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라인하트
Haley Reinhart
1. 개요
2. 오디션 과정
3. 생방송 무대
3.1. Top 24
3.2. Top 13(Their Personal Idols)
3.3. Top 12(Year You Were Born)
3.4. Top 11(Motown)
3.7. Top 8(Songs from the Movies)
3.8. Top 7(Songs from the 21st Century)
3.9. Top 6(Carole King)
3.10. Top 5(Songs from Now and Then)
3.11. Top 4(Inspirational Songs / Leiber & Stoller Songbook)
3.12. Top 3(Contestant's Choice / Jimmy Iovine's Choice / Judges' Choice)
4. 아메리칸 아이돌 이후
1. 개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0 참가자 출신 여가수. 3위를 기록했다. 거친 음색 때문에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편이다. 그러나 고음 처리가 깔끔하고 노래의 원숙미도 풍부해서 팬층이 꽤 쌓였다. 시즌 10에서 화제가 제일 많이 되었던 참가자 중 하나이다.
2. 오디션 과정
시즌 9에서도 시카고 예선 참가를 하기는 했지만 떨어진 경력이 있다. 시즌 10에서는 밀워키 예선에 참가를 해, 비틀즈의 'Oh! Darling'을 불러 무난히 합격하게 된다. 그리고 할리우드 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 결국에는 준결승인 Top 24로 뽑히게 된다.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굉장히 짰다.''' 사이먼이 떠나고 난 첫 번째 시즌이어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호평을 들을 수 있었는데 헤일리는 엄청나게 잘하지 않은 이상 이 트집 저 트집 다 잡았다(...).[3] 특히 랜디 잭슨이 안티인 듯.
3. 생방송 무대
3.1. Top 24
앨리샤 키스의 Fallin'을 부른다. 심사위원들로부터는 그저 그랬다는 평을 듣지만 결과적으로는 표를 충분히 획득해 Top 13 결승 무대까지 오르게 된다.
3.2. Top 13(Their Personal Idols)
이번 주의 미션은 내가 존경하는 뮤지션의 노래 부르기 였는데, 컨트리 가수 리앤 라임즈의 Blue를 선곡한다. 심사위원 중 랜디 잭슨은 지루했다고 혹평했고, 그 주 Bottom 3에 들기까지 했지만 탈락 직전에 살아남는다.
3.3. Top 12(Year You Were Born)
태어난 해의 노래 부르기 미션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I'm Your Baby Tonight을 선곡했다. 랜디 잭슨은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못 찾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주 역시 Bottom 3에 속하게 되는데, 역시 탈락 직전에 살아남는다.
3.4. Top 11(Motown)
모타운 스페셜이었던 이번 주에서 미라클즈의 You've Really Got a Hold on Me를 선곡해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심사위원들에게도 호평을 듣고, 이번 주에는 Bottom 3를 벗어나게 된다.
3.5. Top 11[4] (Elton John)
엘튼 존 스페셜에서 Bennie And The Jets를 선곡해 마지막으로 무대를 펼쳤는데... '''대박났다'''. 목소리와 곡이 잘 어우러져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심사위원들이 이번 주 최고의 무대라고 말했을 정도. 유튜브 조회수 역시 압도적으로 많다.[5] 당연히 이번 주 역시 Safe. 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우승 경쟁에 끼어들게 된다.
3.6. Top 9[6] (Rock & Roll Hall of Fame)
로큰롤 명예의 전당 미션에서 제니스 조플린의 Piece of My Heart를 선곡해 신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심사위원들에게도 호평을 들으며 이번 주도 Safe.
3.7. Top 8(Songs from the Movies)
영화 속 노래 부르기 미션이었던 이번 주에서는 블론디의 Call Me를 불렀는데 조금 삐끗했다. 초반부의 음이탈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지난 두 번의 무대보다는 별로여서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들었고, 이번 주 Bottom 3에 들기는 했지만 셋 중 제일 먼저 다음 주로 진출한다.
3.8. Top 7(Songs from the 21st Century)
21세기의 노래 부르기 미션에서 무려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선곡했는데... '''대박났다'''. 가성이 조금 매끄럽지 못하기는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정말 좋은 무대였고, 심사위원들도 호평했다. 인터넷 상에서 한 동안 화제가 되었으며, 아델이 부른 원곡을 갑자기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로 솟구치게 만드는 괴력도 선보였다. 유튜브 조회수도 무려 350만.[7] 그런데 이번 주 역시 Bottom 3에 들게 된다. 역시 제일 먼저 살아남기는 했지만 말이다.
3.9. Top 6(Carole King)
싱어송라이터 캐롤 킹 스페셜에서 Beautiful을 선곡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괜찮은 무대를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랜디 잭슨은 혹평 작렬. 다행히 이번 주는 Safe.[8]
3.10. Top 5(Songs from Now and Then)
말 그대로 요즘 노래 하나와 예전 노래 하나씩 골라서 부르는 미션이다(...). 첫 곡으로는 레이디 가가의 You and I를 선곡했는데, 좋은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들이 선곡 미스였다고 혹평을 했다(...).
두 번째 곡은 애니멀즈의 The House of the Rising Sun이었는데... '''이게 대박났다'''. 심사위원들이 '''기립박수'''까지 하고, 팬이 아닌 사람들마저도 이번 무대는 인정하는 분위기. 초반의 아카펠라와 후반의 고음이 백미다. 유튜브 조회수 역시 100만을 돌파했고[9] 당연히 Safe.[10]
3.11. Top 4(Inspirational Songs / Leiber & Stoller Songbook)
감흥을 주는 노래 한 곡과 명곡 제조 팀인 리버 앤 스톨러의 노래 한 곡을 부르는 미션에서 첫 곡으로 마이클 잭슨의 Earth Song을 선택했는데, 호불호가 좀 갈렸다. 팬들은 좋아했지만 심사위원들은 혹평을 했는데, 랜디 잭슨이 혹평을 하자 헤일리는 '''그걸 쿨하게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 그럴 만도 하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소동을 뒤로 하고 헤일리가 선곡한 두번째 곡은 벤 E. 킹의 I(Who Have Nothing)이었는데... ''' 대박이 나 버렸다.''' 웅장한 현악 중주와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였던 무대였다. 심사위원들은 지난 주에 이어 '''또''' 기립박수를 시전했고, 호평을 했다. 유튜브 조회수도 100만을 넘겼다.[11] 동정여론이 많이 형성된 탓에 탈락의 우려가 조금 있었던 이번 주 역시 Safe.
3.12. Top 3(Contestant's Choice / Jimmy Iovine's Choice / Judges' Choice)
자유곡 한 개, 지미 아이빈의 추천곡 한 개, 그리고 심사위원의 추천곡 한 개, 총 세 개의 곡을 부르는 미션에서 첫 번째 자유곡으로 '''레드 제플린'''의 What Is and What Should Never Be[13][14] 를 선곡했다. 결과는 성공. 헤일리가 가지고 있던 락커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였다. 중간에 계단을 오르다가 넘어지기는 했지만 이 위기도 잘 극복. 아버지가 기타로 특별 출연하셨다. 심사위원들 역시 호평했다.
지미 아이빈은 플릿우드 맥의 Rhiannon을 선곡해주었는데, 이게 소화하기가 어려운 곡임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잘 소화를 해 주었다.
그 다음이 심사위원 추천곡이었는데 하필이면 추천해주는 심사위원이 '''랜디 잭슨'''. 난해한 곡인 앨라니스 모리셋의 You Oughta Know를 선곡해 주었고, 그다지 잘 소화를 하지는 못했다.[15] 결국 이 무대가 마지막이었던 것이 독이 되었는지, 결승을 눈앞에 두고 탈락을 하게 된다. 그래도 스카티와 로렌의 팬층의 힘에 맞서 잘 싸워주었다는 게 팬들의 총평.
4. 아메리칸 아이돌 이후
1집인 Listen Up!을 2012년 5월 22일에 발매한다. 타이틀 곡인 Free는 2012년 3월 20일에 선공개되었다.
[1] 전 주에 케이시 에이브럼스라는 참가자가 탈락할 예정이었는데 심사위원들이 세이브를 사용해 탈락을 면했고, Top 11이 다시 한번 경합을 하게 되었다.[2] 지난 주에 지지난주에 못 탈락시킨 몫까지 탈락시켜서 2명이 탈락하게 되었다.[3] 단 스티븐 타일러는 예외. 쉽게 말해서 '''사이먼 역할 채우려고 데리고 왔는데 파울라 역할 채우고 있었다.''' 시즌 11에서는 좀 나아졌지만 말이다. [4] 전 주에 케이시 에이브럼스라는 참가자가 탈락할 예정이었는데 심사위원들이 세이브를 사용해 탈락을 면했고, Top 11이 다시 한번 경합을 하게 되었다.[5] 2위가 12만인데 이게 '''200만'''이다.[6] 지난 주에 지지난주에 못 탈락시킨 몫까지 탈락시켜서 2명이 탈락하게 되었다.[7] 현재 삭제된 동영상의 조회수까지 합치면 '''600만'''이다.[8] 여담으로 이번 주는 Bottom 3가 없이 무작위로 합격 발표가 나왔다.[9] 삭제된 동영상까지 합치면 '''250만'''이다.[10] 이번 주는 Bottom 2만 발표했다.[11] 삭제된 동영상의 조회수까지 합치면 '''300만'''이다.[12] 아예 안 주는 건 아니다. 시즌 8에서 애덤 램버트가 Whole Lotta Love를 부르기도 했다.[13] 원래 레드 제플린은 아메리칸 아이돌에 곡을 잘 주지 않는 편인데,[12] 로버트 플랜트와 지미 페이지가 헤일리의 The House of the Rising Sun 무대에 감명을 받았는지 '''레드 제플린 곡 중 원하는 거 아무거나 한 개 부를 수 있도록''' 허락을 해 주었다. 흠좀무.[14] 아메리칸 아이돌 전에 헤일리가 이 노래를 부른 걸 녹화한 게 있는데 유튜브를 찾아보면 나온다.[15] 이 경우는 랜디 잭슨 쪽에 책임을 묻는 사람도 있는데, 누군가가 헤일리한테는 난이도 1~10에서 7의 곡을 줬는데 '''스카티에게는 2의 곡을 주고 로렌에게는 -2의 곡을 줬다'''는 평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