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나라 코코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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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제작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EBS와 투니버스, 올리브 스튜디오의 공동제작했다.[1] 감독은 내츄럴 시티, 유령 등 정극 영화를 감독한 민병천.[2]
등장인물들이 모두 냉장고 속의 음식을 모티브로 했으며, 건강 등의 생활 태도 등도 표현하고 있지만 지구온난화로 환경보호 관련 메시지를 담아 다른 유아용 애니메이션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016년 현재 시즌 3 + 헬로 코코몽[3] 시즌 2까지(총 5편) 제작되었다. 시즌 2부터는 일부 캐릭터가 변경 및 추가되었으며, 애니메이션의 포맷 또한 대폭 변경되었다.
2020년 6월 25일부터 시즌 1을 EBS에서 재방영했다.
2021년에 방영 및 제작 예정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잠정 종영된 듯하다.
일본에도 수출되었는데, 한국어 그대로 번역한 'れいぞうこのくにのココモン'이라는 제목을 그대로 사용한다. 아동용 애니메이션임을 고려해 제목을 한자 표기없이 가나로만 표기한 듯하다. 성우진은 그다지 방송사에서 밀지 않았는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인들이다. 코코밍과 제목이 다소 비슷하지만 아동 대상 애니메이션이라는 점 외에는 아무런 관계가 으며, 코코밍의 일본에서의 원 명칭은 코코타마로 다르다.
시즌 1은 냉장고 나라 친구들이 서로 아웅다웅하면서 교훈적인 메시지를 주는 아기자기한 내용이었지만 시즌 2부터는 악당 캐릭터들이 추가되면서 냉장고 나라 친구들과 냉장고 나라를 어지럽히려는 악당의 대결구도에 타임보칸 시리즈처럼 각 에피소드별 메카가 등장해 코코몽이 발명한 로봇 '로보콩'과 대결하는 내용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대해 아이들과 부모들의 취향이 갈린다. 내용이 훨씬 재미있어지고 선과 악의 대결이라 구심점이 확연해졌다는 찬사도 있는가 하면 너무 상투적인 히어로물이나 대결물의 구도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도 있다.
시즌 1에서는 본래 냉장고 속에 있던 음식들이 얼음물고기들에 의해 동물+음식의 형태로 변한 뒤 얼음물고기들에 이끌려 냉장고 나라라는 세계로 떨어졌다. 그렇게 만들어진 캐릭터 중 하나가 케로인데, 어느새 이 설정 역시 없어졌던 것인지 나중에는 케로의 할머니가 나온다. 아니면 정말 단순한 당근 시절의 할머니도 의인화되어서 냉장고 나라에 오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시즌 2부터는 완두돼지 삼형제가 완두너구리로 바뀌었는데, 이슬람권 수출을 위해 캐릭터를 변경한 것이다. 색감 역시 시즌 1은 화사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지만 시즌 2부터는 강하고 선명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2009년에 올리브 스튜디오가 이랜드그룹으로 인수되면서 2012년에 이랜드그룹에서 모던하우스 캐릭터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래서 이월드[4] 와 뉴코아아울렛에 가면 코코몽을 볼 수 있다. 거의 호흡기를 떼기 직전이었던(?) 이랜드 패션부문 산하 아동복 브랜드인 '코코리따'의 마스코트로 쓰이며 리런칭했는데, 코코몽을 전면으로 내세운 이후 '코코리따'의 매출이 꽤 올랐다. 그래서 여기에 탄력받은 이랜드그룹은 키즈카페인 '코코몽 키즈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한강유람선으로 코코몽크루즈가 있었다. 원래 이랜드그룹이 세모유람선을 인수하면서 이전에 쓰던 유람선을 리모델링하여 가족들을 태우기 위해 코코몽크루즈로 선명을 바꾸고 내부에 코코몽 관련 컨텐츠를 채웠다. 그런데 2016년 1월 26일 한강에 유빙이 떠 있는 상황에서 항해 코스를 맞추기 위해 무리한 출발을 했다가 유빙에 후미가 부딪혀 침몰했지만 다행히 승무원과 승객이 전원 구조되었다. 사건 내용은 한강 유람선 침수 사고 문서 참고.
LG U+ 광고에서 기차 안에서 울음과 투정을 부리던 아기가 이 애니메이션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보고 울음을 뚝 그친다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내고 있어 일반인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올렸다.
모 어린이 건강식품 광고에도 출연했다. 소시지가 보통 인스턴트 식품이나 불량식품이라는 편견 때문에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원래 제대로 된 재료로 깔끔하게 만든 소시지는 건강에 나쁘지는 않다.
엄상현 성우와 소연 성우가 등장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유아용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며, 대부분의 등장 캐릭터들이 투니버스 성우로 도배한 전속 시리즈이지만 다른 전속 시리즈와 다르게 그 연기력은 좋은 편이다. 2기부터 추가된 신규 캐릭터들의 성우를 EBS 성우로 캐스팅하면서 전속 시리즈가 아니게 되었다.
코코몽을 빠르게 발음하면 콧구멍(...)이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1화에서 언급된다.[5]
영화 소원에서도 중요한 소재로 등장한다.
아프리카 BJ 단아냥이 좋아하는 듯하다. 인형을 들고 춤도 췄다. #
아동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지자 역시 현실을 까발려 동심 파괴스러운 2차 창작물도 나왔다. #
쇼미더머니 9에 지원했지만 1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1. 소개
대한민국에서 제작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EBS와 투니버스, 올리브 스튜디오의 공동제작했다.[1] 감독은 내츄럴 시티, 유령 등 정극 영화를 감독한 민병천.[2]
등장인물들이 모두 냉장고 속의 음식을 모티브로 했으며, 건강 등의 생활 태도 등도 표현하고 있지만 지구온난화로 환경보호 관련 메시지를 담아 다른 유아용 애니메이션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016년 현재 시즌 3 + 헬로 코코몽[3] 시즌 2까지(총 5편) 제작되었다. 시즌 2부터는 일부 캐릭터가 변경 및 추가되었으며, 애니메이션의 포맷 또한 대폭 변경되었다.
2020년 6월 25일부터 시즌 1을 EBS에서 재방영했다.
2021년에 방영 및 제작 예정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잠정 종영된 듯하다.
일본에도 수출되었는데, 한국어 그대로 번역한 'れいぞうこのくにのココモン'이라는 제목을 그대로 사용한다. 아동용 애니메이션임을 고려해 제목을 한자 표기없이 가나로만 표기한 듯하다. 성우진은 그다지 방송사에서 밀지 않았는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인들이다. 코코밍과 제목이 다소 비슷하지만 아동 대상 애니메이션이라는 점 외에는 아무런 관계가 으며, 코코밍의 일본에서의 원 명칭은 코코타마로 다르다.
2. 내용 변천사
시즌 1은 냉장고 나라 친구들이 서로 아웅다웅하면서 교훈적인 메시지를 주는 아기자기한 내용이었지만 시즌 2부터는 악당 캐릭터들이 추가되면서 냉장고 나라 친구들과 냉장고 나라를 어지럽히려는 악당의 대결구도에 타임보칸 시리즈처럼 각 에피소드별 메카가 등장해 코코몽이 발명한 로봇 '로보콩'과 대결하는 내용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대해 아이들과 부모들의 취향이 갈린다. 내용이 훨씬 재미있어지고 선과 악의 대결이라 구심점이 확연해졌다는 찬사도 있는가 하면 너무 상투적인 히어로물이나 대결물의 구도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도 있다.
시즌 1에서는 본래 냉장고 속에 있던 음식들이 얼음물고기들에 의해 동물+음식의 형태로 변한 뒤 얼음물고기들에 이끌려 냉장고 나라라는 세계로 떨어졌다. 그렇게 만들어진 캐릭터 중 하나가 케로인데, 어느새 이 설정 역시 없어졌던 것인지 나중에는 케로의 할머니가 나온다. 아니면 정말 단순한 당근 시절의 할머니도 의인화되어서 냉장고 나라에 오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시즌 2부터는 완두돼지 삼형제가 완두너구리로 바뀌었는데, 이슬람권 수출을 위해 캐릭터를 변경한 것이다. 색감 역시 시즌 1은 화사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지만 시즌 2부터는 강하고 선명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3. 등장인물
4. 캐스팅
5. 방영 목록
5.1. 시즌 1
5.2. 시즌 2
5.3. 시즌 3
6. 여담
2009년에 올리브 스튜디오가 이랜드그룹으로 인수되면서 2012년에 이랜드그룹에서 모던하우스 캐릭터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래서 이월드[4] 와 뉴코아아울렛에 가면 코코몽을 볼 수 있다. 거의 호흡기를 떼기 직전이었던(?) 이랜드 패션부문 산하 아동복 브랜드인 '코코리따'의 마스코트로 쓰이며 리런칭했는데, 코코몽을 전면으로 내세운 이후 '코코리따'의 매출이 꽤 올랐다. 그래서 여기에 탄력받은 이랜드그룹은 키즈카페인 '코코몽 키즈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한강유람선으로 코코몽크루즈가 있었다. 원래 이랜드그룹이 세모유람선을 인수하면서 이전에 쓰던 유람선을 리모델링하여 가족들을 태우기 위해 코코몽크루즈로 선명을 바꾸고 내부에 코코몽 관련 컨텐츠를 채웠다. 그런데 2016년 1월 26일 한강에 유빙이 떠 있는 상황에서 항해 코스를 맞추기 위해 무리한 출발을 했다가 유빙에 후미가 부딪혀 침몰했지만 다행히 승무원과 승객이 전원 구조되었다. 사건 내용은 한강 유람선 침수 사고 문서 참고.
LG U+ 광고에서 기차 안에서 울음과 투정을 부리던 아기가 이 애니메이션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보고 울음을 뚝 그친다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내고 있어 일반인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올렸다.
모 어린이 건강식품 광고에도 출연했다. 소시지가 보통 인스턴트 식품이나 불량식품이라는 편견 때문에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원래 제대로 된 재료로 깔끔하게 만든 소시지는 건강에 나쁘지는 않다.
엄상현 성우와 소연 성우가 등장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유아용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며, 대부분의 등장 캐릭터들이 투니버스 성우로 도배한 전속 시리즈이지만 다른 전속 시리즈와 다르게 그 연기력은 좋은 편이다. 2기부터 추가된 신규 캐릭터들의 성우를 EBS 성우로 캐스팅하면서 전속 시리즈가 아니게 되었다.
코코몽을 빠르게 발음하면 콧구멍(...)이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1화에서 언급된다.[5]
영화 소원에서도 중요한 소재로 등장한다.
아프리카 BJ 단아냥이 좋아하는 듯하다. 인형을 들고 춤도 췄다. #
아동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지자 역시 현실을 까발려 동심 파괴스러운 2차 창작물도 나왔다. #
쇼미더머니 9에 지원했지만 1차 예선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