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영화)

 

''' 형 ''' (2016)
'' My Annoying Brother ''

[image]
'''감독'''
권수경
'''각본'''
유영아
'''출연'''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
'''장르'''
코미디
'''제작사'''
초이스컷픽쳐스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촬영 기간'''
2015년 10월 19일 ~ 2015년 12월 31일
'''개봉일'''
2016년 11월 23일
'''상영 시간'''
1시간 50분
'''관객수'''
2,982,022명
'''국내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4. 예고편
5. 평가
6. 흥행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


뻔뻔한 사기꾼 형이 집 나간 지 15년 만에 잘나가는 유도선수 동생에게 느닷없이 나타나, 원치 않는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권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조정석도경수가 형제로 호흡을 맞췄다.

2. 시놉시스


'''“살다 보니까 네가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날이 온다?”'''
'''뻔뻔한 사기꾼, 동생 핑계로 가석방의 기회를 물었다!'''
유도 국가대표 고두영(도경수)은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고[1]
이 소식을 들은 사기전과 10범의 형 고두식(조정석)은 눈물의 석방 사기극을 펼친다!
“형은 개뿔, 제발 내 인생에서 꺼져!”
형이 돌아오고 인생이 더 깜깜해졌다!
하루 아침에 앞이 깜깜해진 동생을 핑계로 1년간 보호자 자격으로 가석방된 두식!
15년동안 단 한 번도 연락이 없던 뻔뻔한 형이 집으로 돌아오고
보호자는 커녕 ‘두영’의 삶을 더 엉망진창으로 만드는데..
남보다 못한 형제의 예측불허 동거가 시작된다!

3. 등장인물



4. 예고편



'''▲ 1차 예고편 '''

'''▲ 2차 예고편 '''

5. 평가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3.0 / 5.0'''
관객들의 평을 보면 대다수가 추천하지만, 내용은 전반부에는 웃기다가 후반부에 눈물이 나게 하는 전형적인 스토리[스포일러] 한국식 코미디 영화라고 한다. 조금의 무리수를 둔 듯하나 가볍고 재미있게 보기에는 좋다는 평이 많다. 박신혜의 비중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것도 없지 않은 듯 보인다.[2]
다만, 평론가 평점은 4점대로 좋지 않기 때문에 팬덤이 아닌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평론가 평점 또한 스토리에 대한 비판만 있을 뿐 배우들의 연기는 호평이 주를 이룬다.[3][4]

6. 흥행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6년 47주차

'''2016년 48주차'''

2016년 49주차
신비한 동물사전
'''형'''
판도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11월 27일 기준으로 개봉 4일만에 관객 100만명을 넘었다.(!)
그리고 2주차 주말까지 24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종 스코어는 298만여명으로 300만에 조금 모자르다.

7. 기타


  • 주연인 조정석과 디오가 전인권 밴드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며 엔딩 크레딧을 장식한다.

  • 조정석이 500만 공약으로 도경수와 함께 엑소의 '으르렁' 춤을 추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200만 돌파 기념 흥행 땡큐 이벤트에서 으르렁 춤을 선보였다.[5]
  • 주연을 맡은 도경수는 2017년 11월 25일 개최된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6]
  • 같은 제목을 가진 영화 형(1984)도 있는데 전혀 줄거리가 다르며, 이 영화와 상관이 없다. 이상언(1937~1993)이 감독하고 임동진, 유동근, 연규진 주연 영화. 의학대학 졸업반인 아우를 아끼며 택시 기사로 일하던 주인공이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이고 마는데, 죽은 사람이 가진 큰 돈을 슬쩍해 아우 학비로 내주고 이후 체포되어 재판을 받는다. 7년 동안 복역하게 되던 주인공이지만 아우는 형이 살인자라고 외면하고 의사가 되어 부잣집 딸과 약혼한 상태. 반대로 주인공 아내는 강도에게 살해당하는 등, 집안이 몰락해 있었다.... 대충 줄거리를 봐도 착한 형과 못난 아우 이야기다.

8. 관련 문서



[1] 시신경 파열로 인해 완치가 불가능한 영구장애 판정을 받았다.[스포일러] 형 고두식이 췌장암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고 결국 죽음을 맞았다. 게다가 이때 동생 고두영은 패럴림픽에서 유도 금메달을 딴 기쁨을 누리고 있었다.[2] 이 영화의 커플링이 없어서 비중이 적을 수도.박신혜도경수는 코치와 선수 관계로 등장한다.[3] 다만 전반의 욕설 연기는 후반에 비해 몰입하기 힘들다는 점에 유의.[4] 엑소의 팬들이 이 영화의 관객수를 올렸다는 이야기도 있다.[5] 실제로 도경수와 춤을 딱 한 번 연습해봤다고(...).[6] 수상 당시에는 콘서트 준비로 인해 자리에 없어서 그와 친한 조인성이 대리수상했다. 이후 신하균과 최우수작품상을 시상할 때 등장하여 하지 못한 수상소감을 말하였다.