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 무덤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상세
3.1. 장점
3.2. 단점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카운터 카드
7. 기타



1. 개요


[image]
해골 무덤 / Tombstone / 墓石

주기적으로 해골 병사를 내보내 적과 싸우게 합니다. 파괴되면 해골 병사 세 마리가 나옵니다. 징그럽게시리!

Building that periodically spawns Skeletons to fight the enemy... and when destoryed, spawns 3 more Skeletons! Creepy.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아레나 2
해골 구덩이
<rowcolor=#fff> 유닛 생성 속도
[image]
수명
[image]
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3.1초
40초
3
희귀
건물
일정 시간마다 해골이 하나씩 나오는 건물로 파괴되면 3마리의 해골이 나온다. 다른 생산 건물을 포함한 대부분 건물은 유닛보다 비교적 튼튼하지만, 해골 무덤은 '''건물'''이라는 분류에 걸맞지 않게 체력이 해골 드래곤 정도로 굉장히 낮다.

2. 레벨별 스탯


<rowcolor=#fff> 레벨
[image]
체력
[image]
해골 레벨
[image]
3
250
3
4
275
4
5
302
5
6
332
6
7
365
7
8
400
8
<rowcolor=#fff> '''9'''
'''440'''
'''9'''
10
482
10
11
530
11
12
582
12
13
640
13

3. 상세


카드의 특성상 '''방어용'''으로 자주 쓰이는 생산형 건물로, '저코스트'라는 점과 상당한 방어 능력 덕분에 여러 헤비 덱에서 방어용 건물로 쓰이고 있는 카드다. 모든 건물을 통틀어서 유닛 생성 속도가 가장 짧으며, 마법으로 철거가 되지 않는 이상 해골 무덤에서 해골 병사를 16마리[1]나 뽑아낼 수 있다.
3코스트로 대포와 함께 가장 저렴한 건물이며, 소환하는 유닛이 해골이다 보니까 웬만한 공격에 한 방이기 때문에 해골 무덤으로 프린세스 타워를 한 대도 못 때린다. 사용하는 덱은 공중 유닛에 몰방 되어 있는 라벌 덱에 지상 유닛 수비용으로 사용[2]이 되며, 무덤 덱에도 꾸준히 들어간다.

3.1. 장점


  • 많이 뽑아내는 능력
DPS가 좋은 해골 병사를 짧은 시간에 많이 뽑아낼 수 있다. 해골 병사가 체력이 약하기는 하지만 계속되어 소환되는 해골 병사가 탱커에 붙어버리면 크게 데미지를 줘 버리며, 프린세스 타워와 함께하면 중형 유닛도 제거할 수 있다. 해골 생성 속도가 스파키박격포의 공격 속도보다 빠르므로 건물 본체는 못 때리고 해골 병사만 계속 때리는 것을 볼 수 있다.
  • 최고의 어그로 능력
우선 공격 대상이 있건 없건 유닛들의 어그로를 잘 끌 수 있고 파괴되면 해골 3마리가 또 소환되기 때문에 상대방으로서는 진영에 이것이 깔려있다면 공격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어 상당히 거슬린다. 게다가 해골이 자주 생산되다 보니까 용광로를 카운터칠 수도 있다. 다만, 해골 무덤은 수명이 40초고 용광로는 50초이기에 해골 무덤이 먼저 없어지며 파이어 스피릿이 하나라도 해골 무덤으로 점프하기라도 하면 수명이 크게 단축된다.
  • 고 코스트 탱커와의 시너지
공격용으로 쓴다면 라바 하운드나 골렘 등 고코스트 탱커 유닛과 시너지가 잘 맞는데, 탱커 유닛이 전진할 동안 해골들이 쌓여 일차적으로 어그로를 끌고 타워에 붙으면 추가로 딜을 넣어줄 수 있기 때문. 비록 체력은 약할지라도 해골의 딜량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쌓여버리면 은근히 위협이 된다. 특히 무덤 마법과 같이 운용할 경우 해골이 더더욱 빠르게 불어난다.

3.2. 단점


  • 부실한 체력
체력이 매우 낮아서 뭐 하나만 스쳐도 금방 철거되며 소환되는 해골도 광역 피해 한방에 녹아버린다. 독 마법파이어 볼이면 해골 무덤을 처리해 버린다. 그 외 직선으로 나아가며 공격하는 볼러, 도끼맨의 공격, 통나무일 경우 해골 무덤을 부수고 지나가면 부서지면서 나오는 해골도 같이 순삭된다. 때문에 호그 라이더 등 건물 공격 유닛을 카운터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다른 방어 유닛을 내놓는 것이 좋다.
  • 고 코스트 탱커 이외에는 공격에 부적합
고 코스트 탱커를 제외하자면 공격 용도로는 다른 건물들에 밀린다. 특히 초보 유저들은 해골 무덤을 다른 생산 건물들처럼 프린세스 타워 뒤에 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다른 소환형 건물보다 효율이 매우 나쁘다. 그래도 중~상위권에서도 해골 무덤을 프린세스 타워 뒤에 놓는 경우가 없지는 않은데, 상대가 무덤 덱이나 고블린 통 덱을 운영하면 이들을 방해하는 용도로 놓기도 한다.

4. 변천사


초창기 베타테스트 시절에는 무덤이 부서지면 해골이 6마리가 나왔고 수명도 60초로 매우 길었기 때문에 자주 사용되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너프를 먹으며 채용률이 저조해지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방어 타워들이 너프를 먹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더더욱 쓸 이유가 없었다.
그나마 나중에 라바 덱에서 용광로 대신 핵심 건물 카드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라바 덱 특성상 덱의 대부분을 공중 유닛으로 채워 넣어 지상 유닛 어그로를 어느 정도 끌어주며 라바가 크라운 타워와 적 유닛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동안 해골 병사들이 쌓여서 크라운 타워에 무시 못 할 딜을 누적시킨다.
두 번의 너프 이후 여전히 대포에 밀리고 인페르노 타워에게 치이는 신세였으며 결국 2016년 9월까지 라광덱에 채용되는 것을 빼면 빛을 보지 못한 채 해골 무덤은 꼼짝없이 관짝에 갇혀 사는 신세였다.
10/20 패치로 독 마법이 몰락하고 번개 마법이 메타의 중심이 되면서 '''채용률이 극적으로 상승했다.''' 해골 무덤이 번개로 부서져도 3코스트 이득에 해골 4마리가 나와서 번개 마법의 영향을 타 건물들보다 덜 받은 데에다가 자주 보이는 용광로를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점도 인기에 한몫하였다. 무려 8달만에 관짝에서 탈출하여 빛을 보게 되었고, 2016년 11월을 기준으로는 대포의 채용률을 넘어선 지 오래되었으며, 그것도 모자라 11월 3주 기준으로 최상위권 유저 200위 기준 채용률 8위, TV 로얄 카드 랭킹 9위로 건물 카드 중에서는 '''종합 1위'''라는 채용률을 찍기에 이른다.
결국 11/30 패치로 생성 속도가 2.5초에서 2.9초로 원래대로 롤백되었고, 이 패치로 같이 상향된 독 마법과 메타의 중심으로 떠오른 파이어 볼 덕에 해골 무덤의 낮은 체력이 점점 주목받으며 12월을 기준으로 채용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래도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덕분에 라번덱을 제외하면 아예 안 쓰였던 과거에 비해서는 훨씬 많이 쓰이는 편이다. 그리고 해골 무덤의 채용률 감소를 틈타 대포가 점점 채용률을 회복하나 싶었으나 현 메타에서는 방어 타워를 잘 안 쓰기도 하는 면도 있기도 하다 보니까 아직도 해골 무덤보다 채용률이 낮은 편.
2018년에 여러 덱에서 쓰이다가 생성 속도가 0.2초 느려지고 파괴 시 나오는 해골이 1마리 줄어드는 너프를 먹었다. 그래도 배틀 램이 날뛰는 메타다 보니 채용률은 여전히 괜찮은 편. 라바 덱과 무덤 덱에선 여전히 필수 카드[3]고, 가끔 골렘 덱이나 로자 덱에서도 쓰이고 있다.
2020년에는 폭탄 타워가 버프를 먹고 무덤 덱에서는 잘 보이지 않다가 토네이도가 너프를 먹어버리는 바람에 폭타를 믿고 토네를 빼는 유저들이 늘어나[4]무덤 덱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거기에 경쟁자이던 고블린 우리가 버프를 먹어버리면서 강력한 카드가 되었지만, 해골 무덤은 아무런 버프도 먹지 못해서 그 미래가 상당히 암울한 편이다. 특히 고블린 우리와 달리 지진 마법엔 아무것도 못 한다는 단점이 더 두드러지는 중.

5. 업데이트 내역


  • 2016/2/9 패치로 부숴지면 나오는 해골 수가 2기 줄었다.
  • 2016/2/19 패치로 수명이 20초 줄었다.
  • 2016/5/18 패치로 체력이 10% 증가하고 소환되는 해골도 덩달아 상향을 먹었다.
  • 2016/8/24 패치로 생성 속도가 2.9초에서 2.5초로 빨라졌다.
  • 2016/11/30 패치로 생성 속도가 2.9초로 줄었다.
  • 2018/11/5 패치로 생성 속도가 3.1초로 느려지고 파괴 시 해골이 4마리에서 3마리로 줄어든다.

6. 카운터 카드


  • 통나무, 바바리안 통, 지진 마법, 볼러, 도끼맨 :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굴리면 파괴 시 나오는 해골까지 깔아 뭉개진다.. 심지어 지진 마법은 풀피 상태에서도 해골 무덤과 그의 흔적까지 싹 없애버리므로 1:1 교환비를 가진다. 단, 바바리안 통은 사정거리가 짧아 해골 무덤을 못 때리는 경우가 많아서 약간 애매한 편.
  • 램 라이더 : 돌진으로 해골 무덤을 한방에 처리하고 나오는 해골들도 사냥돌로 처리당한다. 때문에 다른 건물에 비해 램 라이더를 잘 못 잡는 편.

7. 기타


중간에 경기를 관전할 때 아레나 위에 해골 무덤이 있으면 해골 무덤의 문이 닫혀 있는 채로 보이는 소소한 버그가 있다.
마법 카드인 무덤과 이름이 비슷한데, 번역 문제로 원문인 Tombstone은 직역하면 묘비라는 뜻이다.
만우절 업데이트에서는 무덤의 크기가 커지고 이름이 자이언트 해골 무덤으로 변경되었고, 무덤에서 해골 대신 '''자이언트 해골이 나왔다!''' 이게 해골 무덤의 성능을 그대로 물려받아서 '''10초마다 자이언트 해골이 한 마리씩 튀어나오고 무덤이 부서지면 자이언트 해골이 4마리 튀어나오는 충공깽한 성능을 자랑했다! ''' 자이언트 해골 무덤도 있고 위에서 서술한 고블린 통 박격포도 같이 있다.[5]


[1] 소환하는 해골 병사 수 13+해골 무덤이 파괴되고 나오는 해골 병사 수 3[2] 나머지는 가드, 고블린 갱이 많이 채용되는 편.[3] 라바 덱은 지상 유닛이 거의 없는 덱이라 지상 방어에 상당히 쓸모 있는 해골 무덤을 필수적으로 쓰게 된다. 라바 덱 유저 입장에서 상당히 짜증이 나는 호그 라이더도 어느 정도 카운터 가능한 것은 덤. 무덤 같은 경우는 스펠 유도로 사용할 수 있다.[4] 특히 기베무덱[5] 물론 만우절 한정이며 2016년 때 이후 만우절 업데이트는 다시는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