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 사메쿠지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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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괴수. 첫등장은 울트라맨 타로 53화.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타로
본작의 최종 보스중 1체이자 우주어부 벌키 성인에게 조종당하는 괴수로 시라토리 켄이치의 아버지가 타고 있는 배나 여러체의 유조선을 침몰시킨다. 이때 히가시 고타로가 변신했으면 구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바로 옆자리에 키타지마 테츠야가 타고 있는 상태에서 변신을 하면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 두려워 변신을 머뭇거렸고 그 사이에 켄이치의 아버지의 배가 침몰하고만다. [2]
뿔은 칼처럼 사용할수 있다. 아후 일본에 상륙해서 타로와 대결한다. 검토용 디자인에서는 팔과 다리가 지느러미 모양이 아닌 4족보행형 공룡으로 되어있었다. 뿔을 이용한 공격은 울트라 괴수 공 대사관 대도감에서 니들 슬래시라는 이름이 붙었다.
물속에서는 고속으로 날아다녔고 ZAT도 속수무책이었지만 지상에서는 사족보행 밖에 못하고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한다. 그 때문에 타로에게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고 뿔이 부러지고 스토리움 광선을 맞고 죽는다. 대체 왜 지상에서 타로와 싸웠는지 의문이다. 사메쿠지라는 지능이 낮으니 어쩔 수 없다고해도 조종하는 벌키 성인도 있는데 벌키 성인은 왜 바다에서 싸우는 작전을 쓰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심지어 벌키 성인도 바다에선 수영을 잘한다는 설정이었다. 타로와 ZAT를 우습게봤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당연히 최종보스로의 위엄이 전혀 없는 눈물의 최종보스로 여겨지지만 그래도 벌키 성인보단 추태를 덜 보인데다 외모가 귀여워서 이후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기괴수가 되었다.
2.2. 울트라맨 X
9화에서 어린 개체가 등장했다. 41년 만의 재등장이다.
인간으로 변장하고 지구에서 살고있는 벌키 성인의 애완동물로 이름은 졸리. 이번엔 어린 개체로 나와서 크기가 책 1권 정도의 크기이며 꽤나 귀엽다. 이 상태로도 꽤 강하며 성체로 성장하면 엄청나게 강한 괴수가 되어서 탐내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3] 그때문에 벌키 성인을 쫓아서 지구로 도주했다고 한다.
엑스를 통해서 주인을 잘 만나면 무해한 생물이라는 것이 증명되긴 했지만 이걸 계속해서 지구에서 키우면 큰일이 날 것 같다는 점이 두렵다.
2.3.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목을 구성하는 괴수의 1체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2.4. 울트라맨 지드
또 어린 개체가 5화에서 등장. 어릴 때는 작고 귀여워서 애완동물로 인기가 있지만 크면 감당할 수 없는 생물병기가 되어버리므로 여러 행성에 버리고가는 사람들이 많은 민폐 애완동물로 유명하다고 한다.
2.5. 울트라맨 타이가
15화에서 어린 개체가 등장하였다. 치불 성인 마부제의 연구실에 갇혀있던 괴수.
3. 기타
새끼 모습이 성체 모습보다 인기도 많은 특이한 경우다.
울음소리는 흡전괴수 에레도타스의 것을 다시 사용했다.
[1] 이 일러스트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 일러스트판의 사메쿠지라는 두쌍의 눈에 다리 대신 촉수로 되었지만, 본편에 나온 사메쿠지라는 눈이 한쌍에 다리는 촉수가 아닌 4족조행형 공룡의 다리로 나왔다.[2] 바로 이전 에피소드인 도둑괴수 도로본과의 싸움에서 옆자리에 키타지마가 있었는데도 변신하기도 했는데 왜 이 에피소드에서 이랬는지는 의문이다.[3] 타로의 활약을 보면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적어도 물속이라면 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