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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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너희들 모두가 완벽한 공주가 될 것을 확신한단다!'' 어떻게 해서든지 말야.... ''

1. 소개
2. 상세
3. 정체에 대한 가설
4. 정체
5. 여담


1. 소개


미국의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의 등장 악역이다. 성우는 제시카 월터 / 이지현.[1]
'성 올가의 비행공주 진흥 수련원'[2]의 교장. 시즌 1, 10화의 에피소드 'St. Olga's Reform School for Wayward Princesses'에서 첫 등장했다.

2. 상세



시즌 1, 10화에서 첫등장. 깐깐한 언행으로 신입생들에게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후에 포니헤드를 구출하기 위해 수련원에 잠입한 스타마르코에 의해 공주들이 폭동을 일으키자 직접 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나선다. 공주로 변장한(...) 마르코를 붙잡고서는 완벽한 공주로 개조시키는 세뇌를 진행시키다 스타와 포니헤드에게 저지 당하고 만다. 에피소드 막바지에서 마르코가 흘린 머리핀을 조사해 마르코가 지구에서 왔다는 걸 알아차린다.
시즌 2, 7화 'Goblin Dogs'에서 포니헤드가 헤이너스가 수련원을 그만뒀다는 걸 언급한다.
시즌 2, 9화 'Gift of the Card'에서는 스타와 마르코를 잡기 위해 현상금 사냥꾼 래스티코어를 고용한 것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했다. 막판에 래스티코어가 임무에 실패해 손모가지만 남은 것을 알게 되고는 마르코에 대한 복수심을 더더욱 불태웠다. 여담으로 아직까지도 마르코가 공주인 줄 아는 듯하다(...)[3]
시즌2 19A화 'Heinous'에서 기어이 조수 제미니와 함께[4] 마르코의 집까지 찾아와서 진상을 부리기 시작했다. 성 올가 학원의 교장으로 잘나가고 있었는데 마르코가 다른 공주들을 선동하는 바람에 학원에서 쫓겨나 자동차에서 자는 신세가 됐다며 신세 한탄이나 하고 마르코의 부모 앞에서 복수를 원한다며 '마르코의 척추를 뽑아 스카프로 쓰고 싶다'는 등 애들 보는 만화에 어울리지않는 무시무시한 요구를 한다. 결국에는 마르코가 공개 사과 영상을 찍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고[5] 헤이너스는 굉장히 흡족해한다. 그리고 에피소드 막판에 음흉한 흉계를 꾸미는데.... 참고로 여전히 마르코를 공주라고 부른다. 이쯤되면 성별 자체에 관심이 없는게 아닌지...
시즌 3에서 마르코 공주의 귀환에 맞추어 성 올가 학교에 재등장해서 마르코가 사실 남자라는 것을 폭로하고,[6] 엉망이 된 성 올가학교의 모습을 비판하며 자신을 학장으로 재등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내 쫓겨나는데... 몇 가지 떡밥이 있다. 재등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할 때 한 말의 일부가:

여러분은 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도 여러분이 필요...해요.''

이 문제를 단순히 재정적 문제 때문에 필요하다고 치부할 수 없는 것이, 이후 해당 에피소드 말미에서 셀카 공주[7]를 이상한 기계[그런데][8] 에다가 묶어놓고 기운? 비슷한 것을 자신에게 빨아들인다. 그리고 하는 말이 아, 좋아. 지미니, 이걸 좀 더 가져야겠어. 이후 헤이너스의 정체와 묶어 생각하면 두 가지 가설이 나온다. 스포일러 주의![가설들]
시즌 3 13화에서 스타의 파티를 훼방 놓는 미나와의 대화 중 난입해서 마르코에게 이상한 기계를 사용하려 했으나, 그 '''정체'''가 뜻하지 않게 드러나고 직후 도주한다. 그뒤로의 행적은 정체 문단 참조.

3. 정체에 대한 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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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를 세뇌시키던 중 스타가 소환한 괴물 나비를 보고 놀라자 볼에 플레잉 카드의 '클럽' 문양이 나타났다. 헤이너스는 그 사실을 알아차리곤 당황하며 마르코가 보고 있던 세뇌 영상을 보며 스스로를 세뇌 시키려는 행동을 한다. 영상을 다 보고난 뒤에 볼의 문양이 없어지자 만족스러워 하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즌2 19A화 막판에 얼굴 화장을 지우면서 볼의 클럽 문양을 드러내는 장면도 나온다.
볼의 문양은 버터플라이 가문의 여성들에게만 나타나는 특징이다.[9] 고로 '''헤이너스는 버터플라이 가문의 일원'''이라는 뜻이 된다. 왜 버터플라이 가문이라는 사실을 숨기려 하며 버터플라이 가문을 불쾌하게 생각하는지[10] 후에 스토리가 진행되며 밝혀질 듯 하다. 그러나 시즌 3에 접어들며 아예 숨기려 하지도 않는다. 왜 이러는지는 추후 스토리가 진행되며 밝혀질 듯.

4. 정체



시즌3 13화에 미나 러브베리에 의하여 진짜 정체가 밝혀진다. 팬들의 예상을 뒤엎고 '''이클립사의 딸'''이었으며, 반인반수이었던 것이다. 이름은 메티오라(Meteora).[11] 루도의 궁전 아지트와 같은 곳에 숨겨진 비밀 장소가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헤이너스의 아기 방이었던 것. 이후 미나가 제거하려 하지만 스타와 마르코, 톰의 방해로 실패하고 메티오라는 도주, 미나도 고등마법 위원회의 롬뷸로스가 도착하자 도주한다.[12] 그 뒤 자신의 임시 거주 차량이 뮤니 경찰(기사단)에 의해 견인되자 올가 학교의 경비원이었던 부하(지미니)가 말하는데...

지미니: 여긴 너무 위험합니다! ''헤이너스'' 여사님! 빨리 숨을 곳을 찾아야 합니다!

헤이너스: (뺨의 클로버 문양이 빛나며)'''그건 내 이름이 아니야.'''

지미니: 저기…죄송합니다만?

''헤이너스 여사가 일어난다, 래스티코어는 놀란 듯 보이며, 그녀가 뒤돌았을 때 그녀의 눈은 노랗고, 귀는 뾰족하며, 손은 털에 뒤덮였고, 송곳니가 보인다.''

'''헤이너스: 내 이름은 ''메티오라''야.'''

과거를 보면 이클립사의 전 남편 샤스타칸 왕의 명령으로 아기인 그녀를 맡게 된 로봇, 올가[13]에게 그녀의 몬스터로서의 특성, 뮤니 왕가의 일원으로서의 특성을 억누를 걸 강요당하는, 말 그대로 학대를 당하며 자랐다. 참고로 헤이너스라는 이름은 그녀를 칭하는 샤스타칸 왕의 말을 듣고 올가가 어울린다며 붙인 것이다.
이클립사이 끝장내려는 메티오라에게 눈물을 흘리며 사랑한다고 제발 자신에게 돌아와 달라 눈물을 흘리면서 호소하지만 문의 반격으로 꼭지가 돈 메티오라는 다시 전투에 돌입한다.
문이 메티오라를 끝장내려할 때 필사적으로 막으며, 그틈을 탄 메티오라의 반격으로 문은 한쪽 눈이 검게 변한 소름끼치는 모습이 되고, 큰 부상입어 포탈을 열어 마법이 시작되는 곳 차원으로 떠나고 메티오라도 사라진 곳에 홀로 남겨진다. 전투장면은 안 나왔지만 미나러브베리 또한 그녀에게 패배해 영혼을 먹혔다.
마르코와 7원정대가 약간의 시간은 벌었으나 그녀를 막기엔 역부족이었고 수천개의 악령을 가진 톰을 제외한 전원이 영혼을 빼앗겼다.
마지막으로 러버 버터플라이와 그의 수하들이 독수리를 타고 그녀와 교전하지만 역부족이었고 결국 영혼을 먹힌다. 애초에 마법을 쓸 수 없는 그로서는 이길 수 없는 승부였다. 뮤니왕국 백성들 전원의 영혼을 빼앗고 별나비와 교전한다. 나비폼으로 변한 별나비를 내내 압도하고 있었고 별나비의 자폭에도 불구하고 메티오라는 끄떡없었다. 스타를 공격하려고하려고 할때, 그녀의 어머니, 이클립사가 메티오라에게 자정무렵의 비명Midnight Shriek [14]로 공격하여 막는다. 수많은 영혼들을 먹으면서 강해진 메티오라였으나 이클립사에게는 역부족이었다. 단순히 실력이 모자라서 그랬는 지, 아니면 어머니여서 그랬는 지 메티오라는 제대로된 공격을 할 수 없었다. 이럴 수 없다고, 우리의 것을 되찾는 것뿐이라고 이클립사에게 항변하지만 이클립사는 그래서 전부 죽일 거냐며 일침하며, 울면서 검은 베일의 지옥불Black Velvet Inferno[15](으)로 끝장낸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고, 대신 아기로 변하고 이클립사에게 안겨 어딘가로 떠난다.
시즌 4에서 아기 모습으로 계속 어머니와 같이 지내는데 마르코를 기억하는 듯하다. 글로서릭과 함께 시간을 거슬러가기도 하며 아버지와도 재회하고 어머니가 여왕으로 복귀하면서 정식으로 공주가 되었다. 또한 마르코의 여동생 마리포사와 친해졌다.[16] 다만 이전 생에서의 기억탓인지 무의식적으로 마르코를 싫어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5. 여담


  • 처음 등장했을 때에도 뺨의 문양 때문에 떡밥이 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큰 떡밥일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많다.

[1] 어린 시절의 성우는 카리 월그런(아기), 트레스 맥니얼(Skooled! 에피소드 때의 10대 시절), 브리야나 살라즈(Gone Baby Gone 에피소드 때의 10대 시절). 여담으로 브리야나 살라즈는 디즈니 주니어 작품인 라이온 수호대에서 앙가의 목소리를 맡는다.[2] 작중 묘사를 보면 뮤니에 있는 곳은 아닌 것 같다.[3] 그러나 마르코가 남자이든 아니든 애초에 관심이 없는 듯하다. 시즌 2 후반에서는 아예 마르코 '''남자''' 공주(;;;)라고 한다.[4] 놀랍게도 래스티코어의 잘린 팔도 함께 데려왔다. 도마뱀이어서 천천히나마 재생 중이라고 한다(...)[5] 물론 마르코가 굉장히 건성으로 촬영에 임해 누가봐도 진심이 아닌게 확연히 드러난다.[6] 성별 자체는 구분할 줄 아는 모양이다.[7] 시즌 1에 등장한 코끼리 닮은 공주[그런데] 이 기계, 성 올가 학교에서 마르코를 세뇌시킬 때 사용하려 한 기계와 매우 유사하다![8] 그런데 이후에도 스타보다는 마르코를 노린다. 이유는 불명.[가설들] 첫번째 가설은 바로 생명력, 헤이너스가 이클립사 크리스탈화후 약 300년간 살아 있었는데, 흑마법을 사용하거나 학생들의 생명력을 빼앗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 가설은 인간성, 헤이너스가 이 기계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못하자 시즌 3 13화에서 괴물화된 것으로 보아 추측할 수 있는데, 한 가지 맹점이 있다. 코끼리 공주는 인간이 아니다![9] 꼭 여성들만이 아니고 남성인Jushtin도 문양이 나타난다.[10] 변장한 스타의 볼의 하트 문양을 만지고 째려보며 다른 비행공주들보다 더 예의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마르코는 생포하려 하면서 스타는 죽이려고 한다. 그런데 시즌2 19화를 보면 가장 큰 증오의 대상은 바로 마르코인게 확인되었고 일단 스타는 일개 '사이드킥' 취급하는 상황이다.[11] 실제 발음은 메띄오라에 가깝다.[12] 이때 미나는 스타, 마르코, 톰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다. 전설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니다![13] 성 올가의 비행공주 진흥 수련원의 전 교장이자 창시자.[14] 해골을 닯은 나비문양이 반으로 갈라지며 레이저를 발사하는 마법[15] 보랏빛 나비와 검은 기류로 대상을 구체로 감싸 가두고, 금이가는 이펙트와 함께 속박대상을 끝장내고 유리깨지듯이 사라지는 마법[16] 헤카푸 혹은 그로서릭이 네버존에 둘을 던져버렸기 때문인데 거기서 자신들의 출생에 대해서도 모르는 채로 의자매가 되어 유년기를 보냈다. 이후 원래 차원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하는 것을 맛있는 음식을 미끼로 다시 데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