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1. 개요
엔듀로, 모토크로스, 슈퍼 모타드 등등 경기용 오토바이만 주력으로 삼는 제조사로 여겨졌으나, 2014년 공개된 온로드용인 Pilen시리즈도 발매를 하였다.
원래는 스웨덴 허스크바나 사의 하위 사업부였으나 1987년 분사했다. 2007년에는 BMW 모토라드에 인수되어 있었으나[1] , 2013년에 KTM으로 매각되어 현재까지 KTM 산하에 있다.
2. 생산모델
2.1. 오프로드
허스크바나 오프로드의 모델명은 상당히 직관적으로 되어 있으며, 읽는방법은 내연기관 종류, 장르, 배기량, 기타 순으로 읽으면 된다.
내연기관: T(2행정 기관), F(4행정 기관)
장르: E(엔듀로), X(크로스컨트리), C(모토크로스)
배기량: 150..250..501.. 등등
기타: i(인젝션) R(공도주행이 가능한, 즉 번호판을 달수 있는 엔듀로 모델이다.)
例: TE250i = 2행정기관, 엔듀로, 250CC, 인젝션모델
FE501R = 4행정기관, 엔듀로, 501CC, 공도주행가능
2.2. 듀얼스포츠
- 701 Enduro / 701 Enduro LR
이름에 엔듀로가 들어가긴 하지만 무거운 무게와 하드한 상황에서의 클러치 내구성 등의 이유로 본격적인 엔듀로 경기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대형 어드벤처 바이크들 보다는 가벼우면서 강력한 단기통 엔진을 가지고 있어 험지 주파 능력이 더 우수하기 때문에 엔듀로와 어드벤처 사이의 경량듀얼로서의 독자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다.
- NORDEN 901 (출시예정)
2019년 EICMA 에서 어드벤처 장르로 공개된 KTM 890 ADVENTURE 을 기반으로 제작하는 허스크바나 모터싸이클 최초의 어드벤처 모델이다.
2.3. 슈퍼모토
- FS 450
본격적인 서킷 주행용 모델로써 등화류나 번호판 장착대가 없고 심지어 계기판이나 타이머, 라지에이터 팬[2] 조차도 없는 모델이다. 뿐만 아니라 앞휠이 16.5 인치라는 상당히 희귀 크기이기에 맞는 타이어라고는 오로지 경기용 슬릭만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공도에서 탄다는건 매우 좋지 못하다. 당연히 도로에서 다니는것들은 모두 불법이거나 엔듀로모델을 컨버전한 것 이다.
- 701 Supermoto
701 Enduro와 같은 프레임, 엔진(LC4)을 사용하는 모델로 KTM의 SMC690을 기반으로 제작한 슈퍼모토이다. 슈퍼모토에 대해서 관심있는 유저들의 평가는 분명 슈퍼모토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FS450 같은 정통 슈퍼모토 보다는 한수 아래로 보거나 아예 ‘이건 네이키드다!’ 라면서 인정 안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앞서 언급한대로 슈퍼모토의 특성은 다 가지고 있기에 입문용 슈퍼모토나 장거리 투어를 자주 가면서 슈퍼모토 장르를 타고 싶은 사람을 위한, 적당히 온로드 성능을 타협본 모델이라 생각하면 된다.
2.4. Pilen(화살) 시리즈
2014년 밀라노 모터싸이클쇼(EICMA)에서 첫 공개된 온로드용 모터싸이클로, KTM의 Duke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 디자인은 KISKA에서 디자인 하였다. 출시 이전의 콘셉트도 상당히 파격적인 미래지향적 디자인이였으나, 실제 출시때도 콘셉트와 거의 차이가 없는 모습으로 출시되었다.
250, 401과 701과 그리고 스바르크와 비트필렌은 언뜻 보기에는 비슷해 보여도 서로 다른 차량이기에 단순히 배기량과 디자인만 다르지 않고 서스펜션과 맵핑의 세팅도 다르다. 단, 250과 401은 엔진은 다르지만 같은 프레임과 카울을 공유한다.
401의 경우에는(250은 20년부터 생산) 2019년도 모델까지는 오스트리아 생산이였으나, 2020년부터는 듀크390 마냥 인도생산으로 변경되며, 가격이 낮춰지고 옵션등의 소소한 변화가 있으나 아무래도 기존의 인도제품의 품질문제로 인해서 걱정되는 상황이다.
- Vitpilen
컨셉은 공도-트랙을 노린 모델이라 레플리카(더 정확하게 말하면 카페레이서)에 가까운 공격적이고 빡쎈 탑승 포지션을 자랑한다.
Vitpilen 250
20년부터 발매를 한 모델로 휠은 401과 다르게 단조휠이다. 국내에는 미출시
Vitpilen 401
19년도까지만 국내에 발매했고 20년부터는 수입이 안된다.
Vitpilen 701
출시 이후로 19년까지는 은색이였으나, 20년식 부터는 단조휠에서 스포크휠로, 색상은 흰색-파랑 조합으로 변경되었는데 이게 상당히 강렬한 색상이여서 기존의 은색때는 불편한 포지션, 심심한 컬러링으로 스바르트필렌보다는 판매가 조금은 부진했었으나 20년식 부터는 예상외의 판매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스바르트필렌과는 다르게 탠덤 스탭, 머플러 고정 부품, 스포일러 혹은 시트 등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제공 된다는 소소한 이득이 있다.
Vitpilen 250
20년부터 발매를 한 모델로 휠은 401과 다르게 단조휠이다. 국내에는 미출시
Vitpilen 401
19년도까지만 국내에 발매했고 20년부터는 수입이 안된다.
Vitpilen 701
출시 이후로 19년까지는 은색이였으나, 20년식 부터는 단조휠에서 스포크휠로, 색상은 흰색-파랑 조합으로 변경되었는데 이게 상당히 강렬한 색상이여서 기존의 은색때는 불편한 포지션, 심심한 컬러링으로 스바르트필렌보다는 판매가 조금은 부진했었으나 20년식 부터는 예상외의 판매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스바르트필렌과는 다르게 탠덤 스탭, 머플러 고정 부품, 스포일러 혹은 시트 등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제공 된다는 소소한 이득이 있다.
- Svartpilen
컨셉은 공도-임도를 노린 듀얼스포츠 모델이다. 레플리카에 가까운 비트필렌과 달리, 바 핸들의 포어사이트 포지션으로 좀 더 편안한 자세와 다소 부드러운 서스팬션과 맵핑세팅등의 차이로 인해서 발매된 시점의 모터싸이클 시장 트렌드 덕분에 판매량이 비트필렌에 비해서 조금더 높은 편이다.
Svarpilen 250
비트필렌250과 다르게, 이 모델은 국내 출시하는 모델이다. 401과의 차이점은 엔진과 휠
Svarpilen 401
19년도 까지는 오스트리아 생산이였으나 20년식 부터는 KTM DUKE 390과 마찬가지로 인도생산으로 변경되며 배기관 위치나 방향지시등, 프레임길이, 서스펜션 등등 변경점이 많아졌기에 튜닝 부품을 알아볼때는 기존 연식과 호환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한다.
Svarpilen 701
19년도 까지는 검은색이였으나, 20년식 부터는 고동색으로 변경 되었다. 이 변경된 색상은 원래 19년에만 701Style 이란 이름의 한정판이였으나, 20년식부터 기본 색상으로 출고된다. 차이점은 스타일 시절에는 바엔드미러를 줬다는 점이다. 비트필렌701과 마찬가지로 19년도 까지는 단조휠이였으나 20년식 부터는 스포크휠로 변경 되었고 701비트필렌과 차별점은 앞바퀴 인치수가 18인치로써 1인치 차이가 난다.
Svarpilen 250
비트필렌250과 다르게, 이 모델은 국내 출시하는 모델이다. 401과의 차이점은 엔진과 휠
Svarpilen 401
19년도 까지는 오스트리아 생산이였으나 20년식 부터는 KTM DUKE 390과 마찬가지로 인도생산으로 변경되며 배기관 위치나 방향지시등, 프레임길이, 서스펜션 등등 변경점이 많아졌기에 튜닝 부품을 알아볼때는 기존 연식과 호환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한다.
Svarpilen 701
19년도 까지는 검은색이였으나, 20년식 부터는 고동색으로 변경 되었다. 이 변경된 색상은 원래 19년에만 701Style 이란 이름의 한정판이였으나, 20년식부터 기본 색상으로 출고된다. 차이점은 스타일 시절에는 바엔드미러를 줬다는 점이다. 비트필렌701과 마찬가지로 19년도 까지는 단조휠이였으나 20년식 부터는 스포크휠로 변경 되었고 701비트필렌과 차별점은 앞바퀴 인치수가 18인치로써 1인치 차이가 난다.
2.5. 단종제품
- SM 610, 630
- NUDA 900
BMW 모토라드에 인수된시절에 나온 F800R 베이스로 제작된 2기통 슈퍼모타드이다. 2년이라는 짧은기간에만 생산되던 모델로 BMW 모토라드와 허스크바나의 각자의 매력이 잘 조화된, 지금까지도 팬을 보유할 정도로 만듬세가 좋은 명차로 기억되고 있다.
3. 기타
2020년 다카르 랠리에 류명걸 선수는 한국 최초로 450cc 바이크 부문으로 참가하여 완주하였는데 그때 사용한 랠리머신이 허스크바나 였으며, 당시 사용한 모델을 직접 국내에 들여와서 전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카르 랠리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