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키
1. 개요
[image]
스파키 / Sparky[1] / スパーキー
강력한 에너지포를 발사하는 공성 전차로, 바퀴 달린 몸체 위에 배터리 같이 생긴 장치가 붙어 있으며, 그 앞에 클래시 오브 클랜의 7레벨 연구소와 7레벨 숨겨진 뇌전탑에 달린 코일과 비슷한 것이 달려 있다. 2016년 5월 3일에 라바 하운드, 광부와 함께 추가되었다. 해금 아레나는 11.[5]스파키는 천천히 에너지를 모은 다음 발사해 막대한 광역 피해를 줍니다. 지나치다는 말은 스파키 사전에 없죠.[2]
Sparky slowly charges up, then unloads MASSIVE area damage. Overkill isn't in her vocabulary.
2. 레벨별 스탯
3. 성능
모든 유닛 중 광역 피해량이 가장 높으며, 공중 유닛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유닛을 이길 정도로 강력하다.[6] 하지만 공격 속도가 4초로 너무 느리기 때문에 어그로를 끄는 유닛을 소환한 뒤 다시 4초부터 시작하고, 마비 효과가 있는 카드를 사용해도 초기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타워에 쉽게 접근할 수 없다.
그래서 스파키는 자이언트 같은 탱커 유닛을 맨 앞에 두고 뒤에 스파키를 배치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카운터 문단에 있는 카드가 없을 경우 손쉽게 이길 수 있기는 하지만 스파키의 하드 카운터 중 하나인 일렉트로 마법사가 있을 경우 난이도가 올라가며, 힘겨운 싸움이 된다.
클래시 로얄 특수 모드인 분노의 전투와 트리플 엘릭서 전투에서는 일반전과 다르게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에는 6엘릭서를 모으는 데 오래 걸렸지만 트리플 엘릭서에서는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데다 자주 쓰이는 유닛들인 헤비덱 유닛은 방어에서 스파키에게 카운터당하며, 스파키 덱은 물량 유닛들도 많이 쓰이는 만큼 물량 유닛을 이용한 짤짤이까지도 강력해서 로켓[7] 없이는 상대하기가 매우 힘들다. 분노의 전투 같은 경우는 스파키의 최대 단점인 공격 속도가 빨라지게 되어 가뜩이나 흉악한 스파키의 딜 누적량이 더 흉악해지게 된다. 다만, 트리플 엘릭서 같은 경우는 로켓이 의외로 자주 보이고, 분노의 전투 같은 경우는 물량 유닛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1. 장점
- 흉악한 한 방 피해량
스파키의 아이덴티티.[8] 공격력은 9레벨부터 무려 1100이라는 엄청난 피해량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데미지도 어느정도 줄어든 것이다. 2017년 10월 9일 패치 이전에는 로켓보다 데미지가 높았다.[9][10] 만렙 기준 1606으로 모든 카드들 중 피해량 2위라는 흉악한 수치를 자랑한다.[11] 토너먼트 기준으로 동렙 프린세스 타워가 스파키한테 2번만 맞게 된다면, 체력이 90% 가량 깎이게 되며, 다른 데미지도 들어간다는 것을 감안하면 프린세스 타워를 향해 2번 발사할 경우 사실상 타워를 부술 수 있다.[12] 게다가 스파키의 공격 3방이면 골렘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죽는다.[13] 이렇게 높은 데미지 때문에 중형 이하 유닛들은 대부분 처리할 수 있어서 중형 지상 유닛들을 대부분 넣어놓은 덱은 수비 시 엘릭서가 딸리게 된다. [14]
- 광역+원거리 공격
위에 나온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 주는 장점이다. 9레벨부터 1100이라는 엄청난 피해량을 가지는 것도 모자라 광역+원거리 공격이다. 이 덕에 토네이도와에 궁합도 상당히 좋으며, 몇 번이고 때려야 수비를 하는 얼음 마법사, 도끼맨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강력한 딜을 넣어 중형 이하 유닛은 대부분 한 방에 보내는 것은 기본이고 대형 유닛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허나, 엘릭서가 9나 소모되니 조심해야 한다. 자이언트 해골의 자폭을 제외하면 광역 공격 범위가 가장 넓기 때문에 타워 옆에 도끼맨이나 머스킷 등의 원딜러를 두는 경우 유닛이 죽음과 동시에 1100의 데미지가 들어온다.[15] 또한 광역 원거리 공격이라는 점 때문에 방어하는 입장에서 카운터 유닛 없이 막기도 까다로운 편이다. 만약 타워 바로 앞에 상대 유닛이 붙어있을 때 스파키가 그 유닛을 공격하면 타워까지 같이 맞는다.[16] 그리고 상대의 지상군이 몰려올 때 충격포 한 방으로 뒤의 서브 유닛들이 깨끗하게 제거되고 탱커만 남는 경우도 많다.
- 넉백을 이용한 여러 활용
스파키는 공격을 한 뒤에 넉백을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활용을 할 수 있다. 넉백 활용을 잘할 경우 스파키의 넉백으로 치명적인 카운터인 로켓을 피할 수 있으며,[17] 넉백을 이용해 스파키 대신 다른 유닛을 공격하는 플레이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18] 특히 근접 유닛이 스파키를 공격하고 있을 때 넉백으로 앞의 스파키 앞의 탱커를 공격하도록 만들 수 있다.[19]
- 유용한 수비 능력
엄청난 공격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비할 때에도 유용하다. 렙빨 호그 라이더나 엘리트 바바리안이 들어올때 타이밍을 맞춰서 스파키를 깔아주면 스파키의 깡딜을 먹여서 즉사시킬 수 있으며[20] 특히 이동속도가 빠르지 않은 근접 유닛은 아레나 타워와 협공하면 한 대도 맞지 않고 막아낼 수 있다.
- 고정되어 있는 공격 대상
스파키는 감전 등에 의해 스턴되거나 통나무에 의해 넉백을 당해 락온이 풀리지 않는 이상 사정거리 안에 들었던 첫 타겟, 즉 락온된 타겟을 반드시 공격한다. 다른 말로 토네이도나 낚시꾼 등의 카드는 스파키가 한 타겟에 락온된 이후에는 스파키를 막는 데 큰 의미가 없으며, 때로는 사정거리에서 약간 벗어나도 에너지포를 쏘기도 한다. 이는 스파키를 막을 때 주의할 점이자 스파키를 막을 때도 긴장 풀면 안되는 이유다.
3.2. 단점
- 느린 공격 시간
천천히 에너지를 모아서 공격한다는 설정답게 공격 시간이 4초나 되는데, 이는 전체 카드를 통틀어 두 번째로 느리다.[21] [22] 여기까지만 보면 '저런 흉악한 광역 피해량이면 4초 정도는 기다릴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0.5초도 긴 이 게임에서는 이 4초 동안 스파키를 카운터 칠 수 있는 방법이 너무나 많다. 거기에 우선 공격 대상도 없는지라 1엘릭서짜리 해골 병사한테도 쉽게 어그로가 끌려 공격하는데 4초+그 다음 공격 기다리는데 4초, 총 8초라는 긴 시간 동안 샌드백 역할만 하게 된다. 물량 유닛일 경우 스파키를 둘러쌀 수 있으며, 더더욱 안정적으로 막는 가드는 강력한 데미지를 방패로 싹 다 흡수하는 데다 가드의 DPS가 무시못할 수준이기 때문에 금방 제거당한다.
- 스턴 시 초기화되는 공격
스파키의 가장 큰 단점이자 위에서 언급된 사기성에 불구하고 픽률이 높지 않은 이유. 스파키의 공격 방식은 인페르노 타워처럼 충전형 방식으로 되어져 있기 때문에 마비 효과가 있는 카드를 스파키에게 사용할 경우 충전이 초기화되며, 다시 4초를 기다려야 한다. 전기 관련 카드로는 같은 스파키와 뇌전탑을 제외하면 모두 스파키 충전을 초기화할 수 있으며, 얼음 관련 카드는 아이스 스피릿과 얼음 마법으로 스파키의 충전을 초기화시킨다. 스파키를 무력시키는 카드들 중에서 최악의 카운터로는 일렉트로 마법사와 일렉트로 드래곤이 있는데, 이들이 빈사 상태일 경우 인페르노 타워나 인페르노 드래곤은 그나마 작은 딜을 넣어서 이들을 제거할 수는 있지만 스파키는 그런 것도 없이 샌드백이 되어버린다.
- 높은 엘릭서 비용에 비해 낮은 체력
체력이 높은 것도 아닌 것이 엘릭서당 체력별로 계산할 경우 9레벨 기준 해골 병사 세 마리 합보다도 낮은 200으로 엘릭서당 체력이 그렇게 높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볼 수 있다. 3엘릭서 기사보다 체력이 약간 낮으며, 로켓을 맞아도 죽지 않는 기사와는 달리 스파키는 동렙 로켓 한 방에 죽는다.
- 충전 후 즉시 공격이 불가능함
4초 충전 후 1초간 선 딜레이 후에 공격이 나간다. 이는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
- 높은 탱커 의존도
스턴 시 초기화 못지않은 근본적 문제점. 스파키는 탱커가 있어야 제대로 활약할 수 있다.[23] 스파키 홀로 보낸다고 하면 마비 효과 카드라든지 물량 유닛 카드를 낼 것이기 때문에 6엘릭서를 낭비하는 것이다. 기사, 발키리 같은 경우는 다른 유닛에게 어그로가 끌릴 뿐더러 스파키를 탱킹하기에는 체력이 조금 아쉽기에 자이언트 등 체력이 높은 탱커와 같이 써야 한다.
4. 변천사
출시 초창기에는 저 미친듯한 한방 공격력 덕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밸런스 붕괴를 우려했던 유저도 있을 정도로 말 그대로 살인전차 취급이었으며 출시 당시에도 어느정도 쓰였다. 다음 밸런스 패치 글에서 많이 쓰이는 카드로 스파키가 언급되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대응법이 발견되고 유저들의 실력 또한 상향 평준화된 당시 시점에서는 채용률이 바닥을 기고있고, 클래시 로얄의 고인카드 하면 스파키가 떠오를 정도로 1년 동안 클래시 로얄의 공식 고인카드다.[24] 상위권으로 올라가고 유저들의 실력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말 그대로 '''답이 없다.''' 아무리 잘 쓸려고 해도 한계가 너무 명확하기 때문.
한방 공격력이 높으면서 DPS 또한 꽤 높은 편이라 빅덱에 강하긴 하지만, 문제는 이 또한 굳이 스파키가 아니더라도 빅덱을 카운터 할 수 있는 카드가 많다는 점. 당장 한 때 스파키랑 더불어 고인 카드라 평했던 인페르노 드래곤도 4엘릭서에다가 4초 뒤 DPS가 압도적으로 높아서 훨씬 카운터를 잘 치고, 스파키보다 1엘릭서 더 높은 페카는 카운터 치고서도 역공을 생각해 볼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높다.
가장 큰 문제점은 마법에 약해도 너무 약하다는 것. 감전 마법이나 번개 마법로 차징이 끊기는 것도 모자라 로켓에 한방에 박살난다. 6엘릭서나 하는 유닛이 동일 엘릭서 마법에 끊기는 건데, 6엘릭서 이상의 카드 중 스파키만큼 마법에 취약한 카드는 엘릭서 정제소 뿐이다.[25]
게다가 간접 너프도 여러 번 먹었는데, 번개 마법에 마비 효과가 달렸고, 해골 군대 등 위니 유닛의 상향과 결정적으로 평타에 마비가 있는 일렉트로 마법사의 등장으로 거의 반죽음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스파키여도 무시해서 실수라도 프리딜을 허용한다면 내 아레나 타워 체력의 절반이 원콤에 날아가는 마술을 볼 수 있으니 스파키가 나오면 최선을 다해 방어해 주자.
이렇듯 현재 상향이 절실한 카드들 중 하나이다. 하지만 스파키는 추가된 이후로 2017년 10월 업데이트 이전까지 밸런스 패치를 받아본 적이 없다. 오히려 '''치명적인 간접 너프만 셀 수 없을만큼 받아왔다.''' 이쯤 되면 슈퍼셀도 묵인한다라고 밖에 설명이 안된다. "하다못해 체력을 버프해서 로켓을 버티게라도 해줘라, 공격 속도를 올려서 개선의 여지라도 줘라" 등 슈퍼셀의 안이한 태도에 유저들의 불만은 빗발치고 있으며 "스파키는 그냥 육각형 모양 일반 카드다" 식으로 까고 있다. 특히 스파키를 직접 보유하거나 전설이 스파키뿐인 사람들의 불만이 제일 크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스파키는 설계부터가 완전히 잘못되었기 때문에 완전히 재설계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버프가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차징에 지나치게 시간이 걸리고 공중 공격도 불가능한데다 엘릭서 소모도 큰 스파키는 수비 용도로는 전혀 쓸모가 없기에 공격용으로밖에 쓰일 수 없는데, 스파키는 공격 한방한방이 거의 대부분의 경우 카드 하나를 완전히 무효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려면 당연히 수비측에서 공격 기회 자체를 쉽게 막을 수 있어야 하고, 이러한 카운터 시도를 공격 측에서 방지할 수 있게 되는 순간 게임의 기본 중의 기본인 수비 측이 공격 측보다 유리해야 한다는 규칙이 깨져버리기 때문이다.
애초에 스파키의 카운터 카드라고 평가받는 카드들의 경우에도, 결국 마비 효과가 있는 카드를 제외하면 스파키를 단독으로 엘릭서 이득을 보며 타워 피해 없이 잡아낼 수 있는 지상 유닛 카드는 비주류인 가드 하나를 빼면 존재하지 않으며 그 이외의 경우 스파키라는 카드 단 하나를 막기 위해 2개 이상의 유닛이나 마법 조합이 필요해지거나 오히려 공격 측보다 엘릭서를 더 투자해야 한다. 결국 로켓 및 마비 효과만 제외하거나 마비에 대응할 방법만 생기면 스파키는 오히려 카운터칠 방법이 없는 OP 카드에 속한다.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는 것 자체가 지극히 어려운 것이다.
거기에다가 2017/4/15에 나온 라디오 로얄에 따르면 현재 스파키를 버프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이제는 아예 슈퍼셀도 공식적으로 스파키의 존재를 까고 있다. "스파키를 "바퀴 달린 쓰레기통"이라고 부르면 스파키는 상처를 받는답니다"라는 로딩 화면 팁이 생겼다.
사실 스파키가 일반이나 희귀 카드였더라면 이렇게까지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전설 카드라는 것에서 문제가 드러나는데, 엄청나게 갖기 힘든 전설 카드들 중 스파키같은 지뢰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일반, 희귀로 바꾸면 렙빨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26]
그러다가 드디어 '''2017년 10월 9일 밸런스 패치로 상향되었다.'''[27] 공격속도가 '''1'''초 줄어드는 대신 광역 피해량이 15% 줄어들었다. 결론적으로 DPS가 약간 올라갔으니 상향된 셈이다. 게다가 같은 패치로 스파키의 카운터 카드들 중 하나인 번개 마법과 일렉트로 마법사가 너프를 먹어서 숨통은 조금 트일 듯 하다. 대부분은 확실히 좋아졌다는 반응. 여담으로 원래는 스파키의 체력도 상향될 것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나[28] , 과한 상향이 밸런스 붕괴를 불러오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일단은 공격 속도만 조정한 모양이다.
하지만 이 상향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 것이 한 방 딜 자체는 예전에는 2대로 잡을 수 있는 유닛을 3대를 쏴야 하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다(예 : 로얄 자이언트, 자이언트 해골). 그래도 스파키 혼자 내보내고 냅둘 일은 거의 없고 탱커들이랑 후속 딜러도 같이 보내는 경우가 많으며 여전히 한 방 공격력은 상당히 강력한 수준이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부분이다.
다만, 근본적인 문제[29] 가 남아있어 적어도 문제점이 2개 이상은 해결되어야 인페르노 드래곤처럼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 듯하다. 그래서 지금은 채용률이 매우 낮으며, 대우가 좋지 않은 전설 카드이긴 하지만(약 3% 정도) 언젠가 스파키에 유리한 메타가 오는 날이 올 수도 있다.
그러나 패치 이후에도 스파키에게 유리한 메타가 오지 않았으며 되려 2018년 10월에 일렉트로 드래곤이 출시되면서 다시 고인임을 입증했다. 이제는 '''전설 카드 기피 대상 1순위 카드이자 유일하게 전성기를 가져본 적이 없는 전설 카드'''가 되었다.
2019년 1월 밸런스 패치에서 사정거리가 0.5 증가하였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버프로 일렉트로 마법사와 정면에서 만나면 일렉트로 마법사의 공격에 초기화되기 전에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30][31]
패치 이후 확실히 좋아졌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클래시 로얄에서는 사정거리 1 차이라도 어마무시하게 큰데,[32] 비록 이 수치의 절반인 0.5라도 체감이 굉장히 큰 편이다.[33] 단순히 상성 문제뿐만 아니라 스파키는 이동속도가 느린 유닛인 만큼 사정거리가 버프된 만큼 덜 움직여도 공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큰 버프라 볼 수 있다. 비록 여전히 메타에 적합하지 않은 카드[34] 이긴 하지만 성능이 크게 좋아져서 쓰는 사람이 패치 전에 비해 많아졌다. 상위권에서 자이언트+스파키의 인기가 꽤 올라갔다. 사용법은 스파키로 주문을 유도하고 고블린 갱이나 미니언 시리즈 같이 마법에 약한 유닛들을 소환해 자이언트를 서포트하거나 방어용으로 쓰는 것으로 자이언트+삼총사 덱과 비슷하게 운용된다. 차이점은 실질적 딜러이자 고엘릭서 주문 유도책인 삼총사와 다르게 스파키는 방어용 카드 겸 저엘릭서/마비 마법 유도책에 가깝다는 것이다.
성능 하나는 확실히 좋아져서 스파키와 페카를 믿고 존버하는 박격포 예능 덱[35] 을 쓰는 랭커도 나오기도 했고, 자파키 덱 유저가 세계 랭킹 5위 안에 든 적도 있었다.
2월 4일 하드 카운터인 얼음 마법이 너프를 먹어서 얼음 마법 위주의 덱들이 상위권 메타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스파키가 어느 정도 활동할만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
패치 이후, 랭겜에서는 그렇게 활약하고 있지 않지만 그랜드 도전에서는 괜찮은 활약을 하고 있다. 그랜드 도전에서 자이언트 고블린 스파키 덱은 3월 3일 기준 모든 덱 중에서 5번째로 12승을 많이 한 덱(총 67번)으로, 총 매치수[36] 는 다른 최상위권 덱에 비해 꽤나 딸리는 편이지만 승률 하나는 70%를 넘기는 예능 덱이 아닌 실전 덱이다. 오히려 그 유명한 2.6 호그순환덱보다도 승률도, 그랜드 도전 12승 수[37] 도 많을 정도다. 이보다 더 좋은 승률/그랜드 도전 12승 수를 보이는 상위권 덱은 언제나 그랬듯이 페틀램 덱, 로광로 덱, 라무꾼 덱밖에 없을 정도고, 심지어 이들의 승률도 자이언트 고블린+스파키 덱보다 낮다. 최악의 전설이라고 불리던 스파키도 이제는 그랜드 도전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찾게 된 것이다. 하지만 카드 자체의 채용률은 여전히 최하위권이다.
이후 위니 덱이 대형 너프[38] 를 먹으면서 스파키 덱은 다시 6월 초 그랜드 도전에서 로광로와 골렘 등의 헤비 덱들이 다시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스파키와 자이언트 고블린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자이언트 고블린+스파키 덱이 다시 1티어 덱이 되었다. 정확히는 쓰는 사람 수가 많은 것까진 아니지만 그랜드 도전 12승 수가 모든 덱 중에서 3위고 승률이 무려 74.1%나 된다. 이 덱의 특징이라면 스파키의 하드 카운터인 일법과 일드를 아주 확실하게 견제할 수 있도록 번개와 사냥꾼을 쓴다는 것과 스파키가 주문 유도기 정도의 역할만 했던 전의 자이언트 고블린+스파키 덱과 다르게 스파키가 직접 딜을 박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진정한 의미에서의 순수 스파키 덱이라고 볼 수 있다. 아이러니한 점은 스파키 덱 치고 방어보다는 공격에 특회되어 있어 운용이 스파키 덱의 하드 카운터인 라바 하운드 덱에 가깝다고 해도 될 정도로 공격적이라는 것이다.
2019년 10월 기준 마녀와 해골 돌격병이 크게 상향되어 스파키는 메타에서 잠시 물러난 줄 알았으나, 그랜드 도전에서는 말이 조금 다른데, 스파키의 채용률은 무려 22.3%로 명실상부 주류급 카드다. 특히 새로 개발된 엘릭서 골렘+스파키 덱은 2019년 10월 최강의 덱으로, 그랜드 도전과 상위 래더 모두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로써 스파키는 출시된 지 3년 5개월 만에 전성기를 갖게 되었으며, 그랜드 도전뿐만 아니라 상위 래더에서 7%의 나쁘지 않은 픽률을 자랑한다.
12월은 엘릭서 골렘의 하향 이후, 그리고 전투 치유사의 등장 이후 메타 문제 때문에 승률이 너무 낮아지면서 다시 자취를 감췄다가 1월에 엘릭서 골렘의 너프 및 전투 치유사의 픽률 감소로 메타가 다시 바뀐 뒤로 예전처럼 자고파키 덱이 그랜드 도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픽률과 별개로 6~70%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높은 승률이 나오는 이유는 스파키 특유의 스탯과 사용 덱의 희소성 때문인데, 스파키 자체가 카운터 마법인 번개 마법과 로켓이 없으면 엘릭서 손해를 보지 않으면서 카운터치기 힘든데다가 이들이 있다고 해도 다른 유닛들도 막아야 하는 만큼 스파키에게 계속 쓰는 것은 현실적으로 부담이 많이 간다. 거기다가 원래 핵심 카운터 유닛이던 일렉트로 마법사는 이젠 소환 데미지 없이는 스파키에게 카운터당하는 데다가, 스파키를 그랜드 도전에서도 잘 써먹을 정도의 실력이라면 그에 대한 대책은 충분히 세웠을 것이고, 다른 카드들로 막으려고 하면 오히려 엘릭서 손해를 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예상외로 막기 쉽지 않은 편이다.[39] 거기다가 랭겜이든 그랜드 도전이든 그 사용 난이도 때문에 기본적으로 잘 안 쓰는 카드라서 스파키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덱이 많지 않다는 점도 크다.
하지만 채용률과는 별개로 그랜드 도전이나 e스포츠에서는 높은 승률을 보여 결국 2020년 11월 공격하기 까지의 시간이 늘어나는 너프를 먹었다. 이 너프로 결국 오랜 기간동안 그랜드 도전에서 지속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인[40] 스파키 덱들이 전부 몰락했다.
5. 같이 사용하면 좋은 카드
성능이 어찌 되었든 일단 원딜러나 탱커와의 궁합이 좋다.
- 자이언트: 스파키가 고인일 시절부터 같이 쓰이던 스파키 덱의 원년 멤버. 엘릭서 비용이 5로 탱커들 중 가장 저렴하고, 체력도 높은 편이라 자주 쓰인다. 거기다가 스파키 덱은 위니 유닛을 자주 쓰는 만큼 그들과의 시너지가 좋은 자이언트는 스파키 덱에 채용되는 탱커들 중에서도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 자이언트 고블린: 체력이 낮고 엘릭서도 조금 높지만 공중 공격도 가능한 탱커라는 장점 덕에 공중 유닛에 취약한 스파키와 많이 쓰인다. 자이언트에 비하면 체력도 낮고 딜량도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동속도가 조금 빠르다는 점, 상대가 방어 시 박쥐 등의 약한 위니 유닛들은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스파키의 공격으로 실피가 된 건물/유닛 등을 창 고블린이 잡을 수 있다는 점 덕에 스파키 덱에 많이 채용된다.
- 엘릭서 골렘: 스파키를 막지 않으면 무조건 타워가 날아가고 엘릭서 골렘을 막지 않아도 타워가 나간다. 엘릭서가 워낙 싸기 때문에 고엘릭서 원딜인 스파키와 조합하기 편리하고, 뒤에 후속 유닛도 자유롭게 놓을 수 있는데다가 무엇보다도 엘릭서 덩어리들의 DPS가 상상 이상으로 높다. 아래 골렘과 비슷하지만 스파키와의 조합은 오히려 더 강력한 카드로, 출시되자마자 스파키와 같이 쓰이며 열일하고 있다. 메타가 어느정도 정립되는 과정에서 자이언트 고블린의 자리를 빼앗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도 자리를 빼앗아 엘릭서 골렘+스파키라는 2019년 10월의 1티어 덱을 개발했다. 그러나 여러 번의 직간접 너프 후에는 다시 자이언트와 자이언트 고블린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 골렘: 어느 딜러든 골렘 뒤에 있으면 위험도가 급상승한다. 당연하지만 골렘 뒤에 따라붙는 스파키는 말할 필요도 없이 위험하다. 평균 엘릭서 비용이 매우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스파키가 들어간 만큼 원래도 방어에서 약하진 않은 골렘 덱의 지상 방어력이 훨씬 올라가게 된다. 비록 다른 두 탱커 조합과 달리 스파키가 공격에서 활약할 확률은 훨씬 적지만 일단 스파키가 없어도 충분한 푸시력을 지니기 때문이다.
- 로얄 자이언트: 사정거리가 스파키외 같고 체력도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스파키가 넣지 못하는 딜을 대신 넣어준다. 로얄 자이언트 덱은 골렘 덱에 조금 취약한 편인데,[41] 스파키는 골렘 덱 입장에서 최악의 카운터다. 이와 반대로 스파키 덱은 헤비덱에는 강력하지만 타워에 딜을 넣기는 조금 힘든데, 로얄 자이언트는 탱커 중에서도 타워에 특히 딜을 잘 넣기 때문에 스파키 대신 타워 철거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공격에서 같이 쓰기는 애매한데, 위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사정거리가 동일해서 앞에서 공격을 대신 받아주는 탱커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 P.E.K.K A: 7코스트라 무거운 감이 있지만 페카 자체가 체력이 높은데다가 협공으로 일렉트로 마법사를 비롯해 가까이에 떨어지는 중형 유닛을 거의 무조건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파키가 체력이 높은 중형 유닛을 한방에 처리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페카가 보완해 주고 페카가 물량형 유닛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스파키가 일부 보완해 주는 것이다. 또한, 페카와 스파키 둘 다 공격력이 높아 둘 중 하나만 놓쳐도 타워 하나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부담감도 심해지는 편이다. 그리고 페카와 스파키의 극딜 덕에 빅덱 방어 성공률도 더욱 높아진다. 토네이도와 함께 쓰면 원딜러까지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카드 특성상 마법(특히 감전 마법)을 잘 유도하는 편이므로 위니 유닛들과의 궁합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위니 유닛들이 소환 속도 너프를 먹으면서 이제는 위니 유닛과 쓰는 일이 적어지게 되었다.
다음은 추천되는 위니 유닛이다.
- 고블린 갱: 감전이나 거대 눈덩이가 없거나 이 둘을 미리 써 버리면 상당히 성가신 유닛인 만큼, 살아있는 감전 유도책인 스파키와의 시너지가 좋다. 속공성이 높은 점을 이용해 상대방을 기습할 수 있는 것은 덤. 반대로 이쪽한테 감전을 써 버리면 스파키를 막기가 힘들어진다.
- 박쥐: 위의 고블린 갱과 비슷한 경우로, 박쥐 자체도 감전 유도율이 높으며 주력 탱커인 자이언트/자이언트 고블린과의 시너지도 꽤 좋다.
- 미니언 패거리: 최상위권보다는 중~상위권[42] 에서 더 효과적인 유닛. 중~상위권에서는 생각도 없이 스파키한테 파이어 볼을 날리는 경우[43] 가 많기 때문에 미니언 패거리를 쓰는 것이 더 편하다. 스파키가 미니언 패거리의 하드 카운터인 감전 마법을 잘 유도하는 것과 미니언 패거리가 탱커의 하드 카운터인 인페르노 시리즈를 잘 잡는 것은 덤.
- 바바리안: 위의 미니언 패거리와 비슷한 경우로, 중~상위권에서 스파키를 카운터치기 위해 고엘릭서 마법을 쓰는 유저들이 꽤 많기 때문에 고엘릭서 주문에 취약한 바바리안을 쓰기가 더 편하다. 바바리안 자체도 방어 능력이 높은 만큼 스파키+바바리안 조합은 웬만한 지상 덱으로는 뚫기 힘든 방어 조합이다.
다음은 추천되는 서브 유닛과 마법이다.
- 메가 미니언: 스파키의 하드 카운터인 일렉트로 마법사와 일렉트로 드래곤을 잘 처리한다. 스파키 덱이 기본적으로 헤비 덱 형식이기 때문에 빅덱과의 궁합이 좋은 메가 미니언은 말할 필요도 없이 좋다.
- 사냥꾼: 상대방의 일렉트로 마법사의 사용을 봉쇄한다. 스파키와 사냥꾼 위에 일렉트로 마법사를 놓으면 일렉트로 마법사가 공격을 시작하기도 전에 사냥꾼의 공격을 받고 죽는다. 거기다가 이제는 일렉트로 마법사가 생성 피해 없이는 스파키한테 역관광당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곤란한 상황이 된다.
- 번개 마법: 인페르노 시리즈와 일렉트로 시리즈의 하드 카운터. 두말할 필요도 없는 빅덱의 범용 마법이며, 사냥꾼으로 처리하기 힘든 일렉트로 드래곤도 처리할 수 있어서 많이 쓰인다.
- 엘릭서 정제소: 스파키와 카운터 마법을 공유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상대방에게 스파키를 자르고 2엘릭서 손해를 볼 것인지, 정제소를 자르고 스파키를 맞이할 것인지의 이지선다가 가능하다.
- 토네이도: 스파키의 스플래시 공격이 더더욱 효과적으로 먹히게 하는 카드. 공격이나 수비 때 스파키와 같이 사용하면 좋다.
- 다크 프린스: 기본적으로 보호막이 달려있어서 미니 페카 등 스파키가 근접에서 붙으면 쉽게 역관광당하는 카드들의 공격 한 대를 막고 스파키의 공격을 받고도 살아남은 유닛에게 막타를 쳐서 잡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지상 위니 유닛들을 광역 딜을 이용해 빠르게 정리하거나 탱커를 밀어서 더 빠르게 진격하게 할 수 있는 등 다재다능한 유닛이다.
- 미니 P.E.K.K.A: 스파키의 약점인 '순간방어 불가'를 보완하면서 그 자체의 약점도 스파키에 의해 커버된다. 스파키는 소환을 해도 공격까지의 딜레이와 소환 속도를 감안하면 첫 공격까지 약 5초가 걸리기 때문에 바로 치고 들어오는 호그 라이더, 배틀 램 등의 기동형 건물 공격수를 막기 힘든 대신 빅덱의 탱커/딜러진을 한번에 처리하는 데 특화된 광역 폭딜형 카드다. 이와 반대로 미니 P.E.K.K.A는 소환 딜레이 후 첫 공격을 바로 시전하기 때문에 첫 공격의 속도가 약 1.2초라 상대방의 기동형 건물 공격수나 지상 원딜러/중형 유닛을 처리하기 쉽지만 단일 공격형 유닛이라 상대방의 딜러진도 한번에 처리할 수 없으며, 오히려 역관광당할 수 있다. 바로 이 점을 이용해서 기동형 건물 공격수/지상 원딜러/중형 유닛은 미니 P.E.K.K.A로 처리하고 헤비 덱의 탱커+딜러 조합은 스파키로 처리하는 등 상황에 따라 유연한 플레이를 하면서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 주면 대부분의 덱들을 상대로 거의 완벽한 방어를 할 수 있다. 미니 P.E.K.K.A+스파키 조합은 공격에 있어서도 쓸모있는데, 일단 미니 P.E.K.K.A의 공격 한 방이면 스파키의 하드 카운터인 일렉트로 마법사가 한 방에 잘리기 때문에 상대방이 일렉트로 마법사를 못쓰게 할 수 있으며, 양쪽 다 페카의 공격을 한 대는 버틴다는 점을 이용해 페카에게 습격당해도 둘 다 강력한 데미지로 페카를 처리하면서 적어도 한쪽은 살 수 있도록 서로를 도울 수도 있다. 거기다가 물량형 유닛에 취약하다는 미니 P.E.K.K.A의 단점을 스파키의 광역 공격으로 커버할 수 있는 것은 덤.
- 나무꾼: 빅덱의 범용 유닛. 스파키의 느린 공격속도로 인한 불안정성을 빠른 공격속도와 분노 마법으로 보완해 준다. 다만, 위니 유닛에는 취약해서 다크 프린스보다는 덜 쓰이는 편이다.
6. 업데이트 내역
- 2016/7/4 패치로 당시의 5초 차징이후 코일에 전기 스파크가 이글거리는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 2016/9/19 패치 이전에는 스파키 설명에 나와있던 '코일'이 '토일'로 오타가 나있었다.
- 2017/10/09 패치로 공격 속도가 1초 빨라지고 광역 피해량이 15% 감소[44] 하였다. (버프)
- 2018/4/24 패치로 충전 중 타겟이 사정거리 밖으로 나갔을 때 일어났었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 2018/6/20 패치로 해금 아레나 위치가 아레나 6(장인의 작업실)에서 아레나 11(일렉트로 아레나)로 바뀌었다.
- 2018/12/5 잠수함 패치[45] 로 사정거리가 0.5 증가했지만 하루만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
- 2019/1/7 패치로 사정거리가 0.5 증가하였다. (버프)[46]
- 2020/11/2 패치로 이동 후 공격까지 걸리는 시간[47] 이 0.5초 증가하였다. (너프)[48][49][50][51]
7. 카운터 카드
8. 기타
기계라는 것을 강조하려는 것인지 죽을 때 엘릭서가 되는 효과와 동시에 부서지고 잔해로 너트를 남기는 효과가 존재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오히려 충전이 되는 반면 스파키가 전기 충전 중에 전기 때문에 멈춘다는 것은 가상으로도, 상식적으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EMP(전자기 펄스)나 합선으로는 그나마 설명이 된다. 애초에 라바 하운드가 용암으로 공격하는데 악동소녀의 '''풍선검 하나보다도 약한''' 피해를 가졌다는 점에서 이 게임에는 연실 반영을 줄이고 밸런스만 생각하자는 것 같다. 스파키가 공격을 했는데도 차징이 풀리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또한 토네이도 버그로 공격하지 않았으나, 차징이 풀리는 사소한 버그(?)가 있다.
성능이나 취급과는 별개로 심플하면서 멋들여진 외형 덕에 자작 3D 모델링 혹은 클레이 작품에서 자주 만들어지는 유닛 중 하나이다.
언어를 영어로 바꿀 시 설명[52] 에서 소유격으로 her을 사용하는데, 이 자체는 스파키가 여자라는 것이 아니다. 미국 영어권에선 선박이나 탱크 같은 대형 이동수단을 여성형으로 지칭하는 경향이 있지만, 2019년 3월 6일에 공개된 레전더리 레이디 토너먼트에 공개되면서 기계지만 '''여자처럼 취급은 하는 것으로 보인다.'''[53] 여담으로 레전더리 레이디 드래프트 도전의 14승 보상이 스파키(...)인데, 다른 레전더리보다 채용률도, 활용도도 낮은데다 실질적 사용 난이도가 가장 높음에도 왜 가장 많은 승수를 해야 얻을 수 있는지는 불명. [54]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 2017년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로 스파키를 오마쥬한 듯한 유닛인 대포 카트가 추가되었고, 이후 이것이 클래시 로얄로 전해졌다.
2018년 2월, 메가 나이트의 생성 피해량과 점프 피해량이 낮아지면서 스파키가 메가 나이트를 1대 1로 이기게 되었다. 또 사정 거리 버프와 첫 공격 속도도 조금 더 빨라져서 일렉트로 마법사까지도 스파키를 이기는 것이 불가능해졌으며, 인페르노 타워와 무승부가 되었다. 마비 효과가 있는 감전돌이는 사정거리 버프를 하기도 전에 스파키가 더 먼저 쏴서 감전돌이를 이기기 때문에 당연하다.
6코스트에 비해 너무 잘 막히고 공격 속도가 느리다는 점 때문에 다른 유닛들과의 1대1 싸움에서도 밀릴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대부분의 유닛을 이긴다.'''[55][56]
퀘스트에 스파키 플레이라는 1vs1 아레나 전투에서 15회 쓰는 악명이 높은 퀘스트가 하나 있다.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2019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스파키 15회를 사용하는 일일 미션이 있다. 위쪽과는 다르게 다행히 클랜전, 2v2, 도전으로도 미션을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펼치기/접기] 스파키의 상성
마법 카드를 제외한 클래시 로얄 카드들의 일러스트를 보면 공통적으로 아군의 색상인 파란색을 띠고 있지만 스파키와 머스킷병,[57] 고블린 통, 도둑만[58] 적팀의 색인 빨간색이다. 아군 스파키는 몸체가 파란색인데, 일러스트에서는 빨간색으로 되어있다.
이 유닛 하면 떠오르는 것 몇가지 있는데, 바로 클래시 오브 클랜의 본진에 있는 7레벨 숨겨진 뇌전탑과 연구소, 장인 기지에 있는 건물 중 하나인 메가 뇌전탑이다.[59]
이렇듯 클래시 로얄에서 애증의 대상이 되었는지 나무위키에서 스파키는 클래시 로얄의 카드를 통틀어서 역링크가 제일 많으며, 문서 글자 수가 제일 많다. 물론 역링크는 부정적인 의미[60] 까지 합쳐서 말이다.
또한, 클래시 오브 클랜/클래시 로얄의 세계관 상 마스터 장인의 작품의 프로토타입으로 추측되는 유닛이기도 하다. 마스터 장인이 만든 두 작품 다 스파키와 유사한 장치가 달려있기 때문.
클오클/클로 애니매이션에선 인 게임과 심각하게 차이가 나는 수준의 파괴력을 보인다. 공격 한 방에 타워가 나가는 수준이며 스파키 최악의 카운터인 일렉트로 마법사를 이겨버린다.[61] 거기다가 활약도 많이 한다...[62]
옆동네에 굴러다니는 쓰레기통이 있다면 여기는 바퀴 달린 쓰레기통이 있다...는 말이 있었지만 스파키와 대릴의 버프로 옛말이 되었다. 아직까지는 연구 중인 덱이긴 하지만. 옆동네의 쓰레기통은 버프를 먹을 예정이긴 하지만 만랩 정도가 아니면 쓸 수도 없는 스타파워의 버프에 일반 공격력이 조금 올라가는 수준이라 중하위권에서는 고인을 벗어나진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었지만 원딜러 견제 능력이 상당히 강해져서 픽률이 실제로 많이 상승했고, 오히려 이때문에 궁극기 자동 충전 시간에 너프를 먹었을 정도로 좋아졌다.
로딩 화면에 "스파키에게 바퀴 달린 쓰레기통이라고 하면 상처를 받는답니다."라는 설명문이 있다.
피해량 패치 이전에는 피해량이 체력보다 높은[63] 무식한 카드였으나, 현재는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스파키 설명 영상을 자세히 보면, 일렉트로 마법사에게 마비가 될 때 바퀴가 약간 빠졌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모습이 보인다.
결론을 말하자면 '''클래시 시리즈의 최강의 네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성능과 변천사 등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성능이 워낙에 극단적인 만큼 잘 쓰이지 않는 카드이긴 하지만 그 극단적인 성능을 즐기는 일부 애호가들은 저랭크가 아니더라도 스파키를 애용하기도 한다. 이들은 적어도 그 구간 내에선 스파키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니 상대할 때 스파키 덱이라고 방심했다가는 크게 한 방 얻어맞을 수 있으니 절대로 방심하면 안된다.
[1] 형용사로 '불꽃을 발사하는'이라는 뜻이지만 가끔 사람의 이름으로도 쓰인다.[2] 텍스트가 2번이나 변경되었는데, 처음에는 "스파키는 냉정합니다. 눈 앞에 보이는 건 전부 부서버리죠.", 그 다음에는 "강철 코일과 나무 바퀴로 무장한 스파키는 전방으로 돌진해 막대한 범위 공격을 합니다. 지나치다는 말은 스파키의 사전에 없죠."였다.[3] 원래는 7 이었다.[4] 표기상으론 4초지만 2020년 11월 2일 패치로 인해 이동 후 첫 공격속도만 4(이동 차징 3초+선딜 1초)초이고 그 이후의 공격들은 3.5~3.75(차징 3초+선딜 0.5~0.75초)초 정도의 공격속도를 지닌다. 패치 이전에는 반대로 이동 후 첫 공격속도가 3.5초(이동 차징+선딜)이고 그 이후의 공격들이 4초의 공격속도를 지녔었다. [5] 2018년 6월 업데이트 전까지는 6이었다.[6] 해골 군대, 일렉트로 마법사, 메가 나이트는 스파키 위에 소환해야 이길 수 있으며, 다리에서부터 같이 걸어와서 스파키를 이길 수 있는 유닛은 페카와 암흑 마녀(박쥐로 이길 수는 있다.)밖에 없다.[7] 번개도 카운터이긴 하지만 완전히 무력화시키진 못해서 트리플 엘릭서에서는 확실한 카운터인 로켓에 비해 조금 애매하다.[8] 당장 스파키를 써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스파키를 쓰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특유의 막강한 화력이다.[9] 참고로 만렙 해골 비행선의 한 방 공격력은 1158, 만렙 페카의 한 방 공격력은 984, 만렙 프린스의 돌진 피해량은 944이다. 이들은 전부 로얄에서 내로라하는 한 방 공격 유닛인데, 저들이 최고 레벨이 되어야 얻는 네 자릿수급 한 방 공격력을 스파키는 그것조차 상회하는 1100의 피해량을 9레벨에 꽂아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만렙 스파키는 1600의 미친 깡데미지를 선사한다.[10] 풀차지된 인페르노 타워보다도 높으며, 로켓의 1232라는 데미지와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10/9 패치 이전까지는 스파키의 피해량이 무려 1300으로 스파키의 공격이 가장 강력한 피해량이었었다. 뿐만 아니라 동렙 스파키를 한방에 보내는 체력보다도 높은 공격력을 지녔었다. 그리고 만렙 기준 1898, 만렙 반사경으로 복제한 6레벨 스파키는 2080이라는 유일하게 클래시 로얄에서 2000대 공격력을 돌파한 유닛이었다.[11] 거기다가 로켓은 한 번 쏘고 끝이지만, 스파키는 살아만 있다면 공격을 계속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피해량 1위로 보면 된다.[12] 10/9 밸런스 패치 이전에는 스파키의 공속이 1초 느린 대신 피해량이 지금보다 높았기 때문에, 2번 쏘면 다른 데미지 없어도 타워가 박살났었다.[13] 체력 너프 전까진 페카와 자이언트도 아슬아슬하게 세 대를 살았지만 너프 후에는 그런 거 없다.[14] 그래서 렙빨로 유명한 발키리, 마법사, 마녀 등을 처리하는 데에 아주 유용하다. [15] 왼쪽 타워의 경우는 왼쪽에 둘 때 발생하며 오른쪽은 오른쪽에 둘 때 발생한다.[16] 스파키가 조금 덜 이동하고도 타워를 맞힐 수 있기 때문에 사정거리 측면에서도 이득이다. [17]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또 다른 사례(공식 카페에 가입하지 않은 위키러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스파키를 처리하기 위해 날린 로켓을 스파키가 공격을 하여 뒤로 밀려나면서 피한(!) 상황이다.) 이 현상 때문에 가운데에서 약간 오른쪽에 배치했지만 왼쪽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2v2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https://youtu.be/w-R5Nln0Jpg[18] 이 장점은 2020년에 출시된 로켓병이 계승했다.[19] 물론 상대가 어디에 방어 유닛을 내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는 한다. [20] 13렙 엘리트 바바리안은 12레벨 이상의 스파키에게 한 방이고 11레벨 스파키는 12레벨 엘리트 바바리안까지 즉사시킬 수 있다. 13레벨은 스파키+아레나 타워 1대에 죽는다.[21] 1위는 박격포. 예전에는 5초로 박격포와 동일했다.[22] 유닛상으로는 1위다.[23] 그러나 1크라운을 딴 상황에서 렙빨이 어느 정도 되는 스파키를 상대 진영 중앙에 배치해서 상대방을 기습하는 플레이는 어느 정도 할만하다.[24] 이 때문에 전설 상자의 대표적인 함정 카드이며, 전설 카드임에도 상자에서 떳으을 때 유저들의 환호는커녕 불청객 취급을 받기 일쑤다. 초창기와 2019년 10월 엘골파키 덱의 유행이던 때를 제외하면 단 한 번도 관짝을 벗어난 적이 없다.[25] 석궁은 프린세스 타워에 같이 맞지도 않는데다 로켓을 맞아도 상대 타워에 피해를 조금 준다. 삼총사는 가르기를 할 경우 2명쪽을 자르면 3엘릭서로 머스킷병을 소환하는 장사가 성립하며, 토네이도+파이어 볼로 모두 잡을 순 있지만 특정 마법 2개를 써야 한다는 조건도 있으며, 이 두 주문은 주로 같이 안 쓰이는 데다 이마저도 소환 즉시 공격하는 특성상 수비용으로 쓰거나 아레나 앞쪽에 놓아서 상대 아레나의 건물을 철거하는 식으로 하면 어느 정도 엘릭서 값을 할 수는 있다.[26] 렙빨로 악명높은 엘리트 바바리안과 로얄 자이언트도 카드 자체의 성능은 사실 좋은 편이 아니며, 오히려 두 카드는 토너먼트 기준에서의 경우 성능이 조금 별로다. 지금은 자이언트, 호그 라이더, 마법사, 파이어 볼이 렙빨로 악명이 높고, 로얄 자이언트는 이제는 그렇게 악명이 높지는 않지만 엘리트 바바리안은 여전히 악명이 높은 편이다.[27] 공식 홈페이지에도 업데이트 내역에 "스파키(!!!)"라고 느낌표까지 적어놓았다.[28] 터치다운 플레이 미리보기에서 스파키가 로켓과 감전을 맞고도 살았었다(#, 8분 15초경)! 토너먼트 기준 로켓과 감전의 데미지를 합치면 1391이므로 최소 체력 1400으로 버프할려고 계획된 듯하다.[29] 로켓에 원킬인 낮은 체력, 스턴시 무력화, 고엘릭서에 비해 효율이 떨어짐, 차징 완료 후 바로 공격하지 않음(약 1초 정도 후에 에너지포를 발사)[30] 일렉트로 마법사는 상대방이 사정거리 안에 든 이후와 공격까지의 선딜레이가 길지만 스파키는 일렉트로 마법사에 비해 선딜레이가 조금 짧아서 이런 현상이 가능한 것이다.[31] 실전에서는 스파키가 먼저 공격한 후 일렉트로 마법사가 죽기 바로 직전에 공격해 스파키에게 데미지를 준다. 맞지도 않고 죽이는 것은 아닌 것이다. 게다가 원래는 0.25만 버프될 예정이었지만 상호작용 문제 때문에 패치되면서 0.5로 크게 늘었다.[32] 당장 로얄 자이언트나 대형 석궁만 봐도 알 수 있다. 초창기 로얄 자이언트는 5.5였던 사정거리가 '''6.5'''로 버프 먹으면서 최상위권에서도 다들 쓰던 탱커가 되었고, 대형 석궁은 사정거리가 12.5에서 '''11.5'''로 줄면서 한때 완전히 고인이 되었었다. 마법아처의 사정거리 롤백도 이유라고 할 순 있다[33] 대포와 머스킷병만 봐도 머스킷병의 사정거리가 0.5 더 길어서 대포에 한 대도 안 맞고 철거할 정도다. 다트 고블린과 인페르노 타워도 비슷한 경우인데, 다트 고블린의 사정거리가 인페르노 타워보다 0.5 긴 6.5라 인페르노 타워는 다트를 때리지도 못하고 철거당한다. 반대로 플라잉 머신은 다트 고블린보다 사정거리가 딱 0.5 짧아서 인페르노 타워에게 철거당한다. [34] 일단 하드 카운터인 일렉트로 마법사와 일렉트로 드래곤도 메타권에 들어있고 감전 마법, 번개 마법, 얼음 마법의 채용률이 상당히 높아서 사용하기는 힘들다.[35] 감전돌이, 도끼맨, 토네이도 쓰는 6분 바바리안 오두막 덱처럼 끝까지 존버하면서 타워를 박격포로 때려부수는 덱이다. 당연하지만 예능 덱이기 때문에 그 성능은 보장할 수 없다.[36] 약 1700번의 게임에서 사용되었다.[37] 2.6 호그순환덱의 승률은 약 56%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그랜드 도전 12승 수도 51번밖에 되지 않는다.[38] 해골 군대와 가드를 제외한 모든 위니 유닛들이 개체 하나하나의 소환 시간이 느려졌다.[39] 특히 화살이 주류 주문 중 하나로 떠오르게 되면서 스파키의 진정한 하드 카운터인 가드가 몰락한 것도 크다. [40] 스파키에 대한 인식이 워낙 좋지 않아서 자주 잊혀지는 사실이지만 스파키 덱은 2019년 10월 한번 메타를 장악한 이후 형태를 바꿔가면서 그랜드 도전에서 꾸준히 사용된 덱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채용률이 낮아 대부분의 덱이 스파키를 대처할 수단을 적게 투입했기에 승률이 상당히 높았다.[41] 인페르노 시리즈를 쓰지 않고 딜링이 강력한 유닛이라고 해봐야 나무꾼 정도라서 상성이 좋지 않다. 번개로는 베이비 드래곤과 나무꾼을 처리하지 못하는 것은 덤.[42] 3000~5000대 정도다.[43] 스파키는 파이어 볼을 맞고도 체력의 50% 이상이 남기 때문에 파이어 볼을 날리는 것은 상당한 엘릭서 손해다.[44] 이 패치로 이제 동렙 스파키끼리 한 방에 죽일 수 없다.[45] 아처도 사정거리가 0.5 증가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46] 이 패치로 하드 카운터인 일렉트로 마법사와 정면에서 승부했을 때 스파키가 이기게 되었다. 물론 스파키의 차징이 덜 되었거나 스파키 위에 소환하면 여전히 일법이 유리하긴 하다.[47] 말 그대로 스파키가 풀차징 상태로 이동 중에 목표를 표착했을 때 공격에 옮기는 시간이다. 본래는 0.5초로, 풀차징 상태에서 이동하는 도중 목표를 만나면 바로 공격하지 않고 0.5초의 딜레이 뒤에 공격했다. 멈춰있는 상태에서 풀차징을 맞췄을 때는 딜레이가 없다.[48] 단, 도둑 한정으로는 버프다. 풀차징 상태로 이동하는 도중 도둑을 만나면 스파키가 공격해도 도둑은 질주 중인 상태라 무적인데, 패치 후에는 공격 시간이 0.5 늘어나는 바람에 스파키는 도둑이 질주 공격에 성공한 뒤에 공격하게 되면서 도둑을 처리한다. 또한 스파키 외에 추가적인 딜러가 있을 경우 다크 프린스의 보호막이 빠진 다음 쏘거나 물량 유닛으로 어그로를 끌려 해도 쏘기 전에 먼저 잡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49] 너프 이후에도 스파키 혼자서 크라운 타워 1개를 딸 수 있다. [50] 대신 차징 시간 자체는 빨라졌다. 고리 3개를 기준으로 1개씩 차오르는 시간이 1.2초 정도였는데 1초로 빨라졌다. 즉, 차탄 발사 시에는 표기상 4초인 것과 달리 거의 3~3.5초의 공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51] 이 패치로 일렉트로 마법사와 프린스가 스파키와 정면승부를 했을 때 이기게 되었으며, 엘리트 바바리안의 경우 체력과 공격력, 공격 속도까지 증가하는 버프로 스파키를 잡게 되었다. 참고로 이 패치 이전에 스파키를 이길 수 있는 지상 유닛은 페카 하나뿐이었다.[52] Sparky slowly charges up, then unloads MASSIVE area damage. Overkill isn't in '''her''' vocabulary.[53] 라바 하운드도 여자로 확인이 되었다. 그리고 미스터리 존재였던 페카는 아레나의 우먼 파워 미션을 통해 여자로 밝혀졌다.[54] 사실 보상 전설 카드들의 배치를 잘 보면 아레나 기준이라 그렇다. 이때문에 아레나 4에서 언락되는 라바 하운드를 가장 먼저 얻을 수 있고 아레나 11에서 언락되는 스파키를 가장 마지막에 얻게 되는 것이다.[55] 2020/11/3 패치로 이동 후 공격딜레이가 생기기 전에는 다리 끝에서부터 걸어와 싸워서 스파키를 이기고 걸어나갈 수 있는 지상 유닛은 '''페카 하나 뿐이었다.''' 현재는 이 0.5초 딜레이로 인해 프린스와 일렉트로 마법사가 스파키를 이길 수 있으며 엘리트 바바리안은 한마리가 뒤로 밀리지 않으면 체력 버프로 스파키 한대를 버티면서 공격력, 공속 버프로 스파키를 이길 수 있다. [56] 사실 아무리 6코에 마비로 공격 리셋이 가능하다곤 해도 기본적으로 교전비/생존력이 떨어지나 안정적인 딜링 능력을 갖주는 게 원딜의 특성임을 감안하면 너프 전 스파키는 오히려 교전비가 과하게 높은 편이었다. 원거리 유닛이 과하게 강한 것을 싫어하는 클로 밸런스팀의 성향상 이러한 점을 문제삼아 너프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57] 이쪽은 모자에 달린 깃과 망토가 빨간색이다.[58] 대부분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도둑의 카드 일러스트를 보면 색상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지만 빨간색 계열인 것을 볼 수 있다.[59] 메가 뇌전탑의 경우 공격속도가 스파키와 똑같고 만렙 시 코일이 장착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구소 7레벨 위에 올라가는 코일은 이상하게도 똑같이 생겼다.[60] 휴지통, 바퀴 달린 쓰레기통, 똥파키, 한대만, 유리몸, 약캐릭터...[61] 심지어 일법의 전기를 맞고도 초기화되지 않으며 오히려 충전이 되어 힘이 강해진다! 시즌 17 패치로 옜날 얘기가 되었다. [62] 상자에서 안나오길 기도했던 옛날과는 달리, 요즘은 자고파키와 엘골파키를 필두로 하는 스파키덱이 실전에서도 쓰이고 있다. 스파키의 픽률은 4%가량으로 옛날보단 확실히 취급이 좋아졌다.[63] 당시 1레벨(9레벨) 기준 체력 1200 피해량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