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1. 개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조성중인 인천경제자유구역 계획 중 하나.[3]
갯벌을 동아건설이 간척하여 탄생한 땅이다.[4] 간척사업은 1979년부터 1989년에 걸쳐 이뤄졌는데, 1990~2000년대에는 농지로 활용되었다.[5]
'청라'라는 이름은 매립되기 전에 있었던 섬인 청라도(菁蘿島)에서 유래되었는데 서곶 지역 모양에서 섬을 바라보았을 때 모양이 푸른 댕댕이넝쿨 모양으로 보인다는 의미에서 명명되었다고 한다. # 혹자는 푸른 색으로 보이는 것이 마치 비단결 같다는 의미로 '비단 라'를 쓰는 사람도 있다고. 이후 매립이 되면서 섬은 사라지고 청라도의 이름을 따서 청라지구라 이름을 붙였는데, 이 때 청라지구 홍보자료에서 '인천의 푸른 보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강조하면서 '菁蘿' 대신 '艹'가 빠진 '靑羅' 표기를 쓰고 있다.[6]
2011년 9월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식경제부와 협의를 거쳐 도시 명칭을 기존 '청라지구'에서 '청라국제도시'로 변경했다. # 이로써 청라국제도시는 국내에서 '''공식적으로는'''[7] 최초로 '국제도시' 라는 명칭을 사용한 신도시가 되었다.
일단 계획상 면적은 약 17.8㎢, 538만 평이다. 계획인구수는 9만명이었으나 2019년 4월에 이미 10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분양계획이 있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단독주택만 헤아려도 향후 12~13만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2019년 12월 말 주민등록 인구에 의하면 약 10만 6천 명.
2. 현황
2.1. 행정구역
2018년 7월 1일부터 이 지역을 관할하는 법정동은 청라동이다. 단, 청라국제도시 개발 구획과 청라동이 100% 일치하지는 않는다.[8]
행정동은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0년 6월 10일 법정동 연희동, 가정동[9] , 경서동, 원창동의 각각 일부를 관할로 하는 행정동 청라동이 신설되었다. 이후 2011년 법정동 청라동을 신설해 행정동과 법정동을 일치시키려고 하였으나 승인되지 않았다[10] . 이후 행정동 청라동은 중봉대로를 기준으로 2012년 7월 9일 청라1동(중봉대로 동쪽)과 청라2동(중봉대로 서쪽)으로 분동되었으며, 2016년 7월부로 청라대로를 기준으로 청라2동(청라대로 동쪽)과 청라3동(청라대로 서쪽)으로 분동되었다.
그런데 2017년 5월경부터 청라동을 별도의 법정동으로 신설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다. 법정동 청라동을 신설하면서 행정동 검암경서동과의 이상한 경계 또한 조정할 모양이다. 참고링크. 참고로 이미 2011년에 신청하였으나 승인되지 않아 다시 법정동 신설을 도전하는 것이다. 이후 2017년 12월에 청라동 법정동 신설이 승인되었으며 추후 지번체계를 확정한 후 2018년 7월 1일 공식적으로 법정동 청라동이 탄생하였다. 관련 뉴스기사 법정동 청라동이 탄생하며 행정동 검암경서동의 일부를 청라동으로 병합하기도 하였다.
청라동은 청라1동, 청라2동, 청라3동 세 행정동으로 확정되었다.
행정구역은 아니지만 개발계획상 도시를 남북으로 2등분, 동서로 3등분하여 1~6단지(6개의 단지)로 구분하고 있으며[11] 청라 지역 내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다.[12] 또 일부에서는 주거지역 개발 과정에 지정됐던 블럭 번호를 통용하는 경우도 있다.[13]
2.2. 건설현황
2.2.1. 주거지구
청라1동과 청라2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완공되어 2010년 중순부터 입주를 하게 되었다. 이 지역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도 2007년 경제가 좋을 때 하던 청약 당시에는 수백 :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청라3동 2020년 8월 입주한 청라호수공원 한신더휴를 마지막으로 청라국제도시 안의 내국인 분양 아파트 부지는 모두 분양을 완료하였다.[14] 인공운하인 커낼웨이가 동서로 도시를 가로지르고 있으며, 1동과 2동, 3동의 행정복지센터 앞에는 각각 커낼과 교차하는 십자수로가 흐르고 운하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아파트 단지는 커낼을 따라 남쪽과 북쪽에 대칭형으로 길게 분포하는데, 아파트 단지의 주차장이 전부 지하화 되어 있고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청라2동과 3동 사이에는 크고 아름다운 호수공원이 자리한다. 도시의 남쪽 경계선으로는 심곡천, 북쪽 경계로는 공존천이 흐르고 있어 사실상 온 도시에 수로가 흐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촌천은 서해바다로 연결된다.
단지의 외곽에는 중간중간 단독주택 단지가 위치한다. 베어즈베스트 골프장 안에도 페어웨이 빌리지와 더카운티라는 단독주택 단지가 있는데, 여기에는 뉴욕의 롱아일랜드나 LA 오렌지카운티를 연상시키는 고가의 주택들이 들어서 있다.
청라3동의 심곡천변으로는 라피아노 타운하우스 단지가 건설중이다.
2.2.2. 상업지구
청라 상업지구의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모텔과 유흥주점이 없다'''는 점이다. 애초에 청라에는 1종 유흥업소가 들어올 수 없도록 행정인가 규정이 마련돼있다고 한다. 유흥업소 운영이 원천적으로 막히고 그 자리에 여러 학원이 들어선 특징 때문에 학생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청라에서 아이를 키우고자 하는 열의가 강하다.
청라 내부의 대형마트로는 2012년에 개장한 롯데마트가 있으며, 롯데마트 바로 옆에 2013년 8월 개장한 홈플러스가 있다.(홈플러스 개장 이후 롯데마트는 많은 손님을 뺏겼다) 1동 운하공원에는 소형 쇼핑몰 지젤엠과 커낼애브뉴가 있고, 2동 운하공원에는 스퀘어7이 있다. 커낼애브뉴에는 종로서적이 입점해있다.
마트 인근을 제외한 청라 곳곳에는 SSM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마트에서 어느정도 거리가 있더라도 간단한 생필품을 살 수 있으며, 도시 곳곳에 위치한 상업지구에 커피 체인점이 들어와 있는데 스타벅스,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등 유명 커피프랜차이즈는 청라1동 주민센터 주변에 집중되어 있어 청라국제도시 내에서 가장 활발한 상권임을 입증하고 있다. 청라호수공원 중앙에 건설될 청라시티타워(가칭) 내부 지상 200m에 스타벅스가 입점될 예정이라고[15] 한다.관련기사
패스트푸드의 경우는 롯데리아가 마트 앞쪽의 약 150m 떨어진 상가 1층에[16] , 홈플러스 안에, 지젤엠 건물에, 5단지에 입점해있다. 맘스터치가 1단지와 5단지에 하나씩, 그리고 KFC가 청라1동 주민센터 옆에 입점해있다.[17] 버거킹이 2단지 메가박스 건물에 입점하였다. [18] 이제 맥도날드만 들어오면 웬만한 패스트푸드 전문점은 청라 내에 다 들어오는 것이다.
2.2.2.1. 커낼웨이
도시 중심부의 동서축을 관통해서 흐르며 청라호수공원과 합류하는 인공 수로다.
커낼웨이는 차도가 위치한 지상층보다 한층 아래로 흐르는데, 대부분 상업시설이 계획적으로 커낼웨이를 따라 형성되어 있다. 청계천 앞으로 카페, 식당, 쇼핑거리가 늘어서 있다고 보면 대략 비슷하다. 이 점이 청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상권이 도로와 다른 층위로 철저하게 분리된 관계로 자동차를 마추칠 일이 없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안전하고, 공원과 어우러져 있어 산책과 소비생활을 함께 즐기기에 매우 편리하다. 중심상권은 1동과 2동 주민센터 사이 커낼을 따라 형성되고 있는데 이곳의 밤 풍경이 오사카 도톰보리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있으며, 현지인이나 방문객들 사이에 청톰보리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주민들 사이에 카누 동호회가 있어 커낼을 지나가는 카누를 종종 볼 수 있다.
2.2.2.2. 코스트코 청라점
청라동 1-709번지 일대 약 18,000평 부지에 코스트코가 들어서는 것이 거의 확정되었다. 최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미국식 점포로 개점할 것이라고 한다.
2.2.2.3. 영화관
영화관은 2017년 10월 23일에 오픈한 메가박스 청라지젤점, 2018년 스퀘어7에 오픈한 7개관 1200여 석 규모의 CGV 청라점이 있다. 메가박스 청라점이 있었으나, 청라지젤점과 너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2020년 9월 폐점했다. 직영점(청라)을 없애고 위탁점(지젤)으로 통폐합한 드문 케이스다. 메가박스는 2024년 준공될 스타필드 청라에 추가로 출점할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2019년 기준으로 청라국제도시 내에 존재하는 모든 영화관 지점들이 7개관씩을 갖추고 있다.
청라는 아니지만 청라와 접경해있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점도 있다.
2.2.3. 업무지구
2.2.3.1. 국제업무단지
현재 국제업무단지 조성 부분에 있어서 아직 크게 지지부진한데, 본래 투자를 약속했던 외국계 투자사가 철수하고 다른 투자회사로 교체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었다. #
2018년 9월에는 구글과 LG가 G시티에 입주한다는 설이 있었으나 실현 가능성이 미지수일 확률이 높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G시티 사업 MOU가 4월 11일 연장 없이 종료됨으로서 무산되었다.
2020년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제업무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작하였고 오는 11월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2020년 11월, 세계 10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베인캐피탈이 청라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에 외국인 직접투자자로(FDI)로 나서기로 결정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 이 외에도 미국계 사모펀드 이엠피 벨스타, 미국 모기지은행 암웨스트펀딩, 중국계 자본과 아랍에미리트 투자사가 FDI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11월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총 사업비 1조 7,000억원 규모의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대우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21년 3월 LH와 본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후 공모지침에 따라 토지사용승낙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최초 착공하고, 본 계약 체결일로부터 7년 이내 전체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2.2.3.2. 국제금융단지
2015년 4월, 국제금융단지 조성과 관련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 보성-한양, 코리아신탁, 미국 타워애스크로우 컨소시엄이 사업권을 따내면서 2024년까지 조성될 계획에 있다.
2.2.3.3. 하나드림타운
하나금융지주가 청라국제도시역 인근 10만평 부지에 하나금융 지주사, 금융 R&D센터, 교육연수시설, 정보기술(IT) 센터, 물류센터 등 핵심 기반시설과 지역사회를 위한 미술관 등 문화ㆍ체육시설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인천경제청은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이 7,000명의 고용유발효과, 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3,500명 가량의 인구유입 효과를 내 청라국제도시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단 하나드림타운 사업 중 통합 데이터 센터가 먼저 착공에 들어갔으며 R&D 센터, 하나금융그룹 본부 등은 나중에 들어설 예정이다.[19]
2017년 6월 20일 하나금융그룹 통합 데이터 센터는 준공식을 가졌다. 2018년 7월 모습은 하나금융그룹 상주 인력이 출퇴근 중이며,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는 사람도 꽤 많아졌다.
하나드림타운은 한창 1단계 공사 마무리 중인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6일 하나금융그룹 본사가 청라 금융타운으로 이전하기로 확정되었다. 준공 예정년도는 2023년. #
2.2.3.4. 스트리밍시티(가칭)
2020년 6월 10일 LH는 청라국제도시에 영상문화 콘텐츠 관련 산업 클러스터 ‘스트리밍시티(가칭)’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청라 스트리밍시티 조성사업의 개요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류 영상문화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허브 구축(제작 및 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고 한다.
K-콘텐츠 공연장, 영화 및 드라마 스튜디오, 영상박물관, 세계문화거리, 4차산업 콘텐츠 등을 조성하고 국내외 방송사와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인천의 랜드마크 산업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2.2.3.5. 전시장(컨벤션센터)
청라국제도시 개발 초기에는 청라호수공원 쪽에 전시장 건설 계획이 있었는데 어느샌가 홀랑 날아가버렸다. 적어도 2009년까지 계획이 있었는데 이후 청라 부지를 용도변경한 듯. 송도컨벤시아 크기로 짓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 인천의 북부 지역을 담당할 컨벤션센터 정도로 원래 크기는 aT센터나 SETEC 정도(7,000~8,000 제곱미터 수준)로 계획되어 있었다.
청라 주민들은 전시장 계획이 있었다는 건 아직 모르는거 같다. 전시장 신설 요구가 2018년 현재 따로 없는거보면... 그래도 전시장 신설요구 여론은 조금 있긴 한 듯 하며, 이미 청라호수공원 쪽은 손대기 어려워져서 다른 부지를 구해서 할 가능성이 높다. 전시장 신설 계획이 부활하면 부지로 가장 유력한 건 청라국제도시역 쪽.
계획을 부활시키려면 인천광역시청과 산업통상자원부의 협의 하에 전시산업발전기본계획에 전시장 신설이 계획되어야 한다. 그러나 송도컨벤시아도 2018년에 와서야 겨우 2단계까지 확장했고, 3단계까지 확장하면 COEX 수준으로 전시면적이 커지기때문에 청라컨벤션센터 계획은 장기과제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2.2.4. 산업지구
2.2.4.1. 로봇랜드
인천로봇랜드가 2013년 9월 26일 착공되었다. '''2017년 12월 4일''' 로봇타워(3만7559㎡, 지하2층~지상23층)와 로봇연구소(1만4076㎡, 지하1층~지상5층)가 개소하여 로봇과 드론관련 분야 기업, 기관, 연구소 등 40곳이 입주하였다.
또한 키스트(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소 분원 계획이 잡혀 있으며 영종도에서 이전한 항공안전기술원의 드론연구센터건설계획과 드론시험장 지정 등 인천시가 드론사업지구로 육성할 계획이 잡혀있다.
2.2.4.2. IHP
2019년 청라 IHP 산업단지에는 현대무벡스, AIT, 세아전자 등 6개 기업이 입주했다, 추가로 4개 기업이 더 입주할 예정.
2.2.4.3. 친환경복합단지
기술 예정.
2.2.4.4. LG전자 인천캠퍼스
2013년 7월 서구 경서동 서부산업단지에서 자동차부품 연구개발단지인 LG전자(V-ENS) 인천캠퍼스가 준공되었다. 엄밀히 따지면 청라 내부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바로 인접해있는 서부공단에 위치. 800여명의 R&D 인력이 근무할 예정이라 청라 부동산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후에 전반적으로 전기자동차 같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나면서 엘지전자의 인천캠퍼스(일명 청라캠퍼스)도 그것에 따라 정비례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엘지가 쉐보레의 전기차 프로젝트 '볼트' 등 중요한 계약들을 따내면서 엘지전자 내에서도 미래 먹거리(캐시카우)를 찾기 위한 신성장산업육성 계획에 있어서 VC사업부(엘지전자 인천캠퍼스에 있는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을 담당하는 사업부, 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을 생산한다.)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단지 기술개발 인력만 상주하였지만 엘지전자 모바일사업부 인력들이 인천캠퍼스에 재배치 되고 원래 없었던 인천캠퍼스의 생산라인 증설에 4000억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하는 등 규모면에서도 커지고 있다. 즉 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생산기능 까지 담당한다는 뜻. 이것은 청라의 자족성과 직주근접성이 더욱 커지는 영향을 발휘하고 있다. 간단히 예시를 들자면 판교신도시의 판교 테크노벨리를 생각하면 된다.
2.2.5. 편의시설
청라의 입지 자체로는 괜찮은 편에 속한다. 경명대로나 가정동 서인천나들목을 통한 서울 진입이 용이하고 영종대교 한 번만 건너면 인천국제공항이다. 따라서 도시계획만 잘한다면 상급의 업무지구 및 연구시설, 그리고 이 시설들을 받쳐주는 부속 주거환경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
청라 주변을 둘러싼 생활환경과는 별도로 비교적 최근에 계획되고 건설중인 지역 답게 청라 내부의 공원녹지조성은 잘 꾸며지고 있다. 친수도시의 계획과 주변에 경인 아라뱃길이 있다는 것을 염두해서인지 청라를 동서남북으로 갈라 수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위에서 언급할 청라 시티타워 부지도 일단 공원내부에 지어질 예정. 현재 청라호수공원 조성이 완료되어 청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청라의 하나의 랜드마크로써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수공원의 경우 5월부터 음악분수를 가동하고 있다. 시간대가 계절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저녁 8시에 시작해서 8시 30분에 끝이 난다. # .
공공도서관도 2개나 있는데 청라국제도서관과 청라호수도서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립하고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도서관이다. 청라국제도서관의 경우 지하에 어린이도서관이 따로 있고 1층은 카운터, 2층은 책과 독서공간이 함께있다. 특이한 점은 도서관형태가 열람실이 아니라 북카페 형식인데 이게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또한 설계상의 실수인지 2층에서 호수 전망이 보이는 커다란 창가 주변에 좌석들이 위치하는데 여름에는 햇빛 내리쬐서 눈부시고 겨울에는 창문틈으로 찬바람이 슝슝 들어온다(...) 좌석개수도 타도서관에 비해 한참 부족하여 문을 여는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사람들이 대기를 타다가 입장허가가 떨어지면 빠른걸음으로 쏜살같이 올라가 좋은 자리를 픽해간다. 그래서 자리에 민감한 사람들은 좀처럼 편하게 이용하기가 힘들다. 4인 책상은 그나마 햇빛걱정이 덜한데 이것도 타 도서관과 비교해 책상크기가 애매해서 불편한 사람은 불편하게 느껴진다. 청라국제도서관은 황량한 분위기에 빈 방도 많은 호수도서관에 비해 내부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 듯 하다. 다만 시설들이 지나치게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어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심지어 중앙 계단에까지 계단에 걸터앉아 읽을 수 있도록 잡지를 비치해 두었다.
같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처럼 국내/외국계 대학과 연구시설, R&D센터가 입주할 계획은 없지만 자립형 사립고 한가람고등학교의 재단인 봉덕학원과 미국 달튼스쿨의 합작 국제학교인 청라달튼국제학교와 남구 도화동에서 이전한 인천체육고등학교 등의 특수 형태의 교육시설이 들어와 있다. 본래 청운대학교의 인천캠퍼스가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들어올 계획이 있었지만 무산되어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부지 일부에 들어왔다.
위의 시내도로 목차에도 나와 있지만, 진출입 병목현상으로 인해 출퇴근 시 교통정체가 헬이다. 청라를 벗어나는 혹은 들어가는 얼마 안 되는 거리에 시간을 많이 뺏긴다. 딱히 개선될 여지도 없는 듯.
큰 종합병원이 없다는 점은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송도국제도시, 영종국제도시와 공통으로 겪는 문제점이다.
2.3. 명소
2.3.1. 청라시티타워
청라국제도시의 대표 랜드마크이자 마천루. 현재 건설 중이다.
2.3.2. 청라호수공원
2.3.3. 스타필드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 건너편 청라동 6-16번지 일원에 신세계그룹에서 경영하는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토지매매를 완료하고 2013년 하반기 착공,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사업이 지연되다가 '''2017년 8월18일''' 건축허가를 받아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섰고관련기사, '''2018년 6월''' 내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에 따르면 기존의 스타필드에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스타필드가 될 것이며관련기사 새로운 신세계브랜드의 호텔과 테마파크, 신세계백화점도[20]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관련기사
2.4. 교통
2.4.1.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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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개편으로 청라에 많은 노선이 들어오지만 43번을 제외하면 배차간격이 15분을 넘어간다.
물론 시내버스 개편 이전에도 904/904-1을 제외한 노선의 배차간격은 좋지 않았으나 개편 이후 배차간격이 엄청나게 늘어난 노선이 많다. 그나마 개편 이전에는 동인천행 72번과 기존 서구를 잇는 46번이 딱 10분 간격으로 운행했고 더 이전에는 검암역행 42-1이 10분 간격으로 운행하였으나 청라역 개통과 시내버스 개편으로 모두 옛 이야기가 되었다. 그나마도 46번의 경우는 개편 전이나 지금이나 커버하는 청라지역이 한정적이며 개편 후에는 운행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경우에 따라서는 20분 가까이 배차가 벌어지는 경우도 꽤 있다.
904-1번만 탈만한 배차간격이어도 생각보다 문제는 있다. 바로 가정역과 청라역 연계. 가정역의 경우는 청라로 오는 방향만 경유하여 청라에서 가정역을 가고자 할 경우 다른 노선을 이용해야만 하며, 청라에서 청라역까지 가는데 꽤 돌아서 가는 것을 알 수 있다.
2.4.2. 철도
- 같이보기 :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 지하철 7호선#s-5.1
결론적으로 현재 청라국제도시 내부로 직접 들어오는 철도노선은 없으며, 가정역과 청라국제도시역을 목적지에 맞게 이용하면 된다. 서울이 주 목적지인 경우에는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인천 시내 다른 곳 혹은 부천시로 가고자 하는 경우에는 가정역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하지만 KTX 이용 등을 위해 인천2호선을 통한 환승이나 버스 이용 등으로 검암역을 이용하기도 한다. 아직까지 청라국제도시 경유 버스 중에 검암역을 경유하는 버스가 대다수라는 점도 있다.
그런데 이것들보다도 정작 청라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노선은 서울 지하철 7호선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을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지나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하는 문제인데,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은 끈질기게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연장을 주장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초기 개발계획[21] 에 7호선 연장안이 들어있었기 때문인데 문제는 이게 계획 구상에는 있었지만 사업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었다는 것. 그러나 분양과정에서 7호선 연장이 당연히 되는 듯이 홍보되었기 때문에[22] 주민들은 이를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고 있어 끝까지 투쟁할 것으로 보인다.[23]
2011년 국정감사에서 실제로 LH에서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에 7호선을 포함하였고 실제로 입주민들의 입주금에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자 분담금"''' 명목으로 7호선 연장을 위한 비용을 더 얹어서 입주를 했는데 LH에서 7호선 연장계획을 내부적으로 취소하고 그 비용을 LH의 적자 보전에 유용한 것이 밝혀져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분노를 샀었다.
청라국제도시의 1인당 교통분담금은 약 2천만원으로, 청라국제도시 입주 예정 주민이 약 10만명이기 때문에 '''2조원'''에 달하는 교통분담금을 '''LH가 꿀꺽'''했다는 것이 된다.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은 교통분담금 낸 돈으로 타당성 조사를 '''무시하고''' 7호선 연장을 지으면 될 거 아니냐고 하고 하였는데, 2조원이면 지하철 연장은 어렵지 않다.
중간에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청라지선을 만드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건설 공정과 기간, 그리고 검단지선 계획[24] 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7호선 계획을 다시 추진하기로 하였다.
2015년 8월 11일 국토교통부에서 해당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다시 포함시켰다.# 그리고 동년 12월 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도 포함되면서 재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2015년 9월 10일 청라국제도시의 발전추이를 반영한 새로운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계획안을 내 놓았는데, 당초 경제로 경유에서 커널웨이 경유로 변경되었다. 한때 청라 내부에 7호선을 어떻게 놓을 것인가를 두고 '''청중로 경유 vs. 경제로 경유'''로 각 아파트 단지들 간의 내부갈등의 조짐이 있었는데, 이를 해결하고 청라 내부에 이미 조성된 BRT 시설을 훼손하지 않는 인공수로 하부 경유로 변경한 것이다.
2017년 12월 29일,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청라국제도시 연장안이 기획재정부(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 기자회견 뉴스.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다면 2021년 착공, 2027년 개통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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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발표하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7호선 이외에도 공항철도와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직결계획으로 청라국제도시역에서 9호선이 정차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박원순의 예산타령 놀음에 늦춰지고 있는 것이 함정이지만... 매립지에 이어 두번째 뒤통수다. 인천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수십년째 수용하고 있으며 서울은 인천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과 인천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끌어다 쓰고 있다. 이 과정에세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은 인천 시민의 몫이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여한 4자협의체는 인천시의 교통문제 개선에 대한 협조를 명시하였다.
2018년 박남춘 시장이 인천시장에 당선되면서 공약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신정지선)의 청라 연장을 추진한다고 했다. 원종홍대선의 차량기지 유치를 신정차량사업소와 통합하려는 시도가 무산되자 이에 따른 대체 차량기지 유치와 함께 노선을 인천으로 이어 인천 동-서축 교통을 해소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청라 지역의 요구사항보다는 차량기지 유치에 따른 노선 연장 계획다. 자세한 내용은 원종홍대선 문서 및 신정지선 문서 참고.
2019년 7월 1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광위에 따르면, 7호선 연장사업은 인천시 서구 석남동~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사이 10.7km를 연결하며, 정거장은 6개가 들어서게 된다. 총 사업비는 1조 2977억원으로 정부가 7786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5191억원을 인천시가 부담한다. #
2020년 10월 12일, 인천광역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청라국제도시를 경유하는 GTX-D 노선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
2.4.3. 도로
청라중앙호수공원 위/아래 쪽의 동-서 방향 도로(경제로/청중로)에는 중앙차로가 설치되어 있다. 이는 청라-강서 BRT 체계에서 운행중인 7700 버스와 청라국제도시 GRT에서 운행중인 인천 버스 701, 702버스 연계를 하기 위해 설치된 기반시설인 것.
중봉대로와 봉수대로가 청라의 남 북을 가로지르는데, 이중 중봉대로는 청라 이외에도 근처의 가좌공단 및 현대제철, 그리고 위의 서부산업단지의 화물운송 물량 역시 많이 오가는 곳이기 때문에 화물차량도 드나드는 곳이다.[25] 그래서 중봉대로의 경우에는 고가도로와 지하차도를 설치하여 화물차량과 청라 내부 진입차량의 동선이 분리되어있다.
그 외에도 대체적으로 중봉대로 및 봉수대로를 통한 인천 서부, 그리고 경명대로를 통한 인천 동부 접근은 쉬우나, 대체적으로 인천 남구 중심이나 구월 지역, 그리고 남동구 쪽으로의 접근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이런 이유로 인천 내 타 지역에선 청라를 서울 서부권의 베드 타운으로 보기도 한다)
고속도로를 통한 지역간 이동은 괜찮은 편이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시행되어 연결도로인 봉오대로를 통해[26] 서인천IC로 이전보다 빠르게 서울에 진입할 수 있고, 2013년 6월에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인천시내 중간 나들목 중 유일하게 서울 방향 진입이 가능한 청라IC가 개통했기 때문이다.[27] 더 나아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청라의 서쪽 옆구리를 지나가며 북청라IC, 남청라JC를 이용해 김포, 송도 방면으로 갈 수 있다. 그 외에도 중봉대로와 경명대로를 통해서[28]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 진입이 가능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를 통해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갈 수 있다.
그나마 도로교통이 원활한 청라의 경우, 영종하늘도시 및 공항신도시에서 톨비 절감을 위해 북인천에서 나와 청라 나들목으로 들어가는 경명대로 구간이 정체를 빚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이 조금 흠이다.
추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와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이 완공되면 경인고속도로의 정체가 완화되어 서울로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이다.
2025년 영종, 청라 주민 통행료가 무료인 제3연륙교가 개통하면 청라 주민들은 30분 내에 영종국제도시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3. 교육
외곽에 있는 인천체고, 청라달튼국제학교를 제외하면 모두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 중학교
- 청라중학교
- 청람중학교
- 초은중학교
- 해원중학교
- 경연초중학교[32]
- 고등학교
4. 향후 전망
2016년 이후 이어진 부동산 호황에도 인천 전체 지역과 함께 청라는 그다지 부동산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 청라 내부는 2019년까지 공동주택부지가 모두 소진되었으나 영종, 김포 등 인근 지역에서 공급압박이 계속되었고, 또한 청라의 핵심 지역인 국제업무단지와 로봇랜드, 첨단산업단지의 조성 및 기업 유치가 지지부진한 상황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주거시설과 공원녹지의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서 쾌적한 정주여건이 조성되었고, 지하철7호선 연장사업, 시티타워 건설, 하나금융지주의 하나금융타운 조성기사, 신세계 스타필드 조성기사, 차병원 의료타운 조성기사 등 굵직한 호재가 구체화 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전망은 밝은 편이다. 하지만 2018년 1월 정부의 3기 신도시 사업 발표로 인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인접해 있는 계양 지역이 3기 신도시 지구로 지정되면서 물량 공급이 크게 늘어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금융의 본사이전 확정으로 인한 기대감으로 호수주변 아파트 위주로 호가가 올라가고 있다.
5. 기타
- 별 상관 없는 얘기지만 김구라가 청라(자이)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썰전 45회 방영분에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이 지어져서 집값 상승이 아닌 복구(...)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 인터넷 방송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 온라인 게시판 또는 뉴스 댓글에 '청라지구'라고 쓰면 득달같이 달려와 지적질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느낄 수 있다. 그 정도로 청라국제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청라지구'라는 말을 무척 싫어한다.
- 래퍼 '비와이'가 청라에 작업실을 차렸다고 한다.
- 세계적인 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이 청라국제도시에 있다.
- 의외로 동계 프로스포츠 팀과 인연이 있는데, 하나인재개발원이 청라에 조성된 이후로 부천 하나원큐의 클럽하우스를 용인에서 청라 하나 인재개발원과 함께 지은 클럽하우스로 옮겼으며, 송림체육관을 훈련장으로 쓰고 있는 서울 우리카드 위비의 경우에는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에 전세로 숙소를 구했다가 현재는 청라 롯데캐슬로 숙소를 옮겨서 쓰고 있다.
6. 아파트 목록
6.1. 오피스텔
- 신영 청라지웰에스테이트 - 2018년 4월 입주 338세대
- 현대BS&C 청라썬앤빌더테라스 - 2019년 5월 입주 850세대
- 한신공영 청라더휴커낼웨이 - 2019년 8월 입주 1140세대
- 청라 시티타워역 센트럴시티 - 2022년 5월 입주예정 308세대
- 삼정건설 청라시티타워삼정그린코아더시티 - 2022년 7월 입주예정 320세대
7. 관련 문서
[1]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라관리과[2] 2020년 11월 IFEZ 인구통계 현황 기준 #[3] 이전 버전의 서술과는 달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 미디어문화과 민원답변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의 상징색은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담당자가 직접 나무위키의 해당 서술이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다. 민원 답변 내용은 파일:IFEZ상징색민원답변.png를 참조하면 된다.[4] 따라서 개발 이전에는 동아매립지 혹은 김포매립지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김포매립지의 경우는 김포시와 가까워서 붙은 별칭. (매립 당시만해도 경인운하 이북은 김포시, 당시 김포군 검단면이었다.)[5] 원래 이 지역을 매립한 이유 자체가 농업용지로 사용하기 위함이었다.[6] 실제로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청라국제도시역의 한자역명 표기를 전자가 아닌 후자로 표기했다.[7] 송도와 영종은 2005년부터 비공식적으로 사용[8] 그 예로 서인천화력발전소와 북인천복합단지 계획부지(청라동 1-1)는 청라국제도시 개발구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청라동 소속이다. 발전소의 경우는 청라국제도시 개발 이전부터 있었으며, 바로 뒤에 있는 언덕이 매립 이전의 청라도이다.[9] 가정동을 기반으로 하는 청라 내부의 시설물이 거의 없어 대부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 지역들은 대부분 도로 내지는 빈 땅으로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가정동 58-27, 58-29 등 58-xx번지 일부가 행정동 청라1동 관할이었다. 이 지역도 2018년 7월부터 법정동 청라동으로 통합. 게시물 첨부파일 참고[10] 이 시절 행정동/법정동이 일치하지 않아 각 행정동별 소속 법정동이 상당히 복잡하였다. 청라1동-연희동/원창동/가정동 각각 일부, 청라2동-경서동/원창동 각각 일부, 청라3동-경서동/원창동의 각각 일부였다.[11] 초은초·중·고 주변의 1단지를 시작으로 위아래를 지그재그로 오가는 형태로 단지 번호가 매겨졌다.[12] 단지를 구분하는 방법은 바로 아파트의 동번호를 보면 된다. 아파트가 100동대라면 1단지, 300동대라면 3단지와 같은 방법이다. 물론 5단지에 있는 자이더테라스의 예외도 극히 일부 존재하지만 이런 경우는 근처 아파트단지들을 보면 된다. 또한 주변에 400동대로 시작하는 LH나 동양엔파트가 있음에도 롯데캐슬이 왜 1단지인지 이것으로 설명이 된다.[13] 특히 부동산에서 그렇다. 청라에만 4개 단지가 있는 호반베르디움의 경우 14블럭, 18블럭, 20블럭, 29블럭(각각 1, 2, 3, 4차) 등의 형태로 불리며 북동쪽의 웰카운티 역시 17블럭이라는 이름이 종종 쓰인다.[14] 6단지 쪽에 지어지는 아파트 물량 중 외국인 몫으로 분류된 집들이 있으나 내국인 일반분양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물량이 적다.[15] 타이베이 101 35층 스타벅스 매장의 한국판이라고 보면 된다.[16] 현재는 이전했다[17] 앞에서 서술한 이점하기 전의 롯데리아 바로 앞에 위치한다.[18] 맥도날드를 이용하려면 서구청까지 가야한다...[19] 데이터 센터는 주로 산간지역에 건설하여 환경 파괴 논란이 있는 반면, 이 곳의 경우는 산간지역에 건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환경파괴와는 무관한 경우이다.[20] 백화점이 입점한다면 롯데쇼핑에 초대형 점포(현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뺏긴 이후 6년여 만에 신세계백화점이 인천에 다시 점포를 내는 셈이 된다.[21] 무려 '''2003년도'''에 인천시에서 밝힌 경제자유구역 개발안에 이미 7호선 청라 연장이 포함되어 있었다.##[22] 교통분담금이라는 명목으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급의 사건이 되어버린건 함정. 아래 문단 참조.[23] 다만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역으로 갈 경우 수도권 서남부에서의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진입이 용이해지기는 한다.[24] 검단지선과 청라지선이 둘 다 지어지면 인천 2호선은 오류동으로 가는 본선을 포함해서 행선지가 세 개로 갈린다.[25] 추후 중봉대로의 경우 송현터널과 송현고가차도가 개통되면 인천항과 연계되는 서해대로와 이어지는 만큼 화물 차량 교통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26] 장기적으로는 경인고속도로 구간으로 편입될 예정이며 청라의 남쪽을 지나간다. 제3연륙교를 통해 영종도와도 연결될 예정이다.[27] 북인천IC는 인천공항행 진입만 가능하다.[28] 이 경우 아시아드경기장역이 있는 공촌사거리와 계산역 사거리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 구간이 간혹 막힐 때가 있다.[29] 확장공사를 통해 본관 3층에서 별관으로 향하는 구름다리가 연결되어 있다.[30] 청라 6단지의 유일한 학교 시설. 이름 그대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합해놓은 학교.[31] 청라 3단지 청람중학교 서쪽 옆 부지의 학교. 당초 가칭 '청람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마련한 부지였으나 청라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과밀 현상이 심화되면서 고등학교 설립 계획을 취소하고 경연초중학교에 이은 두 번째 초등-중등 통합학교 설립이 확정됐다. 2021년 3월 개교 예정.[32] 청라 6단지의 유일한 학교 시설. 이름 그대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합해놓은 학교.[33] 이름 그대로 체육 특기생 육성을 위한 특수목적고등학교..[34] 남자 고등학교다.[35] 여자 고등학교다.[36] 남녀공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