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신-네오다이달로스
1. 설명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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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럭처 덱 해룡신의 분노의 메인 카드이며, 해룡-다이달로스의 진화체.
해룡-다이달로스를 릴리스해야 특수 소환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필드 클린 효과는 패까지 털어버리며 파괴가 아닌 "묘지로 보내는" 효과로 더욱 흉악해져서 그 악명 높았던 에라타 전의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에 가까운 효과를 낼 수 있다. 원본처럼 자신은 예외라서 효과를 쓴 뒤 여유롭게 상대에게 한방 날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다만 종언 쪽이 더 좋은 건 여전한데, 소환이 압도적으로 쉽고, 필드 클린 전이라도 공격은 할 수 있으며, 필드 클린시에 상당한 대미지를 추가로 주기 때문이다.
강력한 효과를 가진 만큼 소환하기는 힘들다. 해룡-다이달로스 자체는인법 초변신술로 덱에서 쉽게 소환할수 있고, 이 카드 역시 해황의 용기대로 서치할수 있으니 작정하고 전용 덱을 짜면 그렇게 쓰기 어려운 카드는 아니다. 문제는 해룡-다이달로스를 소환하고 이 카드를 서치하여 소환, 바다를 필드에 발동하기까지 필요한 카드가 너무 많다는 것.
원래 가지고 있는 공격력으로 따지면 현재 OCG로 나와있는 해룡족 중에서는 일반 몬스터인 스파이럴 드래곤과 함께 공동 1위.
영어판에선 신에서 군주로 추락해 버렸다. 또한 한때 영어판으로 나왔을 때, "이 카드는 일반 소환 / 세트할 수 없다.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해룡-다이달로스" 1장을 릴리스한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라는 텍스트가 실수로 빠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후 에라타되었다.
해룡-다이달로스하고 한자 읽는 방법이 다르다.
게임에서 CPU 듀얼리스트로 나올 때 보면 강대한 힘을 지닌 해룡신이라 그런지 의외로 인간의 말을 할 줄 아는 듯 하다. 신은 신이라는 건지 몬스터를 소환하면서 "짐을 위해 일하거라!" 같은 고압적인 대사들을 마구 뱉어댄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