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녀
1. 중국신화의 전쟁의 여신 구천현녀
구천현녀 문서 참고.
2. 소녀경의 등장인물
황제의 질문에 답하는 선녀들 중 하나. 검은 피부색때문에 현녀라고 불린다.
소녀경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그녀의 이름을 딴 현녀경도 있지만, 현녀경 자체는 많이 소실돼서 일부 내용만 전해온다.
3. 치우천왕기의 등장인물
이집트의 여주술사.
고향에서 죄를 지은 후 친구에게 덮어씌우고 탈출한 후 방랑하다가 동북아로 오게 된다.
치우천과 결별한 소녀와 함께 헌원을 찾아가며 첫 등장. 그냥 가기 뭐해서 소녀와 함께 자석을 가지고 간다.
헌원이 하늘로부터 검을 받았고, 신수와 괴물을 부린다는 말에 굉장히 놀라는데 무엇보다도 "내가 니 고향 애굽 칠 때 협력할래? 안 할래?"란 말에 결정적으로 실망을 한다.[1]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의 심정으로 돌파구를 찾으려 소녀와 대화하며 그녀를 여차하면 고향에서 했던 것처럼 대신 내세우고 주신으로 가 치우천에게 붙을 가능성이 크다. 일단은 헌원에게 있는데 기밀사항이라든지 지나의 사정을 알아내서 치우천에게 털어놓으며 치우천과 헌원의 대결에서 공을 세울 가능성이 높다.
머리 쓰는데 능해보이는데 그녀의 행동여하에 따라서 소녀와 헌원의 운명이 갈릴 수 있다.
서방에서 온 지식인이라는 점은 구천현녀, 소녀와 함께 다니는 점은 헌원의 방중술 스승 중 한명인 현녀에게서 나온 듯 하다.
[1] 정확하게는 괴물을 보듯이 한다. 세상의 모든 부족을 지나족이라는 하나로 만든다는 사상에 미친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