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뽀롱뽀롱 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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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색상은 자홍색.
성우는 김서영[1][2] / 아이카와 리카코.
1. 개요
수다쟁이 벌새이자 주변을 밝게 만들어 주는 분위기 메이커. 다만 벌새치고는 덩치가 꽤 큰 편이다(...) 2기 7화에서 첫등장했는데, 여름섬으로 가려다가 길을 잘못 찾아서 뽀롱뽀롱 마을로 와버렸다고 한다. 노래를 좋아하는데, 거의 소음 수준이라 도저히 못 들어줄 정도다. 하지만 본인이 그걸 몰라서 문제다.[4] 사실 뽀롱뽀롱 섬으로 오게 된 이유도 원래 살던 곳에서 노래만 부르다가 생명에 위협을 느껴(...) 다른 곳으로 이사를 온 것이다. 처음 뽀롱뽀롱 섬에 왔을 때도 노래 때문에 뽀로로 일행이 많이 괴로워했다. 특히 해리와 같이 사는 포비는 더더욱... 그래도 4기 방영분에 들어서면서 노래 실력이 많이 좋아졌으며, 5기에서는 지휘에 능숙해지기도 했다. 따뜻한 열대 지방 출신이라 그런지 유독 추위에 매우 약하다.'''"안녕, 난 해리야~"'''
'''"랄랄랄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3]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아↗️~ 아들손자 며느리↗️ 다아↗️ 모여➡️서어↗️~"'''
2. 성별 논란
김서영 성우의 해리 목소리 연기가 중성적이라서 해리가 남캐인지 여캐인지 성별 논란이 있었는데, 2017년에 최종일 대표가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해리는 여자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그동안 해리가 남캐로 보인 정황들과 모순된다.또 많은 분들이 모르시던데... 해리도 여자거든요. (웃음) 해리 역시 쾌활하고 씩씩하죠. <뽀로로>에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들이 다 소극적인 건 아니에요." (최종일 대표)
- 남캐인 포비와 룸메이트이다.
- 2기 오프닝에서 다른 남캐들인 크롱, 포비, 에디와 같이 뽀로로한테 낙서를 당하였다. 여캐인 루피와 패티는 낙서를 당하지 않았다.
- 2기 36화에서 해리가 패티는 자신을 좋아할 것이라고 다른 남캐들과 다투었다.
- 뽀로로 영어 버전에서 해리가 'he'라고 지칭되었다.출처 (도라 디 익스플로러의 '백팩'과 '티코'와 비슷한 듯. 이들도 원판인 영어판에서는 여성인데 한국판에선 남성이다.)
- '노래하는 뽀로로와 친구들' 앨범 표지에서 해리가 여캐들이 아닌 남캐들과 같은 의상을 입고 있다.#
3. 기타
해리가 날아다닐 수 있는 서브 캐릭터라면 냉장고 나라 코코몽에서는 토리, 애코와 친구들에서는 짜박이 있다.
첫 등장 때부터 옷을 입은 유일한 캐릭터다.
만화에서 나올 때는 노래를 못 부르지만 뽀로로와 노래해요에서는 잘 부른다.[5]
해리가 자주 부르는 노래는 극히 한정적이다.
특히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자주 부른다.
가장 많이 부르는 애창곡은 스티븐 포스터의 ‘Oh Susanna’로, 한국 가수 이인옥의 번안 가사 버전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