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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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 세대의 가장 훌륭한 가수'''
— MSN 뮤직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21세기 최고의 소울 디바이자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제너럴 필드를 두 번 석권한 가수이다. 명실상부 현 시대 최고의 인기와 명성을 누리는 가수 중 하나.'''마음을 사로잡는 고혹적인 보이스. 그녀의 소울과 감성이 담긴 음악 세계'''
— 애플 뮤직
2. 인기
2008년 데뷔한 이래 영국 최고의 가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1년 발매한 ''''21'''' 앨범으로 전 세계를 아델 열풍으로 몰아넣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도약하였다. 21세기 들어 '''유일'''하게 전 세계 판매량 '''3,000만 장'''을 돌파한 ''21'' 앨범의 상업적 대흥행에 이어 2012년 그래미 어워드마저 휩쓸어버렸다.
가수로서 아델의 인기 이유로는, 아델이 가진 음색이 크게 차지한다. 노래를 능숙하게 부르는 사람은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사람을 끌어 당기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지닌 이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리얼리티가 풍부한 가사(싱어송라이터) 그리고 상처 입은 마음을 음영과 애수를 띤 목소리로 노래한다는 점이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허스키한 톤으로 비극적 분위기가 감도는 소울을 불러온 아델은 아시다시피 수많은 기록들을 갈아 엎어냈고, 그런 쟁쟁한 기록들 마저 압도해내는 작품들을 매번 내놓았다. 단 세 장의 앨범만을 발표했음에도 이미 그녀가 일궈낸 경력들은 여느 중견들 못지 않다. 실제로 그런 중견급의 대우를 받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가수로서 모습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모습도 호감을 느끼는 대중들이 많다. 호탕한 성격과 솔직함,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없다는 점 등이 그 이유다. 또한 인종차별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성소수자에 대해서도 지지를 보내고 있기에 다양한 인종들이 아델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아델의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봐도 엄청나서 유럽,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국 등에서는 그 나라의 대표 가수들은 가뿐히 제치고 그야말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유럽에서의 아델 인기는 압도적이라 유럽의 주요 도시 어디를 가도 아델의 노래가 없는 곳이 없다. 웸블리 스타디움 단일 공연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가수도 아델이며 2017년 월드 투어 당시 웸블리에서 1회 공연에 98,000명을 동원하였다.
2015년 새 앨범 ''25''를 발매하며 전작에 이어 대흥행을 이어갔다. 그리고 2017년, 한 번도 하기 힘들다는 그래미 어워드를 다시 한번 휩쓸었다. 모두 대상격인 제너럴 필드를 모조리 가져갔다. 현재 아델이 보유한 그래미는 총 15개다. 앨범 한 장에 평균 5개씩 가져갔으며 그것도 핵심 부문을 싹쓸이했다.[6]
3. 유년 시절
아델은 1988년 영국 런던 북부에 위치한 토트넘[8] 의 한부모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델은 흔히 'Cockney'라고 하는 런던 억양이 아주 강한 편이다. 아델은 자신의 고향 런던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하며 런던을 떠나야 했을 때 작곡했던 노래가 'Hometown Glory'이다. 아델의 아빠는 아델이 아주 어릴 적 가족을 떠났다.[9] 보그 화보 인터뷰에서 아델은 어머니가 어렸을 때 항상 자기 자신 그대로 솔직하게 자라도록 자신을 길러 아델은 자신이 용기가 있고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녀와 가장 닮은 가족은 할머니인 듯하다.[10] 그녀는 어릴 적 스파이스 걸스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그런데 그녀의 어머니는 가브리엘이라는 가수의 팬이라 그런 스타일의 옷만 입혀줘서 좀 민망했다고(...) 후에도 스파이스 걸스에 대한 팬심을 감추지 않으며 가장 같이 투어하고 싶은 그룹으로도 꼽았다.
4. 성장기
16살에 런던 남부로 이사한 후부터는 소울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11] 아델은 한 번도 보컬 트레이닝 같은 것을 받아본 적이 없으며 아레사 프랭클린이나 에타 제임스의 음악을 들으며 스스로 노래 부르는 법을 익혔다고 한다. 아델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가수는 에타 제임스이다.[12] 또한 아델이 생각하는 최고의 디바는 머라이어 캐리이다. 2008년 뉴욕타임즈 인터뷰에서 '내가 어렸을 때 머라이어 캐리는 내 삶이었다. 그녀는 아이콘이다.'라는 말을 한 뒤에 2011년 'Rapsody Presents'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나는 역사상 최고의 디바가 머라이어 캐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머라이어 외에도 미국의 팝 가수 P!nk가 Brixton Academy에서 했던 공연을 관람했던 것을 유년 시절에 음악적으로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또 많은 인터뷰에서 스눕독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13] 그리고 아델은 '자신은 거의 모든 가수의 팬'이라고 밝혔다.
2006년 그녀는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퇴학당한 곳으로 유명한 The BRIT School for Performing Arts & Technology를 졸업하였다. 그녀와 함께 졸업한 동창생으로는 제시 제이, 리오나 루이스 등이 있다. BRIT School 전에 다녔던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열의가 없고 열의가 있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키워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학교를 자퇴할까 생각했으나 BRIT School에 다니는 학생을 보고 스티비 원더 노래와 클라리넷을 연습하여 학교에 들어갔다.[14] BRIT School에 재학 당시에는 자신이 직접 노래를 하는 것보다 A&R, 즉 인재 발굴 및 육성 등에 더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15] 하지만 2006년 학교에서 작곡 과제로 곡을 쓰게 됐고 그것을 한 친구가 마이스페이스에 올렸는데, 이 곡으로 영국의 레이블 중 하나인 XL Records가 아델에게 관심을 보였다. 아는 레이블이라고는 버진 레코드(Virgin Records)뿐이었던 아델은 XL의 러브콜에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다고 한다. XL Records와의 계약 이후 다른 가수의 음반에 피처링 등을 하면서 경력을 쌓아간다.
5. 음악적 성향
5.1. 빈티지 소울 보컬의 재림
같은 영국 여성 소울 보컬 에이미 와인하우스와는 소울 보컬 장르의 동료 가수이자 선배와 후배, 한때 라이벌 관계로도 논할 수 있다.[16]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2008년 그녀의 혁신적인 2집 ''Back to Black''의 리드 싱글 앨범인 ''Rehab''으로 먼저 팝 시장에 빈티지 소울의 부활탄을 알렸으며, 동시에 2008년 아델이 1집이자 데뷔 앨범 ''19''로 데뷔와 함께 어린 나이에 믿기지 않는 보컬 소울로 호평을 얻게 된다. 정확히 말하면 이때 아델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뒤를 쫓는 주자, 혹은 제2의 에이미 와인하우스라는 평이였다. 당시 아델은 미성년자인 19세의 나이로, 이미 최정상급인 보컬이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숙련했으며 (당시 25세) 이미 인지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델의 1집에도 "Chasing Pavements" 등의 히트 싱글이 있었지만 전 세계를 휩쓴 에이미의 싱글 "Rehab"이나 "You Know I'm No Good"의 인기에는 못 미쳤기 때문.
이후 2009년 더피가 곡 "Mercy"로 네오 소울 보컬의 신데렐라로 등장하고, 에이미 와인하우스, 아델, 더피 이렇게 셋의 존재는 빈티지 소울 보컬 제너레이션들의 재등장으로 여겨졌으며 "빅3"로 그 해 잠시 불렸었다. 이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픽시 로트 등의 여성 소울 보컬리스트들이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고 그 여파는 바다 건너 한국에까지 미쳤다. 당시 유행하던 오디션 프로에서 점점 더 많은 여성 보컬들이 목소리를 깎으며 소울 보컬을 흉내냈던 것.
특히 이 시기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많이 묶여 차세대 소울 신성으로 주목받았다. 이른바 '제 2의 브리티시 인베이전.' 까무잡잡한 피부와 깡마른 몸매, 검은색 머리카락으로 상징되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에 비해 새하얀 피부와 풍만한 몸매, 밝은 갈색의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아델은 비쥬얼적으로도 완전히 대조되었다. 아델과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같은 소울 음악가이지만 음악적인 면으로도 달랐는데,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기본적으로 재즈 아티스트이며 소울로부터 시작해 블루스, 힙합, 60년대의 걸그룹 사운드와 같은 그루브있는 음악으로 뻗어나갔다면 아델은 소울에서부터 컨트리 가스펠로 향해서 깊고 어두우며 무거운 음악으로 향했다.
또한 둘은 보컬적으로도 완연히 다른데, 낮은 음역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표현하는 것은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아델은 부르는 공명이 매우 길고 에이미는 툭툭 꺾어 부르는 등 둘의 창법과 기교가 비교를 하기엔 매우 다르다. 또한 같은 저음이라고 해도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기본적으로 비성, 아델은 흉성에 가까우며,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완연한 콘트랄토지만 아델의 음색은 C4-C5(2옥도-3옥도) 구간에서 가장 또렷하기 때문에 아델은 의외로 메조 소프라노 리리코로 분류한다. 또한 아델은 아델의 경우 메인 음역대가 저음 중심일 뿐 구사할 수 있는 음폭 자체는 넓어서 이걸 사용해 기승전결이 확실한 보컬이지만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좁은 음역대 안에서 꺾는 그루브를 살려내는 데 집중했다는 차이도 있다.[17]
그러나 아무튼 이 소울 보컬 3인방이 함께 주목받던 것은 2009-2010년 정도의 짧은 기간이었을 뿐이다. 일단 더피의 경우 "Mercy" 한 곡의 임팩트로는 단연 최상이었지만 불행히도 소포모어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해 원 히트 원더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Back To Black" 앨범 한 장으로 평론가들의 찬사와 차트에서의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후 알콜중독과 약물중독에 시달리다가 뭘 제대로 해 보기도 전인 2011년 7월에 알코올 중독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셋중 상대적으로 밀리는 듯했던 아델은 2011년 초에 그녀 최고의 앨범 2집 ''21''의 "Rolling In The Deep"으로 평단, 전 세계로부터 폭발적인 대인기와 평을 얻으며 대성공을 거두게 되고 이후 2016년 아델이 3집 앨범 ''25''의 리드싱글 "Hello"로 전 세계 차트의 새 역사를 쓰게 되면서 사실상 현 소울 보컬의 대표이자 아이콘으로서 평가받게 된다.
아델이 런던 Royal Albert 홀에서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기린 추모곡. 공연 전에 '하늘에 있는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우리를 볼 수 있도록 빛을 비춰달라'고 관객들에게 요청한 바 있다. 원곡은 밥 딜런 이 1997년 앨범에 작곡한 곡으로, 2008년에 아델이 그녀의 첫 번째 앨범 ''19''에 이 곡을 커버했으며 싱글로도 발매되어 UK싱글 차트 4위에 랭크를 탄 바 있다.
5.2. 싱어송라이터
아델이 학생인 시절, 당시 음악과 과장이던 토니 카스트로는 제자들에게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델은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Hometown Glory’와 ‘Daydreamer’ 같은 곡을 쓰지 않았을 거예요. 제 생각에 선생님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직업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제가 이 일을 그만둔다면 선생님을 할 거예요.”라고 하였다.
14살 때부터 작곡을 하기 시작해서 모든 앨범과 싱글에 본인의 자작곡으로 가득 채웠다. 직접 곡을 쓴다는 점 때문에, 리스너들에게 아델의 노래가 더 진정성있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많다.
6. 음악적 경력
6.1. 2008년 ~ 2009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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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은 2008년 발표한 데뷔 앨범 ''19''가 영국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고 어린 나이에 굉장히 성숙한 보컬로서 호평받으며 데뷔했다. 앨범 제목인 ''19''는 발매 당시 그녀의 만나이와 같다. 소위 충격적인 데뷔는 아니었지만 꽤나 놀랄만한 성과였다.
사실 이 앨범은 처음에는 미국 홍보를 그다지 계획하지 않았다고 한다. UK 앨범 차트 1위로 첫 등장하는 성공 이후, 팬들의 관심과 2008년 10월 무렵 SNL에서의 라이브 이후 데이빗 레터맨 쇼, 엘렌 디제네러스 쇼 등에 출연하면서 미국 팬들을 만나면서 앨범이 더 알려지게 되었다. 또 SNL 홍보 효과로 ''19'' 앨범의 싱글인 "Chasing Pavements"가 빌보드에 차트인 되면서 그녀는 2008년 전세계가 주목하는 여성 신예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19''는 미국에서 300만장, 영국에서 각각 245만장 이상이 판매됐다. 현재 총 판매량은 850만정도이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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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발라드 "Chasing Pavements", 그리고 밥 딜런의 90년대 명곡 "Make You Feel My Love"의 커버 등등이 사랑 받으면서 제51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레코드상과,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노래상, 최고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상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올해의 신인상[19] 그리고 최고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2008년 영국 청소년들을 다룬 드라마 스킨스 시즌 2의 에피소드 9의 엔딩곡으로 ''19''앨범의 싱글 곡 "Hometown Glory"가 쓰이고 2009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6.2. 2010년 ~ 2012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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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에 2집 ''21''를 발표했다. ''21'' 역시 그녀의 나이를 뜻하는 것인데, 정확히는 녹음 당시의 나이다.
'이별'에 관한 테마들로 점철되어 있었던 2011년도 소포모어 앨범 ''21''은 아델의 실연에 대한 괴로운 감정이 고스란히 반영된 작품이었다. 데뷔 앨범 발표 이후 연인과의 관계가 파국에 접어들면서 유럽 투어마저 취소했던 그녀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영감을 받아 곡을 써내려 갔다. 인터뷰에서 앨범을 만들 당시 가슴이 터질 것 같았고 아직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며 10년 정도는 지나야 감정이 돌아올 것 같다고 말했던 만큼 이 결별은 결정적인 사건이었다. 앨범이 발표된 이후 클래쉬(Clash) 매거진은 이런 리뷰를 남겼다. "데뷔앨범 발매 이후부터 두 번째 앨범을 공개하기까지의 2년간, 아델은 선명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니까 이는 20대 초반의 어린 여성이 세상을 향해 낼 수 있는 아픔의 목소리 보다는, 그보다 정제되고 성숙한 내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앨범을 발매하고 2011년 3월 21일부터 2011년 9월 25일까지 Adele Live 투어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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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은 전세계를 뒤흔들어냈다. 19개국에서 1위를 차지해낸 앨범은 '''21세기에 발매된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려나간 작품이 됐다.''' 미국에서도 데뷔 앨범 공개 때와는 사정이 달랐는데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39주 동안 탑 5위권에 머물면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이 보유하고 있던 38주 연속 탑 3위권의 기록을 제치고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영국에서는 총 480만장을 판매하면서 21세기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판매량 1위, 역대 영국 앨범 판매량 4위에 올라있기도 하다.[20] 유행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처럼 보이는 ''21''은 2011년 한해 전세계에서 1530만장을 판매하면서 1위를, 그리고 2012년도에도 920만장을 판매하면서 2년 연속 전세계 판매고 1위를 차지한 레코드가 된다. 현 시점에서는 결국 3000만장을 돌파해냈다.[21] 이는 현재 세계 앨범 시장의 불황을 고려하면 엄청난 수치이다. 한 해 동안 1천만 장 이상 팔린 앨범은 2004년 어셔의 "Confessions" 이후 8년 만이다. 요즘 같은 음반 시장 불황에 3천만 장을 넘긴 판매량은 팝 앨범 시장을 다시 부흥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2] 특히 "Rolling In The Deep" 은 미국 음악 잡지 SPIN이 선정한 "SPIN's 20 Best Songs of 2011"에서 1위를 차지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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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21'''' 앨범이 'Album of the Year'와 'Best Pop Vocal Album'을 수상하였고 수록곡 "Rolling In The Deep"이 'Record of the Year', 'Song of the Year', 'Best Short Form Music Video'를, "Someone Like You"가 'Best Pop Solo Performance'에 선정되어 본상 3개 부문을 모두 가져가며 '''6관왕'''을 차지하였다.[24] 아델은 51회 그래미에서 Best New Artist를 수상한 후 54회 그래미에서 앨범 21과 싱글 Rolling In The Deep으로 Best New Artist 부문을 제외한 3개의 본상을 모두 수상하여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6.3. 2012년 2월~2014년: Skyfall, 휴식기
하지만 한국시각 2012년 2월 13일에 열린 제 54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을 끝으로 활동 중단을 발표하였다. 현지시각 6월 29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첫아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사생활 존중 등 당부를 부탁했다. 7월 말에 열리는 2012 런던 올림픽의 개회식 또는 폐회식에서 그녀를 보기 원했던 팬들도 많았지만 결국은 참가하지 않았다.
''21''의 폭발적인 성공 이후 자주 얼굴을 내비치고 다니지는 않았지만 몇몇 중요한 커리어들을 쌓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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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5일 007 시리즈의 50주년작 007 스카이폴의 테마곡을 발매하여 24시간도 안 돼서 44개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25] 또한 이 곡으로 2013년 1월 13일 골든 글로브에서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의 "Suddenly"를 제치고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 영국 음악 산업에 공헌한 것이 인정되면서 버킹엄 궁에서 대영제국 훈장을 수여 받기도 한다.
2014년 1월 26일 5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상[26] 을 받았다.
6.4. 2015년 ~ 2018년 : 25
2015년 10월 18일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The X Factor U.K의 중간 광고시간, 아델의 목소리와 함께 "Hello, It's me" 로 시작되는 문장이 등장했는데 이후 방송을 보고 있던 사람들과 SNS는 그야말로 난리가 났었다. "Hello"의 첫 공개인 셈.
이후 리드 싱글 "Hello"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10월 23일 공개되었다. "Skyfall" 이후 3년 만의 신곡으로, 그야말로 초대박이 나서 빌보드 싱글차트기준 10주 연속 1위에 성공하였다. 또한 유튜브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과 미국 내 여가수 첫 주 디지털 다운로드 1위 기록, 스트리밍에서의 기록도 경신해버렸다.[27]
11월 17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새 앨범 수록곡 "When We Were Young"의 라이브 버전을 공개했다. 올해 데뷔했던 캐나다 출신의 가수 토비아스 제소 주니어와 아델이 함께 쓴 곡이다. 차기 싱글로 내정되있다고 한다.
2015년 11월 20일, 새 3집 앨범 ''25''를 발매 한다고 한다. ''25'' 역시 그녀의 녹음 당시 나이를 의미한다. #
아델은 ''21''의 성공에 대한 심리적 부담으로 2012년부터 음악 공백기를 선언했다. 그 동안 파트너와의 안정된 관계, 출산과 육아의 경험을 거치며 음악에 대한 영감을 회복하였고 ''21''과는 차별되는 앨범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그녀는 컴백을 결심하고 최대한 다양한 프로듀스 진과 접촉했고 작업 시간도 그만큼 오래 소요되었다. 관례처럼 앨범마다 커버 곡을 하나씩 수록하던 것도 사라졌고 과거 두 장의 앨범 커버에서 아래를 바라보던 아델은 처음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위 아델의 코멘트는 앨범 공식 발표 전, SNS를 통해 직접 밝힌 일종의 성명서인 셈이다.''21''은 ‘이별’에 대한 앨범이었다. ''25''는 ‘화해’의 앨범이 될 것이다.
과거를 딛고 새로운 자신을 찾겠다는, 또한 이전과는 다른 면모의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Adele의 25 앨범이 발매되는 11월 20일, BBC에서는 특별 스페셜 "Adele at the BBC"가 방영되었다. 방송에서 아델은 앨범을 소개하고 공연을 하였다. 또한 "Rumor Has It"이라는 방청객들의 질문에 답하는 깜짝 코너가 있는데 그녀는 이전에 음주 트윗을 종종 했던 터라 매니지먼트로부터 트윗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솔직히 고백하기도 했다.
11월 20일 정규 3집 ''25''가 공개되었다.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6시 즈음에 풀렸다. 이전 앨범 ''21''과 같이 일정 기간 동안 스트리밍 서비스는 1분 미리듣기만 가능하고 다운로드만 오픈해놓는 방식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아델의 ''25''는 돌풍을 일으키며 발매 첫 주에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미국 내 338만 장이 판매되었다. 이 전 첫 주 최다 판매 기록을 자랑하던 엔싱크(*NSYNC)의 앨범 ''No Strings Attached''의 기록을 15년 만에 1백 만장의 차이로 앞지른 결과. 또한 3주 연속으로 1백 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때 이미 5백 만장을 돌파했고 2016년 9월 20일에 미국 내 다이아몬드 앨범(1천만장 판매)을 획득하였다. 불과 발매 10개월만으로 그녀의 전작 ''21''이 약 2년 만에 이룬 다이아몬드 획득을 1년 이상 단축한 셈이다 이로 아델은 역대 88번째 다이아몬드 앨범의 주인공이자 2개의 다이아몬드를 달성한 아티스트로 발돋음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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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NBC 주최 뉴욕 라이브 콘서트가 열렸다. 이 콘서트의 시청률은 무려 3.2%, 약 1130만 명이 봤다고 한다. 이 기록은 2010년대 가장 높은 콘서트 시청률이며 지난 3년간 vma에 시청률보다 높은 기록이다.
유럽과 미국에 투어 Adele Live 2016을 발표했다. 예상과 달리 상당히 많은 일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 # 참고로 북미투어 티켓 오픈날에 티켓마스터 사이트에는 '''1000만 명''' 이상의 사람이 몰려 사이트가 마비되었다.
2016년 1월 13일 The Late Late Show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Carpool Karaoke에 출연했다. 아델 특유의 재치와 어마어마한 라이브로 카풀 가라오케의 레전드를 만들었다. 특히 니키 미나즈의 Monster 랩 부분이 압권. 이 영상은 하루 만에 1800만 조회 수를 달성했고 2019년 7월 현재 2억 뷰를 기록했다.
2번째 싱글은 When We Were Young으로 발표했다. 그래미 퍼포먼스도 이곡으로 할 예정이라고 한다.[28] 또한 현재 아델은 When We Were Young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캐롤 감독인 토드 헤인즈 같은 감독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2월달 안으로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될 듯했지만, 5월까지도 아직은 소식이 없다.
2016년 5월 16일에 3번째 싱글로 Send My Love(To Your New Lover)을 발매했다. When We Were Young이 아닌 해당 싱글을 대상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티저가 공개 되었으며, 기사에 따르면 미국 현지 시각으로 5월 22일 오후 8시(동부시각)에 하는 2016 Billboard Music Awards에 공연을 하면서 뮤직비디오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5월 22일, Send My Love (To Your New Lover) 뮤비를 공개했다. 링크
2016년 6월 25일 글라스톤베리의 헤드라이너로 공연했다. 아델이 공연할 동안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그동안 BBC에서 중계한 글라스톤베리 라이브 중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29]
자세한 내용은 25(음반)와 Hello(싱글) 문서를 참조할 것.
2017년 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25'' 앨범이 'Album of the Year'와 'Best Pop Vocal Album'을 수상하였고 수록곡 "Hello"가 'Record of the Year', 'Song of the Year', 'Best Pop Solo Performance'에 선정되어 부문을 모두 가져가며 본상(General Field) 3개 포함 5관왕을 차지하였다. 또 한번 제너럴 필드를 휩쓴거나 다름없다.[30]
그래미 본상 3개 부문을 받은 아티스트들은 아델 포함 6명 뿐인데,[31] 아델은 59회 그래미에서 다시 한번 3개의 본상들을 수상하며 그 어려운 것을 두 번 해내게 된다.
아델은 상을 받으면서 자신의 우상 비욘세에게 영광을 돌린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32]
아델은 “역대 그래미 사상 연속 발매된 정규 앨범으로 주요 3개 부문을 휩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영예를 얻으며 그래미 역사의 새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6.5. 2020년 ~ : 30
2019년 5월 31번째 생일을 맞아 이혼을 비롯해 개인사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끝에 온전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정규 4집 ''30''을 예고했다. #
그러나 모종의 사정으로 발매가 연기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2020년에 나온다는 루머만 돌다가 2020년 2월 18일 아델 본인이 친구의 결혼식 파티에서 직접 9월에 컴백을 한다고 언급했다. #1 #2 이후 매니저가 직접 9월 컴백설을 부인했다.
최근 아델 본인의 인스타에서 팬이 "Adele where's the album?" 이라 질문한 것에 'I honestly have no idea' 라고 대답해 당분간의 컴백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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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SNL에 호스트로서 출연했다. 오프닝 모놀로그에서 새 앨범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확인사살(...) 아쉽게도 뮤지컬 호스트는 다른 가수를 불러서 공연은 하지 않았지만, 특정 스케치에서 히트곡을 짧게나마 메들리로 불러주었다!
SNL에 출연 후에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45kg 감량 후 예뻐진 모습으로 반응이 뜨거웠다. 아델은 네이버 실검에도 있었고, 해외에서도 트위터 트랜딩 1위를 하였으며 달라진 모습에 영국 배우 케이트 윈슬렛을 닮았다는 유튜브 댓글이 많았다.
다이어트를 한 이유는 건강 때문이라고 한다. 아델의 지인은 "아들을 위해 건강을 유지하고 싶어해요. 새로운 운동 습관을 지속하는 게 힘들텐데도 잘 지키고 있어요.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 진지하게 관심을 가져왔고 실제로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고 말하였다.[33]
7. 디스코그래피
7.1. DVD/Blu-ray
- Live at the Royal Albert Hall (2011)
8. 차트
8.1. 빌보드 핫 100
8.2. UK차트
9. 뮤직비디오
- 총 8개의 뮤직비디오가 있다.
- 27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가 하나 있으며, 15억 뷰 이상 2개, 6억뷰 이상 1개, 1억 뷰 이상 3개를 가지고 있다.
- 2015년 10월 22일, 3집 25의 첫 싱글 'Hello'. 위의 항목들에서 서술했듯이 이전까지 존재하던 유튜브와 빌보드의 기록 대부분을 갈아치웠다. 그리고 인터넷에 온갖 개그 합성 동영상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기록적인 조회수를 가지고 있으며, 2016년 3월 29일, 5개월만에 조회수는 13억 뷰를 넘어버렸고 2016년 5월 30일 여성가수 최초로 좋아요 1000만을 달성했다. 2017년 7월 6일에 조회수가 20억뷰를 돌파했고 2020년 11월 기준 27억뷰이다. 케이티 페리의 로어(30억), 테일러 스위프트의 Shake it off(29억) 다음으로 많다.
10. 공연
11. 수상 목록
11.1. 그래미 어워드
- 아델은 역사상 2번째로 그래미 제너럴 4부문을 모두 수상한 가수이다.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 이후 올해의 앨범을 2회 이상 수상한 2번째 여자 가수이다.
11.2. 아카데미 시상식
11.3. 골든 글러브 시상식
11.4.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11.5.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11.6. 빌보드 뮤직 어워드
11.7. 브릿 어워드
12. 여담
- 턱 끝이 갈라졌다. 서양에선 이게 호감 요소다.
- 뭔가 엄청나게 고급진 음악과 외모, 컨셉과는 달리 실제 본인의 성격은 상당히 소탈시원하고 깨발랄한 편이다. 특히 엄청나게 강한 토트넘 사투리와 틈만 나면 f-word를 비롯한 온갖 쌍욕을 날려대는 걸쭉한 입담이 포인트. 방송이건 인터뷰건 가리지 않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꽤 자제시키는 편이지만... 아델이 어떤 사람인가? 실제로 사투리가 너무 강해서 맨 처음 데뷔할 때 녹음하느라 고생했다고.
- 주로 청순함이나 섹시미 등으로 어필하는 또래 나이대의 일반적인 여성 팝 가수들과 달리, 성숙한 외모와 보컬 실력으로 유명하다. 또한, 그의 히트곡 대부분을 직접 쓰는 싱어송라이터이다. 한마디로 작곡, 가창력, 대중성을 다 가진 먼치킨 가수. 흉성 믹스를 강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콘트랄토로 오해하기 쉬우나, C4-C5구간에서 가장 또렷한 메조 소프라노 리리코이다. 진성으로 E5(3옥미), 가성으로 D6(4옥레)가 한계음이며, 콘트랄토들은 이와 같은 음정을 내지 못한다.
- 5년간 사귄 연인인 사이먼 코넥키[51] 와 2016년 10월 31일에 약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크리스마스 직후 LA 저택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2019년 4월 이혼했다. # 연애와 결혼만큼이나 자세한 이야기는 사생활로 여겨 비밀로 하는 듯.
- 흡연자였다. 'Rolling In The Deep' 비하인드를 보면 담배를 피우는 걸 알 수 있다. 13살 때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서 애연가였으나 2집 발매 전 인터뷰에서 금연 중이라고 밝혔다.[52] 그러나 2011 MTV 비디오 어워드에서 레이디 가가와 맞담배를 피우는 것이 포착되었다. 그 이후에도 금연 의지를 밝혔으나 담배 피우는 목격담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출산까지 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입장이니 담배를 끊었을 것이라고 팬들은 추측한다. 최근 앨범 25 컴백 후 롤링 스톤즈지 인터뷰에서 아들을 위해 담배를 끊었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 결과인지 고음이 예전보다 훨씬 매끄러운 느낌이 있고 신곡 'Hello'에서는 기존 한계 음역으로 여겨졌던 F#5보다 더 높은 G#5음이 사용되었다. #
- 과거 머큐리상을 받았을 때 모습에서 이후 그래미 6관왕을 할 때의 모습이 비교되는 짤방이 있다.
- 아델의 데뷔 앨범인 19의 영감이 되었던 전남친이 19가 성공을 거두자 로열티를 요구했다. 자기가 노래에 영감을 줬으니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정확히는 곡 전체가 아니라 가사 중 일부가 자신이 한 말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만 청구했다. 아델은 '그가 진심으로 19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믿어서 로열티를 요구한다면 뭐 그래 이름을 올려줄 수도 있지' 하고 쿨하게 대응했다. 사실 저작인접권법적으로 보면 로열티를 챙겨주는 게 맞긴 한데 확실히 찌질했다. 그래도 (만약 로열티 지분을 준 것이 맞다면) 앨범이 워낙 흥행했으니 적지 않은 돈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
- 마돈나, 레이디 가가, 셰어 등과 함께 성소수자 지지 및 권리 보호에 매우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수로 유명하다. 한 공연에서는 무대 위에 등장했던 남성 커플이 무대 위에서 프로포즈를 하자 감정이 북받쳐서 펑펑 울기도 했다. 그리고 신나서 방방 뛰어다니며 둘을 껴안았다. 심지어 게이 커플의 대리모가 되고 싶다고까지 이야기할 정도로 상당히 적극적이며 이 때문에 성소수자 커뮤니티에서 아델의 인기는 가히 절대적이다. 미디어에서의 일례 묘사로 게이 기믹이 있는 미드 빅뱅 이론의 라제쉬 쿠트라팔리가 말한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리스트에 아델, 셰어, 마돈나가 들어가는 것 등이 있다.
- 영국 버밍엄 콘서트 때 25의 수록곡인 "All I Ask"를 불렀는데 노래 중간에 스피커가(혹은 사운드패널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팬들은 바로 다 함께 노래를 계속 불러주었고 역대급 공연이 되었다. 흔히 마이크가 꺼졌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고, 무대 위의 연주자용 모니터 스피커는 문제가 없는데 관객들에게 들리는 외부 스피커가 아웃된 것이다. 실제로 아델 입장에서는 사운드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노래가 끝나고서야 무슨 일인지 깨달았다.
>Why did you all start cheering midway through? It frightened the life outta me. I thought there was like a streaker on stage. What was that? The sound went off? The P.A. fucking cut off?! Ay? Oh, fucking hell. But I didn't cut off in me ears. I could hear meself. So you guys had a private concert down in the front? Tell 'em I weren't miming. They might think I was miming. I weren't miming, was I? Every fucking show I sing live. I do, every show. Never mimed in m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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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중간에 갑자기 환호했어요? 존나 깜짝 놀랐단 말이야. 무대에 바바리맨이라도 올라왔나 하구. 아 진짜? 사운드가 나갔다고요? 씨발 음향이 짤렸다구? 아 존나, 씨발. 근데 내 귀에는 그냥 문제가 없게 들렸어요. 내 목소리도 잘 들렸구. 그럼 맨 앞줄에 계신 분들은 '개인 공연' 들은 거네요, 생 목소리로? 사람들한테 나 립싱크 한 거 아니라구 해 줘요. 사람들이 아델 저거 알고 보니 립싱크 한다고 할 수도 있잖아. 나는 그런 거 안 하거든요. 그쵸? 씨발 존나 모든 공연을 라이브로 한다구. 진짜요. 전부 다. 립싱크는 해 본 적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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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중간에 갑자기 환호했어요? 존나 깜짝 놀랐단 말이야. 무대에 바바리맨이라도 올라왔나 하구. 아 진짜? 사운드가 나갔다고요? 씨발 음향이 짤렸다구? 아 존나, 씨발. 근데 내 귀에는 그냥 문제가 없게 들렸어요. 내 목소리도 잘 들렸구. 그럼 맨 앞줄에 계신 분들은 '개인 공연' 들은 거네요, 생 목소리로? 사람들한테 나 립싱크 한 거 아니라구 해 줘요. 사람들이 아델 저거 알고 보니 립싱크 한다고 할 수도 있잖아. 나는 그런 거 안 하거든요. 그쵸? 씨발 존나 모든 공연을 라이브로 한다구. 진짜요. 전부 다. 립싱크는 해 본 적도 없어요.
- 올란도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벨기에 콘서트에서 LGBT 깃발을 들고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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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델 다짐과는 관계 없다.
- SNS 관리는 소속사에서 한다고 한다. 이유는 아델한테 맡기면 트위터에 쓸데없는 소리를 너무 많이 해서라고. 그래도 소속사 몰래 만든 개인 계정이 있다고 하니 찾을 수만 있으면 찾아보는 것도... 물론 수많은 트위터 계정 중 뭐가 아델인지는 알 수 없다(...)
- 1990년대의 디바들과 비교할 때 대체로 셀린 디옹에 비유된다. 압도적인 앨범 판매량과 싱글 차트엔 관심을 두지 않는 (그럼에도 싱글 판매 또한 엄청 잘나가는) 커리어, 깨끗한 사생활 등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그런 듯. 실제로 두 사람은 꽤 친해서 셀린이 건강 상태 악화로 공연을 취소했다가 건강이 호전되어 공연을 재개하자 직접 찾아가서 응원해 줬다.[54]
- 농담조로 아델의 노래를 3키 내리면 샘 스미스의 목소리와 같다고 한다. 두 가수의 매쉬업 영상도 많이 찾아볼 수 있을 정도.
-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를 테마로 생일파티를 열어 비판을 받았다. 기사 참고 1500여 명이 죽은 참사를 놀고 즐기는 생일파티 컨셉으로 썼다는 점이 문제가 된 것. 이에 대해 대참사를 희화화 시키는 건 잘못된 행동이다 VS 어차피 오래된 사건인데다 이미 영화 타이타닉이 있는데 이 정도로 욕하는 건 아니지 않냐 의견이 갈리고 있다. 사실 타이타닉 침몰 사고라기보다는 영화 타이타닉 컨셉의 파티이기도 했고.[55] 100년 전 사건이지만 오래되었다고 해서 이를 희화화 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의견이 갈릴지언정[56] 치명적인 실수가 아니어서 좋게 좋게 넘어간 편.
- 팬덤의 이름은 Daydreamer로 1집 수록곡 중 하나였던 동명의 노래에서 나왔다. 아델의 어마무시한 판매량 덕분에 그 수가 적지는 않으리라 예측하지만 아델이 딱히 팬덤 형 가수는 아니어서 팬덤의 SNS 활동도 눈에 띄는 편이 아니라 팬덤 자체는 작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그래도 팬덤 크기를 가늠하게 해 주는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걸 보면 작은 편은 아니고 선배 가수인 셀린 디옹의 팬덤처럼 조용하게 활동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아델의 프로모션은 다른 셀럽들처럼 소위 '덕질'할 포인트가 많지 않다. 즉 딱히 셀럽들과 같은 '팬덤' 문화가 성장하기 어렵다. TV 출연이 활발한 것도 아니고 SNS로 떡밥을 푸는 것도 아니고 가십란에 오르내리지도 않으며 그저 몇 년에 한 번씩 툭 앨범 내고 싱글컷하며 투어 도는, 그러니까 아주 전형적인 대중형 아티스트기 때문이다. 단지 그 앨범을 전 세계적으로 몇천만 장씩 팔아치울 뿐...
- 2016년 3월 2일 공사창립 특별기획으로 KBS2에서 "아델 라이브인 런던"이 방영 되었다.
- 2016년 9월 17일 00시 50분경 KBS2에서 추석특집으로 "아델 라이브 인 뉴욕"을 방영했다. 본래 콘서트에서 불렀던 노래는 몇 가지 편집되고 몇 곡만 뽑아 방영했다. 방영된 노래는 "Hello", "Set Fire To The Rain", "Skyfall", "Someone Like You", "All I Ask", "Million Years Ago", "When We Were Young","Rolling In The Deep'이다.
2016년 12월 24일에도 KBS2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아델 라이브 인 뉴욕"을 방영했다.
커뮤니티 반응은 뜨거웠고 아델은 네이버 실검에 올랐다.
커뮤니티 반응은 뜨거웠고 아델은 네이버 실검에 올랐다.
- 2018년 6월 25일 The sun지에 의하면, 인터뷰에서 2019년 크리스마스 전까지 앨범 작업 완료 및 내는 것이 목표라며, 영국으로 돌아가서 현재 곡 작업 중이라고 한다. 빠르면 2020년에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 21 앨범의 수록곡 ‘Someone Like You’를 JTBC의 버스킹 음악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에서 박정현이 불렀는데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어 방송 당시인 2018년 6월에 이 곡이 한국 음원차트를 역주행하기도 했다.
- 웃음소리가 매우 호탕해서, 듣는 사람도 웃음을 유발하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다. 특히 이 가수와 같이 한번 웃어줬으면 좋겠다는 말이 꽤 많다.
- 다른 가수의 공연에 자주 놀러 가는 모양이다. 위에 나왔듯이 셀린 디옹의 공연에도 갔었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에도 가 테일러와 사진을 찍고 왔다. Drake의 공연도 몰래 갔다 와서 SNS에 최고였다고 올렸다. 드레이크는 끝나고 아델이 올릴 때까지 모르고 있었다고(...). 말만 안 해서 그렇지 그냥 갔다 온 공연은 많은 듯하다.[57]
- 2020년 1월 경 영국의 해외 영토인 앵귈라의 해변에서 해리 스타일스, 제임스 코든 및 지인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는 아델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이때 엄청난 수준의 체중 감량을 보여주어 큰 이슈가 되었다. 실제로 아델은 정규 3집 앨범 활동 이후 꾸준히 휴식기를 활용하여 체중 감량을 해왔으며, 지금까지 약 100파운드(46kg) 이상을 감량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58]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몸속의 단백질 성분인 시트루인을 활성화하는 폴리페놀이 풍부한 음식만을 먹는 이른바 'sirtfood diet'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20년 5월 5일 생일을 기념해 5개월 만에 인스타에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정말 몰라보게 살이 많이 빠져서 미국, 영국 포함해 여러 나라에서 월드와이드 실트 1위를 했다.
[1] 2013년 6월 서훈명단(2013 Birthday Honours)에서 5등급 대영제국 훈장(MBE) 수훈자로 선정되었다.[2] 동문으로는 에이미 와인하우스, 제시 제이, 톰 홀랜드가 있으며 명망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공연예술 전문 '''고등학교'''다.[3] 팬덤의 이름은 1집 수록곡 중 하나였던 동명의 노래에서 나왔다.[4] 아델 콘서트의 티켓팅을 할 수 있다.[5] 아델의 굿즈를 판매한다.[6] 사실 백인 + 싱어송라이터 + 고전적 소울 중심의 음악 + 정치적인 메시지는 다루지 않는 사랑 노래 (대부분의 곡은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곡은 과거에 대한 회한이나 향수, 아들에 대한 곡 등이다. '''정치적, 사회적인 의도가 있는 곡은 하나도 없다.''' 심지어 자기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empowering' 계열의 가사도 없다. 물론 정치적인 의도를 담은 곡이 나쁜 건 아니지만, 여타 노래에 비해 노래 자체보다 노래의 메시지에 좀 더 치중된 논란이 일 수 있다는 것, 메시지까지 신경 쓰며 듣는 걸 피곤해하는 리스너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논란의 여지가 하나도 없고, 생각 없이 편하게 공감하며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뽑아낸다는 것이 아델 노래의 큰 장점이다.) + 싱글 컷 보다는 앨범 중심의 프로모션 (물론 싱글 컷 성적도 압도적이다. 본인이 신경을 안 쓰고 거의 방치 수준으로 내버려 둔다는 것을 감안하면 단순 팬덤+대중의 호응으로 히트를 친다는 것은 충분히 대단하다.) 등 보수적인 그래미가 딱 좋아할 수밖에 없는 아티스트인 것도 사실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아델 본인의 실력과 흥행 성적이 워낙 압도적이기 때문에''' 아델의 그래미 수상에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7] 이 사진은 "When We Were Young" 싱글 커버 사진으로도 쓰였다.[8] 1985년과 2011년 영국 폭동의 진원지일 정도로 막장인 빈민지대.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 FC이 위치한 바로 그곳이다. 실제로 아델은 토트넘 핫스퍼의 골수팬이기도 하다.[9] 후에 아델이 가수로서 성공한 뒤에 아델의 가정사를 언론에 밝히며 그녀와 만남을 원한 데 대해 아델은 매우 분노했다. [10] 할머니는 웨일즈 인이다.[11] 친구와 백화점에 갔다가 친구가 소울 음악을 듣는 걸 보고 충격을 받고 자기도 듣기 시작했다고 한다.[12] 심지어 엄마보다 에타 제임스가 조금 더 좋다고 했다. 그리고 엄마는 자신에게 이 세상 전부라고 했다. 참고로 아델의 엄마는 미혼모로 아델을 거의 혼자 키웠다.[13] 아델이 스눕 독과 만난 뒤 발코니에서 울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리고 2013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스눕 독과 아델의 사진을 보고 사람들은 성공한 덕후라고 칭했다.[14] BRIT School에서는 2개 이상의 악기를 다뤄야 한다고 한다. 입학 면접에서 면접관들이 자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저는 창의적이니까요"라고 답했다고 한다.[15] 아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영국에서도 예술고등학교에 나왔다고 하면 부모님들이 자신의 실패한 꿈을 자식에게 강요하거나 부잣집 자제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고 속상해했다. [16] 비슷한 연배에, 데뷔 시기도 비슷하기 때문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기는 어폐가 있다.[17] 휘트니와 머라이어의 차이랄까. 휘트니의 공명감, 울림, 파워있는 목소리. 머라이어의 그루브, 화려한 기교 등. [18] 또한 그 판매량의 절반 가량을 21 앨범 발매 이후에 판매했다. 발매년도 영국 연간 앨범 차트서 16위를 차지했지만, 21 앨범이 발매된 2011년 연간 앨범 차트에서 4위를 차지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사실.[19] 공교롭게도 2008년에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수상한 부문이다.[20] 1위부터 나열해보자면 퀸(Queen)의 ''Greatest Hits'', 아바(ABBA)의 ''GOLD: Greatest Hits'', 그리고 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다음으로 랭크되어 있다. 앞에 가수들이 다 그룹이라 아델이 솔로로는 1위 판매량이다.[21] 누적 실판매량은 2800여만 장, 출하량은 '''3100만 장'''[22] 미국에서만 해도 누적 116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다이아몬드 앨범 인증을 받았는데, 100만 장만 넘겨도 흥행했다 할 만큼 위축된 미국 음반 시장을 감안하면 2집의 상업적 성과는 기적과도 마찬가지인 셈이다.[23] 또한 이 곡은 릴 웨인의 믹스테입 "Sorry 4 The Wait" 타이틀곡의 원곡이기도 하며 이 곡도 꽤 유명하다.[24] 역대 그래미 시상식을 통틀어서 메인이 되는 4개 본상을 모두 수상한 가수는 크리스토퍼 크로스, 아델과 빌리 아일리시뿐이다.[25] "Rolling In The Deep"의 프로듀서인 폴 앱워스와 함께 작업했다. 007 테마곡이면 부담되는 일이기도 하고 당시 임신 중이어서 곡 작업을 맡을지 고민했으나 남자친구가 용기를 주었고 폴 앱워스가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서 맡게 되었다고 한다.[26] 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27] 아델이 보유하고 있는 스트리밍 기록은 일간 스트리밍수 전 세계 706만, 미국 275만, 영국 76만.[28] 실제로 그래미에서 부른 곡은 "All I Ask". "When We Were Young"은 같은 해에 열린 브릿 어워드 퍼포먼스에서 선보였다.[29] 이 공연은 ''25''가 다시 영국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함과 동시에 영국에서의 누적 음반 판매량이 300만 장을 넘기는 데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30] 그래미의 본상(general field)은 총 4가지로, Song of The Year, Record of The Year, Album of The Year, Best New Artist 4부분이며, 아델은 19 앨범으로 Best New Artist, 21과 25로 나머지 3개를 '''두 번''' 받았다.[31] 한 회에 본상 4개 부문을 모두 수상했던 크리스토퍼 크로스(1981) 와 빌리 아일리시(2020)를 제외하고 순서대로 폴 사이먼(1971), 캐롤 킹(1972), 에릭 클랩턴(1993), 딕시 칙스(2007), 아델(2012,2017)[32] 이 상을 제가 받는다는 건 말도 안 돼요. 내 인생 최고의 아티스트는 비욘세예요. 그리고 저에게 이 앨범, 레모네이드 앨범은, 기념비적입니다. 비욘세 역시 기념비적이예요. 심사숙고 끝에 만들어진 아름답고 영혼을 담은 앨범이에요. 그리고 우리 모두는 당신(비욘세)이 그동안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던 다른 면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I can’t possibly accept this award. The artist of my life is Beyoncé, and this album for me, the Lemonade album, was so monumental. Beyoncé, so monumental. It was so well thought out and so beautiful and soul-baring. And we all got to see another side to you that you don’t always let us see.[33] 출처는 피플닷컴[34] 7주 연속.[35] '''연말 결산 1위곡'''[36] 전세계 경연 프로그램 최고 단골노래중 하나이다.[37] 2주 연속.[38] 충격적인 것은 그 흔한 뮤직비디오 하나 없이 빌보드 1위에 올랐다는 것이다.[39] 5주 연속.[40] 이것으로 ''21'' 앨범의 공식 발매 싱글은 모두 1위.[41] 빌보트 차트에서 1위를 한 번 하면 3대가 먹고산다는 우스개가 있다. 그런 1위를 한 앨범에서만 3개를 뽑아낸 것이다. '''한 앨범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배출한 앨범은 마이클 잭슨의 Bad(5곡)'''이다. 이후 케이티 페리가 동률 기록을 세웠으나 케이티 페리의 경우, 이러한 싱글 1위 기록은 싱글 하나를 0.69달러로 덤핑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보는 게 지배적이다.[42] 현재 "Hello"는 발매 26주 만에 빌보드 핫 100을 벗어난 상태이다. 앞서 2집 ''21''의 1위곡들이 40주 안팎, 길게는 1년이 넘도록 차트에 머물렀던 것에 비해 "Hello"의 수명은 다소 짧은 편인데, 차트아웃되기 바로 전 주인 발매 26주차까지만 해도 36위였던 것으로 보아 빌보드 핫 100의 규정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빌보드 핫 100은 20주 이상 머문 곡이 50위권을 벗어날 경우 바로 차트에서 제외시켜 버리는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진입 후 52주 이상 머문 곡이 25위보다 아래로 내려갈 때도 마찬가지이다.[43] 10주 연속.[44] 5주 비연속.[45] 3주 연속.[46] 18회 노미니 중 15회 수상[47] 9회 노미니 중 5회 수상[48] 17회 노미니 중 3회 수상[49] 36회 노미니 중 18회 수상[50] 14회 노미니 중 9회 수상[51] 이들 사이에 4살 된 Angelo 라는 아들이 있다.[52] 인터뷰에서 담배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며 자신이 가수가 아니었다면 매일 하루 종일 담배를 피우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목소리를 영영 잃을까 봐 두려웠다고 한다.[53] 담배 인한 성대결절로 라이브 불안정해졌다는 말도 있다.[54] 이때 셀린의 후드를 입고 갔다.[55] 아델이 주인공 '로즈' 코스프레를 했다.[56] 다른 팝스타들의 사건사고의 스케일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57] 거의 모든 가수의 팬이라고 했으니 장르 불문 여러 가수의 콘서트에 가는 듯.[58] 직접 아델을 만난 팬이 듣기론 본인이 약 100파운드 정도를 감량했다고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