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치우천왕기)
素女
치우천왕기의 등장인물이며 카린족의 일원
카린족의 누루마이가 달의 힘을 가진 보석을 유망에게서 얻기 위해 바쳐졌으며 유망이 홧김에 치우천과 함께 토굴에 가둔다. 치우천은 소녀에게 무슨 일이 있게되면 그녀를 자신이 거두고, 자신이 안 된다해도 다른 좋은 사람에게 보내줄 거라고 했으나 그녀와 치우천이 함께 있었다는 것이 빌미가 되어 치우 형제와 벗들은 벌을 받게 된다. 특히 이때 그녀는 치우천과 함께 죽기라도 하기 위해 치우천의 약조를 반은 잊어버리고 치우천이 자신을 거두려했다고 실토해 그녀 역시 그들과 같이 사막에 가게 된다.
마성의 여인으로, 원래 유망에게 보내진 쑤앙마이의 선물. 그러나 염제에게 학대[1] 받고 독약을 강제로 먹게 되어 사와라 환웅에게 정탐 셔틀로 보내진다. 그때 치우천에게 빠져 그를 좋아하게 된다.[2] 하지만 속마음으로 만약에 치우천이 정신을 차려놓고는 자신을 무시했다면 죽여버렸을 거라니, 염제같은 등신은 죽여 버릴 거라는 독한 생각을 한다.
치우가람, 치우바람 형제의 흉계로 치우천이 위기에 빠질 때, '''기왕 이럴 거 같이 죽자며''' 치우천을 좋아했다는 걸 인정해 치우천이 사막으로 가는 결정적 계기를 만든다. 이후 상망에게 독이 치료된다.
헌원과의 대결에선 위기가 몰아치자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단검을 들며 치우천에게 간다.''' [3] 막판에 치우천을 구하기 위해 카린산에서 '''같이 자란 자매를 찔러 죽인다.''' 이 사실을 초초룬이 보게 되고 나중엔 그 죽은 당사자도 사실 살아 있었다.
작은 주신에선 치우천과 결혼하는데, 첫날밤에 주술이 안 풀린 치우천을 위해 남자가 힘을 안쓰고도 기쁨을 맛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음날 치우천의 표정은 그저 웃고 있다.
음악에 조예가 깊어 물건소리를 잘 내며 유망, 사와라한웅의 곁에서 악기를 뜯었다. 치우천과 금슬이 좋았을 때는 그와 함께 음악을 연주하기도 하였다. 공상 전투에서 15명의 대장들이 흩어진 미아우, 마갸르족 전사들을 모으기 위해 부를 곡을 만든 것도 그녀이다.
하지만 맥달에게 치우천이 끌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얀데레가 되어 간다. 치우천의 말은 듣지도 않으며 다 자신을 미워해서 그런거라고 마구 합리화 한다. 결국 독기를 뿜고 치우천과 죽으려 하나 치우비와 같은 자매 무라에게 제지당한다. 무라가 말하기를 소녀는 치우천을 사랑한게 아니라 그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남자와 살고 싶었던 것임이 밝혀진다. 결국 추방되고, 치우천에게 복수한다며 광기를 내뿜는다.
그의 친구를 죽여 치우천에게 고통을 준다거나, 치우천의 외조부이자 정적인 고시울률의 암살 누명을 치우천에게 씌운다거나 하는 막장짓을 저지른다. [4] 이후 신시에서 사라지다, 현녀를 만나 공손헌원에게 붙어서 치우천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여기서 배신자가 되어 치우천이 모아논 구리 무기 2만 정이 있는 곳을 헌원에게 까발려 구리 무기를 빼앗긴다. [5]
그 후 쓸모가 없어지고 십육기인에게 온갖 멸시를 받는다. 치우천은 적이지만 그들도 인정한 영웅인데 그런 자를 질투로 배신한 여자를 곱게 볼리가... 하지만 헌원 빽 믿고 나대는 현녀가 그녀의 잠자리 기술은 신선의 도라며 선전한다.
탁록대전 후반부에 현녀가 헌원의 개쌍또라이짓을 하는 걸 보고 소녀와 도망친다. 카린족으로 도망칠 구실을 얻기 위해서이다. 그러다 현녀를 노리는 갈라쉬에게 추격당한다. 이후 소녀 현녀 갈라쉬를 본 사람이 없는데, 유력한 두 루트가 본문에 나온다.
1.갈라쉬는 객사하고 현녀와 소녀는 카린으로 간다.
2.갈라쉬는 현녀를 베고 소녀만 카린으로 간다.[6]
어쨌든 1,2번 모두 카린으로 가는 데, 하필 찔러 죽인 자녀 비냐가 소생하여 카린으로 향한다.[7]
어떻게 보면 불쌍한 여인. 남자들에게 기쁨을 주기위해 키워졌고 그나마 첫눈에 반해 믿었던 남자가 다른 여성에게 한눈을 팔았으니.[8] 물론 그렇다고 그녀의 짓이 용서가 되는 게 아니다. 거기다 치우천은 그녀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했으나 스스로 그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간단히 말해서 얀데레 속성의 팜 파탈 기믹.
소녀경이라는 방중술이나 기타등등이 쓰인 책의 저자가 된다.
소녀 항목의 6번이 모티브가 되었다.
소녀 역시 설정구멍이 있는데 구판 1권에서 나오는 그녀의 설정을보면 유망->사와라한웅->치우천->헌원->유망에게 간다고 되어있다. 즉 마지막에 다시 유망에게 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설정이 완전히 삭제되었다.
1. 개요
치우천왕기의 등장인물이며 카린족의 일원
2. 작중 행적
카린족의 누루마이가 달의 힘을 가진 보석을 유망에게서 얻기 위해 바쳐졌으며 유망이 홧김에 치우천과 함께 토굴에 가둔다. 치우천은 소녀에게 무슨 일이 있게되면 그녀를 자신이 거두고, 자신이 안 된다해도 다른 좋은 사람에게 보내줄 거라고 했으나 그녀와 치우천이 함께 있었다는 것이 빌미가 되어 치우 형제와 벗들은 벌을 받게 된다. 특히 이때 그녀는 치우천과 함께 죽기라도 하기 위해 치우천의 약조를 반은 잊어버리고 치우천이 자신을 거두려했다고 실토해 그녀 역시 그들과 같이 사막에 가게 된다.
3. 상세
마성의 여인으로, 원래 유망에게 보내진 쑤앙마이의 선물. 그러나 염제에게 학대[1] 받고 독약을 강제로 먹게 되어 사와라 환웅에게 정탐 셔틀로 보내진다. 그때 치우천에게 빠져 그를 좋아하게 된다.[2] 하지만 속마음으로 만약에 치우천이 정신을 차려놓고는 자신을 무시했다면 죽여버렸을 거라니, 염제같은 등신은 죽여 버릴 거라는 독한 생각을 한다.
치우가람, 치우바람 형제의 흉계로 치우천이 위기에 빠질 때, '''기왕 이럴 거 같이 죽자며''' 치우천을 좋아했다는 걸 인정해 치우천이 사막으로 가는 결정적 계기를 만든다. 이후 상망에게 독이 치료된다.
헌원과의 대결에선 위기가 몰아치자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단검을 들며 치우천에게 간다.''' [3] 막판에 치우천을 구하기 위해 카린산에서 '''같이 자란 자매를 찔러 죽인다.''' 이 사실을 초초룬이 보게 되고 나중엔 그 죽은 당사자도 사실 살아 있었다.
작은 주신에선 치우천과 결혼하는데, 첫날밤에 주술이 안 풀린 치우천을 위해 남자가 힘을 안쓰고도 기쁨을 맛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음날 치우천의 표정은 그저 웃고 있다.
음악에 조예가 깊어 물건소리를 잘 내며 유망, 사와라한웅의 곁에서 악기를 뜯었다. 치우천과 금슬이 좋았을 때는 그와 함께 음악을 연주하기도 하였다. 공상 전투에서 15명의 대장들이 흩어진 미아우, 마갸르족 전사들을 모으기 위해 부를 곡을 만든 것도 그녀이다.
하지만 맥달에게 치우천이 끌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얀데레가 되어 간다. 치우천의 말은 듣지도 않으며 다 자신을 미워해서 그런거라고 마구 합리화 한다. 결국 독기를 뿜고 치우천과 죽으려 하나 치우비와 같은 자매 무라에게 제지당한다. 무라가 말하기를 소녀는 치우천을 사랑한게 아니라 그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남자와 살고 싶었던 것임이 밝혀진다. 결국 추방되고, 치우천에게 복수한다며 광기를 내뿜는다.
그의 친구를 죽여 치우천에게 고통을 준다거나, 치우천의 외조부이자 정적인 고시울률의 암살 누명을 치우천에게 씌운다거나 하는 막장짓을 저지른다. [4] 이후 신시에서 사라지다, 현녀를 만나 공손헌원에게 붙어서 치우천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여기서 배신자가 되어 치우천이 모아논 구리 무기 2만 정이 있는 곳을 헌원에게 까발려 구리 무기를 빼앗긴다. [5]
그 후 쓸모가 없어지고 십육기인에게 온갖 멸시를 받는다. 치우천은 적이지만 그들도 인정한 영웅인데 그런 자를 질투로 배신한 여자를 곱게 볼리가... 하지만 헌원 빽 믿고 나대는 현녀가 그녀의 잠자리 기술은 신선의 도라며 선전한다.
탁록대전 후반부에 현녀가 헌원의 개쌍또라이짓을 하는 걸 보고 소녀와 도망친다. 카린족으로 도망칠 구실을 얻기 위해서이다. 그러다 현녀를 노리는 갈라쉬에게 추격당한다. 이후 소녀 현녀 갈라쉬를 본 사람이 없는데, 유력한 두 루트가 본문에 나온다.
1.갈라쉬는 객사하고 현녀와 소녀는 카린으로 간다.
2.갈라쉬는 현녀를 베고 소녀만 카린으로 간다.[6]
어쨌든 1,2번 모두 카린으로 가는 데, 하필 찔러 죽인 자녀 비냐가 소생하여 카린으로 향한다.[7]
어떻게 보면 불쌍한 여인. 남자들에게 기쁨을 주기위해 키워졌고 그나마 첫눈에 반해 믿었던 남자가 다른 여성에게 한눈을 팔았으니.[8] 물론 그렇다고 그녀의 짓이 용서가 되는 게 아니다. 거기다 치우천은 그녀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했으나 스스로 그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간단히 말해서 얀데레 속성의 팜 파탈 기믹.
소녀경이라는 방중술이나 기타등등이 쓰인 책의 저자가 된다.
4. 기타
소녀 항목의 6번이 모티브가 되었다.
소녀 역시 설정구멍이 있는데 구판 1권에서 나오는 그녀의 설정을보면 유망->사와라한웅->치우천->헌원->유망에게 간다고 되어있다. 즉 마지막에 다시 유망에게 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설정이 완전히 삭제되었다.
[1] 유망에게 '''구타'''와 '''강간'''을 당한다. ~ 구타는 고사하고 묘사되는 글 읽어보면 강간맞다(...). 참고로 유망은 '''성불구자'''다...[2] 토굴에 함께 갇히는데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지라 치우천에게 과감하게 접근했다(...). 그러나 치우천은 '''여성을 멀리하는 주술'''이 발동되어 거부한다.[3] 위 문장을 보면 같이 죽기위해 치우천에게 간 걸로 보인다. 다행히 초초룬, 비울걸, 치우비에 위해 위기에서 벗어나 그런일을 일어나지 않았다.[4] 여기서 드러나기를 이걸 꾸미기 위해 많은 남자와 대가로 검열삭제를 했다고... 는 훼이크고 사실 이 모든건...[5] 그러나 치우천의 반응은 "어차피 니들은 구리 만들지도 못하는데 가져가서 뭐하셈?" 거기다 구리보다 더 중요한 비밀무기는 빼앗지도 못했다.[6] 그런데 소녀가 현녀의 공범이라 생각해 같이 죽일 수도 있다.[7] 그뿐만 아니라 소녀의 만행이 너무 심해서 카린에서 산다고한들 부족들의 시선이 좋지만은 않을것이다.[8] 그래도 치우천은 자신은 친구 도단이를 살리기 위한 것이 맥달을 만나려는 이유 중 대부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