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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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現代엘리베이터 | HYUNDAI ELEVATOR
'''
}}}
'''정식 명칭'''
현대엘리베이터주식회사
'''영문 명칭'''
Hyundai Elevator Co., Ltd.
'''국가'''
대한민국
'''설립'''
1984년 5월 23일
'''업종명'''
승강기 제조업
'''매출액'''
1조 8,725억원 (2019)
'''영업이익'''
1,362억원 (2019) #
'''순이익'''
435억원 (2019) #
'''기업규모'''
중견기업
'''주소'''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 2091[1]
'''대표이사'''
송승봉
'''상장유무'''
상장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96년 ~ 현재)
'''종목코드'''
017800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지배 구조
4. 역대 대표이사
6. 모델의 종류
6.1. 1세대(로프식 교류/직류)
6.2. 2세대(초기 VVVF 모델)
6.3. 3세대(ST시리즈)
6.4. 4세대(WB시리즈)
6.5. 유압식
7. 알림음
8. 논란
9. 사건사고
10. 여담
11.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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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그룹의 계열사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비롯한 승강기와 주차시스템 생산 및 유지보수 사업을 하고 있다. 1982년 3월 정주영 회장의 지시로 출범한 현대중전기 운반기계사업부가 현대중전기에서 분사하여 현대와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출자하는 방식으로 설립되었다.
본사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 2091에 있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현대엘리베이터라 적힌 아주 높다란 테스트 타워가 보이는 곳이 본사인데, 이 테스트 타워에 대해서는 아래에 서술되어 있다. 서울 사무소는 연지동 현대 본사 안에 있다.
2019년 5월 2일 이천 본사, 공장, 기숙사 등의 부지 및 건물을 SK하이닉스에 2,050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2] 대신 충주 제5산업단지 15만614㎡ 부지를 305억원에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걸로 이천시대를 마감하고 충주로 본사를 이전하게 되었으며 별도로 운용되던 천안물류센터도 매각 후 충주공장으로 통합이 이뤄진다고 한다. 회사 측은 이전에 대해 '기존 공장의 협소한 부지로 인해 공장 확장과 효율적인 생산 라인 구축이 어려워지고, 주요 시설이 노후화함에 따라 매각·이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2. 상세


현대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이자 ''' 마지막 버팀목'''이다.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상선을, 상선이 다른 제조업 계열사를 지배하는 식이었는데, 현대상선의 대주주는 산업은행으로 변경되었고, 현대증권KB금융지주로, 현대로지스틱스는 일본 오릭스의 SPC로 경영권이 넘어갔다가 롯데그룹으로 각각 매각된데다 현대아산북한 문제로 자본 완전잠식 상태이고 그 외에는 현대무벡스나 현대경제연구원, 현대투자파트너스 등의 실질적으로 큰 이득을 기대하기 힘든 계열사들 뿐이라 실질적으로 현재 현대그룹을 먹여 살리는 마지막 버팀목이 되어 버렸다.[3]
정몽헌 회장이 현대그룹 분리 후 현대건설현대전자의 부도로 담보로 제공했던 주식이 다 없어졌을 때, 현정은 회장이 처음 경영으로 나설 때 모두 현 회장의 어머니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이 보유한 현대엘리베이터주식[4]의 의결권을 위임받아 현대그룹을 경영하였다.
이 지분은 당시 범 현대가의 지분율과 맞먹었다. 김문희 이사장은 아직도 현대그룹에 대한 영향력이 매우 크며, 이것이 범현대가에서 현씨가 정씨의 회사를 접수하려한다는 오해와 갈등을 불러일으킨 주요원인이 되었다. 이후 정몽헌 회장 사후 초기에는 백기사를 자처했던 범 현대가에서 현대그룹에 적대적 M&A를 시도하게된다.
주로 생산하는 것은 엘리베이터, 무빙워크, 에스컬레이터 등이 있으며 스크린도어도 생산한다. 지하철역 스크린도어 절반 이상이 이 업체에서 설치한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2017년 7월 11일에 설립된 계열사 현대무벡스로 물류자동화시스템 및 SOC인프라사업 (스크린도어) 사업부가 분사되었다.
상술 하듯이, 2000년대 후반 이후부터 '''국내 승강기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9~10위 정도.
1990년 웨스팅하우스의 승강기부문을 쉰들러엘리베이터가 인수하였고 이후 KCC가 가지고 있던 지분을 사 들이며 2대 주주가 된 쉰들러는 사실 이를 발판으로 현대엘리베이터 역시 인수하려고 해 왔다. 이 영향으로 2010년대 초반 일부 쉰들러엘리베이터 설치분의 디자인이 현대엘리베이터와 흡사했으며, 알림음도 현대의 알림음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매각 의사가 전혀 없었던 현대 측과 경영마찰을 빚기도 했다. 결국, 2015년 7월 유상증자를 통해 쉰들러의 지분이 축소되었고 아무런 관련이 없다.
외국회사에 인수합병된 적이 없어서 주요업체들 중에는 '''토종업체'''라 불린다. 그리고 우리나라 엘리베이터 회사 중 유일하게 상장된 회사다.
일본에서는 "DAIKO"사를 통해 간접 진출했다. 과거 동양엘리베이터-도시바와의 관계랑 똑같다고 보면 될 것이다.
비상장회사인 현대아산 지분의 약 70%를 보유하고 있고, 현대아산이 대북사업(금강산관광 및 개성공단 운영, 그 외 대북사업권) 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현대엘리베이터는 상장회사 중의 실질적인 대북수혜주로 분류된다. 그렇기에 주가는 2018년에 초반에 비해 2배이상 뛴 상태이다.
더욱이 오래된 아파트의 교체 수요를 현대가 많이 먹고 있다. 오티스에 비해 할부가 잘 되어 있고 가성비가 좋아서 그렇다고 한다. 기존 동양 CV, LG산전 *VP, EI 등 구기종 승강기의 부품 공급이 끊겨 교체 수요가 급증했는데, 이를 LG산전 제품이 설치된 일부 아파트가 오티스 제품으로 교체한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현대엘리베이터 제품으로 바꾸었다.

3. 지배 구조


2020년 2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현정은외 14인
23.57%
Schindler Holding AG
15.50%
국민연금공단
10.28%

4. 역대 대표이사


  • 김동윤 (1984)
  • 지주현 (1985~1995)
  • 박규직 (1991~1995)
  • 백영문 (1996~2001)
  • 최용묵 (2001~2007)
  • 강명구 (2003)[5]
  • 송진철 (2007~2011)
  • 한상호 (2011~2016)
  • 장병우[6] (2016~2019)
  • 권기선 직무대행 (2019)
  • 송승봉 (2019~)

5. 현대아산타워


[image]
테스트 타워인 현대아산타워는 2009년 4월 15일 준공했다. 타워 이름의 뜻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호를 딴 아산(峨山)이다. [7]
높이는 205.2m로 2017년 3월 기준 전 세계 엘리베이터 테스트 타워 중에서 4번째로 높다.[8] 연구목적으로 지은 곳이라 일반인은 출입이 불가능하다.
1층 로비에는 전시실과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이름을 딴 정몽헌 R&D센터, 홍보관이 있다. 여기서 분속 1080m/min(타워 높이에 따른 짧은 행정거리 특성상 750m/min으로 감속)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600m/min의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그리고 420m/min 전망용 엘리베이터 중 하나를 타고 타워 상부로 갈 수가 있다. 엘리베이터 모델은 초고속 엘리베이터 브랜드 THE EL 1080에 속하는 SUVF와 Time & Space(FI-T&S, 타워 완공당시 설치된것에 한해) 그리고 Yzer(SSVF7, 50~52층용)으로 추정된다.
52층 스카이라운지까지는 바로 갈 수가 없고 50층까지만 갈 수가 있다. 그 이유는 51층에 위에서 언급한 세 대의 엘리베이터 기계실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52층 스카이라운지까지는 따로 분속 60m/min 무기계실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 이 엘리베이터 바닥에는 특수 장치를 이용해 그림자를 감지해 조명이 켜지는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완공 직후부터 1년 동안 건설사와 공동주택 입주민대표 5000여명이 이 곳을 방문했다.
끝내 2019년 이 타워와 단지 내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부지와 공장, 기숙사 건물 등을 2050억원에 SK하이닉스에 넘기기로 계약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북 충주 제5산업단지로 본사를 옮긴다. 실로 안습. 다행히 타워는 존치.#

6. 모델의 종류



현대엘리베이터의 모델. 아래 내용은 모델별 설명을 읽기 쉽게 풀어 쓴 것으로, 상세한 내용은 위키백과 현대엘리베이터 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6.1. 1세대(로프식 교류/직류)


'''VAC''''''(Variable Alternating Current, 운행속도: ~ 60m/min)'''
탑승영상: 마포현대아파트[9] · 노원구 동남빌딩[10]
1983년 10월부터 개발하여 1984년 '''현대엘리베이터 설립 직후에 생산된 첫 번째 모델'''이다. 창립 전에는 기술제휴를 했던 웨스팅하우스 사의 엘리베이터를 수입하여 납품했었지만, 창립 이후로 일본 산세이 사로부터 주요 부품과 도면을 제공받아 국산화하여 개발된 아파트용 모델이다. 당시 60m/min 및 운행 행정거리가 15층 이하의 경우 대부분 이 기종이 설치되었다. 교류귀환제어 방식이고, 15층 이하의 현대아파트 또는 중소형 빌딩에서 주로 볼 수 있다. 다만, 대부분 승차감이 매우 안 좋다.[11] 이후 60VF에게 바통을 물려주고, 1995년, 최초로 생산된 모델이라는 역사적 가치를 뒤로한 채 단종되었다. 1989년을 전후하여 디자인과 알림음이 바뀌고 1994년 이후 최후 설치분은 60VF의 디자인을 채용했다.[모방작설명]

'''VVSR''''''(Variable Voltage Super Ride, 운행속도: ~105m/min)'''
탑승영상: 산곡현대5차아파트
1990년에 교류귀환제어 헬리컬기어드 방식으로 출시한,''' 현대엘리베이터의 첫 독자 기술 모델이다.''' 최대적용속도가 60m/min보다 상대적으로 고속형에 해당하는 105m/min으로 상향되었고, 승차감도 VAC에 비해서 상당히 안정적으로 개량되었다. 16~32층 아파트에 최적화되어 설계되었고, 일부 1기 신도시의 초기 고층 아파트 및 중형 빌딩에 주로 설치되었다. 이후 60VF와 BAX-VF에게 바통을 물려주고, 1995년, 현대엘리베이터의 첫 독자 기술 모델이라는 역사적 가치를 뒤로한 채 단종되었다.

'''ERL'''
직류모터 헬리컬기어드 모델이다. 교류모델에 비해 더욱 빨라진 속도, 편안한 승차감, 적은 소음이라는 장점이 있었으나, 판매량이 극히 적고, 오래된 모델이기 때문에, 상세한 정보는 전해지지 않는다. 대표적인 설치장소로는 성남시 시범우성 현대아파트의 1991.2년식[12], 적선동 현대빌딩에도 1986년식이 존재했다.[13] 이후에 BAX-VF에게 바통을 넘겨주고 단종되었다.

'''MPM'''
기어리스 모델. 서울아산병원 서관 승객용, 환자용, 비상용 엘리베이터 교체 전 엘리베이터가 이 모델이었다.

'''TIII-GL'''[14]
탑승영상: 서대문구 충정빌딩
미국 도버(Dover)[15] 기술제휴로 생산된 기어리스 모델. 이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대표적 건물이었던 대전의 현대그랜드오피스텔은 2011년 5월 18일 오후 2시경 단전단수로 폐쇄되면서 엘리베이터도 운행이 정지되었다. 지하 5층에 물이 꽉 찼다고 하니(비상용 한정으로)운행은 마개조 아니면 불가능할 듯. 경기도 수원시에 어느 12층짜리 오피스빌딩에도 TIII-GL모델이 있었지만 2013년에 LXVF-7으로 대차되었다. 또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경남센트로팰리스에 150m/min로 2006년식 TIII-GL이 있는데 실제로는 FI-VF4로 추정된다. 전술했듯 기술제휴 기종이다보니 현지 도버 엘리베이터와 비슷하게 생긴 곳도 있었다.#

'''TIV-GL'''
기어리스 모델.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 계동사옥에 1996년식, 분속 150미터급으로 1차 교체되었으나, FI-T&S, WBLX1으로 2차 교체공사된 상태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경남센트로팰리스에 180m/min로 2006년식이 설치되어 있으나 이쪽도 FI-VF4로 추정된다.

'''TIV-VF'''
기어리스 모델. 대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과 웰리힐리파크에 이 모델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전자는 LXVF-7으로, 후자는 WBLX1으로 교체되어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뉴코아아울렛 안산점에도 설치되어 있으나, 일자 미상에 금강테크에서 리모델링했다.

6.2. 2세대(초기 VVVF 모델)


'''60VF''''''(운행속도: ~60m/min)'''
탑승영상: 창동 세림빌딩 광주 학동 학산빌딩[16]
1990년 출시. VVVF 제어 방식을 채택한 엔트리급 기어드(웜기어) 모델이다. 그리고 당시 국내 엘리베이터 최초로 도트식 위치표시기 옵션이 있었다.[17] 최고속도는 이름에서 유래하여 60m/min. 그 당시 아파트나 빌딩에서 볼 수 있다. 이 모델부터 STVF(-1)까지 차임벨이 '''도 미 솔 (높은)도'''이다. 2001년 단종되었다. VVVF 제어 방식이지만 구동음이 왠지 로프식교류를 연상케 한다. 현대 최초의 인버터 기종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당시 경쟁사의 일본제휴 제품 대비 설치 사례가 아주 저조한 편. 이 기종 및 후술할 WC-VF 중 흑색 플라스틱 운전반 사양의 경우 유독 용량판의 표기가 한문으로 적혀있는 경우가 많았다.

'''90VF''''''(운행속도: ~90m/min)'''
1990년 출시. VVVF 제어 방식을 채택한 기어드(웜기어) 모델이다. 최고속도는 이름에서 유래하여 90m/min. 그 당시 고층 아파트나 빌딩에서 볼 수 있지만 그 수가 매우 적다.

'''WC-VF''''''(운행속도: ~90m/min)'''
탑승영상: 목동현대1차 · 광주 일곡대림2차[18] · 원주 백운3차아파트[19]산곡한화1차아파트[20]
World Class-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의 약자. 1994년 출시. 60VF의 후속작으로 행정거리 31층, 최고속도 90m/min이다. '''1990년대 중후반에 건설된 아파트의 현대엘리베이터 대부분이 이 모델이다.''' 상가나 빌딩 건물에도 설치되기도 한다. 2001년 단종되었지만 1998~2001년식은 보기 드물다.[21] 그리고 원주시청사 공연장에 2007년식 WC-VF가 화물용으로 설치되어 있다. 일부는 차임벨이 한번 더 나오기도 한다. 희귀하지만 일부 아파트 및 빌딩에는 장애인용으로 안내방송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안내방송 알림음은 STVF(-1)과 동일하다.[22]어조 또한 일본인 어투로 동일.[23] 또한, 문쪽에 센서가 없어 사람이 다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있다.[24] 일부 아파트들은 STVF-7 디자인으로 리모델링 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착상속도가 매우 느린 단점이 있다. 이 단점은 STVF-2까지 이어진다.

'''BAX-VF''''''(운행속도: ~105m/min)'''
탑승영상: 제일오피스텔[25]부전동 아이피아이씨인크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26]
1993년 출시. 미국 BAXCO사와의 기술제휴로 군 관리 시스템을 탑재한 90VF의 개량형 모델로 최고속도가 105m/min인 기어드(헬리컬기어) 모델이다. 1999년 단종. 병원 같은 큰 건물에서 유독 많이 보이던 모델.

'''NIPPON-VF'''
탑승영상: 서소문 순화빌딩[27] 서울 송파구 현대타워
WC-VF의 고속화 모델로 일본엘리베이터(주)에서 부품수입하여 설치되었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현대타워[28]에 이 모델이 설치되었으며 국내에는 약 30대 밖에 없는 희귀모델.

'''HVF-GL'''
탑승영상: 대전광역시청
1999년 출시되었고 FI-VF 등장 이전까지 플래그십 타이틀을 가지고있던 고속모델이었다. 매우 레어하며 대한민국에 4곳만 설치되어있다. 논현동 건설회관(건설공제조합)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본관[29], 대전광역시청에 이 모델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대전시청의 경우 2016년 말에 WBHS1으로 교체되었다.

6.3. 3세대(ST시리즈)


'''STVF(STVF-1)''''''(Serial Telecommunication Vvvf, 운행속도: 105m/min)'''
탑승영상: 래미안수유 · 원주 매지청솔아파트
1997년(#) 출시된[30] WC-VF의 후속모델. Serial Telecom VvvF라는 약자로 보아 시리얼 통신을 사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내방송 전에 나오는 안내방송 알림음은 STVF시리즈 알림음에 비해 한 톤 낮은 '''파# 레'''이다. 다만, 2000년대 이후 설치분은 흔히 듣는 '''솔 레#'''로 나오며 2000년 설치분 중에는 과거 60VF계 모델들에서 사용했던 챠임(상행 띵, 하행 띵동(딩동댕동))으로 나오기도 한다. 안내방송 어조도 약간 일본인 어투인 것이 특징.[31][32] 착상속도가 WC-VF처럼 매우 느리지만, 버튼취소 기능이 추가되었다. 도착 반층전에 브레이크를 밟아 천천히 층까지 리벨링하는 방식. 과거 WC-VF의 단점인 도어문제, 센서문제가 보완되었다.

'''STVF-2''''''(운행속도: ~105m/min)[33]'''
탑승영상: 원주 동보노빌리티1차· 봉명현대아이파크[34]
2000년 10월 출시된 STVF(-1)의 1차 개량 모델로 기존 STVF-1에 비해 고장 부위를 최소화하고, 기계실의 공간 활용도를 높혔다. 최고적용속도는 105m/min. 이 모델부터 WB시리즈 출시전까지 현대의 특유 안내방송 알림음('''솔 레#''')[35] 및 일반 차임음(저음 ‘딩동댕동’)이 지겹도록 나온다. 일부 후반 설치분은 2003년 말에 개정된 디자인으로 적용되었으며[36] 주황색 도트가 적용된 곳도 드물게 있다. 그리고 '''2000년대 초반, 상가나 아파트 건물에 설치된 현대엘리베이터의 대부분은 이 모델이다.'''
층표시기에 스크롤 애니메이션을 도입하기 시작한 기종이기도 한데, 출발 전 숫자와 화살표가 번갈아 표시되며 운행 중에 숫자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그 방식.[37] 주로 운전반 일체형 외부 층표시기에 적용되었으며[38] 출시 극초기에는 내부 층표시기에도 적용되었지만(문 위, 운전반 일체형 둘 다 해당) 이 쪽은 얼마 안 가 STVF(-1) 기종에 사용되었던 형태로 환원.[39]

'''STVF-3''''''(운행속도: ~120m/min)'''
탑승영상: 의정부 래미안진흥아파트 · 인천 신흥경남아너스빌
2001년 말 출시된 '''고층특화 모델'''. 해외 수출 모델 및 STVF-2 고급버전으로 출시된거라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다. STVF-2에 비해 당연 설치 비용도 비싸며 중/고층 빌딩 및 아파트[40]에 간간히 보인다. 최고적용 속도가 120m/min으로 상향되었고 WC-VF부터 적용되던 느린 착상속도가 보완되고 매우 빨라졌다. 일부 후반 설치분은 2003년 말 개정된 디자인으로 적용된 곳이 있다.[41]

'''STVF-4'''
탑승영상: 도봉구 현웅빌딩 · 향남 일지빌딩 · 개포한신아파트
2002년 말 출시된 '''저층특화 모델'''. 기존 STVF시리즈를 소형화 및 간편화시키고 저층 및 저용량에 적용 가능하게 시킴으로써 협소한 기계실에서도 설치 가능하다. STVF-3에 이어서 국내에서 보기 힘들며 대부분 저층 아파트[42]나 상가빌딩[43]에 설치되어 있다. 일부 후반 설치분은 2003년 말 개정된 디자인으로 적용된 곳이 있다.[44]

'''STVF-5'''
탑승영상: 안녕동 신한미지엔아파트 · 석수역 푸르지오 용곡동 용곡아이파크
'''현대를 엘리베이터 점유율 1위로 만들어준 효자모델'''. 2004년 7월 14일 출시. STVF-3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소소한 개량을 통해 출시되었다. 이후 STVF시리즈 기존 기종들은 단종되어 STVF-5로 일원화되었다. 다만, STVF-2와 STVF-4는 재고처리분으로 설치되는 경우도 있다. '''2000년대 중반, 아파트나 상가 건물에 설치된 대부분 현대엘리베이터 모델은 이 모델이다.''' 2006년 초~2008년 중순 대부분 설치분은 층수버튼을 누르면 "n층" 소리가 나오고[45] 2008년 말 이후 설치분은 문열림/닫힘 안내방송이 나온다. [46] STVF-7가 대중화되면서 단종되었다.
설치 시기에 따라 초기형(~2006년 중기), 중기형(2006년 말기~2008년 중기 쯤), 후기형(2008년 말기~)으로 갈리는데, 초기형은 층표시기가 적색 도트식, 용량판은 영문 표기가 많은 편인데 Tahoma 서체로 작게 표기되었으며[47], 일반 차임음이 한양공영엘리베이터 초~중기형 ISO 기종에 사용된 특유의 알림음과 비슷했다. 중기형은 층표시기가 주황색 도트로 변경되었으며 용량판 표기는 굴림체로 크게 표기되었으며 한글 표기가 대다수, 일반 차임음이 STVF-2 기종에 사용되었던 것과 '딩동' 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변경, 내부 일체형 층표기가 적용된 경우 비상호출버튼이 용량판에 붙어있는 스피커 바로 아래 부분에서 용량판과 분리된 공간으로 분리되었다. 후기형은 상단 층표시기의 금연 표시가 없어졌으며 상술했듯 출입문 개폐시 안내방송 추가, 기타층 운전반 일체형 층표시기의 스크롤 속도가 빨라졌다. 이러한 점은 SSVF5, LXVF1 기종에도 적용되었다.
해외 수출 제품은 국내 설치 제품과 다른 부분이 있는데, 초기형은 알림음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거의 동일하나 중기형 이후 제품은 여전히 층표시기가 적색 도트였으며, 용량판의 서체가 다르며 현대 로고가 램프식[48]이 아닌 인쇄식인 등의 차이가 있다. 또한 일부 설치분은 중국 STEP社의 부속(버튼, 층표시기 기판 정도)을 탑재하기도 했다. 이 점은 WBST1 초기 설치분까지 부분적으로[49] 이어졌다.

'''STVF-7'''
탑승영상: 산본 래미안 하이어스 · 롯데마트 경기양평점[50]
2009년 6월 17일에 출시된 STVF-5의 후속작 모델. 기존모델과 대비하여 '''고성능 32비트 CPU를 적용'''하여 처리 속도를 향상하고 통신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확장하였다. 또한, 회생 에너지를 전원 측으로 돌려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발열 최소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경제형 전력 회생 제어 인버터를 사용했다. '''2000년대 후반 및 2010년대 초반, 아파트나 상가 건물에 설치된 현대엘리베이터 대부분이 이 모델이랑 LXVF-7이다.''' 이 출시 무렵부터 층버튼인식 안내방송과 문열림/닫힘안내방송이 동시에 적용되었으며 젊은 여성 어조의 안내방송이 추가되었다. 물론 기존 정부용 성우의 안내방송도 여전히 적용.
2010년 설치분까지는 최상층, 최하층의 승강장에서 호출 버튼을 누르지 않았더라도 최상층, 최하층 도착 시 화살표의 방향이 바뀌었으나 2011년 설치분 이후로는 최상층, 최하층의 승강장에서 호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최상층, 최하층 도착 시 화살표가 꺼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러한 점은 SSVF7, LXVF-7 기종에도 적용되었다. WB계열 출시 이후에도 2016년 초까지는 가끔씩 설치되더니 단종. 2017년식도 있는데, 롯데마트 경기양평점에 설치되어 있다.

'''SSVF''''''(운행속도: ~120m/min)'''
탑승영상: 도봉구 쌍문빌딩
기계실이 없는 '''MRL의 국내 최초 모델'''이다. 브랜드 명은 Yzer로 와이저로 읽어야된다. 이때를 기점으로 엔트리급 MRL 제품 라인업의 브랜드명이 Yzer로 정립되었다. 최초로 개발 및 판매가 개시된 현대의 MRL 제품은 1999년에 출시된 하부구동형 MRL인 SpaceSaver-I 이다. 그러나 SpaceSaver-I 은 하부구동형 특성상 여름철에 침수 우려가 있는데다가 20층 이상의 고층 건물에는 적용하기 힘든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2000년 7월에 최고층수 32층, 최고속도 120m/min로 성능을 상향한 SpaceSaver-II(상부구동형)를 개발하였고, SpaceSaver-I(하부구동형)와 같이 묶어 SSVF라고 명명했다. 즉, SSVF안에서 2종류로 나뉜다는 뜻. 이후 이 라인업을 위해 Yzer라는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기종 코드의 '''SS'''VF, WB'''SS'''를 통해 Space Saver의 흔적을 남겨두었다. 유독 안내방송이 없는 경우가 많고 SSVF3이 고급모델인 탓에 SSVF3출시 이후에도 이 모델을 원가절감용으로 쓰는 경우가 있다.[51] 나머지 전체적인 디자인와 특징은 동시기의 STVF-1, 2와 비슷하다.

'''SSVF3'''
탑승영상: 수유 우암센스뷰 방배래미안아트힐
2002년 출시된 모델로 측면 직상하부 구동형 MRL이다. STVF-3처럼 해외 수출용 및 SSVF 고급버전이라 그런지 국내에 수가 매우 적다.[52] 주로 대기업 중/고층아파트[53]나 건물에 설치되는 편. 후기 설치분은 2003년 말 개정된 디자인이 대부분 적용된다. 나머지 전체적인 디자인와 특징은 동시기의 STVF-3과 비슷.

'''SSVF5''' '''(운행속도: 45~120m/min)'''
탑승영상: 번동 두산위브1단지 · 향남 상록하늘채 제주국제공항[54]광화문광장[55]
STVF-5와 동시에 출시되었으며 STVF-5제어반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STVF시리즈 처럼 이 모델 출시로 SSVF1, 3은 단종되었으며 이 모델로 일원화되었다. 2006년 초~2008년 중순 대부분 설치분은 층수버튼을 누르면 "n층" 소리가 나오고 2008년 말 이후 설치분은 문열림/닫힘 안내방송이 나온다.[56]("문이 열림/닫힙니다.") 이외의 큰 차이는 없다. SSVF7이 대중화되면서 단종. 하지만 제주국제공항에 2012년식이 설치되어있다.

'''SSVF7'''
탑승영상: 동탄 하이페리온 · 신도림 디큐브시티 · 송파 와이즈 더샵
STVF-7과 동시에 출시. STVF-7 제어반과 동일하다. 따라서, '''고성능 32비트 CPU를 적용'''하여 처리 속도를 향상하고 통신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확장하였다. STVF-7처럼 층버튼안내방송과 문열림/닫힘 안내방송 동시적용된다. WB제어반의 출시 이후에도 병행 판매가 꽤 많이되었다.[57] 신성남 지중화 전력구라는 발전소에 설치되었는데 '''지하 21층'''까지 운행한다. 허나 2021년 기준으로는 단종.

'''LXVF(LXVF-1)'''
탑승영상: 향남 대방노블랜드원주 국제아파트 구미공단 파라디아아파트[58] 제주국제공항[59]
2006년 4월 12일에 출시되었으며 기존에 고속용과 MRL에만 적용되던 기어리스 권상기를 중저속용 승강기에도 도입한 중저속 기어리스 모델이다. 이 때부터 메인스트림급 중저속 기어리스 라인업에 루젠(LUXEN)[60]이라는 브랜드명이 붙었다. 이러한 루젠은 기어를 사용하지 않고 전동기와 브레이크, 그리고 구동 도르래가 한 축에 모두 끼워진 기어리스 타입이기 때문에 로프의 고유진동에 따른 떨림이 없어 '''기존보다 정숙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는 웜감속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10% 내외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권상기의 크기가 작아 '''초소형 기계실'''에도 설치할 수 있다.
[image]
위 사진 속의 권상기가 초기형 LXVF1의 권상기다. 당시에 나온 제품들은 도르래를 돌리다가 목적층에 도착할 때 브레이크를 한 번 완전히 잡아서 멈춘 후 다시 도르래를 느리게 움직이면서 문턱을 맞춘다.
STVF-5랑 제어반이 동일하기 때문에 2006년 초~2008년 중순 및 2009년 중순 이후 대부분 설치분은 층수버튼을 누르면 "n층" 소리가 나오고[61] 2008년 말 이후 설치분은 문열림/닫힘 안내방송이 나온다.("문이 열림/닫힙니다.")[62] 다만, 국내에서 반응은 싸늘하다. 의외로 '''잔흔들림과 진동이 심하는 평이 지배적'''이다. '''심지어 부개역푸르지오의 일부 엘리베이터는 오티스 NV1보다 승차감이 안 좋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동시기의 STVF-5, 7에 비해 찾아보기 힘들다. LXVF-7이 출시되고 단종되었다. 그러나 구미 공단동 한 아파트에 2011년식 LXVF1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제주국제공항과 울산산업고등학교에는 2012년식이다.

'''LXVF-7'''
탑승영상: 천안 상록수현대아파트 · 래미안위례
LXVF1의 후속 모델로 STVF-7이랑 동시에 출시되었다. STVF-7 제어반과 동일하다. 따라서, '''고성능 32비트 CPU를 적용'''하여 처리 속도를 향상하고 통신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확장했다. 전작 LXVF-1에 비해 대우가 매우 좋다. 승차감이 부드럽고 잔흔들림이 거의 없어서 이제야 루젠같다는 평이 많다. 이러한 이유와 WB초기 특유의 문고장 때문인지 WB루젠(WBLX)이 출시되고 나서도 2016년 초반까지는 의외로 계속 판매되었다.[63] STVF-7처럼 층버튼 안내방송과 문열림/닫힘 안내방송이 동시적용된다.

'''FI-VF(FI-VF1)'''
탑승영상: 목동 현대41타워 · 대전 건양대병원
1999년에 나왔던 HVF-GL의 후속인 하이엔드급 고속 모델. 최고속도는 240m/min이다. 중속에는 헬리컬기어, 중고속에는 기어리스 타입을 택한 FI-VF 시리즈의 첫 모델이다. 분당 테마폴리스에 분속 105m급 6대, 현대41타워에 분속 210m급 4대와 분속 150m급 6대가 설치되었고 침대용으로서는 서울아산병원 별관에 설치된 것이 유일하다. 2001년 단종되었다. 고급디자인 대신 STVF-1이랑 내부 디자인 공유가 가능했다. 안내방송은 1999년식은 STVF-1과 동일[64], 2000년 이후는 STVF-2 ~ 4와 동일.[65]

'''FI-VF2'''
탑승영상: 용산 현대아이파크몰
2001년 출시. FI-VF1의 후속 모델이며 기존 모델 개선점을 보완하였다. 미아점과 목동점 등 일부 현대백화점을 비롯하여 일산 현대 아이스페이스에 분속 120m급 9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침대용 2대를 포함하여 분속 150m급 8대 등이 설치 되어 있으며 침대용으로서는 서울아산병원 서관에 설치된 것이 유일하다. 2003년 단종[66]. 설치시 고급디자인 대신 STVF-2랑 내부 디자인 공유가 가능했다. 안내방송은 STVF-2 ~ 4와 동일.

'''FI-VF3(FI-3GL)'''
탑승영상: 양천구 하이페리온 · 서울아산병원 서관 · 아이파크 삼성
2002년 출시. FI-VF2의 후속 모델이며 개선점이 보완되었다. 기어리스 타입의 경우 FI-3GL이라는 모델명으로도 판매되었다. 목동 현대하이페리온에 분속 180~240m급 25대, 서울아산병원 서관에 분속 150m급 7대, 아이파크 삼성에 210m급 12대, 평촌 아이파크에 분속 120m급 9대, 파크 하얏트 서울에 분속 240m급 5대와 분속 180m급 2대 등 설치되어 있다. 경기도 용인시 강남대학교 샬롬관에는 '''90m/min(?!!)'''짜리 FI-VF3가 3대 설치되어 있었으나 2018년 말, WBLX1로 전부 교체되었다. 설치시 고급디자인 대신 STVF-2랑 내부 디자인 공유가 가능하였으며 강남대 샬롬관도 그 예 중 하나였다. 일부 후반 설치분은 2003년 말 개정된 디자인으로 적용된 곳이 있다.[67] 안내방송은 STVF-2 ~ 4와 동일. 2007년 단종되었다.

'''FI-VF4(FI-4GL)'''
탑승영상: 송파 잠실트리지움 · 동탄 반도유보라 · 송파 삼성생명잠실빌딩
2006년 출시되었다. 설치된 FI-VF4 중 기어리스 타입의 경우 FI-4GL이라는 모델명으로도 판매되기도 했다. 잠실 트리지움에 분속 105m급 16대, 대전 매그놀리아 오피스텔에 분속 180m급 3대, 대전 스마트시티에 분속 180m급 18대 등 설치되었다. 동탄 반도유보라에도 2006년식이 있다.[68] 안내방송은 STVF시리즈와 동일하다. 2010년 단종되었다.하지만 2011년 말까지는 재고분으로 간혹 판매되었다.[69]

'''FI-T&S(T&S)''''''(운행속도: ~600m/min)'''
탑승영상: 천안 펜타포트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 구로구 디큐브시티
2003년 2월 출시. 초고속 승객용 엘리베이터 투입 목적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고효율 영구자석을 이용한 기어리스 권상기를 탑재하였고 고속 주행 시에도 부드러운 승차감과 높은 안전성을 띠었으며, 에너지 절감형 인버터 제어방식을 채택하여 기존의 승강기에 비해 전력을 약 30% 절감하는 효과를 내었다. T&S의 최고속도는 출시 초기에는 360m/min이었다가 2008년 600m/min으로 확대되었다. 경남 센트로팰리스, 대전 한국철도공사 공동사옥,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 목동 현대하이페리온Ⅱ와 해운대 파크하얏트, 천안 펜타포트, 구월힐스테이트&롯데캐슬 힐스테이트구간 타워동,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무역센터점, 디큐브시티, 서울특별시청 신청사 1~9호기 서울아산병원 신관(승객용한정)등등 초고층 오피스 건물 및 공동주택 위주로 설치되었다. 아래의 SUVF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이 모델이 '''플래그십'''이었다. 2012년 단종되었으며 스펙 상의 후속은 HSVF, 플래그쉽 포지션으로써의 후속은 SUVF다. 안내방송은 STVF시리즈와 동일.[70]

'''HSVF'''
탑승영상: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2012년 초에 출시. 이 모델이 출시되면서 하이엔드급 브랜드 명으로 i-XEL[71]이 런칭되었다. 다극 배열이 가능한 영구자석 기어리스 권상기를 적용하여 기존 유도전동기 방식과 대비해 약 50%의 공간 절감과 25%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낸다. 대부분 분속 180m와 300m급 사이의 고속 승객용 또는 중속 대용량 승강기로 최고층 아파트나 오피스/상가 건물에 설치된다.서울아산병원 동관에 분속 180m급 8대,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에 분속 240m급 49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분속 120m급 4대와 분속 180m급 10대,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에 분속 180m급 4대와 분속 210m급 4대 , 롯데캐슬 캠퍼스타운 아파트에 분속 210m급 16대 등이 설치 되었다. 판교 현대백화점에 '''105m/min'''짜리도 있다. 침대용으로서는 분당 서울대병원 신관에 설치된 것이 유일하다. 안내방송은 STVF시리즈와 동일. 2017년 단종되었다.

'''SUVF''''''(운행속도: 180~1080m/min)'''
탑승영상: 서울 드래곤시티 · 송도 G타워 · 부산국제금융센터
'''현대엘리베이터의 현행 플래그십 모델.'''[72] 2010년 5월 25일에 현대아산타워에서 테스트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2012년에 "THE EL"[73]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출시되었다. 작용가능 속도는 180~1080m/min. 동기전동기 3개를 결합한 초고속 9상 동기전동기를 채택하여 모터나 제어장치 등 일부 부품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나머지 부품을 이용해 속도만 3분의 2로 감소한 상태로 운행이 가능하며 제품 경량화와 함께 운행 중 발생하는 에너지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 회생용 인버터를 적용가능하다. 분당 서울대병원 신관, 부산 파크하얏트호텔, 나주 한국전력, 용산 엠베서더호텔,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설치되어 있다.[74] WB제어반 출시 이후에는 기존제어반 대신 WB제어반을 적용하고 있지만 안내방송은 여전히 기존 STVF시리즈 방식을 사용한다.[75] ST시리즈 중 단종되지 않은 유일한 모델.

6.4. 4세대(WB시리즈)


'''WBST1''''''(운행속도: 60~105m/min)'''
탑승영상: 향남부영 7단지 아파트 · 안산 유림빌딩중앙빌딩
2013년 6월 3일에 출시된 5세대 로우엔드급 기어드 모델. 새로운 승강기 제어반인 WBVF(World Best 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 시리즈(이하 'WB')의 첫 모델이다. WB는 전작인 STVF-7 시스템과 대비했을 때 '''엘리베이터 제어와 모터 드라이브 제어가 하나로 통합'''되었다. 그리고 빠른 데이터 처리 성능을 위해 '''메인보드를 32비트 ARM CORE'''으로 적용하였고 실시간 운영체제인 '''RTOS(Real Time Operation System)'''를 탑재하여 실시간 제어 처리 능력을 구현했다. 또한, 도어 구동 방식이 개선되었고 알림음은 초기에는 금성엘리베이터, 후지테크엘리베이터 차임벨과 비슷했으나[76] 얼마 안 가 '''라 라 솔 파#'''로, 안내방송은 또 다른 젋은 여자 어조로 바뀌었다.[77] 위치표시기의 숫자 글꼴도 변경되었으나 2016년 8월 부분적으로 환원되었다. 위의 상술한 내용들은 모든 WB계열 모델에 해당된다. 다만, 초기 WB계열은 도어 잔고장이 매우 심해서 STVF기반 시리즈가 바로 단종되지 않고 한동안 계속 판매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기존 STVF기반 시리즈처럼 중/저층아파트나 상가 건물에 많이 설치되었으나 기어리스가 트렌드가 되면서 이후 신규 설치분으로 보기 매우 힘들어졌다. 다만 현대엘리베이터로 리모델링될 때는 여전히 이 모델이 많이 사용된다.[78] 2015년 하반기부터는 WBSS2에만 적용되던 NEW Yzer 디자인 및 추가기능이 이 모델에도 전체 및 부분 적용 가능하다. 그 이전에는 기존 **VF(-)7 디자인과 동일하거나 비슷했다.

'''WBSS1''''''(운행속도: 60~150m/min)'''
탑승영상: 순천 다온빌딩 · 진주 오승빌딩
New Yzer라는 브랜드명으로 WBST1과 동시 출시. WB제어반이 적용된 엔트리급 MRL모델. 3상 동기전동기가 적용되어있다. 주로 저층 상가나 오피스텔, 아파트에 설치된다. 2015년 하반기부터 WBSS2에만 적용되던 NEW Yzer 디자인 및 추가기능이 이 모델에도 전체 및 부분 적용 가능하다.[79] 그 이전에는 기존 VF(-)7 디자인과 동일하거나 비슷했다.

'''WBSS2''''''(운행속도: 60~150m/min[80])'''
탑승영상: 성북구 아우룸타워(뉴와이저) · 순천 백마빌딩(뉴와이저 시그너처) · 수유동 뜨라래하우스(네오) · 광주 스케치빌딩(이노버) · 8103-879(비발디)[81]
WBSS1의 개선형으로 2014년 5월 1일에 출시되었다. 현대 MRL 모델 중에서는 '''대부분이 이 모델로 설치되고 있다.''' 이 기종의 출시와 동시에 스마트 인디케이터[82]가 적용된 뉴와이저(NEW Yzer) 트림이 공개되었으며 초창기에는 이 모델에만 적용이 가능했으나 2015년 하반기 이후에는 다른 WB계열 모델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후 고급형인 '''뉴와이저 시그니처'''[83], 그리고 인체공학적인 면을 강조한 '''네오'''[84]와 보급형(염가형)인 '''이노버'''도 출시되었다.[85] 이노버의 경우 세로로 된 스크롤 화이트도트 위치표시기가 특징인데 디자인 면에서 큰 특징이 없는 탓에 판매량이 많지 않아 단종되었다. 2019년에는 사계절을 표방하는 색상 및 디자인이 적용된 '''비발디'''[86] 트림이 출시되었다.[87]

'''WBLX''''''(운행속도: 60~150m/min)'''
탑승영상: 진주 하대대림아파트 · 수유 스타타워 · 당동 쌍용아파트 · 샛별한양4차 2단지 아파트 · 북원상가아파트 · 대성현대아파트
2014년 3월 출시. WB제어반에 메인스트림급 루젠(LUXEN)을 결합한 모델이다.[88] LXVF-7에 비해 최고속도가 종전 150m/min에서 180m/min으로 확대되었다.[89] '''설치되는 현대엘리베이터는 대부분이 이 모델이다.''' 신축 저/중/고층 아파트나 중/대형 상가 및 건물 거의 모두 이 모델로 설치되며 노후화된 아파트 및 건물 엘리베이터 대차분도 이 모델이 대부분이다. 2015년 하반기부터는 WBSS2에만 적용되던 NEW Yzer 디자인 및 추가기능이 이 모델에도 전체 및 부분 적용 가능하다.[90] 그 이전에는 기존 VF(-)7 디자인과 동일하거나 비슷했다.[91] 2018년까지는 전부 WBLX1로 통일되어 출고되었지만 2019년 말 이후의 설치분은 권상기 종류에 따라 WBLX-GA-1, WBLX-GX-2,[92] WBLX-GT-2, WBLX-GT-3[93]으로 나누어진다.

'''WBHS1(WBHS)''''''(운행속도: 90~300m/min)'''
탑승영상: 송도 아메리칸 타운 아이파크 · 아크로리버뷰 신반포 · 영남타워
2015년 11월 출시. WB제어반에 하이엔드급 고속모델 아이젤(i-XEL)을 결합한 모델이다. 주로 초고층 아파트나 고층 오피스 건물에 설치된다.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 분속 240m급 23대와 분속 210m급 3대 및 분속 150m급 2대, 서초구 아크로리버뷰에 분속 210m급 10대,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분속 210m급 7대와 래미안 강동 팰리스에 분속 210m급(승객용) 15대 및 분속 180m급(비상용) 3대,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에 비상용으로 분속 150m급 2대, 부산 해운대구 한화리조트 티볼리에 분속 210m급(승객용) 4대와 분속 180m급(비상용) 2대, 대구 동구 영남타워에 분속 210m급 4대, 광주광역시 최고층 건물인 호반써밋광주에 분속 210m급 4대 등이 설치되었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는 '''90m/min'''짜리도 있다. HSVF 후속모델이다.

'''WBHSS''''''(운행속도: 120[94]~300m/min)'''
2018년 12월 출시. WBSS제어반에 하이엔드급 고속모델 아이젤(i-XEL) 시스템을 결합하여 고속화시킨 모델이다. 기계실이 없는 고층 아파트나 오피스 셔틀로 포지셔닝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한양타워에 분속 150m급 7대와 중구 을지트윈타워에 분속 210m급 4대 등이 설치되었다.

'''WBSU''''''(운행속도: 180~1260m/min)'''
출시 여부는 아직 불명확하지만, 현대엘리베이터가 2020년 3월 개발한 1260m/min 속도 상한의 엘리베이터에 이 모델 이름이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름이 어떻게 나오든 '''차기 플래그쉽이 될 모델'''이다. 이 엘리베이터에는 오티스의 젠투 제품에 적용되던 일명 플랫밸트의 모양이지만 소재는 코네의 울트라로프에 쓰여진 탄소 섬유 소재의 플랫 로프[95] 가 적용된다. 첫 설치는 현대엘리베이터 본사가 충주로 이전해 테스트 타워를 건립한 후인 2022년 이후가 될 것이다.

6.5. 유압식


'''HYD'''
탑승영상: 국립중앙박물관, 금남로지하상가

'''WC-HYD'''
탑승영상: 천안아산역, 경주실내체육관, 제주국제공항
유압식 교류모델인 HYD를 VVVF시스템으로 개량하여 출시된 모델. 제주국제공항,천안아산역, GS리테일 구월점에 설치되었는데 천안아산역 같은 경우 2016년 중반쯤 동남엘리베이터로 대차된 상태. 그리고 GS리테일 구월점에는 2007년에 이 모델이 설치되었다. 그리고 제주공항에 2012년식이 설치되어있다. 경주실내체육관에도 1998년식 WC-HYD(확인불가라고 오류남)였지만 2020년식 WBSS2로 대차되었다.

'''EV-100'''
탑승영상: 신분당선 강남역 외선순환 환승구간

7. 알림음



1분 28초~2분 6초 쯤에 국내 설치분에는 나오지 않는 알림음이 나온다. 다만 일부 엘리베이터에는 해외 알림음을 채용한 곳도 있다.[96] 국내에서 제일 많이 듣는 알림음은 2분 24초 및 3분 31초이다.


8. 논란


  • 불법 하도급 관련 논란
2019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의 연이은 협력업체 노동자 사망 사고로 승강기 불법 다시 맡김 논란이 국회와 언론에 이슈화됨에 따라 정부에서 승강기 업계에 대해 승강기안전관리법 준수 여부에 대한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불법 다시 맡김[97]에 해당하는 현장 대수가 9만 250대로 타사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간 업계에서는 관행적으로 승강기 유지보수 계약을 협력업체와 함께 공동도급의 방식으로 수주한 후 그에 따른 계약금을 현대를 비롯한 승강기 대기업이 우선 수령하여 약 25~40%를 협력업체에 분배하는 방식으로 체결하였는데, 이러한 방식을 정부에서 하도급 제한을 편법적으로 우회한 법률 위반 행위로 판단한 것이다. 이렇게 적발된 불법 하도급 현장은 인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직영으로 전환하는 데에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일부 현장을 협력업체에 넘기는 과정에서 연당 최대 1,600억 원 이상의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와중에 2019년 12월 21일 포천의 한 건물에서 승강기 교체공사를 하던 현대협력사 노동자가 또 다시 사망했다. 해당 현장의 경우 원도급인의 동의가 있을 경우 하도급이 법적으로 문제될 바 없다는 점을 이용해 발주자가 현대엘리베이터의 하도급을 서면으로 승인하면서 하도급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협력사 노동자가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고 작업하던 중 추락사한 것이다.
2020년부터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업체 간의 갈등도 격화되고 있다. 이는 매년 초 협력업체와의 설치도급비 협상에서 현대엘리베이터 측이 2019년 10% 인하를 요구하여 최종적으로 4% 인하한 평균 515만원 선에서 도급비 계약을 체결한 데에 이어 2020년 협상에서 또다시 5% 인하를 요구한 데에서 기인한 것으로, 현대 측에서는 신공법 개발으로 작업 시간이 3/4로 감소한 것을 도급비에 반영한 것이라고 해명하였지만 협력사 측에서는 설치도급비가 사실상 인건비라는 점, 현대 측에서 근로시간 산정 지침을 불합리하게 내세운 점 등을 내세워 이를 반박하였다. 현대엘리베이터 설치협력업체 60개사는 1월 14일 경기도 이천 소재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 방문해 집단행동을 벌였으며 협상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경우 시위와 점거 또한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9. 사건사고


  • 2018년 12월 22일 오후 1시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건물에서 하강 중이던 T&S 1대가 레일에서 이탈해 정지하면서 승객 17명이 2시간가량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98]

10. 여담


  • 대한민국 승강기 점유율 TOP 3 이내에 등극한 기업 중 유일하게 설립 초창기부터 내부층표시기에 화살표가 같이 존재하고 7세그먼트 방식의 디지털 위치표시기 위주로 사용한 승강기 기업[99]이기도 하다. 당장 설립년도에 제작된 1984년식 승강기를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1990년대부터 경쟁사 대비 도트식 층표시기와 전자차임벨을 일찍 적용했다.
  • HELIAS란 행선층 예약 시스템이 있으며 터치스크린식, 키패드식 방식 등으로 외부에 설치되어 있다.
  • 현대 계열 브랜드 아파트들은 예전부터 거의 다 현대엘리베이터 제품을 설치한다. 현대아파트, 현대아이파크, 현대힐스테이트 등. 다만, 고층일 경우, 티센크루프 등의 제품을 설치하기도 한다[100]. 현대엠코 계열은 미쓰비시 제품을 설치한 사례도 존재한다.[101] 또한 현대백화점 일부 지점(ex. 충청점)에는 오티스 엘리베이터를 사용한다.
  • 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에서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점유율이 압도적이다.[102]
  • 2000년대 초반 래미안 아파트의 현대엘리베이터는 당시 흔해빠진 STVF-2대신 고급기종 STVF-3를 설치했었다.[103]
  • 상술한 쉰들러엘리베이터 외에도 일부 중소업체 승강기 중에도 현대엘리베이터 OEM 제품이 있다. 2010년대 초중 쯤에 완공된 몇몇 주공아파트 등에 간간히 보이는데 기술적 혹은 신뢰성 문제 때문에 고육지책으로 이런 방법을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WB 계열 출시 이후에도 이러한 중소업체를 통한 설치가 간간히 있는 듯 하다.(#)
  • WB시리즈 출시 초기에는 도어 고장이 많았다. 이 덕에 2016년 상반기까지 전 세대인 **VF(-)7시리즈 제품도 혼용 판매되었다. 위례, 문정지역 신축건물들은 2015~16년까지도 WB계열 대신 **VF(-)7을 매우 많이 설치했다.
  • 옵션과 관련된 사항으로, 국내 주요 승강기 제조업체 중에는 거의 유일하다시피 층표시기를 문 위에 탑재하는 것이 주를 이룬다. 2010년 중반 이후로 운전반 일체형 단독 층표시기가 주를 이루는 오티스, 티센크루프와는 대조적.[104] 또한 국내 설치 제품과 해외 수출 제품의 옵션 차이로, 국내 설치 제품의 경우 문 위에 층표시기를 단독 탑재하거나 운전반 일체형을 병행 탑재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해외 수출분의 경우 층표시기를 운전반 일체형 단독 탑재하는 경우가 많으며 십중팔구 층표시기 한 쪽에 'AUTO' 문구가 점등되어 있다. 외부 일체형 층표시기의 경우 원형 적색 및 주황 도트식은 국내에선 숫자와 화살표가 번갈아 표시되며 스크롤 애니메이션을 사용한 게 많은 반면, 해외에선 숫자와 화살표가 별도로 표시되는 것이 절대다수.[105] 스마트 인디케이터 옵션 역시 국내 설치분에는 흔한 반면 해외 설치분에는 매우 희귀한데, 유튜브에 업로드된 현장 중에서는 해당 호텔이 유일하다.
  • 또한 전 세계(한국 포함)에서 100층이 넘는 건물에 단 한대도 설치되지 않은 유일한 메이저급 제조업체다. 미쓰비시엘리베이터121층까지 설치되었고[106]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102층(한국의 경우 72층)도 갔으며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이미 두바이에서 154층까지 갔고 중국에서도 115층까지 갔다. 한국의 경우에는 123층[107]까지 갔다.[108][109] 게다가 쉰들러엘리베이터108층까지 갔고, 히타치엘리베이터도 중국에서 111층까지 갔고 거기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가 되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서울 목동 하이페리온과 부산 용호동 W 등 2개의 69층 높이의 건물에서 그저 보기만 할 뿐. 게다가 코네엘리베이터는 머지않아 167층까지 갈 것이다. 다만 2026년에 범현대가인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로 105층에 도달할 가능성이 생겼다.[110]
[image]
  • 위의 소개 문단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본사를 충주시로 이전하였는데 충주시에선 이를 놓치지 않고 이런 포스터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11. 외부 링크


[1] 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으로 이전 예정[2] SK하이닉스와 공장이 붙어 있다. 또한, 기숙사도 하이닉스 기숙사 바로 옆에 지어져있다. 이유는 예전에 현대그룹이 현대전자와 엘리베이터 공장을 함께 건설했기 때문이다. 하이닉스로서는 유동성도 풍부한데 부지를 매입안할 이유가 없었다.[3] 그나마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서울, 현대종합연수원 등의 숙박업이 있기는 하지만 역시 현대엘리베이터만큼의 큰 이익을 기대하기는 힘들다.[4] 당시 약 18%정도[5] 이후 현대 유니콘스 구단주 대행 역임.[6] 경쟁사인 LG 오티스 엘리베이터에서도 사장으로 재직했다. 수필가 겸 영문학 교수인 장영희 교수의 오빠. 재임 중 뇌출혈로 별세함.[7] 이쪽은 '牙山'으로 서로 한자가 다르다. 물론 아산에도 장영실과학관 근처에 전망대 타워가 있긴하지만 이쪽은 오티스 엘리베이터를 사용한다.[8] 1위는 티센크루프의 로트바일 타워(244m), 2위는 코네의 쿤산 타워(235m), 3위는 히타치제작소의 G1 타워(213m) https://kecc.ktl.re.kr/07_customer/01.asp?urltype=&btype=view&code=3&seq=2374&page=1&spage=1[9] 이 엘리베이터를 비롯한 1984~88년식의 초기생산분은 운전반이 신영전기(미쓰비시 제휴) 스타일이었다.[10] 이 엘리베이터는 대차공사에 들어간 상태이다.[11] 가감속이 매우 급해서 붕 뜨는 현상이 심하게 발생한다. 모터의 출력이 용량에 대비해서 상당히 높았던 것이 원인.[모방작설명] 모방작 VVAC의 경우 88년 출시된 중소업체 대표 로프식-교류 모델이며 원래 한림-대명 계열에서 시작되었으나 이후 여러 영세 업체들 사이에서 라이센스로 마구잡이 생산되기 시작. 2001년 단종 추정.[12] 2010~2011년에 걸쳐 STVF-7으로 전량 대차되었다.[13] 2015년에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NV1으로 모두 대차되었다.[14] 이 모델은 로프식직류기어도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모델명이 TIII-'''GL'''(GearLess)이라는 점에서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 직류기어 모델인 경우 TIII-'''GD'''(GeareD)여야 한다.[15] 1999년 티센(現 티센크루프)에 인수.[16] 닫힘버튼이 없다.[17] 이외에도 쉰들러엘리베이터, 한양공영엘리베이터, 후지테크엘리베이터 등이 일찌감치 도트식을 채용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한양공영은 초중기엔 도트식과 세그먼트식을 병행 사용했으나 1997년 중후반 쯤에 디자인 개정과 동시에 전량 세그먼트로 전환한 특이한 경우에 속한다.[18] 2020년 4월에 WBLX로 대차됨[19] 2020년 4월에 GM1로 대차됨[20] 리모델링을 통해 WB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발센서와 버튼으로 교체되었다.[21] 한라동백2차 아파트에 1998년식 장애인용이 존재했으나 WBLX1로 대차되었다.[22] 탑승영상4 가 그중에 하나[23] 엄청 희귀 하지만 안내방송이 정부용 성우인 WC-VF도 있다.[24] 장애인용은 센서 존재[25] 2020년 11월에 WBLX1으로 대차되었다.[26] 운전반의 용량표기가 영어로 되어있고 특유의 빨간 도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2004~2006년식의 초기형 STVF-5에 쓰이는 운전반으로 보인다. 건물과 함께 철거되며 사라진 상태.[27] 미쓰비시엘리베이터 NEXWAY로 대차되었다.[28] 총 3대가 있으며 나머지 2대는 BAX-VF이다. 아파트용은 3대(3호기,4호기,6호기) 모두 2010년대 초반에 10층 이상 외부를 제외하고 의장공사를 했다.[29] 침대용으로서는 유일하다.[30] 1997년 말에 일부 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시범 설치된 바 있다고 한다.[31] 이 안내방송은 LG산전 주안공장 후기형 모델이나 동양엘리베이터 CV계열 일부에서도 적용되었다.[32] 다만, 2000년 중후반 이후 설치분에는 기존대로 듣던 정부용 성우의 목소리 어조가 나온다. 안내방송 송출 전 멜로디는 2001년 초 설치분까지는 다른 음이 나오기도 했다.[33] 서울 서초구 대우도씨에빛에 '''120m/min'''짜리 STVF-2가 설치되어 있는데, 다른 모델의 오류일 가능성도 있다.[34] 04년식이며 주황색 도트가 적용됨[35] 여담으로 이 알림음은 2006년 말부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도 사용중이다.[36] 탑승영상 2가 그 중 하나.[37] 외부 위치표시기에 스크롤 애니메이션 방식이 적용된 경우 엘리베이터 방향과 움직임 여부를 알기 어렵다는 이유로 악평이 많다.[38] 문 위 외부 층표시기에 적용된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하다.[39] 이 같은 방식은 WB시리즈에 와서 부활한다.[40] 현대기종이 설치된 2000년대 초중반 래미안아파트 대부분이 이 모델이다. 탑승영상 1이 그 예 중 하나.[41] 탑승영상 2가 그 중 하나.[42] 탑승영상 3이 그 중 하나[43] 탑승영상1이 그 중 하나.[44] 탑승영상 1이 그 중 하나.[45] 탑승영상 1이 그 중 하나. 그 이전 설치 제품도 옵션으로 지원되긴 했다.[46] 둘다 적용된 경우는 STVF-7출시 시기부터다.[47] 당시 제품들은 원가 절감을 위해 내수용에도 수출용과 동일한 조작반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간혹 STVF-2 중기에 적용된 운전반이 탑재된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대부분 한글 표기이다.[48] 초기형은 CCFL 방식을 적용했는지 일부 오래된 설치분의 경우 보라빛으로 변색되거나 아예 빛이 죽어있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동양엘리베이터(티센크루프 인수 전) DY30A 기종에도 같은 방식을 쓴 것이 있지만 적용된 제품이 매우 적다.[49] 알림음의 경우 STVF-7 기종까지는 국내 설치분과는 별도의 차임을 사용하다 WBST1 출시 후 동일 차임으로 통일.[50] 2017년식이다.[51] 이러한 경우, 2003년 말 개정된 디자인이 대부분 적용된다.[52] 유명한 장소로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이 모델을 볼 수 있다.[53] 2000년대 초중반 래미안이 그 예.[54] 2012년에 설치되었다[55] SSVF5에 세그먼트 LED는 거의 볼 수가 없는데 특이하다.[56] 탑승영상 1이 그 중 하나.[57] 탑승영상 3이 그 중 하나.[58] 11년식 LXVF1이다.[59] 이쪽은 12년식이다.[60] 루젠은 '경제성'을 뜻하는 Lucrativeness의 앞 글자 'LU'와, '친환경성 '을 뜻하는 Environment의 'EN' 사이에 곱하기 부호인 'X'를 넣어 'LUXEN'이라고 명명되었다.[61] 위의 탑승영상 1은 예외이다.[62] 탑승영상 2는 2009년 초반 설치분이기에 "n층" 소리가 안난다.[63] 탑승영상 2가 그 중 하나.[64] 탑승영상 2가 그 중 하나.[65] 탑승영상 1이 그 중 하나.[66] 다만 용산구 현대아이파크몰에 2004년식이 있다. 재고분인듯. 탑승영상 2 참고.[67] 탑승영상 2도 그 중 하나다.[68] 탑승영상 2 참고.[69] 탑승영상 3이 그 중 하나.[70] 이 안내방송 일부는 티센크루프에서도 같이 쓴다고 한다. (특히 TAC제어반 2016년 이전)[71] 아이젤로 읽는다.[72] 2020년 3월에 1260m/min 엘리베이터를 개발해 플래그쉽(기함)의 포지션이 아래에 서술된 차세대 모델로 넘어갈 것이다.[73] "디 엘"이라고 읽는다.[74] 600m/min이다.[75] 탑승영상 1이 그 중 하나.[76] 2013년 중반~2014년 초 쯤에는 하행은 띵동, 상행은 띵으로 나왔는데 이후 설치분은 하행 차임음이 약간 변형되어 적용되었다. 국내에서는 WBSS2 기종 출시 즈음부터 잘 보이지 않지만 해외 일부 설치분에 적용된 게 종종 보인다.[77] 당연히 층버튼 안내방송, 문여닫힘 안내방송 모두 나온다. 다만 이전 기종에 비해 억양이 다소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기도 했다.[78] 대치현대아파트, 유림빌딩에 설치된 엘리베이터가 그 예시다.[79] 탑승영상 1이 그 중 하나.[80] 네오, 이노버, 비발디 트림은 105m/min까지[81] 건물명이 정해지지 않아 승강기번호로 대체.[82] Smart Indicator. LCD 형태이며 현재 층수뿐만 아니라 현재시간 및 CCTV와 공기정화장치같은 기능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83] 내장재가 변경되었고 승객용 한정으로 터치식 운전반이 생겼다.[84] 내부운전반이 측면에 배치된 유럽형 레이아웃이 특징이며 전면 운전반은 장애인용만 적용된다. 홈페이지에 기재된 내용에 의하면 오티스 GeN2 기종처럼 MR 방식으로도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85] 중국지사 생산 제품이라는 모양. 'List of Products' 부분 참조.[86] 안토니오 비발디사계를 모티브로 했다.[87] 내부운전반 레이아웃은 네오랑 동일. 사실상 네오 개량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88] 2017년부터는 루젠 엠블럼이 안 붙지만 출시 초기부터 2016년까지는 내부 운전반 용량판에 루젠 엠블럼을 달고 나오기도 했다.[89] 용산푸르지오써밋에 WBLX1 210m/min짜리가 있다. 하지만 다른 호기가 WBHS1이므로 분명한 오류이다.[90] 스타타워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그 중 하나.[91] 하대대림아파트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그 중 하나.[92] 이 두 모델은 교체분 전용에 고정도르래로 적용.[93] 이들 권상기의 경우 신규 설치, 교체분 상관없이 적용 가능.[94] 대치동 현대백화점 사옥에 120m/min 짜리가 있다. [95] 사실 탄소 섬유 로프가 초고속이면서 행정거리가 긴 고양정 엘리베이터에만 적용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비용 때문이다. 더 가볍고 튼튼하지만 강철 로프에 비해 제작비가 몇 십배 비싸 오티스의 플랫벨트에는 강철 소재의 폴리우레탄 코팅 로프가 적용된다.[96] 어떤 기종은 알림음이 고장나서 해외용을 넣는 경우도 있다.[97] 하도급의 순화어[98] 고층 빌딩 엘리베이터 멈춰…승객 17명 2시간 만에 구조 (KBS, 2018-12-22 장성길 기자)[99] 물론 램프식도 당연히 있다.[100] 대표적으로 해운대아이파크.[101] 대표적으로 김천시 율곡동 현대 엠코타운 더 플래닛. 곧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바뀔 예정이다[102] 대전의 경우 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은 영향도 있고, 지역 연고 건설업체인 계룡건설산업과 금성백조 등이 현대엘리베이터를 절대적으로 선호한다. 무엇보다도 대전 지역은 건축 당시 LG산전, 동양에레베이터 등 타사 제품을 설치했던 아파트나 건물들도 노후 승강기 대차 시 현대 제품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103] 하지만 정작 LG오티스 제품을 설치할 때는 고급형 Si1 대신 기본형인 Di1로 뽑았다. 위치표시기도 동양, 현대와 달리 도트는 커녕 세그먼트로 사용했다.[104] 특히 미쓰비시, 한양의 경우 오래 전부터 미쓰비시는 거의 대부분, 한양은 전부 일체형 위치표시기만 있었다.[105] 물론 WB 기종 출시 이후 출시된 일부 사각 백색 도트의 경우 해외판도 숫자, 화살표가 번갈아 표시되며 스크롤 애니메이션이 적용된 게 탑재된다.[106] 2020년 기준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행정거리를 가진 엘리베이터가 이 곳 소방구조용 엘리베이터이다. 578.5m의 행정거리를 가지고 있다.[107] 이 녀석들은 설치 당시에 세상에서 가장 긴 거리를 뛰는 엘리베이터였으며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들 중에서는 운행거리가 가장 길다. 세계에서 가장 긴 행정거리의 엘리베이터는 위에 서술되어 있다.[108] 150층 이상에 설치된 유일한 제조업체가 오티스.[109] 오티스에 인수되기 전 LG산전의 경우 85층.(태국 바이요크 스카이 호텔 2, 유튜브에서 보이는 탑승영상에는 SIGMA 브랜드로 나와있지만 건물 완공 시기가 1997년이기에 LG산전 당시 설치된 게 맞다.)[110] 하지만 전경련회관이나 해운대 아이파크처럼 타사 제품을 쓸 가능성도 적지 않다. 여담으로 해운대 아이파크의 경우 자재 수급 문제로 인해 수주를 못했다는 카더라가 돈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