해서 산타 미러에 간다. - 네이버 영화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