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1. 웃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 허허
2. 후한 말의 인물


1. 웃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 허허


거리낌 없이 크게 웃는 소리. 하하, 호호 등의 의성어와 뜻은 비슷하지만 사용되는 때는 미묘하게 다르다.

2. 후한 말의 인물


'''후한의 사도'''
39대 충고

'''40대 허허'''

41대 호광
'''후한의 사도'''
44대 교현

'''45대 허허'''

46대 원외
'''후한의 사공'''
44대 유총

'''45대 허허'''

46대 유오
許栩
생몰년도 미상
자는 계궐(季闕).
영천군 언현 사람으로 위위를 지내다가 163년 2월에 사도를 지낸 충고가 죽으면서 그의 후임으로 사도가 되었으며, 166년에 면직되어 후임으로 호광이 사도가 되었다. 이후 환제가 죽고 두무가 실권을 잡아 당인의 금고를 해제해 청류당에 속한 사람들을 등용해 그들과 결탁해 환관을 일소하려고 하면서 168년에 제2차 당고의 금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인해 두무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이 때 유총이 사도가 되자 대홍려를 지내던 허허는 그의 후임으로 사공이 되었다. 169년 5월에 사공에서 면직되면서 그의 후임으로 유효가 사공이 되었으며, 171년 7월에 교현이 면직되면서 그의 후임으로 사도가 되었다가 172년 12월에 파직되었고 그의 후임으로 원외가 사도가 되었다.
그는 허소와 같은 종족으로 명예와 이익에 빠졌는데, 온 집안을 통틀어 허허의 집에 찾아가 아부했다. 그의 의도에 영합하거나 뇌물로 벼슬을 받지 않는 자가 없었으나 허소는 그 집을 가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