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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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엘리베이터의 알짜사업부인 물류자동화사업부를 분사하여 새로 설립된 현대그룹의 계열사.
2. 상세
물류자동화사업부문과 IT사업부문으로 나뉘며 본사는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 위치한다. 연구소 및 제조공장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해있다. 과거에는 피에쓰에쓰텍과 경쟁했으나, 피에쓰에쓰텍의 부도 이후에는 포스코ICT 등의 회사와 경쟁하고 있다.
2018년 5월 1일 부로 모회사인 현대유엔아이와 합병이 되었으며 합병 회사명은 현대무벡스로 결정되었다.
3. 사업부
1. 물류자동화사업부문 - 기존 현대엘리베이터의 물류자동화부문이 분사되었음. 물류자동화시스템과 PSD 두가지로 나누어지며 기존 현대그룹의 계열사인 현대유엔아이만으로는 상장이 힘들고 주요 계열사가 매각이나 계열분리로 빠진 상황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성장할수 있는 사업부문.
물류자동화사업부문에서 크게 물류자동화시스템과 지하철스크린도어(PSD) 두가지 사업분야로 나누어 진다.
물류자동화시스템의 핵심 자동화장비 생산 및 자동창고 엔지니어링,컨설팅 등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함.
제조업이지만 사업 아이템자체는 4차산업에 속해있다고 볼수있으며, 현대엘리베이터 시절 영업라인이 그대로 이어지기에 꾸준한 이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된다.
국내 철도역 승강장 스크린도어(PSD)의 50%이상이 이 회사에서 깔아놓은것.
- PSD 미설치 역사와 추가적으로 예정되어있는 역사를 고려할때 이부문 역시 꾸준한 이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2. IT사업부문 - 기존 현대유엔아이의 전신,그룹 SI업체로, 현대상선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었으나 현대상선이 그룹에서 제외된 이후로 사업의 미래가 어두어진 상황. 항만 솔류션 등 물류관련된 IT와 그룹사의 전반적인 IT부문을 담당하고 있음.
현대유엔아이가 현대무벡스를 흡수합병 하였지만 기존 현대유엔아이의 사업은 수익성이나 발전성이나 어둡다. 최근에는 물류,로봇관련 스타트업과 MOU를 체결하는 것으로 보아 기존 현대무벡스와의 시너지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1] 소속 그룹인 현대그룹의 현대상선, 현대택배, 현대증권의 매각으로 인해 대기업 집단에서 제외되었으므로 중견기업으로 분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