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충격 고우라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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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고우라이간의 레귤러 등장인물. 배우는 아사오카 메구미.
네코마타기 해안의 재활용 센터, '알프스당(亞力伯堂)'을 경영하고 있는 카이 히토미의 할머니다.
광인들을 자신의 가게에서 일시키고 있다. 이들이 인간이 아니란 사실을 모른채로...
(평범한 인간은 변신한 광인이나 마기의 본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 히토미같은 특수한 경우도 있지만...)
1. 작중 행적
1화에서 홈리스 야마시타가 내놓은 장롱을 사려고 했던 모습으로 첫 등장. [1] 이후 히토미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 이 외에는 활약이 별로 없다.
2화에는 자신의 가게로 찾아온 고우,라이를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도록 받아들였다.
3화에서는 게키가 8비트 게임기를 보고서 "이건 뭐지?"라고 물어봤을 때 친절하게 게임 방법을 알려줬다. 이후 그를 가게에 받아들였다.
4화에서는 히토미로 변신한 쇼우를 히토미로 착각하다가 쇼우가 고우의 사제가 되자, 그녀가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허락했다.
5화에서 자고 있던 중 광인들이 난리를 피우자 [2] 시끄럽다며 소리치는 것으로 첫 등장...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빨래와 방 청소를 시키며, 모기향의 사용 방법도 가르쳐줬다.
6화에서는 5명이 모두 모인 기념으로 연회를 열기로 한 광인들이 초밥이 먹고 싶다면서 가게의 돈을 슬쩍하고 해산물을 잔뜩 사오자, 이들에게 "앞으로는 '''수당 없이 일해줘야겠다'''"라는 독설을 날렸다(...) 그러다가 저녁에는 특별히 자신이 쏘겠다고 하면서 초밥을 사줬다.
8화에서는 광인들에게 네코마타키 구조대로 활약하는게 어떻냐고 제안. 고우를 제외한 광인 4인에게 매실장아찌를 먹였는데, 그것이 마기의 눈에 띄는 계기가 되었다. 마기를 물리친 후로 네코마타키 구조대는 해체.
그러다가 9화에서 그녀의 진실이 드러나게 되는데...
1.1. '''스포일러'''
9화 마지막 부분, 마기가 죽으면서 남긴 꽃비를 만지며 "진..."을 말하다가 쓰러졌다. 그러다 히토미가 쓰러진 그녀를 봤을 때, 그녀는 이미 할머니가 아닌 '''광인 린의 모습이었다!!!!'''
그러고나서 모든 실마리가 풀리게 되는데, 사실 할머니는 오래 전 인간계로 내려온 린을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게 받아들였고, 오랫동안 린과 함께 지내오다가 '''어느 날 갑자기 죽었다.''' 린은 그런 할머니를 잊을 수 없어서 '''할머니의 몸에 빙의하여 살아가게 되었던 것.''' 한마디로 1화 시점부터의 할머니는 원래 할머니가 아닌, 린이 빙의한 할머니었던 것.
2. 여담
[1] 사실 그 장롱 속에는 마기가 숨어있었다. 광인과 마기를 볼 수 있는 히토미는 할머니에게 "사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라고 했지만...[2] 쇼우가 남들이 자고 있는 사이 몰래 고우를 강간(...)하려고 했다. 이 때 깨어난 고우가 화를 냈고, 게키와 라이는 부추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