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란강

 


1. 개요
2. 유래
3. 사건 사고
4. 관련 문서


1. 개요





해란강은 두만강의 지류이다. 한국에서는 두만강에 합류되는 강까지를 해란강으로 보기도 하지만, 중국의 공식 분류에 따르면 해란강은 두만강의 제1지류인 포이합통하에 합류되는 지점 까지를 말한다.

2. 유래


북방지역의 명칭은 만주어를 음차한 것이 많다. 마찬가지로 해란강의 해란(海蘭)은 느릅나무의 여진말(ᡥᠠᡳᠯᠠᠨ)을 한자어로 음차한 것이다. 연변인민출판사판 『당대중국조선족연구』에 따르면 이런 설화가 쓰여 있다.

"강변에 '해'와 '란'이라는 조선인 오누이가 살았는데 두만강 건너 외가에서 볍씨를 가져와 어른들에게 심게 했다. 그 뒤 강변은 논으로 개척되었다. 어느해 가뭄이 들자 오누이가 산기슭을 헤쳐 샘물을 찾아내고 물길을 내니 그것이 강이 되었고 그래서 해란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름과 마찬가지로 해란강이 흐르는 용정에 가면 느릅나무가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 사건 사고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