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격포(클래시 로얄)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성능
3.1. 장점
3.2. 단점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카운터 카드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image]
2019/4/15 패치 전
2019/4/15 패치 후
박격포 / Mortar / 迫擊砲

장거리 방어 시설입니다. 커다란 바위 포탄을 발사해 넓은 영역에 피해를 줄 수 있지만, 너무 가까이 있는 적은 공격할 수 없습니다!

Defensive building with a long range. Shoots big boulders that deal area damage, but cannot hit targets that get too close!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아레나 6
장인의 작업실
<rowcolor=#fff> 공격 속도
[image]
공격 대상
[image]
사정거리
[image]
배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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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image]
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5초
지상
'''3.5-11.5'''
3.5초
30초
4
일반
건물
클래시 오브 클랜의 그 박격포. 높은 광역 피해량과 대형 석궁과 같은 넓은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건물이지만 대형 석궁과 마찬가지로 상대 타워를 공격하는 용도로 더 많이 쓰이기 때문에 '''공격 타워'''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2. 레벨별 스탯


<rowcolor=#fff> 레벨
[image]
체력
[image]
광역 피해량
[image]
초당 피해량
[image]
1
575
104
20
2
632
114
22
3
695
125
25
4
764
138
27
5
839
151
30
6
920
166
33
7
1012
183
36
8
1109
200
40
<rowcolor=#fff> '''9'''
'''1219'''
'''229'''
'''45'''
10
1339
242
48
11
1472
266
53
12
1615
292
58
'''13'''
'''1776'''
'''321'''
'''65'''

3. 성능


대형 석궁과 비슷하게 상대의 크라운 타워를 공격하는 게 주목적이지만 특징이 다르다. 대형 석궁은 박격포보다 훨씬 높은 DPS와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크라운 타워를 공격하는 데 성공하면 상당히 많은 체력을 깎을 수 있으나 6엘릭서가 들어서 사용하는데 위험성이 크다. 반면에 박격포는 DPS가 굉장히 낮아 상대 크라운 타워의 체력은 별로 못까지만 4엘릭서인데다 가까이에 있는 유닛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아 사용하기 안정적이다는 장점이 있다.[1]
다른 카드와는 달리 최소 사정거리가 있다. 이 최소 사정거리 안에 있는 적, 즉 박격포에 가까이 붙은 적은 공격을 할 수 없는데, 단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른 적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타워를 치지 못하지만 적이 딱 붙게 되면 오히려 어그로가 끌리지 않고 뒤에 딜러 유닛이나 크라운 타워를 때릴 수 있어서 상당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박격포는 보통 적 크라운 타워를 공격하는 용도기에 근접한 유닛을 치는 것보다 멀리 있는 크라운 타워를 치는 것이 이득이다. 근접한 적은 다른 유닛으로 막는 게 낫다. 수비용으로 써도 근접 유닛만 오는 게 아닌 이상 딜러진을 치는 쪽이 이득이다. 이를 활용하며 강 앞에 박격포를 설치하며 상대 유닛의 어그로를 끌면서 상대 타워에 동시에 딜을 넣을 수도 있다.
대형 석궁과 달리 박격포는'''공격 카드가 아니라 방어 카드로 써도 좋다.''' 높은 광역 피해량으로 물량형 유닛을 쉽게 처리할 수 있고, 4엘릭서로 방어 건물치고는 크게 부담은 가는 가격은 아니며, 체력도 높아서 호그 라이더 및 각종 탱커들의 공격도 오래 버티고, 토네이도와의 궁합도 좋다. 게다가 여유가 난다면 서브딜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고, 박격포로 막타를 쳐서 이기기도 하는 등, 공수 양면으로 유용하기 그지없는 건물.[2]

3.1. 장점


  • 긴 사정거리
크라운 타워뿐만 아니라강 건너 건물을 철거하는데도 매우 효과적이다. 상대로서는 바바리안 오두막이나 용광로 같은 게 프리딜 당하면 골치 아프다. 마법으로 처리하려니까 엘릭서를 엄청 손해 보는 셈이고... 비슷하게 강 건너의 프린세스를 잡을 수 있다.
  • 높은 한방 공격력
주로 긴 사정거리를 이용해서 크라운 타워를 공격하는 식으로 사용하는데 엘릭서가 4로 저렴해서 박격포는 2번만 공격해도 이득이라고 말하기도 하는 데다 가까운 적에게는 어그로도 끌리지 않아 공격하기 좋다.
  • 넓은 공격 범위
공격 범위가 넓은 편에 속하며, 5초의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범위가 넓기 때문에 물량 유닛을 처리하기에 좋다. 먼 거리에서 온다면 바바리안 같은 체력이 어느 정도 되는 유닛도 처리할 수 있다.
  • 장거리 저격, 최소 사거리의 이중성
최소 사정거리가 있어 가까이 온 적은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저격에 특화되어 있다. 적 탱커가 오더라도 무시하고 딜러나 크라운 타워에 포격을 날린다는 것이다. 때문에 건물 공격 유닛을 방어하면서 역으로 타워에 데미지를 주거나 상대가 조합을 갖춰 밀고 올 때 후방 딜러들을 먼저 저격할 수 있다.
  • 높은 체력
공격용으로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그다지 주목받지는 않지만, 모든 건물 중에 엘릭서 대비 체력이 1위다. 이 덕분에 수비용으로 배치하기에도 적당하다.

3.2. 단점


  • 느린 공격 속도와 낮은 DPS
박격포의 공격 속도는 5초로, 모든 카드를 통틀어 가장 느린 속도이다. DPS도 만렙을 찍더라도 DPS가 70도 넘지 않는 수준인데 이 때문에 박격포를 공격수단으로 삼으면 상당히 오랜 시간 천천히 공격해나가야 하는데 이것마저 적이 막으면 쉽게 막히고 수비가 한 번만 실패해도 역전당한다.
  • 느린 탄속
탄속이 느려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른 유닛[3]들을 잘 잡지 못한다. 때문에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른 유닛으로 어그로를 끈 뒤에 박격포를 공격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굉장히 어려운 사용법
대형석궁과 함께 갖고 있는 단점이다. 설치속도와 공격속도가 굉장히 느릴뿐만 아니라, 트로피가 올라갈수록 훨씬 실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고랭커들과 매칭이 잡혔을땐 너무 쉽게 막히는 경우가 많다.
  • 건물카드치고 떨어지는 수비력
대형석궁과 함께 비교되는 카드인 만큼, 수비력도 비교하는 사람이 많다. 대형석궁은 짤짤이라도 넣어서 녹이는 방면, 박격포는 탄속도 느리고 가까이 있는 적은 공격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비능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그래도 호그라이더 같은 카드 수비용으로는 나쁘지 않은편.

4. 변천사


처음 추가되었을 때는 대형 석궁과 엘릭서 비용이 같은 6이었고 사정거리도 동일했으며 줄 수 있는 총 피해량은 대형 석궁보다 높았다. 다만 비정상적인 딜량이 수정된 이후로는 대형 석궁이 넘사벽급으로 사기여서 콩라인 취급이었다. 그래서인지 슈퍼셀은 박격포를 대형 석궁과 차별화시키려고 대형 석궁보다 가볍게 해서 대형 석궁과 다르게 낮은 엘릭서 비용을 살려 자주자주 설치하는 식으로 패치를 했지만, 여전히 대형 석궁이 넘사벽급으로 사기라서 크게 많이 쓰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2016/3/23 패치로 대형 석궁이 치명적인 하향을 당하고 난 후 박격포의 사기성이 재발견되어 상대의 크라운 타워를 공격하기 위한 건물로 종종 기용되기 시작하여 과거의 대형 석궁 덱 뺨치는 사기성을 자랑하며 석궁 덱에 이어 박격포 덱이 많은 인기를 끌었었다.
결국 2016/5/3 패치로 배치 시간이 3초에서 5초로, 광역 피해량이 10% 줄어들어 버려 대형 석궁과 같이 관짝으로 들어갔다. 사실 석궁 덱이나 박격포 덱 같은 공격 타워를 이용하여 상대의 크라운 타워를 공격하고 1크라운을 딴 뒤 방어 플레이를 하는 덱은 사실상 딱히 전략적인 플레이도 없고 컨트롤의 비중도 적어서 많은 사람이 싫어하는 덱 중 하나였고, 특히 석궁 덱은 지나치게 사기였다. 슈퍼셀도 그 점을 인지하고 아예 관짝으로 보내버린 것.
그나마 하향 이후에도 강 건너를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호그 라이더 덱에 채용하여 강 건너에서 호그 라이더에게 방해가 되는 중앙의 건물을 없애고 빈틈이 나면 공격까지 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사람이 있다. 운영을 달리하여 광부를 채용할 때도 있으며 이를 호박 덱, 광박 덱이라 한다.
2016/10/20 패치로 자독 덱의 몰락과 엘릭서 정제소의 하향을 틈타 대형 석궁과 함께 그럭저럭 보이기 시작하는 중이다.
2017년 12월 쯔음에는 순환 박격덱이 등장하였다. 레벨 업이 쉽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호그 라이더 덱과 함께 무/소과금의 양대 산맥으로 군림하는 중. 그 이후로는 토너먼트에서는 잘 등장하지는 않지만 랭겜에서는 쓰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2017년 8월 11일 패치로 박격포의 배치 시간이 0.5초 줄어들었다. 이제는 처음 배치 시간과 0.5초밖에 차이가 안난다! 그래도 메타가 빅덱 쪽으로 흘러가면서 크게 활약하지는 못하는 중이다.
2017/10/9 박격포 중심으로부터 5칸 떨어진 곳에 원거리 유닛을 놓으면 박격포가 공격을 하지 않는 버그가 생겼다. 버그에 관한 영상
2017년 12월 12일 패치로 이 버그는 수정되었지만, 오하려 최소 사정거리에 걸치게 유닛/건물을 소환/설치하면 이를 무시하게 되었다. 이 덕에 박격포는 더더욱 많이 보이는 중. 아예 위니 유닛들을 다수 섞은 광박/호박으로 메타 카드중 하나가 되었다.
2018년 1월 24일 패치로 최소 사정거리가 1 줄어들었다. 버그를 고치기 힘들었는지 아예 사정거리를 줄여버린 듯 . 하지만 오히려 방어적으로 쓰기에 더 좋아졌고 호그 라이더는 여전히 잘 잡으며 다른 덱들 상대로도 좋다, 최소 사정거리 말고는 채용률이나 성능이나 많이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
2018년 2월 이후로는 쌍프덱, 배틀 램 덱, 페광독 등에 의해 메타에서 어느정도 밀려났지만 악동의 출시로 다시 주력 카드로 부상했다.
2018년 7월 2일 패치로 체력이 4%, 광역 피해량이 3.5% 감소하였다. 이 패치로 토너먼트 규칙 기준으로 로켓으로 박격포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같은 날 패치로 악동도 너프되어서 악동박격은 사장되었으며, 그 외에 위니 박격 덱들도 박격포의 너프에 여러 광역공격 유닛들의 버프로 인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 또한 순환박격 덱은 뇌전탑을 병행하는 식으로 스타일이 변하였다. 호박 덱도 조금 줄었다.
그렇게 너프를 먹고 메타에서 잊히나 했었지만, 오히려 2018년 후반기 메타와 2019년 1~2월 메타는 박격포를 쓰는 위니 박격포 덱이 지배하고 있다.[4] 여기서 박격포는 건물 공격 유닛을 막을 때 쓰이는 고기 방패(...) 겸 보조 딜러로 쓰이고 있다.
2019년 3월 이후에는 좀 주춤해진 편이다. 박격에 쓰이는 박쥐, 고블린 갱, '''악동'''의 너프로 방어 능력이 매우 떨어지게 되었다.
2020년 중반기 이후 기존의 위니박격 덱에서 버프를 먹은 해통을 넣어 변형시킨 해통박격 덱이 유행하고있다. 너프 먹은 악동 대신 머스킷병과 기사를 넣은 것이 특징으로 공수 양면의 밸런스가 상당히 잘 잡힌 덱이다.

5. 업데이트 내역


  • 2016/1/11 패치로 수명이 60초에서 40초로 줄었다.
  • 2016/2/2 패치로 엘릭서 비용이 지금과 같은 4가 되었고[5] 수명이 20초 더 줄어서 20초가 되고 사정거리가 1 줄었다. 그리고 배치 시간이 3초에서 5초로 증가하고 공격력이 10% 감소하였다.
  • 2016/2/9 패치로 수명이 10초 늘었다.
  • 2016/8/21 패치로 배치 시간이 1초 줄어들었다.
  • 2016/12/15 패치로 피해 범위가 11% 늘어났다.[6]
  • 2017/8/11 패치로 배치 시간이 4초에서 3.5초로 줄어들었다.
  • 2018/1/24 패치로 최소 사정거리가 3.5로 감소하였다.
  • 2018/7/2 패치로 HP가 4%, 광역 피해량이 3.5% 감소하였다.
  • 2019/4/15 패치로 이미지가 변경됐다.[7]

6. 카운터 카드


  • 인페르노 타워, 뇌전탑, 대포, 같은 박격포, 대형 석궁 : 앞의 셋은 다리 위에 설치된 박격포 바로 앞에 놓으면 박격포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문제는 처음 한두 번만 이렇게 당하고 이후부터는 일법 등의 유닛으로 무력화하기에 포켓지점에 설치하여 어그로를 끄는 용도로밖에 쓸 수 없다. 박격포의 경우는 자신 진영 중앙에 깔면 적 박격포를 공격함과 동시에 어그로를 끈다. 석궁의 경우 서로 사거리가 같지만 DPS, 체력, 수명 면에서 박격포 입장에선 넘사벽급이라 박격이 선 공격을 해도 석궁이 이긴다.
  • 해골 비행선 : 박격포를 2방 만에 철거시킨다. 공중 유닛인 데다가 건물 공격 대상이여서 어그로 끌기도 힘들어 껄끄럽다. 다만 박격포가 진영 중앙에 설치된 경우에는 오히려 박격포가 해골 비행선을 잘 방어해 낸다.
  • 로얄 자이언트, 볼러, 마법 아처, 도끼맨: 하드 카운터. 로얄 자이언트는 원거리 건물 타깃이기 때문에 최소 사거리보다 먼 거리에서 박격포의 어그로를 끌면서 확실하게 카운터칠 수 있다. 볼러의 경우 건물 타깃은 아니지만 원거리 직선 관통 공격을 하면서 박격포를 지키는 기사, 아처 등의 유닛들까지 밀어 버릴 수 있다. 게다가 이 녀석들은 다른 원딜보다 더 튼튼해서 기사 등으로 처치하기도 어렵고 박격은 그동안 딜을 못 박고 사라진다… 그리고 마법 아처는 주로 다리 앞에 놓았을 때 심한데, 박격포와 함께 프린세스 타워에 딜을 박는다. 도끼맨의 경우 볼러와 비슷한 방식이다. 체력도 높고, 스플래시가 있으며, 심지어 공중 유닛까지 공격하기에, 그나마 볼러는 박쥐, 미니언 등으로 카운터 당하는 것을 어느 정도 제지 가능하다만 도끼맨 앞에선 그런 거 없고, 최소한 스펠과 함게 처리해야 겨우 제지한다. 다만 로얄 자이언트와는 쌍방 카운터로, 로자 주변의 몰려드는 위니 유닛은 모조리 박격포에 저세상행이다.
  • 무덤 : 무덤덱을 상대로 쓸 수 있는 카운터 카드가 없어 변형 박격덱이 아닌이상 상대하기 힘든덱이라고 할 수 있다.

7. 기타


2016년 만우절 한정 패치에서는 포탄 대신 '''고블린 통을 발사했다.''' 이 때 가장 가관이었던 것은 대형 석궁이었다. '''모든걸''' 타게팅해서 자기 타워도 때린다...
박격포에게 얼법의 공격을 받게 하면 공격 속도가 약 6.4초로 가장 느린 공격 속도를 가졌다. [8]

8. 관련 문서


[1] 이렇게 두 카드는 특징이 정반대이기에 두 카드를 같이 사용하는 때도 있으며, 이를 '''석박덱'''이라고 한다.[2] 이 때문에 사실상 석궁이 메인 딜러가 될 수밖에 없으며 석궁을 지키는 데 올인해야하는 석궁 덱과 달리, 박격포 덱은 로켓 순환 박격, 호그 박격, 광부 박격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이들 덱에서 방어 및 서브 딜러를 담당한다.[3] 창 고블린, 고블린, 다트 고블린, 파이어 스피릿, 아이스 스피릿, 엘리트 바바리안, 나무꾼이 여기에 해당이 된다.[4] 악동, 박쥐, 다트 고블린, 프린스 등의 유닛이 자주 조합되고, 고블린 갱과 미니언 패거리, 그리고 광부는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대부분은 크게 프린스를 넣는 프박격과 프린스를 넣지 않는 광박격 두 가지로 나뉘는 편이다. [5] 이 패치 전에는 6이였다.[6]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빠른 유닛을 맞추지 못 하는 부분을 개선한 것이다. 이 버프로 킹 타워 뒤에서 오는 머스킷병, 프린세스 등을 타워에 데미지를 주면서 동시에 잡을 수 있게 되었다.[7] 뇌전탑, 고블린 오두막도 같은 변경을 받았다.[8] 비슷한 공격 속도를 가진 스파키는 약 5.3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